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슈레더
덤프버전 :
<bgcolor=#ffffff,#2d2f34><^|1><height=32><table bordercolor=#010101> {{{#!wiki style="margin:0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 트리마운츠 호라이즌 아크 사건 이전 조직도 ]
[ 조직도 ]
[ 직할세력 및 영토 ]
[ 직할세력 및 영토 ]
[ 직할세력 및 영토 ]
[ 직할세력 및 영토 ] - }}}
[ 권역 내 주요세력 ]
[ 직할세력 및 영토 ] - }}}
[ 권역 내 주요세력 ]
[ 직할세력 및 영토 ]
[ 직할세력 및 영토 ] - }}}
[ 권역 내 주요세력 ]
(碎骨/Skullshatterer)
1. 개요[편집]
명일방주에 등장하는 적 캐릭터이자 리유니온의 하급 간부. 성우는 마츠다 리사에(1대), 마츠다 사츠미(2대).[1]
2. 특징[편집]
비공식 번역은 본 브레이커. 원거리에서는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유탄발사기로 공격하고, 저지당하면 숨겨둔 칼을 꺼내든다.
작중에서 스컬슈레더는 2명 등장한다. 1대 스컬슈레더의 본명은 알렉스이고, 2대 스컬슈레더는 알렉스의 형인 미샤다. 알렉스는 2-10, 미샤는 3-8에서 싸워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2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용문으로 피난한 미샤를 찾기 위해 빈민가에 잠입하여 로도스와 교전을 벌이며, 로도스가 미샤를 용문에게 넘겼다는 사실에 격분하기도 한다. 그의 정체는 오리지늄 감염으로 인해 우르수스인들에게 린치 당해 끌려간 미샤의 남동생 알렉스. 미샤의 마법 특성이 스컬슈레더와 같고 미샤가 어느 정도 알아보는 것에서 암시된다. 이들 남매의 어머니가 알렉스를 끌어안고 맞는 걸 막으려고 했지만 린치를 당해 그녀가 죽고 말았다.
이후 미샤를 추격해오는 로도스와 용문에 맞서 싸우나 중과부적으로 패배하기 전 W의 귀띔으로 인해[2] 기습적으로 박사를 공격하려 하나[3] 아미야의 마법에 의해 배가 꿰뚫려 사망한다.[4] 명일방주 [여명의 전주곡\]에서는 심의 때문인 건지 각색이 들어가 호시구마만 후방에 남아 지원하는 형태로 바뀌었는데 이 때 원거리에서 공격한 아미야의 아츠로 인해 유탄을 들고 있던 손과 허리를 꿰뚫려 사망한다. 이 때 유탄이 정확히 반으로 갈라진 모습으로 아미야가 지닌 힘의 위력을 나타냈다.[5]
그러나 이로 인해 두 세력 사이에서 갈등하던 미샤는 동생의 유지를 잇기위해 리유니온을 선택하면서 죽은 스컬슈레더의 장비를 입고 2대 스컬슈레더로서 전장에 나타난다.[6] 아미야는 적이 된 미샤를 앞두고 망설였고 결국 첸이 2대 스컬슈레더를 처치한다.[7] 첸의 설교를 듣고 바로 박사와 같이 떠났던 원작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녀가 들고 있었던 유탄발사기 2정과 끊어진 꽃목걸이를 앞에 두고 아미야가 추모를 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이후 스컬슈레더 남매가 켈시와 크라운슬레이어 아버지의 연구소 동료 세르게이의 자식들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세르게이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연구소 동료들을 팔아넘겼지만 본편에서 나온 대로 아내는 사망하고 미샤와 알렉스는 감염자가 되었다. 자세한 정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결국 알렉스가 스스로 크라운슬레이어를 데려가 세르게이를 살해하게 했다고 한다.[8]
4. 기타[편집]
여담으로 스컬슈레더 휘하의 병사들은 스컬슈레더에게 말을 놓는다. 그래도 병사들이 지시에 잘 따르고 충성심 또한 깊은걸 보면 아무래도 스컬슈레더 본인이 리유니온 소속의 감염자들을 동포라고 부르는 등 상하관계에 얽매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
스토리에서 맨얼굴이 나오지 않고 그나마 드러낸 다리가 선이 가늘어서 가끔 여성으로 착각하는 유저들이 있다. 그러나 작중 마지막에 미샤 본인이 알렉스의 뒤를 이어 스컬슈레더가 되므로 스컬슈레더는 남자도 맞고 여자도 맞다. 위 설정화는 2대 스컬슈레더인 미샤 기준으로 그려진 것인데 이걸 알렉스에도 똑같이 적용하다 보니 다리가 여자처럼 보이던 것...이라고 알려졌으나 애니메이션에서 알렉스의 다리도 미샤만큼 가녀리게 구현되면서 그냥 남매 모두 다리가 날씬한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알렉스의 맨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알렉스가 아미야에게 복부를 관통당해 죽은 탓에 아미야 도넛메이커 밈이 생겨났는데, 보통 아미야의 악덕 사장 밈과 합쳐져서 일을 제대로 안 하는 직원들을 도넛으로 만들어버린다는 식으로 쓰인다. 이 밈이 너무 유명해져서 미샤 또한 아미야한테 도넛이 되었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일명 뉴비절단기로 불린다. 스컬슈레더 이전까지는 생각 없이 그냥 스펙만 적당히 올려서 박아놓아도 깰 수 있는데, 스컬슈레더는 터무니없는 체력과 공격력 때문에 이 시기의 레벨로는 그냥 막아서는 손쉽게 뚫리기 때문이다. 특히 3-8 스테이지의 맵 자체가 화력을 집중시키기 어렵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생각 없이 해서는 깰 수가 없고, 그 탓에 많은 뉴비들이 여기서 막혀서 처음으로 공략을 찾아본다.[9]
난이도와는 별개로 유저들에게 평가가 좋지 않은 캐릭터이다. 별다른 매력도 없이 그냥 나왔다가 둘 다 허무하게 사망했기 때문. 미샤의 경우 기껏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구해주려고 최선을 다했더니 별다른 고민도 없이 바로 리유니온에 합류해버려서 더 까인다. 이후에 나온 보스인 프로스트노바, 메피스토&파우스트, 패트리어트, 탈룰라는 모두 캐릭터성이 확실하고 스토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10][스포일러]
이러한 점들을 의식했는지 애니메이션 명일방주 [여명의 전주곡\]에서는 알렉스와 미샤에 관한 서사를 자연스럽게 다듬고 추가하여 알렉스와 미샤가 리유니온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당위성을 좀 더 실어주었다. 미샤의 최후와 아미야의 감정 표현도 그에 맞춰 각색되어 아미야 또한 미샤에 대한 미안함을 잘 보여주는 연출로 그려졌다.
아미야의 코어 캐스터 버전의 모듈이 등장했는데, 하필이면 획득 조건이 3-8에 등장하는 스컬슈레더를 아미야로 처치해야[11] 획득할 수 있게 해놨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23:49:33에 나무위키 스컬슈레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쌍둥이 관계로, 과거에도 비슷하게 쌍둥이 캐릭터로 캐스팅 된 적이 많기에 캐스팅 면에서도 이를 고려하고 캐스팅한 것으로 추측.[2] W로부터 로도스를 지휘하는 건 박사이므로 박사만 죽이면 로도스는 머리가 잘린 꼴이 될 거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3] 미끼부대를 보내고 지하에서 기습하는데, 마침 첸이 호시구마를 로도스를 지원하라고 남겨놔서 호시구마가 공격을 막아준다. 그러자 스컬슈레더가 자폭까지 하려고 하면서 박사를 끝까지 죽이려한다.[4] 사망하기전 아미야의 힘을 보고 동료가 죽는 것을 모른채 했다며 증오한다.[5] 여기선 아미야와 스컬슈레더의 거리가 워낙 멀었던 탓에 누구에게 공격받은지 모른채 미샤를 애타게 부르며 사망한다.[6] 미샤는 스컬슈레더가 감염자라는 이유로 린치당하는 것을 두려워서 방관했고 이것 때문에 스컬슈레더에게 큰 죄책감을 갖고 있었는데, 스컬슈레더가 죽고 이제는 도움을 줄 사람도 없이 위기에 몰린 리유니온 감염자들에게서 과거의 기억과 죄책감을 겹쳐본 미샤는 감염자로서 감염자들을 위해 싸우기로 한다. 명일방주 [여명의 전주곡\]에서는 짧은 분량 탓인지 리유니온 감염자들의 고통을 전달하는 이반의 대사가 생략되어 미샤의 싸움 동기가 감염자에 대한 죄책감보다 알렉스에 대한 죄책감으로 축소되었다.[7] 게임에서는 대화를 하다가 첸이 나서서 미샤를 죽이는 듯한 묘사로 싸움을 끝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결국 싸울 수밖에 없는 감염자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리유니온으로서 아미야를 조준하는 미샤와, 감염자를 구한다는 구호 아래 결국 감염자를 죽이게 되는 자기모순에 빠져 끝내 미샤를 공격하지 못하고 주저앉아 괴로워하는 아미야의 대비가 잘 묘사되었다. 또한 게임에서는 미샤가 스컬슈레더 장비를 입은 것으로 묘사를 시키고 나중에서야 미샤가 죽었다는 것을 언급했으나, 애니에서는 스컬슈레더 장비를 입은 미샤를 부르면서 처음부터 미샤가 2대 스컬슈레더라고 확정시켰다.[8] 그러나 세르게이는 아들을 믿고 있었는지 스컬슈레더에게 체르노보그 컨트롤타워의 암호를 말해줬고 이 암호는 다시 W가 스컬슈레더에게서 전해듣고 컨트롤타워를 멈추게 된다.[9] 하지만 이런 악명에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샤가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죽었는데, 전투 훈련도 제대로 안 받은 민간인이었다 보니 사실 이쪽이 더 자연스럽다.[10] 이는 메인스토리 초반의 서술 실패가 가장 큰 요인이다. 사실 스컬슈레더라는 존재는 리유니온의 구호에 걸맞게 감염자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일어서서 싸우는 상징적인 존재이며, 그것을 미샤가 이어받는 것을 통해 증오의 연쇄와 감염자들의 운명을 드러냈지만, 메인스토리 초반부 특유의 모호한 서술 때문에 유저들은 중구난방으로 내용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첫 챕터의 최종보스인 미샤와 두번째 챕터의 최종보스인 탈룰라의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고 아미야가 미샤의 죽음을 발판삼아 탈룰라를 살리면서 증오의 연쇄를 끊어내는 성장 스토리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다.[스포일러] 결론적으로는 카셰이에게 지배당한 탈룰라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진 불쌍한 빌런이 되었다. 거기다 본인이 믿어왔던 로도스가 아닌 리유니온의 방식으로 세계를 바꾼다는 것도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허상이었다는 것으로 증명되어지고 있으니 세상에 아무것도 남기지 못한채 죽은 셈이다. 현재 리유니온은 몰락했고 나인을 따라 리유니온의 뜻을 이어가는 자들과 패트리어트의 뜻을 따르며 감염자 형제들과 함께 그저 살아남는것에만 전념하는 이들로 분열되었다. [11] 정확히는 아미야로 막타를 때렸을 때 획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