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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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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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첫 계약 당시

▲ 2018년 첫 재계약 당시

▲ 2021년 두 번째 재계약 당시

▲ 2023년 주장 선임 발표 당시
소속 기간
2015년 8월 28일~
등번호
7
레거시 넘버
805
이적료
€30M
계약 기간
2015년 8월 28일 ~ 2020년 6월 (1차)
2018년 7월 20일 ~
2023년 6월 (2차)
2021년 7월 23일 ~ 2025년 6월 (재계약)

합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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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토트넘 홋스퍼 입단
1.2. 정규 시즌
1.3. 시즌 기록
1.4. 시즌 총평
2.2. 시즌 기록
2.3. 시즌 총평
3.2. 시즌 기록
3.3. 시즌 총평
4.2. 시즌 기록
4.3. 시즌 총평
5.2. 시즌 기록
5.3. 시즌 총평
6.2. 시즌 기록
6.3. 시즌 총평
7.2. 시즌 기록
7.3. 시즌 총평
8.2. 시즌 기록
8.3. 시즌 총평
9.2. 시즌 기록
9.3. 시즌 총평



1. 2015-16 시즌[편집]




1.1. 토트넘 홋스퍼 입단[편집]


2015년 8월 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를 (한화 408억 원 추정치/영국 돈으로는 2,200만 파운드) 기록하며 토트넘 홋스퍼 FC와 (2020년까지) 5년 계약을 확정지으면서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2] 당시 현지 이적 기사#

손흥민은 이영표 이후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2번째 한국인 선수[3]이자 EPL 전체에서는 13번째[4][5] 한국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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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는 7번을 받았다. 거의 핵심 멤버로 대접을 해 주는 듯하다. EPL 해축빠들은 풍악을 울리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다. 현재 토트넘의 주전 수비진은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카일 워커로 작년보다 안정감이 생겼지만 에릭 다이어, 나빌 벤탈렙, 라이언 메이슨이 자리하고 있는 3선이 여전히 취약하다. 무엇보다 프리미어 리그는 개인 압박이 상당히 타이트하며 심판들의 관대한 파울 콜 때문에 몸싸움 강도가 분데스리가보다 훨씬 격렬해서 한국 기준으로도 경합 능력 좋은 편이 아닌 '손흥민이 이를 감당해 낼 수 있는가?'라며 우려하는 이들도 많은 상황이다. 도르트문트 주전으로 리그 베스트까지 먹었던 카가와 신지가 이런 EPL의 특성에 적응하지 못하며 벤치워머로 전락한 바 있다.

하지만 동일 포지션 경쟁자인 나세르 샤들리가 스탯만 그럭저럭 쌓았을 뿐 플레이 자체는 부진한 편이라 손흥민이 본래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다면 주전 자리를 확보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일단 선발 기회 자체는 많이 주어질 것이다. 당장 3,000만(한화 408억) 유로의[6] 이적료는 토트넘 클럽 역사상 3번째[7]로 높은 가격이다! 어떤 정신 나간 구단이 400억이나 되는 선수를 감히 처음부터 벤치 멤버로 놔두겠는가?

손흥민은 잉글랜드 언론을 비롯한 여러 언론에 '빨리 토트넘 팬들 앞에 서고 싶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첫 훈련 영상도 공개되었다.유튜브

위에서 말했듯 EPL 중계권을 연달아 따낸 SBS Sports는 뜻밖의 횡재이며, 반대로 2015-16 시즌 분데스리가 중계권을 구입한 JTBC3 FOX Sports는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독점중계 이후 또다시 독점중계의 아픈 상처로 남는다.[8][9]# 샴의 싸컷

SON이라는 인상 깊은 성 덕분인지, 영국에서의 별명이 뭐가 될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꽤 있다. 못할 때의 별명은 토트넘 최악의 먹튀 중 하나인 로베르토 솔다도에서 따온 손다도[10]이며,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와 팬들 사이에서는 Sonny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9월 9일 엄청난 이적료 덕분에[11] 프리미어 리그의 워크퍼밋 규정이 통과됨에 따라 정식으로 입단이 확정되었다.

한편, 축구 언론 키커지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의 연봉은 800만 유로(한국 돈으로 대략 106억 4,000만원[12])라고 추정치를 예상했다.[13] 이 금액은 토트넘에 소속되어있는 선수들 중에서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다.


1.2. 정규 시즌[편집]


2015년 9월 13일 프리미어 리그 5R 선덜랜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대체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후반 61분에 교체되었다. 페널티 에리어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헛발질로 놓치는 것은 그렇다 쳐도, 오프 더 볼 상황에서도 움직임이 너무 안 좋았다.[14] 아직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을 한 지가 얼마 안 되어서 적응의 시간이 많이 필요한 모습이다. [15]

결국 손흥민은 팀 내에서 가장 낮은 최하 평점을 받았으며, 이적료 400억짜리 선수에게 잔뜩 기대했던 북런던의 토트넘 팬들도 트위터로 온갖 비난을 강하게 쏟아내는 등, 영 좋지 않은 첫 데뷔전을 치렀다. 토트넘의 역대 영입 이적료 기록에서도 1, 2, 4위가 전부 먹고 튀거나 부진했는데, 3위도 이 모양이니까 당연히 속이 탈 수밖에... 국내 팬덤은 아직 적응이 필요할테니까 너무 급할 것 없이 지켜보자는 쪽[16]북런던의 그 분의 길을 밟을 것이라는 쪽으로 나뉘었다.

하지만 유로파리그의 조별리그 1차전(아제르바이잔) 카라바흐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400억 짜리 몸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경기 평점도 팀내에서 가장 높은 최고평점으로 무려 9.2점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이 날 손흥민은 화이트 하트 레인의 홈경기 첫 공식 데뷔전이었고, 최고의 플레이로 멋지게 홈 관중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뽐내면서 자신의 첫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게다가 그 2골은 의미가 남다른 동점골과 역전골이었다. 그리고 후반 23분에 해리 케인과 교체되어 나가면서 토트넘의 홈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본래 왼쪽 윙어가 아닌 해리 케인이 뛰던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뛰었는데, 해리 케인과 자주 동선이 겹치면서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줬던 선덜랜드 전 첫 데뷔경기와는 다르게 확실히 움직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양한 포지션으로 기용하겠다는 포체티노 감독의 말대로, 왼쪽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 및 좌우를 고루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하다. 결국, 해리 케인을 비롯한 "팀원들과의 공존을 어떻게 잘 이뤄내느냐?"에 따라서 안정적인 주전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2015년 9월 20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은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면서 패스를 하고 유효슈팅을 시도하는 등, 대체로 좋은 드리블과 움직임을 보여줬으며 마침내 후반 22분에 교체 투입된 크리스티안 에릭센(에릭센 투입후 왼쪽 윙어로 변경)의 패스를 받아서 직접 15m 정도 드리블로 수비수 3명을 달고다니며 골대 왼쪽 구석으로 강하게 왼발 슛을 시도했고, 골키퍼의 다리 사이로 바운드되어 들어가면서 멋지게 프리미어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34분에 14번 클린튼 은지에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나왔고[17], 며칠 전의 유로파리그 카라바흐전처럼 똑같이 기립박수를 받았다. 팀 동료들이 손흥민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냈고 결승골이 되면서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1-0으로 꺾고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처음으로 홈 경기 승리의 맛을 보게 되었다.[18]

그리고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으로 8.28점을 받고 MVP로 선정되었다! 반면 아쉽게도 크리스탈 팰리스이청용은 교체 명단에는 포함되어 있었지만 벤치 멤버로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며 모두가 원하던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못했는데, 경기 종료 이후 손흥민과 이청용이 서로 포옹을 하는 장면이 메인 카메라에 비춰지기도 했다. 한편, 영국의 현지 언론에서는 손흥민의 활약상을 비중있게 다루면서 "Super Son-Day"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크리스털 팰리스 전이 끝나고,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언론에다 손흥민의 맹활약을 보고 난 뒤 소감으로 "손흥민의 득점, 매우 좋았다."라고 흡족해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손흥민도 이에 화답하면서 "매주 골을 넣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감독도 동료들도 팬들도 모두 극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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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데뷔 2주만에 EPL 사무국에서 지정하는 6라운드 베스트 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놓았다. BBC와 데일리 메일에서도 뉴스 기사를 올려놓았을 정도이니, 데뷔 골의 파급력이 상당하다.

2015년 9월 26일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였으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팀은 4:1 대승을 거두었다.[19]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FIFA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해졌으나, 피파의 공식 후보 명단이 아닌 단순한 스페인 언론사 측에서 맘대로 정한 명단이다. 한국인으로는 박지성이 아인트호벤 시절 피파의 공식 발롱도르 1차 투표 후보에 오르고, UEFA 올해의 공격수 명단에 오른 것이 유명하다.

결국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생긴 발 부상으로 인해 이후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문제는 이후 소속팀 토트넘이 귀신같이 지지는 않지만 이기지도 않는 무승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모나코전부터 스완지, 리버풀 전까지 3경기 연속 무승부에 득점도 1경기당 평균 1점으로 손흥민 출전 이전으로 회귀한 상황이다. 주포인 해리 케인의 부진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결국 손흥민의 복귀가 시급한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부상이 10월까지 장기화되었고, 손흥민의 부상은 족저근막염으로 빠른 치료가 힘든 재발 위험이 높은 부상이라고 한다.# 결국 한 달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고, 부상 회복은 11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11월 6일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 J조 4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14분에 교체출장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42분에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긴 했지만 부상의 여파인지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다.

11월 9일 아스날과의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교체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국가대표팀 경기를 다녀온 직후인 11월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며 리그 첫 도움을 기록했다.

11월 27일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카라바흐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며 역시 도움을 추가하였다.

11월 29일 첼시와의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12월 6일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홈경기에서 교체출전하였으나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2월 11일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J조 6차전 AS모나코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원톱에 배치되었고, 처음으로 풀타임 경기를 펼치며 도움 2개를 기록해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해당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에릭 라멜라에 잇는 뛰어난 활약이었고, 이날 경기에 도움 2개 추가로 유로파 리그 도움 부문에서 선두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11일 현재 유로파 리그 4경기 출전하여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 중.

부상 복귀 이후 키 패스와 도움 등으로 충분한 활약을 했지만 이후 손흥민과 포지션이 같은 선수들이 포텐을 터뜨리고 손흥민의 경기력이 눈에 띄게 올라오지 않아 입지가 줄어들었다.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공격형 미드필더 델레 알리, 왼쪽 윙어 에릭센, 오른쪽 윙어 라멜라, 중원의 다이어, 뎀벨레 등 다른 선수들의 폼이 우세해서 후반 체력 안배용 교체 선수로만 쓰이고 있다. 이 당시 손흥민은 부상 이후 충분히 더 잘할 수 있는데 공평하게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 같아 속상했다고 자서전에서 밝혔다.

2015년 12월 29일, 2015년 마지막 리그 경기인 19라운드 왓포드 원정경기에서 90분[20] 감각적인 백힐 슛으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교체투입된 상황에서 이전의 부진한 경기들보다 나아진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결국에는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21] 그렇게 토트넘은 홈에서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던 왓포드를 원정에서 무너트리면서 4위에 올라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에 안착한 채로 2015년을 끝냈다.

2016년 1월 11일 레스터 시티 FC와의 FA컵 경기에선 모처럼만에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장했다. 하지만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공이 없을 때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움직임이 매우 좋지 못했다.

손흥민이 팬들에게 비난받는 큰 이유는 바로 오프 더 볼 움직임. 손흥민이 출전한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중앙에, 혹은 수비수 틈 사이에 박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골 결정력은 분데스리가 유망주 시절부터 레버쿠젠까지 매 시즌 10골 이상 넣었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반대로 너무 답답한 움직임으로만 일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비 틈 사이로 찔러줄 패스 잘하는 미드필더가 없다는 변명이 있지만... 사실 EPL은 리그 스타일상 수비라인이 상당히 낮고[22] 조직적인 압박 대신 국지적으로 선수 간 잦은 경함이 이뤄지는, 신체적으로 상당히 거친 플레이를 요구하는 리그이다. 때문에 화려한 개인기로 탈압박을 하기 보다는, 직선적인 드리볼 돌파(치달)를 장점으로 가진 손흥민의 플레이스타일이 프리미어 리그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전소속팀이었던 함부르크레버쿠젠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패싱플레이를 했던 팀들이 아니라 빠른 템포의 카운터 어택을 주로 활용하던 팀들이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공과 패싱 플레이를 강조하는 토트넘의 전술적 플레이가 손흥민에게 다소 생소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400억 가량의 큰 이적료로 그를 영입했다는 것은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더라도 그가 충분히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구단 측이 판단하고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다소 부진한 플레이로 인해 벤치에만 머물고 후보선수로만 출장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히 손흥민이 반성하고 깊게 고찰해봐야 할 부분이다. 시즌의 반이 지나간 가운데, 손흥민 스스로가 돌파구를 찾을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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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1일 레스터 시티 FC와의 FA컵 재경기에서 선제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2:0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과 자신감 있는 드리블 등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여전히 퍼스트 터치와 오프 더 볼과 기본적인 패스 등 고질적인 문제가 남아있다. 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발전하고 있다는 것도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

2016년 1월 2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큰 임팩트를 주는 플레이를 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동안 지적받던 활동량이나 수비가담, 프레싱 등에서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델레 알리지단 빙의 발리슛이나 종료직전 샤들리의 원더골로 인해 큰 주목은 받지 못했으나 나름 자기 역할은 충실히 잘해주었다고 볼 수 있다.

2016년 1월 30일, 콜체스터 FC와의 FA컵 32강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교체 출전을 했고 이후 2월 3일 노리치시티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역시 예상과는 달리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2월 7일, 왓포드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는 교체 출전하였다.

2016년 2월 15일,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71분간 뛰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활약을 보여서 평점도 좋게 나왔다.

어찌 되었든 시즌 중반에 리그에 선발 출장도 못하던 시기에서 벗어나서 선발출장을 자주 하는 편에 속하고, 경기력도 서서히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토트넘의 경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자주 선발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2월 19일 유로파 리그 1차전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 포워드로 나서 최전방에서 후방까지 활발하게 움직이며 수비가담을 해주었다. 하지만 활동량과는 다르게 여전히 패스 주기 애매한 오프더볼 무브먼트와 패스미스를 여러 번 내며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에서 부족한 면을 보였다. 또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가 수비진 여러명에게 가로막히는 장면이 여럿 나왔다. 한편으로 오프사이드 반칙이긴 했지만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후 67분에 1:1 동점 상황에서 확실한 득점옵션이 필요했기에 해리케인과 교체되었다. 평점은 후스코어드닷컴에서 6.64점을 받아 팀내 중간 정도의 평점을 기록했다. 이 날 토트넘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높은 평점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손흥민이 엄청 나쁜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지속적인 공격포인트 획득 실패로 인해 국내 언론이나 여론의 악평이 많은 편에 속한다.

2016년 2월 22일 FA컵 16강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연속 경기 선발출장 하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전에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으나 골을 넣지는 못했다. 세 경기 연속 선발로 인한 체력문제로 인해 66분 교체가 되었으며, 팀은 0:1로 패배하고 말았다. 팀 내 최고 평점을 얻었을 정도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선발출장경기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레버쿠젠 시절이 기억나는 이유는 왜일까? 다만 같은 팀 동료인 로즈와 호흡이 안 맞아도 너무 안 맞아 가끔 동선이 겹쳐 서로 부딪히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2016년 2월 26일 유로파 32강 피오렌티나와의 홈경기에서는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결장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선발로 인한 체력안배와 이틀 후 있을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 대비용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6년 2월 28일 프리미어 리그 27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장했다. 이 날 기성용도 선발출장하면서 드디어 손흥민과 기성용 간의 코리안더비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전반 도중 델레 알리가 공간을 찾아 들어간 손흥민에게 로빙 패스를 전달하여 사실상 골키퍼와의 1:1 상황이 되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바람에 득점에는 실패했다. 아무래도 골키퍼 다리 사이나 좌측 포스트 방향을 노려 차려다가 힘, 각도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와의 슈팅과는 다르게 조급하고 힘이 들어간 모습이었는데, 최근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손흥민 자신도 조급함을 느끼는 듯 하다.

29R 북런던 더비에서 후반 81분경 뎀벨레와 교체되어 경기에 투입되었다. 14분 남짓 뛰면서 그렇다할 활약을 보여줄 시간도 짧았지만 그 짧은 시간 내에 패스미스[23]와 어이없는 위치선정을 보여주긴 했다.

더군다나 이날 구자철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더욱 더 비교되어 까이고 있다. 김동완 해설 위원은 손흥민을 약간 옹호하는 발언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전했는데, 우선 이승우, 백승호와 같은 유망주, 그리고 손흥민 모두 '그냥 신경 쓰지 말고 내버려 둬. 알아서 잘 할 거야(...).'라고 드립아닌 진심을 던지더니, 이후에는 현재 잘하고 있는 라멜라가 딱 손흥민과 같은 상황이라고 발언했다. 2013/14, 14/15 시즌 중후반까지 라멜라는 말 그대로 먹튀 중에 상 먹튀였다. 이적료는 손흥민보다 높다. 그러나 현재는 팀의 주축으로 잘 활약하고 있는데, 라멜라의 부진 이유가 부상이나, 다른 요소가 아닌 플레이 스타일의 한계라는 것까지 손흥민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 그러나 현재는 잘 하고 있으니 좀 기다리라는 것.

다를 게 아니라 오랜 기간 잉글랜드에서 경력을 쌓은 이청용도 이번 시즌을 기준으로 만 27세에 불과하고, 손흥민 본인 또한 생일이 8달만 느렸어도 와일드 카드 소모 없이 올림픽 대표팀에 뽑힐만큼 젊은 선수다. 이영표 해설위원도 비슷한 요지의 발언을 하면서 손흥민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영표 "손흥민, 2~3년 후엔 유럽 최고 된다"[24] 하지만 교체 투입 당시의 현지 팬들의 반응도 좋아 보이진 않는다...

3월 11일 유로파 리그 16강 도르트문트 전에 선발출전으로 7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양봉업자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다만 토트넘의 경기력이 도르트문트에 압도당한 점은 감안해야 할듯. 손흥민의 포지션 자체가 전반전에는 측면 공격수, 후반전에는 거의 원톱처럼 뛰었는데, 이 자리는 경기 자체에 큰 영향을 끼치는 포지션이 아니다. 그냥 토트넘 전체가 단체로 못한 경기라고 하는 것을 맞을 듯 하다. 중원 싸움에서 압도 당하고, 수비 자체로 부실한 부분이 많았다.

3월 18일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도르트문트 전에 역시나 선발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수보티치의 패스미스를 가로채 득점에 성공하며 합산 스코어 5:0으로 밀리던 토트넘의 마지막 자존심은 지켜냈다. 그러나 경기력 문제는 여전히 심각했다.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에 따르면, 볼 소유권을 내준 게 총 6회로 전체 1위, 패스 성공률은 68%로 필드 플레이어 중 뒤에서 2위를 기록한 탓에 풀경기를 소화하고 골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발 출전한 필드 플레이어 중 평점 16위를 기록했다.

리버풀 전에서는 선발 출전했다. 국내 해설진은 이 경기가 라멜라와 앞으로 펼칠 주전 경쟁에서 매우 중요한 경기라고 언급했다. 본인도 이런 점을 인지하고 평상시의 비판 받는 것을 넘어서 질타를 받아온 평균 이하의 오프 더 볼 움직임을 상당 부분 개선하고 좋은 침투와 연계를 보여주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히 공헌도가 높았는데, 그 공헌도가 조금 과해서 문제다. 첫 유효슈팅을 자책골 위기로 장식하며 모두를 식겁하게 만들었다. 요리스가 이날 철벽의 수비를 보여주지 않았으면 역적이 되었을 수도. 이후 계속해서 활발히 움직이다가 후반전에는 결정적인 찬스를 잡기도 했으나 살짝 빗나가서 쓴 맛을 다셨다.

이후 포체티노 감독은 골 결정력 하나로 먹고 사는 샤들리를 투입하며 샤들리라면 한 방에 해결할 수도 있어! 라는 마음으로 손흥민을 교체했는데, 장지현 해설위원은 본인의 의견이 지나치게 결과론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손흥민의 연계과 침투가 오늘 좋았기에 아쉬운 교체라고 말했다. 손흥민 빠진 여파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손흥민이 빠지면서 토트넘이 공격이 급격하게 약해진 사실을 보면 확실히 이날 손흥민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아니면 샤들리가 극도로 부진했거나. 아무튼 그동안 심각한 문제로 지적받던 오프 더 볼 무브먼트가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토트넘의 수준에서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나왔기에 희망적인 경기라고 할 수 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fV7H_fWEAAh58I.jpg
영국 매체에서 조사한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이 가장 나쁜 EPL 선수중 2위에 뽑혔다. 1위가 현재 맨유 최악의 선수인 멤피스 데파이라는 점에서 현재 손흥민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지레짐작할 수 있다.

워낙에 폼이 떨어져 있다보니 400억이라는 거액을 들여 영입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추가 시간 때우기용으로 전락했다. 경기 때는 못하고, 발전의 기미는 전혀 안보이는데다가 손흥민의 경쟁자들은 폼이 올라오는 추세. 이정도면 오히려 안밀려나는 게 이상할정도다.

4월 20일 스토크시티 전에서 4분 출장했지만 슛 난사만 하다가 경기를 마쳤다.


5월 3일 우승의 마지막 희망이 걸린 첼시 전에 선발 출장해 팀이 1: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리그 3호골을 집어넣었다. 이바노비치의 패스미스를 에릭센이 가로채 침투하던 손흥민에게 스루패스로 연결했고 손흥민이 이를 놓치지 않고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 이외에도 날카로운 면을 보였지만 후반 19분이라는 이른 시점에서 교체되었고, 팀은 이후 게리 케이힐에당 아자르에게 2골을 내리 허용하며 우승이 좌절되었다.

이 날은 토트넘 선수들이 옐로 카드를 자그마치 9장이나 받아서 EPL 한 경기 한 팀 최다 옐로 카드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거칠다 못해 비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손흥민은 선발 출장한 토트넘 필드 플레이어 중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더불어 옐로 카드를 받지 않은 유일한 선수였는데 그 덕에 뜬금없이 매너가 재평가되었다. 또 개인의 경기력도 좋아서 손흥민이라곤 믿기지 않는 오프더 볼 능력과 수비가담을 보여주며 아자르를 상당히 곤란하게 했다. 기존 주전들이 경고 누적으로 출장 금지를 당했기에 다음 경기도 선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8일 사우스햄튼 전에서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볼을 악착같이 쫓아가 3명을 제친 후 각이 없는 위치에서 침착하게 박스 안으로 들어가 공간을 만들었고 그대로 밀어넣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도 후반 15분에 클린튼 은지와 교체되었고 이날 기록한 골은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하지만 손흥민 개인으로서는 동료들의 징계로 인해 굴러들어온 선발 출장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모습은 긍정적이라 평할 수 있다.

2016년 5월 15일 뉴캐슬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장해 최저평점을 기록했다. 해당 경기는 토트넘 자체가 총체적 난국의 경기력을 보였다.

시즌이 끝나고 난 뒤, 영국의 언론사 데일리 메일에서는 손흥민의 시즌을 정리하면서 "쓸만했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적 선수들 가운데서는 평점 6.5점을 기록하여 제법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 메일 외에도 다른 외신의 평가가 역시 참고해야 하지만 시즌 초반과 막판의 활약을 보고 긍정적인 평가를, 그리고 중간에 당한 족저근막염을 상당히 큰 부상으로 본 듯 하다. 또한 손흥민이 기록한 골 중에서 결승골이 제법 많았다는 것 역시도 긍정적으로 본 모양이다.

5월 20일 언론사 맷 로에서 손흥민이 토트넘 방출 명단 3인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레비 회장이 손흥민의 활약에 매우 실망했고 포체티노의 의중도 작용했다는 내용이다.





1.3. 시즌 기록[편집]


2015-16 토트넘 핫스퍼 FC 손흥민 기록
날짜[25]
대회
상대
구장
출전
유형

출전
시간


도움
결과
비고
2015. 9. 13
프리미어 리그
5R
선덜랜드 AFC
원정
선발
61분
0
0
1:0
EPL 및 토트넘 데뷔전
2015. 9. 18
유로파 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흐

선발
68분
2
0
3:1
유로파 리그 데뷔전, 데뷔골
(시즌 1,2호 골)
2015. 9. 20
프리미어 리그
6R
크리스탈 팰리스 FC

선발
79분
1
0
1:0
EPL 데뷔골(시즌 3호 골)
2015. 9. 24
캐피털 원 컵
32강
아스날 FC

교체
25분
0
0
1:2
캐피털 원 컵 데뷔전
2015. 9. 26
프리미어 리그
7R
맨체스터 시티 FC

선발
77분
0
0
4:1

2015. 11. 6
유로파 리그
J조 4차전
RSC 안데를레흐트

교체
32분
0
1
2:1
부상 복귀(42일)
유로파 리그 첫 도움
(시즌 1호 도움)
2015. 11. 9
프리미어 리그
12R
아스날 FC
원정
교체
15분
0
0
1:1

2015. 11. 23
프리미어 리그
1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선발
85분
0
1
4:1
리그 첫 도움
(시즌 2호 도움)
2015. 11. 27
유로파 리그
J조 5차전
카라바흐
원정
선발
80분
0
1
1:0
시즌 3호 도움
2015. 11. 29
프리미어 리그
14R
첼시 FC

선발
74분
0
0
0:0

2015. 12. 6
프리미어 리그
15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교체
26분
0
0
1:1

2015. 12. 11
유로파 리그
J조 6차전
AS 모나코 FC

선발
풀타임
0
2
4:1
시즌 4,5호 도움
2015. 12. 14
프리미어 리그
16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교체
26분
0
0
1:2

2015. 12. 20
프리미어 리그
17R
사우스햄튼 FC
원정
교체
4분
0
0
2:0

2015. 12. 27
프리미어 리그
18R
노리치 시티 FC

교체
15분
0
0
3:0

2015. 12. 29
프리미어 리그
19R
왓포드 FC
원정
교체
26분
1
0
2:1
리그 2호 골(시즌 4호 골)
2016. 1. 4
프리미어 리그
20R
에버튼 FC

교체
21분
0
0
1:1

2016. 1. 11
FA컵
64강
레스터 시티 FC

선발
90분
0
0
2:2
FA컵 데뷔전
2016. 1. 14
프리미어 리그
21R
레스터 시티 FC

교체
12분
0
0
0:1

2016. 1. 17
프리미어 리그
22R
선덜랜드 AFC

교체
5분
0
0
4:1

2016. 1. 21
FA컵
64강 재경기
레스터 시티 FC
원정
선발
90분
1
1
2:0
시즌 5호 골
시즌 6호 도움
2016. 1. 23
프리미어 리그
23R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선발
90분
0
0
3:1

2016. 1. 30
FA컵
32강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26]
원정
교체
23분
0
0
4:1

2016. 2. 3
프리미어 리그
24R
노리치 시티
원정
선발
70분
0
0
3:0

2016. 2. 7
프리미어 리그
25R
왓포드

교체
18분
0
0
1:0

2016. 2. 15
프리미어 리그
26R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
선발
71분
0
0
2:1

2016. 2. 19
유로파 리그
32강 1차전
피오렌티나
원정
선발
68분
0
0
1:1

2016. 2. 22
FA컵
16강
크리스탈 팰리스 FC

선발
66분
0
0
0:1

2016. 2. 29
프리미어 리그
27R
스완지 시티 AFC

선발
75분
0
0
2:1

2016. 3. 3
프리미어 리그
28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교체
24분
0
0
0:1

2016. 3. 6
프리미어 리그
29R
아스날 FC

교체
14분
0
0
2:2

2016. 3. 11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
선발
75분
0
0
0:3

2016. 3. 18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발
90분
1
0
1:2
시즌 6호 골
2016. 4. 3
프리미어 리그
32R
리버풀 FC
원정
선발
65분
0
0
1:1

2016. 4. 11
프리미어 리그
33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교체
2분
0
0
3:0

2016. 4. 19
프리미어 리그
34R
스토크 시티
원정
교체
1분
0
0
4:0

2016. 4. 26
프리미어 리그
35R
웨스트 브롬위치

교체
6분
0
0
1:1

2016. 5. 3
프리미어 리그
36R
첼시 FC
원정
선발
64분
1
0
2:2
리그 3호 골(시즌 7호 골)
2016. 5. 8
프리미어 리그
37R
사우스햄튼 FC

선발
64분
1
0
1:2
리그 4호 골(시즌 8호 골)
2016. 5. 15
프리미어 리그
38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45분
0
0
1:5


2015-16 시즌: 40경기 8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8
13
15
4
1
유로파 리그
7
5
2
3
4
FA컵
4
3
1
1
1
EFL컵
1
0
1
0
0
합계
40
21
19
8
6



1.4. 시즌 총평[편집]


대략 400억에 달하는 높은 이적료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데뷔전 때부터 느껴졌던 발 통증을 선발 경쟁을 위해 무리하게 참고 뛴 탓에 부상이 크게 도져서 40일 가량을 쉬고 복귀했고 이후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했다. 그래도 출전 시간을 감안하면 나름 쏠쏠하게 활약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부상 탓인지 전체적인 경기력 면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다시피 했는데 포체티노는 손흥민을 믿는다면서 잔류하도록 설득시켰다.

다음 시즌이 손릭센이 될지, 손다도가 될지 가를 중요한 시즌이 될 것임은 확실하다.


2. 2016-17 시즌[편집]



2.1. 프리 시즌 및 정규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2016-17 시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비록 빅6 상대로 골을 많이 넣지는 못했지만 지적받는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살리며 그간의 부상으로 인한 고생과 비난을 일축하고 팀내 입지를 다진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토트넘 DESK 라인의 일원으로 불리기 시작하였으며, 토트넘 또한 손흥민의 부활과 더불어 DESK 라인의 활약으로 리그 2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모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햇으며 차범근의 빅리그 시즌 최다 골인 19골을 넘어서는 21골을 기록해 한민국 축구사에 의미있는 기록이 남겨진 시즌이기도 하다.

2017년 1월, 토트넘의 3백 전술 전환과 호성적으로 인해서 출전 기회가 많이 줄어든 상태지만 쏠쏠한 활약으로 입지를 다졌다.

2017년 3월, 컵 대회 밀월전에서 무려 해트트릭과 1도움을 기록하며 무력 시위 중이다. 세비야 FC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터 밀란에서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고 마음이 급해진 포체티노는 케인이 없는 동안은 Son이 주전이라며 언플을 할 정도로 위상이 바뀌고 있다. 과연 손흥민은 한달간 이 분위기를 자기 것으로 가져올 수 있을지...

그래도 2017년 4월 1일, 번리 전에서 교체출전하여 골을 기록함에 따라 한동안 손흥민의 분위기는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내부에서도 부상선수가 많아져서 3백 가동이 상당히 어려워진 상황이기도 하다. 4월 5일 스완지 시티전에서 기성용이 가지고 있었던 아시아 출신 프리미어리거 리그 최다 골 기록을 9골로 갱신하면서 본인의 역대급 시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17년 4월 8일 왓포드 전에서는 2골 1어시를 기록하며 시즌 골도 총 18골로 자신의 최다골을 경신하였다. 그리고 15일 본머스 전에서 추가골을 기록, 차범근의 기록과 타이를 이뤄냈다! 그리고 5월 19일 20호, 21호 골로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무엇보다도 2017년 4월, 리그 4경기에서 연속으로 골을 넣었고 동료들과의 경기 내에서의 유기적인 움직임도 상당히 좋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이제는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전혀 아끼지 않고 있다. 그야말로 2017년 4월 손흥민은 토트넘의 확고한 핵심 선수이자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결국 EPL 4월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16-17 시즌 통틀어 유일한 이 부문 2회 수상자가 되었다. 그야말로 본인 최고의 시즌인 셈이다.

BBC 해설가인 가레스 크룩스도 손흥민을 이번 시즌 EPL에서 가장 성장한 선수로 꼽으며 극찬했다.

프리미어 리그 파워랭킹 순위는 13위로 마감했다.[27]

한편, 이영표의 예언으로 "손흥민, 2~3년 이내 유럽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발언이 재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2.2. 시즌 기록[편집]


2016-17 토트넘 핫스퍼 FC 손흥민 기록
날짜[28]
대회
상대
구장
출전
유형

출전
시간


도움
결과
비고
2016. 9.11
프리미어 리그
4R
스토크 시티 FC
원정
선발
풀타임
2
1
4:0
리그 1,2호 골(시즌 1,2호 골)
리그 1호 도움
첫 번째 MOM 선정
2016. 9.15
챔피언스 리그
E조 1차전
AS 모나코 FC

선발
45분
0
0
1:2

2016. 9.19
프리미어 리그
5R
선덜랜드 AFC

선발
풀타임
0
0
1:0
두 번째 MOM 선정
2016. 9.24
프리미어 리그
6R
미들즈브러 FC
원정
선발
풀타임
2
0
2:1
리그 3,4호 골(시즌 3,4호 골)
세 번째 MOM 선정
2016. 9.27
챔피언스 리그
E조 2차전
PFC CSKA 모스크바
원정
선발
풀타임
1
0
1:0
UEFA 챔피언스 리그 1호 골
(시즌 5호 골)
네 번째 MOM 선정
2016.10. 2
프리미어 리그
7R
맨체스터 시티 FC

선발
90분
0
1
2:0
리그 2호 도움
다섯 번째 MOM 선정[29]
2016.10.15
프리미어 리그
8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원정
교체
23분
0
0
1:1

2016.10.19
챔피언스 리그
E조 3차전
바이어 04 레버쿠젠
원정
선발
89분
0
0
0:0

2016.10.22
프리미어 리그
9R
AFC 본머스
원정
선발
62분
0
0
0:0

2016.10.29
프리미어 리그
10R
레스터 시티 FC

선발
90분
0
0
1:1

2016.11. 3
챔피언스 리그
E조 4차전
바이어 04 레버쿠젠

선발
73분
0
0
0:1

2016.11. 6
프리미어 리그
11R
아스날 FC
원정
선발
87분
0
0
1:1

2016.11.20
프리미어 리그
12R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교체
24분
0
0
3:2
리그 3호 도움
2016.11.23
챔피언스 리그
E조 5차전
AS 모나코 FC
원정
선발
65분
0
0
1:2

2016.11.27
프리미어 리그
13R
첼시 FC
원정
선발
64분
0
0
1:2

2016.12. 4
프리미어 리그
14R
스완지 시티 AFC

선발
70분
1
1
5:0
리그 5호 골(시즌 6호 골)
리그 4호 도움
2016.12. 8
챔피언스 리그
E조 6차전
PFC CSKA 모스크바

선발
61분
0
0
3:1

2016.12.11
프리미어 리그
1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56분
0
0
0:1

2016.12.15
프리미어 리그
16R
헐 시티 AFC

교체
17분
0
0
3:0

2016.12.19
프리미어 리그
17R
번리 FC

교체
18분
0
0
2:1

2016.12.29
프리미어 리그
18R
사우스햄튼 FC
원정
교체
18분
1
0
4:1
리그 6호 골(시즌 7호 골)
2017. 1. 1
프리미어 리그
19R
왓포드 FC
원정
선발
풀타임
0
0
4:1

2017. 1. 5
프리미어 리그
20R
첼시 FC

교체
2분
0
0
2:0

2017. 1. 9
FA컵
64강
아스톤 빌라 FC

선발
풀타임
1
0
2:0
시즌 8호 골
여섯 번째 MOM 선정[30]
2017. 1.14
프리미어 리그
21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교체
3분
0
0
4:0

2017. 1.22
프리미어 리그
22R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
교체
49분
1
0
2:2
리그 7호 골(시즌 9호 골)
2017. 1.29
FA컵
32강
위컴 원더러스

선발
풀타임
2
0
4:3
시즌 10, 11호 골
일곱 번째 MOM 선정
2017. 2. 1
프리미어 리그
23R
선덜랜드 AFC
원정
선발
72분
0
0
0:0

2017. 2. 5
프리미어 리그
24R
미들즈브러 FC

선발
80분
0
0
1:0
리그 5호 도움
여덟 번째 MOM 선정[31]
2017. 2. 12
프리미어 리그
25R
리버풀 FC
원정
선발
82분
0
0
0:2

2017. 2.17
유로파 리그
32강
KAA 헨트
원정
교체
26분
0
0
0:1

2017. 2.19
FA컵
16강
풀럼

선발
풀타임
0
0
3:0

2017. 2.24
유로파 리그
32강
KAA 헨트

교체
35분
0
0
2:2

2017. 2.26
프리미어 리그
26R
스토크 시티 FC

교체
6분
0
0
4:0

2017. 3.13
FA컵
8강
밀월 FC

선발
풀타임
3
1
6:0
시즌 12, 13, 14호 골
시즌 4호 도움
아홉 번째 MOM 선정
잉글랜드 무대 첫 해트트릭
2017. 3.19
프리미어 리그
28R
사우샘프턴 FC

선발
75분
0
0
2:1

2017. 4.1
프리미어 리그
30R
번리 FC
원정
교체
21분
1
0
2:0
리그 8호 골 (시즌 15호 골)
2017. 4.6
프리미어 리그
31R
스완지 시티 AFC
원정
선발
93분
1
0
3:1
리그 9호 골 (시즌 16호 골)
2017. 4.8
프리미어 리그
32R
왓포드 FC

선발
87분
2
1
4:0
리그 10,11호 골(시즌 17,18호 골)
시즌 5호 도움(리그 6호 도움)
열 번째 MOM 선정
2017. 4.15
프리미어 리그
33R
AFC 본머스

선발
풀타임
1
0
4:0
리그 12호 골(시즌19호 골)
2017. 4.22
FA컵
4강
첼시 FC
중립
선발
67분
0
0
2:4

2017. 4.26
프리미어 리그
29R
크리스탈 팰리스 FC
원정
교체
52분
0
0
1:0

2017. 4.30
프리미어 리그
35R
아스날 FC

선발
77분
0
0
2:0

2017. 5.6
프리미어 리그
36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풀타임
0
0
0:1

2017. 5.15
프리미어 리그
37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선발
72분
0
0
2:1

2017. 5.19
프리미어 리그
34R
레스터 시티 FC
원정
선발
77분
2
1
6:1
리그 13,14호 골(시즌 20,21호 골)
시즌 6호 도움(리그 7호 도움)
2017. 5.21
프리미어 리그
38R
헐 시티 AFC
원정
선발
풀타임
0
1
7:1
시즌 7호 도움(리그 8호 도움)

2016-17 시즌: 47경기 21골 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4
23
11
14
6
챔피언스 리그
6
6
0
1
0
유로파 리그
2
0
2
0
0
FA컵
5
5
0
6[득점왕][32]
1
EFL컵
-
-
-
-
-
합계
47
34
13
21
7


2.3. 시즌 총평[편집]


이번 시즌 손흥민은 FA컵에서 6골을 넣어 아시아인 사상 처음으로 컵대회에서 득점왕[33]에 올랐고, 총 47경기 21골을 7어시를 기록하여 그야말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사실 시즌 첫 출발 자체는 그리 좋지 못할 수도 있었다. 올림픽 출전으로 시즌 출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올림픽에서도 활약이 기대 만큼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지난 시즌의 혹평을 그대로 안고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올림픽에서 돌아오고 처음으로 선발출장한 4라운드 스토크시티 전에서 그야말로 반전드라마의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시즌 출발하자마자 바로 첫 골을 신고했으며, 이 날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첫 출발을 MOM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바로 다음에 펼쳐진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부진한 편이었지만 곧바로 5라운드 선덜랜드 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6라운드 미들즈브러 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후스코어드닷컴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다. 그리고 바로 펼쳐진 챔피언스 리그 모스크바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7라운드 멘체스터 시티 전에서도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EPL 파워랭킹 1위에 올랐고, 결국 EPL 9월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렇게 좋았던 순간도 있었지만 대표팀 경기를 다녀온 이후 손흥민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카타르와의 대표팀 홈 경기에서 부상을 안고 있었는데 그것을 숨기고 계속 뛰었던게 화근이 되었다. 비록 8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전에서는 교체출전하여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이후 챔피언스 리그 레버쿠젠 전부터 11라운드 아스널 전까지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로 인해 12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에는 선발에 들지 못하고 교체출전했으나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다음 챔피언스 리그 AS모나크 전과 13라운드 첼시 전에서 부진하며 기복있는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던 분위기는 14라운드 스완지 시티 전에서 오랜만에 리그 5호골과 1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공격포인트를 올려 회복되는가 했지만 이후에도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고, 무엇보다도 팀이 3백 전술을 쓰면서 손흥민의 자리가 위태롭게 되었다. 이렇게 선발자리로 위태롭던 시절이 계속 가다가 18라운드 사우스햄튼 전에서 교체출전하면서도 리그 6호골을 넣으면서 회복했고, 다음 19라운드 왓포드 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손흥민은 다음 20라운드 첼시 전에서 팀의 3백 전술에 다시 희생되며 교체출전에 머물었다.

이러던 손흥민에게 FA컵이 기회의 대회가 되었다. FA컵 64강전에 선발출전하며 시즌 8호골을 기록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비록 다음 경기에서 다시 3백 전술이 되면서 못나오게 되었으나, 곧바로 있었던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다시금 맨체스터 시티에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리그 7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다음에 있었던 FA 32강전 위컴 원더러스 전은 팀이 그야말로 4부리그 5위팀에게 대패할 위기에 빠졌었는데 이를 구해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팀이 2: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에 1골을 넣으며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 리그 시즌 10호골을 기록했으며, 경기종료 30초 전 기적같은 극장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4:3 대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활약과 팀이 3백을 쓰기 어려워진 상황으로 인해 이후에도 리그에서 선발출장을 하게 되었고, 쏠쏠한 활약을 펼치게 되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를 잘 올리지 못했고 이후 리버풀 전부터 이 시기 팀이 상당히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거기에 손흥민 역시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처진 분위기를 깼던 것이 또 다시 FA컵 8강 밀월 전이었다. 여기서 손흥민은 프리미어 리그 진출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되살아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대표팀 경기에서 다녀온 이후 교체출전한 30라운드 번리 전에서 리그 8호골을 기록하며 기성용이 가지고 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리그 최다골과 동률을 이루게 되었으며, 여기서부터 다시금 손흥민의 마법이 시작되었다. 31라운드 스완지시티 전에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천금같은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리그 9호골을 기록하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리그 최다골 기록을 갱신하게 되었으며, 곧바로 펼쳐진 32라운드 왓포드 전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며 프리미어 리그 진출 최초로 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33라운드 AFC 본머스 전에서 차범근 전 감독이 가지고 있던 아시아선수 유럽 1부리그 시즌 최다골 기록인 19골을 타이기록을 이루는 시즌 19호, 리그 12호 골을 기록하면서 대기록 갱신에 한발자국 다가서게 되었다. 또한 이번 골로 무려 리그에서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게 되었고, 다음에 펼쳐진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이 활약상을 바탕으로 EPL 4월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한 시즌에 두 번 EPL 이 달의 선수상을 받는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순연경기로 치러진 34라운드 레스터 시티 전에서 드디어 시즌 20호, 21호 골을 기록하면서 차범근의 시즌기록, 박지성의 EPL 통산기록을 뛰어 넘는 기록을 죄다 새로 쓰게 되었다. 손흥민은 이 날 경기에서 도움도 기록했고, 시즌 마지막 경기 헐시티 전에서도 도움을 올리며 리그에서 총 14골, 8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공격포인트도 총 22개를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사실 손흥민에게 이번 시즌은 위기도 많았다. 대표팀 경기를 다녀온 이후 입은 부상으로 인한 부진, 팀의 경기력 침체에 함께 따라가는 모습도 보였고, 시즌 중반 알리와 에릭센이 동시에 살아나면서 3백 체제에서는 중용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강팀 상대로는 약한 모습으로 인해 경기력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시즌 막판에 갈수록 경기력이 더 좋아졌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경기에서도 경기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강팀 상대로 약하다는 것도 마지막 북런던 더비에서의 활약상을 통해 어느 정도 극복했다. 또한 오프더볼 움직임은 가면 갈수록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력 자체가 나쁘다는 평가도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시즌은 손흥민 자신에게 있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다. 시즌에서 21골을 기록하면서 차범근이 가지고 있었던 한국인 선수 유럽 1부 리그 시즌 득점 기록을 갱신했고 EPL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 기록. 또 리그에서 14호 골을 기록하며 본인의 리그 득점 기록과 동시에 기성용이 가지고 있었던 프리미어리거 리그 득점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EPL에 진출해서 총 29골을 기록하면서 박지성이 가지고 있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통산 골 기록인 27골도 두 시즌 만에 갱신해버렸다.

그래서 손흥민에게 있어서는 커리어 하이 시즌이 되었다. EPL에서 받은 2개의 이 달의 선수상은 그러한 손흥민을 말해주는 지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EPL 공식랭킹 15위, EPL 파워랭킹 14위로 마무리 하면서 EPL 탑급 윙어로 인정받는 시즌이 되었다. 영국의 텔레그레프에서도 EPL 공격수 랭킹 9위에 손흥민을 올려 놓으며 그의 시즌 활약상을 확실하게 각인시켜줬다. 무엇보다도 지난 시즌에 있었던 부상과 부진을 완벽히 떨쳐내면서 토트넘에서 자리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3. 2017-18 시즌[편집]



3.1. 프리 시즌 및 정규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2017-18 시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시즌 기록[편집]


2017-18 토트넘 핫스퍼 FC 손흥민 기록
날짜[34]
대회
상대
구장
출전
유형

출전
시간


도움
결과
비고
2017.08.13
프리미어 리그
1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원정
교체
32분
0
0
2:0

2017.08.20
프리미어 리그
2R
첼시 FC

교체
22분
0
0
1:2

2017.08.27
프리미어 리그
3R
번리 FC

선발
70분
0
0
1:1

2017.09.09
프리미어 리그
4R
에버튼 FC
원정
교체
9분
0
0
3:0

2017.09.14
챔피언스 리그
H조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발
83분
1
0
3:1
시즌 1호 골
2017.09.17
프리미어 리그
5R
스완지 시티 AFC

선발
74분
0
0
0:0

2017.09.20
카라바오컵
32강
반슬리 FC

선발
풀타임
0
0
1:0

2017.09.27
챔피언스 리그
H조 2차전
아포엘 FC
원정
선발
풀타임
0
0
3:0

2017.09.30
프리미어 리그
7R
허더즈필드 타운 AFC
원정
교체
8분
0
0
4:0

2017.10.14
프리미어 리그
8R
AFC 본머스

선발
75분
0
0
1:0

2017.10.18
챔피언스 리그
H조 3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
교체
4분
0
0
1:1

2017.10.23
프리미어 리그
9R
리버풀 FC

선발
69분
1
0
4:1
리그 1호 골
(시즌 2호 골)
2017.10.26
카라바오컵
16강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선발
83분
0
2
2:3
시즌 1,2호 도움
2017.10.28
프리미어 리그
10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63분
0
0
0:1

2017.11.05
프리미어 리그
11R
크리스탈 팰리스 FC

선발
풀타임
1
0
1:0
리그 2호 골(시즌 3호 골)

亞 EPL 통산 최다골 (20골)
2017.11.18
프리미어 리그
12R
아스날 FC
원정
교체
15분
0
0
0:2

2017.11.22
챔피언스 리그
H조 4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
선발
풀타임
1
0
2:1
시즌 4호 골
시즌 첫 번째 MOM
2017.11.25
프리미어 리그
13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선발
풀타임
0
0
1:1
시즌 두 번째 MOM[35]
2017.11.28
프리미어 리그
14R
레스터 시티 FC
원정
교체
37분
0
0
1:2

2017.12.03
프리미어 리그
15R
왓포드 FC
원정
선발
76분
1
0
1:1
리그 3호골
(시즌 5호골)
2017.12.07
챔피언스 리그
H조 6차전
아포엘 FC

선발
70분
1
0
3:0
시즌 6호 골
2017.12.10
프리미어 리그
16R
스토크 시티 FC

선발
86분
1
1
5:1
리그 4호 골(시즌 7호 골)
리그 1호 도움(시즌 3호 도움)
시즌 세 번째 MOM
2017.12.14
프리미어 리그
17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선발
90분
1
0
2:0
리그 5호 골(시즌 8호 골)
시즌 네 번째 MOM
2017.12.17
프리미어 리그
18R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
선발
76분
0
0
1:4

2017.12.24
프리미어 리그
19R
번리 FC
원정
선발
78분
0
0
3:0

2017.12.27
프리미어 리그
20R
사우스햄튼 FC

선발
77분
1
2
5:2
리그 6호 골(시즌 9호 골)
리그 2, 3호 도움(시즌 4, 5호 도움)
2018.01.03
프리미어 리그
21R
스완지시티
원정
선발
90분
0
0
2:0

2018.01.05
프리미어 리그
22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선발
90분
1
0
1:1
리그 7호 골(시즌 10호 골)
2018.01.07
FA컵
64강
AFC 윔블던

교체
33분
0
0
3:0

2018.01.14
프리미어 리그
23R
에버턴 FC

선발
풀타임
1
1
4:0
리그 8호 골(시즌 11호 골)
리그 4호 도움(시즌 6호 도움)
공식 MOTM 선정
2018.01.21
프리미어 리그
24R
사우샘프턴 FC
원정
선발
70분
0
0
1:1

2018.01.28
FA컵
32강
뉴포트 카운티 AFC
원정
교체
45분
0
1
1:1
시즌 7호 도움
2018.02.01
프리미어 리그
2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선발
80분
0
0
2:0

2018.02.04
프리미어 리그
26R
리버풀 FC
원정
선발
93분
0
0
2:2

2018.02.07
FA컵
32강
뉴포트 카운티 AFC

선발
61분
0
1
2:0
시즌 8호 도움
시즌 여섯 번째 MOM
2018.02.10
프리미어 리그
27R
아스날 FC

선발
70분
0
0
1:0

2018.02.13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유벤투스 FC
원정
교체
9분
0
0
2:2

2018.02.19
FA컵
16강
로치데일 AFC
원정
선발
풀타임
0
0
2:2

2018.02.26
프리미어 리그
28R
크리스탈 팰리스 FC
원정
교체
14분
0
0
1:0

2018.03.01
FA컵
16강
로치데일 AFC

선발
67분
2
1
6:1
시즌 12,13호 골
시즌 9호 도움
2018.03.03
프리미어 리그
29R
허더즈필드 타운 AFC

선발
70분
2
0
2:0
리그 9,10호 골(시즌 14,15호 골)
시즌 일곱 번째 MOM
2018.03.07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유벤투스 FC

선발
풀타임
1
0
1:2
시즌 16호 골
2018.03.12
프리미어 리그
30R
AFC 본머스
원정
선발
풀타임
2
0
4:1
리그 11,12호 골(시즌 17,18호 골)
시즌 여덟 번째 MOM
2018.03.17
FA컵
8강
스완지 시티 AFC
원정
선발
풀타임
0
0
3:0

2018.04.02
프리미어 리그
32R
첼시 FC
원정
선발
74분
0
0
3:1

2018.04.07
프리미어 리그
33R
스토크 시티 FC
원정
선발
67분
0
0
2:1

2018.04.15
프리미어 리그
34R
맨체스터 시티 FC

교체
26분
0
0
1:3

2018.04.18
프리미어 리그
35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원정
선발
풀타임
0
1
1:1
리그 5호 도움(시즌 10호 도움)
2018.04.22
FA컵
4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중립
선발
86분
0
0
2:1

2018.05.01
프리미어 리그
36R
왓포드 FC

선발
74분
0
0
2:0

2018.05.05
프리미어 리그
37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원정
교체
23분
0
0
0:1

2018.05.10
프리미어 리그
31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선발
77분
0
1
1:0
리그 6호 도움(시즌 11호 도움)
2018.05.13
프리미어 리그
38R
레스터 시티 FC

교체
11분
0
0
5:4


2017-18 시즌: 53경기 18골 1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7
27
10
12
6
챔피언스 리그
7
5
2
4
0
FA컵
7
5
2
2
3
EFL컵
2
2
0
0
2
합계
53
39
14
18
11


3.3. 시즌 총평[편집]


이번 시즌 손흥민의 시작은 좋지 못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조별 리그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유독 리그에서는 골 가뭄을 계속 이어가면서 10월 말 9R 리버풀 전에서야 리그 첫 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10월 말에 골을 넣은 이후를 기점으로 완전히 살아났다. 11월에 챔스 도르트문트 원정과 리그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더니, 특히 리그 일정이 많은 12월과 1월에 득점 감각이 완전히 물이 올랐으며, 거의 매경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높은 평점을 받았다. 2월에는 챔스 16강 1차전 교체 출전을 비롯하여 갑자기 출전시간이 다소 줄어들며 주춤했지만 3월에 다시 살아나 리그에서 2경기 멀티골을 기록하며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챔스 16강 2차전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시즌 막판인 4~5월에는 득점포가 없어지고 도움 2개라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지난 시즌 챔스 1골에 그쳤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4골을 넣는 등 큰 무대에서의 활약상이 좋아진 시즌이었다.


4. 2018-19 시즌[편집]



4.1. 프리 시즌 및 정규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2018-19 시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시즌 기록[편집]


2018-19 토트넘 핫스퍼 FC 손흥민 기록
날짜[36]
대회
상대
구장
출전
유형

출전
시간


도움
결과
비고
2018. 08. 11.
프리미어 리그
1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원정
교체
16분
0
0
2:1

2018. 09. 15.
프리미어 리그
5R
리버풀 FC

교체
22분
0
0
1:2

2018. 09. 19.
챔피언스 리그
B조 1차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원정
선발
63분
0
0
2:1

2018. 09. 22.
프리미어 리그
6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원정
선발
68분
0
0
1:2

2018. 09. 27.
카라바오 컵
32강
왓포드 FC

교체
30분
0
0
2:2
(P.S.O. 4:2)

2018. 09. 29.
프리미어 리그
7R
허더즈필드 타운 AFC
원정
선발
90분
0
0
0:2

2018. 10. 04.
챔피언스 리그
B조 2차전
FC 바르셀로나

선발
67분
0
1
2:4
시즌 1호 도움
2018. 10. 06.
프리미어 리그
8R
카디프 시티 FC

선발
72분
0
0
1:0

2018. 10. 25.
챔피언스 리그
B조 3차전
PSV 아인트호벤
원정
선발
82분
0
0
2:2

2018. 11. 01.
카라바오 컵
16강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90분
2
0
1:3
시즌 1, 2호 득점
시즌 첫 번째 MOM
2018. 11. 03.
프리미어 리그
11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원정
교체
52분
0
1
2:3
리그 1호 도움(시즌 2호 도움)
2018.11.07
챔피언스 리그
B조 4차전
PSV 아인트호벤

선발
75분
0
0
2:1

2018. 11. 11.
프리미어 리그
12R
크리스탈 팰리스 FC
원정
교체
21분
0
0
1:0

2018. 11. 25.
프리미어 리그
13R
첼시 FC

선발
78분
1
0
3:1
리그 1호 득점(시즌 3호 득점)
시즌 두 번째 MOM
이달의 골(11월) 선정
2018.11.29
챔피언스 리그
B조 5차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교체
31분
0
0
1:0

2018. 12. 01.
프리미어 리그
14R
아스날 FC
원정
선발
80분
0
0
4:2
리그 2호 도움(시즌 3호 도움)
2018. 12. 05.
프리미어 리그
15R
사우스햄튼 FC

선발
90분
1
0
3:1
리그 2호 득점(시즌 4호 득점)
유럽 통산 100호 골
2018. 12. 08.
프리미어 리그
16R
레스터 시티 FC
원정
선발
74분
1
1
0:2
리그 3호 득점(시즌 5호 득점)
리그 3호 도움(시즌 4호 도움)
시즌 세 번째 MOM
2018.12.12
챔피언스 리그
B조 6차전
FC 바르셀로나
원정
선발
71분
0
0
1:1

2018. 12. 15.
프리미어 리그
17R
번리 FC

교체
19분
0
0
1:0

2018.12.18
카라바오 컵
8강
아스날 FC
원정
선발
79분
1
0
0:2
시즌 6호 득점
2018. 12. 23.
프리미어 리그
18R
에버튼 FC
원정
선발
79분
2
1
2:6
리그 4, 5호 득점(시즌 7, 8호 득점)
리그 4호 도움(시즌 5호 도움)
시즌 네 번째 MOM
2018. 12. 26.
프리미어 리그
19R
AFC 본머스

선발
86분
2
0
5:0
리그 6, 7호 득점(시즌 9, 10호 득점)

2018. 12. 29.
프리미어 리그
20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선발
90분
0
1
1:3
리그 5호 도움(시즌 6호 도움)
2019. 01. 01.
프리미어 리그
21R
카디프 시티 FC
원정
선발
75분
1
1
0:3
리그 8호 득점(시즌 11호 득점)
리그 6호 도움(시즌 7호 도움)
2019. 01. 04.
FA컵
64강
트란메어 로버스 FC
원정
선발
65분
1
2
0:7
시즌 12호 득점
시즌 8, 9호 도움
시즌 다섯 번째 MOM
2019. 01. 08.
카라바오 컵
4강
첼시 FC

선발
79분
0
0
1:0

2019. 01. 14.
프리미어 리그
2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H
선발
90분
0
0
1:0

2019. 01. 30.
프리미어 리그
24R
왓포드 FC

선발
90분
1
0
2:1
리그 9호 득점(시즌 13호 득점)
2019. 02. 02.
프리미어 리그
25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선발
89분
1
0
1:0
리그 10호 득점(시즌 14호 득점)
시즌 여섯 번째 MOM
2019. 02. 10.
프리미어 리그
26R
레스터 시티 FC

선발
90분
1
0
3:1
리그 11호 득점(시즌 15호 득점)
2019. 02. 13.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발
90분
1
0
3:0
시즌 16호 득점
2019. 02. 23.
프리미어 리그
27R
번리 FC
원정
선발
88분
0
0
2:1

2019. 02. 27.
프리미어 리그
28R
첼시 FC
원정
선발
79분
0
0
2:0

2019. 03. 02.
프리미어 리그
29R
아스날 FC

선발
78분
0
0
1:1

2019. 03. 05.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
선발
71분
0
0
0:1

2019.03.09
프리미어 리그
30R
사우스햄튼 FC
원정
교체
22분
0
0
2:1

2019. 03. 31.
프리미어 리그
32R
리버풀 FC
원정
교체
27분
0
0
2:1

2019. 04. 03.
프리미어 리그
31R
크리스탈 팰리스 FC

선발
90분
1
0
2:0
리그 12호 득점(시즌 17호 득점)
시즌 일곱 번째 MOM
2019. 04. 09.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 FC

선발
90분
1
0
1:0
시즌 18호 득점
시즌 여덟 번째 MOM
2019. 04. 13.
프리미어 리그
34R
허더스필드 타운 AFC

교체
6분
0
1
4:0
리그 7호 도움(시즌 10호 도움)
2019. 04. 17.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
선발
90분
2
0
4:3
시즌 19, 20호 득점
시즌 아홉 번째 MOM
2019. 04. 20.
프리미어 리그
35R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
선발
90분
0
0
1:0

2019. 04. 23.
프리미어 리그
33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선발
90분
0
0
1:0

2019. 04. 27.
프리미어 리그
36R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선발
90분
0
0
0:1

2019. 05. 04.
프리미어 리그
37R
AFC 본머스
원정
선발
43분
0
0
0:1
토트넘 입단 후 첫 퇴장
2019.05.08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AFC 아약스
원정
선발
90분
0
0
3:2

2019.06.02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리버풀 FC
중립
선발
90분
0
0
0:2


2018-19 시즌: 48경기 20골 9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1
23
8
12
6
챔피언스 리그
12
11
1
4
1
FA컵
1
1
0
1
2
EFL컵
4
3
1
3
0
합계
48
38
10
20
9


4.3. 시즌 총평[편집]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에는 부상 여파 등이 겹쳐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리고 부상 회복 후 두 번째, 세 번째 시즌에는 EPL의 템포에 적응하고 팀 동료들과 합이 맞아들어가며 팀의 주축이 되어갔다. 그러나 아직까지 어느 정도의 기복, 볼터치 미스 등 아직 기량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손흥민은 이전 시즌보다 눈에 띄게 성장했다.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일정 이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며 기복이 줄어들었고, 드리블이나 패스, 시야 등 전반적인 기량 자체가 발전되었다. 실제로 이 즈음을 기점으로 해외에서도 손흥민을 '월드클래스'라고 칭찬하는 일이 많아졌으며,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일명 월클 논쟁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팀 공격의 주축을 넘어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에이스라고 불리게 된것이 이번 시즌부터였다.

월드컵과 리그, 아시안 게임지옥 같은 일정속에서 폼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10월까지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와의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쉽게 점하지 못했으며, 아시안 게임 금메달병역 문제가 해결만 돼도 성공한 시즌이라고 보는 시각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11월 A매치 휴식기간 이후 첼시전에서 원더골을 기점으로 반등하기 시작했고 이후 엄청난 스탯을 쌓으며 매 경기마다 위협적인 선수가 되었다.[37] 아시안컵으로 차출되는 기간 중 알리와 케인을 포함한 팀의 핵심 선수들이 연달아 부상을 당하면서 위기에 빠지자 손흥민은 아시안컵 조기 복귀 이후 다시 한번 강행군을 이어가야 했으며, 그러한 악재 속에서도 그는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을 포함하여 4경기 4골을 넣으며 팀의 핵심중 한명으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해외에서는 이때부터 그를 PFA 올해의 선수상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에당 아자르, 해리 케인, 피에르 오바메양 등 걸출한 선수들을 제치고 2019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다.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토트넘은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던 우승권 경쟁에서 탈락하고 팀적으로도 4위 유지를 위한 반등의 요소가 필요했다. 때문에 4월 3일에 치러지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리그 첫 경기는 매우 중요한 한판이었고,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새 홈구장의 역사적인 첫 프리미어 리그 득점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팀의 분위기 반전을 성공적으로 변화시켰다. 거기다 해리 케인이 부상을 입은 상황속에서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결승골, 2차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 리그 8강 득점,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의 역사적인 챔피언스 리그 1호 득점 그리고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38]의 주역이 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5월 4일 본머스 전에서 전반전이 끝나갈때 쯤 헤페르손 레르마 선수와의 충돌로 인하여 다이렉트 퇴장을 받으면서 팀의 4위 수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시즌 막바지의 리그 경기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 최종전과 19-20 시즌 개막전과 2차전을 뛰지 못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오르는데 견인하였다. 비록 우승은 하지는 못했지만 결승 무대에서 토트넘 공격진 중에서는 가장 좋은 활약을 하며 이번 시즌 토트넘 핫스퍼 올해의 선수 & 올해의 골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런 손흥민의 활약으로 2019년 9월 24일 아시아인 중에서 최초로 FIFA FIFPro 월드 XI의 공격수 부문 14위로 15명 안에 들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의 활약 덕에 한국인 중에서 설기현, 박지성의 뒤를 이어 3번째로 발롱도르 후보에 들어갔다. 특히, 발롱도르 30 이내에 든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발롱도르 순위는 22위였다.


5. 2019-20 시즌[편집]



5.1. 프리 시즌 및 정규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2019-20 시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시즌 기록[편집]


2019-20 토트넘 핫스퍼 FC 손흥민 기록
날짜[39]
대회
상대
구장
출전
유형

출전
시간


도움
결과
비고
2019. 08. 26.
프리미어 리그
3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선발
90분
0
0
0:1

2019. 09. 02.
프리미어 리그
4R
아스날 FC
원정
선발
79분
0
0
2:2

2019. 09. 14.
프리미어 리그
5R
크리스탈 팰리스 FC

선발
90분
2
0
4:0
리그 1, 2호 득점(시즌 1, 2호 득점)
시즌 첫 번째 MOM
2019. 09. 18.
챔피언스 리그
B조 1차전
올림피아코스 FC
원정
교체
17분
0
0
2:2

2019. 09. 21.
프리미어 리그
6R
레스터 시티 FC
원정
선발
90분
0
1
2:1
리그 1호 도움(시즌 1호 도움)
2019. 09. 25.
카라바오 컵
32강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
교체
25분
0
0
0:0
(P.S.O. 4:3)

2019. 09. 28.
프리미어 리그
7R
사우스햄튼 FC

선발
64분
0
1
2:1
리그 2호 도움(시즌 2호 도움)
2019. 10. 01.
챔피언스 리그
B조 2차전
FC 바이에른 뮌헨

선발
90분
1
0
2:7
시즌 3호 득점
2019. 10. 05.
프리미어 리그
8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원정
선발
73분
0
0
3:0

2019. 10. 19.
프리미어 리그
9R
왓포드 FC

교체
45분
0
0
1:1

2019. 10. 22.
챔피언스 리그
B조 3차전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선발
68분
2
0
5:0
시즌 4, 5호 득점
시즌 두 번째 MOM
2019. 10. 27.
프리미어 리그
10R
리버풀 FC
원정
선발
90분
0
0
2:1

2019. 11. 03.
프리미어 리그
11R
에버튼 FC
원정
선발
79분
0
1
1:1
리그 3호 도움(시즌 3호 도움)
2019. 11. 06.
챔피언스 리그
B조 4차전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원정
선발
75분
2
1
0:4
시즌 6, 7호 득점
시즌 4호 도움
시즌 세 번째 MOM
2019. 11. 09.
프리미어 리그
12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선발
90분
1
0
1:1
리그 3호 득점(시즌 8호 득점)
시즌 네 번째 MOM
2019. 11. 23.
프리미어 리그
13R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90분
1
1
2:3
리그 4호 득점(시즌 9호 득점)
리그 4호 도움(시즌 5호 도움)
시즌 다섯 번째 MOM
2019. 11. 26.
챔피언스 리그
B조 5차전
올림피아코스 FC

선발
90분
0
1
4:2
시즌 6호 도움
2019. 11. 30.
프리미어 리그
14R
AFC 본머스

선발
87분
0
2
3:2
리그 5, 6호 도움(시즌 7, 8호 도움)
2019. 12. 04.
프리미어 리그
1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90분
0
0
2:1

2019. 12. 07.
프리미어 리그
16R
번리 FC

선발
90분
1
1
5:0
리그 5호 득점(시즌 10호 득점)
리그 7호 도움(시즌 9호 도움)
시즌 여섯 번째 MOM
PL 올해의 득점 선정
FIFA 푸스카스상 수상

2019. 12. 11.
챔피언스 리그
B조 6차전
FC 바이에른 뮌헨
원정
교체
28분
0
0
3:1

2019. 12. 15.
프리미어 리그
17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원정
선발
90분
0
0
1:2

2019. 12. 23.
프리미어 리그
18R
첼시 FC

선발
61분
0
0
0:2

2020. 01. 06.
FA컵
64강
미들즈브러 FC
원정
선발
90분
0
0
1:1

2020. 01. 11.
프리미어 리그
22R
리버풀 FC

선발
90분
0
0
0:1

2020. 01. 14.
FA컵
64강 재경기
미들즈브러 FC

교체
33분
0
0
2:1

2020. 01. 18.
프리미어 리그
23R
왓포드 FC
원정
선발
90분
0
0
0:0

2020. 01. 23.
프리미어 리그
24R
노리치 시티 FC

선발
90분
1
0
2:1
리그 6호 득점(시즌 11호 득점)
시즌 일곱 번째 MOM
2020. 01. 26.
FA컵
32강
사우스햄튼 FC
원정
선발
90분
1
0
1:1
시즌 12호 득점
2020. 02. 03.
프리미어 리그
25R
맨체스터 시티 FC

선발
90분
1
0
2:0
리그 7호 득점(시즌 13호 득점)

2020. 02. 06.
FA컵
32강 재경기
사우스햄튼 FC

선발
90분
1
0
3:2
시즌 14호 득점
시즌 여덟 번째 MOM
2020. 02. 16.
프리미어 리그
26R
아스톤 빌라 FC
원정
선발
90분
2
0
2:3
리그 8, 9호 득점(시즌 15, 16호 득점)
시즌 아홉 번째 MOM
2020. 06. 19.
프리미어 리그
30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선발
90분
0
0
1:1

2020. 06. 23.
프리미어 리그
31R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선발
86분
0
1
2:0
리그 8호 도움(시즌 10호 도움)
시즌 열 번째 MOM
2020. 07. 03.
프리미어 리그
32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90분
0
1
3:1
리그 9호 도움(시즌 11호 도움)
2020. 07. 07.
프리미어 리그
33R
에버튼 FC

선발
78분
0
0
1:0

2020. 07. 10.
프리미어 리그
34R
AFC 본머스
원정
교체
45분
0
0
0:0

2020. 07. 13.
프리미어 리그
35R
아스날 FC

선발
90분
1
1
2:1
리그 10호 득점(시즌 17호 득점)
리그 10호 도움(시즌 12호 도움)
시즌 열한 번째 MOM

2020. 07. 16.
프리미어 리그
36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90분
1
0
1:3
리그 11호 득점(시즌 18호 득점)
2020. 07. 20.
프리미어 리그
37R
레스터 시티 FC

선발
88분
0
0
3:0

2020. 07. 26.
프리미어 리그
38R
크리스탈 팰리스 FC
원정
선발
80분
0
0
1:1


2019-20 시즌: 41경기 18골 1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0
28
2
11
10
챔피언스 리그
6
4
2
5
2
FA컵
4
3
1
2
0
EFL컵
1
0
1
0
0
합계
41
35
6
18
12


5.3. 시즌 총평[편집]


패스와 연계에서 지난 시즌보다 눈에 띄는 실력 향상을 나타내면서 더욱 완성형 공격수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특히나 첫 시즌 이후로 장기 슬럼프 없이 기량과 클래스가 우상향하고 있다는 것이 팬들로 하여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던 중 퇴장이라는 불상사로 인하여 폼이 한동안 저하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퇴장에서 복귀한 이후 폼 저하가 눈에 띄게 증가했지만 경기 내용과 관계없이 득점력 자체는 준수했다. 특히 본인 커리어 최초로 프로 공식 경기 5경기 연속 골과 자신의 프리미어 리그 50호 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팔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아웃이 예상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면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고, 팔 회복을 마친 뒤 군사훈련까지 끝냈다.

향상된 패스와 시야, 여전한 스피드와 결정력으로 커리어 하이를 작성할만한 시즌이었지만 부상과 팀의 부진으로 내우외환에 시달렸다. 퇴장이라는 본인 스스로의 미숙함으로 발생한 불상사도 따랐다. 부상 회복 후 경기에 나섰을 때도 무리뉴의 전술에 따라 윙백처럼 뛰며 공격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대체불가라는 것을 보여준 시즌이기도 하다. 손흥민이 결장하자 승리를 얻어내지 못하는 것 이상으로 경기력 자체가 엉망이었다. 무리뉴는 손흥민을 가리켜 역습 상황에서 그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고 한 바 있는데, 이 말처럼 상대는 손흥민이 필드 위에 있다면 그를 의식하여 라인을 함부로 끌어올리지 못한다. 그렇게 상대가 견제해도 실제 역습에서 탁월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골과 도움을 기록하던 손흥민이 빠지자 토트넘을 상대하는 팀들은 라인을 적극적으로 끌어올리며 압박을 가했고, 중앙에서 풀어나갈 선수들이 부진했던 토트넘은 무기력한 패배를 반복하였다. 토트넘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는 인식이 팬들에게 강하게 박힌 것. 와중에 버질 판데이크리오넬 메시 같은 현역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손흥민을 자신들이 생각하는 베스트 선수들로 꼽았으며[40] 토트넘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토트넘 어린이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팬클럽 선정 올해의 선수상에도 선정 되어 토트넘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4관왕에 올랐었고, 이후 시즌 종료후 토트넘 레전드 선정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되어서 5관왕에 올랐다. 거기에 아시아인 최초로 EPL에서 10-10을 달성한 기록도 세웠다.[41] 이러한 발전과 활약을 바탕으로 FIFA FIFPro 월드 XI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FW 15명 중 15위)

토트넘이 리그 6위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손흥민은 축구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기로에 놓였다. 만약 토트넘에 쭉 잔류한다면 진정한 레전드로 대우받을 수 있겠지만 현재 토트넘이라는 클럽에서는 더 다질 입지도 없고 손흥민 개인의 커리어로 봤을 때 우승컵을 들기에는 부족한 클럽인 것도 사실이다.[42] 토트넘 입장에서도 큰 금액을 받고 팔기 위해선 20-21 시즌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적과 잔류 어느 쪽을 선택하든 19-20 시즌은 손흥민이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증명한 시즌이었다.

16라운드 번리전 골이 PL 올해의 골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 골은 더 나아가 FIFA 푸스카스상까지 수상했다.


6. 2020-21 시즌[편집]



6.1. 프리 시즌 및 정규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2020-21 시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시즌 기록[편집]


2020-21 토트넘 핫스퍼 FC 손흥민 기록
날짜[43]
대회
상대
구장
출전
유형

출전
시간


도움
결과
비고
2020. 09. 14.
프리미어 리그
1R
에버튼 FC

선발
90분
0
0
0:1

2020. 09. 18.
유로파 리그
2차 예선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
원정
선발
90분
0
0
1:2

2020. 09. 20.
프리미어 리그
2R
사우스햄튼 FC
원정
선발
90분
4
0
2:5
리그 1, 2, 3, 4호 득점
(시즌 1, 2, 3, 4호 득점)
PL 첫 해트트릭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
시즌 첫 번째 MOM
2020. 09. 25.
유로파 리그
3차 예선
KF 슈켄디야
원정
선발
90분
1
2
1:3
시즌 5호 득점
시즌 1, 2호 도움
2020. 09. 27.
프리미어 리그
3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선발
45분
0
0
1:1

2020. 10. 05.
프리미어 리그
4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72분
2
1
1:6
리그 5, 6호 득점
(시즌 6, 7호 득점)
리그 1호 도움
(시즌 3호 도움)
유럽 리그 통산 100호 골
2020. 10. 19.
프리미어 리그
5R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선발
80분
1
1
3:3
리그 7호 득점
(시즌 8호 득점)
리그 2호 도움
(시즌 4호 도움)
2020. 10. 23.
유로파 리그
J조 1차전
LASK 린츠

교체
28분
1
0
3:0
시즌 9호 득점
2020. 10. 27.
프리미어 리그
6R
번리 FC
원정
선발
90분
1
0
1:0
리그 8호 득점
(시즌 10호 득점)
시즌 두 번째 MOM
2020. 10. 30.
유로파 리그
J조 2차전
로열 앤트워프 FC
원정
교체
45분
0
0
1:0

2020. 11. 02.
프리미어 리그
7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선발
85분
0
0
2:1

2020. 11. 06.
유로파 리그
J조 3차전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
원정
교체
30분
0
1
1:3
시즌 5호 도움
2020. 11. 08.
프리미어 리그
8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원정
선발
90분
0
0
0:1

2020. 11. 22.
프리미어 리그
9R
맨체스터 시티 FC

선발
90분
1
0
2:0
리그 9호 득점
(시즌 11호 득점)
시즌 세 번째 MOM
2020. 11. 30.
프리미어 리그
10R
첼시 FC
원정
선발
90분
0
0
0:0

2020. 12. 04.
유로파 리그
J조 5차전
LASK 린츠
원정
선발
82분
1
0
3:3
시즌 12호 득점
2020. 12. 07
프리미어 리그
11R
아스날 FC

선발
88분
1
1
2:0
리그 10호 득점
(시즌 13호 득점)
리그 3호 도움
(시즌 6호 도움)
시즌 네 번째 MOM
2020. 12. 11.
유로파리그
J조 6차전
로열 앤트워프 FC

교체
31분
0
0
2:0

2020. 12. 13.
프리미어 리그
12R
크리스탈 팰리스 FC
원정
선발
90분
0
1
1:1
리그 4호 도움
(시즌 7호 도움)
시즌 다섯 번째 MOM
2020. 12. 17.
프리미어 리그
13R
리버풀 FC
원정
선발
87분
1
0
2:1
리그 11호 득점
(시즌 14호 득점)
2020. 12. 20.
프리미어 리그
14R
레스터 시티 FC

선발
90분
0
0
0:2

2020. 12. 24.
카라바오 컵
8강
스토크 시티 FC
원정
교체
44분
0
0
1:3

2020. 12. 28.
프리미어 리그
15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원정
선발
83분
0
0
1:1

2021. 01. 02.
프리미어 리그
17R
리즈 유나이티드 FC

선발
90분
1
1
3:0
리그 12호 득점
(시즌 15호 득점)
리그 5호 도움
(시즌 8호 도움)
토트넘 소속 통산 100호 골
시즌 여섯 번째 MOM
2021. 01. 06.
카라바오 컵
4강
브렌트포드 FC

선발
89분
1
0
2:0
시즌 16호 득점
유럽 통산 150호 골
2021. 01. 14.
프리미어 리그
16R
풀럼 FC

선발
90분
0
0
1:1

2021. 01. 17.
프리미어 리그
1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90분
0
1
1:3
리그 6호 도움
(시즌 9호 도움)
PL 통산 공격포인트 100개
2021. 01. 26.
FA컵
32강
위컴 원더러스 FC
원정
교체
22분
0
1
1:4
시즌 10호 도움
2021. 01. 29.
프리미어 리그
20R
리버풀 FC

선발
90분
0
0
1:3

2021. 02. 01.
프리미어 리그
21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원정
선발
90분
0
0
1:0

2021. 02. 05.
프리미어 리그
22R
첼시 FC

선발
90분
0
0
0:1

2021. 02. 07.
프리미어 리그
23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선발
90분
1
0
2:0
리그 13호 득점
(시즌 17호 득점)
시즌 일곱 번째 MOM
2021. 02. 11.
FA컵
16강
에버튼 FC
원정
선발
120분
0
3
5:4
시즌 11, 12, 13호 도움
2021. 02. 14.
프리미어 리그
24R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
선발
90분
0
0
3:0

2021. 02. 19.
유로파 리그
32강 1차전
볼프스베르거 AC
원정
선발
46분
1
0
1:4
시즌 18호 득점
2021. 02. 21.
프리미어 리그
25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90분
0
0
2:1

2021. 02. 28.
프리미어 리그
26R
번리 FC

선발
90분
0
2
4:0
리그 7, 8호 도움
(시즌 14, 15호 도움)
2021. 03. 05.
프리미어 리그
33R
풀럼 FC
원정
선발
90분
0
0
0:1
2021. 03. 08.
프리미어 리그
27R
크리스탈 팰리스 FC

선발
90분
0
1
4:1
리그 9호 도움
(시즌 16호 도움)
2021. 03. 12.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GNK 디나모 자그레브

선발
64분
0
0
2:0

2021. 03. 15.
프리미어 리그
28R
아스날 FC
원정
선발
19분
0
0
2:1

2021. 04. 04.
프리미어 리그
30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원정
교체
45분
0
0
2:2

2021. 04. 12.
프리미어 리그
31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선발
90분
1
0
1:3
리그 14호 득점
(시즌 19호 득점)
2021. 04. 17.
프리미어 리그
32R
에버턴 FC
원정
선발
90분
0
0
2:2

2021. 04. 22.
프리미어 리그
29R
사우스햄튼 FC

선발
90분
1
0
2:1
리그 15호 득점
(시즌 20호 득점)
2021. 04. 26.
카라바오 컵
결승
맨체스터 시티 FC
중립
선발
90분
0
0
1:0

2021. 05. 03.
프리미어 리그
34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선발
90분
1
1
4:0
리그 16호 득점
(시즌 21호 득점)
리그 10호 도움
(시즌 17호 도움)
2021. 05. 08.
프리미어 리그
35R
리즈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90분
1
0
3:1
리그 17호 득점
(시즌 22호 득점)
2021. 05. 16.
프리미어 리그
36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선발
90분
0
0
2:0

2021. 05. 20.
프리미어 리그
37R
아스톤 빌라 FC

선발
90분
0
0
1:2

2021. 05. 24.
프리미어 리그
38R
레스터 시티 FC
원정
선발
90분
0
0
2:4


2020-21 시즌: 51경기 22골 1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7
36
1
17
10
유로파 리그
7
3
4
3
1
유로파 리그 예선
2
2
0
1
2
FA컵
2
1
1
0
4
EFL컵
3
2
1
1
0
합계
51
44
7
22
17


6.3. 시즌 총평[편집]


개인 공격포인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본인의 리그 최다 골 기록 경신, 지난 시즌에 이어 연속 10-10 달성, 프리미어리그 공격 포인트 3위,[44] 벤제마·루카쿠와 함께 유럽 5대 리그[45] 공격 포인트 9위, EPL 파워랭킹 최종 4위를[46] 달성했고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결국 아시아인 최초로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그러나 토트넘이 역대급으로 답이 없는 수비력과 경기력을 보여주며 무관의 한을 끊지 못한 불운의 한 해가 되었다.[47] 손흥민과 케인을 비롯한 공격수들이 공격포인트를 적립해도 삐걱거리는 수비가 동점골, 심지어 역전골까지 허용하여 어이없이 무너지는 경기가 적립되고, 반대로 어이없는 수비 실책으로 벌어진 실점을 간신히 만회하는 정도에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팀의 순위는 쭉쭉 떨어지고 심지어 주제 무리뉴 감독까지 시즌 중에 경질되어버리는 최악의 시즌을 맞이했다.

대표팀 훈련 영상에서 "토트넘 풀백이 뭔지 보여줄게."라는 가벼운 농담까지 던졌는데, 이에 팬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다 "해탈했네."

또한 포체티노 시절에 손흥민은 계속 체력 안배를 받으며 좋은 폼을 유지했지만[48] 무리뉴 감독 휘하에선 리그에서 부상이 아니면 모두 선발 출장, 기타 컵대회나 유로파 리그에서 약팀을 상대할 때도 계속 투입되며 호이비에르만큼은 아니더라도 지독한 혹사를 당했다. 이는 결국 시즌 막판 폼 저하로 이어지며 공격포인트 생산력이 전반기에 비해 눈에 띄게 떨어진 데다 토트넘 입단 후 단 한번도 당한 적이 없는 햄스트링 부상을 두 번씩이나 당하게 되는 결과로 남고 말았다.


7. 2021-22 시즌[편집]


토트넘 내부에서 여러가지 잡음이 나오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고 있긴 하지만 강력하게 이적을 요구하던 해리 케인과 달리 손흥민은 아직 그런 태도를 보이고 있지 않고 있다. 해외 언론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아 계약 연장한다는 보도를 하는 게 늘고 있는데 남아봐야 우승 빼고 다 해본 비운의 토트넘 레전드로 남을 거 아니냐는 우려가 많다.[49] 하지만 공신력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는 익스프레스 언론에서 손흥민이 이미 재계약을 했고 발표 시기만 기다린다고 기사를 썼었는데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큰편이다.

손흥민은 UEFA 유로파리그 32강전 볼프스베르거 AC와의 2차전 경기 시작전 인터뷰에서 현재 재계약 얘기를 하는건 이르다며 선을 그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손흥민 역시 케인처럼 팀과 서로 접촉하여 협상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기에 무턱대고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했다고 볼 수 없다. 2021년 7월 중순이 넘도록 아무 말이 없다보니 재계약한다는 설레발(?) 기사가 자꾸 나오지만 누누 감독은 아직 확정하지 말라고 할 정도이다.

2021년 7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2023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은 이번 계약으로 타 구단 이적설을 뒤로하고 토트넘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정확한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새 계약으로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 이상을 받을 전망이다. 이는 해리 케인과 함께 팀 내 최고 수준이다. 이로서 결국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돈을 더 받고 클럽 레전드로 남는 길을 고른 셈이다.

사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인기 스타인데다 프랜차이즈 스타로도 인정을 받았지만 해리 케인처럼 로컬 보이에다 자국 최고의 스타에 가려져서 크게 띄워지지는 못했으나, 지난 20/21시즌 엄청난 활약과 또한 케인과는 다른 이적행보로 토트넘 팬들에게는 엄청난 호평을 받는 중이다. 또한 대니 머피는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재계약을 한 이유에 대해 나름의 해석을 제시했는데 선수들은 커리어에 바라는 것이 제각기 다르며 손흥민의 경우 그 최우선 사항이 우승이 아니며 트로피에 관한 것을 어느 정도 포기한 듯하다고 표현했다.

많은 국내 팬들은 손흥민이 차범근 이후로 30년만에 나온 대형 공격수인만큼 우승 경력을 추가하기를 바라 왔겠으나, 손흥민 본인이 토트넘에 건너와서 현재와 같은 입지를 다지기까지는 꽤 우여곡절이 있었고, 현재 팀에 머무르는 것을 매우 편안히 여기는데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지금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이뤄왔던 것들을 떨치고서 타 팀이나 타 리그에 새로이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손흥민과 비슷한 나이에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가 암흑 속을 헤매고 있는 에덴 아자르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7.1. 프리 시즌 및 정규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2021-22 시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시즌 기록[편집]


2021-22 토트넘 홋스퍼 FC 손흥민 기록
날짜
대회
상대
구장
출전
유형

출전
시간


도움
결과
비고
2021. 08. 16.
프리미어 리그
1R
맨체스터 시티 FC

선발
90분
1
0
1:0
리그 1호 득점
(시즌 1호 득점)
잉글랜드 통산 첫 개막전 득점
시즌 첫 번째 MOM
2021. 08. 22.
프리미어 리그
2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원정
선발
72분
0
0
0:1

2021. 08. 27.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FC 파수스 드 페헤이라

교체
21분
0
0
3:0

2021. 08. 29.
프리미어 리그
3R
왓포드 FC

선발
87분
1
0
1:0
리그 2호 득점
(시즌 2호 득점)
시즌 두 번째 MOM
2021. 09. 20.
프리미어 리그
5R
첼시 FC

선발
90분
0
0
0:3

2021. 09. 23.
카라바오 컵
32강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원정
교체
34분
0
0
2:2
(P.S.O. 2:3)

2021. 09. 27.
프리미어 리그
6R
아스날 FC
원정
선발
90분
1
0
3:1
리그 3호 득점
(시즌 3호 득점)
2021. 10. 01.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G조 2차전
NŠ 무라

교체
34분
0
1
5:1
시즌 1호 도움
2021. 10. 03.
프리미어 리그
7R
아스톤 빌라 FC

선발
90분
0
1
2:1
리그 1호 도움
(시즌 2호 도움)
시즌 세 번째 MOM
2021. 10. 18.
프리미어 리그
8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90분
1
0
2:3
리그 4호 득점
(시즌 4호 득점)
시즌 네 번째 MOM

2021. 10. 24.
프리미어 리그
9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90분
0
0
1:0

2021. 10. 28.
카라바오 컵
16강
번리 FC
원정
교체
28분
0
0
0:1

2021. 10. 31.
프리미어 리그
10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선발
90분
0
0
0:3

2021. 11. 05.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G조 4차전
SBV 피테서

선발
72분
1
0
3:2
시즌 5호 득점
2021. 11. 07.
프리미어 리그
11R
에버튼 FC
원정
선발
85분
0
0
0:0

2021. 11. 22.
프리미어 리그
12R
리즈 유나이티드 FC

선발
90분
0
0
2:1

2021. 11. 26.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G조 5차전
NŠ 무라
원정
교체
40분
0
0
2:1

2021. 12. 03.
프리미어 리그
14R
브렌트포드 FC

선발
87분
1
0
2:0
리그 5호 득점
(시즌 6호 득점)
시즌 다섯 번째 MOM
2021. 12. 05.
프리미어 리그
15R
노리치 시티 FC

선발
90분
1
1
3:0
리그 6호 득점
(시즌 7호 득점)
리그 2호 도움
(시즌 3호 도움)
시즌 여섯 번째 MOM
2021. 12. 20.
프리미어 리그
18R
리버풀 FC

선발
90분
1
0
2:2
리그 7호 득점
(시즌 8호 득점)
2021. 12. 23.
카라바오 컵
8강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교체
33분
0
0
2:1

2021. 12. 27.
프리미어 리그
19R
크리스탈 팰리스 FC

선발
76분
1
0
3:0
리그 8호 득점
(시즌 9호 득점)
시즌 일곱 번째 MOM
2021. 12. 29.
프리미어 리그
20R
사우스햄튼 FC
원정
선발
90분
0
0
1:1
시즌 여덟 번째 MOM
2022. 01. 02.
프리미어 리그
21R
왓포드 FC
원정
선발
90분
0
1
0:1
리그 3호 도움
(시즌 4호 도움)
2022. 01. 06.
카라바오 컵
4강 1차전
첼시 FC
원정
선발
79분
0
0
2:0

2022. 02. 06.
FA컵
32강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선발
69분
0
0
3:1

2022. 02. 10.
프리미어 리그
24R
사우스햄튼 FC

선발
90분
1
0
2:3
리그 9호 득점
(시즌 10호 득점)
2022. 02. 13.
프리미어 리그
25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선발
90분
0
0
0:2

2022. 02. 20.
프리미어 리그
26R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
선발
79분
0
2
2:3
리그 4, 5호 도움
(시즌 5, 6호 도움)
2022. 02. 24.
프리미어 리그
13R
번리 FC
원정
선발
90분
0
0
1:0

2022. 02. 26.
프리미어 리그
27R
리즈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87분
1
0
0:4
리그 10호 득점
(시즌 11호 득점)
2022. 03. 02.
FA컵
16강
미들즈브러 FC
원정
선발
120분
0
0
1:0

2022. 03. 08.
프리미어 리그
28R
에버튼 FC

선발
66분
1
0
5:0
리그 11호 득점
(시즌 12호 득점)
2022. 03. 13.
프리미어 리그
29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90분
0
0
3:2

2022. 03. 17.
프리미어 리그
16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원정
선발
80분
0
0
0:2

2022. 03. 21.
프리미어 리그
30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선발
90분
2
0
3:1
리그 12, 13호 득점
(시즌 13, 14호 득점)
시즌 아홉 번째 MOM
2022. 04. 04.
프리미어 리그
31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선발
90분
1
1
5:1
리그 14호 득점
(시즌 15호 득점)
리그 6호 도움
(시즌 7호 도움)
시즌 열 번째 MOM
2022. 04. 10.
프리미어 리그
32R
아스톤 빌라 FC
원정
선발
78분
3
0
0:4
리그 15, 16, 17호 득점
(시즌 16, 17, 18호 득점)
시즌 열한 번째 MOM
2022. 04. 16.
프리미어 리그
33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선발
88분
0
0
0:1

2022. 04. 24.
프리미어 리그
34R
브렌트포드 FC
원정
선발
90분
0
0
0:0

2022. 05. 01.
프리미어 리그
35R
레스터 시티 FC

선발
82분
2
1
3:1
리그 18호, 19호 득점
(시즌 19호, 20호 득점)
리그 7호 도움
(시즌 8호 도움)
시즌 열두 번째 MOM
2022. 05. 08.
프리미어 리그
36R
리버풀 FC
원정
선발
90분
1
0
1:1
리그 20호 득점
(시즌 21호 득점)
시즌 열세 번째 MOM
2022. 05. 13.
프리미어 리그
22R
아스날 FC

선발
72분
1
0
3:0
리그 21호 득점
(시즌 22호 득점)
2022. 05. 15.
프리미어 리그
37R
번리 FC

선발
90분
0
0
1:0

2022. 05. 22.
프리미어 리그
38R
노리치 시티 FC
원정
선발
90분
2
0
5:0
리그 22호, 23호 득점
(시즌 23호, 24호 득점)
시즌 열네 번째 MOM[50]
PL 골든 부츠 수상[51]

2021-22 시즌: 45경기 24골 8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35
0
23[득점왕][52]
7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3
1
2
1
1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예선
1
0
1
0
0
FA컵
2
2
0
0
0
EFL컵
4
1
3
0
0
합계
45
39
6
24
8


7.3. 시즌 총평[편집]


프리미어 리그에서 득점왕을 수상한 시즌이다.[53] 당연히 다시 한 번 본인의 단일 시즌 최다 골, 리그 최다 골 기록 경신과 더불어 아시아 선수 최초의 5대 리그 득점왕이라는 기록을 세운 단연코 역대 최고의 활약을 한 시즌이었다.[54] 지난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올라운더의 면모를 부각시켰다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는 메인 골게터로서 페널티 박스에서 얼마만큼 위협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에이스로 4위로 올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끈 일등 공신중 한명이다. 시즌 초반의 해리 케인의 이적 파동과 누누 산투의 최악의 전술로 팀이 침체기에 빠져있을 때 꾸준한 경기력으로 토트넘에게 값진 꾸역승을 먹여준 것과 더불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 취임 이후에도 변함없는 입지로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었다. 특히 후반기에 득점 페이스를 엄청나게 끌어올리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이더니 기어이 살라의 골 기록을 따라잡는데 성공하여 골든 부츠까지 타게 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러한 본인의 뛰어난 활약상과 더불어 팀은 리그 최종 성적 4위에 안착,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게 되어 지난 시즌과 달리 개인 성적과 팀 성적까지 모두 챙긴 성공적인 시즌이 되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역대 윙포워드 득점왕 중 페널티 킥 득점이 없었던 경우에 한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또한, 역대 윙포워드 득점왕 중에서도 세 번째로 골을 많이 넣은 선수가 되었다.[55] 그 외에도 프리미어 리그 공격포인트 전체 2위[56], EPL 시즌 파워랭킹 1위, KOTM 횟수 1위[57] 등등 최고의 기록들을 많이 남겼다.

그러나 뛰어난 기록에도 불구하고 정작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는 제외되었다.[58] 팬 선정 올해의 선수는 팬들이 투표로 뽑기 때문에 이름값이 높은 선수들이 표를 많이 받게 되어서 손흥민이 뽑히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정식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제외된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은 편.

하지만 겨우 올해의 선수 후보 제외된 걸로 난리를 치냐고 비웃듯이, 그 뒤에 발표된 올해의 팀에서도 제외되면서 한국 내 여론이 완전히 폭발했다. 이 문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도 논란이 있었으며 똑같이 득점왕을 했는데 왜 살라는 있고 손흥민은 없는 것이냐며 의구심을 표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에 대해선 PFA 올해의팀이 시즌이 완전히 끝나기 전인 시즌 후반기에 선정이 완료되며, 극후반기에 골을 몰아넣으며 단숨에 득점왕을 이뤄낸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투표에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59]

골닷컴에서는 "최고의 상은 국민들의 사랑"이라는 내용으로 손흥민을 위로하는 트윗을 올렸다. 그러나 국민들의 사랑이라고 올린 사진이 싱가포르 투어에서 싱가포르 팬들과 찍은 사진이라 어째서 팬이 아니라 국민이냐 혹은 국민이라면서 동양인은 구분할줄 모르냐 는 날선 반응이 이어졌다.

그래도 2022 발롱도르의 최종후보에는 올랐고, 최종 순위로 11위를 기록했다. 2018-19 시즌에 22위로 아시아 축구선수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는데 이번에 새롭게 경신한 것이다.


8. 2022-23 시즌[편집]



8.1. 프리 시즌 및 정규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2022-23 시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2. 시즌 기록[편집]


2022-23 시즌: 49경기 14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6
33
3
10
6
챔피언스 리그
8
8
0
2
0
FA컵
3
3
0
2
0
EFL컵
-
-
-
-
-
합계
49
46
3
14
6


8.3. 시즌 총평[편집]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을 제외하고 가장 부진했던 시즌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물론 안토니오 콘테의 전술 미스와 안면 부상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손흥민 본인의 폼이 작년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당장 전반기만 봐도 첫 시즌이었던 2015-16 시즌보다도 더 최악인 경기력을 보이는 바람에 에이징 커브가 온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고, 이미 에이징 커브가 왔다는 의견까지 나오기도 했다.[60] 그나마 후반기에 들어 콘테의 경질로 인해서 아시아 최초 EPL 통산 100득점 및 7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하는 등 대기록을 세우긴 했지만 훌륭한 활약을 펼쳤던 다른 시즌에 비하면 부족한 모습을 보인 것은 명백하다. 결국 팀은 연달은 막장스러운 경기력 끝에 13시즌 만에 유럽 대항전 진출에도 실패하여, 손흥민 역시 함부르크 시절을 제외하고 꾸준히 얼굴을 내밀었던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대참사를 겪게 되었다.

현재로서는 소속팀 자체도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어서 반등이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파비오 파라티치유벤투스 단장 시절에서의 회계 장부 조작 혐의에 연루되어 단장직에서 사퇴하고, 다니엘 레비 회장의 무능한 일처리로 차기 감독 선임도 쉽지 않은 상황이며 결정적으로 팀의 핵심인 해리 케인이 계약이 1년 남긴 했으나 답이 없는 팀의 현재 상황 때문에 내년에 잔류한다는 보장도 없어졌기 때문에 손흥민의 어깨가 크게 무거워질 듯하다.[61] 그렇다고 이적을 하자니 이제는 적지 않은 나이와 높은 주급, 그리고 이적료 때문에 타 팀으로 이적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문제라서 말 그대로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이다. 득점왕을 차지한 프리미어 리그 최고 수준의 윙포워드라 몸값이 당분간 낮아질 확률은 낮고, 무엇보다 토트넘이 케인과 더불어 어떻게든 붙잡으려고 애를 쓰는 선수가 손흥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후 TV조선과의 단독 인터뷰에 따르면 8~9개월 동안 탈장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못했고, 시즌이 끝나자 마자 탈장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그 말인 즉슨 탈장 증상으로 인한 고통을 참는 상태로 시즌 내내 뛰었다는 것이다. 이 인터뷰 이후로 팬들 또한 대부분 이번 시즌의 부진을 이해해주는 듯한 반응이고, 시즌 후반기 들어 다시금 좋은 활약을 보였다는 점과 더불어서 에이징 커브는 아니었다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실제로 손흥민 본인도 인터뷰에서 100% 중 60% 정도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면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워했다.

탈장 수술 이후로 몸 상태를 회복한다면 다음 시즌에 반등을 노려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몸 상태가 더 나빠져서 올해보다도 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손흥민의 EPL 커리어가 마무리될 가능성도 존재하기에[62] 결국 손흥민의 미래는 수술 이후로 몸 상태를 잘 회복하여 다음 시즌에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느냐, 아니면 수술 이후로 몸 상태가 더 나빠지느냐에 따라 커리어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9. 2023-24 시즌[편집]



9.1. 프리 시즌 및 정규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2023-24 시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2. 시즌 기록[편집]


2023-24 시즌: 10경기 8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0
10
0
8
1
FA컵
-
-
-
-
-
EFL컵
1
0
1
0
0
합계
-
-
-
-
-


9.3. 시즌 총평[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6:45:20에 나무위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23년 10월 28일 기준.[2] 이 기록은 4년 뒤 일본 선수 나카지마 쇼야카타르 스타스 리그 알 두하일 SC로 이적료 3,500만(한화 약 430억) 유료로 이적하며 손흥민의 기록을 경신한다. 하지만 10경기 나와 2골을 기록하며 별다른 모습도 못 보이고 한 시즌도 안돼 1/3 이적료로 FC 포르투로 이적했으나 여기서도 한 시즌만에 방출당했고 유럽 무대에선 이제 잊혀진 이름이 되어버렸다. 사실, 나카지마 쇼야의 이적료는 유럽 4대리그가 아닌 카타르 리그에서 경신된 기록인데다 파리 생제르망이 FFP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편법으로 만든 이적료의 기록이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도 전혀 인정을 받지 못하는 기록이다. 그리고 8년 뒤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에 이적료 5,000만 유로로 이적하면서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3] 우연인지 이영표는 2005년 8월 28일, 정확히 10년 전에 토트넘에 입단했다.[4]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김두현, 조원희, 이청용, 지동원, 박주영, 기성용, 윤석영, 김보경 순으로 EPL 무대를 밟았고, 손흥민 이후 황희찬황의조가 EPL에 입성했다.[5] EPL 취업 비자 발급 기준을 강화한 후로 발생한 첫 이적 사례이다. 강화되면서 대한민국 선수 중 유일하게 1,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고 이것이 그대로 실현된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미어 리그 문서 참고. 한동안 대한민국이 쉽사리 피파 랭킹 50위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면서 손흥민 이후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를 배출하기는 커녕 볼턴으로 복귀하려던 이청용도 불발되었다. 2019년이 돼서야 한국이 50위권 안으로 들어왔지만 그게 실현되기 전까지는 손흥민처럼 기량을 인정받고 몸값을 끌어올린 선수가 나타나야 EPL로 입성할 수 있다. FA가 자국 선수의 보호를 위하여 2015-2016 시즌부터 규정을 강화했다. FIFA 랭킹 50위권에 있는 국가의 선수를 영입하려면 A매치에 최근 2년 동안 3/4 이상 출전해야 한다는 규정을 걸었으며, 김보경이 이 규정에 발목을 잡히며 영국을 떠나게 되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사례처럼 이적료가 1,000만 유로를 넘어가면, 해당 국가의 FIFA 랭킹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6] 스카이스포츠의 이적료 추측[7] 1, 2위는 로베르토 솔다도에릭 라멜라. 두 선수 모두 이적료와 클럽의 기대치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솔다도는 특히 최악의 영입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나마 라멜라는 2014-15 시즌 후반부터 2016-17 시즌 초반까지 잘 나가던 점이 있어서 다른 선수들보단 평이 올라간 편이다. 손흥민의 바로 아래인 4위는 파울리뉴인데 역시나 기대치에 만족하지는 못했다.[8] JTBC가 독점중계를 따낸 2013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예선에서 탈락 하였다. 중계권료 계약 규모가 100억 JTBC3 FOX Sports 채널 개국 후 분데스리가 중계권료로 100억이었는데 계약 이번엔 손흥민이 타 리그로 떠나는 일이 발생했다. 그로부터 약 4년 뒤 JTBC는 또 다른 독점 중계를 따냈다.[9] 2006년 제 1회 WBC때는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루고 2009년 제 2회 WBC때는 준우승을 해냈으므로 2013년 제 3회 WBC때 기대가 컸던 건 당연했다.[10] 실제로 손흥민의 이적설이 돌 때 쯤 손흥민을 잘 모르던 한 토트넘 팬이 손날두라는 손흥민의 별명을 듣고 "As long as his nickname isn't 'Sondado'(별명이 손다도만 아니라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11] 최근 프리미어 리그는 FIFA 랭킹 50위권 이내 국가대표팀 경기 75% 이상 소화한 선수로 워크퍼밋 규정을 만들었다. 그러나 예외 규정으로 이적료 1,000만 유로 이상으로 두었고, 손흥민은 이적료가 3,000만 유로라서 예외 규정의 적용을 받을 수가 있었다. 여담이지만 김보경은 저 워크퍼밋 규정으로 인해서 이적이 좌절되었다.[12] 약 하루에 3,000만원 주에 2억이다.[13] 축구에서는 선수들의 연봉을 무조건 공개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추정치로 계산을 한다.[14] 손흥민의 주 포지션은 윙어이나 이날 경기에선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출전하여 움직임이 경기 내내 중앙 쪽에 집중되어 있었다. 경기 내내 측면에 공간이 많이 열려 있었는데도 중앙에만 서 있었으니 오히려 수비수들을 밀집시켜주는 역효과만 냈다. 다만 포체티노 감독의 경기평을 봤을 때는 부상으로 빠져 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포지션을 맡긴 것으로 보여 손흥민에게 잘 맞지 않는 낯선 위치에 있었다는게 더 맞을 듯 하다.[15] 이후 자서전에서 손흥민이 속사정을 밝혔는데, 데뷔전 때부터 발바닥에 통증이 있었지만 주전 경쟁에 대한 걱정과 팀에 오자마자 아파서 빠진다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아서 가족과 구단 모두에게 비밀로 했다고 한다.[16]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스포르팅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왔을 때, 70일이 다 되어서야 데뷔골을 넣었다는 소리도 있지만 호날두는 손흥민과는 다른 케이스이다. 당시 호날두는 유망주였을 뿐이지만 손흥민은 즉시 주전으로 뛸 400억이라는 거액의 선수이다.[17] 아무래도 유로파 리그에서 카라바흐 전을 뛰었기 때문에 체력안배가 필요했던 듯하다.[18] 이재형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이 현지 중계를 나가 있었는데, 손흥민이 골을 넣자 관중석에 있던 토트넘 팬들이 중계진에게도 박수를 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고 한다.[19] 이후 손흥민이 자서전에서 밝히기를, 데뷔전인 선덜랜드 전 때부터 있었던 발바닥 통증이 이 경기에서 심각하게 악화됐다고 한다. 스프린트를 하는데 뒤에서 갑자기 '빡' 소리가 났고, 이후 발을 내딛기만 해도 아팠지만 경기에 빠지고 싶지 않아서 고통을 참고 뛰었다고 한다.[20] 89분으로 나왔으나 이후 90분으로 정정되었다.[21] 골로 인정된 것과는 별개로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었는데 득점 이전 상황에서 골키퍼와의 경합은 오프사이드 상황으로 보였으나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았고, 흘러나간 공을 다시 처리한 것은 오프사이드와는 무관한 상황이였다. 다만 이는 올 시즌부터 개정된 오프사이드 룰에 따르면 오프사이드가 맞는데,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선수는 공을 직접적으로 터치하지 않아도 볼 경합 상황에 관여가 됐다면 오프사이드로 처리되도록 규정이 바뀌었기 때문.[22] 사실 팀마다 차이가 크다.[23] 경기 82분 26초경[24] 실제로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25] 한국 시각 기준[26] 다만 이경기에서 콜체스터의 알랙스 윈터가 같은팀인 톰 이스트먼과 부딫치면서 병원으로 실려갔다.[27] 34경기 14득점.[28] 한국 시각 기준[29] BBC 선정이다.[30] BBC 선정이다.[31] 후스코어드닷컴이나 스카이스포츠에서는 토비 알더웨이럴트에게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하고 그를 MOM으로 선정했으나 데일리메일에서는 손흥민에게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했고, 유로스포르트와 토트넘에서는 MOM으로 손흥민을 뽑았다.[득점왕] A B [32] 커즌 애시턴 FC의 애덤 모건과 공동 1위[33] 커즌 애시턴 FC 소속 애덤 모건과 공동 1위[34] 한국 시각 기준[35] 팬들이 선정하는 MOM에 뽑혔다.[36] 한국 시각 기준[37] 좋은 기세로 출발한 19/20 시즌 아시안 게임, 아시안컵 차출 없이도 2월 초 시점에서 14골을 기록한 반면 18/19시즌 11월부터 2월 초까지 14골을 기록한 것만 봐도 엄청난 기세였음을 알 수 있다.[38] 정확히는 챔피언스 리그로 공식 명칭이 변화된 이후로 최초이다. 챔피언스 리그 명칭이 바뀌기 전 유로피언 컵에서는 57년 전에 4강에 진출한 적이 있다.[39] 한국 시각 기준[40] 판데이크는 EPL 베스트 5에 손흥민을 꼽았고, 메시는 세계 최고의 재능 25인 가운데 손흥민을 선정했다.[41] 해당 시즌 중 5대 리그 선수 중 일곱 번째, 프리미어 리거 중 두 번째 선수다. 5대 리그에서 최초로 10-10을 달성한 아시아인 선수는 카가와 신지이다. 2011/12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당시 13골 11도움.[42] 물론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볼 시 손흥민을 데려갈 만한 토트넘 이상의 클럽은 찾기 힘들다. 손흥민의 재계약 얘기 처럼 시즌내내 재계약을 한다면서 꾸준히 팀이 언플을 했던 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손흥민의 계약 기간도 23년 6월 까지이며 사실상 2년밖에 남지 않는데다 본인이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강하게 열망한 그 시점부터 챔피언스리그는 커녕 유로파 리그도 가기 힘든 토트넘이랑은 재계약을 안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43] 한국 시각 기준[44] 득점 4위, 도움 4위[45]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리그1[46] 해리 케인, 브루노 페르난데스, 토마시 소우체크에 이은 4위[47] 베르통언은 19-20 시즌에 이미 에이징 커브가 너무 심하게 온 바람에 벤피카로 갔고, 산체스와 에릭 다이어는 그야말로 최악의 덤앤더머급 호러쇼를 선보이며 팀의 순위 하락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새로운 영입생 조 로든은 몇 번의 실수가 있긴 했으나 그나마 나머지 두 명에 비하면 출전시간은 적었어도 제 역할을 해줬고 유일한 믿을맨 알더웨이럴트도 나이를 속일 순 없는 건지 예전에 비하면 수비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떨어진 게 눈에 보였다.[48] 경기마다 수많은 스프린트를 가져가야 하고 수비 가담마저 왕성하게 하는 손흥민의 플레이 스타일 특성상 체력 안배는 사실상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49] 토트넘과 앙숙이자 북런던 더비 상대인 아스날도 리그 우승(2003-04 시즌)이 20년 가까이 없긴 하지만 여긴 FA컵을 2010년대에 4번 우승한 것을 비롯하여 커뮤니티 실드도 4번이나 우승해 리그 컵대회를 여럿 우승을 거두고 있다. 2020년에도 커뮤니티 실드를 우승하여 15년 가까이 우승컵이 없는 토트넘과 달리 그동안, 여긴 우승컵을 8개 차지했다.[50] 21-22 시즌 최다 MOM 수상.[51]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수상.[52]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1위[53] 23골로 리버풀 FC 소속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1위[54] 살라와는 달리 PK 득점이 없으며 현 UEFA 리그 랭킹 1위인 프리미어 리그라는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세운 기록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55] 손흥민 이상으로 골을 많이 넣어본 윙포워드는 호날두, 살라인데 이 둘은 PK를 넣었다.[56] 총 23골 7도움(30개)으로 모하메드 살라(36개)에 이어 2위.[57] 14회로 2위는 13번의 살라.[58] 후보로 뽑힌 6인은 살라, 더브라위너, 케인, 반다이크, 마네, 그리고 호날두이다. 6명의 후보들 모두 좋은 기록을 남겼지만 손흥민의 리그 기록도 충분히 뛰어나고 오히려 일부 기록은 6인의 후보들보다 더 좋은 편이다.[59] 프리미어 리그 14-15 시즌에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세르히오 아궤로도 PFA 올해의 팀에서 제외된 사례가 있다.[60] 이 부진이 결국 월드컵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바람에 대표팀이 12년 만의 원정 16강 진출을 하는 와중에 본인의 부진한 폼으로 인해서 비판을 받아야만 했다. 물론 기대값에 따른 평가일 뿐이고, 한국의 16강 진출에서 손흥민의 킬패스와 활약상의 비중이 적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61] 특히 카림 벤제마의 레알 마드리드 퇴단으로 인해서 스트라이커 자리가 비게 되었는데, 기막히게도 해리 케인이라는 최상급 매물이 있어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시된 상황이다. 손흥민 또한 토트넘의 부주장이자 최고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잃어 포지션에서의 활약이 더 떨어질 것이 유력할 것이다. 다니엘 레비도 EPL 클럽만 아니면 보내준다는 스탠스여서 더욱 더 가능성이 높아졌다.[62] 실제로 브라질의 레전드 카카도 탈장 이후로 폼이 하락하면서 선수 커리어를 마무리한 바 있고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의 선수들도 탈장 부상 이후로 급속도로 폼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