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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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겸 사업가로, 마산대학교 1학년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하였고,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개그맨이 되기 전에는 부산에서 레크레이션 MC[10]를 하다가 엠넷 '톡킹 18금'[11]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했다.
이 프로그램의 MC였던 신동엽은 이 프로에 출연했던 허경환과 성현주, 장도연의 가능성을 발견해 개그맨 공채를 권유했고, 셋은 모두 다 나란히 KBS 22기 개그맨 공채에 합격했다.
KBS 공채 개그맨들 중 대표적인 미남 개그맨이다.[12]
애매한 캐릭터들로는 초기, 크게 빛을 보지 못하다가 유행어+복근 자랑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2. 개그콘서트 활동[편집]
2.1. 주요 코너[편집]
(가나다순)
- 거지의 품격 - 거지 역
- 꽃보다 남자
- 네가지 - 키 작은 남자 역
- 대한민국 완전 소심한 남자
- 두캅스
- 봉숭아 학당
- 서울메이트
- 우리 병만이가 달라졌어요 - 진행자
-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 일단뛰어
- 조선왕조부록
- 짐승들
2.1.1. 봉숭아 학당에서[편집]
개그콘서트에서의 첫 코너는 '대한민국 완전 소심한 남자'였지만 3주 만에 사라졌고, 이후 브릿지 코너인 우리 병만이가 달라졌어요에서 비중없는 MC 역할도 잠깐 했다. 이후 2008년 봉숭아 학당에서 그 코너에서 했던 '~있는데~', '바~로 이맛 아입니까.' 같은 개그를 밀고 나갔었다. 2009년 1월부터 6월까지 허경환을 갖고 박영진이 재미없다고 면박을 주는 형식의 개그를 밀어 나름대로 재밌었다. 당시 개그 중 하나만 예시를 들자면, 너무 웃음이 터질 때 즉각 웃음을 멈출 수 있는 약광고를 하는데 그 약 이름이 허경환이다.
이후 얼마 안 가 소멸되었고 봉숭아 학당에선 있는데가 질릴 시점에 '헝그리복서 설치고'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이~리 치고! 저~리 치고! 완-투~'를 써먹었지만 한 회만에 망하고 봉숭아 학당 메인에서 잘려서 한동안은 박지선의 연애학개론의 대역배우로 겨우 끼어서 나와야했다. 그러나 2009년 9월, 두캅스의 컨셉을 그대로 살려서 화려하게 부활해서는 이때까지 자신을 괄시했던 박영진에게 '자이- 자이- 자식아-' 라며 역으로 재미없다는 면박을 주는 하극상 개그를 선보이며 제대로 역관광에 성공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그 업적을 인정받아 2009년 연예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1년 2월 20일 부로 봉숭아 학당에 '선거 유세를 하는 허당 국회의원 후보'라는 새 컨셉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 캐릭터의 개그 포인트는 선거 공약으로 하나같이 과장되고 이루기 힘든 걸 내세움으로서 웃음을 주는 건데 첫 등장부터 반응이 좋아 바로 다음 촬영부터 간꽁치[13]를 밀어내고 당당히 개그콘서트의 마무리를 장식했었다.
유독 봉숭아 학당에 자주 출연했다. 개콘에서는 코너는 재미없는데 캐릭터가 재미있으면 코너를 없애고 봉숭아 학당용 캐릭터로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허경환이 하는 코너가 그런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
2.2. 다른 코너 활동[편집]
2011년 11월 13일 자 불편한 진실을 참고하면 황현희와 키가 같은 듯 하다. 둘이 신발을 벗었는데, 머리높이가 일치했다. 또 같은 해 12월 4일 차 애정남에서는 최효종이 가뿐히 통과한 도로표지콘을 못 넘고 걸려버렸다. 바로 앞에서 187cm[14]의 류근지가 훌라후프를 그냥 걸어가듯 통과한다. 물론 그냥 지나갔다 걸린 건 아니고 신발 벗고 시도했다. 이 때 나눴던 그들의 대화. 허:"이거 벗으면 나한데 뭐가 남지?" 최:"애드립 안 하기로 했잖아." 이걸 지나가야 다리 길이가 보통이라고 하니 다리 길이가 보통도 안 된다는 소리. 그런데 최효종도 비율이 좋은 건 아니지만 실제 키가 170대 후반으로 큰 편이다.
외모와 몸매 때문에 여성 팬층이 두터우며 서울메이트에서 등장만 해도 여성 관객들의 환호가 하늘을 찌른다. 동료들은 개그맨이 외모로 인기 끌고 키로 웃긴다고 깐다고.[15] 동남 방언이 섞인 대사 구사력은 데뷔 때부터 2013년 현재까지 발전이 없어서 개그맨으로서의 허경환을 마뜩찮게 보는 이들도 꽤 있는 편. 유독 동료 개그맨들과 키스 퍼포먼스를 많이 당하는 역할이다. 김미화, 오나미, 박지선, 김혜선, 김영희, 심지어 김영희 어머니에게도 키스를 당했다! 네가지에서 밝힌 바로는 키스 당할 때마다 돈 때문에 한다며 억지로 참는다고... 물론 우스갯소리.[16]
네가지 코너 출연해서 말하길 '이 정도로 잘 생겼으면 좀 작아도 되지 않냐'고 말한 뒤 '깔창 깔면 되지 않냐'는 의견에 대해 '누굴 황현희로 아냐, 똑같이 취급하면 아니되오'라고 말했다. 본인이 주장하길 '170 안 되는 애들 중에선 제일 크다'고 한다. 이전 황현희가 불편한 진실에서 허경환 멱살 붙잡고 키 작은 애들 중에선 내가 제일 커란 말의 패러디. 실제 키를 재는 모습이 방송이 나온 적은 없지만 2015년 8월 28일 방송된 세바퀴에서 170cm에 맞춘 키측정기로 허경환 키를 재본 적이 있는데 약간의 차이로 닿지 않아 167~169cm 사이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 코너가 현재까지 그가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한 마지막 코너다.
3. 방송 출연[편집]
3.1. 예능[편집]
3.1.1. 고정[편집]
3.1.2. 게스트[편집]
3.1.3. 1대 100 참여[편집]
1대 100 228회 후반전 방송에서 1인으로 출연해 10단계에서 최후의 2인과 대결을 펼치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여기서 생존자 모두 같은 오답을 고르면서 적립금 1,011만원과 5000만원 모두 날아갔다. 참고로 그가 1인으로 참가한 5년 뒤 같은 날에 이와 비슷한 상황이 재현되었으며, 첫 문제는 300회 특집에서 재출제되었다.[18]
그 뒤 264회 개그콘서트 특집에서 100인으로 나왔을 때는 2단계에서 광탈했으며, 365회 전반전에서 1인으로 재도전해 5단계까지 생존했다.[19]
3.2. 드라마[편집]
3.3. 라디오[편집]
3.4. 광고[편집]
- SK텔링크 00700
- 배달앱 먹깨비
영화 아저씨의 원빈 역할 패러디 광고로 원빈과 헷갈릴만큼 광고가 잘 빠졌다. 지금은 좀 늙었지만...
- 1편 : 배달앱 먹깨비 1편
- 2편 : 배달앱 먹깨비 2편
바로 이어 먹깨비 모델로 그 당시 잘 나가던 트롯 가수 홍진영이 이어받아 업계에선 둘 사이에 썸이 분명 있다고 의심되기도 하였다.
- 홍진영 1편 : 배달앱 먹깨비(홍진영)
4. 유행어[편집]
-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거지의 품격)[B]
- 지금 XX하고~↘있↘는↗데↘~ (봉숭아 학당)[B]
- 나 그냥 거지 아냐, 나 꽃거지야! (거지의 품격)
- 나 XX하는 남자니 끼↗~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봉숭아 학당)
- 상국이 정남이, 오래 기다렸니↗이~ (서울메이트)
- 아니아니아니되오~ (네가지)
- 안 볼란다~ (서울메이트)
- 이봐봐! OOOOO 오늘도 내가 봉숭아 학당 살릿다~잉~ (봉숭아 학당)
- 이~자~슥~이~ XX해봐야~ 아~ 그래서 YY하는구나~ (봉숭아 학당)
- 오해하지 말고 들어, 이 정~도 생겼으면... XX해도 YY잖아! (네가지)
- 자이~자이~자식아~!! (봉숭아 학당)
- XXX 했다는 점~ (해피투게더 시즌3)
- 이자~뿌쓰요~ (유행어를 전파하는 자)[C]
- 믓쨍이~! (유행어를 전파하는 자)[C]
5. 홍보[편집]
- 대우건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6. 여담[편집]
자세한 내용은 허경환/여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6-12 03:08:25에 나무위키 허경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개명 전 이름은 허동원으로, 중학생 때 개명했다.[2] 게임캐스터 박상현과 생년월일이 동일하다.[입학유예] [3] 양상국과 마찬가지로 통영을 네가지에서 개그 소재로 사용했던 적이 있다.[4] 에브리바디, 유랑마켓, 진짜 사나이, #, #[5] 미운 우리 새끼 345회에서 얼굴과 이름 공개[6] 부산 동구 초량동 출신이다.[7] 인간의 조건에서 밝혀졌으며, 태생이 맨바지다.(치마는 고작 한복과 웨딩드레스뿐) 조카 2명(김리나, 김리아)이 있다.[8] 편입학[9] 미운 우리 새끼 379회에서 언급.[10] 참고[11] 동기들인 장도연, 곽현화, 성현주 역시 모두 이 프로그램 출신.[12] 박수홍(7기), 이정수(17기), 유상무(19기), 송병철(21기), 허경환(22기), 류근지(24기), 김기리(25기), 서태훈(26기), 남궁경호(27기)로 이어지는 KBS 미남 개그맨 계보. 나아가 이승윤, 이상호&이상민과 마찬가지로 몸짱 개그맨들 중 1명이기도 하다.[13] 신종령이 봉숭아 학당에서 연기했던 캐릭터. 애정남에서 최효종 옆에서 "여러분 협조 좀 해주셔야겠습니다"하는 바로 그 사람이다.[14] 허경환과 19cm 차이난다.[15] 남자 희극인들이 '경환이 별로 안 웃기지 않아?' 할 때 여자 희극인들은 '아냐. 경환이가 웃겨.' 한다. 이와 같은 반응 차는 2020년 9월 27일 방영된 1호가 될 수 없어 속 박준형-김지혜 간 대화에서도 드러난다. 해당 장면만 보더라도 허경환 유머에 대한 성별 간 온도차를 알 수 있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2016년, 진짜 사나이 개그맨 유격특집 중 7월 17일(167회), 7월 24일(168회) 방영분에서도 여실히 나타났다. 이때 허경환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여성분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개그인데..' 하며 남자 병사들의 반응에 착잡해했고 자막에서도 그를 여심 전문 개그맨이라 표했다. 사실 허경환의 호불호가 갈리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다른 개그맨보다도 유행어만 밀려는 개그 스타일과 유행어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고 잘생긴 외모와 캐릭터, 몸개그가 아닌 근육질 몸자랑으로 팬을 모으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16] 방송에서 김혜선과의 키스신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A] A B C D E 스페셜 MC[17] 어린이날 특집 비스 키즈카페[18] 이 때 8단계에서 2인의 답 도우미도 있었다.[19] 참고로 개그콘서트 특집에서 간단 테스트를 했을 때 뒤에서 1등이었다고 한다.[B] A B 한 시대를 풍미했던 트레이드마크격 유행어라고 할 수 있다.[C] A B 2015년 12월 20일 826회 특별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