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사 상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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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오데사 주의 오데사 시 및 인근 지역에서 진행 중인 전투.
오데사는 우크라이나 최대의 항구 도시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요충지다. 이곳이 러시아군에 점령당하면 바다를 통한 보급루트가 완전히 차단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전쟁수행에 큰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3월 기준 러시아군은 헤르손 주를 돌파하긴 했으나, 미콜라이우 주의 우크라이나군과도 교전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러시아군이 미콜라이우 점령에 실패하고, 우회하여 교량을 확보하는 계획도 저지당하자, 오데사에 진입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오데사 전투는 이웃국가인 몰도바의 운명을 가를 전투이기도 하다. 오데사가 뚫리면 러시아는 오데사를 교두보 삼아 트란스니스트리아를 지원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몰도바로 직접 진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루카셴코를 통해 이러한 계획이 만천하에 드러난 바 있으며, NATO 가입국도 EU 가입국도 아닌 군사적 약소국 몰도바는 오데사가 뚫리는 순간 속수무책으로 점령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우크라이나에게도 키이우 다음으로 매우 중요한데 오데사까지 점령되면 우크라이나는 해안 지대를 모두 잃게 되므로 굉장히 심각해지는 상황이 생긴다(대한민국의 부산 or 인천 정도).# 이 경우 러시아가 크림 반도와 돈바스를 연결시키는건 물론 흑해 지역을 완전히 점령하게 되므로 어떻게든 막아야하는 상황이다. 물론 우크라이나군이 미콜라이우 방면에서 성공적으로 방어해냈고, 그 부근에서 러시아군을 포위해내기까지 했다.
그리고 2022년 3월 24일, 우크라이나군이 토치카 지대지 미사일로 베르댠스크 항구를 공습해 앨리게이터급 상륙함 1척을 격침시키고 로푸카급 상륙함 2척에게 손상을 입히는 대전과를 올리면서 러시아군의 오데사 상륙 계획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장 대형 수송함 1척이 날아갔고 2척이 전선에서 이탈했으며, 러시아군의 허술한 방공망 또한 실상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적극적으로 작전에 나서기 어려워졌기 때문.
2022년 4월 15일,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의 기함 슬라바급 모스크바함이 우크라이나군의 넵튠 대함미사일 공격에 격침당했다.[2]
초기에는 러시아군이 상륙을 시도하며 해변에서 근접전이 일부 벌어졌으나. 이후로 상륙함 4척 손실로 불가능해지며 러시아군이 미사일 타격만 지속하는 등 사실상 포격전이 되었다.
2. 전개[편집]
2.1. 3월[편집]
2.1.1. 2022년 3월 5일[편집]
오데사 주에서 러시아군 헬기 Mi-35M[3]이 격추되었다.#
2.1.2. 2022년 3월 6일[편집]
러시아군 항공기가 우크라이나 아일랜드급 순찰선을 격파했다.# 우크라이나 측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오데사 거주 벨라루스인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 사망한 벨라루스인 일리야 리트빈을 기려서 의용군을 창설해 우크라이나 측에 참여한다고 한다.#
2.1.3. 2022년 3월 7일[편집]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군함을 격침시켰다고 주장했다.# 오데사 남부 항구에서 러시아군 특수 부대가 잠입해 사보타주를 벌이려고 했다가 우크라이나군에게 저지당했다는 소식이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영상을 공개했는데, 야간에 전투가 벌어졌던 것으로 보인다.#[4]
우크라이나 언론은 격침된 선박이 2019년 취역한 러시아 해군 경비함인 바실리 비코프[5]라고 주장했다.# 추가로 확인된 사진에서 바실리 비코프가 격침되지는 않았으나, 배에 화재가 일어난 모습이 포착되었다.#
한편 현지시간 3월 7일 오후 2시 전황보고에 의하면 오데사 시 서남쪽 80km 떨어진 곳에서 1개 대대전술단 규모의 러시아군이 빌호로드드니스트로우스키에 있다는 정보가 공개되었다.#[6]
헤르손에 주둔중인 러시아군이 오데사로 이동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2.1.4. 2022년 3월 8일[편집]
오데사 시민들이 러시아의 침공을 막기 위해 진지를 구축하며 항전을 준비중이다.#
2.1.5. 2022년 3월 16일[편집]
러시아군이 오데사 인근 마을 4곳을 포격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밝혔다.#
2.1.6. 2022년 3월 21일[편집]
러시아군이 오데사의 외곽 주거지역을 공격했으며 오데사 시의회 관계자는 외신에 공격받은 건물에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
2.2. 4월[편집]
2.2.1. 2022년 4월 1일[편집]
러시아군이 오데사의 중요 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했지만, 이를 막아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밝혔다.#
2.2.2. 2022년 4월 3일[편집]
러시아 국방부는 오데사 주의 정유시설 1곳과 연료 저장 시설 3곳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2.2.3. 2022년 4월 15일[편집]
러시아군 흑해함대의 기함인 슬라바급 순양함 모스크바함이 격침됨에 따라 오데사에 러시아 해군이 상륙할 가능성이 사라졌다. 이로써 오데사 전투는 사실상 우크라이나의 완승으로 끝나는 분위기이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해양 출입구 하나를 확실히 확보하여 숨통이 크게 트이게 되었으며, 반대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분단작전의 실패가 기정사실화됐다.
2.2.4. 2022년 4월 24일[편집]
러시아군이 오데사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다만 미사일 공격만으로는 오데사를 점령할 수 없기 때문에 무력시위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어려운 상황.
2.2.5. 2022년 4월 30일[편집]
러시아군이 오데사 공항을 미사일로 공격했다.#
2.3. 5월[편집]
2.3.1. 2022년 5월 3일[편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오데사 인근 군 비행장을 미사일로 공격한 정황이 포착됐다.#
2.3.2. 2022년 5월 9일[편집]
러시아군이 오데사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했다.#
2.4. 7월[편집]
2.4.1. 2022년 7월 1일[편집]
러시아군이 아파트와 리조트 건물에 미사일을 발사해 어린이 2명을 포함한 19명이 사망하고 38명이 부상당했다.# 이 건물에는 152명이 거주 중이었으며 현재 이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다고 한다.
2.5. 10월[편집]
2.5.1. 2022년 10월 10일[편집]
러시아군이 오데사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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