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명일방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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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박사. 난 벨로네 패밀리의······ 아니지, 이제 내 패밀리는 없구나.

그래도 그 대가로 시라쿠사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니 괜찮아. 앞으로를 위해······ 보고하지, 오퍼레이터 비질이다. 잘해보자고, 박사.

- 오퍼레이터 입사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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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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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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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재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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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정예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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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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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인프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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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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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 빈스토크, 5성 블랙나이트를 이은 6성 이벤트 배포 전술가 뱅가드.

전술가 직군은 그 특성상 넓은 공격 범위에 더해 소환수를 통한 지상 1저지까지 가능하여 나름의 경쟁력이 있는 직군으로 평가받아 왔고, 특히 블랙나이트는 위기협약 돈시커 작전에서 수면 스톨링 전략의 핵심으로 기용되어 최고점 조합에서 쓰일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른 6성 이벤트 배포 캐릭터인 글래디아와 루멘 모두 준수한 평을 받았기 때문에 비질 역시 출시 전부터 성능 면에서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명일방주 역사에 남을 최악의 6성 중 하나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말았다. 같은 6성들은 물론이고 레어도가 더 낮은 전술가 뱅가드에게도 경쟁력에서 밀리며, 마찬가지로 출시 당시 최악의 평을 받았던 스테인리스도 조금씩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비질은 그조차도 안 되고 있다. 같이 나온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나 페넌스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모습.

비질의 평을 간단히 종합해보자면 뱅가드치곤 '이론상' 딜량은 상당히 높지만, 소환수, 재능, 스킬에 모두 하자가 존재하는 탓에 그 이론을 지키는 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오퍼레이터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비질이 출시된 시라쿠사인 이벤트에서 불과 6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4주년 이벤트 "론 트레일"에 동일 직군의 뮤엘시스를 6성 한정 오퍼레이터로 출시하는 바람에 비질의 처참한 평가에 쐐기를 박는 꼴이 되었다. 뮤엘시스는 그 어떤 오퍼레이터와 비교해봐도 이례적인 독특한 성능을 가지는 데다가 그 활용 방법도 굉장히 다양하고, 무엇보다 비질이 전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뮤엘시스가 더 고효율로 수행할 수 있어서 비질이 뮤엘시스에게 차별화 할 수 있는 요소는 인프라 스킬밖에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나마 전술가는 아직 모듈이 없기 때문에 추후에 모듈로 개선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져볼 수는 있다. 다만 그럴 경우 뮤엘시스도 모듈을 받기 때문에, 모듈을 받은 비질이 모듈을 받은 뮤엘시스에 대해 어떤 차별점을 가질지는 또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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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가 소환수 스탯 비교 [ 펼치기 · 접기 ]

※ 2차 정예화 만렙 기준

오퍼레이터 (소환수)	최대 체력	공격	공격 속도 (초)	방어	마법 저항	저지 가능 수	재소환 시간 (초)
빈스토크 (메탈 크랩 호위대)	1895	404	1.25	408	0	1	15
블랙나이트 (슬럼버풋)	2582	474	1.25	308	20	1	15
비질 (늑대 무리)	1100	371	1.25	317	20	1 ~ 3	25
뮤엘시스 (유체 인형)[C] 뮤엘시스의 유체 인형은 오퍼레이터의 스탯을 복사할 수 있어서 소환수 스탯 비교가 큰 의미는 없다.	2000	302	1.5	257	0	1	25

은 전술 포인트에 2마리의 "늑대의 그림자"로 이루어진 늑대 무리를 소환하는 것이다. 늑대의 그림자는 말하자면 일종의 '추가 목숨' 개념으로, 체력이 0으로 떨어질 경우 늑대의 그림자를 하나 소비해서 최대 체력으로 회복할 수가 있다. 늑대의 그림자의 재소환 시간은 2차 정예화 기준 25초이며 3마리까지 채울 수 있다. 기본적으로 늑대 무리의 저지 수와 공격 횟수는 늑대의 머리 수와 같다. 방어력이나 마법저항은 그림자 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른 소환수들과 마찬가지로 자힐과 도트힐 외에 어떠한 힐도 받지 못한다.

늑대 한 마리의 스탯은 레어도가 낮은 블랙나이트나 빈스토크의 소환물보다도 낮게 책정되었으며 재소환 시간도 훨씬 길다. 최대 3마리까지 모아둘 수 있고 다 모이면 3연타까지 가능하니 스탯을 낮게 둔 것 같지만, 그 탓에 스킬과 재능의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다. 비질은 늑대가 적을 저지하는 상황에 맞추어 설계되어 있어서 늑대가 목숨을 날릴 때마다 비질의 영향력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늑대의 탱킹 성능이 지나치게 낮아서 그런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늑대가 저지한 적을 우선 타겟팅하는 기능도 없으므로 늑대가 적을 흘리면 그쪽으로 비질의 어그로가 튕겨나가는 일이 부지기수이며 비질이 약한 평타로 다른 적을 치는 동안 늑대 혼자 적을 상대하다 목숨을 홀라당 까먹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늑대의 스탯에 대해 조금 더 얘기하자면, 현실적으로 6성 오퍼레이터를 90레벨까지 풀육성할 여유가 있는 유저가 많지 않으니 모듈 개방 조건인 60레벨을 기준으로 볼 때, 늑대의 스탯은 고작 HP 1026, 공격력 348, 방어력 297에 불과하다.

늑대의 공격력 스탯은 낮지만 늑대가 적을 저지한 경우 비질과 늑대 모두 방어력 무시 효과를 얻으며, 늑대의 저지 수에 비례해서 늑대가 추가 타격을 가하기 때문에 편견에 비해 타점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늑대의 처참한 생존력을 차치하더라도 그 타점이 온전히 적용되는 방어력 구간이 너무 낮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물리 공격은 상대의 방어력만큼 합연산으로 피해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고방어력의 적을 상대로는 피해량이 확 줄어들고, 특히 비질의 공격과 늑대의 공격[4]에 방어력이 각각 적용되어 실제 DPS가 하락하는 정도는 더욱 크기 때문이다.

체력과 방어력 측면에서 생각하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방어력은 적의 물리 공격 피해량을 합연산으로 깎는 식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늑대의 방어력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수준인 기본 잡몹들 정도는 최소 피해에 가깝게 맞아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하지만 합연산으로 계산된다는 맹점으로 인해 적의 공격력이 높아질수록 늑대의 방어력이 체감되는 정도가 크게 줄어든다. 대부분의 중기갑병류 적은 공격력이 600~800 정도에 분포해 있어서 공격을 한번 할 때마다 늑대의 체력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공격력이 1000 이상인 엘리트급 및 중간 보스급 적들은 저지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첫 배치 때 2마리로 소환된다고 해도 체력 자체는 1100 그대로이고, 한 번만 죽어도 저지 수가 1로 줄어드는 데다가, 백파이프의 2스킬처럼 순간 폭딜로 하나 죽이고 하나를 저지하는 식의 운용도 힘들기 때문에 적이 줄줄 샌다. 늑대가 3마리까지 모이면 딜 자체는 강력하지만 그때까지 늑대가 살아남기도 힘들고, 만약 늑대가 목숨을 모두 소진하기라도 하면 25초 동안 늑대 없이 버텨야 하는데 그렇게 기다려서 소환된 늑대는 목숨이 1개뿐이라 바로 얻어맞고 사라진다.

차라리 저지 수 증가 옵션이 아예 없었다면 더 나았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저지 수 1, 체력 3300, 공격력 371, 조건부 2~3연타에 늑대 재소환을 초당 HP 1.3% 회복으로 간주할 수 있어서 제법 강력한 소환수가 된다. 하지만 현실은 쓸데 없이 다수 적을 저지해서 더 많이 맞고 그림자 소모하고 적을 흘려버리기 때문에 스탯 좋은 1저지 소환수처럼 운용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보카디의 버프나 그 외 보조 효과를 더해가면 공격력과 생존력 모두 크게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경우 "굳이 보카디까지 붙여가면서 비질을 쓸 바에는 그냥 다른 딜러를 쓰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는가?"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남게 된다. 보카디의 2스킬을 비질만 받는 것도 아니고, 일단 보카디의 격려를 받으면 어지간한 딜러는 보카디를 붙인 비질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지 늑대의 저열한 생존력으로 인해 비질이 다른 딜러들에 비해 보카디를 더욱 절실하게 여길 뿐, 그것이 꼭 비질을 써야 할 이유가 되지는 못한다. 물론 잡몹 정도는 잘 잡아주지만, 잡몹을 잘 잡는다고 해서 성능이 좋다고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늑대가 적을 저지해야 한다는 조건 또한 문제가 있다. 일단 공중 유닛이나 저지불가 능력을 가진 적을 상대로는 2재능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지형 문제로 인해 늑대를 배치할 수 없으면 비질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만약 적이 원거리 공격을 가한다면 그 적이 늑대에게 저지되기 전까지 공격을 뻥뻥 날려대더라도 비질은 구경만 해야 한다. 또한 늑대를 사거리 끄트머리에 배치할 경우 늑대가 저지한 적을 비질이 때리지 못하기 때문에 배치 난이도가 더욱 높아지며, 늑대가 저지한 적을 비질이 우선 공격하는 옵션도 없기 때문에 적이 늑대의 저지 수를 초과하는 등의 이유로 늑대를 넘어가면 비질은 그 적만 때리게 되어 늑대와 비질이 따로 노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래도 비질이 우위를 가지는 부분이 아예 없지는 않은데, 바로 늑대의 그림자 특성 덕분에 아무리 강한 일격을 맞더라도 목숨 수만큼은 버텨 준다는 것이다. 특히 10지역의 기믹인 런디니움 수성 부포는 일정 시간마다 넓은 범위의 아군에게 3000에 달하는 트루 대미지를 입히는데, 비질의 늑대가 수성포를 버텨낼 수는 없지만 맞아도 그림자만 하나 까이기 때문에 비질의 공격 잠재력을 포기하고 수성포 탱킹용으로 쓸 경우 의외의 활약이 가능하다.

이후에 출시된 동일 포지션의 전술가 뮤엘시스의 소환수가 오퍼레이터의 능력치를 복사[*C ]한다는 효과와, 공방 스탯을 훔치거나 10회 공격마다 복제체를 생성하는 기능을 가져 늑대가 가진 각각의 기능을 더 우수하게 수행할 수도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디펜더를 복사하면 체력이 수천이면서 지속적인 4저지도 가능하고 적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탈취할 수도 있어서 비질 2재능의 방어력 무시 효과와 달리 아군 전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원거리 오퍼레이터를 복사하면 10회 공격마다 분신이 생성되니 2~3연타 딜링이 가능하고 스탯도 높다. 원거리 오퍼레이터라도 지상에 복사할 수 있어서 분신으로 저지할 수도 있다.

은 늑대가 저지한 적에게 공격 시 일정 방어력을 무시하는 재능이다. 성능 자체는 준수하지만 늑대의 스탯이 허약해서 적 스탯이 조금만 높아져도 효과를 보기 힘들다.

은 발동 시 코스트를 회복하고 늑대의 그림자를 한 마리 즉시 회복해준다. 3목숨 상태에서 발동시 체력이 완전히 회복된다. 늑대의 저지력이 2스킬과 3스킬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고, 코스트 수급도 지속적으로 0.33코스트/1초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스킬 셋 중에선 가장 무난한 스킬이다. 적당히 강력한 비질과 늑대의 평타를 3저지 늑대라는 고점에 가까워지게 돕지만 딜 능력에는 아무런 버프가 없다. 또한 이 스킬은 다른 전술가들과 달리 늑대를 배치하지 않으면 스킬이 발동되지 않는다.

은 자동발동 스킬이며 발동했을 때 2코스트를 회복하며 늑대에게 강타를 충전한다. 늑대가 적을 저지하지 않은 상태, 혹은 퇴각 상태라도 1회는 발동하여 늑대를 강타 대기 상태로 만들기에 사실 2충전과 거의 같다. 늑대가 충전된 스킬로 적을 공격하면 체력을 일부 회복하며 처치하면 1코스트를 추가로 얻는다. 마스터리 3레벨이면 스킬 1회에 5+1초가 필요하며 체력 회복량은 20%이다. 1스킬과 마찬가지로 늑대를 배치하지 않으면 스킬이 발동되지 않는다.

코스트 획득 속도는 최대 0.5/1초(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적을 처치함), 적이 계속 올 경우 0.33/1초, 적이 오지 않거나 퇴각 상태라면 0이다. 적을 저지하지 않으면 코스트 회복이 아예 안 되기 때문에 시즈 2스킬마냥 코스트 수급에 저지할 적이 반드시 필요한데, 작전 중후반의 적은 저지하기 힘들고 킬을 내기도 힘들어서 코스트를 회복하기 힘들다. 초반에는 코스트를 꽤 많이 얻을 가능성이 있지만, 일정 이상의 난이도라면 후반 영향력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회복량은 만렙 늑대이고 스킬 마스터일 때 220이고 충전 시간으로 나누면 HPS는 36.7이다. 1스킬과는 달리 목숨을 회복하진 않으므로 음유시인 등에 의한 도트힐로 회복하지 않으면 다음번에 적을 마주할 때 체력이 깎인 상태가 된다.

은 비질이 이론상 강력한 딜을 뿜어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늑대로 저지한 적을 공격한다면 직군 특성 곱연산으로 1.5배 공격력에 마법 추가타, 거기에 2재능으로 방어력 무시까지 적용하여 3연타라 꽤 강력한 딜링을 뿜어낼 수 있다. 다른 스킬들과 달리 3스킬은 늑대를 배치하지 않아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스킬개론 같은 대공 맵에서 3연타 공격을 그대로 쓸 수 있다. 추가 마딜은 특성 1.5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늑대가 저지한 적을 공격할 때 비질이 1초간 가하는 계수는 (1.5+0.5) x3 = 6이며, 늑대가 1초간 가하는 계수는 (1+0.5) x목숨 ÷1.25 = 1.2 ~ 3.6이다. 따라서 3저지 늑대와 비질이 1초간 가하는 공격력 계수 합은 7.2 ~ 9.6이다.

비질 3스킬 DPS 비교 [ 펼치기 · 접기 ]

※ 2차 정예화 만렙 기준		스킬 공격력	DPS (방어력 0 대상)	DPS (방어력 200 대상)
비질	비저지	542	1626	1026
	저지	813	2439	2439
	마법(저지)	271	813	813
늑대	물리	371	297 (1저지)	890 (3저지)
	마법	271	217 (1저지)	651 (3저지)
비질+늑대	저지	ㅡ	3766 (1저지)	4793 (3저지)
	격려+266	ㅡ	5681 (1저지)	7347 (3저지)
백파이프	3스킬[1] 0잠재, 모듈 3단계 기준. 1재능의 공격력 증가는 평균치로 환산해서 반영하고 2체 공격 효과는 생략.	1637	3105	2753

하지만 여전히 "늑대로 저지한 적을 공격"이라는 조건이 전혀 완화가 안 되어있고 늑대의 생존이 힘들다는 점은 그대로 남아있다. 그리고 스킬에 비질의 공격력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없고 오로지 공격 횟수를 늘릴 뿐이기 때문에 늑대로 저지하지 않은 적을 공격할 경우 허접한 공격력 3연타라 딜량이 크게 떨어진다. 즉 비질의 실질 사거리 및 늑대의 배치 가능 범위는 스펙상의 사거리보다 짧다. 그리고 1, 2스킬과 달리 늑대의 탱킹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아예 없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그러니까 늑대가 적을 저지하고, 그 적을 비질이 동시에 공격하고, 그 사이에 늑대가 죽지 않는 조건을 달성해야 저 정도 DPS가 나온다. 연타형 스킬이라 추가 마법 피해를 제외하면 여전히 고방어력의 적에게는 약하다는 것도 단점.

이렇게 이론상 딜링을 해내기 힘든 스킬이지만 어찌됐든 전투력 중점의 스킬이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코스트 수급량이 50초 사이클에 겨우 12밖에 안 되어 매우 좋지 않다. 하다못해 초동이라도 빨랐으면 모르겠지만 마스터리 3단계 기준 25초, 백파이프를 대동하더라도 19초를 기다려야 한다. 같은 전술가인 뮤엘시스는 주력인 2, 3스킬의 초동이 8초 더 빠르고 사이클 대비 수급량은 50초에 15이므로 코스트 수급 효율로도 밀리는 실정이며, 다른 직군 뱅가드와 비교하면 차이는 더욱 커진다.


2차 정예화 이후 주어지는 무역소 스킬은 사실상 아무런 페널티나 조건 없이 40%의 효율을 제공한다. 252 빌드를 쓰는 경우 응접실 레벨을 3까지 안 올리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르케토와 엑시아, 하이디, 스노우상트 중 하나와 함께 써서 115%라는 효율을 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인프라 스킬은 양쪽 모두 각 분야에서 최상의 성능을 가진다. 오히려 이 정도로 좋은 스킬들을 한 오퍼레이터에게 몰아넣어서 이지선다를 강요한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인프라 성능 만큼은 독보적이다. 덕분에 키워두면 응접실이든 무역소든 부족한 곳에 투입할 수 있어 자유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4.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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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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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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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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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은 레온투초 벨로네. 시라쿠사인 스토리의 배경인 불시니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벨로네 패밀리의 후계자였다. 허나 의외로 성향은 폭력보다는 협상을 선호하는 온건파이다. 패밀리에게도 공정한 시라쿠사를 원하는 라비니아 판사와도 가까운 것도 이 때문. 처음에는 마피아 패밀리의 맴버로써 좀 더 문명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정도에 그쳣지만, 시라쿠사인 스토리를 거치며 패밀리 자체가 폭력적인 본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집단임을 깨닫게 되고, 보스인 아버지와 자신에 의해 벨로네 패밀리가 와해 된 이후에는 패밀리 맴버라는 신분을 씻고, 새 이동도시 뉴 볼시니를 패밀리 없는 도시로 만들고 유지하는데 봉사하게 된다.[6]
  물론, 볼시니 시민들은 비질이 진심인지 의심하고 있다. 패밀리에게 시달려 패밀리 없는 도시를 원한 시민들에게 이제 씻었다지만 전 마피아 였던 사람을 당연히 쉽게 믿을 수 는 없는 법. 이는 패밀리가 패밀리외의 일반인 뿐만 아니라, 패밀리 내의 맴버에게도 족쇄라는 것 또한 보여주는 모습이다.

• 채용 대사에서부터 벨로네 페밀리는 와해 되었음을 언급하는데, 시라쿠사인 이벤트 진행 도중 5번맵 정도만 진행하면 획득하게 되는 오퍼레이터이다보니, 채용 대사로 이벤트 내용을 자체 스포일러 해버리는 꼴이 되었다(...).

• 손에 든 총은 진짜 총이 아니라, 총 형태의 아츠 스태프라고 묘사된다.

• 현실 모티프 국가 사람들의 자국 요리에 대한 지나칠 정도의 자부심[7]
  이격 텍사스의 대사에도 언급이 되는데, 컬럼비아 출신인 텍사스 자신은 아직까지도 시라쿠사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마카로니(이태리어 음성은 상위 개념이자 통칭인 파스타)를 좋아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말한다.
  이 잘 녹아들어 있는 캐릭터다. 시라쿠사인들에게 예의를 표현하고자 한다면 우수한 시라쿠사인 셰프를 고용하라는 말을 하는 한편, 로도스의 직원들이 시라쿠사의 요리를 어설프게 따라하거나 자의적인 해석을 넣는 것에 대해 엄청난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8]
  신뢰도 상승 추가 대사 중 하나가 이와 관련되어 있는데, 일본어 음성으로는 특유의 차분한 말투로 얘기하면서도, "(박사의) 부하들이 시라쿠사 요리에 대해 쓸데없는 혁신(余計な革新)을 초래하여 자신들의 분노를 사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아주 공격적인 어휘가 들어간 조언을 한다. 이태리어 음성으로는 창조적인 요리들(piatti creativi)이라는 말 중 창조적인(creativi)이라는 형용사에 상당히 힘을 주어 얘기한다. 중국어 음성은 끝까지 차분하지만 발명과 창조(发明创造)라는 말로 비꼰다.
  그밖에 신뢰도 터치 대사는 시라쿠사 요리에 대한 향수 때문인지 아예 자기가 나서서 주방을 직접 쓰겠다고 말하는 대사이며, 오퍼레이터 승진 기록에도 시라쿠사의 요리에 대해서만큼은 "냉혹함과 위협"을 드러낸다고 하며, 한 번은 어떤 요리사가 소스 하나 잘못 만들었다가 몰래 감시를 당하는 등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까지 했다는 요리 관련 일화가 적혀 있다

• 위와 관련된 이유로, 편식 기질도 보이고 있는 듯하다. 특히 아티초크를 대놓고 싫어한다. 이에 라비니아 판사가 편식 문제에 대해 의논하고 싶다는 말을 박사를 통해 전달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비질 본인은 이 문제로 페넌스를 만나려 하지 않고 회피한다.

• 3.5주년 감사제 영상에서는 소환수인 늑대 무리의 공격 범위가 전후좌우 1칸이었다.

• 2차 창작에서는 시라쿠사 요리 원리주의자라서 온갖 괴식으로 고통 받는 모습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시라쿠사인의 분노[9]
  로그라이크 모드에서 유물로 등장한다. 효과는 스킬발동시 1초간 공격력 +100%. 오퍼레이터들의 강타형 스킬과 궁합이 좋은 고성능 유물이다. 시라쿠사인의 분노라는 이름이 붙은 건 시라쿠사인이라면 이 괴식을 목격한 순간 분노를 주체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 확실하다.
  라는 이름이 붙은 초콜릿 파스타. 그 외에도 시에스타풍 과일피자, 오렌지 소스 마카로니, 염국식 마파딸기 등등...[10]
  대부분 상술한 초콜릿 파스타와 연관된 팬텀 통합전략 월간소대 슈퍼 시라쿠사인에서 키아베가 만든다고 언급한 물건.
  그런데 이렇게 깐깐한 시라쿠사에서도 어째선지 초콜릿 마시멜로 피자를 파는 가게가 있다.[11]
  다만 초콜릿과 피자가 같이 있는 것에 괴리를 느끼는 거지 동네빵집에서 구할 수 있는 초코소라빵이나 빵에 발라먹는 누텔라를 생각하면 빵과 초콜릿의 조합은 원래부터 그리 드물지 않다. 실제로 스모어 피자라는 그저 형태만 피자일 뿐 토마토도 치즈도 안 들어간 초코파이에 가까운 피자도 존재한다.
  어째 성능이나 오퍼레이터 정보보다 이 내용을 중점으로 수정되고있다.

• 2차 창작에서는 라비니아 판사나 드미트리와 나올 때가 많다. 라비니아와 벨로네 패밀리의 관계도 그렇고 스토리에서도 나한테는 네가 더 중요하다며 라비니아가 카라치 장관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걸 말리는 모습이라던가, 사석에서는 비질이 라비니아를 누나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드미트리의 경우 비질에게 사과를 깍아주는 장면이라던가, 비질이 드미트리를 형제라고 부른다던가, 마지막에 입장의 차이로 대립하면서도 비질에게 멋대로 죽지 말라고 말해준다던가 하는 장면이 나온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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