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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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의 미니앨범 7집에 대한 내용은 Strange World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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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11월 개봉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61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 2021년 12월 9일, 제작이 공개됐다. 환상의 생물들이 있는 위험한 미지의 세계 깊숙한 곳으로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고 한다. 돈 홀이 감독을 맡고 꾸이 응우옌이 공동 감독과 각본을 맡으며 로이 콘리가 제작을 맡았다. 2022년 11월 23일로 개봉을 예정했고 로고와 콘셉아트가 공개됐다.
- 2022년 6월 17일,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10분 가량의 영상을 공개하고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제이크 질렌할, 데니스 퀘이드, 가브리엘 유니온, 자부키 영-화이트, 루시 리우 등 주요 배역을 맡은 성우들이 공개됐다. 쥘 베른과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H. G. 웰스의 20세기 초 펄프 픽션들에서 모티브를 얻었고, 기상 이변을 다루며 스팀펑크 세계관을 갖는다고 알려졌다. 또한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게이 캐릭터가 등장한다. #
3. 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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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예고편[편집]
5. 시놉시스[편집]
<겨울 왕국><엔칸토>
디즈니 스튜디오가 선사하는 초특급 비주얼 어트랙션!
전설적인 탐험가 가문 클레이드 패밀리의 서처 클레이드는
아내 메리디언, 아들 이든과 함께 농장을 운영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살고 있다.
어느 날, 대통령 칼리스토가 찾아와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서처는 내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가족들과 모험에 나서게 된다.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미지의 세계에 도착한 서처는
오래전 행방불명 되었던 아버지, 전설의 탐험가 예거 클레이드를 만나게 된다.
여전히 엉뚱하고 탐험 의욕이 넘치는 아버지 예거와
평화로운 삶을 살고 싶은 서처,
그리고 서처와는 다른 삶을 꿈꾸는 아들 이든까지
서로 너무 다른 개성 강한 클레이드 패밀리는
누구도 본 적 없고, 가본 적 없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에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영화관 시놉시스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미지의 세계로!
전설적인 탐험가 가문 클레이드 패밀리의 상상을 초월한 모험이 시작된다.
디즈니+ 시놉시스
6. 등장인물[편집]
- 클레이드 패밀리
- 칼리스토 말 - 루시 리우 (양정화[8] / 소우미 요코)
- 캐스피언 - 캐런 소니 (한만중 / 오치아이 후쿠시)
- 더플 - 앨런 튜딕[9] (박성영[10] / 혼다 신야)
- 펄크 - 아델리나 앤서니 (김예림[11] / 시카노 마오)
- 로니 레드셔트 - 아브라함 벤루비
- 디아조 - 조나단 멜로 (박성영)
- 카르데즈 - 닉 도다니 (석승훈)
- 아지무스 - 프란체스카 레알 (성예원)
- 로 - 에밀리 쿠로다 (비주언)
- 로리 - 리드 벅 (정의택)
- 퍼덕이 (Splat)
- 해설 - 앨런 튜딕 (이병용 / 챠후린)
7. 줄거리[편집]
영화의 배경은 가상의 국가인 아발로니아. 이 나라는 사방이 거대한 산으로 둘러싸여있어 다른 곳으로 나가기가 쉽지 않았고, 경제사정도 별로 좋지 못한 곳이었다. 예거 클레이드는 이 아발로니아 출신의 유명한 탐험가로, 세계 곳곳을 정복한 그는 자신의 어린 아들인 서처 클레이드도 동행해 함께 탐험길을 나섰고 클레이드 부자의 모험담이 인기를 얻으며 탐험가 가문 '클레이드 패밀리'로 명성을 얻는다. 아들 서처는 아빠 예거만큼 용감하거나 강하지 않고, 오히려 식물이나 동물에 관심이 많은 소심한 성격이지만 그래도 아버지를 적잖게 따른다.
예거는 산맥을 넘어 미지의 세계를 당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아들, 조수들과 함께 산맥을 넘는다. 산맥을 넘던 중 새로운 식물을 발견한 서처의 실수로 일행은 죽을 위기에 처하나 바로 헤쳐나간다. 서처는 새로 발견한 식물이 에너지를 발산한다며 예거에게 식물을 가지고 돌아가 사회발전을 돕자고 한다. 하지만 예거는 산맥을 넘어겠다는 목표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며 서처의 제안을 완강하게 거절한다. 이에 조수인 칼리스토가 서처의 말에 동의하며 예거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예거는 혼자라도 산맥을 넘겠다고 고집을 부리면서 정말 홀로 떠나버리고, 그는 그대로 실종되고 만다.
그렇게 25년이 지나 서처는 아내인 메리디언과 아들 이든, 그리고 반려견 레전드와 함께 농장을 가꾸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서처가 발견한 식물인 '판도'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식물이 발산하는 에너지를 전기처럼 활용해 아발로니아 사회를 크게 발전시킨 것이다. 아들 이든은 동성친구에게 호감을 느끼고, 서처와 메리디언은 그런 아들을 응원한다.
그런데 서처의 농장 곳곳에서 말라버린 판도가 발견되던 무렵, 예거의 조수였다가 지금은 대통령으로 선출된 칼리스토가 찾아온다. 칼리스토는 전 세계의 판도가 힘을 잃고 있다며 원인을 찾기 위해 서처에게 동행해줄 것을 부탁한다. 서처는 고민하다가 자신만 가는 것을 조건으로 비행선에 오른다. 하지만 이든과 레전드가 몰래 비행선에 숨어들었고, 메리디언 또한 이든과 레전드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농장 비행기를 몰고 비행선을 쫓는다.
8. 사운드트랙[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트레인지 월드/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평가[편집]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다. 뻔한 스토리 전개와 특색이나 매력이 없는 캐릭터들과 틀에 박힌 듯이 전형적인 탓에 이 작품만의 특징을 느끼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많다.
로튼 토마토의 팝콘지수는 67%를 기록했고, 평론가 평을 나타내는 토마토미터 역시 나을게 없다. 〈겨울왕국〉 이후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대다수가 못해도 80% 이상의 토마토미터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73%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한국은 더욱 상황이 나쁜 것이, 혹평이 문제가 아니라 관람객 자체가 너무 적어서 취합할 리뷰 자체가 거의 없다.[12] 사실상 디즈니 관련 커뮤니티 아니면 리뷰조차 찾아보기 어렵다. 그나마 한국 내에서는 CGV 골든에그지수가 정확한 편인데, 이마저도 86%로 그다지 좋지 않은 편.[13]
시네마스코어에서는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중 최초로 B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졸작이란 평가를 받던 작품들도 웬만해선 A 아니면 A- 정도는 받았던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이는 절대로 좋은 것이 아니다.[14]
그나마 호평이라면 작중 배경인 아발로니아의 지저 세계의 환상적이고 기괴한 비주얼과 생태계 묘사가 볼만하다는 것 정도.[15] 종합하자면 지금껏 디즈니의 흥행작에 비해 특별할 것 없는 무난하기만 한 모험물 영화라고 할 수 있다.
10. 흥행[편집]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크게 흥행에 실패했던 2002년 작품 〈보물성〉보다도 훨씬 낮은 흥행을 기록할 것이라는 암울한 예측이 나왔다. 근래에 이어지던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황금기인 디즈니 리바이벌이 끝난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결국 제작비의 절반 밖에 건지지 못한 처참한 흥행으로 막을 내렸다. 같은 해 개봉한 디즈니의 흥행 실패 작품 〈버즈 라이트이어〉도 북미 1억 달러, 월드와이드 2억 달러를 넘기면서 순제작비만큼은 벌었는데[16], 본작은 제작비가 1억 2천만 달러임에도 전세계 흥행이 6천만불에 그쳤다. 결국 디즈니 사상 최악의 손해를 기록한 작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17]
10.1. 대한민국[편집]
10.2. 북미[편집]
1억 2천만 달러 정도의 제작비에 비해 개봉 5일 간 수익은 절반도 안되는 2,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 예측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은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엔칸토: 마법의 세계〉[19]보다도 흥행이 훨씬 떨어진다는 것은 상당히 나쁜 신호다. 또한 이 작품이 개봉하기 약 2주 전에 같은 디즈니 계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했기 때문에 작품의 화제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시들어 버린 것도 있다.
10.3. 스페인[편집]
11. 기타[편집]
-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의 제목은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서처 클레이드(Searcher Clade)'였다.
- 해당 작품은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로 더빙되지 않았다. 러시아어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제약으로 더빙되지 않았고 우크라이나어의 경우 러시아의 자국 침공으로 우크라이나가 당분간 영화를 더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로고 디자인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유사하다. 아무래도 스타워즈 제작 비용을 충당하려고 조지 루카스가 은퇴 전에 밥 아이거에게 매물로 내다놓은 루카스필름 인수로 로고 디자인 비용을 대충 퉁친 듯.
- 프랑스에서는 극장 상영 없이 디즈니+로만 공개된다.[20] 이는 프랑스 정부가 영화 극장 상영 후 스트리밍 플랫폼에 풀리기까지의 기간에 대한 규정을 개정한 것에 반발하며 내린 결정으로[21] 디즈니는 향후 프랑스에서 각 영화별로 극장 상영 또는 디즈니+ 단독 공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 2023년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인트로가 나오는 첫 작품이다.
- 전작인 〈엔칸토: 마법의 세계〉까지 삽입되었던 단편 애니메이션이 나오지 않는다.
- 제이크 질렌할과 데니스 퀘이드는 〈투모로우〉 이후 18년 만에 본작에서 다시 부자 관계를 연기했다.
- 이든과 스플랫(퍼덕이)이 손가락을 맞추려던 장면은 E.T.의 오마주로 보인다.
- 엔딩 크레딧의 출연진 목록에서 레전드와 퍼덕이는 성우가 없어서인지 '본인 역'이라고 나온다.
- 2023년 5월 15일(현지시간) CNN과 더힐 등의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에르난도 카운티의 공립 초등학교 '와인딩 워터스 K-8'에 근무하는 교사 제나 바비가 지난 주말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디즈니 영화를 보여줘 (학생들을) 세뇌했다는 이유로 플로리다 교육청의 조사를 받게되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플로리다주에서 학생들에게 성 정체성 교육을 금지하는 이른바 '게이라고 하지 말라(Don't Say Gay)'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강한 보수성향인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밀어붙인 이 법에 따라 플로리다주에서 성 소수자 문제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는 자격이 정지되거나 퇴출당할 수 있다.기사
12. 둘러보기[편집]
[1] 〈빅 히어로〉와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을 공동연출했다.[2]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을 각본과 원안을 맡았다.[3] 〈피니와 퍼브〉에서 제레미 존슨, 로렌스 플랜처, 칼 역을 맡았다.[4] 데니스 퀘이드와 제이크 질렌할은 영화 투모로우에서도 부자로 출연한 적이 있다.[5]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에서 제임스 역을 맡은, 아역 겸 성우이다.[6] 〈엔칸토: 마법의 세계〉에서 루이사 마드리갈 역을 맡았다.[7] 여담으로 앞다리 한쪽이 없다.[8] 〈아울 하우스〉에서 윌로우 파크, 에미라 블라이트 역을 맡았다.[9]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의 루도와 리버 버터플라이 역으로 잘 알려진 성우 겸 배우.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장편 영화에도 중요 조연으로 꾸준히 출연 중이다.[10] 〈도날드 덕 가족의 모험〉에서 드레이크 멜러드역을 맡았다.[11] 〈도날드 덕 가족의 모험〉에서 웨브라 월터스, 어린 마 비글역와 〈프라우드 패밀리: 라우더 앤 프라우드〉 페니 프라우드역을 맡았다.[12] 이는 인구 수의 차이 때문이지 사실 해외 시장도 마찬가지다. 실제로는 이 작품이 개봉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해서, 해외 영화 웹진들에서는 작품의 실패에 디즈니의 소극적인 홍보도 한 몫했다고 지적한다.[13] 골든 에그 지수는 왠만하면 점수를 후하게 주는 성향이 강해서 대부분은 90% 이상을 찍고 가는데,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좋지 않은 편. 애초에 한국에서는 처음부터 흥행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지 상영관 자체가 매우 적게 잡혔었다.[14] 2000년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서 크게 악평을 받은 카우 삼총사조차도 A-는 받았다.[15] 사실 이마저도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시리즈를 비롯해 이세계 모험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묘사라 딱히 새로울 건 없는 편이다.[16] 하지만 마케팅 비용과 배급사와의 분배를 고려하면 큰 적자가 예상된다.[17] 나머지 작품은 아마도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와 인어공주(2023).[18] ~ 2022/11/27 기준[19] 엔칸토는 사실 개봉 당시에는 그럭저럭한 흥행이었으나, 이후에 완성도 높은 OST가 주목을 받고 역주행을 하면서 흥행과 평가를 모두 잡았다.[20] 〈메이의 새빨간 비밀〉처럼 오리지널로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 공개되는 시점에 함께 풀릴 예정이다. 결국 프랑스 관객들은 디즈니+ 공개 전까지 스포일러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21] 자국 영화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원래는 일괄적으로 36개월이었으나 2022년 1월 개정한 것인데 VOD (4개월째부터 가능) - 카날+ (6개월째부터 가능) - 스트리밍 (17개월째부터 가능) - 무료 TV 채널 (22개월째부터 독점) - 스트리밍 (36개월째부터 가능) 순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이에 따르면 디즈니+는 17개월째부터 5달동안 서비스한 후 중단했다가 36개월째부터 다시 서비스할 수 있다. 단 프랑스 영화 산업에 투자를 약속할 경우 조금 더 일찍 서비스할 수 있는데 프랑스 영화 단체들과 이같은 내용의 합의를 한 넷플릭스와 카날+가 각각 2개월 일찍 서비스할 수 있는 수혜를 입은 반면 디즈니는 이를 '반소비자적'이라고 비난하며 합의를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