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곤(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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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할세력 및 영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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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곤

샤한샤
(신원 불명)

[ 직할세력 및 영토 ]






사르곤 제국
الْإِمْبَرَاطُورِيَّة شَرُوكِي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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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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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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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
아카후알라
쎄루에르차(지하)
롱스프링
이버트 지역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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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환경
인구
불명
주요 종족
아다크리스, 피디아, 리베리[1]
공용어
사르곤어
화폐단위
디나르
군대
자예딘(이터널 군대)
정치
정치 체제
군주제, 봉건제[2], 부족정
정부
요인

샤한샤
(국가 원수)
불명
역사
건국
루갈사르구스 대왕의 문명 선언
성립 이전
불명

1. 개요
2. 특징
3. 직할 세력 및 영토
3.1. 샤한샤
3.2. 사르곤 파디샤
3.2.1. 아슬란 파디샤
3.2.2. 나이츠모라 파디샤
3.3. 아카후알라 지역
3.3.1. 이남
3.3.2. 대제사장
3.4. 롱스프링 마을
3.4.1. 드러지
3.4.2. 피케일
3.4.3. 미아로우
3.5. 이버트 지역
4. 권역 내 주요 세력
4.1. 쎄루에르차
4.1.1. 디컬쳐 실버민트
4.1.2. 크로크 다이아몬드페이스
4.1.3. 캐치 라이트레이스
4.1.5. 엣지 어스하트




1. 개요[편집]




사막과 오아시스의 경계선엔 사르곤의 국토가 펼쳐져 있다. 일부 이동도시에 사는 자들을 제외하고, 사르곤인은 대부분 가혹한 환경의 황야와 밀림에서 살고 있다. 외부와의 교류가 극히 적어 폐쇄된 생활로 인해 무예를 중시하거나 부락 생활같은 낡은 전통이 오늘날에까지 계속 지켜지고 있다.
- 켈시, <테라 탐험> 中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에 등장하는 국가.


2. 특징[편집]


الْإِمْبَرَاطُورِيَّة شَرُوكِين(Sargon Empire)
이름의 모티브는 아카드 제국사르곤 대왕으로 추정되며 바닐라의 언급에 따르면 대부분이 사막지대이며 바닐라의 고향 촌락에서는 비가 모여 만들어진 오아시스가 말라갈 때쯤 상단이 지나간다고 한다. 맨티코어의 출신지이다.

이벤트 <대족장의 귀환>과 <오리지늄 더스트>에서 사르곤이 배경이 되며 좀 더 세세한 설정이 밝혀졌다.

사르곤은 크게 지역이 사막과 정글로 나뉘는데 사막 지역은 현실의 아라비아, 레반트, 북아프리카등 지중해 인근의 사막 지역과 비슷하며, 복식도 아랍의 것이지만 정글 지역의 부족민들의 복식을 보면 아랍보다는 중남미 아메리카 원주민의 느낌이 강한 편이다. 즉, 현실의 아랍과 중남미를 합쳐놓은 듯한 국가이자 지역인셈. 또한 그리스가 모티브인 미노스가 사르곤을 상대로 독립을 했다고 나오기에 터키오스만 제국이 모티브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이터널 군대를 거느리고 있다는 묘사를 보아 페르시아 제국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오래전 아미르들 간의 전쟁이 지속되던 군웅할거의 시대때는 '레인저 결사대'가 존재했는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우물을 파거나 난폭한 사막 생물이나 용병들과 싸우던 용맹한 자경단이였으며 현재도 이들의 전설과 무훈들이 사르곤 출신들에 의해 외부로 구전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결사대는 이들을 경계하던 아미르에 의해 숙청되었다고 넌지시 언급된다. 초기 오퍼레이터인 레인저가 바로 이 결사대 출신이며 본인의 코드명도 여기서 유래하였다.

사막 지역은 수시로 모래바람이 불어닥치며 땅도 척박하기 그지없는 가혹한 환경에 아미르[3]라 불리는 군주들이 각각의 도시를 지배하는 봉건제 사회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우르수스, 라이타니아와 비슷하게 그 지역을 지배하는 아미르에 따라 감염자의 대우도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아미르들 위에는 사르곤 제국의 중심에서 이 아미르들을 관리하는 대총독 격인 파디샤라는 존재도 있는데, 패신저의 언급에 의하면 사르곤의 각 지역마다 파디샤가 여럿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에서는 <오리지늄 더스트>에서 사막 마을 롱스프링(长泉)이 배경이 되었다.

한편 정글 지역은 지역민들이 토착어로 아카후알라(阿卡胡拉, Acahualla)[4]라고 부르며 사막 지역과 다르게 파디샤와 아미르들은 이 지역에 별 관심이 없으며 부족단위로 나뉘어 살아가고 있다. 본래는 이들의 갈등을 조율하는 대족장이 존재했으나, 선대 대족장의 사후 벌어진 계승식에서 가비알이 깽판을 치고 튀는 바람에(...) 쭉 공석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후에는 어찌저찌 해서 가비알이 실질적인 족장 역할을 하게 되었으나 가비알 본인은 로도스에 근무하는 경우가 더 많은지라 기본적으로는 공석. 그러다 쎄루에르차 주민들이 도시가 터져버려 귀순하게 되자 이렇게 커지면 사르곤 궁정에서 주목할 것을 우려, 처음에는 가비알이 의사 일을 내려놓을까 고심했지만, 원래부터 궁정과 커넥션이 있었던 이남이 아미르가 되어 아카후알라를 관리하기로 한다. 토미미, 주마마, 가비알의 고향이기도 하다.


3. 직할 세력 및 영토[편집]



기본적으로 사르곤은 중앙집권제나 민주주의 체제가 들어선 다른 국가들과 달리 지금까지도 중세 봉건제로 돌아가는 국가다. 왕중왕인 샤한샤 밑에 왕국을 다스리는 대군주들인 파디샤가 있으며 그 밑에 토후국을 다스리는 수많은 봉건영주인 아미르들이 나뉘어 자기들끼리 봉건 토후국을 만들거나, 자기들끼리 외세의 지원을 받아서 각축전을 벌이거나, 심지어 민중봉기로 아미르가 살해되고 뒤집어지기도 한다. 아미르의 밑에는 가장 작은 단위로 부족들이 존재하며 셀 수 없이 수많은 부족들이 이합집산과 흥망성쇠를 겪고 있다.


3.1. 샤한샤[편집]


파일:Throne_of_the_Aslan_Shah.webp
- 최초의 왕이라 알려진 사르곤의 대왕 루갈사르구스.

Xšâyathiya Xšâyathiyânâm/왕중왕

아미르의 모습이 되어서 당시 그 왕중왕을 만난 적이 있어. 그는 스스로 '과거와 미래의 왕'이라고 부르며 세상 만물의 답이 황금 보물창고에 있다고 했지.

내가 이렇게 물었어. “폐하, 우리 곁에 있는 이 모든 것의 의미는 무엇이며 우리를 어디로 이끄실 겁니까?”

그는 고개를 높이 들고 내게 말했어. “내 생각이 바로 의미다.”

그렇게 거만하고 오만한 자였지. 그 사람에게 오후의 햇살이 가득 쏟아졌고, 본인이 문명의 지배자라고 믿었어.

하지만 내 눈에는 본인의 로브 한쪽을 밟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만 보였지.

무의미하게 느껴져서 그곳을 떠났어.

다마즈티, 왕중왕을 회상하며


현재 사르곤의 수도 '황금 도시'의 주인인 샤한샤가 누구인지는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 워크 인 더 더스트와 4.5주년 역사 PV로 보아 최초의 대왕은 '루갈사르구스'[5]라는 아슬란 파디샤가 처음으로 왕중왕을 자칭하며 이에 반대하던 파디샤들을 토벌해버린 뒤 테라 최초의 문명 국가를 세웠으며, 대왕의 파디샤들이 문명을 통일시키겠다는 기치로 세계정복을 시도했다는 정도가 알려졌다. 비록 최초의 세계정복은 실패했지만, 타라에서는 파디샤가 왕좌에 올라 빅토리아가 되었고, 최초의 국가였던 사르곤의 정치체제는 이후 테라 국가들의 정치에 영향을 주었다.

이후에는 정복전쟁 중에 만난 나이츠모라 카간에게 그렇게 정복이 하고 싶다면 자신과 함께하자는 제안을 하여 남쪽의 리프스팁 땅에서 카간과 동맹을 맺어 함께 데몬을 토벌하게 된다.

테라 밖을 볼 수 있는 사르곤의 이터널 군대[6]라는것이 존재한다. 데몬의 지식 계승을 막으며 그들을 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 언급은 켈시를 습격한 우르수스 황제의 칼날병이 사미의 눈의 사제와 사르곤의 이터널 군대는 테라 밖을 볼 수 있고, 그 외는 각국의 지식과 권력을 쥔 자들 뿐인데 어째서 켈시가 테라 밖을 잘 아는지, 황제의 칼날들이 데몬을 빙의해 봉인 및 사용중인 것을 아는지 당황하다 등의 파이프가 썰리는 대목.

4.5주년 PV에서 시간의 본질을 깨달았다는 언급이 있으며 사르곤의 궁정 기록자에게 자신의 아츠를 통해 역사의 뒷면에 주목하라는 가르침을 건네는 모습을 보인다. 카간과의 동맹과 데몬 토벌에 무언가 뒷이야기가 더 있는 듯.

3.2. 사르곤 파디샤[편집]


본래 파디샤는 샤한샤와 동의어이지만, 여기서는 샤한샤의 아래에 파디샤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Ep.13에서 몇몇 파디샤들이 암시장 무기들을 사들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3.2.1. 아슬란 파디샤[편집]


먼 과거 고대 사르곤의 대군주였으며, 그들의 후손 중 일부가 빅토리아 땅으로 흘러들어가 빅토리아 왕실의 시조가 되었다.

다만 나이츠모라와 동맹을 맺었다는 사르곤의 역사와 나이츠모라를 공통된 적으로 두고 타라의 땅에서 드라코들과 협정을 맺어 나라를 합쳤다는 빅토리아의 역사가 충돌하니 뒷이야기가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3.2.2. 나이츠모라 파디샤[편집]


먼 과거 우르수스 북쪽의 평야에서 거병한 카간국이 사르곤 남쪽까지 내려왔을때, 당시의 아슬란 파디샤는 카간국에게 남쪽 푄 고온지대를 보여주고 동맹을 맺었다. 이후 사르곤의 샤한샤는 나이츠모라 정복자를 파디샤로 인정하여 함께 남쪽 땅을 정복하고 리프스팁 지역에 문명의 경계를 세웠다.

본래 나이츠모라 파디샤는 리프스팁의 땅을 정복한 후 이동도시를 설립하려 했지만, 완성되기 직전 재앙이 강타하여 이동도시는 버려지고 이 일대는 이버트 지역이 되었다.

3.3. 아카후알라 지역[편집]


아카후알라 지도

남성 1 남성 2
여성 1 여성 2

현지어로 "숲이 우거진 땅"이란 의미의 아카후알라 지역은 오퍼레이터 가비알의 출신지이자 여러 부족들이 존재하는데 이들 중 강한 부족이자 스토리의 주요 부족은 '가비알의 의지' 부족(구 '황야의 의지' 부족), '유넥티스' 부족, '플린트' 부족, 이남 상회 총 4개의 세력이 등장한다. 종족은 아다크리스, 피티아, 리베리가 주류이지만 현지인들은 보통 종족명으로 나누지 않고 현지어로 "용감하고 잘 싸우는 사람"이라는 뜻인 '티아카우'라고 부른다. 가비알의 말에 따르면 아카후알라의 부족민들은 재앙 자체가 뭔지 모를 정도로 재앙이 없는 지역이지만 감기 한번 걸리거나 날씨가 안좋아도 많은 사람들이 죽는 험악한 환경이 특징.

이 지역에서는 광석병을 돌멩이병이라고 부르며 감염자를 별로 차별하지 않는지 토미미가 가비알에게 책에서 바깥 사람들은 돌멩이병 감염자를 싫어한다는데 괜찮은지 물어보거나, 채굴작업을 하다가 감염된 사람도 별거 아닌 병이라고 하고, 이 감염자의 동생도 집에 얌전히 누워있어 달라는 것도 별거 아니라도 병이기도 하고 꼬리에 돌이 생긴 것 때문에 창피 당할 것을 걱정한 것이다.

위에서 꼬리에 돌이 생긴 것 때문에 창피를 당할 것이라고 걱정한 이유는 아다크리스인들은 꼬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듯 하다. 꼬리는 아다크리스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부분으로 이걸로 서로 경쟁하고 꼬리 굵기로 모이는 부족도 있다고 한다. RI-2 전투의 배경 설정도 두 사람이 굵은 꼬리가 좋다 가는 꼬리가 좋다로 말다툼을 하다가 가비알이 자신의 꼬리를 보여주면서 가는 꼬리 편을 들어주자 굵은 꼬리 쪽이 동료를 불러모아 굵은 꼬리 파 vs 가는 꼬리 파의 대결로 번진 것이다.

일정 기간마다 대족장을 선출하는 "힘과 영광"이라는 뜻인 '마비소티아'라는 대족장 선별 제전이 개최되는데 도전자들 중 모든 도전자들을 이겨낸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허락을 받으면 현 대족장에게 도전할 수 있는 권리를 얻고 현 대족장을 이긴다면 그 사람이 바로 새 대족장이 되는 제전이다.

보통 2~3년 쯤 되면 대족장이 교체되는데, <위대한 족장의 귀환> 이벤트 스토리 바로 직전 대족장인 후안 대족장이 재임 기간이 가장 길었던 대족장이었다. 전 대족장이 술을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아내에게 쫒겨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 후 다시 돌아오지 않아 저번 제전으로 다음 대족장을 선별해야 했으나 배척으로 화가 난 가비알이 난입해서 도전자들을 전부 때려눕히고 떠나는 바람에 한동안 대족장을 선별하지 못하고 있다가 다시 제전을 열었다.

어쨌든 가비알이 전부 때려눕혀서 그런지 부족을 불문하고 가비알에 대한 부족민들의 인식이 좋다. 원래 살던 부족에서는 환영도 해주고 축제장에서는 예전엔 무조건 가비알 아니면 유넥티스였는데 지금은 가비알이 없다던가, 유넥티스 소속으로 보이는 인물이 가비알이 없으니 대족장은 무조건 유넥티스라고 하기도 하며 이 대화를 한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도 가비알이 돌아왔다는 걸 보고 환호하면서 가비알보고 대족장을 해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실 배척당했다는 것도 토미미가 지극정성으로 돌봐주는 것에 더해 주변 사람들이 병에 걸렸으니 일도 대신 해줄테니까 쉬라고 하는 걸 가비알이 배척으로 오해한 것이라고 한다. 가비알이 동굴에서 광석병에 걸리면서까지 구해줬던 사람이 토미미였으니 토미미가 지극정성이었던 건 당연했을 것이다.[스포일러]

그리고 의사로 전업한 가비알과는 달리 주술사들도 치료마법으로 의사일을 한다고 하는데 아츠의 단련을 중시하지 않으며, 오히려 의사 노릇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사람을 더 아프게 때릴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가비알의 의지' 부족 '유넥티스' 부족 '플린트' 부족 이남 상회

'가비알의 의지' 부족은 원래 이름이 '황야의 의지'였으나 토미미가 족장이 된 후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는데 토미미의 말로는 모두가 가비알을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마을에 들어섰을 때 가비알을 본 부족민들이 하던 일도 다 멈추고 환영까지 해주는 것으로 보아 부족민들 대다수가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유넥티스' 부족은 주마마가 이끄는 부족으로 도구나 무기 제작을 좋아하며 금속 자원을 얻기 위해 광맥 근처에 자리 잡았고 그것으로 소규모 부족들을 흡수하였다.

이 부족에서 위에서 언급된 채굴작업 때문에 감염자가 등장하는데 유넥티스의 지시로 일하다가 걸렸다고 하자 화가난 가비알이 이 부족민의 동생에게 이에 대한 말과 함께 다시 찾아가겠다는 전언을 보냈으나, 정작 유넥티스는 깊이 들어가지 말라고 명령했고 그 부족민은 광물을 많이 캘려고 명령을 듣지 않고 깊숙히 들어갔다가 감염됐다고 한다.

적들 중에서 기계를 사용하는 적들은 이 부족 소속인데 이 부족이 만드는 기계들이 뭔가 엉성해 보이는데 특히 보스몹인 '거대하고 못생긴 것'이라는 탑승형 로봇은 상식적인 엔지니어는 이게 어떻게 움직이는지 상상도 못했지만 어쨌든 움직인다. 이벤트 재화인 '기계부품'도 이 부족의 작품인데 이 물건들 하나하나가 상상력과 물리법칙에 반대된다고 하며, 어느 국가의 산업규격에도 맞지 않는다는 설명이 붙어있다.

스토리에서 못난이를 조립하는 부족원들의 모습이 나오는데 대충 길이가 맞는 곳에 선을 꽂는다던가 모르는 버튼을 막 누른다던가 주유선 꽂는 곳을 몰라서 대충 큰 구멍에 꽂아 넣었는데 작동했다. 이 이전에 여러번 실패해서 폭발하긴 했지만.

'플린트(燧石)' 부족은 크마르가 이끄는 부족으로 사막에서 온 다른 부족들과는 달리 원래부터 열대우림에서 살던 부족으로 흩어져서 생활했고 외부의 부족과도 별로 교류하지 않았으나 대족장의 제약이 깨지면서 많은 부족들이 열대우림으로 들어왔고 이 부족도 일부 영지를 점령했다고 한다.

'이남 상회'는 이남이 이끄는 부족으로 싸우는 걸 싫어하고 다른 사람 상대로 장사하는 걸 더 좋아하지만 수가 적은건 아니라서 얕볼 수 없다고 한다. 이 이벤트 상점을 운영한 것이 바로 이 부족이다.

이상적인 도시 이벤트 이후, 지상으로 올라온 두린족들이 각자 취향에 맞춰 티아카우인들에게 귀화했고[7], 이들 역시 가비알, 주마마, 토미미가 죄다 로도스 아일랜드로 가버리면서 아미르가 된 이남의 밑에서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군소 부족들을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3.3.1. 이남[편집]


파일:avg_npc_075.png
이미지

(依娜姆/Inaam)
'이남 상회'의 족장으로 원래 사르곤의 전달자였다. 작중 언급을 보면 이 부족 자체가 외부와 교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부족인 모양. AUS가 지역에 방문했을 때 통역도 해주었고 토미미주마마에게 외지의 책을 배달해주거나 사르곤어도 가르쳐주었다. 대족장 후보들이 전부 로도스로 떠나가는 상황에서 가비알이 그녀에게 대족장 직을 떠넘겼다.

'이상적인 도시'에서 이남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사르곤 궁정에서 파견한 전달자로 사실상 아카후알라를 감시하는 역할이었지만 궁정에 질릴대로 질린 이남은 아카후알라의 발전을 끝까지 숨겨 궁정의 관심을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스토리 후반에 가비알이 계속 의사로서 일할지, 아카후알라를 책임질 새로운 아미르가 될지 선택의 기로에 서자 자신이 직접 나서서 아미르가 되겠다고 총대를 메며 가비알을 격려해준다. 가비알이나 유넥티스가 아미르가 되는 걸 상상도 할 수 없다고(...)

3.3.2. 대제사장[편집]


파일:avg_npc_074.png
이미지
(大祭司)
아나콘다 부족에서 유넥티스와 함께 기계를 만들고 관리하는 제사장. 유넥티스처럼 기계를 좋아한다. 펭귄 로지스틱스의 엠퍼러와는 아는 사이인데 안 본지는 못해도 수십, 수백 년은 됐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엠퍼러와 비슷한 불사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조종하는 로봇인 '거대하고 못생긴 것' 못난이가 미완성이었을 때 자주 폭발해서 시운전을 했던 많은 부족원들이 다쳤는데 제사장은 매번 터져도 살아 돌아왔다고 한다. 유넥티스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하고 못난이의 2세대 모델을 만들자 갑자기 나타났는데[8] 켈시도 별 신경쓰지 말라고하고 특유의 유쾌한 성격 덕에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사이가 좋다고 한다.

오래 살아서 그런지 아카후알라 지역의 역사에 대해서는 통달하고 있으며, 티아카우 부족민들이 이유도 모르고 지켜오던 전통의 기원도 알 정도이다. 이때문인지 가비알 리턴즈에서 대족장의 책임과 의사라는 지망 사이에서 갈등하던 가비알에게 어차피 대족장이란 수백년전에 강한 티아카우 전사가 자칭하던 것에 불과하니 전통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작전에서는 보스몹 '거대하고 못생긴 것'(“巨大的丑东西”)의 조종사로 등장한다. 로봇이 파괴되면 자폭하면서 스턴+광역 피해를 입히고 본인도 기절하는데 기절이 풀리면 빠르게 움직이고 저지가 불가능하지만 몸에 불이 붙어서 폭주한 숙주처럼 체력이 점점 줄어든다.

2021년 중국서버 만우절 스토리에서도 등장하였는데 힙합 프로그램에서 래트킹과 함께 엠퍼러에게 도전하는 래퍼로 등장하였다. 구식 음악인이라는 이름으로 표기되어 나오는데 이전부터 음반을 냈다고 했지만 아무도 자기를 신경안쓰고 환호도 안한다고 판매량이 거짓이었냐고 하거나, 엠퍼러를 향해서 말한 시대에 뒤떨어진 선배에게 충격을 주겠다는 래트킹의 말에 그 시대에 뒤떨어진 선배에 자신도 포함되냐고 묻기도 한다.


3.4. 롱스프링 마을[편집]


여성 주민
남성 주민 1
남성 주민 2
(长泉)
본래는 오리지늄 채굴을 하며 번성한 마을이였으며 오리지늄과 광석병의 위험성이 알려진 후에는 선대 아미르가 오리지늄 광산을 폐쇄시키고, 감염자들을 별도의 구역에 격리시켰으나 동시에 그들에겐 최대한 인도적인 대우를 해주고 있다.

그러나 선대 아미르 사후 자식인 드러지와 피케일 사이의 계승을 둘러싼 분쟁이 벌어지게 된다. 여담으로 타찬카의 군주 스킨은 스토리상에서 이 선대 아미르의 장비를 타찬카가 무기고에서 찾아 보상으로 받았다는 설정이다.


3.4.1. 드러지[편집]


파일:avg_npc_158_1.png
이미지

오퍼레이션 오리지늄 더스트의 흑막. 전대 아미르의 장남으로 컬럼비아 유학을 다녀올 정도로 머리가 좋았으나 컬럼비아의 여려 유력 세력들과 어울리며 점차 인성이 나빠지는 바람에 결국 전대 아미르가 손수 후계자 자리를 박탈해놓았다. 우연히 테라로 오게 된 리바이 클리치코를 고용하여 그들이 만드는 괴물과 용병단을 이용해서 여동생 피켈을 죽이고 아미르 자리를 찬탈하려 했으나 레인보우 소대와 로도스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본인은 클라치코에게 토사구팽 당해 감옥에 갇히게 된다. 감옥에서 로도스 일원들을 회유하고자 했으나 씨알도 안 먹혔고, 미아로우의 죽음으로 분노 게이지가 만땅이던 애쉬에게 얼굴이 뭉개질 정도로 얻어터지고 기절한 이후 등장 끝.


3.4.2. 피케일[편집]


파일:avg_npc_159_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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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아미르의 딸로 교활한 오빠와는 다르게 전형적인 우직한 전사. 아버지의 사상을 그대로 이어받아 감염자에게 온건한 대우를 해준다. 이상한 괴물의 습격과 감염자 납치가 계속 일어나자 로도스와 레인보우 소대를 의심한다. 이후 드러지와 용병단에게 죽을 뻔했으나 로드스 아일랜드의 개입으로 구사일생 한 뒤, 사과하고 이들의 작전을 지원한다.

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난뒤, 사건에 휘말려 폐허가 된 마을을 재건하기 위해 가문의 재산을 처분하고 일행을 환송해준다.


3.4.3. 미아로우[편집]


파일:avg_npc_160_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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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구역의 의사. 돈을 모아 컬럼비아 유학을 가서 제대로 의학공부를 하고 싶어한다. 레인보우 소대가 테라에 와서 제일 먼저 친해진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나 드러지의 습격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아츠[9]를 써서 자폭, 곧 광석병이 악화되어 사망한다. 오리지늄 분말이 터져나가며 죽는 광경에 산전수전 겪었던 타찬카도 보고 충격을 먹을 정도. 유품은 레인보우 소대에 전달되었고 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계기가 된다.


3.5. 이버트 지역[편집]


사르곤 중부 지역으로, <워크 인 더 더스트> 이벤트와 생존연산 <모래 속의 불>의 무대이다.
<모래 속의 불>에서의 스토리는 대략 재앙으로 고향을 잃은 부족이 이버트 지역의 오아시스에 정착했는데 자원을 이용하려면 아미르에게 세금을 내야한다는걸 몰라서 토벌하러 오는 아미르군을 방어해야 한다는 이야기. 아래의 번역들은 NPC 인카운터 스토리가 생략되어있다.
인트로&엔딩1
엔딩2
엔딩3

3.5.1. 엘리엇 글로버[편집]


파일:avg_npc_171_1.png

코드명 '샌드솔저'

본래 컬럼비아 출신의 연구원으로 천재성을 인정받아 어린 나이에 블레인 포머티브 과학기술연구소 소속으로 신형 오리지늄 동력원 연구를 위해 사르곤의 이버트 지역에서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르곤의 아미르들이 벌인 내전에서 동료 연구원들과 스승까지 전부 컬럼비아 용병들에게 잃고 겨우 켈시에게 구해지고 배후에 컬럼비아 국방부와 오리지늄 관리국의 대리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도주과정중에 켈시에게서 자신들의 연구가 국가의 손에 넘어갈 경우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말을 듣고 이를 버릴 것을 종용받자,[10] 그것을 그 자리에서 깨뜨려버림으로써 오리지늄에 스스로를 노출하여, 광석병에 걸린다.[11]

이후 이버트의 리프스팁 암시장까지 도망친 그는 이신의 보호와 지원 하에 '샌드솔저'라는 코드네임의 암시장의 큰 손이 되었고 내전의 배후에서 내전에 책임이 있는 아미르들을 암살하기 시작했다. 그가 내전의 배후에서 부족민들을 지원하여 아미르의 토벌군들을 제거하는 내용이 생존연산 '모래 속의 불'의 스토리. 그의 지원을 받은 여러 부족민들의 흥망성쇠를 거치며 이버트 지역 아미르를 처단하는데 성공하지만, 복수심과 권력욕에 불타오른 부족민들이 아미르의 권좌를 뺏겠답시고 다시 내전을 벌이기 시작하고, 그는 그대로 그 자리를 홀연히 떠나버린다.

이런 방식으로 내전의 배후들을 처단하면서 23년이 지난 후, 이신이 늙어 죽은지도 어느정도 지나고 모든 복수를 끝내고 삶의 목표를 잃은 엘리엇은 켈시가 과거에 사로잡혀 방황하던 이신에게 목적지를 알려줬던 것처럼 자신 또한 켈시에게서 새로운 삶의 목적지를 받아내려 한다.

이후 이신의 예언대로 엘리엇은 우연히 암시장에 흘러들어온 로도스 아일랜드의 물자 서류에서 켈시의 이름을 발견하고, 로도스의 비전투인력을 인질로 잡고는 오퍼레이터 세사, 헤비레인과 만나 실랑이 끝에 과거에 이신이 켈시에게 값으로 요구했던 사르곤의 고대금화 한 닢을 세사에게 받으며[12] 자신의 광석병 치료를 명분으로 로도스 아일랜드로 향한다. 그리고 패신저라는 코드네임을 지은 엘리엇은 로도스 아일랜드 함선에서 켈시와 재회하며 이신의 죽음을 알린다. 정작 개인 기록에서는 이렇게 와놓고는 켈시에게는 관심도 없고 독타에게만 기대를 건다

3.5.2. 이신[편집]


<워크 인 더 더스트> 이벤트의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3년 전에 사망했으며, 엘리엇이 패신저가 되기 전 과거 시점에서 등장한다. 사브라족 노인으로 먼 옛날 사르곤의 리프스팁 지역을 다스리는 파디샤의 신하였다. 그러나 리프스팁이 재앙으로 파괴되고 다른 파디샤와 아미르들이 파괴된 리프스팁의 재건을 신경쓰지 않자 이신은 막대한 양의 순금을 보유한 채로 난민이 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리프스팁에서 암시장을 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중 켈시가 엘리엇을 구하고 사르곤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이동수단을 찾는 과정에서 이신과 만나게 된다.

켈시가 그를 보곤 엘리엇에게 얼마나 늙었는지 가늠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 것을 보면 나이가 정말로 많았던 모양이다. 특수한 아츠로 미래를 점볼 수 있지만 그는 나이를 너무 많이 먹어 과거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이신은 평생동안 자신이 떠올리지 못하는 파디샤와의 기억에 계속 얽매여 있었고, 마침 먼 과거를 알고 있는 듯한 켈시에게 사르곤을 빠져나갈 수단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자신이 떠올리지 못하는 과거의 기억을 알려주는 것과 22년 뒤에 사르곤 고대금화 한 닢을 줄 것을 요구한다.

이신의 단편적인 기억[13]을 토대로 켈시는 이신이 모셨던 파디샤가 무려 1000년 전 쿠란타 종족의 나이츠모라[14]였으며, 그가 사르곤 남쪽의 성벽과 알려지지 않은 지역[15] 까지 진출하여 이동도시를 세우려 했음을 알려준다. 그러나 카간은 그 목표를 목전에 두고 실패했고, 카간의 신하 중 하나에 불과했던 이신은 카간의 아츠에 영향을 받아 그 찬란했던 기억에 사로잡힌 채 오랜 시간을 살아왔던 것이다.

이후 사르곤을 떠날 준비가 끝나자 켈시는 엘리엇에게 그의 스승과 샌드솔저가 만들어낸 오리지늄 결정[16]을 버리라고 하자 엘리엇은 스스로 오리지늄 결정을 깨뜨려 감염자가 된다. 이후 엘리엇은 켈시와 함께 우르수스로 가지 않고 사르곤에 남기로 결정하며 이신은 엘리엇에게서 끈기와 집념을 발견하며 그를 돕기로 한다. 대륙의 끝까지 나아가 인간이 갈 수 없는 곳을 정복하려 했던 파디샤를 모셨던 만큼, 사르곤과 컬럼비아에 있는 전쟁과 관련된 자들을 모조리 죽여서 분란의 씨앗을 없애버리고 자신의 복수를 하려는[17] [18] 엘리엇을 인상적으로 평가한 듯하다.

리프스팁에서의 삶에 적응하며 수많은 이들을 암살해온 엘리엇은 마침내 암시장의 주인 '샌드솔저'로 불리게 됐고, 켈시를 잊지 못하는 이신을 위해 켈시의 행적을 추적하지만 켈시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 어느 날 엘리엇은 이버트의 아미르가 리프스팁을 지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내 스승의 복수를 계획한다.[19] 한편 이신은 그동안 꿔 본 적 없는 새로운 꿈[20]을 엘리엇에게 들려주고, 리프스팁을 밟고 백성들을 전쟁에 말려들게 하는 부패하고 무능한 사르곤 지배층들을 처단하라면서 엘리엇의 복수를 지지한다.[21]

이신은 사르곤의 영광이 도래할 때가 되면 자신이 그곳에 있을 거라는 뉘앙스의 유언을 남기며 죽음을 맞이한다.

3.5.3. 연락책[편집]


생존연산의 등장인물로 림 빌리턴 선밸리 공업 출신의 기업인. 종족은 카우투스.

이버트 지역 무기거래 시장의 큰손인 샌드솔저가 이 일대 부족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을 알게되고 그에게 연줄을 만들고자 사르곤 부족민들을 돕게 된다.


4. 권역 내 주요 세력[편집]



4.1. 쎄루에르차[편집]


파일:logo_zeruertza.png
두린
Durin

아카후알라 지하에 있는 두린족의 도시. 거대한 돔으로 이루어져 있고 디스플레이로 마감을 해 지하인데도 마치 하늘이 보이는 것처럼 되어 있으며, 인공광원이 있어 밤낮도 존재한다. 묘사에 따르면 거의 와칸다 수준으로 기술이 고도로 발전한 도시이다. 과거 지각변동으로 돔에 구멍이 뚫려 도시 한 가운데에 지하수가 줄줄 새고 있지만 주민들은 이를 워터 파크(...)로 개조해 끝나지 않는 여름을 즐기는 화끈한 도시이기도 하다. 이들의 대화에서 아마 여름이 질리면 다음은 겨울로 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오는 걸 보아 돔 내부의 기후도 마음대로 조절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대부분 매우 낙천적이고 쾌활한 성격이다. 낯선 사람이 와도 거의 경계하지 않고 같이 놀 생각 뿐. 인게임 전투 역시 술에 취해서, 또는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켜서 개판이 되는 바람에 벌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사실 바로 위의 아카후알라 역시 문명과 단절되었지만 반대급부로 상당히 순수한 편이라, 둘 사이에 어느 정도의 교류가 있었음에도 거의 충돌이 일어나지 않고 서로의 문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도 않았다. 만일 쎄루에르차 지상에 라이타니엔이나 우르수스같이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국가가 있었다면 어찌되었을지 모르는 일.

돔의 설계는 스티치의 스승인 핀치 캔버스가 했다고 하나 현재는 행방불명된 상태이다. 이외에 현 설계 대표인 캐치는 워터 슬라이드의 철거 이후 돔의 디스플레이를 스테인드 글라스(...)형상으로 바꾸고자 했으나 이를 들은 스티치는 스승의 작품이 모욕되는 걸 막고자 방금 전까지의 태도를 싹 바꾸고 캐치의 의견을 반대하기로 한다.

이상적인 도시: 엔드리스 카니발 이벤트 후반부에 터널 공사 중 발견된 순오리지늄 광맥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폭발해 사라졌지만, 다행히 가비알과 아브도티야, 스티치 등이 두린족을 전원 지상으로 대피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에는 쎄루에르차를 재건하던 와중에 티아카우들과 합심해서 두린족이 아카후알라의 문화를 받아들이거나 폭포에 워터파크 2호(...)를 만들거나 티아카우들과 두린족이 탱크를 만들어 누구 대포가 더 크고 아름다운지(...) 대결하는 모습이 안젤리나의 유랑기 사르곤 편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티아카우들은 농사나 벌목 작업등을 하고 두린족들은 기술 제공을 하면서 거의 완벽하게 공존하고 있지만 가끔 술이나 기계 취향 차이로 싸움도 나는 모양.

안젤리나가 보내준 술 때문에 싸움이 나서 부족이 티아카우와 두린족으로 두쪽이 나버린 요타 부족도 등장하는데, 티아카우는 고급 기술을 이해할 능력이 부족해 원시적인 삶으로 퇴화하고, 두린족은 지상의 삶에 적응하지 못해 식량이 부족해지자 금주령을 내린 탓에 알콜 금단현상으로 굶어죽기 직전까지 갈 뻔했기에 결국 안젤리나가 서로 시음대회를 주선하는 것으로 부족을 화해시키기도 한다.

한편 가비알 디 인빈서블의 오퍼레이터 기록에서도 이남이 잠시 사르곤 궁정에 밀린 일을 처리하러 자리를 비웠을때 쎄루에르차를 재건하기 위해 잠시나마 자기들끼리 금주령을 통과시켰지만, 몇일 가지도 않아서 다시 술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이들은 유일하게 이남에게 위치를 들은 가비알에게서 주조 장비를 숨긴 곳을 알아내려 갖은 수를 썼고, 이에 지친 가비알은 결국 자기랑 싸워 이기면 알려주겠다는 사실상 안 알려주겠다는 선언을 했다. 하지만 눈이 돌아간 두린족들은 거대하고 못생긴 것의 후계기를 만들어 진짜로 가비알과 한 판 붙으려 했다.

이후 두린족들은 시험사격을 위해 동굴 하나를 폭파시키려 했는데 하필 거기가 주조장비를 숨겨둔 동굴이였으며 가비알은 시험사격 중 끼어들어서 해당 로봇과 싸워 겨우 쓰러뜨림으로써 주조장비를 지키고, 사정을 안 두린족들도 결국 단념하고 로봇을 자폭시키는 것으로 항복 의사를 표한 뒤, 술을 참기로 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후계기를 만드는 과정이 제법 재미있었는지 두린족들은 결국 술 대신 로봇 배틀(...)에 빠져들었다. 덤으로 이 과정에서 나온 수많은 실패작 로봇들은 건설용 장비로 개조되어, 도시 재건에 착실하게 도움이 되기는 했다. 돌아온 이남은 사정을 듣고는 모두를 깠다

4.1.1. 디컬쳐 실버민트[편집]


파일:디컬쳐실버민트.jpg

쎄루에르차의 기술 대표로 도시 내의 로봇 생산,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그 동안 도구로서만 생각하던 로봇들에게 인간적으로 다가가는 유넥티스를 흥미롭게 보며 자신은 원리도 모른채 사용했을뿐이라며 자신도 유넥티스처럼 로봇들을 친구로서 대하는듯 싶었으나... 어투만 조금 바뀐채 부탁하는 걸로 바뀌었을 뿐 이전과 전혀 달라지지 않아 가비알이 이꼴을 보곤 직접 하라며 태클을 건다.

스티치와 다소 묘한 관계다. 설계에 부담을 느껴 도주한 스티치를 위해 로봇들을 보내기도 했다.

4.1.2. 크로크 다이아몬드페이스[편집]


파일:크로크다이아몬드페이스.jpg

쎄루에르차의 상업 대표. 첫 등장땐 상업 대표라 지상에 대해 나름 빠삭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싶었지만 실은 수십년전 발행된 '기담괴론'이라는 찌라시 잡지로만 지식을 알고 있던 탓에 완전 엉터리였다는게 바로 밝혀진다. 이에 이남이 가져온 도솔레스 챔피언십 영상을 보자 연신 감탄하며일 중이라 안마신다던 술을 들이키며 거래를 흔쾌히 채결한다.

파죰카가 로도스 아일랜드로 오게 된 원인으로 이남과 술을 마시던 중 술김에 그녀가 로도스 아일랜드로 왕래할 것이라고 약속해 버린 것이 발단이다. 이남과 사업 이야기를 하던 중 사업 대상으로 로도스 아일랜드를 소개받게 되었는데, 크로크 자신이 가야 했지만 지상에 대해 잘 몰라서 가기 꺼려졌음에도 사업이 너무 하고 싶었던지라 지상에 대해 아는 파죰카가 자기 대신 가는 것으로 말해버린 것. 이에 파죰카에게 엄청 미안해하긴 했지만 결국 보내긴 보냈다.(...)

안젤리나의 유랑일기 사르곤 편에서는 요타 부족의 두린족 대표로 등장. 스피리츠 팬클럽 회원들도 부족민들로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아래 캐치와 마찬가지로 성별에 관해서 이야기가 자주 되는 편. 이쪽은 여자다.

4.1.3. 캐치 라이트레이스[편집]


파일:캐치라이트레이스.png

현 쎄루에르차의 설계 대표로 호수 한 가운데의 워터 슬라이드의 설계자이다. 스티치와는 돔의 설계방향을 두고 공모전에서 경쟁하던 사이였으며 스티치는 캐치를 일방적으로 싫어하지만 캐치는 계속 스스럼없이 대하는 악우 관계이다. 모더니즘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이는 스티치와 달리 외관상 굉장히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워터 슬라이드의 철거 이후 돔의 디스플레이를 스테인드 글라스 형상으로 바꾸자는 의견을 피력했다가 스티치와 언쟁하기도 했다.

스토리 내에선 처음 보는 지상인들에게도 친근히 대하고 주변인들과도 사이가 두루두루 좋은 인싸의 표본을 보여주지만 두린들 사이에서 괴식 취급 받는 '베리 토마토주'를 좋아해 다들 이것만은 진짜 못봐주겠다는 반응을 보인다.[22]

곱상한 외견탓에 헷갈리는 유저도 많으나 남성이다. 커뮤니티 등지에선 이를 알고 충격받는 유저도 종종 등장한다.

4.1.4. 스티치 캔버스[편집]


파일:스티치캔버스.png

쎄루에르차의 건축 설계사. 과거 사고로 오리지늄에 감염된 감염자이다. 자신의 도시가 위기에 처했다며 지상으로 올라와 도움을 청한 것이 이상적인 도시: 엔드리스 카니발의 발단이다.

4.1.5. 엣지 어스하트[편집]


파일:엣지어스하트.png

스타치 캔버스를 돕고 있는 두린족 어른. 동시에 오리지늄 분석 기기가 망가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던 인물이다. 그 우려는 결국 근처 오리지늄 광맥이 폭발하기 직전이라는 사실로 현실화되었다.

4.1.6. 아브도티야 라조르펜[편집]


파일:아브도티야.png
루포인데도 두린족의 도시인 쎄루에르차에 거주하고 있는 문학가. 우르수스 귀족 출신으로, 본명은 아브도티야 니콜라예브나 이바노바.

[1] 그외 두린족들이 아카후알라 지하에 별개 문명을 세웠다가 쎄루에르차 멸망 후 아카후알라에 귀의한 상태이다.[2] 아미르간의 내전 중[3] 공식 번역이 나오기 전 비공식 번역으로는 족장이나 왕으로 번역.[4] 이름의 모티브는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엘살바도르의 지명인 아카후틀라(Acajutla)로 추정된다.[5] 路加萨尔古斯/ルガサルグス/Lugalszargus[6] 페르시아의 불사군단인 이모탈이 모티브로 보인다.[스포일러] 그리고 가비알이 떠난 후 바깥 문물들을 접하던 와중에 본 삼류 로맨스 소설을 통해 가비알에 대한 빠심이 악화된 나머지 가비알이 잠시 돌아온다는 서신을 받자 아예 영원히 떠나지 못하게 하려고 바주카포로 가비알이 타고 오는 로도스 아일랜드 소속 비행기를 쏴서 추락시켜버렸다.[7] 그중에 그레이트 아쿠아핏에 꽂혔던 두린족들은 가비알 리턴즈에서 가비알 일행이 수영했던 그 폭포를 워터파크로 마개조하고 아쿠아핏 부족을 만들었다. 스피리츠 팬클럽 역시 크로크를 따라 요타의 부족에 합류한다.[8] 이 파일이 열리는 유넥티스의 2정예 일러를 잘보면 도면을 보는 대제사장이 깨알같이 있다.[9] 오리지늄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폭발시킬 수 있는 아츠. 흔치 않은 종류의 아츠이지만 미아로우는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군인 대신에 사람들을 도우고자 의사가 되는 것을 택했다.[10] 사르곤에 머무는 동안 비장의 카드로 갖고 있었지만 사르곤을 떠날 수 있으니 이젠 필요없다고 한다. 엘리엇의 스승이 엘리엇에게 얘기해준 대로 오리지늄 결정을 이동도시의 에너지로 쓴다는 올바른 사용법도 있었겠지만 8지역에서 아미야가 반지의 힘을 사용하는 것에 회의적이었던 점이나 스스로가 선한지 악한지 계속 경계하고 있는 켈시인 만큼 위험한 힘은 가급적 버리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듯하다.[11] 패신저의 광석병 결정의 위치를 감안할 때 어째서인지 이마로 깨트린 듯 하다. 이러한 행동은 전쟁병기를 만드는데 이용된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운명을 정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감염자가 될지 여부는 엘리엇 본인이 정한 것이기 때문.[12] 켈시가 오퍼레이터들이 이버트 지역에 가면 엘리엇과 이신을 만나게 될 거라고 예측하여 미리 금화 한 닢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22년이 지났지만 이신이 죽기 직전까지 켈시를 잊지 않았듯이 켈시 또한 이신과의 약속을 잊지 않은 셈. 이 금화 덕분에 엘리엇은 '샌드솔저'인 자신을 믿지 않는 두 용병 출신 오퍼레이터 세사와 헤비레인에게 켈시와 자신이 겪었던 일을 증명할 수 있었다.[13] 파디샤와 그의 병사들이 끝이 보이지 않는 뜨거운 땅을 넘어 사르곤 최남단을 뚫고 들어갔다고 한다[14] 쿠란타 중에서 고대부터 유목 생활을 하며 이동도시가 생기기 전까지 마을을 약탈하며 생활했다. 나이츠모라 병사를 케식이라고 부르며 그들의 대장을 부르는 호칭이 카간이다. 니어 라이트에 등장한 톨라가 이들의 후손이다.[15] 시본들이 있는 이베리아 남쪽의 바다, 데몬이 있는 우르수스와 사미 북쪽처럼 사르곤 남부 또한 뜨거운 열기가 가득해서 사람이 절대 갈 수 없는 곳이다.[16] 성분 자체는 다른 오리지늄 결정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살카즈 유적지에서 발견해낸 3개의 결정 샘플이 모두 똑같은 형태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토대로 컬럼비아가 오리지늄 결정의 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해낸 결과물이다. 아직은 샘플 단계라서 주변에 광석병을 유발시키는 수준에 그치지만 다른 과학자들이 원리를 알아내서 지속적으로 연구한다면 유탄 한 발로도 마을을 날려버릴 수준의 강력한 병기가 될 수도 있다.[17] 컬럼비아가 사르곤에서 살카즈 유적지의 오리지늄 결정을 모방한 실험을 진행했기 때문에, 살카즈 고대 주술로 인해 발생할 사르곤의 내란과 대규모 오리지늄 감염을 막기 위해 켈시는 사르곤에 왔던 것이고 일단 사르곤 지배층들이 서로를 견제함으로써 되레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그대로 떠나려 한다.[18] 반면 엘리엇은 이미 전쟁은 시작되었으며, 켈시가 그녀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자신을 구해줬던 만큼 많은 사람들을 죽였고 이로 인해 파디샤와 아미르들이 서로에게 마음의 벽을 허물지 않고 오히려 전쟁을 가속화할 것이라 판단한다. 그렇기 때문에 엘리엇은 아예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쟁을 일으킬 여지가 있는 자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려 한다.[19] 당시 사건을 기억하는 세사의 말에 따르면, 이버트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마을과 함께 아미르를 불태워 없앴다고 한다. 복수의 대상인 아미르와 스승의 시신을 함께 태움으로써 스승의 장례를 치르고 복수를 그만두기로 한 모양.[20] 이신은 줄곧 케식의 부대가 얼어붙은 동토와 초원을 지나 사막에 도착하는 꿈을 꿨지만, 이번에 꾼 꿈은 케식의 원정대가 사르곤 구시대의 도시를 무너뜨리는 장면이었고 이신은 그들 옆에 켈시로 추정되는 존재를 발견한다. 이후 이신은 자신의 파디샤로부터 '사르곤'의 위치를 듣게 된다. 파디샤가 사르곤에 전설로 전해지는 모래바람 속 황금의 성의 위치를 이신에게 알려줌으로써 사르곤의 부패한 귀족들이 아니라 파디샤와 케식 부대가 사르곤의 옛 영광을 이룩한 것을 나타내는 듯하다.[21] 이신은 사르곤의 진정한 충신으로서 과거의 부패한 사르곤을 무너뜨린 자신의 파디샤처럼 엘리엇이 부패 귀족들을 처단하여 사르곤의 옛 영광을 다시 이룩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물론 엘리엇이 사르곤을 위해서 일을 벌인 것은 아니었다.[22] 두린족의 반응을 보면 거의 솔의 눈 수준의 괴식 취급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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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3:14:55에 나무위키 사르곤(명일방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