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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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화일(華一), 호는 백파(白坡)이며, 초명은 정수용(鄭壽容)이다.
2. 생애[편집]
1901년 9월 16일 경상북도 영천군 자천면 자천리(現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에서 아버지 창산(蒼汕) 정동기(鄭東驥, 1872. 4. 13 ~ 1939. 7. 1)[4]와 어머니 의성 김씨(1870. 11. 26 ~ 1918. 1. 26)[5] 사이에서 4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찍이 면와(俛窩) 권상현(權象鉉, 1851 ~ 1929. 1. 21)의 문하에서 한문을 수학했으며, 신학문을 위해 상경하여 경성부 중동학교에 입학했다가 곧 대구 계성학교로 전학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명으로 중퇴하고 귀향했다. 1919년 경기도 경성부(現 서울특별시)에 체류하던 중 3.1 운동에 참여했고, 이후 일본으로 유학해 교토부립 교토제1중학교[6]를 졸업하였다.
귀국 후 신간회가 설립되자 역시 참여해 일본 제국 경찰의 사찰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태평양 전쟁 발발 후 일본 제국 경찰의 사찰이 극심해지자 예불(禮佛)을 핑계로 이름난 산들을 오가며 동지들과 은밀히 당시 사회상에 대해 토론하며 지냈다. 또한 1944년 3월 초, 대한민국 임시정부 계통의 공작원으로부터 비밀 명령을 받고 귀국한 정원흥과 만나 그로부터 후방 교란과 일본 제국의 무력을 분산시킬 목적으로 대구 동촌비행장을 폭파할 계획을 듣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폭파 계획은 일제에 사전에 발각되어 실패로 돌아갔다.
8.15 광복 후 한국민주당에 입당했다가, 탈당하고 대한독립촉성국민회로 당적을 옮긴 뒤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영천군지회장을 지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국민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조규설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권중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고향에서 영천향교를 보수하고, 임고서원 및 달성군의 도동서원 등 여러 서원의 원장(院長)을 역임했다. 말년에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받기도 했다.
1979년 8월 12일 경상북도 영천군 영천읍 문내리(현 영천시 문내동) 65번지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3. 제헌 국회 활동[편집]
1948년 6월 2일 제1회 3차 본회의 당시 헌법급정부조직법기초위원 30인 으로 뽑혔다.[7]
4. 선거 이력[편집]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8:44:42에 나무위키 정도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 생원공파(生員公派)-백암공계(栢岩公系) 30대 용(容) 항렬.[2] 인근의 횡계리와 함께 연일 정씨 집성촌이다. 검찰총장을 지낸 서동권도 이 마을 출신이다.[3] 음력 6월 20일.[4] 초명 정동윤(鄭東潤), 자는 낙소(樂韶).[5] 김무락(金武洛)의 딸이다.[6] 現 교토부립 라쿠호쿠(洛北)고등학교·부속중학교[7] 류성갑,김옥주,김준연, 오석주,윤석구,신현돈,백관수,오용국,최규옥,김명인,이종린,이훈구,류홍렬,연병호,서상일,조헌영,김익기,정도영,김상덕,이강우,허정,구중회,박해극,김효석,김병회,홍익표,서성달,조봉암,이윤영,이청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