스틸 인 러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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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대 두번째 트리플 티아라를 기록한 경주마이다. 주전 기수는 미유키 히데아키로, 현역 16전을 모두 함께하고 자신 또한 데뷔 9년 만에 생애 첫 G1 우승을 함께 하는 영광을 안았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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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바야몽은 1996년 라디오탄파상(GIII)을 우승했다.

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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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로 라모누 이후로 17년 만에 역대 두 번째이자, 슈카상 신설 후 최초의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혼성 경주에서는 수말들을 이기지 못하고, 암말 경주에서도 라이벌인 어드마이어 그루브에게 밀리게 되면서 더 이상의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클래식 시즌 이후 부진의 원인은 발정기가 찾아와 뛸 의욕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하는데 암말들에게 드문드문 보이는 일이지만, 두 번째 암말 삼관마라는 유명세에다가, 하필 이름과 원인(...)이 딱 아귀가 맞는지라 이후로 유사한 사례를 스틸 인 러브병이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로 반쯤 고유명사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4. 번식마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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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에는 시모코베 목장에서 번식마 생활을 시작했으나, 킹 카메하메하와의 사이에서 주다라는 수말 하나만 낳고 소장염전으로 요절하고 말았다.

주다는 2010년부터 2011년에 걸쳐 12전(중앙 7전, 지방 5전)을 출주했지만 오이 경마장에서 2전을 승리한 것 외엔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은퇴 이후에는 후쿠시마현 소마시에 있는 관광지인 소마 나카무라 신사로 옮겨졌다.#[3]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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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전 기수였던 미유키 히데아키한테는 첫 G1을 얻게 해준데다가, 커리어 16전 전부를 기승했으며, 상술한 대로 새끼 숫말 한 마리만 남기고 요절하는 무척이나 비극적이고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말이라 미유키 기수한테는 아직도 잊지 못하는 특별한 말이라고 한다.

6.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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