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역대 전적/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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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경기



승률
29 경기
21승
8패
0무
0.724

1. 개요
2. 2022 시즌(시즌1) 승패 조견표
3. 경기 목록
3.1. 1R VS 덕수고 (6.6,6.13,홈)
3.1.1. 1차전
3.1.2. 2차전[7회]
3.2. 2R VS 충암고 (6.20,8.1,8.8)
3.2.1. 1차전[1]
3.2.2. 2차전[8회]
3.2.3. 3차전
3.3. 3R VS 동의대 (7.4,7.11,7.25)
3.3.1. 1차전
3.3.2. 2차전
3.3.3. 3차전
3.4. 4R VS 북일고 (8.22,8.29)
3.4.1. 1차전[7회]
3.4.2. 2차전
3.5. 5R VS 경남고 (9.12,9.19)
3.5.1. 1차전
3.5.2. 2차전
3.6.1. 1차전
3.6.2. 2차전
3.7. 7R VS 파주 챌린저스 (10.3)
3.8. 8R VS 성남 맥파이스 (10.10)
3.9. 9R VS 연천 미라클 (10.17)
3.10. 10R VS 인하대 (11.7,11.14,12.5)
3.10.1. 1차전
3.10.2. 2차전
3.10.3. 3차전
3.11. 11R VS 부산고 (12.12,12.19,홈)
3.11.1. 1차전
3.11.2. 2차전
3.12. 12R VS NC 다이노스 2군 (12.26, 23.1.2)
3.12.1. 1차전
3.12.2. 2차전
3.13. 13R VS 원광대 (1.9, 1.16)
3.13.1. 1차전
3.13.2. 2차전
3.14. 14R VS 한일장신대 (1.23, 1.30)
3.14.1. 1차전
3.14.2. 2차전




1. 개요[편집]


최강 몬스터즈의 2022 시즌 경기 내용 및 결과를 정리한 문서.


2. 2022 시즌(시즌1) 승패 조견표[편집]


점수는 홈/원정 구분 없이 몬스터즈 - 상대 구단 순으로 기입한다. 콜드게임/연장전 등의 이유로 9회에서 종료되지 않았다면 [F/n]으로 표기한다. 여기에서 n은 진행한 이닝 수다.

최종 "총 29경기 21승 8패 (승률 7할 2푼 4리)"

게임
1
2
3
4
5
6
7
8
9
10
상대팀
1R
덕수고
2R
충암고
3R
동의대
2R
충암고
4R
북일고
회차
1차전
2차전
1차전
1차전
2차전
3차전
2차전
3차전
1차전
2차전
점수
9 - 3
11 - 1[F/7.]
6 - 3
7 - 6[F/11]
5 - 6
10 - 3
4 - 14[F/8]
10 - 5
10 - 0[F/7.]
10 - 5
승패










게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상대팀
5R
경남고
6R
파주
챌린저스

7R
성남
맥파이스

8R
연천
미라클

9R
U-18
대표팀
[2]
10R
인하대
9R
U-18
대표팀

10R
인하대
회차
1차전
2차전
단판
단판
단판
1차전
1차전
2차전
2차전
3차전
점수
5 - 1
4 - 3
3 - 0
7 - 1
7 - 5
3 - 6
4 - 6
7 - 2
0 - 4
4 - 3
승패










게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
상대팀
11R
부산고
12R
다이노스 2군
13R
원광대
14R
한일장신대
15R
베어스
회차
1차전
2차전
1차전
2차전
1차전
2차전
1차전
2차전
단판
점수
7 - 1
6 - 1
1 - 5
5 - 3
12 - 2[F/7]
10 - 0[F/8]
3 - 4
10 - 3
5-6
승패











3. 경기 목록[편집]


최강 몬스터즈의 경기 일정 및 결과로 날짜는 경기 일자가 아닌 TV 방영 날짜로 표기되었다.


3.1. 1R VS 덕수고 (6.6,6.13,홈)[편집]


경기 방송에 앞서 창단식과 준비 과정이 간단히 공개되었는데, 초기 멤버는 투수 4명[4], 내야수 5명[5], 감독 겸 선수 1명[6], 외야수 3명[7], 포수 2명[8]이다.



심수창이 옷을 입은 유희관에게 미쉐린 타이어(...) 같다고 극딜, 나이가 가장 어린 유희관이 막내라고 한다. 유희관은 반발해서 '실력으로 막내 하는 게 아니냐' 고 따지고, '프로야구 몇 승 했냐' 라는 심수창의 질문에 송승준 109승, 장원삼 121승, 유희관 101승. 이휴 유희관이 '몇 승이냐' 고 묻자 '102패(?)' 라고 대답하는 심수창 그러나 유희관은 '102패 할 정도로 많이 내보냈겠냐' 라고 하며 심수창을 울먹인다. 이후 선수들이 입장하고, 입장 이후 선수들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온다. 심수창에게 장pd가 '왜 은퇴했냐' 고 묻자 인대가 찢어져서 은퇴했다고 하는 심수창. 직구를 몇키로까지 던질수 있냐는 말에 120km/h정도로 던질수 있다지만 몸 만들면 140까지 던질수 있고, 6이닝 1실점으로 막을수 있으며, 사이드암, 언더핸드까지 다 씹어먹을 수 있다고 하는 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투수조 영상이 올라오는데, 송승준은 최소 6이닝 1실점 가능하며, 장원삼은 심수창, 송승준, 장원삼(본인)중 자기가 제일 잘할수 있다고 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타자들의 인터뷰. 이택근은 3할, 정근우는 프로가 아니기에 4-5할 ???: 그래도 현실적으로 얘기했네~, 정성훈은 5-6할, 박용택은 6할 6푼 7리 이상(!)[9], 그리고 미친사람9할(!) 이라고 말하는 등 타자들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승률 인터뷰. 정성훈, 심수창은 7할, 정근우8-9할, 아까 그 미친사람'9할은 하지 않을까요?' , 박용택 또한 '9할' , '어떤 리그에 들어가도 무조건 1등은 한다', 송승준'그냥 씹어먹을 거 같은데', 이택근 또한 '제가 다 해결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이승엽 감독 또한 '절대 안 진다' 라고 말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인터뷰 영상이 끝난다. 그러나 박용택이 심수창에게 '1선발' 잘못 본거 아니냐고 묻고, 정근우 또한 '프로 와서 1선발 처음 아니냐', 이승엽 감독이 '1선발도 방출이 가능하냐' 고 물으며 심수창을 극딜한다.

이후 상대 팀 덕수고 소개 영상이 나오는데, 최고구속 157을 던지는 심준석, 우수 투수상을 받은 평균구속 142의 이종호, 최고 144를 던지는 고교 최강 마무리 투수 이예학, ???: 투수진이 우리보다 좋은데? 호타준족 이준서, 도루하는데 2.85초밖에 안 걸리는 도루왕 이선우 등이 있는 팀이라는 정보를 알려준다. 덕수고 감독은 라인업을 보고, 훌륭한 라인업이지만 우리가 이길 것이고, 선수들이 덕수고 투수의 공을 칠 수 있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후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 '끝날때 몇 명 있겠노' 라며 뼈때리는 멘트를 날린다.

3.1.1. 1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1경기
Game 1





6.6(월)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8j7lw8dMb1sqk8veo5_r1_540.png 덕수고
이종호
0
0
0
3
0
0
0
0
0
3
5
4
1
최강 몬스터즈
심수창
0
1
0
2
0
6
0
0
-
9
8
2
9

덕수고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이준서
CF
1
한경빈
SS
2
이승원[키움]
2B
2
정근우
2B
3
주정환
SS
3
박용택
DH
4
백준서
DH
4
정의윤
LF
5
김현태
RF
5
이홍구
C
6
우정안
1B
6
이택근
CF
7
박상헌
3B
7
정성훈
1B
8
배은환
LF
8
서동욱
RF
9
김재형
C
9
류현인
3B
SP
이종호
SP
심수창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4월 25일 월요일[10], 고척 스카이돔
  • 선수변동 및 부상 : 첫 경기
  • 시구자 및 시타자 : 이경규(시구) & 이덕화(시타)

최강의 팀을 향한 최강 몬스터즈 대망의 첫 경기.

첫 1번 타자는 한경빈, 타격 능력이 좋은 정근우는 2번에 배치되었고 류현인을 9번에 배치함으로서 출루와 빠른 발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타순이 만들어졌다. 가장 최근에 은퇴한 정의윤은 4번에 배치되었다. 이홍구는 5번이었는데, 본인은 상위 타순 경험이 없다고(...).[11]

1회초, 덕수고를 상대하는 첫 선발 투수는 은퇴 후 941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심수창이었다. 명목은 1선발이지만 그다지 믿음직스러운 이미지는 아니었던 심수창이었지만, 초구에서 구속 132km/h가 찍혀 우려했던 것보다는 좋은 출발을 했다. 스플리터를 이용해 삼자범퇴로 1회초를 마무리했다.

1회말, 덕수고의 선발 투수는 봉황대기 우수 투수상을 수상한 2학년 이종호였다. 1, 2번 타자인 한경빈과 정근우가 차례로 2루수,1루수 뜬공 아웃된 뒤 은퇴 2년 차인 박용택이 투수 땅볼을 쳤지만, 덕수고 투수 이종호가 공을 잡지 못해 수비 실책으로 진루 후 정의윤 타석 때 542일 만에- 도루했다. 이후 은퇴 7개월 차인 타율 9할 및 40홈런 치겠다는 정의윤은 볼넷으로 출루해 2사 1,2루가 되었고, 덕수고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박용택은 3루 도루는 못할 테니 실책은 잊어버리고 투구하라' 는 조언을 해준다. 이후 5번 타자 이홍구의 타석에서 폭투로 추가 진루를 만들긴 했지만 이홍구의 루킹삼진으로 이닝이 끝났다.

1회가 끝나고 덕수고 덕아웃에선 덕수고 감독이 선수들을 집합시키는데, 감독은 '너희들이 긴장하는 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경기 중엔 대선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충암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애들인 것처럼 긴장하지 말고 너희들과 똑같은 학년의 선수들인 것처럼 긴장하지 말고 던지라'는 조언을 해준다.

2회초, 심수창은 잘하는 스플릿을 이용해 호투하면서 중견수 뜬공, 2루수 뜬공, 헛스윙 삼진으로 막아냈고, 2회말에 프로 시절 고척에서 173경기를 출장한 이택근은 좌중간 안타를 쳤고, 다음 타자인 정성훈 타석에서 1루에 있는 이택근을 견제한다. 이후 정성훈은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이후 서동욱의 1-2간 안타, 류현인의 타구가 1루수 쪽으로 가서 3-6-3 병살로 이어지는가 했지만 서동욱의 몸에 맞고 튀어서 병살을 못해 1사 만루. 이후 1번 타자 한경빈의 타구가 4-6-3 병살 코스로 갔지만 류현인의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이택근의 홈인으로 선취점을 가져갔고, 고척돔 타율 .191 정근우는 헛스윙 삼진으로 2아웃, 2사 만루 상황에서 캡틴 박용택의 타석에서 몸에 맞을 뻔한 공이 나온다. 선수들은 오히려 몸에 맞으라고(...)하기도. 그후 박용택은 헛스윙 삼진.

3회초. 투수는 계속해서 심수창이었고, 덕수고의 7번 타자 박상헌은 타격해냈지만 3루수 류현인의 호수비로 아웃, 8번 타자 배은환은 볼넷, 9번 타자 김재형은 2루수 뜬공으로 아웃. 덕수고 배은환의 도루 시도를 런다운으로 막아내서 3회초 종료.

3회말, 정의윤은 유격수 땅볼로,이홍구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되면서 이홍구는 두 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이택근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
3회가 끝나고, 덕수고 감독이 심수창은 이제 한계니 긴장 안하고 편하게 치라는 조언을 해준다.

4회초 덕수고 1번 타자 이준서는 2루수 쪽 땅볼을 쳤지만, 정근우가 잡지 못해 1루 출루에 성공한다. 2번 타자 이승원은 번트를 댔지만 잡기 전에 1루를 밟아 주자 올 세이프. 3번 타자 주정환 또한 번트를 대서 이홍구가 1루로 보냈지만, 포구 할 때 정근우의 발이 떨어져 있어 세이프가 되면서 무사 만루가 됐고 덕수고 백준서가 좌전 안타를 치면서 1:1이 되었다. 덕수고 김현태는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이승엽은 투수를 유희관으로 교체한다. 이후 유희관이 던지는데, 패스트볼 구속이 115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보고 감독은 직구가 아닌 변화구와 체인지업을 보고 치라는 조언을 해준다.???: 유희관 공이 느리니까 칠 수 있을 것 같지? 함 쳐봐라 치는게 되나 유희관은 삼진으로 잡고 덕수고 박상헌을 땅볼로 쳤지만,류현인의 송구 에러로 정성훈이 잡지 못해 주자들이 들어오게 되었고, 1루 주자 백준서가 홈에서 아웃되면서 1:3으로 덕수고가 앞서 나가게 된다.

4회말 정성훈은 출루, 덕수고 투수는 심준석으로 교체된다. 그러나 심준석의 149짜리 초구가 빠지면서 정성훈은 2루까지 갔다. 이후 서동욱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정성훈이 태그업으로 3루까지 갔다. 이후 류현인의 타석에서 2B2S 상황에서 공이 빠졌지만 정성훈이 보지 못해 홈인하지 못했다. 이후 류현인은 볼넷. 한경빈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되지만 정성훈이 태그업으로 홈인하여 2:3이 되었다. 이후 정근우의 타석에서 류현인이 도루, 정근우는 안타를 치면서 3:3 동점. 심준석의 제구도 신통치 않아 이예학으로 교체되었다. 5회말 서동욱이 몬스터즈 첫 홈런을 치면서 몬스터즈가 다시 역전했고, 박용택은 런다운에 걸렸으나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으로 파고들어 추가 득점까지 이뤄냈다. 부담감을 느꼈는지 이후 실투와 실책이 이어지면서 몬스터즈가 6점의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정윤진 감독의 실시간으로 썩어가는 표정이 일품.

이후 1루수 정성훈의 컨디션 난조로 1루수가 이홍구로 교체되었고, 포수는 윤준호로 교체되었다. 8회까지 4이닝을 36구로 막아낸 유희관이었으나, 중간에 햄스트링에 일시적 통증을 느끼고 선수보호 차원에서 송승준으로 교체되었다. 송승준이 무난하게 이닝을 막아내고 이후 장원삼이 테스트 겸 등판해 9회초를 막아내며 9대3의 승리로 게임 종료.

게임 종료 후 MVP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후보로는 심수창, 서동욱, 유희관이 올라왔다. 첫 MVP의 주인공은 역전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서동욱. 첫 경기 대승에 감격한 PD가 추가로 1명 더 뽑았는데, 4이닝 3자책 vs 4이닝 무실점이었음에도 심수창이 뽑히자 유희관이 투덜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여담으로, 2023 시즌에 휘문고등학교와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백계렬이 휘문고로 전학가면서 리벤지 매치를 하게 되었다.


  • 최강 몬스터즈 승률 : 1전 1승 0패 (승률 10할)


3.1.2. 2차전[7회][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2경기
Game 2





6.13(월)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최강 몬스터즈
장원삼
1
5
0
2
0
0
3
-
-
11
13
0
6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8j7lw8dMb1sqk8veo5_r1_540.png 덕수고
김승준
1
0
0
0
0
0
0
-
-
1
2
1
0

최강 몬스터즈
덕수고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정근우
2B
1
이승원[키움]
2B
2
서동욱
RF
2
이선우
1B
3
박용택
DH
3
주정환
SS
4
정의윤
LF
4
백준서
DH
5
이택근
CF
5
박상헌
3B
6
이홍구
1B
6
문성현
LF
7
류현인
3B
7
김현태
RF
8
윤준호
C
8
김재형
C
9
한경빈
SS
9
백계렬
CF
SP
장원삼
SP
김승준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5월 2일 월요일, 고척 스카이돔
  • 선수변동 및 부상 : 정성훈(옆구리 부상)[결장], 서동욱(다리 통증), 장원삼(팔꿈치 부상), 심수창(어깨 통증)[결장]
  • 시구자 및 시타자 : 김새론(시구)[12]

출범 2경기만에 이룩한, 최강 몬스터즈의 역사적인 첫 콜드게임승.[13] 정성훈의 옆구리 부상이 생각보다 심해서 이홍구가 1루수로, 윤준호가 포수로 출전했다. 지난 경기 선발로 등판한 심수창은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이 날 경기에선 서동욱이 다리 통증을 느끼고 장원삼이 팔꿈치 부상을 입는 등 여러모로 위험한 경기가 되었다. 선수층이 워낙 얇아서 여차하면 인원이 모자라 몰수패까지 선언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주장 박용택도 7회 안에 콜드로 끝내자고 격려했다.

1차전과는 달리 한경빈, 윤준호, 류현인의 영건 3인방은 하위 타순에 몰렸고[14], 홈런을 친 서동욱이 2번으로 올라가면서 전체적으로 타순이 밀렸다.

덕수고의 선발 투수는 김승준. 서동욱과 박용택이 안타를 쳤으나 이택근 타석에서 박용택이 아웃 카운트를 착각해 3루로 진루하는 바람에 찬물을 끼얹었다. 1회말 덕수고의 공격에선 이승원이 짧은 타구에 태그업을 해 선취점을 가져갔다.

2회초, 이홍구의 2루타와 류현인의 번트 - 상대 실책으로 덕수고 김승준은 빠르게 교체되어 1학년 정현우가 등판했다.[15] 윤준호는 바뀐 투수를 상대로 적시타를 치고, 연속된 안타로 무사히 득점까지 했는데 박용택은 그 사이 1루에서 무리하게 3루까지 진루하는 바람에 아웃을 당했다.

2회말, 몬스터즈 선발 장원삼은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어떻게든 타구를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가까스로 잡아낸 뒤 송승준이 몸이 풀리지도 않은 상태로 급하게 등판했다. 뜬공을 잡은 서동욱까지 다리 통증을 호소해 이택근이 외야를 최대한 커버해야 했고, 이승엽은 지명타자 박용택을 수비로 투입시켜 지명타자를 소멸시켜 투수 타격을 준비했다.

4회초, 부상자 서동욱이 2루타를 치면서 정근우가 득점했고 이승엽 감독이 서동욱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대주자 이승엽이라는 진귀한 광경에 응원단장과 중계진들이 모두 놀랐고, 선수들은 감동을 받았다. 아군,적군 모두가 감동받았던 순간. 투수는 심준석으로 교체되었고 박용택이 팀 배팅, 다음 이닝에서 송승준 타석 직전에 다시 교체되었다. 지명타자 소멸로 타석에 서게 된 송승준은 초구를 쳐서 플라이 아웃.

이후 이택근의 안타를 시작으로 견제 실책, 류현인과 윤준호의 안타로 점수가 콜드 게임 성립 요건까지 벌어졌고, 유희관이 7회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콜드 게임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장원삼, 심수창, 송승준이 부산의 병원을 찾았다. 심수창은 어깨가 좋지 못했고, 장원삼은 MCL[16]에 뼛조각이 있어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인대의 8할이 뼈로 변해 굳어버렸으며 남은 인대에 염증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심한 부상은 아니라 1주일 휴식 후 재활 및 투구 처방을 받았고, 이 때문에 장원삼은 이후 출장하는 일이 한동안 줄어들었다.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2전 2승 0패 (승률 10할)


3.2. 2R VS 충암고 (6.20,8.1,8.8)[편집]



3.2.1. 1차전[17][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3경기
Game 3





6.20(월)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충암고등학교 심볼.png 충암고
변건우
0
0
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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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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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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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강 몬스터즈
송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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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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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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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이선우
2B
1
이택근
CF
2
이충헌
CF
2
정근우
2B
3
우승원[키움]
1B
3
박용택
DH
4
김동헌[키움]
C
4
정의윤
LF
5
박채울
LF
5
서동욱
3B
6
조현민
3B
6
김문호
RF
7
임준하
RF
7
윤준호
C
8
이성현
SS
8
이홍구
1B
9
김민석
DH
9
류현인
SS
SP
변건우
SP
송승준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5월 9일 월요일[18], 고척 스카이돔
  • 선수변동 및 부상 : 이대은, 김문호 입단 / 정성훈(부상 재활)[결장]

덕수고와의 경기 여파로 인한 부상과 컨디션 저하, 충암의 탈고교급 경기 운영과 상대 분석[19]으로 최강 몬스터즈가 상당히 여러차례 위기를 맞으며, 이겼지만 여러모로 불안했던 경기.

교체할 선수가 전무한 몬스터즈의 사정상 이대은김문호가 영입되었다. 포지션 역시 김문호의 영입으로 우익수를 맡던 서동욱이 3루수로, 여전히 옆구리가 좋지 못한 정성훈을 대신해 이홍구가 1루수로 출전했다. 타순 역시 이택근이 1번으로, 서동욱이 5번으로 바뀌었다.

1회초 충암고의 공격은 송승준의 호투로 정리되었다. 1회말 충암고의 선발 투수는 변건우로, 제구가 잘 되지 않아 볼넷을 계속 허용하더니 박용택에게 선취점을 내 줬다. 2회초는 변화구를 중심으로 송승준이 삼자범퇴로 막았으며, 3회초 역시 류현인, 정근우의 호수비와 송승준의 호투로 마무리되었다.

3회말, 박용택이 솔로 홈런을 치는 것으로 추가점을 내더니 2아웃에서 충암고 외야수가 고척돔 천장에 적응하지 못해 공을 놓쳐서[20] 계속 뛰고 있던 서동욱이 홈을 밟았다. 결국 변건우는 강판되고 윤영철이 등판해 이닝을 막았다.

4회초, 송승준의 제구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자 김동헌의 적시타로 충암고가 추격을 개시했고, 결국 예상보다 이른 타이밍에 이대은이 등판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제구가 불안하더니 폭투까지 저지르자 유희관이 등판했다.

5회초, 마지막 남은 투수 유희관은 윤준호와 이택근의 호수비로 무사히 이닝을 막았고, 고등학생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타자들 환장하게 만드는초저속 칼제구 커브를 구사하며[21] 이닝을 계속 끌어갔다.

8회말 정의윤의 안타, 한경빈의 도루 시도가 최초 판정 아웃이었다가 비디오 판독으로 뒤집히면서 찬스를 만들었고 윤준호이홍구가 추가점을 냈다. 남은 아웃카운트를 유희관이 무사히 잡아내면서 6:3으로 승리했다.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3전 3승 0패 (승률 10할)


3.2.2. 2차전[8회][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7경기
Game 7





8.1(월)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최강 몬스터즈
장원삼
1
0
1
2
0
0
0
0
-
4
9
3
2
파일:충암고등학교 심볼.png 충암고
이호진
1
0
0
0
1
4
3
5x
-
14
19
0
7

최강 몬스터즈
충암고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정근우
2B
1
임준하
RF
2
정성훈
1B
2
이선우
2B
3
박용택
DH
3
우승원[키움]
1B
4
정의윤
LF
4
김동헌[키움]
C
5
이택근
CF
5
박채울
LF
6
서동욱
3B
6
조현민
3B
7
김문호
RF
7
이충헌
CF
8
이홍구
C
8
김민석
DH
9
류현인
SS
9
이성현
SS
SP
장원삼
SP
이호진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7월 4일 월요일[22], 고척 스카이돔

  • 선수변동 및 부상 : 윤준호[결장][23][24]
  • 시구자 및 시타자 : 이수근(시구)

최강 몬스터즈가 처음으로 파란색 원정 유니폼을 입은 경기이다. 따라서 최강야구 최초 원정 경기이다.

최강야구 시청자들 사이에서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시즌 1의 레전드 경기로 손꼽는 경기 중 하나[25].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야구 버전
동의대 3차전 이후 3주 만에[26] 치른 경기로, 떨어진 실전 감각과 부족한 선수 숫자로 인한 전술폭 제한[27]에 대한 우려가 그대로 현실이 된 몬스터즈 최악의 경기였다. 윤영철을 여전히 공략하지 못했던 타선은 그렇다고 쳐도[28], 입스가 와서 송구를 제대로 못 해 주자를 내보내기만 하면 뛰는 이홍구부터 내야의 서동욱, 정근우, 류현인도 결정적인 실책을 1번씩 범하고 외야에선 정의윤이 평범한 외야 플라이를 놓치고 송구까지 빗나가는 등 온갖 종류의 실책이 터졌다. 그나마 이닝을 길게 끌어준 송승준을 제외하면 투수진도 단체로 흔들려 장원삼은 아직 재활이 마무리되지 않아 정상적인 투구가 어려웠고, 급하게 등판한 이대은은 이홍구의 연속된 포일과 너무 힘을 준 탓에 폭투까지 저지르면서 사사구를 남발하고 강판되었다. 7회 1아웃 이후 등판한 심수창은 8회 연속된 실점으로 결국 콜드패가 결정되었다.

5회말 충암고 공격 상황에서 타자 김동헌이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으나 고의로 스트라이크 존에 지나간 공을 맞았다고 판정되어 스트라이크가 선언되는 희귀한 상황이 나왔다. 참고로, 김동헌의 타석에서 최종적으로는 스트라이크 낫아웃이 기록되어 타자는 아웃되었으나 포수 이홍구가 3루 체크를 하지 않고 바로 1루로 던져 그 빈틈을 노리고 3루 주자인 임준하가 홈인하기도 하였다.

이날 경기에서 3차전 선발 예정이라 등판하지 않은 유희관을 제외한 모든 투수를 써버려서 경기 후 투수 오주원이 합류했다. 평상시였다면 팀원들이 밝게 맞아줬겠지만 콜드패로 인해 분위기가 제대로 가라앉은 상태에서 들어와 오주원은 손님인데도 안절부절해야했다.

경기 후 이대은은 김선우와 함께 폭투의 원인을 찾았고, 입스가 와버린 이홍구는 이승엽 감독과 면담 후 당분간 1루수로 포지션을 옮겼고 이택근이 포수 마스크를 다시 쓰게 되었다.[29] 감독 이승엽은 여차하면 1루수로 출전할 준비를 하기 위해 정수성 코치와 1루 펑고 훈련을 진행했다. 송승준은 멘탈이 나간 이홍구를 전담 케어해[30] 빗나가더라도 그냥 내리 꽂아야된다며 이홍구의 입스 극복을 위한 훈련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대기실에 있던 정성훈이 택근이 마스크 쓰고 승엽이 형 펑고 친다고 언급하자 심수창의 입이 떡 벌어졌을 정도로 분위기가 진지했다.[31]

상대팀 감독인 충암고 이영복 감독이 일종의 도발성에 가까운 트래쉬 토크를 많이 날렸는데 호불호가 갈려 보기 나쁘다는 반응과 재밌었다, 덕장 같다 라는 반응이 공존했다.[32]

이 경기는 최강야구 최초 원정 패배[33],최초 콜드게임 패,심수창의 눈물까지 지는 경기였지만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편이었다.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7전 5승 2패 (승률 7할 1푼 4리)


3.2.3. 3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8경기
Game 8





8.8(월)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충암고등학교 심볼.png 충암고
이태연
0
1
0
2
1
0
0
1
0
5
-
-
-
최강 몬스터즈
유희관
0
0
0
0
0
5
5
0
-
10
-
-
-

충암고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임준하
RF
1
정근우
2B
2
이선우
2B
2
최수현
3B
3
우승원[키움]
1B
3
박용택
CF
4
김동헌[키움]
C
4
정의윤
LF
5
박채울
LF
5
정성훈
DH
6
조현민
3B
6
이택근
C
7
이충헌
CF
7
서동욱
RF
8
김민석
DH
8
이홍구
1B
9
이성현
SS
9
류현인
SS
SP
이태연[롯데]
SP
유희관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7월 5일 화요일[34], 고척 스카이돔
  • 선수변동 및 부상 : 윤준호[결장][35], 김문호[결장][36] / 오주원 임대(예비투수 겸 구원투수)

2차전 콜드패의 충격으로 인해 상당한 포지션 변화가 일어났다. 3루에서 많은 실책을 범한 서동욱은 우익수로, 박용택이 중견수[37]로, 정성훈이 지명타자, 이홍구가 1루수, 이택근이 포수, 최수현이 3루수로 출전했다. 어지간하면 라인업을 유지하는 믿음의 이승엽 감독이 상당한 변화를 준 날로, 라인업 발표도 정수성 코치가 대신 했다. 선발 투수는 2차전에서 아껴뒀던 유희관, 뒤는 오주원이 대기하며 여차하면 송승준, 심수창, 이대은까지 대기했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박용택의 판단 미스로 인한 서동욱의 실책성 플레이로 실점을 내줬고[38] 이후 유희관도 계속 피안타를 허용했다. 그런데 5회초, 충암고 주자가 2루를 밟지 않고 1루에서 3루까지 뛰었다는 걸 심수창과 다른 선수들이 포착해 2루수 정근우에게 알려 누의 공과로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는 진귀한 광경이 벌어졌다.[39]

6회초 몬스터즈의 투수는 오주원으로 교체되었고, 6회말 충암고 역시 투수를 바꿨는데 바로 3명 연속 출루 후 류현인의 적시타, 폭투, 박용택의 적시타와 정근우의 주루 플레이로 5점을 내리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7회말 서동욱의 적시타, 류현인의 2타점 적시 3루타, 정근우의 투런포까지 터지면서 점수는 4:10으로 벌어졌다. 8회초 연속 안타를 허용한 오주원은 1실점 후 수비의 도움으로 2아웃까지 잡은 뒤 2.2이닝 1실점 기록을 남기고 이대은과 교체되었다. 지난 경기 워낙 심각한 피칭을 보여줬던 이대은이었지만, 이번엔 안정적인 피칭으로 1.1이닝 2K 2피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 날 경기는 심수창이 요약한대로 "류현인 원맨쇼"에 가까웠으며, 이승엽이 넌 4땡(4타수 4안타) 해낸다고 칭찬했던 것처럼 정말로 4안타를 몰아치면서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경기 후 최강야구 회식이 있었는데, 회식 자리에서 선수들의 실시간 성적을 그대로 공개해버렸다. 부진했던 이홍구[40], 이대은[41], 장원삼, 혼자 끝까지 남아 연습하는 심수창을 보여주면서 마무리되었다.

  • 승리투수 : 오주원(1승) 장원삼(0승), 심수창(0승1패), 이대은(0승)
  • MVP : 류현인(1회)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8전 6승 2패 (승률 7할 5푼)


3.3. 3R VS 동의대 (7.4,7.11,7.25)[편집]



3.3.1. 1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4경기
Game 4





7.4(월) 22:30,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R
H
E
B
파일:동의대학교 UI.svg 동의대
손민규
1
0
3
0
0
0
0
0
0
2
0
6
7
1
6
최강 몬스터즈
심수창
1
0
1
0
0
0
0
2
0
2
1X
7
9
0
11

동의대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강준서[삼성]
SS
1
정근우
2B
2
박재성
RF
2
이택근
CF
3
유태웅
3B
3
박용택
DH
4
이진석
1B
4
정의윤
LF
5
안현태
LF
5
서동욱
1B
6
손시후
DH
6
김문호
RF
7
윤준호[두산]
C
7
이홍구
C
8
위정현
CF
8
류현인
3B
9
정웅찬
2B
9
한경빈
SS
SP
손민규
SP
심수창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5월 16일 월요일, 수원 kt 위즈 파크
  • 선수변동 및 부상 : 한경빈 방출(한화 이글스 입단), 윤준호(동의대학교 선수로 참가) / 정성훈(부상 재활)[결장]

충암고 2차전과 더불어 최강야구 팬들이 레전드로 손꼽는 경기. 최강야구 입문자들이 어떤 경기를 먼저 보면 좋냐고 질문하면 충암고 2차전과 함께 반드시 거론될 정도이다.

충암고의 전국대회 일정으로 2차전은 전국대회 종료 후로 편성되었고, 그 대신 대학 야구 명문 동의대와의 경기가 먼저 치뤄졌다. 이번 경기는 최초로 고척이 아닌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치뤄지는 야외 경기다. 원래 동의대 소속인 윤준호는 몬스터즈가 아닌 동의대 선수로 출전한다.

경기 전 감독실에서 한경빈이 서산에 다녀왔다는 게 언급되고, 실제로 이 경기를 끝으로 한화 이글스와 입단 계약을 맺어 몬스터즈를 떠나게 되었다. 이승엽 감독은 독립리그와 한화가 경기하는 걸로 알고 서산에 갔나 했다는데, 나머지 선수들은 한화 계약 소식을 이미 알고 있어서 감독이 계약 사실을 가장 늦게 알았다고 한다.

1회초, 1선발 심수창이 초구에 변화구를 던졌다가 동의대 1번 타자 강준서에게 3루타를 맞고 이후 볼넷으로 무사 1, 3루에 몰려 선취점을 허용했다. 1회말 동의대 선발 투수는 4학년 손민규로, 정보명 감독은 정근우나 일부 선수들을 빼면 다 느린 선수라 정확하게 타구를 잡고 천천히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선두 타자 정근우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고 실실 웃으면서 1루로 걸어나갔고, 정의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맞췄다.

2회초, 윤준호와 만난 심수창은 바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다(...).[42] 2회말, 류현인의 출루 후 한경빈의 타석에서 히트 앤드 런을 지시했지만 파울이 되면서 실패, 이후 류현인의 도루마저 실패하면서 득점은 없었다.

3회초, 심수창이 제구가 다시 흔들려 무사 만루를 만들자 이대은이 등판했다. 정보명은 여기서 스퀴즈를 지시하면서[43] 점수를 허용했다. 따라서 최강야구 최초 스퀴즈가 등장했고 최초 스퀴즈 실점까지 당했다. 이후 2023년 개막전에서 스퀴즈 득점에 성공하게 되면서 시즌 첫 스퀴즈,스퀴즈 득점이 나온다.

3회말 공격에서 정근우가 기습 번트에 성공해 두 명의 주자를 출루시키자 동의대는 선발 손민규를 내리고 좌완 사이드암 신승윤이 등판했다. 정근우는 도루 실패로 아웃되었고 정의윤의 우중간 적시타로 다시 득점했다. 4회말, 정근우의 땅볼에 전 이닝에선 호수비를 했던 2루수가 실책을 저질러 출루했지만 좀처럼 좌완 사이드암 신승윤을 뚫지 못했다.

7회초 이대은이 내려가고 유희관이 올라왔으며, 정근우와 호흡을 맞춰 견제사를 잡아냈다.[44] 몬스터즈 타선을 98개의 투구수로 막아낸 신승윤은 이준선으로 교체되었다.

8회초, 당시 몬스터즈 7할 타자였던 윤준호를 또 묶어내면서 윤준호는 이 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8회말 이홍구는 사구로 출루, 한경빈이 우측 깊은 3루타로 이홍구를 득점시켰고 이택근의 동점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9회말, 동의대는 필승 카드 조효준을 등판시켰고 이홍구는 또 몸에 맞아 출루했다. 2아웃 풀카운트에서 한경빈이 타격했는데 이 타구를 우익수 박재성이 다이빙 캐치로 끊어내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몬스터즈 선수들은 승부치기 경험이 많이 없어 난처해했다.

10회초, 승부치기의 첫 타자 박재성은 번트를 댔고, 정보명 감독의 연속된 작전으로 희생번트 하나에 2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4:6이 되었다. 10회말, 발빠른 류현인과 한경빈이 주자로 나간 상황에서 정근우에겐 페이크 번트 슬래시 + 히트 앤드 런을 지시했고, 폭투로 무사 2, 3루가 되자 희생타로 1점을 만들어냈고 이택근의 희생플라이로 경기는 다시 동점이 되었다.

11회초, 교체된 투수 송승준은 역시 보기 드문 장면인 쓰리번트 아웃으로 타자를 잡아내고 다음 타자의 히트 앤드 런 작전을 류현인이 병살로 끊어내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다. 11회말, 정의윤으로 시작한 몬스터즈 공격은 번트에서 기습 강공 전환으로 수비진을 뒤흔든 뒤 볼넷으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 서동욱이 타석에 들어서기 직전 이승엽 감독은 서동욱을 호출해 "사인 없다."고 간단하게 지시했고, 서동욱은 "치겠습니다." 한 마디만 남기면서 명장면을 만들어내더니 정말 초구 희생플라이로 이택근이 홈을 밟으면서 3시간 45분 만에 7:6으로 4연승을 거뒀다.

경기 후, 야구 커뮤니티에선 좌완 사이드암이라는 특이한 투구 폼으로 몬스터즈 타선을 묶은 신승윤이 잠깐 화제가 되었다. 또한 롯데 팬은 동의대 감독이 된 정보명, SK 팬과 베이징 올림픽을 지켜본 팬들은 동의대 투수코치 정대현을 보면서 반가워하기도 했다. 정근우는 마운드에 올라오는 정대현을 보며 무섭다고 하기도 했다.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4전 4승 0패 (승률 10할)


3.3.2. 2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5경기
Game 5





7.11(월) 22:30, 송도LNG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최강 몬스터즈
송승준
0
2
0
0
0
0
1
0
2
5
11
3
6
파일:동의대학교 UI.svg 동의대
조효준
1
0
1
0
1
0
2
0
1X
6
11
1
4

최강 몬스터즈
동의대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정근우
2B
1
강준서[삼성]
3B
2
이택근
CF
2
허지원
CF
3
박용택
DH
3
유태웅
SS
4
정의윤
LF
4
이진석
1B
5
서동욱
3B
5
박재성
RF
6
이홍구
C
6
윤준호[두산]
C
7
김문호
RF
7
손시후
DH
8
정성훈
1B
8
정웅찬
2B
9
류현인
SS
9
안현태
LF
SP
송승준
SP
조효준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5월 23일 월요일, 송도LNG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 윤준호(동의대학교 선수로 참가)

유격수 한경빈이 한화로 떠난 후 갖는 첫 경기로, 정근우가 있었던 SK 와이번스의 이전 2군 야구장인 송도LNG파크에서 진행되었다.

동의대의 선발 투수는 1차전 마지막 투수였던 조효준. 지난 경기와 달라진 동의대 선수는 정보명의 작전대로 초구부터 번트 시도 후 안타, 도루 후 간단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1회말엔 서동욱의 타구를 3루수 강준서가 투수 위치까지 내려와 잡았지만, 이홍구의 볼넷과 김문호의 안타, 복귀한 정성훈의 타석에서 폭투가 터지고 역전 적시타까지 기록했다. 2회말엔 송승준과 정근우의 2루 견제로 이닝을 끝냈다.

3회말 유독 장타가 많이 나왔는데, LNG 야구장이 바닷가 매립지라 해풍의 영향을 쉽게 받아서 타구가 유난히 멀리 뻗었다. 결국 이 때문에 동의대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5회말 투수를 유희관으로 바꿨지만 수비 실책으로 바로 역전을 허용했고 찬스를 놓치지 않은 동의대는 번트와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 같은 온갖 작전을 사용했다. 7회초 몬스터즈가 동점을 만들자 투수를 신승윤으로 바꿨고, 7회말 등판한 이대은은 동의대의 한 베이스 더 가는 야구에 당해 2실점했다. 이후 이홍구가 몸에 맞는 공[45]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결국 8회말 이대은이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고, 송승준-장원삼-유희관-이대은을 모두 소모해버린 몬스터즈는 심수창이 등판했다. 동의대는 승리를 지키기 위해 신승윤이 흔들리자 곧바로 1차전 선발이었던 손민규를 올렸고, 주자 1, 2루에서 박용택이 큼지막한 타구를 쳤는데 하필 인정 2루타로 처리되어[46] 2루 주자 류현인만 홈을 밟았다. 분명 장타를 친 건 맞는데 송승준은 삐 소리와 함께 비속어가 튀어나왔고 졸지에 찬물택 소리를 또 듣게 되었다. 정의윤의 몸에 맞는 공, 서동욱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 만루 찬스는 이어졌지만 이홍구의 병살로 이닝이 끝나버렸다. 이후 동의대 공격에서 주자가 나가자 고의사구[47]를 써서 만루 작전을 쓰며 3루 땅볼까지 유도하는데 성공하지만, 3루수 서동욱의 송구 실책으로 끝내기 주자가 홈을 밟아 몬스터즈는 첫 패배를 기록했다.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5전 4승 1패 (승률 8할)


3.3.3. 3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6경기
Game 6





7.25(월) 22:30, 송도LNG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동의대학교 UI.svg 동의대
이병희
0
0
0
1
0
0
2
0
0
3
7
2
0
최강 몬스터즈
유희관
4
1
1
2
0
0
1
1
-
10
12
1
11

동의대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강준서[삼성]
3B
1
정근우
2B
2
허지원
CF
2
김문호
RF
3
유태웅
SS
3
박용택
DH
4
이진석
1B
4
정의윤
LF
5
박재성
RF
5
이택근
CF
6
윤준호[두산]
C
6
서동욱
3B
7
손시후
DH
7
정성훈
1B
8
정웅찬
2B
8
이홍구
C
9
안현태
LF
9
류현인
SS
SP
이병희
SP
유희관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6월 7일 월요일[48], 송도LNG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 최수현 입단(연천 미라클), 윤준호(동의대학교 선수로 참가)

경기 전, 연천 미라클의 내야수 최수현이 합류했다.[49] 경기는 2차전과 동일하게 송도 LNG야구장에서 진행되었다. 타순은 김문호가 7번에서 2번으로 올라왔고, 선발유희관이지만 이승엽 감독은 모든 투수 대기를 지시했다.

1회초, 1번 타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유희관은 몸쪽을 공략해 서동욱이 바로 지난 경기의 실수를 만회하는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지난 경기의 실수를 만회하려는듯 내야수들이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 1회말, 동의대학교 선발 투수 이병희는 사이드암 + 이중 키킹이라는 독특한 투구 폼 때문에 선수들이 살짝 당황했지만[50] 정근우가 파울을 치며 타이밍을 잡더니 바로 홈런을 치고, 김문호와 박용택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면서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강판되었다.[51] 조효준으로 투수를 교체했지만, 정의윤의 적시타와 이택근과 서동욱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2회초, 유희관이 아리랑 볼을 시전하면서 루킹 삼진을 잡아냈고 윤준호의 땅볼은 내야 안타로 이어지나 했지만 오버런에 걸리면서[52] 이닝이 끝났다. 2회말, 계속 직구를 던지던 조효준은 직구를 노리던 정근우에게 걸려 홈런을 맞고 이준명으로 교체되었다.

3회초 유희관은 삼자범퇴로 막았고, 몸쪽 날카로운 제구에 시달린 동의대 선수들은 절대 건드릴 수 없는 볼이라며 푸념했다.[53] 3회말, 정성훈에게 히트 앤드 런 사인을 냈고 안타를 치는데는 성공했지만 우익수의 송구로 주자 서동욱이 아웃되었다. 이홍구가 만회하는 2루타를 치고, 정근우를 고의사구로 걸렀지만 김문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는 더 벌어졌다.

4회초, 4이닝 동안 단 29개의 공을 던진 유희관이었지만 이번 이닝엔 1점을 내줬다. 4회말, 응원석에 있던 송승준의 아들의 기가 막히는 응원에 힘입어 정의윤의 2루타로 시작하고, 이택근의 작전 수행[54] 이후 동의대가 투수를 이준선으로 교체했지만 서동욱의 진루타, 정성훈의 적시타로 점수를 추가했다.

5회초, 류현인을 대신해 당일 입단한 최수현이 처음으로 출전했다. 유희관은 윤준호를 다시 막아내면서 5이닝 동안 투구 수 55개, 스트라이크 45개 1실점으로 막아냈고 6회에도 다시 마운드에 올라와 카메라 감독이 놀란 아리랑 볼을 구사하며 막아내며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7회초, 이진석의 투런으로 유희관의 첫 피홈런이 기록되었는데 투구 수가 65개라 이승엽 감독은 일단 불펜에 송승준을 대기시키고 유희관으로 계속 밀고 갔다. 7회말엔 동의대가 투수를 최윤서로 교체했고, 이택근의 희생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유희관은 이날 7이닝 3실점 9K 투구수 90개로 경기를 마쳤고, 8회초 송승준이 올라오며[55] 이닝을 막았다. 8회말 동의대는 신승윤이 등판했고, 김문호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9회초 여전히 등판한 송승준은 동의대 타선을 계속해서 막았고, 오늘 무안타였던 윤준호의 타석에선 대타가 나왔는데 정근우가 바운드된 공을 악착같이 잡아내면서 아웃 카운트를 올리고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승리를 지켰다.

여담으로,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동의대 경기 전에 윤준호를 제외한 단톡방이 개설되었음이 폭로되었다.[56] 유희관이 직접 손가락에 붕대를 감아 사진을 올려 유희관 부상이라는 루머를 윤준호가 있는 단톡방에 퍼트렸는데, 정보명 동의대 감독이 SSG 코치와 밥을 먹던 도중 유희관이 부상이란 소문을 말한 사실이 이승엽에 의해 언급됨으로써 윤준호는 '스파이윤'이란 별명을 얻었다.[57]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6전 5승 1패 (승률 8할 3푼 3리)


3.4. 4R VS 북일고 (8.22,8.29)[편집]



3.4.1. 1차전[7회][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9경기
Game 9





8.22(월) 22:30, 송도LNG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북일 흰색.png 북일고
장우진
0
0
0
0
0
0
0
-
-
0
3
0
4
최강 몬스터즈
심수창
0
0
2
0
4
2
2x
-
-
10
11
1
3

북일고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김종우
LF
1
정근우
2B
2
김지환
CF
2
류현인
SS
3
김채운
3B
3
박용택
LF
4
문현빈[한화]
SS
4
정성훈
DH
5
이승현
C
5
이택근
CF
6
홍준서
2B
6
서동욱
1B
7
이진용
RF
7
이홍구
C
8
김윤우
DH
8
최수현
3B
9
김진서
1B
9
김문호
RF
SP
장우진[두산]
SP
심수창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7월 18일 월요일[58], 송도LNG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 오주원 입단 / 정의윤(허리 부상)[결장][59]

몬스터즈 구단의 최초 영봉승이자 첫 무실점 콜드게임 승이다.

덕수고전 이후 다시 선발로 등판한 심수창과, 북일고 에이스 투수 중 한 명인 장우진이 3회 초까지 투수놀음 수준으로 투수들이 계속 삼진을 잡아댔다. 심수창이 어깨 통증으로 인하여 초반에 몸이 풀리지 않았으나, 서동욱과 김문호의 호수비로 1회를 마무리하였다. 장우진 역시 삼자범퇴로 이닝을 빠르게 정리하였다. 2회 초에 도루 견제를 하다가 3루까지 도루를 허용하였으나, 다음 타자에 정근우가 호수비를 하면서 0:0을 유지하였다. 이홍구의 볼 배합에 고집을 부린 점도 한몫했는데, 심수창이 계속 거부했던 슬라이더를 계속 던지라고 사인을 내보내 삼진을 잡았고, 이승엽 감독이 2회에 내리려 했으나 심수창의 요청으로 3회 초까지 등판하였다.

이후 3회 말, 북일고의 송구 실수로 최수현이 출루를 한 뒤 바로 도루를 한 뒤 점수를 냈고, 정근우 역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2점을 득점하였다.

4회 초에 심수창의 몸 상태 회복이 되지 않아 송승준이 교체로 등판하였고, 이홍구가 입스로 인하여 계속 송구가 어긋났으나 송승준이 멘탈 코칭을 하였고, 박용택 역시 좌중간으로 길게 뻗은 타구를 등 뒤에서 날라오는 공을 플라이 아웃시키면서 "수비택"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5회 말에 교체 등판한 투수 김범근에게 최수현이 단타에 이은 2루타를 날렸고, 김문호가 번트를 하려 했으나 가슴에 공을 맞아 출루하였다. 이후 류현인의 희생타로 최수현 득점과 함께, 박용택이 우측 홈런을 넘기면서 쓰리런 홈런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포수가 이홍구에서 윤준호로 교체되었다.

7회 초에 재활이 거의 끝난 장원삼이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였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정리하였다. 7회 말에 에이스 투수 최준호가 올라와 첫 타자인 류현인은 여유롭게 아웃시켰으나, 박용택, 정성훈, 이택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9:0이 되었다. 결국 이상군 감독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던 서동욱을 고의사구로 내보내고, 다음 타자인 윤준호가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끝내기 안타를 때리면서 10 : 0 콜드로 승리하였다.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9전 7승 2패 (승률 7할 7푼 8리)


3.4.2. 2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10경기
Game 10





8.29(월) 22:30,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최강 몬스터즈
오주원
7
0
0
0
0
1
0
2
0
10
6
1
9
파일:북일 흰색.png 북일고
김휘건
1
0
2
0
0
1
1
0
0
5
11
2
0

최강 몬스터즈
북일고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정근우
2B
1
김지환
CF
2
류현인
SS
2
김종우
LF
3
박용택
LF
3
가예찬
DH
4
윤준호
C
4
문현빈[한화]
SS
5
이택근
CF
5
김채운
3B
6
정의윤
DH
6
이승현
C
7
서동욱
RF
7
홍준서
1B
8
이홍구
1B
8
이진용
RF
9
최수현
3B
9
김기찬
2B
SP
오주원
SP
김휘건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수원 kt 위즈 파크
  • 선수변동 및 부상 : 김문호[결장][60] / 정성훈(꼬리뼈 골절)[결장], 유희관(주사), 송승준(목 컨디션 난조), 심수창(?) 부상 + 정근우(컨디션 난조) 교체

김문호는 본업인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코치직 수행을 위해 결장하였고 정성훈을 포함한 투수진들의 상황이 좋지 않았다. 유희관이 주사(?)를 맞았고 송승준의 목 컨디션이 좋지 않았으며 심수창은 몸이 아픈 상태였다고 한다. 시합 중 정근우가 몸 상태가 안좋아져 9회말 수비 때 2루수 자리에 서동욱이 들어가고 지명타자였던 정의윤이 좌익수로 들어갔으며 정수성 코치가 대수비로 서동욱이 있던 우익수를 보았다. 이승엽 감독이 스타팅 멤버를 부르면서 몬스터즈의 현상황에 푸념했는데, 3일 만에 경기하면 부상자가 늘어나고, 연전하면 투수가 없으며, 2주 만에 경기하면 경기 감각이 사라져 개판된다고 "이게 무슨 팀이냐?"라면서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스타팅 멤버를 짜던 중, 정성훈의 급작스러운 고백으로 꼬리뼈 부상을 당했다는 얘기[61]를 들은 이승엽 감독은 기존 라인업을 접어버리고, 새로이 4번 타자를 윤준호에게 맡기게 된다.[62] 그러나, 윤준호는 박용택과 이승엽의 배팅 코치 이후 맹렬히 배팅을 하면서 팀의 승리의 일등공신해 이 경기의 MVP가 되었다. ???:오늘 보고 정보명 감독이 4번 세우겠어요

참고로, 기존 4번 타자 자리를 유지하던 정의윤은 허리 부상으로 결장하였다가 이 경기로 복귀하였는데, 이승엽이 정의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DH로 기용하여 6번으로 내렸다.[63]

1회 초, 정근우 송구실책으로 1루, 류현인 볼넷출루, 박용택희생타로 정근우 3루진출, 윤준호의 적시타로 정근우 홈인 1점, 이택근 볼넷, 정의윤 파울뜬공 아웃, 서동욱의 볼넷으로 밀어내기로 류현인 홈인 2점, 이홍구 볼넷, 최수현의 3타점 적시타로 이택근,서동욱, 이홍구 홈인으로 6점을 냈고 이후 북일고 김휘건 투수가 내려갔다. 김건곤 투수의 폭투로 3루에 있던 최수현이 홈으로 들어오며 7점을 뽑으면서 1회를 마무리했다.
이후 북일고가 계속 추격을 해왔고 6회부터 다시 점수를 내기 시작하면서 10 : 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충암3차전에 일일알바로 등장했던 오주원 투수는 정규직 확정 후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은퇴후 약 1,200여일만에 선발 등판이었고 4회말까지 7:3으로 4점차 리드를 지켰으나, 감독의 판단으로 5회말부터 이대은으로 교체되었다. 5회말까지 오주원을 유지했다해도 역전될 가능성은 적었기에, 1이닝 차이로 선발승을 놓친 오주원에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실제 이대은도 5이닝을 던지며 2실점했다.

전체경기의 1/3인 10경기를 소화하고 난 뒤, 경기에서 첫 방출 선수로 심수창이 선정되었으나, 승률이 7할을 넘겨서 방출하지 않는다고 발표가 나왔다.[64] 이후 심수창은 2023시즌 어깨 재활로 인해 방출을 결정하였다.


  • 최강 몬스터즈 승률(총 경기의 1/3) : 10전 8승 2패 (8할)


3.5. 5R VS 경남고 (9.12,9.19)[편집]



3.5.1. 1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11경기
Game 11





9.12(월) 22: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Ag2Mzmf.jpg 경남고
박윤성
0
0
0
0
1
0
0
0
0
1
8
0
2
최강 몬스터즈
심수창
0
2
0
0
0
0
3
0
0
5
5
0
6

경남고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강민우
2B
1
정근우
2B
2
임성규
RF
2
류현인
SS
3
김정민[SSG]
CF
3
박용택
CF
4
김범석[LG]
C
4
윤준호
C
5
손민석[kt]
SS
5
이택근
DH
6
권태인
LF
6
정의윤
LF
7
조세익
DH
7
이홍구
1B
8
배정운
3B
8
서동욱
RF
9
장수원
1B
9
최수현
3B
SP
박윤성[키움]
SP
심수창


이 날 경기를 한 줄로 요약하면 "Lion King is Back, 5년 만의 귀환."

경남고 출신인 송승준(53회 졸업), 윤준호(73회 졸업)가 있기 때문에 선후배간의 첫 경기를 하는 셈이다. 송승준의 말에 의하면, 탄탄한 투수진 TOP 3와 윤준호 급으로 잘하는 포수가 있지만 몬스터즈가 이긴다고 장담하였다.

예고를 통해 경남고 신영우의 KK쇼와 이승엽 감독이 대타로 들어서는 것이 드러났다.[65] 정성훈 역시 7번 타순에서 이홍구의 대타로 등장하였다. 장시원 단장이 북일고 경기 직후, 이승엽에게 "라팍 1차전에서 선수로 출장하냐?"라고 물어봤지만, 이승엽은 "방송으로 확인하시죠."라는 한 마디를 남겼고 결국 예고편을 통해 대타 출장을 밝혀버렸다.

송승준이 지난 금지약물 소유 논란 관련 공판에서 위증죄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66] 송승준이 첫 방출자가 될 수도 있다는 추측들이 오가고 있다.

이 경기는 9월 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을 예정했었으나 방송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뉴스특보가 긴급 편성되어 본 방송이 한 주 연기되었다.

1회 초, 심수창이 선발로 등판하였다. 실제로, 심수창은 라팍에서 평균 자책점이 1이 되지 않을 정도로 성적이 좋은 편이었으나 어깨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67] 다행히 뜬공 3개로 삼자범퇴 마무리. 1회 말, 경남고는 선발로 박윤성을 올렸고 역시 삼자 범퇴로 마무리했다.

2회 초, 경남고 에이스인 포수 김범석이 계속 심수창의 투구를 커트하면서 무려 10구를 쓰게 되었다.[68] 다행히 심수창이 느린 볼이 아닌 빠른 볼[69]로 바꾸면서 더블플레이 마무리. 2회 말, 촬영일 당시 생일이었던 정의윤이 볼넷 출루를 한 뒤, 다음 타순(7번)이었던 이홍구가 좌측으로 첫 홈런을 때리면서 선취점 2점을 가져가게 된다.

3회 초, 이대은이 교체 투수로 등판하였고 바로 3아웃을 잡아냈으나 경남고의 비디오 판독 요청. 이는 1루수 이홍구의 노베이스 판독 요청이었는데, 하필 정성훈이 "홍구는 많이 못 뜨잖아요.."라는 말과 함께 점프를 하기 직전에 공을 잡아내서 아웃을 잡아냈다. 4회 말, 경남고는 에이스 투수인 신영우를 등판, 무려 "154km/h"라는 엄청난 구속으로 최강야구 최고기록을 깼다. 이후 7회 말까지 신영우에게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으나, 최수현의 안타와 함께 정의윤의 득점과 함께 경남고가 재차 노베이스 판독 요청을 하였다. 이는 정의윤이 홈에 들어오는 과정 때문이었는데, 판독 결과 정의윤이 몸을 던지는 과정에서 약 5cm 차이로 태그를 피했고 정의윤이 터치다운을 하는 과정에서 왼손으로 홈베이스를 터치하고 굴렀기 때문에 세이프. 이후 정근우를 고의사구로 내보내고, 류현인이 1-2간으로 안타를 때린 뒤, 김문호[70]의 희생 플라이와 최수현의 태그업으로 3점을 뽑아내는데, 결국 사실상의 쐐기점이 되었다.

8회 초, 무려 "1,507일 만에 라이온즈 파크에 등판한 장원삼"으로 교체하면서 이닝 마무리. 그리고 약속의 8회 말, 이승엽이 감독이 아닌 선수로 신분을 바꾸고 이택근과의 교체로 벤치에 있던 박용택(감독 대리)에게 이홍구 대신 정성훈을, 그리고 만약 한 타자라도 살아나가게 된다면 "본인이 서동욱의 대타"로 출장한다고 알려주었다. 결국 정의윤이 볼넷 출루를 하고, 정성훈의 플라이 아웃으로 이승엽은 "2017년 10월 3일으로부터 무려 1,756일 만에 라팍의 타석에 올라가게 되었다." 약 2,500명의 관중,아군,적군 모두가 팀을 떠나 환호를 질렀고, 삼성 시절의 응원가 역시 울려퍼졌다. 장원삼에 이은 또다른 삼성인의 귀환. 하지만, 첫 타석에서 볼, 스트라이크, 2루수 직선타로 아웃.[71].

9회 초, 마무리 투수로 경남고 53회 졸업생이자 전광열 당시 코치의 제자인 송승준이 등판하였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면서 경남고와의 1차전은 1 : 5로 승리하였다.

  • 승리투수 : 이대은(2승)
  • MVP : 이홍구(1회)[72][73]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11전 9승 2패 (승률 8할 1푼 8리)


3.5.2. 2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12경기
Game 12





9.19(월) 22: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최강 몬스터즈
송승준
0
3
0
1
0
0
0
0
0
4
10
2
9
파일:Ag2Mzmf.jpg 경남고
김우혁
0
3
0
0
0
0
0
0
0
3
4
2
1

최강 몬스터즈
경남고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정근우
2B
1
강민우
SS
2
최수현
3B
2
임성규
2B
3
박용택
DH
3
김정민[SSG]
CF
4
정의윤
LF
4
김범석[LG]
C
5
이택근
CF
5
조세익
DH
6
정성훈
1B
6
권태인
RF
7
류현인
SS
7
장수원
1B
8
이홍구
C
8
배정운
3B
9
김문호
RF
9
오상택
LF
SP
송승준
SP
김우혁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8월 1일 월요일[74],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선수변동 및 부상 : 이승엽 대타 출장


경기를 앞두고 윤준호류현인2023년 신인 드래프트를 지켜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선수 본인은 물론 JTBC 사내에서 드래프트를 지켜보던 최강야구 스태프들 또한 내 일인 것처럼 기뻐했으며, 류현인 선수의 어머니가 꽃다발을 건네주자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는 류현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안겼다.[75]

예고편에서 악천후 속에서 경기를 치뤘고, 이승엽이 결국 대타로 재출장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통편집되어 미방송된 내용이 박용택 선수의 요청으로 유튜브에 올라왔다.
6회초 2아웃 이후에 타석이 들어서서 2루타, 8회초 2아웃 이후에 타석에 들어서서 다시 2루타 친 내용이 확인되었다

몬스터즈가 프로그램 시작후 첫 5연승을 기록하였으나, 타선은 19출루 4득점이라는 변비야구로 찝찝한 기록을 남기는 등 상세한 과정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1회 초, 몬스터즈의 공격으로 시작하였고 경남고 선발투수는 김우혁. 정근우가 초구 타격을 했으나 중견수 김정민이 다이빙 캐치로 바로 아웃을 잡아냈다. 박용택 역시 김정민의 호수비로 담장 직전에서 아웃당했다. 1회 말, 경남고 공격의 선발 투수는 경남고 대선배인 송승준. 다만, 문제가 있었는데 선발 부담에 불펜에서 몸을 풀 때부터 어깨 통증이 있었다. 역시 1번 타자부터 공이 높게 떴으나, 중견수 이택근의 다이빙 캐치로 또 다시 아웃. 이후 삼자범퇴로 마무리.

2회 초, 정의윤이 1루에 출루한 가운데 이택근이 1-2간 안타를 열어냈고, 정성훈이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 다만, 이 번트는 이승엽 감독의 작전이 아니었고 본인의 희생을 통해 1루와 2루 주자를 보내려는 정성훈의 독단적 생각이었다. 결국 중견수 쪽으로 안타를 넘기면서 이택근과 정의윤이 동시에 홈으로 내달리면서[76] 2타점 적시타 기록. 그러나, 정성훈이 갑작스럽게 3루 도루를 하여 2아웃. ??? : 찬물 끼얹은거죠! 주자들에서 자꾸 박용택이 보이면 안됩니다. 이후 이홍구와 김문호가 볼넷으로 출루하였으나 3아웃.

2회 초, 에이스 신영우가 바로 등판하였고 정근우가 볼넷으로 출루하였으나 박용택의 타순에서 잔루 만루 3아웃으로 이닝 끝. 2회 말, 권태인이 계속 송승준의 투구를 커트하면서 투구 수를 대폭 증가시켰고, 이로 인하여 송승준은 점점 힘이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다음 타순에서 김범석의 빠른 스피드로 1점 헌납. 이후, 1점을 또 헌납하였고 타자 배정운은 런다운에 걸려 2루 직전에 아웃. 결국 동점을 만들어 둔 채로 이닝 종료. 일단, 송승준은 오세훈 트레이너의 진단을 받고 트레이너에게 계속 올라가겠다고 하여 이승엽 감독 역시 받아들였다.

3회 초, 선두 타자 정성훈이 너클 커브를 기다렸다가 안타를 만들어냈으나 3아웃으로 마무리. 3회 말, 경남고는 선두 타자부터 번트를 댔으나 송승준이 글러브 토스를 떠서 가까스로 정성훈에게 송구. 그러나 세이프 판정이 나왔고, 정성훈이 발이 안떨어졌다고 어필하여 비디오 판독 후 아웃으로 번복.

5회 초, 선두 타자 정의윤이 파울을 쳐냈으나, 배트가 돌면서 자신의 뒤통수를 때려버리고 높게 때려냈으나 담장 직전에 떨어지게 되면서 2루타로 기록.(...) 이후, 5회 말까지 송승준이 등판하다가 6회 말부터 오주원으로 투수 교체. 제구가 매우 잘되었고, 윤준호의 프레이밍을 통해 다행히 아웃 카운트를 빨리 잡으며 마무리.

7회 말, 오주원이 빠르게 3아웃을 잡아냈으나 8회 말부터 공이 나가지 않았다. 결국 이승엽 감독이 타임을 요청하여 고의 사구를 제안하였으나, 오주원의 요청으로 정면 승부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는 지난번 실투에 대한 리벤지였고, 그 결과 뜬공으로 서동욱이 잡아내면서 3아웃.

9회 초, 추가점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결국 이승엽 감독이 정성훈의 대타로 긴급 출루하였고 그 결과 경남고에서도 지난번 이승엽의 맞대결을 하였던 진석현이 등판하였다. 이승엽이 볼을 잘 골라내면서 결국 볼넷으로 출루. 그러나, 류현인과 윤준호 역시 아웃되면서 마무리. 9회 말, 마무리 투수로 이대은이 등판하였고 점점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서 "147km/h", "148km/h", 그리고 마침내 "149km/h"를 찍어내면서 최고 구속을 갱신하였고 파이어볼러가 돌아왔다. 야수들도 이전의 실책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고, 서동욱의 다이빙 수비와 3루 앞 땅볼, 그리고 마지막 타자에게 계속 포심을 꽂아넣으면서 최고 구속인 "149km/h"를 찍음과 동시에 5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경기 직후 장시원 단장이 고교와의 서열정리가 다 됐다고 판단하여 향후 독립구단과의 대결을 예고하였다. 그리고, 다음 방송은 청대,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맞대결이라는 말을 남긴 채 마무리.

  • 승리투수 : 송승준 (4승 1패)[77]
  • 홀드투수 : 오주원 (1승 1홀드)
  • 세이브투수 : 이대은 (2승 1세이브)[78]
  • MVP : 송승준(2회)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12전 10승 2패 (승률 8할 3푼 3리)


3.6. 6R VS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 (9.26,11.21)[편집]



3.6.1. 1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16경기
Game 16





9.26(월)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 로고.svg U-18 국가대표팀
서현원
2
0
0
0
0
2
0
2
0
6
8
1
0
최강 몬스터즈
유희관
1
0
0
0
0
0
1
1
0
3
3
0
3

U-18 국가대표팀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김민석[휘문고][롯데]
1B
1
정근우
2B
2
정준영[장충고][kt]
CF
2
정성훈
3B
3
박한결[경북고][NC]
LF
3
박용택
DH
4
김범석[경남고][LG]
DH
4
정의윤
LF
5
김동헌[충암고][키움]
C
5
이택근
CF
6
문현빈[북일고][한화]
2B
6
류현인
SS
7
정대선[세광고][롯데]
3B
7
이홍구
1B
8
박태완[유신고]
SS
8
김문호
RF
9
김영후[강릉고]
RF
9
윤준호
C
SP
서현원[세광고][삼성]
SP
유희관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8월 28일 일요일, 고척 스카이돔
  • 선수변동 및 부상 : 박용택(훈련 중 종아리 부상)[79]
  • 시구자 및 시타자 : 김선우(시구) & 이승엽(시타) + 하도권(애국가 제창)

경북 지역 야구팀을 대거 초대하여 관중이 많았던 경남고 전과 달리, 처음으로 일반 관중을 받는다.[80] U-18 국가대표팀 일정으로 보아 3전 2선승제가 아닌 단판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였으나 기사를 통해 두 차례 평가전 치르는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고를 통해 이승엽 감독이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 공개되어 대타로 타석에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김범석, 김동헌, 신영우, 윤영철 등[81] 이전 회차에서 몬스터즈를 상대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정상급 고교 선수들의 재출연이 예고되었으며, 문현빈[82] 역시 라인업 상 재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김서현과 전체 27순위 박명근 역시 본 회차에 출연이 예고되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강두기 역을 맡았던 배우 하도권[83]이 애국가 1절을 제창을 했다.

김선우 해설이 중계를 앞두고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고 시구자로 나타나서 정용검 캐스터한테 배신감을 느끼게 만들었다.[84] 이승엽 감독이 시타자로 나왔는데, 김선우 해설과는 1994년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 뛰었기에 의미를 더했다.[85] 무려 투심 무브먼트로 "133km/h"의 빠른 시구를 보여주었다.

1회 초, 국가대표의 공격으로 시작하였다. 국가대표팀의 타순이 모두 각 학교의 중심타순이라는 점이 특징. 김민석의 플라이아웃 이후 정준영의 먹힌 타구가 안타로 되면서 출루. 이후 지명타자 김범석[86]이 안타, 김동헌의 좌측 안타와 함께 2점을 내주고 김동헌은 3루에서 아웃.

1회 말, 정근우부터 시작하였다. 삼진을 당했으나, 일단 정근우는 전력 질주로 1루로 달렸다. 이는 바운드 캐치(낫아웃)으로 인지하였으나, 1루심과의 크로스 체크 이후 노 바운드로 판정되어 아웃 처리되었다. 이후 정성훈이 직구를 때리면서, "바로 최재호 감독이 서현원을 내리고 황준서로 교체를 단행하였다." 이는 최재호 감독이 국제 대회 이전에 여러 상황에 대비하고자 투수를 모두 사용하겠다는 작전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후 박용택이 나타나와 함께 등장하였고 안타와 함께 정성훈이 2루 진루 성공. 그리고, 정의윤의 와일드 피치로 재진루. 그러나 정성훈은 득점에 성공했으나 박용택의 종아리 부상으로 3루까지만 진루한 뒤 3아웃으로 교체. 여기서 이승엽 감독은 박용택을 믿어보려 했으나, 주루 문제로 인하여 정수성 코치와의 대화에서 아쉬움을 크게 표현하였다.

2회 초, 박태완의 안타로 출루를 하였으나 3아웃으로 이닝이 마무리되었고 2회 말 이진하로 투수가 바뀐 이후 삼자범퇴로 마무리되었다.

3회 초, 역시 유희관이 삼자범퇴를 잡아내면서 마무리. 3회 말, 정근우의 타석에서 풀카운트까지 간 상황에서 볼로 보이는 공에서 스트라이크 콜이 되었고, 정근우가 거세게 항의하였다. 자신의 언급으로, 데드볼 맞을 뻔했다고 할 정도로 공이 빠졌음에도 이 판정에 대해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정성훈이 진루했으나, 박용택이 플라이아웃을 당하면서 박명근이 등판하였다. 이 박명근 투수의 역할이 매우 컸는데, 다른 투수들과 달리 "스텝이 매우 짧아 다리 드는 타자들은 타이밍을 아예 맞추지 못할 정도"였다.[87]

4회 말, 이택근이 박명근의 투구를 받아쳤으나 3루수의 호수비로 아웃. 이 과정에서 1루수와의 충돌이 일어날 뻔 했으나 이택근이 1루수를 잡고 넘어지면서 다치지 않도록 하였다. 류현인과 이홍구 역시 박명근의 타이밍을 잡지 못해 아웃. 5회 초, 유희관 역시 무실점으로 범타 처리를 하면서 이닝 삭제.

5회 말, 박명근이 김문호를 삼진으로 보내자마자 "김서현이 등판"하였다. 연습구로만 153km/h를 찍어내는 파이어볼러로, 윤준호와 정근우가 아웃되면서 이닝 삭제.

6회 초, 두 명의 타자가 출루한 가운데 김범석이 초구를 가볍게 받아치면서 좌측으로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결국 유희관이 강판되었고, 송승준이 등판하였다. 송승준 역시 어깨 부상이 나아지지 않았으나 김선우와 여러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등판하였다. 그렇게 2아웃을 잡아내면서 마무리.

6회 말, 허무하게 공격이 끝났고 7회 말, 김서현이 내려가고 김정운이 등판. 류현인이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한다. 이후 이홍구의 대타로 서동욱이 올라갔고 몸에 맞는 공으로 바로 출루하게 된다. 그리고 투수는 신영우로 교체되었고, 와일드피치가 터지자마자 류현인이 3루로 몸을 비틀어서 슬라이딩 세이프. 그리고, 김문호의 희생타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4 : 2를 만들어낸다.


7회 초, 오주원의 호투 부분이 본방에서 통편집되어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하였고, 이 부분은 JTBC 유튜브 채널에서 '미공개'로 추후 공개되었다.

8회 초, 박한결의 안타와 함께 김범석이 좌전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국가대표가 추가 득점에 성공. 이후 이대은으로 투수가 교체되었고, 국가대표가 추가 득점을 성공하면서 6 : 2로 스코어 변경.

8회 말, 정성훈이 선두타자로 등판하였고 체크스윙이 되지 않아 볼넷으로 출루 성공. 그리고, 박용택이 출루에 성공하면서 부상 대체를 위해 이승엽이 대주자로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정의윤의 타순에서 투수가 송영진으로 교체되었고 와일드피치로 무사 2,3루. 정의윤은 삼진아웃이 되었고 후속 타자인 이택근이 희생플라이를 치며 정성훈이 태그업을 하면서 1점을 만회하였다. 이후 바로 투수가 교체되어 마무리 투수로 "윤영철"[88]이 등판하게 되었다. 이로써 충암고 배터리가 재결합하게 되었고, 최재호 감독 역시 두 배터리가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라고 지시했다. 류현인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였고, 서동욱이 타격에 성공했으나 플라이 아웃.

9회 초 이대은이 무사히 삼자범퇴를 막아내며, 9회 말을 노려 볼 수 있게 되었다.

9회 말에서 이승엽 감독의 타석이 오려면 김문호-윤준호-정근우-정성훈 중 2명이 살아나가야 가능해진 상황. 김문호가 기습번트를 성공해내면서 출루에 성공하게 된다. 윤준호의 대타로 최수현이 올라온 뒤 슬라이딩을 하였으나 1루 아웃. 그리고, 정근우가 플라이 아웃을 하게 되면서, 정성훈이 출루해야만 이승엽이 타석에 설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최재호 감독은 "3점 차 리드 상황에서 정성훈을 고의사구로 내보낸 뒤 이승엽과의 승부를 요청했다." 낭만야구를 하고자, 결단을 내렸으며 "9회말 2아웃, 주자 2루의 상황에서 이승엽 감독이 타석에 들어서게 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승엽의 타구가 높게 떠버리면서 1루수가 잡혔고, 최종 스코어 6 : 3으로 몬스터즈가 패배하게 되었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당초 예정된 U-18 국가대표와의 2차전은 우천취소되었으나[89], 이후 9월 말경 2차전이 이루어졌다.

  • 패전투수 : 유희관 (3승 1패)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13전 10승 3패 (승률 7할 6푼 9리)[90]


3.6.2. 2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19경기
Game 19





11.21(월) 22:30,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최강야구 몬스터즈 엠블럼.png 최강 몬스터즈
이대은
0
0
0
0
0
0
0
0
0
0
5
2
6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 로고.svg U-18 국가대표팀
이진하
1
0
0
1
0
0
0
2
-
4
9
1
2

최강 몬스터즈
U-18 국가대표팀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정근우
2B
1
김정민[경남고][SSG]
RF
2
김문호
CF
2
김영후[강릉고]
LF
3
박용택
DH
3
김재상[경기상고][삼성]
SS
4
정의윤
LF
4
정대선[세광고][롯데]
3B
5
정성훈
1B
5
문현빈[북일고][한화]
2B
6
류현인
SS
6
정준영[장충고][kt]
CF
7
서동욱
RF
7
김동헌[충암고][키움]
C
8
윤준호
C
8
박한결[경북고][NC]
DH
9
최수현
3B
9
김민석[휘문고][롯데]
1B
SP
이대은
SP
이진하[장충고][롯데]


본래 9월 5일로 예정되어있었으나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고[91], 이후 WBSC U-18 야구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 출국하게 되면서 9월 26일에 시합이 열렸다[92]. 다만 실제로 대한민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던 1차전과 달리 2차전은 각 선수가 속해있는 학교 야구팀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가 치러졌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고교야구 올스타팀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날 충암고의 이영복 감독이 왔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김없이 몬스터즈를 향한 저주를 퍼붓기도.

1회 초, 선두타자 정근우가 3-유간 안타를 만들어내며 출루. 그러나, 김문호의 타격이 투수 앞 땅볼로 만들어지면서 1아웃. 항상 2% 부족해.. 이후 박용택도 아웃되었고, 정의윤의 타구 역시 내야에 갇히면서 아웃,
1회 말, 708일 만에 이대은이 선발로 등판하게 된다. 그러나, 이대은의 실투로 선취점을 내주게 되었고, 이후 안타를 내어주게 된다. 결국 해설을 보고 있던 김선우가 급하게 내려와서 코칭을 해주었을 정도. ??? : 대은아, 괜찮아. 형이 말해줄께.

2회 초, 정성훈의 타순으로 시작했고 유격수의 실책으로 1루 세이프. 이후 선발투수 이진하가 내려가고, 박명근이 등판한다. 그러나, 박명근 특유의 빠른 킥모션으로 타자들이 손을 쓰지 못하고 줄줄이 아웃된다.
2회 말, 최재호 감독은 빠른 공은 다 버리라고 지시를 내렸고 포크볼로 삼진을 잡아낸다. 이후 땅볼을 잡아내면서 이닝 마무리.

3회 초, 최수현의 타순으로 시작되었고 아웃. 정근우 역시 유격수 정면 아웃. 그리고, 김문호도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
3회 말, 이대은이 계속 마운드에 올라왔고 초구로 두 명을 아웃. 그리고, 도루사로 아웃. 도루하던 정대선을 태그하는 과정에서 류현인이 실수로 얼굴에 태그를 하였으나 다행히 부상은 아니었다.

4회 초, 송영진이 등판하였고, 선두타자 박용택이 3루수 실책으로 뜬공을 막고 출루. 박용택 베이스 러닝 태만 플레이 벌금 사천오백만원 정의윤의 땅볼로 병살이 될 뻔하였으나, 1루에서 공이 빠져 세이프. 이후 류현인이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고, 서동욱의 타순에서 류현인이 주루사를 당한다. 이승엽 감독이 VAR 요청을 하려 했으나, 류현인이 직접 VAR을 하지 말라고 사인하여 이닝 마무리.
4회 말, 여전히 이대은이 등판했고 1아웃을 잡아냈으나 김동헌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허용한다. 그러나, 실투가 지속되어 또 한 점을 내주게 되었고, 이후 류현인의 호수비로 협살을 시켜 이닝 마무리.

5회 초, 1아웃 상태에서 투수가 서현원으로 교체되었고, 최수현과 정근우가 볼넷으로 출루. 그렇게 윤준호는 이천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정의윤의 뜬공으로 이닝이 마무리되면서 좋은 찬스를 모조리 놓치게 된다.

6회 초, 포수가 김동헌에서 김범석으로, 투수가 신영우로 교체되었고, 정성훈의 볼넷 출루. 류현인의 뜬공 아웃과, 서동욱의 볼넷 출루 이후 김서현이 등판한다. 대타로 이홍구가 올라가게 되었고, 뜬공아웃. 최수현도 뜬공아웃.
6회 말, 이대은이 계속 올라왔고 류현인의 호수비와 더불어 삼자범퇴로 이닝 마무리. 이렇게 이대은이 내려가게 된다.

7회 초, 정근우의 타석으로 시작되었는데 장원삼의 말대로[93] 너클볼을 던지는 김서현을 마주하게 된다[94][95]. 그렇게 정근우와 김문호가 너클볼과 빠른 공에 농락당하다시피 아웃되었고, 황준서로 투수 교체. 박용택은 볼넷 출루. 정의윤의 타석에서 공이 살짝 위로 떴으나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고, 결국 삼진.

8회 초, 정성훈의 타석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김정운으로 투수가 교체되었는데 본격적으로 벌떼 야구를 시전하게 된다. 그렇게 삼자범퇴.
8회 말, 유희관이 등판하게 되었고 선두타자는 김정운. 유격수 옆으로 공이 빠지면서 출루에 성공했고, 이후 진루타가 만들어지면서 2점을 더 내주게 된다. 그리고, 유희관은 강판. 교체투수는 의외로, "심수창". 상대 타자는 거포, 김범석. 내야 뜬공으로 아웃시켰고, 박한결 역시 삼진을 잡아내면서 마무리.

9회 초, 투수는 계속 김정운이고 이홍구가 출루 성공. 하지만, 최수현의 뜬공 아웃과 함께 국가대표 측에서 마무리 투수 윤영철을 올리게 된다. 정근우의 뜬공과, 김문호의 진루타로 빅이닝을 만들 수 있었으나, 박용택의 포수 플라이로 결국 몬스터즈는 12출루 무득점이라는 최악의 결정력과 함께 패배하며 몬스터즈는 시리즈 첫 패배를 하였다. 또한 처음으로 영패를 당했다.

  • 패전투수 : 이대은(2승 1패 1세이브)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19전 14승 5패 (승률 7할 3푼 7리)


3.7. 7R VS 파주 챌린저스 (10.3)[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13경기
Game 13





10.03(월) 22: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파주 챌린저스(NEW-2).png 파주 챌린저스
장민성
0
0
0
0
0
0
0
0
0
0
4
0
0
최강 몬스터즈
유희관
0
0
0
0
3
0
0
0
X
3
7
0
3

파주 챌린저스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김우종
LF
1
이택근
CF
2
한석우
DH
2
정근우
2B
3
김명서
3B
3
박용택
LF
4
안준
1B
4
정의윤
RF
5
김연준
CF
5
정성훈
3B
6
김시윤
RF
6
이승엽
DH
7
이시맥
SS
7
윤준호
C
8
이찬우
C
8
서동욱
1B
9
박수현
2B
9
최수현
SS
SP
장민성
SP
유희관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8월 2일 화요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선수변동 및 부상 : 이승엽(최강야구 방영 이후 첫 선발출장)[96] / 류현인[결장][97]

고교야구가 슬슬 마무리되면서 자체적으로 2라운드를 진행한다. 그에 따라 최강 몬스터즈의 첫 독립구단과의 경기이며, 독립구단과는 단판으로 승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경기에서 류현인은 대학야구 일정으로 인해 불참하였다.

스타팅 멤버를 짜는 과정에서, 이승엽 감독이 김선우 해설을 호출하였다. 매니저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김선우 위원이 스타팅 오더를 발표하도록 하였다. 이는 이승엽 감독이 스타팅을 바꾸었기 때문인데, 프로에서도 감독이 발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기존의 라인업과 매우 달라진 점이 특징인데, 이택근이 1번까지 올라왔고 부동의 1번인 정근우가 2번으로, 좌익수 전담이던 정의윤이 우익수로 빠지고 박용택이 좌익수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부른 6번 타자는 DH, 이승엽이었다. 라팍에서의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것 같고,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하여 이승엽 선수로 등판하게 되었다.

방송상으로는 U-18 대표팀과의 경기 이후에 편성되었지만, 상기 촬영일에 보다시피 실제 경기는 8월 2일날 진행되어, 경남고와의 2차전 이후에 바로 다음날 연전으로 진행되었다. 실제 방송에서 선수들이 연전이라 힘들다고 얘기하는 부분이 방송에도 나왔다.

1회 초, 챌린저스의 공격으로 시작되었고 최수현이 땅볼을 잡는 상황에서 찰나의 멈칫으로 인하여 세이프가 되었다. 이후 3아웃으로 마무리. 그리고, 유희관이 최수현에게 긴장하지 말고 바로 던져도 된다고 조언을 해주었다. 1회 말, 선발투수는 장민성으로 이택근이 플라이아웃, 정근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박용택 역시 출루 성공. 그러나 정의윤과 정성훈이 파울 플라이아웃.

2회 초, 땅볼 유도를 하면서 2루 주자와 1루 타자를 6-4-3의 더블 플레이로 아웃시킨 뒤, 이시맥 역시 땅볼로 아웃. 그리고 2회 말, 이승엽이 타석에 들어섰고 슬라이더를 받아치지 못하면서 삼진아웃.

3회,4회 초는 3타자 연속 뜬공으로 약 3분 만에 이닝을 정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4회 말 역시 3타자 연속 뜬공으로 이닝을 정리하였다.

5회 초,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으나 포심과 싱커를 같은 위치에 던지는 유희관의 마구에 모두 삼진을 당하면서 이닝 마무리. 5회 말, 이승엽이 다시 타석에 들어섰고 정수성 감독대행(코치)이 이승엽과 윤준호가 출루하면 서동욱이 "홈런"이라 하였으나, 이승엽 감독은 단호하게 대주자를 쓰라고 말했다. 13 : 승짱승짜앙~ 그리고 좌전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첫 안타에 성공. 송승준이 진짜 늦게 친다고 할 정도로 소름이 돋았다고 한다. 그리고 윤준호의 유니폼에 공이 스치면서 사사구로 출루. 그리고, 이승엽의 대주자로 발이 빠른 김문호가 올라가게 되었다. 서동욱이 번트를 댔으나 번트가 짧아 1루만 아웃된 후 김문호와 윤준호는 진루 성공. 최수현 역시 출루에 성공하게 되면서 김사율 감독이 투수 교체를 단행하였고, 이도현이 등판하게 되었다. 이택근의 적시타로 김문호의 득점 이후, 정근우의 안타와 함께 윤준호와 최수현이 홈으로 돌아오면서 선취점 3점을 가져가게 되었다.

6회 초, 유희관은 59구를 던진 상황이었고 계속 마운드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고작 7개의 공(66구)로 이닝을 빠르게 마무리하였다. 7회 초 역시 68구로 올라가게 되었고, 김경언 코치가 "희관이 안내려가요~?"라고 할 정도로 계속 등판하였다.[98] 그리고 7회 초 역시 삼자범퇴.

7회 말, 두 명의 타자를 아웃시킨 뒤 김사율 감독이 윤희영 투수를 등판시켰다. 최수현의 말에 의하면, "130후반 ~ 140초반의 변화구를 많이 던지고, 템포가 빠르기 때문에 말리면 안된다"라는 말을 하였다. 정근우의 타격에 투수 글러브를 맞고 튀면서 무사히 진루에 성공하였으나 박용택이 플라이아웃 되면서 마무리. 그리고, 심수창이 글러브를 들고 이택근의 글러브셔틀을 하면서 예능 요소도 뽑아내었다.[99]

8회 초, 약 80개의 공을 던진 유희관이 무리가 오기 시작하였으나 계속 등판. 그러나 삼자 범퇴를 무려 네 번째 성사시키면서 이닝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승엽 감독은 9회 초 직전, 한 타자 내보내면 바로 강판을 한다고 언급하였고 김사율 감독 역시 희관이 끝까지 올라온다고 좌절했다. 이때, 유희관은 85구였고 그레그 매덕스와 같이 100구 이내의 완봉승을 도전하게 되었다.[100] 9회 초, 두 명의 타자를 돌려보낸 가운데 세 번째 타자의 대타로 무려 '김경언' 코치가 직접 타석에 섰다. ??? : 김경어이 대타 나간다.[101] 유희관은 매우느린 슬로커브를 던졌고 김경언은 프로선수 출신 다운 깔끔한 타격을 하였으나[102] 이홍구가 바로 잡아버리면서 1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경기 마무리. 이렇게 유희관은 93개의 공으로 최강야구 첫 완봉을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MVP 발표 이후 유희관을 헹가레하면서 클로징을 했는데 약 100kg의 거구를 20명이 들었음에도 매우 무겁다고 하며 내동댕이 치는 것으로 마무리.

  • 승리투수 : 유희관(4승 1패)[103]
  • 완봉승 : 유희관(1회)
  • MVP : 유희관(3회)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14전 11승 3패 (7할 8푼 6리)[104]


3.8. 8R VS 성남 맥파이스 (10.10)[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14경기
Game 14





10.10(월) 22:30, 송도LNG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성남 맥파이스 로고.png 성남 맥파이스
박승수
1
0
0
0
0
0
0
0
0
1
4
3
2
최강 몬스터즈
오주원
0
4
1
0
2
0
0
0
X
7
9
2
3
여담이지만 몬스터즈가 원정 유니폼으로 후공을 하였다.
성남 맥파이스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김동규
RF
1
정근우
2B
2
이종혁
SS
2
이택근
CF
3
김시우
CF
3
박용택
DH
4
신우재
1B
4
정의윤
LF
5
노승환
DH
5
정성훈
1B
6
김윤범
2B
6
이홍구
C
7
임상현
3B
7
류현인
SS
8
이명원
C
8
김문호
RF
9
윤병준
LF
9
최수현
3B
SP
박승수
SP
오주원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8월 15일 월요일[105], 송도LNG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 서동욱(훈련 중 류현인과의 충돌로 인해 허벅지 부상)[결장][106]

본 경기 방영 이전에 감독실 비하인드가 분량으로 포함되어 나갔다. 이야기 도중 방영 기준 타율 1위인 정의윤과 5이닝 무실점인 심수창의 최근 활약상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승엽 갑독은 정의윤을, 김선우 해설위원은 심수창의 편을 들면서 "정의윤의 첫 홈런 vs 심수창의 첫 승리 투수"을 주제로 회식비를 건 내기를 하게 된다. 의윤 아빠 vs 수창 아빠 그리고, 이 날 경기의 관건은 "강풍"으로 바람이 매우 세차게 불어 카메라까지 흔들릴 정도였다. 그래서 이승엽 감독이 콜플레이를 중요시하라고 지시하였다.

1회 초, 오주원이 선발로 등판하였고 땅볼을 유도하려 했으나 바람을 타는 탓에 계속 공이 높게 떴다. 이후 2번 타자에서, 정근우가 콜플레이를 하였으나 이택근이 콜을 듣지 못해 충돌이 일어났고 4번 타자의 안타와 함께 맥파이스가 선취점을 가져가게 된다.

1회 말, 송도의 아들 정근우의 장타와 함께 2루타를 만들어냈고 이택근이 희생 진루타를 만들어 정근우를 진루시켰으나 박용택의 삼진, 정의윤의 볼넷, 정성훈의 아웃으로 이닝이 마무리된다.

2회 초, 류현인의 호수비와 오트라이크의 활약으로 바로 이닝을 삭제했고 2회 말, 이홍구가 초구를 타격하여 바로 진루에 성공한다. 류현인이 타임을 요청했는데, 바람이 타자들 바로 앞으로 꽂는 상황이었기에 심판 역시 타임이 자주 나오는 것에 대해 참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게다가 좌완투수에 좌타자였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으나, 타임 이후 선구안으로 볼넷 진출. 이후 김문호가 번트를 시도했으나 두 번 연속 실패하게 되면서 강공전환과 함께 1루수가 공을 놓치면서 이홍구가 동점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맥파이스 전담 킬러 최수현의 우중간 안타가 3루타가 되면서 역전에 성공한다.[107] 그리고, 정근우의 안타와 함께 계속 달아나게 된다. 이는 맥파이스 배터리의 바깥쪽 공 고집 때문이었는데, 상대적으로 몸쪽보다 던지기 쉽기 때문에 1이닝만에 몬스터지가 캐치를 하여 바깥쪽 공만 노리게 된 것이다.

3회 초, 맥파이스가 기습번트를 했으나 최수현이 바로 캐치하여 아웃을 만들어냈다. 아 또 최수현이야.. 이후 1번 타자가 타구를 하는 과정에서 무릎 위쪽을 맞았으나 타석을 계속 유지하였음에도 오주원의 탈삼진으로 아웃. 이후 류현인의 호수비로 이닝 마무리. 3회 말, 이홍구의 2루타로 시작하면서 류현인의 1루타, 와일드 피치와 함께 류현인이 2루 안착을 하였으나 김문호는 아웃. 그것도, 투수가 다이빙 캐치를 하여 아웃시켰다. 그리고 1루수 글러브에 공이 맞고 튀면서 몬스터즈의 득점과 함께 1 : 5. 결국 이영현으로 투수가 교체되었고, 청춘야구단 사제지간의 대결은 제자의 승리(정근우 1루 아웃)으로 끝나게 되었다.

4회 초, 여전히 오주원이 마운드를 유지하고 있었고, 첫 타구가 오주원의 다리 사이를 관통하면서 낭심 타격이 이루질 뻔 했다. 이후 류현인의 호수비로 내야 땅볼로 아웃을 잡아냈고, 오주원은 첫 볼넷을 허용하게 된다. 이승엽 감독이 타임을 요청하여 오주원의 상태를 확인했고, 오주원은 "1-2루 채우고 더블 치겠다"라고 답했다. 그 결과, 류현인의 호수비로 6-4-3 병살을 만들어내면서 계획 성공.[108]

5회 초, 오주원이 여전히 등판하였고 선두 타자는 임상현. 무려 13개의 공을 통해[109] 류현인의 수비 실책으로 1루 출루. 그리고, 다음 타자에서 3루수 앞쪽으로 낙구를 확인하여 바로 플라이 아웃. 이후, 오주원이 견제구를 시도했으나 정작 정성훈이 속으면서 주자는 무사히 2루로 진루했다.[110] 이후 삼진과 정의윤의 캐치로 오주원은 선발승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

5회 말, 맥파이스는 배터리를 아예 교체해버렸고, 맥파이스 역시 포수와 야수가 충돌하게 되면서 뜬공임에도 정성훈은 진루에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류현인은 루킹 스트라이크 아웃이 되었으나 그 사이에 정성훈이 도루를 성공하게 된다.[111] 김문호 역시 2루타를 만들어내면서 정성훈은 득점에 성공. 최수현 역시 안타를 만들어냈고, 또다시 청춘야구단 코치-제자의 대결은 간신히 1루수가 공을 잡아내면서 3아웃.

6회 초, 이승엽 감독이 투수 이대은, 포수 윤준호, 1루수 이홍구로 멤버를 교체했고 초구에 최수현이 공을 놓치면서 진루를 허용했다.[112] 이후 1루 주자인 김시우가 계속 리드 폭을 넓히면서 윤준호 포수의 신경을 흔들었고, 결국 윤준호가 공을 놓치면서 진루를 허용하게 된다. 이후 높이 뜬 공이 담장을 때리고 페어볼 처리가 되어 주자가 들어왔으나, 이승엽 감독의 비디오 판독 요청으로 파울로 선언되었다.[113]

7회 초, 선두 타자 볼넷 허용과 함께 2루 쪽 땅볼 타구와 함께 선행주자를 아웃 시켰으나 맥파이스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그러나, 류현인이 무조건 아웃이라 말했고, 그 결과 발이 닿았을 때 포구를 하여 아웃 처리되었다. 이-지 아웃 이후 1사 1.2루 과정에서 대타를 냈으나 정근우의 호수비로 병살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선행 주자를 태그하고 글러브를 날린 채로 공만 던져서 바로 잡은 호수비다. 7회 말, 투수가 최혜민으로 교체되었고 삼자범퇴로 마무리.

8회 초, 몬스터즈의 투수가 유희관으로 교체되었다. 지난 완봉승 이후 2주 만에 투구를 하기 때문에 컨디션 점검 차 등판하였고 2아웃만 잡고 장원삼과 심수창에게 넘기자고 이승엽 감독이 제안했다. 이후 윤준호의 파울 플라이 캐치와 이택근의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2아웃을 잡고, 장원삼으로 교체되어 직구로 마무리. 이후 정근우가 사인에 대해 질문했으나, 윤준호는 직구 사인만 냈다고 했고 정수성 코치가 구속이 느려서 반 체인지업(...)이 되어버렸다고 했다.

9회 초, 교체투수 심수창이 처음으로 언더핸드 투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김선우 해설이 코치를 해주었고, 계속되는 볼에서 이택근이 뜬공을 잡아내면서 바로 마무리 투수 송승준으로 교체되면서 심수창은 해맑게 퇴장. 그리고 송승준이 강하게 공을 꽂아넣으면서 바로 삼진을 잡아내면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촬영 기준 7연승을 기록하게 된다.[114]

여담으로 동시기에 KBS에서 방송되었던 청춘야구단에서 활약한 선수들이[115] 대거 출장한 경기이기도 해서 방송 중 여러 번 직접적으로 언급되었다. 특히 청춘야구단의 코치이자 현재 몬스터즈의 2루수로 활약하고 있는 정근우는 사제간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15전 12승 3패 (승률 8할)[116]


3.9. 9R VS 연천 미라클 (10.17)[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15경기
Game 15





10.17, 24(월)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송재우[117]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Yeon_Cheon_ Miracle_logo_2nd.png 연천 미라클
정덕현
2
0
0
1
1
0
0
0
1
5
13
1
4
최강 몬스터즈
심수창
0
1
3
0
0
0
0
3
-
7
11
1
9

연천 미라클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박영빈
CF
1
정근우
2B
2
차홍민
2B
2
이택근
CF
3
황영묵
SS
3
박용택
DH
4
김시우
DH
4
정의윤
LF
5
최수현
3B
5
정성훈
3B
6
이승우
RF
6
류현인
SS
7
전태준
1B
7
이홍구
1B
8
이청현
C
8
김문호
RF
9
이상민
LF
9
윤준호
C
SP
정덕현
SP
심수창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고척 스카이돔
  • 선수변동 및 부상 : 최수현 (원 소속팀 연천 미라클 선수로 참가)

청소년 대표팀과의 대결에서 송승준이 언급[118]하면서 연천 미라클과의 경기가 먼저 있었음이 알려졌다. 현재 연천 미라클에서 뛰고 있는 최수현은 이 대결에서 상대팀으로 만나게 된다. 커뮤니티를 통해 경기 일자와 라인업이 유출되었다.#

이날 김선우 해설위원이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인한 일신상의 이유로 인해 자리를 비우고 송재우 해설위원이 대신 해설을 보게되었다.

이 경기가 독립구단과의 마지막 맞대결임을 밝혔다.

선발투수는 심수창으로, 처음으로 언더핸드 투구를 하게 되었다.[119] 이는 어깨 통증이 심화되어 검진을 한 결과, 어깨 인대가 거의 남지 않아 김선우의 제안으로 언더핸드로 전향하게 된 것. 캐치볼을 하는 과정에서, 윤준호 역시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1회 초, 미라클의 공격으로 시작되었고 초구는 잘 잡아냈으나 몸에 맞는 공으로 선두 타자 출루, 그리고 도루까지 하게 되면서 도루 저지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언더핸드의 단점인 도루 저지[120]가 먹혀들어가게 되었고, 계속 연속 안타를 허용하게 된다. 결국 1회 초에서 2점을 내주면서 마무리. 1회 말, 정근우로 시작되었으며 정근우와 정의윤이 볼넷 출루, 이택근과 박용택이 삼진을 먹고 정성훈까지 아웃되면서 이닝 삭제.

2회 초, 오주원이 심수창에게 "쭉쭉 던져준다는 느낌이 베스트다. 형은 못 던지는게 정상이야.."라는 조언을 해주고, 심수창이 마운드에 올라갔으나 계속 제구가 잡히지 않아 1.1이닝 2실점으로 강판되버렸다. 교체 투수는 오주원. 그것도, 2회 초 1아웃 만루 상황, 에이스 타자 황영묵의 타순에서 말이다. 다행히, 정근우가 공을 잡자마자 홈으로 던져서 아웃을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준다. 그리고 윤준호의 파울 캐치로 이닝 마무리.

2회 말, 김문호의 볼넷 출루와 도루 성공으로 득점권을 만들어냈고, 윤준호가 안타를 때려내면서 김문호가 점수를 내게 된다. 정근우와 이택근 역시 볼넷으로 출루를 하면서 만루가 되었으나, 박용택의 찬물택(땅볼)로 잔루 만루로 마무리.

3회 초, 최수현의 타순으로 시작되었고 초구부터 타격을 성공하면서 2루타를 만들어낸다. 이후 외야 뜬공으로 아웃을 잡아냈고, 최수현은 거리가 짧아 태그업에 실패. 김인식 : 뭐 해, 인마 리터치 안하고!! 아.. 안 돼? 짧어?[121] 이후 이홍구가 태그에 실패하면서 1사 1.3루. 이후 1루 주자가 도루를 시도했으나 런다운에 걸린 와중, 최수현이 홈으로 도루를 시도했으나 정근우가 또 홈으로 던지면서 아웃을 잡아낸다. 여기서 연천 미라클이 비디오 판독을 시도했는데, 윤준호가 홈플레이트를 막았다는 것에 대한 것이었다. 판독 결과, "포구 과정"으로 인정되어 아웃 처리. 여기서, 김인식 감독이 뛰어나와 태그 타이밍으로 판독했냐는 질문을 했고, 심판이 진로 방해로 판단했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이승엽 감독이 바로 항의하러 나왔다.[왜냐하면] 피곤한 주심은 물어보러 나왔다고 말을 했지만, 이승엽 감독은 억울(?), 그리고 이해를 못했을 정도. 유희관 : 모레 오지마! 최수현 모레 오지마!! 그리고 오주원이 이닝 마무리.

3회 말, 정의윤의 초구 안타와 정성훈의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고 류현인이 번트 강공 전환 이후 희생 플라이와 함께 정의윤이 3루 태그업 성공. 그리고, 이홍구의 외야 안타와 함께 동점을 만들어낸다. 김문호 역시 희생 플라이로 정성훈이 태그업 성공, 그리고 역전을 하게 된다. 송재우가 "썩어도 준치"라고 말할 정도. 투수가 신지현으로 교체되었고, 정근우의 안타와 함께 스코어는 2:4가 되었다.

4회 초, 선두 타자가 초구 플라이 아웃, 두 번째 타자가 무려 3루타를 만들어낸다. 오주원이 변화구를 섞기로 결정했고, 좌타자에 대비하여 2루수만 뒤로 밀고 1루수와 3루수를 당겨 수비하게 된다. 슬라이더를 걷어냈으나, 3루 주자가 태그업을 하게 된다. 다행히 황영묵의 공이 중견수 뜬공으로 마무리. 4회 말, 정성훈의 진루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거기에 도루까지 성공해낸다.[122] 이후 류현인은 볼넷 출루, 이홍구의 삼진으로 마무리.

5회 초, 정성훈의 수비 실책으로 선두 타자 출루를 허용하였으나, 최수현의 타순에서 정근우가 선행 주자를 잡아낸다. 그리고 외야 안타로 다시 동점. 미라클 대기 타순이 좌타자였기 때문에 이대은이 불펜 대기를 시작했고, 좌투수 오주원이 고군분투하여 가까스로 아웃을 잡아낸다. 5회 말, 금유성 투수가 등판했다. 김문호가 볼넷 출루를 했으나 윤준호의 병살타, 그리고 정근우의 뜬공으로 마무리.

6회 초, 이대은이 교체투수로 등판했고 초반 제구가 되지 않았으나 갑자기 정성훈이 호수비를 하면서 아웃을 잡아내게 된다. 이후에도 정성훈의 예측으로 번트 타구를 잡아내면서 슈퍼 캐치를 하면서 이닝 마무리. 6회 말, 이택근 VS 금유성 (히어로즈 매치)로 시작되었고 금유성이 이택근을 부담스러워 하면서 볼넷을 허용, 그러나 박용택에게 강했던 금유성답게 바로 병살을 만들어낸다.

7회 초, 황영묵의 타순에서 정성훈이 슈퍼 캐치를 또 해내면서 아웃을 잡아낸다. 그러나, 이홍구가 포구를 하는 과정에서 발이 떨어져있어서 세이프가 되었다. 장원삼 : 인마 니가 모르면 C.. 잡고 떨어졌다고 해야지 XX야! 그리고, 이대은이 143km/h까지 구속을 올리고, 류현인의 중계 플레이로 주자를 묶어둔다. 7회 말, 투수가 임현준으로 교체되었고, 정성훈이 선두타자로 등판.[123] 그러나, 정성훈은 삼진, 류현인은 볼넷과 도루 성공, 김문호의 아웃으로 마무리.

8회 초, 유격수 옆으로 안타가 만들어졌고 땅볼이 나왔으나 병살이 실패하면서 1아웃 주자 1루. 이후 두 타자 연속으로 삼진을 마무리하면서 이대은은 3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 8회 말, 투수가 손호진으로 교체되었다. 두 타자가 연속으로 아웃되었고, 이택근의 안타와 박용택의 3루타가 먹히면서 재역전을 성공한다. 이후 정의윤의 적시 2루타로 4:6, 투수가 또 WHIP가 가장 낮은 박재형(0.76)으로 교체, 그러나 정성훈이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빅이닝을 만들어낸다.

9회 초, 투수는 팔 상태가 역대급으로 좋은 가을 사나이 장원삼으로, 계속 출루를 허용하였으나 서동욱의 호수비로 장원삼이 내려오고, 마무리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을 투수는 송승준. 수비진들의 활약으로 다행히 아웃이 잘 잡혔고, 최종적으로 선상 수비를 지시하는 이승엽 감독. 이후 삼진을 잡아내면서 최종적으로 5:7로 몬스터즈 승리.

몬스터즈가 창단 이후 첫 8연승을 달성하였다.[124]

  • 승리투수 : 이대은(3승 1패 1세이브)
  • MVP : 박용택(2회), 정근우(2회) - 공동수상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16전 13승 3패 (승률 8할 1푼 3리)[125]


3.10. 10R VS 인하대 (11.7,11.14,12.5)[편집]



3.10.1. 1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17경기
Game 17

11.7(월) 22:30, 인천SSG랜더스필드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 송재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인하대학교 엠블럼.svg 인하대
임준서
2
0
0
0
3
1
0
0
0
6
15
2
1
최강 몬스터즈
김선우
0
0
0
1
0
0
0
0
3
4
10
0
4

인하대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정현승
CF
1
정근우
2B
2
김서원
RF
2
최수현
3B
3
김청용
3B
3
박용택
DH
4
박민형
2B
4
정의윤
LF
5
황성호
SS
5
이택근
CF
6
박찬희
C
6
류현인
SS
7
박민수
DH
7
서동욱
1B
8
정창대
1B
8
윤준호
C
9
고명규
LF
9
김문호
RF
SP
임준서
SP
김선우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9월 12일 월요일[126]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선수변동 및 부상 : 김선우 (투수코치 겸 해설위원이 아닌 "선발투수" 자격으로 등판) + 정수성 (대타 출장)
  • 시구자 및 시타자 : 김준현(시구)


김선우 투수코치 겸 해설위원이 3,076일 만에 선발로 필드에 설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상, 김선우가 은퇴 때의 한을 풀기 위해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그가 선발로 등판할 때의 상대가 인하대인 걸로 밝혀졌다. 여담으로, 청소년 대표팀 1차전 이후 경기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방송 순서와 경기 순서가 일치하는 첫 경기이다.

촬영시기가 9월 12, 13일 연전인 것으로 밝혀졌고, 김선우가 선발투수로 등판하였기 때문에 연천 미라클에 이어 송재우가 해설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실제로, 김선우가 이 날의 경기를 위해 약 3개월(106일) 간 개인 훈련을 진행해왔으며 구속도 130대[127]까지 올려서 왔다. 사실상, 김선우가 "은퇴 경기"라는 생각으로 등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1회 초, 2이닝 무실점을 목표로 삼은 선발투수 김선우와 선발포수 윤준호의 배터리로 시작하게 된다.[128] 선두타자 정현승으로 경기가 시작되었고, 8년 만의 투구이지만 구위가 매우 잘 잡혀있었다. 땅볼로 선두 타자 처리. 2번 타자 김서원이 출루하였고, 3번 타자 김청용의 타격으로 주자 1.3루. 하지만, 3루 주자가 홈으로 돌아오면서 선취점을 내주게 된다. 3번 타자와 4번 타자 모두 콘택트 위주의 빗맞은 타구였다는 점. 이후 선두 주자를 잡아내었지만 1점을 더 허용하게 되었고, 윤준호의 라이벌이자 윤준호의 후발주자로 들어온 포수 박찬희를 포스아웃으로 잡아내며 마무리.

1회 말, 선발 투수 임준서가 등판. 연습구가 140km/h일 정도로 공의 속도가 빠른 편이다. 정근우와 최수현, 박용택 모두 삼진을 먹고 이닝 마무리.

2회 초, 김선우는 주특기인 보더라인에 걸치는 투심 무브먼트로 계속 헛스윙을 유도해낸다. 두 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세 번째 타자를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이닝 마무리 한편 2회 말, 선두 타자 정의윤이 내야 땅볼로 아웃. 이택근과 류현인 모두 삼진으로 아웃.

3회 초, 한계가 온 김선우가 교체를 요청했고 윤준호를 격려하며 마운드를 내려가게 된다. 뒤를 이은 투수는 가을의 남자 장원삼.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점점 제구를 잡아내게 된다. 3회 말, 서동욱의 타순으로 시작되었으나 삼진, 윤준호는 뜬공 아웃, 김문호 역시 뜬공으로 마무리.

4회 초, 윤준호를 아웃시켰던 박찬희를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그러나, 다음 타자에서 중견수가 공을 놓치면서 출루를 허용하게 된다. 이후 스퀴즈를 시도하였으나, 삼진을 잡고 윤준호가 바로 2루로 공을 쏘면서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며 이닝 마무리.

4회 말, 정근우가 홈구장(문학)에서 바로 홈런을 만들어냈으며 선발 투수 임준서의 퍼펙트를 깨버린다.

5회 초, 점점 가을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는 장원삼. 하지만, 지난번 충암고전과 마찬가지로 기습 2연속 번트를 내주며 주자를 연이어 출루시키고 멘붕에 빠지고 만다.[129] 결국 장원삼은 버티려고 해봤지만 연이어 주자를 출루시키며 강판되고 이 타이밍에 이승엽 감독의 선택은 심수창이었다. 심수창은 극도의 긴장 속에 마운드로 올라오고 정근우가 견제 사인을 낼 수도 있다고 말했으나 얘 지금 안 들린다 아무 말도 들리지 않는 심수창. 언더핸드 폼 대신에 자신의 주 특기인 스플리터로 승부하여 생각 이상으로 호투를 펼친다. 주자 하나를 잡고 이승엽 감독에 의해 교체된다. 애초에 이승엽 감독이 어렵게 가도 되니, 한 타자만 막고 좌타자는 오주원에게 내주자라고 했다. 이와중에 심수창에게 부담스럽게 칭찬을 퍼붓는 김선우는 덤. 그뒤로 오주원이 등판하는데 여기서 오주원이 극심한 편두통과 시야 장애를 호소하는 예기치 못한 사태가 발생한다.[130] 오주원은 경기 전부터 극심한 편두통을 앓고 있었지만 이 경기 바로 다음날 연전이 예정된 상황에 자신이 나서지 않으면 유희관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의 부담이 더해진다는 이유로 이를 숨겨왔기 때문에 이승엽이 알아채지 못했다. 이것도, 이대은이 이승엽 감독에게 말을 하고 나서야 선수들이 알게 되었다고. 결국 오주원은 내리실점 이후 힘겹게 이닝을 마무리 짓게 된다. 5회 말, 류현인이 출루에 성공하였으나 아웃이 쌓이면서 마무리.

6회 초, 편두통으로 빠진 오주원을 대체하고자 송승준이 등판한다. 침착하게 아웃 을 쌓으면서 이닝 마무리. 6회 말, 볼넷을 허용하자마자 정원배 감독이 마운드로 올라가서 투수를 교체하게 된다. 교체 투수는 대학 야구 좌완 1등이라 불리는 조준혁. 무사 1.2루 상태에서 이홍구가 최수현의 대타로 출루하였으나 삼진으로 마무리. 박용택의 타순에서 정근우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만루가 되었으나, 이택근의 삼진으로 잔루 만루로 마무리.

7회 초, 송승준 역시 다음날 있을 연전을 의식하여 1이닝만 마치고 교체 의사를 밝히게 되어 사실상의 마지막 투수였던 이대은이 등판하게 된다. 이승엽 감독은 묘수라도 있는지 30개 이상은 던지지 않을테니 안심하라며 이대은을 달랜다. 7회 말, 류현인이 삼진으로 아웃되고, 윤준호가 볼넷으로 출루. 김문호가 특기인 슬라이더를 타격해내면서 안타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정근우의 삼진으로 마무리.

8회 초, 첫 삼진을 잡아냈으나 연속된 안타로 2아웃 주자 1.2루. 그러나 공이 빠지게 되면서, 투수 코치를 겸직하는 김선우가 올라가서 윤준호의 블로킹을 믿고 과감하게 승부하라고 지시를 한다. 이후 이닝 교체 과정에서 6 : 4가 되면 이대은이 계속 던져야한다고 한다. 8회 말, 이홍구와 이택근이 안타로 출루하였고 류현인 역시 출루하였으나 서동욱이 삼진을 당하면서 마무리.

그렇게 김선우를 포함한 기존 6명의 투수가 전멸해버린 뒤 맞이한 9회 초에서, 8번째 투수로 정성훈이 등판한다!!!교체로 들어갈 사람이 정수성 코치와 이승엽 감독, 정성훈 밖에 없는 지라 급한대로 정성훈이 투수, 이승엽이 1루수를 보기로 한다. 정성훈이 혹시 몰라서 피칭을 해보았는데, 야수로 나가자는 이승엽의 제안을 듣고 바로 투구를 해보았더니 상태가 괜찮아 본인의 의사로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그리하여, 윤준호가 빠진 포수 자리에 1루수 이홍구가 원래대로 들어가게 되었고, 빈 1루수 자리를 무려 이승엽 감독[131]이 들어가게 된다. 정성훈은 의외로 호투를 보이고, 구속을 무려 "125km/h"까지 뽑아낸다.[132] 선두 타자의 출루 이후, 이승엽의 수비로 주자들을 차례로 아웃시킨다.

9회 말, 선두타자로 무려 이승엽 감독이 대타로 출격하였으나 뜬공을 놓치면서 출루. 김문호의 안타와, 정근우의 득점타로 점수 획득. 이홍구 삼진. 그리고 최후의 병기로 대타 출전을 한 정수성 코치[133] 마저 삼진으로 아웃되었고, 정의윤의 볼넷 출루 후 이택근이 2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내면서 6 : 4가 된다. 하지만, 류현인의 뜬공 아웃으로 그대로 경기는 종료.

한편 투수들이 이 난리를 치룰 동안 타자들은 선발투수 임준서를 상대로 출루 한 번 못할 정도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고 이것이 패배의 또 다른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 이날 몬스터즈 타자진은 세 번씩이나 만루를 채웠음에도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극심한 변비야구를 보여주었다. 그나마 정근우가 홈런을 쳤다는 것이 위안이었고, 9회말에 마침내 각성한 타자들로 인해 6:4까지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타자였던 류현인의 타구가 플라이 아웃되며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9회말 2아웃에 몬스터즈가 만루를 채운 상황이었고, 류현인의 안타가 성공했더라면 역전까지도 가능하였던 경기라 인하대로서도 몹시 아슬아슬한 승리였다.[134] 결국 연전이 예정된 스케줄 상의 부담과 타자들의 부진이 이 경기의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다. 참고로 이 경기는 몬스터즈의 창단 이래 첫 연패였다. 그래도 하나 발견한 건 야수 정성훈이 투수까지 할 수 있음을 밝히며 쓸 만한 투수 자원이 하나 늘어났다는 것이다.



  • 패전투수 : 김선우(1패)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17전 13승 4패 (승률 7할 6푼 4리)

다음화 예고 편에서 돌아온 직관데이 홍보가 나왔다. 경기는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 vs 몬스터즈 제 2대 사령탑의 자리에 취임한 김성근 감독의 몬스터즈이며 직관경기는 11월 20일 잠실에서 진행되며, 티켓팅은 11월 10일 11시 시작될 예정이다.


3.10.2. 2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18경기
Game 18

11.14(월) 22:30, 인천SSG랜더스필드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 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최강 몬스터즈
유희관
4
0
1
0
0
0
0
1
1
7
12
1
7
파일:인하대학교 엠블럼.svg 인하대
최준수
0
0
1
0
0
0
1
0
0
2
6
1
2

최강 몬스터즈
인하대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정근우
2B
1
정현승
CF
2
김문호
RF
2
김서원
RF
3
정성훈
DH
3
김청용
3B
4
정의윤
LF
4
박민형
2B
5
이택근
CF
5
황성호
SS
6
이홍구
1B
6
박민수
DH
7
류현인
SS
7
선지승
1B
8
윤준호
C
8
박찬희
C
9
최수현
3B
9
고명규
LF
SP
유희관
SP
최준수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9월 13일 화요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
  • 선수변동 및 부상 : 유희관(급성 장염)
  • 시구자 및 시타자 : 장예은(시구)

경남고 2차전 - 파주 챌린저스와의 경기 이후 간만의 2일 연전으로 10월 31일 예정되어 있던 본방송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결방하였다.


예고편에서 선발 유희관의 컨디션이 장염으로 인해 최악의 몸 상태로 나왔다.[135]

이날 경기는 매우 중요했는데, 남은 경기 중 한 번이라도 이기면 30전까지 방출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바보 투수 듀오에게는 매우 중요한 소식.

1회 초, 선발투수는 최준수. 정근우의 볼넷 출루와, 전진 배치된 김문호의 타순으로 게임이 풀리기 시작한다. 포수가 공을 놓치면서 정근우가 2루로 진루, 김문호 역시 우전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선취점을 가져온다. 정성훈이 아웃된 가운데, 정의윤이 1-2간 안타를 만들어내며 히트 앤드 런으로 진루. 이택근이 볼넷으로 만루가 된 상황에서 이홍구의 안타와 함께 추가점 2점을 얻게 된다. 결국 투수가 임주빈으로 교체. 류현인의 안타로 추가점을 획득했고, 최수현의 삼진과 함께 4 : 0으로 초반 기운을 가져간다.

1회 말,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은 유희관이 선발로 등판한다. 이의 여파로 구속이 더 느려졌는데, 다행히 야수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이닝을 마무리한다.

2회 초, 정근우가 땅볼로 아웃된 가운데 김문호가 두 번째 안타를 만들어내며 출루에 성공하였으나 정성훈의 6-3 병살타로 마무리. 2회 말, 4번 타자 박민형부터 시작되었으며 유희관은 93km/h의 느린 공으로 제압한다. 이후 이택근이 무려 뜬공을 3개를 잡아내면서 삼자범퇴.

3회 초, 정의윤이 공을 타격해냈고 마침내 문학구장에서 18경기 만에 홈런을 만들어낸다. 이로써 "심수창 1승 김선우 VS 정의윤 첫 홈런 이승엽" 간의 회식 내기는 이승엽 감독의 승리로 마무리되었고, 정의윤은 김선우를 가리키며 "김선우 회.식.준.비" 세리모니로 베이스를 돌아온다. 그리고 김선우는 현타가 왔고, 안 믿은 나머지 텐션이 푹 죽어버렸다. 이후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마무리. 여담으로, 이닝이 끝나자마자 고은미 작가가 200명분 식당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김선우는 "어휴 3개월 준비해서 투구 한 번 하고 나서 밥을 200만원 치 쏘고.. 나 왜 사냐?!"라고 푸념을 했다. 그리고, 정용검 캐스터가 장 단장에게 한 번 더 빌으라고 했다.[136]

3회 말, 최수현의 에러로 선두 타자의 진루를 허용하면서 1아웃 주자 2.3루. 이후 태그업으로 인하대가 1점을 가져오게 된다. 그리고, 이홍구가 글러브에 맞은 공을 부랴부려 주워 베이스를 밟으면서 이닝 마무리.

4회 초, 여전히 마운드에 임주빈이 자리를 지켰고, 최수현이 출루를 하였으나 도루를 예상하여 피치아웃 작전으로 도루사를 만들어낸다. 정근우 역시 아웃되었으나, 김문호의 미친 타격감으로 2루타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정성훈의 뜬공으로 마무리.

4회 말, 장염 투사 유희관이 자리를 지켰고, 바깥쪽을 공략하면서 선두 타자 삭제. 이후 출루를 허용하고 안타를 허용한다. 2아웃 주자 1.3루. 다행히 류현인이 몸을 뒤로 던지면서 공을 잡아내는 호수비로 이닝 마무리. 심지어, 류현인이 뒤로 달리면서 뒤로 몸을 던져 잡았다. ?3? : 하기스 찼나? 이후 5회 말 역시 삼구삼진으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한다.

6회 말, 선두타자가 출루하였으나 침착하게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류현인이 뜬공을 잡아내면서 유희관은 6이닝 무자책점을 남긴 채 화장실로 향했다.

7회 말, 교체 투수는 이대은. 그리고 바로 2루타를 허용하게 된다. 그러나, 바로 다음 타순에서 류현인이 넘어지는 와중에도 러닝 스로를 하면서 아웃을 잡아낸다. 수비진은 계속 정상 수비를 하였고 볼넷과 와일드피치로 제구가 잡히지 않으면서 점수를 허용하게 된다. 결국 2아웃 이후 오트라이크 오주원이 등판을 하여 이닝을 마무리.

8회 초, 투수 전영준이 마운드에서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좌전 안타 + 허슬 플레이로 2루타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닝닝닝닝 경박한 등장곡의 김문호가 또또또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4안타를 기록한다.

8회 말, 오주원과 야수진들의 호흡으로 삼자범퇴 마무리.

9회 초, 마무리 투수로 조준혁이 등판하였고 이택근이 바로 2루타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팀내 타율 1위(4할 타자) 이승엽이 대타로 등판한다. 그러나, 삼진을 먹으면서 타율이 3할 3푼으로 뚝 떨어지게 된다. 선수들한테 쿠사리도 엄청 먹었다. 이후 류현인 역시 2루수의 호수비와 투수 베이스 커버로 아웃. 그대신, 윤준호가 쐐기타를 만들어내면서 이택근이 득점.

9회 말, 마무리 투수는 송승준. 정근우 역시 몸상태가 좋지 않아 서동욱이 2루수로, 이승엽 감독이 1루수로 들어가게 된다. 동시에 지명타자 역시 소멸된다. 다행히 수비진들의 도움으로 병살타로 2아웃을 만들어낸 뒤, 1루수 이승엽이 뜬공을 잡아내면서 마무리. 동시에 연패 탈출에 성공한다.

  • 승리투수 : 유희관(5승 1패) + Q/S
  • MVP : 김문호(1회)(5타수 4안타 5출루)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18전 14승 4패 (승률 7할 7푼 8리)


3.10.3. 3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20경기
Game 20

12.5(월) 22:30,송도LNG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 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인하대학교 엠블럼.svg 인하대
조준혁
0
0
0
0
0
0
2
1
0
3
8
1
2
최강 몬스터즈
유희관
0
0
0
1
3
0
0
0
0
4
9
1
5

인하대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정현승
CF
1
정근우
2B
2
권민혁
LF
2
김문호
RF
3
김청용
3B
3
박용택
DH
4
박민형
DH
4
정의윤
LF
5
김서원
RF
5
이택근
CF
6
황성호
SS
6
이홍구
C
7
박민수
1B
7
박승환
SS
8
선지승
C
8
서동욱
1B
9
정창대
2B
9
지석훈
3B
SP
조준혁
SP
유희관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10월 5일 수요일, 송도LNG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 윤준호(U-23 야구 월드컵 출전)[결장], 류현인(kt wiz 입단식)[결장], 정성훈(KBO 리그 프로야구 정규중계 해설)[결장], 최수현(독립야구 일정)[결장] / 지석훈(일일 임대), 박승환(일일 입단)

방송일 기준으로 월드컵 가나전 경기와 겹쳐서 1주 미뤄진 12월 5일 방송이 결정되었다.

이 경기에서 일일알바로 지석훈가평 웨일스의 박승환이 입단했다. 지석훈의 경우, 3명이 빠지고 1명이 들어온 상황이었기에 선수들의 반응은 냉담 그 자체였다고.[137] 이는 윤준호와 류현인, 최수현 즉 영건 3인방이 모두 빠진 상황에서 늙은 선수 하나가 들어왔기에 선수들이 한숨 그 자체였던 것. 이후 경기 당일에 또 다른 영건 박승환이 추가로 입단하였다.


1회 초, 유희관이 2차전에 이어 선발로 등판한다. 정근우와 김문호가 순차적으로 뜬공을 잡아낸다. 그러나, 유격수 박승환이 공을 잡으려는 과정에서 3루수 지석훈이 경로를 가려버리는 바람에 세이프를 허용한다. 이후 견제를 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견제가 걸리면서 견제사로 마무리.

1회 말, 선발 투수는 좌완 조준혁이 등판한다. 이때부터 바람이 더욱 거세졌는데, 정근우가 내야 땅볼로 아웃된 가운데 유격수의 실책으로 김문호가 출루에 성공한다. 박용택은 볼넷으로 출루, 정의윤의 타석에서 2루수에 가려져 와일드피치를 판단하지 못하여 진루를 하지 못한다. 그리고 뜬공으로 애매해서 3루로 진루했던 김문호는 2루로 귀루한다. 이택근 역시 내야 땅볼로 아웃되면서 마무리.

2회 초,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김서원이 아리랑 볼을 타격해내면서 출루에 성공한다. 이후 작전이 실행되었으나, 정근우가 선행 주자를 태그하고 바로 송구하여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내면서 마무리.

2회 말, 이홍구가 팀 첫 안타를 만들어냈으나 박승환의 병살타로 2아웃. 하지만, 베이스 코치였던 심수창이 세이프를 인식하지 못해 정수성 코치가 세이프 신호를 보냈고, VAR을 요청하여 박승환이 세이프 처리된다. 그리고, 조준혁이 견제 과정에서 보크를 저지르면서 2루로 진루하게 된다. 서동욱 역시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한다. 박승환이 3루로 도루를 성공했으나, 지석훈의 삼진과 정근우의 땅볼로 이닝 마무리.

3회 초, 이택근이 뜬공을 잡아냈으나 지석훈이 공을 놓치면서 출루 허용. 유희관이 땅볼을 유도해내면서 투수 앞 땅볼을 만들어냈고, 선행 주자를 아웃시킨다. 아쉽게도 더블은 실패. 이후 정의윤이 뜬공을 잡아내면서 양팀이 계속 투수전(잔루를 계속 남긴 상태)으로 진행된다.

3회 말, 김문호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용택의 희생진루타(땅볼)로 김문호가 2루 진루. 그러나, 이택근이 삼진으로 아웃되면서 또 잔루를 남기게 된다.

4회 초, "선취점을 먼저 만들어내는 팀이 승리한다."라는 공식처럼 이홍구가 갑작스럽게 홈런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입스로 고난에 빠졌던 이홍구는 윤준호의 빈 자리를 완벽하게 커버한 '주전 포수'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그러나, 박승환과 서동욱이 아웃되었고, 지석훈은 우연히 수비 실책으로 출루 성공. 정근우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였으나, 김문호의 땅볼 아웃으로 이닝 마무리.

4회 말, 허무하게 뜬공 두 개와 땅볼 하나를 잡아내면서 마무리.

5회 말, 우완 투수 임준서로 교체되었고 박용택이 약 3개월만에 우전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출루. 이승엽 감독은 정의윤에게 노 사인을 냈고, 와일드피칭으로 박용택이 진루. 그러나, 정의윤은 삼진. 대신, 이택근이 좌측 담장을 때리는 안타를 만들어냈고 1타점 2루타를 만들어낸다. 이홍구는 삼진, 박승환은 볼넷, 팀내 유일의 1할 타자(8경기 무안타)였던 서동욱이 우전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추가 2득점 성공. 하지만, 찬물택 급으로 보이스 피싱 지석훈의 뜬공으로 이닝 마무리.

6회 초, 유희관이 깔끔하게 3아웃을 잡아내면서 마무리.

7회 초, 단 피안타 2개로 계속 유희관이 마운드를 지킨다. 두 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게 되었고, 인하대가 4번 타순에서 강공전환을 하게 된다. 이후 타격을 하게 내면서 2점을 내주게 된다. 5번 타자에서 번트를 댔으나, 아웃. 인하대가 비디오 판독을 했지만 포구가 더 빨랐기에 아웃. 거기에 기습으로 스퀴즈 번트를 시도했으나, 유희관이 이를 눈치채고 순간적으로 볼로 빼버려서 이를 무산시킨다. 이후, 다시 스퀴즈 번트를 지시했으나 이홍구가 스트라이크를 잡고 바로 3루 주자를 태그함으로써 스퀴즈를 무산시킨다. 그렇게 이닝을 찢어버렸다.

8회 초, 아빠와 아들 송승준과 이홍구 배터리로 교체되었고, 이홍구가 신의 경지에 이른 프레이밍과 블로킹을 보인다. 그리고 김문호가 뜬공을 잡아내면서 1아웃. 선행 주자를 잡고 타자 주자를 허용하면서 바로 오주원으로 투수 교체. 그러나, 1타점 3루타를 만들어낸 인하대. 다행히 이홍구가 블로킹을 하고 정의윤이 뜬공을 잡아내면서 마무리.

8회 말, 임주빈으로 투수가 교체되었다. 정근우가 뜬공으로 아웃.[138] 특타 준비해라. 김문호가 삼진을 당하고, 박용택 역시 땅볼로 아웃당하면서 이닝 마무리.

9회 초, 마무리 투수 이대은과 클린업(3.4.5) 타순인 인하대. 3구 연속 포심을 던지고, 스플릿으로 스트라이크 낫아웃을 만든 뒤 선두타자 아웃. 이후, 4번 타자 역시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 그리고, 5번 타자에서 풀카운트 승부까지 가게 되었고, 포심으로 눌러버리면서 경기를 종료시킨다.

사실상 오늘 경기는 MVP 이홍구보다, 지석훈에게 더 이목이 가는 회차였다. 지석훈이 예능을 거창하게 데뷔하게 된 셈인데, 첫 출연임에도 개인 스페셜 유튜브 클립이 만들어지는 등, 최강야구 선수들 중 최단시간 최다분량을 뽑아낸 전설의 인물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다른 선수들과 달리 약간의 시간을 거쳐 정식 선수가 되었다.[139] 그리고, 잊혀졌지만 박승환 역시 정식 내야수로 영입되어 오주원에 이은 임대-정규 전환 선수가 되었다.


쿠키 영상으로 심수창 선수가 김성근 감독님과 면담을 하는데, 김성근 감독님이 정 안되면 왼손으로 던지라는 조언을 한다.[140]

  • 승리투수 : 유희관(6승 1패) + Q/S
  • 홀드투수 : 송승준(4승 1패 1홀드), 오주원(2승 2홀드)
  • 세이브투수 : 이대은 (3승 1패 2세이브)
  • MVP : 이홍구(2회)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20전 15승 5패 (승률 7할 5푼)


3.11. 11R VS 부산고 (12.12,12.19,홈)[편집]



3.11.1. 1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21경기
Game 21

12.12(월) 22:30, 사직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부산고등학교 야구부 로고.svg 부산고
원상현
0
0
0
0
0
0
0
0
1
1
6
1
2
최강 몬스터즈
이대은
0
0
2
2
1
0
2
0
x
7
8
0
2

부산고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김태언
LF
1
정근우
2B
2
이동은
2B
2
정의윤
LF
3
장성현
CF
3
김문호
RF
4
정재환[롯데]
C
4
정성훈
DH
5
김태우
1B
5
이택근
CF
6
연준원
RF
6
이홍구
C
7
박성준
DH
7
류현인
SS
8
이찬우
3B
8
박승환
3B
9
박찬엽
SS
9
서동욱
1B
SP
원상현
SP
이대은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10월 17일 월요일, 사직 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 윤준호(U-23 야구 월드컵 출장)[결장], 박용택(KBO 준PO 2차전 현장중계 해설로 인한 불참)[결장] / 박승환(일일 임대), 박찬희(일일 임대)
  • 시구자 및 시타자 : 염종석(시구)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발탁된 이승엽 감독의 마지막 최강 몬스터즈 감독 경기이다. 통산 4번째 2연전이다. 선공개에 의하면, 이승엽의 영구 결번과 류현인의 첫 홈런이 이루어진 경기라고 한다.




초반부 보기
후반부 보기

주장 박용택이 플레이오프 해설로 불참하게 되면서, 이승엽 감독 대신 라인업을 작성하고 갔는데, 특이하게 부고 출신 을 상위 타선에 몰아넣고, 김문호가 3번, 정성훈이 4번(DH)를 맡는 등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라인업을 남겨두었다. 그리고, 박용택의 빈 자리를 박승환이, 윤준호의 백업포수 역할을 대신하여 인하대전에서 장 단장이 눈여겨두었던 박찬희를 일일 임대하였다.[141]

이날 경기의 시구자는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투수였던 염종석으로, 송승준을 포함한 몬스터즈 선수 대부분이 "염 코치님이네?"라고 놀랐을 정도. 여전히 염슬라이더가 건재함을 증명하는 시구였다.

1회 초, 선발 투수 이대은(평균 자책점 1.26)이 등판한다. 다른 고등학교 야구부와 다르게 부산고는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공격한다. 부산고의 선두 타자는 2022 봉황대기 수훈상을 받은 김태언. 타격했지만 땅볼로 1루수 서동욱이 아웃 처리. 다음 타자는 도루 19개를 성공한 빠른 발을 가진 이동은은 삼진, 3번 타자는 2022 봉황대기 최다타점상을 받은 장성현이었다. 이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삼자범퇴.

1회 말, 부산고의 선발 투수는 고2의 원상현이었다. 몬스터즈의 1번 타자는 부산고 대선배 정근우. 그러나, 유격수 땅볼로 아웃. 이후 정의윤은 커브를 이용해 헛스윙 삼구삼진으로 아웃, 약 1112일만에 사직에 등판한 김문호 역시 3루수 땅볼로 이닝 마무리. 이닝 교체 중, 부산고 감독이 '연습 게임처럼 적극적으로 해라' 며 조언을 시킨다.

2회 초, 선두 타자는 2023 KBO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에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포수 정재환이었다. 정재환을 루킹삼진으로 잡고, 5번 타자 역시 우익수 김문호의 파울 플라이로 아웃. 세 타자 연속으로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마무리.

2회 말, 정성훈의 타석으로 시작되었으나 2루수 땅볼로 아웃. 이택근 역시 3루수 땅볼로 아웃. 다음 타석에서, 이홍구도 3루수 정면 뜬공으로 아웃. 3루수의 호수비로 삼자범퇴가 이루어지면서, 1회와 2회 모두 투수전이 되었다.

3회 초, 선두 타자인 7번 타자 박성준을 볼넷으로 내보내자마자 박계원 감독이 작전을 지시한다. 이승엽은 트레이너를 불렀지만 트레이너는 화장실에 가 있는 상황. 타임을 선언하고 이대은의 상태를 확인한다. 이대은은 '느낌은 있는데 괜찮은 것 같다' 고 대답. 이후 8번 타자 이찬우의 타석에서 히트 앤드 런이 먹히면서 1루 주자는 3루 까지, 타자 주자는 1루까지 출루한다. 9번 타자 박찬엽의 땅볼을, 류현인이 잡으면서 홈으로 송구, 런다운으로 3루 주자를 아웃시킨다. 다시 1번 타자로 돌아왔고, 서동욱이 정면에서 잡아 아웃. 이후 기습 번트를 시도하여 스퀴즈를 하려 했으나, 이홍구가 막아낸다. 그리고 헛스윙 삼진으로 마무리.

3회 말, 선두 타자 류현인이 2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출루했지만 다음 타자인 8번타자 알바 2일 치박승환은 우익수 플라이 아웃. 서동욱은 타격했지만 투수와 포수 사이 1/3 거리에 떨어진다. 이후 포수가 잡았지만, 1루수의 수비 실책으로 세이프. 다시 상위 타선으로 돌아오고, 정근우의 타석에서 1루 견제를 하였으나 세이프. 그러나, 그때 상황을 지켜보며 리드를 잡아둔 류현인이 3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1사 1,3루가 되었다. 그리고, 정근우도 우중간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3루 주자 류현인과 1루 주자 서동욱이 홈인, 정근우는 2루까지 출루했다.하지만 아쉽게도 정의윤은 3루수 땅볼, 김문호는 유격수 땅볼로 인한 아웃으로 마무리. 이닝이 바뀌는 동안에 부산고 감독이 선수들을 모아서 '사소한 거에 이렇게 점수 주삐나. 왜 플레이를 끝까지 안 보노. 기본적인 것만 잘하자' 며 조언을 해준다.

4회 초, 투구 도중 물집이 잡힌 이대은은 이승엽 감독에게 승리를 안겨주겠다는 마인드로 계속 등판한다. 부산고 선두 타자 장승현 타석에서 이대은은 폭투를 하지만, 주자가 없어서 실점하진 않았다. 덕아웃에서 심수창이 '그냥 유인구였잖아', 송승준이 '분량 잡아먹으려고?' 라고 위안(?). 이후 멘탈을 잡고 우익수 플라이 아웃, 4번 타자 정재환을 상대하는 공은 141의 직구였다. 정재환은 2s까지 몰리고, 떨어지는 공으로 삼진.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이었으나 이홍구의 블로킹과 송구로 아웃되었다. 이후 5번 타자에서 또 폭투가 나오지만, 극복해서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한다. 물집에서 피가 나는 것을 보고 심수창이 핏빛 투혼이라 말하는 건 덤.

4회 말, 정성훈의 타석으로 시작되었으나 초구 타격으로 중견수 플라이 아웃. 이택근이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안타를 만들어냈고, 이홍구 역시 좌중간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이택근은 무려 홈까지 들어와 1타점 적시 2루타를 만들어낸다. 류현인도 우중간 안타로 1타점 적시 3루타를 만들어내며 1사 3루. 결국, 부산고는 176cm의 키와 142의 최고 구속을 가진 사이드암 투수인 예건우로 교체. 그리고, 박승환이 헛스윙 삼구삼진, 서동욱이 볼넷인 가운데 정근우의 타순에서 고의사구로 정근우를 내보내 2사 만루. 정의윤이 초구부터 타격을 했으나, 투수 땅볼로 1루에서 아웃. 이 과정에서, 1루수 김태우와 충돌이 있었으나 정의윤이 방어를 하며 넘어졌기 때문에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아웃된 후 정의윤이 주자 만루 상황에서 '아으 뭐하냐 주자 만루에!'하고 자책하는 중, 이대은이 '그 몸으로 애를 받으면 어떡해' 라며 정의윤을 놀린다.

5회 말, 김문호가 좌익수 뜬공 아웃을 당한 가운데 정성훈이 빠진 공을 피하다가 보호대가 없는 오른팔 팔꿈치에 맞으면서 사구. 큰 부상은 아니었고, 정성훈은 투수[142]를 안심시키고 대주자 윤준호 빈자리꿰차기박찬희와 교체. 하지만 다음 타자 이택근이 루킹삼진, 이홍구의 타순에서 와일드피치로 박찬희는 2루까지 이동. 이후 이홍구의 좌전 안타로 추가 득점. 이후 류현인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이닝 마무리.

여담으로 이닝이 바뀌는 중 정근우가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는데, 구속이 114밖에 안 나오자 이승엽이 나오라고 소리친다.

6회 초, 9타자 연속으로 범타처리한 이대은이 계속 올라온다. 유격수 땅볼로 10번째 타자까지 범타 처리를 했으나 공을 70개 던져서 힘들었는지 볼넷으로 출루를 시킨다. 그리고, 바로 작전이 시행되고 2루 도루를 허용하게 된다. 그리고, 삼진을 잡아내면서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이대은 역시 유희관에 이어 6이닝 무실점 Q/S를 기록하게 된다.

7회 초, 가을의 남자 장원삼이 마운드에 등판한다. 그러나, 첫 타자 정재환부터 안타를 허용한다. 이후, 장원삼 특유의 변화구로 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었고, 다음 타자 연준원은 번트를 시도한다.[143] 이후 특기인 몸 쪽 공으로 두 타자 연속 삼진. 마지막 타자 역시 유격수 뜬공으로 마무리. 그렇게, 장원삼은 완벽하게 부활한 추남이 되었다.

7회 말, 부산고는 투수 정현호로 교체한다. 언더로 던질법하다가 사이드암으로 비틀어 던지는 폼이 특징. 이택근이 타격해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우익수가 잡지 못해 2루 출루, 이홍구는 뜬공 아웃되며 1사 2루. 이후, 두 번째 타석부터 홈런을 노린 류현인은 1볼 상황에서 풀스윙을 하지만, 파울이 된다. 이걸 보고 이승엽김문호한테 저렇게 스윙하라고 말하는 것은 덤. 김문호: @#(#&$!(... 이후 홈런을 노린 류현인이 드디어 "첫 홈런", 그것도 투런 홈런을 만들어내면서 사실상의 쐐기포를 박아낸다. 썩쏘를 짓는 부산고 감독의 표정이 일품. 이를 본 정용검 캐스터가 감정이 올라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144] 이후 투수는 천겸으로 교체, 박승환의 뜬공과 서동욱의 삼진으로 이닝 마무리.

8회 초, 위기 전문러(?) 심수창과 윤준호를 대신한 백업 포수 박찬희가 배터리로 결합한다. 첫 타자부터 타격을 허용했으나, 류현인이 러닝 스로로 호수비를 보이며 1아웃. 그리고, 심수창의 주특기인 '포크볼만 주구장창 던져 두 타자 연속으로 출루 허용하고 잔여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마무리.

9회 초, 정성훈의 팔 부상으로 대타 유희관이 우익수 등판[145], 마무리 투수는 롯데 자이언츠의 송삼봉, 송승준이 807일 만에 다시 사직에 등판한다. 그리고, 정근우와 이택근의 수비 위치를 바꾸어 정근우가 중견수, 이택근이 2루수로 수비를 보게 되었다. 하지만 두 타자 연속 안타를 만들어냈고, 이후 타석에서 무사 만루가 만들어진다. 결국, 이택근과 정근우를 원래 위치로 내렸다. 그러자마자, 정근우의 호수비로 4-2-3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다음 타석에서 1-2간 안타가 뚫리면서 영봉이 깨지게 되었다. 그러나, 다음 타석에서 뜬공을 서동욱이 잡아내면서 경기 종료. 이 상황에 송승준의 다음 순번으로 오주원이 몸을 풀러 들어가려 했으나, 바로 경기가 끝나자마자 휴식 처리.. ??? : 주원이, 쉬어!

경기 이후, 이승엽 감독의 영구결번식과, 정수성 코치와 이승엽 감독의 고별사가 열렸다. 그렇게 이승엽 감독의 마지막 경기 in 최강야구 는 승리로 마무리된다.



항상 미래에서 온다는 쿠키 영상에서 드디어, 정근우의 펑고 짤이 재현되었다(!), 그것도 2022년 판으로.. 여담으로 교직 재이수 서동욱의 특타 이후, 박용택은 또 특타를 하게 되었고 정근우를 끌어들이려 하자 정근우는 "전 이미 펑고 예약이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예고에서 박용택이 주장 겸 감독 대행을 하게 되었음을 발표했다. 대권택

  • 승리투수 : 이대은 (4승 1패 2세이브) + Q/S
  • MVP : 이대은(1회) + Q/S & 류현인(2회)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21전 16승 5패 (승률 7할 6푼 2리)


3.11.2. 2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22경기
Game 22

12.19(월) 22:30, 사직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최강 몬스터즈
오주원
3
2
0
0
0
0
0
0
1
6
9
1
-
파일:부산고등학교 야구부 로고.svg 부산고
성영탁
0
0
1
0
0
0
0
0
0
1
6
3
-

최강 몬스터즈
부산고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최수현
2B
1
김태언
LF
2
정근우
CF
2
이동은
2B
3
류현인
SS
3
장성현
CF
4
이홍구
DH
4
정재환[롯데]
DH
5
김문호
RF
5
김태우
1B
6
정의윤
LF
6
연준원
RF
7
서동욱
1B
7
이찬우
3B
8
박찬희
C
8
박재엽
C
9
박승환
3B
9
박찬엽
SS
SP
오주원
SP
성영탁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사직 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 이승엽(두산 베어스 11대 감독 선임으로 인한 최강야구 감독 사임), 정수성(두산 베어스 코치 선임으로 인한 최강야구 코치 사임) / 윤준호(U-23 야구 월드컵 출장)[결장]




이승엽 (現 두산 베어스 감독) 감독 사임 이후 첫 경기이다. 주장 박용택이 감독대행을 맡게 되면서[146], 감독 대행 체제로 경기가 진행되었다.[147] 믿음의 야구는 끝났다 독재 야구의 시작

이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바로 오다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예고편을 통해 중견수 정근우[148], 4번 타자이자 DH 이홍구, 기존 중견수 자리를 맡던 이택근 1회부터 대타 대기 등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왔음이 공개되었다.[149] 그리고 선공개 분을 통해 나온 추가 정보로, 이택근이 1루 베이스 코치 + 대타 대기를, 정성훈이 3루 베이스 코치 + 대타 대기를, 선발 투수로 본래 예정되었던 유희관이 아닌 오주원이 등판함이 밝혀졌다. 결과적으로는 영건 4인방(최수현, 박승환, 류현인, 박찬희)이 모두 출장하게 되었고, 이홍구를 새롭게 미는 4번 타자로 지목하여 색다른 라인업을 보이게 된다. ??? : 용택이 형 이승엽 색깔을 확 지워버리네...

경기 전 부산고 출신 롯데 자이언츠 좌완 에이스 주형광의 시구가 있었다.

1회 초, 부산고 에이스 투수 성영탁이 선발로 등판한다. 첫 타자 최수현이 바로 안타를 때렸고 2루까지 진루를 시도하였으나 중간에 미끄러져 1루까지만 진루하게 된다. 그리고, 악마의 중견수 정근우 역시 타격을 해냈으나 유격수의 실책으로 병살이 무산되어 무사 1,2루. 류현인의 뜬공, 덩치는 딱 4번 이홍구가 1타점 2루타를 만들어내면서 선취점 득점. 그리고, 암묵의 스킨십으로 따낸 5번 김문호 역시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추가점 획득..인줄 알았으나, 실책으로 기록된다. 정의윤의 적시타로 3:0, 서동욱은 볼넷 출루, 박찬희와 박승환의 삼진으로 3아웃.

1회 말, 선발 투수 오주원이 등판한다. 두 타자 연속으로 아웃을 잡아냈으나, 3번 타자에서 안타를 허용한다. 그리고 기습 견제를 시도했으나 공이 빠져 2루까지 진루를 허용하게 된다. 이후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면서 마무리.

2회 초, 선두 타자 최수현으로 공격을 시작한 몬스터즈는 3루타를 만들어낸다. 이후, 정근우가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냈으나 2루수의 실책을 보자마자 달려 3루타로 만들어낸다. 류현인은 볼넷으로 출루, 이홍구가 타격하였으나 유격수의 호수비로 1아웃. 대신, 팀 배팅이 먹히게 되었다. 김문호 역시 볼넷 출루. 정의윤의 타구가 유격수의 글러브에 맞고 휘면서 내야 안타(실책성 플레이) 성립, 1사 만루. 그러나, 서동욱의 병살타로 마무리.

2회 말, 선두 타자가 초구를 타격했으나 김문호 앞의 뜬공으로 아웃. 이후 다음 타자도 중견수 쪽으로 멀리 뻗는 타구를 만들어냈으나 정근우가 이를 잡아내면서 악마의 중견수를 증명해냈다. 근우돼지! 근우돼지! 이후 타자도 2루수 앞의 땅볼로 삼자범퇴.

3회 말, 선두 타자가 타격했으나 류현인(유격수) 땅볼로 아웃. 그러나, 다음 타자의 공을 잡는 과정에서 류현인의 글러브를 맞고 튀면서 주자 2루 세이프. 박용택 감독대행이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려했으나, 2루수 최수현이 세이프라 판단하여 판독은 하지 않았다. 2번 타자 역시 정의윤의 뜬공 아웃. 그러나, 3번 타자가 초구 타격을 해내면서 1점을 뺏어오게 된다. 이는 오주원이 초구부터 변화구를 던지기 싫어하고 직구를 고집하는 특유의 볼 배합 때문이다. 4번 타자 역시 직구를 던졌고, 중견수 안타로 1루 출루. 결국 박용택 감독대행이 마운드에 올라가게 되었고, 초구 직구를 그만두고 무조건 자르라고 하였다. 그리고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 마무리.

4회 초, 선두 타자는 이홍구였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 다음 타자 김문호가 땅볼 타구를 만들어냈으나, 1루수가 수비를 위해 앞으로 나와 가까스로 세이프. 그러나, 정의윤의 병살타로 이닝 마무리.

4회 말, 여전히 오주원이 등판한 가운데 선두 타자 연준원의 타구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 근우 꿀꿀 다음 타자 역시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 문호 꿀꿀 그러나, 8번 타자 박재엽이 좌전 안타로 출루하였으나 아웃을 잡아내면서 마무리.

5회 말, 투수는 계속해서 오주원. 선두 타자 김태언을 삼진으로 잡아낸다. 다음 타자 역시 몸쪽으로 삼진을 잡아낸다. 그리고, 우익수 뜬공을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 마무리. 동시에 오주원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게 된다.

6회 초, 1학년 투수 김동후로 교체된다. 선두 타자 최수현이 타격했으나 파울 플라이로 아웃. 정근우 역시 유격수 땅볼로 아웃. 그리고, 류현인도 삼진으로 아웃되면서 이닝 마무리.

6회 말, 투수가 유희관으로 교체된다. 유희관의 슬로 커브에 부산고 선수들이 당황하게 된다. 선두 타자는 포수 땅볼로 아웃. 그러나, 5번 타자(대수비)가 좌전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출루 성공. 이후 타자 역시 출루를 허용하였으나, 유희관 특유의 제구력으로 삼진을 잡아낸다.[150] 다음 타자의 공이 유희관의 낭심 사이를 통과하였으나 류현인의 러닝 스로가 이루어졌지만 아쉽게 세이프. 그러나, 박용택 감독 대행이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여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며 이닝 마무리.

7회 초, 투수는 계속해서 김동후였고 선두 타자는 이홍구. 잘 맞은 타구였으나 이홍구와 김문호 역시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게 된다. 그리고, 정의윤 역시 중견수 플라이로 허무하게 아웃. 왜 외야 펑고를 치고 있어?!

8회 초, 김동후가 마운드에 올라온 가운데 선두 타자 서동욱과 이택근 모두 내야 땅볼로 아웃. (12타석 연속 범타) 다행히, 1루수의 실책으로 박승환이 출루에 성공하게 되었고 도루를 시도하였으나 도루사로 아웃.

8회 말, 정근우가 빠지고 중견수 자리에 이택근이 들어가게 된다. 선두 타자는 서동욱의 뜬공 처리로 잡아냈으나 4번 타자가 당겨치면서 1아웃 1루. 그리고, 다음 타자에서 2루 아웃을 잡아내었고 류현인의 호수비로 3아웃을 잡아낸다.

9회 초, 투수가 김동후에서 김광민으로 교체되었고 정근우의 타석에 대타로 박용택 감독 대행이 들어서게 된다. 최수현과 박용택 감독 대행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였고, 류현인이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최강야구에서의 마지막 안타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홍구의 플라이 아웃으로 모든 타자가 태그업을 하면서 추가점 획득. 정의윤의 플라이 아웃으로 이닝 마무리.

9회 말, 마무리 투수로 송승준이 등판하였고 선두 타자를 류현인의 호수비로 잡아낸다. 다음 타자는 3루수 땅볼로 아웃 처리. 그리고, 어제 안타를 허용했던 타자 배경근을 또 허용하였으나 서동욱의 땅볼 캐치로 경기 마무리.

  • 승리투수 : 오주원(3승 2홀드)
  • MVP : 최수현(1회)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22전 17승 5패 (승률 7할 7푼 3리)


3.12. 12R VS NC 다이노스 2군 (12.26, 23.1.2)[편집]



3.12.1. 1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23경기
Game 23

12.26(월) 22:30, 창원 NC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최강야구 몬스터즈 엠블럼.png 최강 몬스터즈
이대은
1
0
0
0
0
0
0
0
0
1
4
-
2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이준혁
0
0
0
5
0
0
0
0
-
5
8
1
4

최강 몬스터즈
NC 다이노스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이택근
CF
1
이한
2B
2
최수현
2B
2
오태양
SS
3
정근우
3B
3
서호철
3B
4
김문호
RF
4
최우재
LF
5
정의윤
LF
5
오영수
1B
6
정성훈
DH
6
천재환
RF
7
지석훈
SS
7
김수윤
DH
8
이홍구
C
8
박대온
C
9
서동욱
1B
9
최승민
CF
SP
이대은
SP
이준혁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10월 24일 월요일, 창원 NC 파크
  • 선수변동 및 부상 : 류현인(kt wiz 합류로 인한 하차) / 윤준호(U-23 야구 월드컵 출장)[결장] / 지석훈(합류)

시즌 첫 프로야구 팀과의 경기이다.[151] NC 다이노스는 1군이 아닌 퓨처스리그 팀이 출전하며, 베테랑보다는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한 선수들이 중심이 되어 선발되었다. 그래서 강인권 1군 감독이 아닌, 공필성 2군 감독이 경기를 지휘하게 된다.

그러나 말이 2군이지 박대온, 서호철, 오영수 등 1군 선수 3명을 차출했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도 2022년에 1군 경기에 꽤 출전했거나, 팀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들을 대거 내보냈기 때문에 몬스터즈 입장에서는 꽤나 어려운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152]

몬스터즈의 이번 라인업은 정석을 지키면서도 파격적인데, 3루수 정근우와 1번 타자 이택근, 그리고 그 중 하이라이트는 4번 타자에 김문호를 배치한 것. 장 단장도 당황하여 질문했는데, 김문호 본인 언급에 의하면 덕수고 시절 이후 처음 4번이라고...


1회초, 선두타자 2명이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될뻔 했으나, 정근우의 2루타와 김문호의 땅볼성 타구를 3루수가 잡지 못하며 선취 득점에 성공한다. 정의윤이 땅볼 아웃되며 이닝 종료. NC의 공격은 삼자범퇴로 종료된다.

2회초, 정성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고, 지석훈 타석에서 페이크 번트 사인이 나와 이를 수행하지만 유격수 정면으로 가며 병살타. 2아웃 이후 이홍구와 서동욱의 안타가 나오나, 이홍구가 3루에서 오버런으로 아웃되며 이닝 종료. -오버런에 기여한 박용택을 찬물 대행이라 디스하는 김선우는 덤-

2회말 선두 타자 2명이 삼진과 내야 플라이 아웃 되고, 천재환이 3-유간성 타구를 치고, 지석훈이 호수비를 보여주지만 가까스로 세이프. 외야 플라이로 이닝 종료.

3회는 양 팀 모두 삼자범퇴로 종료.

4회, 몬스터즈는 김문호가 볼넷으로 출루하나 이후 세 타자 삼자범퇴로 추가점 득점 실패. NC는 오태양의 볼넷 출루 이후 히트 앤드 런과 도루, 볼넷으로 1사 1,3루의 기회를 잡는다. 곧바로 오영수의 2타점 3루타가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대은이 흔들리며 두 타자 연속 안타로 빅이닝이 만들어지고, 몸에 맞는 공과 더블 스틸로 2점이 추가되어 NC는 4회 말에만 3안타 5득점에 성공한다.

5회는 양 팀 모두 삼자범퇴로 종료.

6회 몬스터즈는 삼자범퇴로 공격이 무산되고, 투수는 송승준으로 교체된다. 안타를 허용하지만 무실점.

7회 초 지석훈의 첫 안타가 터지지만, 타선의 화력 부족으로 득점 실패. 오주원이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이닝 종료.

8회 초 삼자범퇴로 몬스터즈는 출루 실패하고, 투수는 심수창으로, 포수는 박찬희로 교체된다. 심수창은 유희관이 던지는 이퓨스볼 계통의 변화구와 투수폼 변칙으로 2탈삼진 무실점에 성공한다.

이 경기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투수 운용, 멘탈, 교체 타이밍이 다 중요한 경기'
물론 오버런에서의 실수도 있었지만, 5실점 전에 투수를 미리 대기시키지 못해 교체 타이밍을 늦춰버린 점이 크다. -결론은 감독택 탓-

한편, 이 경기에 NC 1군 선수들도 참관했고, 전 NC 내야수 노진혁 선수도 참관했다.[153]

  • 패전투수 : 이대은(4승 2패 2세이브)(5이닝 5탈삼진 4피안타 5실점)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23전 17승 6패 (승률 7할 3푼 9리)


3.12.2. 2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24경기
Game 24

2023.1.2(월) 22:30, 창원 NC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이현우
0
0
1
0
1
0
0
1
0
3
9
1
2
파일:최강야구 몬스터즈 엠블럼.png 최강 몬스터즈
장원삼
0
0
2
0
3
0
0
0
-
5
8
0
9

NC 다이노스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이한
2B
1
정근우
3B
2
김준상
3B
2
김문호
RF
3
김수윤
1B
3
이택근
CF
4
최보성
DH
4
이홍구
DH
5
이인혁
RF
5
정의윤
LF
6
오승택
LF
6
서동욱
1B
7
서준교
SS
7
최수현
2B
8
박성재
C
8
윤준호
C
9
최승민
CF
9
지석훈
SS
SP
이현우
SP
장원삼

  • 촬영일(실제 경기일) : 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창원 NC 파크
  • 선수변동 및 부상 : 윤준호(마지막 경기, 두산 베어스 합류로 인한 하차)

이 경기까지 박용택 감독대행 체제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윤준호의 몬스터즈 소속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경기이다. 이후 시즌 마지막 경기인 두산전에서 이승엽과 함께 다시 출연한다. 현재 최강야구 vs 프로 팀은 1전 1패. 하지만 이 경기로 인해 2전 1승 1패,프로팀 상대 승률 50%를 달성하게 된다.

1회는 양 팀 모두 삼자범퇴 종료.

2회 초 장원삼은 삼진 2개와 범타 하나로 이닝을 마무리한다.

2회 말 몬스터즈는 1사 1,2루의 기회를 잡지만 최수현의 병살로 이닝 종료

3회 초 서준교와 박성재의 연속 안타로 1점을 헌납한 장원삼은 강판되고, 송승준이 마운드에 올라와 추가실점 없이 종료.

3회 말 1사 이후 지석훈이 안타 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기습적인 도루로 동점 주자가 되고, 정근우의 안타로 주자는 1사 2,3루. 김문호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다. 이택근이 사구 출루 후 이홍구가 적시타를 치면서 2대1로 몬스터즈가 역전에 성공하게 된다.

4회 초 송승준은 1사 이후 주자를 안타와 볼넷으로 내보내고 실점 위기에 처하나 삼진과 땅볼 태그아웃으로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한다.

5회 초, 유희관이 등판하여 뜬공으로 1아웃을 잡고 1피안타 후, 런앤히트 작전으로 2사 3루의 위기에 처한다.이후 안타 허용하며 동점이 만들어진다. 이후 아웃 잡아내며 이닝 종료.

5회 말 NC는 최시혁이 등판하나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 2개를 연속으로 헌납한다.

무사 주자 1,2루 이택근의 타석에서 번트를 대는 자세만 취한 후 두 주자가 모두 도루 시도하고, 3루 송구가 어긋나며 무사 주자 2, 3루가 된다. 이후 이택근이 적시타를 쳐내며 다시 역전. 이홍구는 몸에 공을 맞으며 무사 주자 만루가 된다. 이후 김진우[154]가 등판한다. 무사 만루에서 정의윤의 타구가 3루수 앞 땅볼 타구가 되며 5-2-3 홈병살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나 3루수의 홈 송구가 크게 벗어나며 다시 점수 득점. 서동욱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며 1사 주자 1,2루가 된다. 최수현과 윤준호가 범타 아웃되며 추가점은 뽑지 못하고 5대2 스코어로 5회 말이 종료됐다.

6회와 7회 동안 유희관이 1피안타 허용하나 삼진과 범타로 처리한다. 7회초 박성재의 2루수 쪽 플라이를[155] ’2루수‘인 최수현이 처리하려고 했으나 ’유격수‘인 지석훈이 크게 콜사인을 하며 달려오는 바람에 최수현이 조용히 뒤로 물러나는 다소 재밌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7회 말 NC는 김재균을 등판시킨다. 이홍구는 몸에 공이 맞으며 출루하고, 정의윤과 서동욱은 큼지막한 타구를 날리다 두 타구 모두 좌익수 오승택의 수비력에 막히고 만다. 최수현은 안타 치며 출루하나 윤준호 역시 오승택의 수비에 가로막힌다. -운동 부족이라고 엽감독님께 전화한다는 정근우의 협박(?)은 덤-

8회 초 유희관은 흔들리며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나 삼진과 윤준호의 3루 송구로 2사 주자 2루를 만들어낸다. 후속 타자가 뜬공성 타구를 치나 이택근이 실책하며 1점을 실점한다. 하지만 침착하게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 종료.

8회 말 서의태가 등판한다. 지석훈이 몸에 공을 맞고 출루 후, 1사 1루 상황 김문호가 절묘한 번트로 1사 1,2루를 만든다. 이택근은 또다시 몸에 공을 맞으며 출루. 1사 만루의 기회였지만 이홍구가 병살타를 치며 추가 득점 실패

9회 초 마무리 투수로 오주원이 등판한다. 2타자 연속 범타처리한 후 타석에는 전날 경기 전타석 안타의 천재환. 역시나 큼지막한 타구가 나오며 2루타 허용. 다음 타석은 대타 오태양. 오주원은 침착하게 삼진을 잡아내며 승리를 지켜낸다.

1승 1패로 다이노스와 동률이 되었으나, 3차전 없이 다이노스와의 대결은 완전히 종료되었다.

  • 승리투수 : 유희관(7승 1패)(4이닝 4피안타 4K 2실점(1자책점) 1사사구)
  • 세이브 : 오주원(3승 1홀드 1세이브)(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 MVP : 유희관(4회) & 이택근(1회)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24전 18승 6패 (승률 7할 5푼)
  • 최강 몬스터즈 프로팀 상대 승률: 2전 1승 1패 (승률 50%)


3.13. 13R VS 원광대 (1.9, 1.16)[편집]



3.13.1. 1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25경기
Game 25

2023.1.9(월) 22:30, 군산 월명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원광대학교 엠블럼.svg 원광대
김태원
0
0
0
1
0
1
0
-
-
2
9
3
2
파일:최강야구 몬스터즈 엠블럼.png 최강 몬스터즈
유희관
0
3
1
1
3
0
4X
-
-
12
17
1
3

원광대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곽기훈
CF
1
정근우
2B
2
이동관
SS
2
이택근
CF
3
김다운
RF
3
정의윤
LF
4
남계원
LF
4
이대호
1B
5
배성렬
1B
5
박용택
DH
6
김선동
DH
6
서동욱
RF
7
서보겸
3B
7
최수현
3B
8
최영민
C
8
지석훈
SS
9
안영환
2B
9
박찬희
C
SP
김태완
SP
유희관


김성근 감독 체제하에서 열리는 첫 경기이자, 이대호 선수의 최강야구 데뷔전이다.




11월 13일 이날에 대한 쿠키 영상이 나왔는데 그 동안 타력이 부족했던 주장 박용택(팀 내 타순 꼴찌)을 부임 인사를 하자마자 정확히 "19분 만에" 1:1 특타시키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반 바구니 정도 박용택의 특타를 끝내고 하는 그의 말. "정근우 어디갔어?" 공포가 따로 없다...[156] 예고편에선 이대호 등장 이후 1명이 더 온단 얘기에 '잔잔바리' '이대호 뒤에 나오면 존재감이 없다' 소리를 하다 모두가 경악하고, 오히려 이대호를 잔잔바리로 만들어 버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157]

시작은 이승엽 감독이 사임하고 나서 이틀 후 장 단장이 김해국제공항에서[158] 일본 후쿠오카까지 가서[159] 설득을 했고, 이후 11월 1일 귀국한 김 감독을 찾아가 또 설득한 끝에 김 감독이 승낙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참고로 이후 6일간 회식하는 선수들[160]과 데이터를 검토하는 김 감독의 캡쳐되기도 했다.

그리고 11월 7일(경기 당일), 선수들과 해설진까지 대동하고 이대호 선수와 김성근 감독을 영입했는데, 반응은 극과 극. 특히, 정근우와 박용택은 그야말로 멘붕이 날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김성근 감독은 취임식 후 약 20분만에 특타를 시작했는데 첫 타겟으로 낙점당한 것은(?) 33번 박용택과 최수현, 박찬희, 서동욱 등 죽을라 하는 박용택과 박찬희의 표정은 덤 이었다. 와중에 특타 현장을 방문했다가 김성근 감독을 보고 놀란 기색을 비친 원광대 선수단도 덤.

김성근 감독은 웜업 및 특타 훈련이 끝난 후 유희관을 불러 오늘 선발 등판 예정이라는 통보를 한 뒤[161], 오더를 새로 짜서 공지했다.

경기 직전 정성훈이 다소 갑작스럽게 작전 코치로 낙점되었는데, 작전 야구의 대표 주자답게 어마어마한 사인을 쏟아내는 김성근 감독에 혼란스러움에 빠진 듯 헷갈려 하는 모습이 이어졌다.[162]

김성근 감독의 존재감이 여러모로 대단했다. 오자마자 원포인트 레슨의 대상이었던 서동욱, 최수현, 박찬희가 상당한 활약을 했고 애착인형(?) 정근우는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예능적인 측면에서도 김성근 감독의 부임을 확인하자마자 정근우 만큼이나 실성한(?) 박용택, 잘못 걸리면 혼날까봐 먹는 것을 뒤돌아 먹는 송승준이라던지, 특훈을 피하기 위해 안 하던 번트에 도루까지 하는 정근우의 모습, 등 여러 깨알 웃음 포인트가 나왔다.

여담으로 이대호의 등번호인 10번을 지석훈이 이미 쓰고 있어서 지석훈은 등번호의 '10' 중 1부분을 하얀색 테이프(...)로 가리고 '0번'으로 번호를 바꿔 출전하였다.

참고로, 김성근 감독이 오기 전까지 감독 대행이었던 박용택이 짰던 오더는 아래와 같으며, 변동이 있는 타순은 볼드체로 표기하였다.

원광대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곽기훈
CF
1
정근우
2B
2
이동관
SS
2
김문호
RF
3
김다운
RF
3
이택근
CF
4
남계원
LF
4
이홍구
DH
5
배성렬
1B
5
정의윤
LF
6
김선동
DH
6
서동욱
1B
7
서보겸
3B
7
최수현
3B
8
최영민
C
8
박찬희
C
9
안영환
2B
9
지석훈
SS
SP
김태완
SP
이대은

1회 초 삼자범퇴로 종료.

1회 말 정근우가 안타로 출루한데 이어 도루까지 성공하며 2루까지 진출하나 이후 3명 모두 뜬공으로 이닝 마무리.

2회 초 선두타자는 삼진으로 잡지만 에러성 안타와 희생번트, 볼넷으로 유희관이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날카로운 기습 견제를 통해 이닝 마무리.

2회 말 박용택은 뜬공 아웃되나 서동욱은, 최수현의 연속 안타와 지석훈의 출루 성공, 박찬희의 첫 안타(2루타)에 정근우의 안타+도루까지. 이택근이 아웃되고, 총 3점을 뽑아내며 긴 2회 말이 끝난다.

3회 초 선두타자는 박찬희의 호수비로 아웃되고, 1안타 허용하나 병살타로 이닝 종료.

3회 말 정의윤의 안타+도루와 이대호의 첫 안타로 1점을 더 날아난다. 박용택의 땅볼성 타구로 선두타자 아웃되나 출루 성공. 서동욱은 안타로 출루 성공하나 최수현과 지석훈이 아웃되며 이닝 종료.

4회 초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하나, 2아웃까지 땅볼로 아웃시킨다. 그러나 정근우의 에러로 1실점을 허용한다. -펑고 감 아니라고 절규하는 정근우-

4회 말 1사 이후 정근우의 볼넷[163]과, 이택근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추가하나 런다운과 땅볼로 이닝 종료

5회 말 박용택이 에러로 출루 성공한 후[164] 히트앤드런 사인이 맞아 떨어지며 서동욱 역시 출루. 이후 최수현의 2타점 3루타가 터지며 추가득점한다. 이후 지석훈의 희생 플라이로 추가득점. 정근우의 2루타가 터지지만 파울 플라이로 이닝 종료.

6회 초 선두타자 잡아냈지만, 연속 피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을 하고 만다.[165] 1사 2,3루의 위기를 이대은에게 넘기고 유희관은 마운드를 내려간다. 이대은은 만루 위기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 마무리.

6회 말 연속 볼넷으로 기회를 잡아내지만, 사인미스로 뜬공 아웃, 삼진을 당하며 2사 만루에서 무득점으로 이닝 종료.

7회 초 이대은의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 허용하나, 땅볼 유도로 병살타와 삼진 잡아내며 이닝 종료.

7회 말 김성근 감독님이 이번 7회 말에 10점을 내라. 3명 안에 못 치면 전원 특타!라는 지령을 내리고[166], 김성근 감독님의 조언을 받고 타석에 들어선 박찬희가 첫 홈런을 치고, 이후 정근우-이택근-정의윤의 연속 장타로 무사 2루의 끝내기 찬스가 이대호에게 찾아왔고, 이대호의 3루수 앞 강습 타구가 불규칙 바운드가 일어나면서 콜드게임 끝내기에 성공한다.

  • 승리투수 : 유희관(8승 1패)(5 ⅓이닝 6피안타 2실점 1자책)
  • MVP : 정근우(3회)(4타수 4안타 5출루 1타점 2도루)

MVP 시상식에서 김선우가 예언한 대로 김성근이 시상하고 정근우가 받게 되었다.[167] 그리고 김성근 감독이 인형을 하나 뺏은(?) 뒤 아깝게 수상에 실패한 박찬희에게 주는 훈훈한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물론 박찬희도 인형을 뺏긴(?) 정근우가 인정할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했으니까...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25전 19승 6패 (승률 7할 6푼)


3.13.2. 2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26경기
Game 26

2023.1.16(월) 22:30, 군산 월명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최강야구 몬스터즈 엠블럼.png 최강 몬스터즈
오주원
0
0
0
2
1
4
2
1
-
10
12
-
6
파일:원광대학교 엠블럼.svg 원광대
서성일
0
0
0
0
0
0
0
0X
-
0
4
1
1

최강 몬스터즈
원광대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정근우
2B
1
곽기훈
CF
2
서동욱
RF
2
이동관
2B
3
이택근
CF
3
김다운
RF
4
이대호
1B
4
남계원
LF
5
박용택
DH
5
배성렬
DH
6
정의윤
LF
6
서보겸
1B
7
최수현
3B
7
최지민
SS
8
지석훈
SS
8
최영민
C
9
박찬희
C
9
안영환
3B
SP
오주원
SP
서성일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2년 11월 8일(화), 군산 월명 야구장[168]
  • 선수변동 및 부상: -

전날의 승리를 만끽하며 모인 회식에서 모두가 김성근 감독 옆에 앉는 걸 꺼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옆자리는 김성근 감독이 지정하였는데, 바로 김선우. 김성근 감독이 퇴근할 때 마치 보스 같은 느낌을 내는 것은 덤.

경기 전 벤치 맴버였던 김문호[169]와 이홍구, 전날 경기 무안타의 주인공인 지석훈과 박용택을 대상으로 김성근 감독이 끊임없는 특타를 처방한다. 이들 모두 꽤 긴 시간 특타를 했는데[170], 의외로 이홍구는 좋은 타격 폼을 보여주며 김성근 감독으로부터 빠르게 합격을 받아내고 역대 최단 시간에 특타를 탈출했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에 전 몬스터즈 및 현 KT 위즈의 유격수 류현인 선수가 이 경기를 직관했다.[171]

1회 초, 선공개된 대로 정근우가 출루 후 태만한 귀루 플레이로 1루에서 견제 아웃, 그리고 정근우에게 붙었던 불이 김성근 감독에게로 옮겨갔다. -R.I.P-. 그대로 삼자범퇴로 이닝 마무리.

1회 말, 오주원은 136km의 구속을 달성하며 두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한 후, 피안타를 허용하나 삼진으로 이닝 마무리.[172]

2회 초, 이대호의 큼지막한 타구가 나오나 큰 야구장과 바람으로 인해 플라이 아웃. 이후 후속 타자 아웃되며 삼자범퇴 마무리.

2회 말, 선두타자는 땅볼 아웃되지만 이후 장타가 나오며 2사 3루의 위기에 처하지만 삼진으로 이닝 마무리.

3회 초, 최수현이 수비에러 출루하고 지석훈이 번트를 대며 득점권을 만들지만, 후속 타자 아웃되며 이닝 종료.

3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 땅볼 타구를 지석훈이 병살로 잡아내며 이닝 종료.

이번에도 회식 징크스가 찾아왔는지 직전 경기와 달리 3회까지 빈타에 허덕였다.

4회 초, 1사 이후 주자가 두명 출루한 뒤 박용택의 타석. 안타를 치지 못할 시 1할택이 되버리는 상황에서 박용택은 기어코 적시타를 쳐내며 선취점 득점에 성공하고, 상대 투수의 폭투가 나온데 힘입어 1점을 더 달아난다. 그러나 1사 2루 상황에서 후속타자의 안타 불발로 추가 득점은 더 이상 하지 못한다.

4회 말은 삼자범퇴 마무리. 마지막 아웃 카운트 때 주원언니가 되 버릴 뻔 한 오주원[173] 과 어깨로 공 받아 아웃시키는 이대호는 깨알 웃음 포인트.

5회 초, 지석훈이 안타를 치고 나가고, 박찬희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정근우의 타석이 돌아오며 적시타를 치고 나간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이닝 종료.

6회 초, 선두타자 이대호가 안타를 친 뒤 대타 김문호가 타석에 들어선다. 김문호는 자신을 증명하겠다는듯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3루타를 쳐냈고 1루에 있던 선두타자 이대호는 작전 코치 욕망택의 풀스윙에 힘입어 가까스로 홈까지 들어온다. -이대호 1루에서 홈 들어오는 소리 하고 있네- 정의윤의 타구는 평범한 플라이가 될 뻔 하나 수비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한다. 최수현의 타석에서 폭투로 무사 3루, 이후 적시타가 나오며 1점을 또 추가한다. 이후 원광대의 투수는 최륜기로 교체되며 지석훈을 삼진으로 돌려세운다. 이후 박찬희는 볼넷 출루하며 1사 1,2루. 정근우의 적시타가 나오며 1사 2,3루가 만들어졌지만, 후속타자 연속 아웃으로 추가 득점은 만들어지지 못한다.

6회 말, 1루수가 이대호에서 이홍구로 교체되었다. 선두 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불안한 스타트. 직선타로 아웃 카운트를 잡지만 포일로 1사 3루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후속 타자 삼진과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위기에서 탈출한다.

7회 초, 이홍구는 볼넷으로 출루하고, 김문호와 정의윤의 안타가 나오며 무사 만루. 최수현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콜드 게임까지 단 한 점이 남게 된다. 하지만 지석훈의 병살타[174]와 박찬희의 땅볼로 아쉽게 이닝 종료.

7회 말 이대은이 이틀 연속 등판한다. 1피안타를 허용하지만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이닝 종료.

8회 초, 선두 타자 두 명은 모두 범타로 아웃된다. 이택근은 8구 싸움 끝에 볼넷 출루 성공한다. 이후 이홍구가 큼지막한 적시타를 날리며 10점이 채워진다.

8회 말, 이대은이 계속 마운드를 지키며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았고, 송승준으로 교체되면서 마지막 타자를 뜬공 아웃 처리하며 경기 종료.

그렇게 몬스터즈는 2연속 콜드게임 승리영봉 콜드승을 완성했다.

  • 승리투수 & MVP : 오주원(4승 1홀드 1세이브)(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3K 무실점 QS / MVP 2회(만장일치))

한편, 방송 말미에 '트라이아웃'을 통해 유격수, 포수, 투수 각 1명씩을 뽑는다고 알렸다.기간은 1월 16일~2월 3일(최강야구 홈페이지 공지사항)[175]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26전 20승 6패 (승률 7할 6푼 9리)
  • 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체제 승률:2전 2승 (승률 100%)


3.14. 14R VS 한일장신대 (1.23, 1.30)[편집]



3.14.1. 1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27경기
Game 27

2023.1.23 22:00, 군산 월명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한일장신대학교 UI.svg 한일장신대
전동현
1
0
0
0
0
0
3
0
0
4
7
0
5
파일:최강야구 몬스터즈 엠블럼.png 최강 몬스터즈
이대은
2
0
0
0
0
0
0
1
0
3
8
3
7

한일장신대
최강 몬스터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강은호
2B
1
정근우
2B
2
김재두
LF
2
서동욱
RF
3
김보성
C
3
이택근
CF
4
전광진
3B
4
이대호
1B
5
최윤호
RF
5
정의윤
LF
6
임재민
CF
6
박용택
DH
7
이태경
SS
7
최수현
3B
8
박연웅
1B
8
지석훈
SS
9
박세종
DH
9
박찬희
C
SP
전동현
SP
이대은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2년 11월 14일(월), 군산 월명 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정의윤, 이택근 부상



이 방송분은 설 연휴로 인해 30분 앞당겨 방송될 예정이다.[176]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출범 당시 목표로 천명했던 7할 승률 사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예고편에서는 결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예정이라는 묘사가 대놓고 나온 관계로 결과는 속단하기 어렵다.

이 날 선발투수는 이대은. 김성근 감독이 웜업 과정에서 여러 투수들의 상태를 체크했고, 오주원은 알이 배겨서, 유희관과 심수창은 어깨가 아파서, 장원삼은 날씨 탓, 심지어 해설 김선우까지 상태를 확인했으나 이대은이 상태가 괜찮다하여 선발로 낙점되었다. 그 후 이대은에게 하는 말이 '저기로 던지지 말고'. 선발게임 ???:내가 김선우 해설 자르고 유니폼 입히라 했다 이대은 선발 확정된 순간 직관해 웃은 정근우는 덤

그리고 이어지는 특타. 역시나 박용택은 고정이였고, 박찬희에게는 수비를 알려주기도 하였다. 이 때, 김문호가 특타할 때, 팔순이 넘는 나이에도 빠르게 공을 전해주고, 박찬희를 가르칠 때의 열정에 당황한 선수들은 물론 전달 담당인 카메라 감독도(...)

라인업 발표 전에는, 여러분은 모두 프로다. 지금 돈 받고 하고 있지 않냐. 안된다, 몸이 안좋아 못 던진다 하는 사람들은 여기 있을 가치가 없다. 라는 일침을 날리기도 하였다.[177]

1회 초, 선두타자에게 몸 맞는 공을 허용하고, 삼진으로 1아웃을 잡은 뒤 나간 주자가 도루를 두번이나 성공하며 순식간에 1사 3루. 1피안타 허용하며 선취점을 한일장신대가 가져가고, 나머지 두 타자는 범타 처리하며 이닝 종료.

1회 말, 정근우가 뜬공 아웃된 이후 서동욱이 볼넷 출루, 이택근,이대호가 연속 안타를 치며 동점을 만들고, 정의윤, 박용택이 연속 볼넷 출루하며 역전에 성공한다. 그러나 최수현과 지석훈이 삼진과 뜬공 아웃되며 이닝 종료.

2회는 통편집.

3회, 선두타자 범타 처리 이후, 이태경이 12구의 승부 끝에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다. 이후 두 타자 범타와 삼진 처리하며 이닝 종료

몬스터즈의 공격, 1사 이후 박찬희가 볼넷 출루 성공하나 투수 교체 후 정근우의 첫 병살타가 나오며 이닝 종료.

5회, 삼자범퇴로 수비에 성공하고, 공격에서 2사 이후 이대호와 정의윤이 연속 안타를 치지만 박용택이 삼진 아웃되며 종료.

6회 수비 이전, 정의윤이 햄스트링이 올라오며 김문호로 교체되었다. 선두타자에게 안타 허용하나 병살로 2사를 잡고 이대은은 송승준으로 교체된다. 볼넷 허용하지만 견제로 아웃 카운트를 잡으며 이닝 종료.

6회 말, 최수현이 안타 후 도루까지 하지만, 세 타자 연속 범타로 이닝이 종료된다. -15시간 이후 특타를 예감하지 못하는 지석훈-

7회, 선두타자가 2루타를 치며 출루한 이후, 희생번트로 1사 3루의 위기가 찾아온다. 곧바로 다음 타자가 머리에 공을 맞으며 1사 1,3루. 이후 대주자가 곧바로 도루하며 1사 2,3루가 된다. 곧바로 다음 타자가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역전된다.
계속된 실점과 안타에 송승준은 패전투수 요건이 되며 강판된다. 명절에 약한 송승준 다음 투수는 장원삼. 1루에 있던 주자가 도루하여 1사 2루. 다음 타자는 직선타 처리되었고, 2루 송구 시도하나 공이 빠진다. 그렇게 2사 3루. 다음 타자도 안타 치며 3실점을 하고 만다.

7회 말과 8회 초는 삼자범퇴로 끝난다. 3루에 있던 이택근이 정의윤의 파울 타구에 맞고 부상을 당하며 중견수는 정근우, 2루수 최수현, 3루수 정성훈으로 변경된다.

8회 말, 김문호가 좋은 번트를 대나 타구가 빨라 아웃된다. 이후 박용택이 송구 에러로 출루, 이홍구가 볼넷을 얻어내며 득점 기회가 온다. 이후 박찬희가 적시타를 치며 1점을 따라간다. 정근우도 볼넷 출루 성공하며 2사 만루. 그러나 서동욱이 아웃되며 이닝 종료.

9회, 장원삼이 선두타자 두명을 범타 처리하고, 1피안타 허용하나 곧바로 틀어막는다.

하지만 상대 투수 역시 세 타자를 정리하며 게임 종료

  • 패전투수 : 송승준(4승 2패 2홀드)(⅔이닝 2피안타 3자책점)

수비와 타선, 운 모두 답답한 게임 그 자체였다.
게임 전부터 유희관이 부상이였기에 투수진 역시 아껴야 했고, 경기 중간에 이택근과 정의윤이 부상을 당하면서 야수진도 빡빡하게 써야 했다.
또한 상위타선에서 정근우와 서동욱, 이택근이 거의 물방망이 수준으로 치고 나가지 못하며 득점 찬스에서 나가지 못했다.
상대의 발 빠른 야구도 패배에 한 몫 했지만, 최수현의 송구 실책이 2번이나 나오며 더 손쉽게 출루와 득점을 내주었다.[178]

이 경기를 패배함으로써 8할 승률(24승)이 불가능해지며 오키나와 전지훈련은 갈 수 없게 되었다. 아니면 고치로 가든가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27전 20승 7패 (승률 7할 4푼 1리)
  • 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체제 승률: 3전 2승 1패


3.14.2. 2차전[편집]


파일:최강야구 간략 로고.png
2022년 최강야구 28경기
Game 28

2023.1.30 22:30, 군산 월명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 캐스터:정용검 | 해설:김선우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최강야구 몬스터즈 엠블럼.png 최강 몬스터즈
오주원
0
2
1
2
0
0
5
0
0
10
10
0
16
파일:한일장신대학교 UI.svg 한일장신대
이강민
0
0
0
3
0
0
0
0
0
3
9
3
3

최강 몬스터즈
한일장신대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정근우
3B[179]
1
박연웅
DH
2
이택근
CF
2
이태경
1B
3
이대호
1B
3
김보성
C
4
정성훈
DH
4
전광진
3B
5
서동욱
RF
5
홍인택
LF
6
김문호
LF
6
임재민
RF
7
최수현
2B
7
최윤호
CF
8
박찬희
C
8
박세종
SS
9
지석훈
SS
9
박지성
2B
SP
오주원
SP
이강민


전날 패배의 여파 때문인지, 김성근 감독은 출근하자마자 신발을 새로 바꿔 신는 것은 물론 선수단 미팅도 건너 뛰는 등 징크스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특타. 박용택으로 시작되어 지석훈 - 박찬희 - 이홍구 - 최수현 - 서동욱 - 김문호에 이르는 기나긴 특타 열차가 완성된다.[180] 킬포인트는 선공개 영상에서도 나왔듯 전날 번트 실패로 김성근 감독에게 폭풍 갈굼을 당하는 지석훈.김성근: 너 당구 하나? 지석훈: 못 칩니다.. 김성근: 잘하는 게 뭐야? 너 그래서 코치 되겠나?[181]


1회 초, 상대 선발투수 이강민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 그러나 이대호가 병살타를 치며 2사 3루로 바뀌고 만다. 정성훈이 땅볼을 치며 허무하게 이닝 종료.

1회 말, 선두 타자에게 오주원이 볼넷을 헌납한다. 그러나 곧바로 견제로 아웃 카운트를 늘린다. 2번 타자 이태경이 2루타를 치고, 3번 타자가 안타를 친 가운데 한일장신대 측에서 과감하게 2루 주자를 홈으로 대쉬하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이택근이 던진 송구가 홈에 먼저 도착하며 주자를 잡는데 성공해 몬스터즈 첫 보살[182]기록이 만들어진다. 다음 타자가 땅볼 아웃되며 이닝 종료.

2회 초, 서동욱이 볼넷 출루한 이후 땅볼로 아웃되며 1사 1루에서 출발한다. 최수현이 볼넷 출루한 이후 박찬희가 안타를 치며 선취점을 획득한다. 1사 2,3루에서 지석훈과 정근우도 볼넷 출루 성공하며 1점 추가 득점. 그러나 후속타자 두 명이 범타 처리되며 이닝 종료.

2회 말은 삼자범퇴 종료

3회 초, 정성훈이 2루타를 치고 나가고, 서동욱이 볼넷 출루 성공한 뒤 투수가 교체된다. 김문호가 번트를 대며 1사 2,3루 최수현이 안타를 치며 1점을 추가하나, 지석훈의 볼넷 출루를 제외한 두 타자가 범타 처리되며 이닝 종료.

3회 말에는 안타 하나 허용하나 나머지 타자 처리하며 이닝 종료.

4회 초, 1사 이후 2타자 연속 볼넷을 얻어내고,서동욱이 상대 에러 출루 하는 사이에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1점을 추가한다. 한일장신대의 투수가 교체되고, 김문호가 볼넷 출루한 뒤 포일로 정성훈이 들어오며 1사 2,3루가 된다. 최수현도 출루하며 1사 만루가 되지만, 병살타로 이닝 종료.

4회 말, 오주원이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포일로 인하여 무사 2,3루가 된다. 곧바로 안타 허용하며 1실점, 곧바로 폭투로 인하여 무사 2,3루가 된다. 땅볼로 1아웃 잡지만 볼넷으로 출루 허용. 1사 만루. 안타를 곧바로 허용하며 1실점을 추가한다. 투수를 유희관으로 교체한 뒤 야수 선택과 안타로 1실점, 2사 2,3루가 되지만 땅볼로 이닝 종료.

5회 초는 통편집,

5회 말 삼자범퇴 종료.

6회 초도 통편집되었다.

6회 말, 볼넷 허용 후 1사 2루 상황에서 투수 앞 땅볼을 3루 송구하며 2사 1루가 된다. 범타로 이닝 종료.

7회 초, 최수현은 12구 승부 끝에 볼넷 출루, 박찬희도 출루하며 무사 1,2루. 지석훈은 에러로 출루 성공하고, 송구가 빠지며 1점을 추가한다. 이어진 타석 정근우, 안타를 치고 나가며 1점을 또 추가한다. 이택근이 번트를 대며 1사 2,3루. 이대호가 고의사구 출루한 뒤 정성훈이 야수 선택으로 득점. 2사 1,3루에서 볼넷-에러-안타로 2점을 추가로 득점하며 빅이닝을 만든다.[183]

7회 말은 삼자범퇴 종료.

8회 초는 통편집.

8회 말 유희관이 볼넷 허용 후, 뜬공성 안타로 무사 1,2루가 된다. 그러나 지석훈이 직선타 처리 후 2루 포스아웃을 시키며 2아웃을 잡는다. 송승준으로 교체 후 삼진 처리로 이닝 종료.

9회 초는 통편집.

9회 말은 송승준이 삼진 3개로 이닝을 종료하며 경기 마무리. 이로써 최강 몬스터즈의 목표였던 7할 승률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 제작진은 여기서 민물장어의 꿈을 BGM으로 깔고 그 동안의 여정을 보여주면서,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채울 때의 여운을 끌어올리는 인상깊은 연출을 선보였다.마지막 회인 줄


  • 승리투수 & MVP : 유희관(9승 1패)(4이닝 2피안타 무자책점, MVP 5회)

경기 종료 후, 7할 승률 달성으로 내년 시즌이 확정되었다는 사실에 많은 선수들이 울컥하였다.
또한 지석훈은 오늘 수비진에서 보여준 큰 활약을 높이 산 장단장에 의해 한 달만에 고정으로 발탁되었다. 하지만 그와 함께 NC 2군 수비코치에 선임되었기에 하차 예정........ ??? : 못하는 애들 퇴출은 안 되나[184]
유희관은 멤버들 중 처음으로 MVP 5회 수상을 달성하게 되었다. 수상하면서 '여기가 비었다' 라고 농담하는 감독님까지. 자람이 없는 투수다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 28전 21승 7패 (승률 7할 5푼)[185]
  • 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체제 승률: 4전 3승 1패


3.15. 15R VS 두산 베어스(2.6, 2.13)[편집]






[7회] A B C D 7회 콜드게임[1] 충암고와의 2차전은 충암고의 전국대회 일정과 겹쳐 추후 진행하기로 결정됐고 7경기로 편성됐다.[8회] A B 8회 콜드게임[F/n] [F/7.] A B [F/11] [F/8] A B [2] 방송 순서가 아닌 실제 경기 순서대로 기입함[3] 7할 확정 및 기후 등을 고려하여 30번째 경기는 23시즌에 1경기를 추가로 편성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F/7] [4] 송승준(은퇴 7개월 차, 109승), 심수창(은퇴 2년 7개월 차, 42승18연패), 장원삼(은퇴 1년 6개월 차, 121승), 유희관(은퇴 4개월 차, 101승)[5] 정근우(은퇴 1년 6개월 차), 정성훈(은퇴 3년 6개월 차), 서동욱(은퇴 2년 8개월 차), 한경빈(독립구단 파주 챌린저스 소속), 류현인(단국대학교 4학년)[6] 이승엽(은퇴 4년 8개월 차)[7] 박용택(은퇴 1년 7개월 차), 정의윤(은퇴방출 7개월 차), 이택근(은퇴 1년 6개월 차)[8] 이홍구(은퇴 7개월 차), 윤준호(동의대학교 4학년)[9] pd가 7할이 가능하냐고 묻자 무조건 칠 수 있다고 했다.[키움] A B C D E F G H I J K 키움 히어로즈 지명.[10] 창단 1주년 회식을 할때, 박용택이 4월 25일에 첫 경기를 했다고 언급했다.[11] 이홍구가 프로에서 상위 타순 경험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압도적으로 7, 8번 비중이 높을 뿐...[결장]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해당 경기에 결장하였다.[12] 방영 전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통편집되었다.[13] 이렇게만 서술하면 굉장해보이지만, 선수진 전원이 은퇴한 고령선수들인데다 인원수도 부족해 이미 1차전의 여파를 세게 얻어맞은 상태였다. 그래서 처음부터 목표가 콜드게임승으로 경기를 빨리 끝내는 것이었을 정도. 실제로 점수차를 벌리기 힘든 위기가 후반에 수 차례 있었고, 만약 그 위기를 넘기지 못해 추가득점에 실패하고 경기를 더 끌었다면 아마 최강 몬스터즈의 첫 패배는 더 빨리 왔을지도 모른다.[14] 이승엽 감독이 영건들을 전진배치한 결과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판단하여, 하위 타순으로 내려 보다 편안하게 플레이하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그래서 정근우가 테이블 세터로 복귀하였다.[15] 우신고등학교에서 덕수고등학교로 전학왔다고 한다.[16] 팔꿈치 관절 안쪽 면에 붙어있는 세모꼴 인대. 내측 측부 인대라고 하며, 투수들이 자주 부상을 입는 부위라고 한다.[17] 충암고와의 2차전은 충암고의 전국대회 일정과 겹쳐 추후 진행하기로 결정됐고 7경기로 편성됐다.[18] 2차전 마무리 중계 맨트에서 49일만에 충암고와 경기를 가졌다고 언급되었다.[19] 특히 윤영철김동헌 배터리가 1차전부터 거의 웬만한 프로팀 수준의 예리한 도루 견제와 연계플레이를 보여주어 중계진이 감탄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였다. 감독과 선수들이 덕수고와의 경기를 철저히 분석했던 것으로 보인다.[20] 고척돔 천장은 새하얀 색이라 뜬공이 가끔 시야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생긴다.[21] 97km/h가 한번 찍혔고, 다음엔 스피드건에 찍히지도 못할 정도로 느린 공을 던졌다. 이걸 실제로 본다며 일제히 경악하는 충암고 더그아웃 반응은 덤.???: 야, 수창이 나오라 그래라, 유희관이 너무 오래 던진다[22] 충암고의 전국대회 일정으로 1차전과 2차전 사이에 갭이 생겼다. 이 날은 박용택의 은퇴식 다음 날로, 박용택은 은퇴식에서 무제한 사인회를 선언했다가 경기 당일 새벽 3시 반까지 사인을 해주고 집에서 쪽잠을 자고 바로 고척돔으로 배트 들고 나왔다고 한다.[23] 동의대학교 포수 신분으로 본업인 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경기가 있었던 관계로 결장하였다.[24] 단국대학교 선수인 류현인은 1, 2, 9, 10, 11일에 경기가 있어서 몬스터즈 경기 출장엔 문제가 없었다.[25] 프로에서 날고기던 베테랑 선배들이 새파란 고등학생 후배들에게 패배한 것도 놀라운 일인데 심지어 콜드패, 경기 내내 윤영철-김동헌 배터리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다시피 한 야수진, 던지는 족족 신나게 얻어맞는 투수진까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이 상황을 부채질하는 충암고 감독의 얄미울 정도의 트래시 토크는 덤. 심지어 이 경기 여파는 다음 3차전 중반 구원투수 오주원 등판 전까지 이어졌을 정도로 강렬했다. 이걸 끝끝내 극복하고 극적으로 뒤집어 승리하는 3차전 결말까지 묶어서 보면 그야말로 웬만한 영화에서도 보기 힘든 스토리텔링이 완성된다. 그래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충암전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엔드게임 보는 것 같았다는 의견이 많다.[26] 중간에 우천취소도 있었다고 언급되는데, 고척이 아닌 다른 경기장에서 경기가 예정되었다가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27] 은퇴한 선수들이 각자 본업이 따로 있다보니 섭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테지만, 그럼에도 선발 명단도 겨우 꾸릴 정도로 부족한 선수 숫자는 방송 초반부터 언급될 정도로 우려되던 상황이었다. 특히 불펜도 없이 선발만 겨우 네 명으로 출범했던 투수진은 너무했을 정도.[28] 이 날 윤영철은 소위 말하는 12시 바짝 선 컨디션으로 최강 몬스터즈의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타선을 그야말로 혼자서 농락해버렸고, 반대로 최강 몬스터즈 타선은 초반에 4점을 내고 나서는 아예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영철은 사실상 당장 프로무대에 서도 손색없을 모습을 보이며 아예 8회초에는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기왕 여기까지 온 것 끝까지 던지면 안 되냐고 여유부릴 정도. 뒤이어 등판한 이태연마저도 흠잡을 데 없는 투구를 보여주며 몬스터즈의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아버렸다.[29] 이택근은 원래 프로 입단을 포수로 했다가 외야로 전향해 포수에 대한 미련이 약간 남아있었다고 한다. 포수로 출전하면 2004년 이후 18년 만의 포수 복귀가 된다.[30] 송승준은 현역 때도 유독 덕아웃에서 리액션이 큰 선수였고, 거친 외모와 경상도 사투리와 달리 선수 컨트롤을 잘 하는 걸로 유명했다. 최강야구 오은영이라는 별명도 생겼다.[31] 방영일 당시 기록적 폭우로 인하여 훈련 장면에서 뉴스 속보로 전환되어 방송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뉴스 속보가 끝나고 이후 부분부터 방송이 다시 재개되었다.[32] 한국프로야구에서도 실제로 트래시 토크가 꽤 있다. 포수가 주로 하는데 대표적으로 이만수#, 진갑용 등이 있다. 다만, 선배가 후배들에게 주로 하는 편으로 후배가 하는 경우는 깡이 세지 않은 이상은 힘들다. 신인 포수가 추신수나 이대호한테 트래쉬 토크한다고 생각해보자. 아마 그 포수는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이다. 이영복은 나이상으로도 최강 몬스터즈에서 최고령인 이승엽보다도 나이가 많은 연장자이자 선배였기에 저런 트래쉬 토크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농구 쪽은 NBA는 꽤 흔하지만 KBL에서는 국내 선수끼리는 거의 안 한다고 한다.[33] 앞선 동의대 2차전에서 최강 몬스터즈 창단 이후 첫 패배를 기록했는데, 이 때는 송도 LNG구장으로 중립구장이었다.[롯데] A B C D E F G H 롯데 자이언츠 지명.[34] 최강야구는 보통 1주일에 한 경기를 진행하는데, 촬영일의 1주일 뒤엔 충암고의 청룡기 일정도 있고 중간에 우천취소도 있는 것이 영향을 준 건지 2, 3차전은 연전으로 진행되었다.[35] 동의대학교 포수 신분으로 본업인 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경기가 있었던 관계로 결장하였다.[36]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코치 신분으로 본업인 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경기가 있었던 관계로 결장하였다.[37] 원래 이병규(9)가 중견수를 봤다가 이병규가 일본으로 가면서 이대형이 한동안 중견수를 보다가 2012년 즈음부터 2015년까지 박용택이 중견수로 출전하다가 이후로는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최강야구에서도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했다.[38] 바가지 안타에 내비해 외야를 전진시켰다가 제대로 당했다. 비슷한 실수를 두번 연속으로 했는데, 두번째는 뒤로 빠져 수비하라는 벤치 지시를 투아웃이라 괜찮다며 무시했다가 터진 거라 이닝 후 유희관이 무슨 초등학교 수비를 하고 있냐며 폭발했다. 정의윤이 "정상 수비 했으면 잡았나?"라고 묻자 박용택이 곧바로 유희관을 찾아가 사과했고, 이후 이닝부터는 정상적으로 수비하고 유희관도 제대로 해보자며 각오를 다지는 것으로 좋게 마무리되었다.[39] 임준하가 잠시 멈칫한걸로 보아 본인도 베이스를 안 밟았다는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40] 송승준에게 입스에 대해 얘기하면서 상담을 받으면 좀 나아지냐고 물었고, 송승준은 네가 그 상담을 받아들이면 치료된다며 계속 조언을 해줬다.[41] 충암전 이후 김선우 해설이 투수 코치를 자처하면서 계속 도움을 줬다고 한다.[삼성] A B C D E 삼성 라이온즈 지명.[두산] A B C D 두산 베어스 지명.[42] 1루수 서동욱은 같은 몬스터즈라 느린 공으로 맞췄다며 농담을 던졌다.[43] 주자가 3루에 있을 때 번트를 대면서 1점을 어떻게든 '짜내는' 작전이라 스퀴즈다. 타자가 번트를 성공시킨다는 걸 가정하고 3루 주자가 냅다 홈으로 달렸는데, 번트에 실패하면 오히려 상황이 크게 꼬일 수도 있고 프로야구의 무사 만루에선 강공으로 더 많은 점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무사 만루에서 스퀴즈를 대는 모습은 그리 흔하지 않다. 정수성도 15년 만에 이 작전을 봤다며 놀랐다. 다만 아마추어 야구에선 자주 쓰이는 작전이며, 정보명도 실제로 대학야구에서 스퀴즈를 비롯한 다양한 작전으로 점수를 짜내는 것이 주 무기였다고 한다.[44] 포수 사인 없이 눈빛으로 정근우의 견제 의사를 확인해 유희관이 잡아냈다.[45] 몬스터즈 사구 1위(3개)로, 특이하게 사구 3개가 모두 동의대전에서만 나왔다.[46] 바운드된 타구가 펜스를 넘어가서 인정 2루타가 되었다.[47] 고의사구 싸인만 없이 공 4개를 던진 간접 고의사구였다.[48] 직전경기 후 PD가 2주뒤에 한다고 말했다.[49] 박용택과 동문인 고려대학교 출신 야구선수. 촬영일 기준 독립 리그 타자 종합 4위다.[50] 장원삼이 "저거 투킥 아이가?"라며 놀랐다.[51] 현역 때 비슷하게 제로퀵을 겪은 심수창은 "제일 비참한 건데..."라며 공감했다.[52] 1루를 밟은 후 2루로 진루하려는 의사를 보였을 때 야수가 태그를 하면 아웃이다. 1루수 정성훈이 이를 포착해 바로 태그했다.[53] 유희관의 3회초 투구수는 8개였는데, 그 중 7개가 스트라이크였다.[54] 정수성 코치가 정의윤이 출루하면 이택근이 번트를 댈 것이라고 지시했는데, 타석에선 다시 강공으로 전환했지만 어쨌든 희생타로 정의윤을 진루시키는데는 성공했다.[55] 송승준의 아들을 비롯한 응원단이 일제히 송삼봉을 연발했다. 송승준 역시 아빠의 본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칼을 갈았다.[56] 동시에 김선우와 정용검은 기존의 최강 몬스터즈 단톡방에 초대받지 못했음이 드러났다. 새로 판 단톡방에만 초대되었던 것.[57] 이후 윤준호는 자기는 이 사실을 말 안했으며 오히려 정보명 감독이 먼저 찾아와서 이승엽 감독이 자기한테 유희관 부상이라고 거짓말 쳤다 말했다고 하며 굉장히 억울해 했다.[한화] A B C D 한화 이글스 지명.[58] 방송 초반부에 13일만이라고 했다. 중간에 우천취소도 있었다.[59] 농담삼아, 심수창이 올스타전 때 이대호에게 4번 타자 권유를 제안한 이승엽 감독의 얘기를 듣고 운동을 더 올리다가 허리가 왔다고 했다.[60]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 코치직 수행[61] 지난번 경기때 슬라이딩을 하다가 꼬리뼈에 약간 무리가 갔다고 했다.[62] 이때 본인 왈 대학에서도 8번 타순에 주로 섰고 4번 타순은 서본 적이 없다고 해서 이승엽을 순간 멘붕시키기도 했다.[63] 정의윤이 DH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박용택이 외야 수비로 나가면서 대신 DH로 기용되었던 정성훈이 부상으로 빠졌고 마침 재활 개념으로 출장한 정의윤이 그 자리를 들어간 것이기 때문이다.[64] 이대은이 장 단장에게 질문한 결과, 20경기째에도 승률 7할을 유지하면 방출은 없다고 했다.[SSG] A B C SSG 랜더스 지명.[LG] A B C LG 트윈스 지명.[kt] A B C kt wiz 지명.[65] 타순을 보았을때 8번으로 나왔기 때문에, 서동욱의 대타로 들어간 것으로 예측된다.[66] 금지약물임을 알고 있었다는 발언이 담긴 통화 녹음이 증거로 제출된 것이다. 판결 자체는 6월에 내려졌다고 하며 집행유예였기에 사실을 숨기고 출연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67] 라팍 특성상 낮은 볼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수창은 반대로 뜬공을 유도해서 김선우가 이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기도 했다.[68] 결국 이승엽 감독이 불펜에 전화를 걸어 이대은을 대기시켰고, 심수창에게 점수를 주더라도 타자와 승부하라고 지시했다.[69] 인터뷰에서 자신의 느린 볼에 타이밍을 맞추는 것을 알아내면서, 빠른 볼로 바꾸자마자 파울이 나오는 것을 보고 구종을 바꿨다고 했다.[70] 중견수였던 박용택(3번)의 대타로 출전하였다.[71] 사실은 먹힌 플라이인데 박용택에 언급에 의하면, 기록지에 "2루수 라인 드라이브(2루수 직선 아웃)"로 기록했다고 한다. 박용택의 사회생활[72] 이홍구가 소감을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는데, 입스로 인하여 팀이 위기에 빠졌으나 송승준을 포함한 여러 선배들의 도움으로 결국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팀의 승리 공신이 되었기 때문이다.[73] 여담으로, MVP 후보는 유희관, 정의윤, 이승엽이 있었으나 이승엽은 2루수 라인 드라이브로, 정의윤은 볼넷 출루의 신이라는 명분으로 등재되었기에 바로 후보에서 짤렸다.[74] 이 경기 촬영일이 충암고 2차전 방송일이라고 방송에서 직접 언급됐다.[75] 시즌 끝난후 시상식 미방분에서 이 부분이 다시 나왔는데 류현인 우는 부분이 나오자 선수들이 전부 눈시울이 붉어진 채로 바라보는 모습이 나왔다.[76] 붙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정의윤은 태그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택근은 안타를 예상했기 때문에 이택근이 먼저 뛰기 시작하였고, 더그아웃에 있던 이승엽과 심수창 역시 돌리라고 사인을 주면서 정의윤이 뒤늦게 뛰게 된 것이다.[77] 유희관에 이어 두번째 선발승[78] 팀 첫 세이브[휘문고] A B 원 소속 휘문고등학교 야구부.[장충고] A B C 원 소속 장충고등학교 야구부.[경북고] A B 원 소속 경북고등학교 야구부.[NC] A B NC 다이노스 지명.[경남고] A B 원 소속 경남고등학교 야구부.[충암고] A B 원 소속 충암고등학교 야구부.[북일고] A B 원 소속 북일고등학교 야구부.[세광고] A B C 원 소속 세광고등학교 야구부.[유신고] 원 소속 유신고등학교 야구부.[강릉고] A B 원 소속 강릉고등학교 야구부.[79] 그러나 경기 출장은 지명타자로 하였고 이후 이승엽 감독이 교체로 투입되었다.[80] 총 3번에 나누어 티켓팅을 진행하였으며, 전량 매진되었다고 언급되었다.[81] 이들은 모두 2023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상위 라운드로 지명된 바 있으며, 예고편 역시 그 점을 강조하였다.[82] 북일고 유격수로 출전.[83]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다.[84] 정용검 캐스터와 같이 식사 후 화장실을 간다고 사라졌는데, 시구 등장 전까지 "화장실에서 힘 주다가 쓰러진 줄" 알았다고 해서...[85] 이승엽은 고등학교 3학년, 1살 어린 김선우는 2학년으로 출전. 이승엽과 김선우 모두 투수였다.[86] 다음 타순인 김동헌과 동일하게 포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김범석을 DH로, 김동헌을 포수로 출전시켜 충암고 배터리 결합을 할 수 있었다.[87] 보통의 투수들은 슬라이드 스텝 내지 와인드업을 하는데, 다리를 들기도 전에 투구를 하는 박명근의 폼으로 선수들이 아예 타이밍을 잡지 못할 정도였다.[88] 출연팀 중 유일하게 몬스터즈에게 콜드패를 안겨준 충암고의 에이스라 최강야구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고 방송을 통해 팬들이 많이 유입되어서인지 이날 등장한 팀 코리아 쪽 투수진 중 가장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89] 지나가는 장면에서 유희관이 청대랑 다시 할 때 우천취소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농담을 던졌는데, 어쩌다보니 이 말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하필 원래 예정되어있던 일자에 방송 예정이던 최강야구 방송마저 취소되면서, 졸지에 더블 우천취소가 되었다. [90] 촬영 순서 기준으로는 16전 13승 3패 (8할 1푼 3리)[경기상고] 원 소속 경기상업고등학교 야구부.[91] 유희관이 농담으로 다음 청소년 국가대표전 할 때 우천취소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이 사실로 이루어지면서 약 1개월이 늦춰진 9월 말에 경기가 열렸다고 했다.[92] U-18 대표팀 소속 선수들의 개인 인스타를 통해 경기가 치러졌음이 알려졌다.[93] 김서현이 연습투구하는 모습을 보고 장원삼이 "점마 지금 너클볼 던지는 것 같다"고 귀띔한다. ???: 타석 들어가는데 쓸데없는 소리 좀 하지 마라 정신 사납고로...[94] 처음에 공이 이상하게 날아오자 정근우가 당황하고 다른 사람들도 대체 무슨 공인지 몰라 당황하다가, 뒤늦게 너클볼임을 알아채고 술렁대는 모습이 보였다. 메이저리그에서조차도 거의 보기 힘든 구종이라 고교 레벨에서 던지는 것 자체를 신기해하는 분위기. 실제로 너클볼에 익숙하지 않은 몬스터즈 타자들이 빠른 슬라이더와 섞어던지자 타이밍을 빼앗겨 공략당했고, 방송 이후에도 최강 몬스터즈 베테랑 선배들 상대로 너클볼을 테스트하는 고교 신인의 멘탈이 화제가 되었다.[95] 여담이지만 너클볼 자체가 기본적으로 무회전 투구라서 날아가는 동안 회전이 적고 느릴수록 좋은데, 김서현이 던진 공은 실밥이 보일 정도로 회전이 느리긴 하지만 회전수가 제법 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너클볼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메이저리그의 대표 너클볼러들인 R.A. 디키팀 웨이크필드의 투구 영상에서 나오는 구종이 정석에 가장 가까운데, 비교해서 보면 차이가 많이 난다. 국내에서 너클볼을 배울만한 경로 자체가 아예 없다시피하고, 설령 배운다 해도 투구폼 밸런스 문제나 구질 문제 등으로 인해 정식 구종으로 장착하는 것은 또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그냥 쇼맨십, 혹은 타 구종과 섞어서 타이밍뺏기 용으로 너클볼 흉내라도 내볼 줄은 안다는 정도에 의의가 있을 것이다. 실제로 너클볼 투구 영상을 자세히 보면 첫 구에서 바로 폭투가 나는 등 프로 레벨에서 진지하게 써볼만한 수준의 구질은 아니었다.[96] 김선우 해설이 라인업 작성과 발표를 맡게 된 이유이며, 스타팅 편성 과정에서 이승엽 감독이 "자신은 없지만 해보겠다. 라팍에서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을 것 같다."라고 직접 출전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97] 단국대학교 야구부의 대학야구 일정으로 결장.[98] 김경언 코치는 심수창이 올라와달라고 농담을 던졌으나, 송승준이 "오늘 심수창 오프~!"리고 하면서 유희관의 완투를 알렸다.[99] 이 날 심수창과 장원삼은 한 게 관전과 응원밖에 없었기 때문에, 김선우 역시 "참 맑은 사람이다"라고 발언하였고, 정수성 코치 역시 원삼이랑 수창이는 이름 지워두고, 이승엽 감독 역시 글러브 셔틀로 제일 잘했다.라고 멘트를 칠 정도. 18연패의 현생[100] 실제 방송부터는 투구 수를 85구부터 카운트하기 시작했다.[101] 김경언 코치가 대타로 올라오자마자 송승준과 심수창이 온갖 멘트를 쏟아낸 점도 한 몫. 야 이거 잡아야 한다!! 콧털 대 콧털이야~ 엉덩이 다 빠짔네!! [102] 유희관 특유의 아리랑 볼을 던졌으나, 김경언 코치는 이를 알았기에 일부러 한 템포 밀면서 타격했다.[103] 무려 93구 완봉승을 달성하였으며, 최강야구의 첫 완봉승이자 무사사구 및 100구 미만 완봉승을 기록하는 에이스 of 에이스로 인정받게 되었다. 물론 방영 초기부터 투수진 최고 에이스 취급이긴 했다. 애초에 유희관 섭외 시기가 은퇴 직후 1달도 채 되지 않았던 시점이었...[104] 촬영 순서 기준으로는 13전 11승 2패 (8할 4푼 6리)[105] 미공개 영상에서 정용검 캐스터가 '광복절'임을 언급하였다. [106] 이승엽의 펑고를 받던 류현인이 1루 쪽으로 캐치를 하러 뛰어가는 과정에서, 서동욱이 류현인을 보지 못해 둘 사이의 충돌이 일어났다. 서동욱은 이 날 경기를 위해 약 2주간 몸을 풀었으나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었다. 이후 방송상으로는 짧게 언급되었지만, 1루수를 정성훈으로 교체하고, 최수현을 선발 출장 시키는 라인업 교체가 이루어져 다음과 같은 라인업이 구성되었다.[107] 실제로 독립리그에서 활약하는 최수현은 유독 맥파이스와 경기를 할 때 활약을 많이 하여, 맥파이스가 가장 싫어하는 선수로 등극했다고.. 파주 챌린저스 때와 마찬가지로 최수현이 정보를 다 알고 있었기에 이를 통해 선수들이 바로 투수와 타자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108] 류현인이 글러브 토스를 했고 정근우가 맨손으로 공을 잡고 바로 송구를 때려서 병살을 이루어냈다.[109] 자막 상에서도 "용규놀이"를 언급했을 정도였다.[110] 오주원의 특기 중 하나가 견제인데, 정작 정성훈이 속아버리게 된 것이다.[111] 이 도루까지 포함하여 4개의 도루를 하였는데, 무려 43세임에도 팀 내 도루 단독 1위를 기록하게 된다.[112] 이대은이 투심을 던져 땅볼을 유도했으나, 최수현이 수비 실책을 하면서 계획이 틀어지게 된 것이다.[113] 정의윤이 뛰어가는 상황에서 공이 간발의 차로 라인 밖에 떨어지게 되면서 파울 타구가 되었다.[114] 충암고 3차전부터 북일고 1.2차전, 경남고 1.2차전, 파주 챌린저스, 성남 맥파이스까지 7연승을 기록한 뒤 8월 말에 이루어진 U-18 청소년 국가대표전에서 연승이 끊기게 된다. 방영 순서가 어찌되든 승률은 변함없이 15전 12승 3패(8할)이 유지된다.[115] 투수 박승수, 이영현, 정윤환, 포수 이명원, 내야수 이종혁[116] 촬영 순서 기준으로는 14전 12승 2패 (8할 5푼 7리)[117] 김선우 해설은 이날 코로나 밀접접촉으로 인해 불참하고 송재우 해설이 대타로 중계했다.[118] "청소년 국가대표보다 연천이 훨씬 낫지?"라고 말하면서 연천 미라클 경기가 있었음을 스포하게 되었다.[119] 언더를 포함한 다양한 릴리즈 포인트를 원래 가지고 있긴 했지만, 프로 시절에는 우완 오버핸드 - 사이드암을 사용했기에 제구가 거의 잡히지 않았다.[120] 심수창 기준, 도루 저지까지의 시간이 오버핸드는 1.56초, 언더핸드는 2.63초이다.[121] 송승준이 "니 그거 리타치 했음 죽읐다"라고 말할 정도로 짧았고, 최수현이 계속 눈치가 보인다고 할 정도..[왜냐하면] 비디오 판독관의 결정이 최종 판독이 되는 야구에서, 이에 대해 항의 시 퇴장 조치를 당하기 때문이다.[122] 무려 43세 임에도 불구하고 팀 내 도루 1위라고 한다.[123] 주심도 정성훈의 수비를 보고 반사신경이 끝내준다고 감탄했을 정도.[124] 이후 청소년 국가대표전을 하면서 연승이 깨지게 되었다. 방영순서로는 국가대표전 이후 독립구단 전이 이루어졌으나, 실제로는 연천 미라클의 경기 이후 국대전이 진행되었기에 8연승인 것.[125] 촬영 순서 기준으로는 15전 13승 2패 (8할 6푼 7리)[126] 녹화일 기준 추석 연휴 마지막 날.[127] 김선우는 과거 메이저리그 시절 구속이 포심 97마일(156km)까지 찍히는 전형적인 파워피쳐였다.[128] 여담이지만, 윤준호가 두산 베어스에 지명을 받으면서 두산의 선후배 배터리가 결합하게 되었다. 김선우는 3,076일만의 공을 던지게 되었다.[129] 몬스터즈에게 있어 가장 악몽같은 경기였던 충암고와의 대결에서도 장원삼이 번트를 연이어 내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스로도 이번 경기 쎄하다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130] 이게 사실상 이 경기를 가르는 분수령이 되었다. 오주원이 등판 불능인 것을 인지했다면 이승엽이 폼이 나쁘지 않았던 심수창을 내리는 대신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도록 지시했을 것이기 때문이다.[131] 1루수 출신이다.[132] 실제로, 정성훈은 올스타전에서 150km/h에 가까운 구속을 뽑아낸 적이 있었다.[133] 최강 몬스터즈 최초로 정수성 코치가 출장한 경기다. 이후 대수비로 1회 출장한다.[134] 그래서 인하대 감독 역시 만루 상황임에도 1루 견제를 지시하기도 했다.[135]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1차전 경기 패배 후 식사로 김밥을 먹었는데, 그게 잘못되는 바람에 급성 장염이 왔다고 한다. 그래서 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 링거를 맞았다.[136] 결국 시합이 끝나고 회식비는 장 단장과 김선우가 반반씩 내기로 합의를 봤다.[137] 이택근은 "하필 그 많은 선수들 중에 지석훈을 뽑아오냐고요...", 정의윤은 "그닥 좋진 않았어요...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승엽 감독도 급히 정색을 할 정도였다. 아예, 입장할 때부터 처량한 음악을 깔아주었으니..[138] 이승엽 日:김성근 감독님 부를까?(소름)[139] 오주원 등 추가 영입 선수들은 임대로 출연한 뒤, 장 단장이 "경기 끝나고 잠시 면담합시다."라고 하는데 지석훈은 그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장 단장이 아예 "수비력이 좀..."이라고 쐐기 박았을 정도.[140] 다른 투수조들의 반응이 장관인데, 감독 호출 소식을 듣던 송승준이 흠칫했고 오주원은 심수창에게 "형 너무 편하게 야구했어.."라고 일침을 날렸을 정도. 그리고, 김성근 감독의 왼손 투구 소식을 오디오로 엿듣던 송승준과 오주원은 자지러지면서 쓰러졌고, 옆에 있던 오세훈 트레이너도 뿜었다고...[141] 마산 닉쿤 지석훈은 카톡으로 "다음 주에 나갈 수 있나요?"라고 물어봤지만, 장 단장이 단호하게 "연습 부족"으로 거절하여 촬영 당시까지도 연습을 계속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NC전 에서 합류한다.[142] 18세밖에 되지 않은 어린 선수였기에 매우 놀랐고, 두 번에 걸쳐 정중히 사과를 했기에 정성훈이 이를 걱정하여 연신 괜찮다고 했다.[143] 실제로, 장원삼은 최강야구 투수진 중 번트에 가장 약한 투수이다. 그래서, 번트를 대자마자 푸념..[144] 장단장은 오늘 MVP는 현인이라고 말했다.[145] 통편집되었지만, 타석에도 한 번 섰는데 1타수 무안타로 삼진 먹고 조용히 물러났다고.[146] 이때 정권택, 권력택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감독 대행 임명을 하기 위해 박용택은 중계 끝나고 바로 사직 구장까지 내려왔다.[147] 기존 선수단 주장인 박용택이 임시 감독이 됨에 따라 공석이 된 주장 자리는 정성훈이 임시로 맡게 되었다.[148] 실제 프로에서도 2019년에 전업 중견수로 뛰었고 이전부터 외야로 간간히 나가기도 했기에 중견수 출전 결단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속팀 연천 미라클에서 주전 2루수로 출전 중인 최수현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이기도 하다.[149] 예고에서 보면 이 라인업이 의외로 큰 그림이 되었다.[150] 이택근이 볼같지만 스트라이크 맞다.. 정성훈도 우리도 많이 당해봤다고 했을 정도로 제구에 놀랐다는 뜻.[151] NC구단 측에서 먼저 제의가 들어 왔고 이를 받아들여 성사시킨 경기이다.[152] 오죽하면 몬스터즈 선수들이 '1군을 데리고 오는 게 어딨어.'와 '감독님이 우리를 경계하고 있어.' 등의 이야기가 많다. 정작 공필성 감독은 몬스터즈와 붙는 게 부담스럽다고 김선우 위원에게 말했다. 프로 팀 중 첫 타자로 붙는거라 상당히 부담스럽다면서 1차전에 자기 인생 걸었다고(!!!)했다! 유튜브에 클립 영상이 올라와 있으니 직접 보도록 하자.[153] 여담으로 노진혁 선수는 '장피디님 석훈이형 고정 시켜주세요 제발' '그렇게하면 고정 안 된다.' '힘내라 힘'등 보드마커로 쓴 스케치북을 여러 차례 보여주다가 계속된 지석훈의 부진을 보고 '안되겠다 형'이라는 자막이 뜨면서 경기장을 씁쓸하게 나갔다. 참고로 해당 경기일 당시 FA 신분이었으며, 경기일 이후인 11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154] 녹화 당시에는 NC소속이였으나, 방송 당시에는 보류선수 제외되며 방출된 상태다. 물론 2022년 퓨처스리그 기록이 준수했기에 군 제대 후 재입단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다. [155] 타구가 처음 뻗는 방향부터 낙구지점까지 2루 베이스 기준 오른쪽이었다.[156] 그렇게 정근우는 SK, 한화까지 김성근 감독을 약 10회 넘게 경험했는데 은퇴하고 나서까지도 경험하게 되었다.[157] 후에 시상식 미공개 영상에서 1년 압축 영상에 이 부분이 나오자 유희관은 김 감독에게 바로 고개를 숙였다.[158]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부산고와의 2연전을 마친 후 바로 출국한 것으로 추측된다.[159] 김성근 감독의 지인과 함께 갔다. 지인은 장 단장을 '친구'라고 표현했다고. 여담으로 이승엽 감독이 최강 몬스터즈에서 사임하기 전 날에 김성근 감독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부 특별 어드바이저'에서 은퇴한다는 소식이 나왔다.[160] 회식 장면은 그 다음 주 방송 초반에 나왔다.[161] 이 때 호출하면서 정근우사실상 김성근 감독 매니저가 유희관에게 "유희관, 잠깐 나오래!"라고 말하자, 유희관이 "누가?" 라고 되물었는데 제작진은 김성근 감독에게 화면을 돌리면서 자막으로 내가를 강조해주었다. 대놓고 김성근 감독에게 상위 포식자(?) 기믹을 만들어 주는 듯.[162] 그리고 결국 경기 도중 노아웃 1,2루 상황에 김 감독이 날린 사인을 캐치하지 못하는 실수가 있었다(...) 그래서, 이후의 경기 때 김성근 감독이 미리 정성훈과 박찬희를 불러 사인 특훈을 했고, 정성훈은 사인 커닝페이퍼를 만들어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게 된다.[163] 타석에 선 정근우는 감독님이 아직 야구가 부족한 것 같다고 전화하지 않으실까 걱정된다는 드립을 쳤고, 김성근 감독이 비춰질때마다 자막으로 010-6까지 나왔다.[164] 그와 함께 미래 영상으로 오전 9시부터 특타에 들어가는 박용택의 모습이 비춰졌다.[165] 1실점 하기 전 김성근 감독이 마운드로 올라오면서 내야진들이 보는 앞에서 유희관에게 "놀고 앉았다." 라며 농담섞어 면박을 주면서도 "하나만 잡아. 마지막이야."라는 지시를 하고 내려왔는데, 유희관은 처음에 김 감독이 곧바로 한 말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정근우의 통역(?)에 넋을 잃을 뻔 했다.관련 영상[166] 이때 덕아웃에서 감독 앞에서는 계속 실실대던 박용택이 잔뜩 굳은 얼굴로 독려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물론 감독님 앞에서야 웃었지만[167] 그도 그런 게 정근우 본인 입장에서 부진하면 '김성근 감독님의 특훈이 들어간다.'라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진다. 실제 한화 시절 평고 받았던 레전드 짤이 경기 중에 나오기도...[168] 방송 말미 장 단장의 언급으로 남은 경기도 이 경기장에서 치르게 되었다.[169] 회식 날에 이대호가 감독님께 어필하라고 하자 "네, 제 이름은 김문호입니다."라는 소개를 하였다.[170] BGM이 포켓몬 센터의 회복 알림이다.[171] 미래에서 온 쿠키 4번째 영상에서 이대호를 만나러 온 때가 이 때였다.[172] 사실 첫 아웃 카운트는 세이프였다. 그러나 벤치에서 긴가민가하며 VAR을 신청하지 않았기에 유야무야 넘어가게 된 것.. -정근우의 생명줄이 연장되었다.-[173] 삼자범퇴를 얻고 모든 것을 잃을 뻔 했다..[174] 사실 이전에 지석훈이 맹활약하면서 '고정'에 대한 가능성이 많이 올라갔다가 이 병살타로 바닥을 치게 되었다. 물론 다음 회 예고 영상도 나왔지만, 여전히 유격수 선발.[175] 아무래도 몇몇을 제외하고는 산전수전 다 겪고 나서 은퇴한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연령대라서 컨디션이 정상인 것이 이상할 정도이며 멤버 수도 없기 때문에 추가 영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야수들은 선발 멤버로 거의 끝까지 가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은 덤이며, 유격수나 포수는 뜻하지 않게 자리를 비우거나 무슨 일이 생긴다면 대신 맡을만한 사람들이 없다.마산 내려가야 할 지석훈이 왜 아직 남았는지에 대한 이유 투수도 현재 6명이 전부인데다가 다들 몸에 이상이 하나씩은 있거나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구속이 떨어진다. 여담으로 피쳐(투수)는 같은 투수 기죽이는 파이어볼러 대환영이라는 자막이 인상적이다.[176] 원광대 2차전 이후 방송 말미에서 '밤 10시'에 만나자고 알렸다.[177] 구단에서 하지 않을 뿐이지 사실상 이 팀은 2군팀이라고 보는 것이라 결국 출연료를 받기 때문에 프로가 맞다.[178] 다만 주 포지션인 2루에서는 그 실책을 메울 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179] 경기 전 박용택 선수가 발표한 라인업은 정근우가 2루수고 최수현이 3루수였지만, 실제 경기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1회 말부터 정근우가 3루수, 최수현이 2루수로 뛰었다.[180] 12월 13일에 공개된 미래에서 온 쿠키가 이 시점 이야기로 보이는데 쿠키 영상에서는 서동욱 이후 박용택이 온 것으로 되어있지만, 방송 상에서는 박용택이 가장 먼저 특타를 시작한 것처럼 묘사되었다. 그리고 미래에서 온 쿠키의 5번째인 정근우의 펑고가 이 경기 때 였었다.[181] 애초 부를 때도 코치라고 했다. 실제 경기일로부터 5일 전에 NC 2군 수비코치에 선임되었다.[182] ×정확히는 외야수에 의한 보살이다. 단순한 보살은 내야수들이 밥먹듯 처리하는 땅볼 포구 후 1루 송구를 통한 포스아웃으로도 기록된다.[183] 7회초에선 김성근 감독과 이선우 감독 간의 수싸움이 상당히 치열했다. 두 감독 모두 승기를 조금이라도 더 자신의 팀 쪽으로 끌어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작전을 구사하는 가운데 수싸움에서 앞선 김성근 감독의 작전으로 한일장신대의 수비진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은 상당한 킬포인트.[184] 지석훈뿐만 아니라, 오주원고양 히어로즈 전력 분석원, 서동욱이택근도 독립구단인 파주 챌린저스에서 프런트로 일하고 있어서 내년 시즌 합류가 어려울 수 있고, 주장 박용택을 비롯해, 유희관(이상 KBS N SPORTS), 심수창(MBC SPORTS+)은 해설위원을 하고 있어서 중계 때문에 일부 경기에 빠질 수 있다. 여기에 정근우는 2023년 대한민국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되면서 합류가 늦어질 수 있고, 독립 구단 현역인 최수현은 뛰고 있는 프로 팀, 인하대 졸업생인 박찬희는 프로나 독립 구단 등의 진로 문제 및 군 문제가 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할 지가 내년 시즌을 준비할 장 단장의 숙제.[185] 사실 30경기 중에 2경기가 비긴 했지만, 이후 두산 베어스와의 마지막 경기 이전에 장 PD가 날씨와 여러 이유를 들면서 두산베어스 전이 마지막 경기라고 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