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2023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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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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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7월 일정은 잠실[1]-인천-수원-광주-올스타 브레이크-광주-창원-광주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잠실 LG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문학 SSG와 수원 kt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넷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와 롯데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9경기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11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6월 30일 ~ 7월 2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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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경기는 6월 문서 참고.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토요일 경기는 18시에 진행되며, 일요일 경기는 17시에 진행된다.

2.1. 7월 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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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발이 등판하는 경기이다. 만약에 동점이거나 지고있는 상황이라면 필승조 대신 추격조들을 등판시킬 필요가 있다.

KIA에서 첫 경기를 가진 김건국은 3회말 2회까지는 무실점이었지만 박해민의 3루타와 신민재의 적시타로 실점했다. 도루에 문성주의 진루타로 2실점을 하고 김현수에게 볼넷을 준 후에 강판되었다. 김기훈이 올라와서 위기를 막았다.

4회초 최형우의 몸에 맞는 볼과 소크라테스의 안타로 찬스를 만들고 황대인의 적시타가 나왔다. 류지혁의 안타로 만루가 만들어지고 대타 고종욱 박찬호 최윈준의 연속안타가 터져서 5:2가 되었다. 한 점을 줬지만 결국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7월의 첫 날을 승리로 작성했다.

8위 한화가 8연승을 질주하며 순위는 9위로 유지되었다.

그리고, 이 승리로 KIA팬들의 융단 폭격을 받고 있는 김종국 감독은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2.2. 7월 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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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매우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내고, 오늘은 대체 선발 이정용을 만난다. 더욱의 이정용의 성적이 좋지 않고, 투구수 제한이 걸린 만큼 오늘은 지는게 이상한 경기. 다만 어제경기는 LG 입장에선 패배한다는게 상상이 안 가는 경기였음에도 패배하는 등 절대적인 것은 없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그리고 이경기는 앤더슨의 KBO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3. 7월 4일 ~ 7월 6일 VS SSG 랜더스 (문학)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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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7월 4일 (우천취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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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에이스 임기영의 휴식이 필요한 경기이다.[2] 만약에 이날 경기에 임기영을 등판시킨다면 감독은 팬들에게 큰 지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3]

오늘 오전 메디나는 결국 웨이버 공시가 발표되었다.

결국 많은 비로 인해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2. 7월 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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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문학참사 6주년[4]의 날에 다시 그 곳으로 돌아왔다. 다른 것이 있다면 2017년의 SK가 2021년부터 SSG로 바뀐 정도이다. 참고로 그 당시 현장에도 있었고 오늘 경기로 그 현장에 다시 돌아온 KIA 선수는 양현종, 최원준, 최형우, 이범호[5] 4명뿐이다.[6]

경기 전, KIA 타이거즈 내야수 류지혁과 삼성 라이온즈 포수 김태군이 전격 트레이드 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7]

1회초 김도영이 내야안타로 나가고 도루를 했다. 나성범의 2루타로 선취점을 냈고, 최형우는 볼넷으로 나가고 소크라테스가 땅볼로 2,3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황대인의 적시타로 3:0이 되었다.

2회말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최지훈을 땅볼로 잡고 한유섬에게 병살타를 유도하여 1실점으로 막았다.

3회초 나성범의 안타와 최형우의 볼넷으로 밥상이 차려지고 소크라테스는 또 땅볼로 2,3루로 보냈다. 그리고 황대인은 땅볼을 쳐 3루주자를 불러들였다. 김규성은 몸에 맞는 볼로 나가고 한준수의 적시타로 5:1이 되었다.

6회초 한준수의 시즌 첫 홈런을 시작으로 김도영이 통산 첫 홈런을 친지 근 1년 만에 또 문학에서 홈런을 쳐 냈다. 여기에 바로 나성범까지 홈런을 쳤다.

8회초 김도영이 또 홈런을 쳐서 데뷔 첫 연타석홈런 과 데뷔 첫 멀티홈런을 기록을 하였다.[8]

트레이드로 들어온 김태군은 9회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는데 일조했다. 최원준은 그 와중에 7번 타석에 들어섰다.

오랜만에 타선의 폭발로 대승리를 가져간 경기였다. 그리고 6년전 705 문학참사 때처럼 기다렸다는 듯 17점을 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선발투수가 일찍이 경기를 터뜨리지도 않고, 불펜진도 방화없이 비교적 깔끔히 막아내며 이번에는 17점을 뽑아내고 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한편 김태군은 본인의 이적 첫경기에서 팀이 17득점을 했다.

그리고 엄청난 득점에 불펜들도 휴식을 취할수 있었다. 여러므로 좋은 경기.

3.3. 7월 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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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광현종 매치 두번째가 성사되었다.

7월 6일 마리오 산체스 영입이 최종 확정되었다. 그리고 숀 앤더슨도 웨이버 공시되었고 대체 선수로 작년에 기아에서 뛴적있는 토마스 파노니를 재영입했다.

1회말 2사 후 김강민과 에레디아, 박성한에게 연속 3피안타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초 최형우의 솔로홈런과 2사 이후 이창진의 11구 승부 끝에 볼넷 출루와 도루에 이은 김태군의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역대 두 번째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의 대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4회초 선두타자 최형우의 볼넷과 황대인의 안타, 1사 후 이창진의 안타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고, 김태군의 초구 1타점 좌익수 앞 적시타로 3:1로 추가점에 성공했다. 계속된 기회에서 김규성이 풀카운트 끝에 우익수 쪽으로 깔끔한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5:1로 더 달아났고, 박찬호의 희생플라이가 이어지며 4회에만 4득점, 빅이닝으로 6:1이 되었다. 그리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형우가 멀티 홈런을 기록해내며 7:1이 되었다.

양현종은 이날 이닝당 투구수는 많았지만 꾸역꾸역 107구를 던지면서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 요건을 갖췄다. 6회는 정해영, 7회는 이준영과 임기영이 무실점하면서 8회초까지 7:1 리드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도 평범하게 이기진 못했다. 8회 7:1 리드상황에서 굳이 임기영을 멀티이닝으로 돌렸다가 무사만루를 내주고 전상현이 불을 끄기 위해 올라왔으나 김규성[9]이 최주환의 병살타성 2루 땅볼을 알을 까는 실책으로 7:3이 되었다. 김민식을 플라이로 잡아내 1사 1,3루에서 최지민이 올라왔지만 추신수에게 볼넷, 최지훈에게 몸 맞는 공을 내주며 밀어내기로 7:4가 되었고 한유섬을 짧은 플라이로 잡기는 했지만 에레디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7:6까지 추격당했다.[10] 1점차 11연패 상황이어서 악몽이 재현되는듯 했다. 다행히 각성한 장현식이 1.1이닝 무실점으로 불을 끄면서 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11] 이렇게 1점차 11연패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적생 김태군의 활약도 돋보인 경기다. 이적후 첫안타도 기록하고 이적후 3타점째 기록하고있다.

그리고 이날 한화가 패배하면서 다시 8위로 올라왔다.

4. 7월 7일 ~ 7월 9일 VS kt wiz (수원)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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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첫 수원 원정 경기이다.[12]

4.1. 7월 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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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알포드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김민혁에게 내야안타를 맞고 도루를 허용했다. 황재균은 땅볼을 치고 박병호가 머리에 공을 맞아 김건국은 헤드샷 퇴장으로 내려갔다. 김재열이 올라와서 1회 위기는 막았다.

2회초 최형우가 볼넷을 얻어내고 황대인이 땅볼을 쳤는데 1루주자는 잡히고 타자주자는 박병호가 공을 놓쳐서 살았다. 소크라테스가 안타를 쳤는데 황대인이 교체되었다.[13] 김태군의 적시타가 터지고, 박찬호의 적시타가 터져서 2:0으로 앞서나갔다. 2회말 배정대는 안타를 치고 오윤석이 땅볼을 쳤는데 김규성이 공을 흘려서 잡지 못했다. 이어서 장준원의 적시타가 터졌지만 알포드와 김민혁을 잡고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3회말 황재균의 2루타와 박병호의 행운의 안타로 무사 1,3루가 되었다. 장성우는 내야플라이로 잡혔고 배정대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허용했다. 역전은 막았다.

5회초 김규성이 투수 앞 땅볼을 쳤는데 투수는 엉뚱한 데로 공을 던지고 김규성과 수비하던 박병호가 충돌했다. 그리고 최정용으로 교체되었다. 박찬호는 번트실패끝에 삼진을 당했고 최정용은 2루도루에 성공했다.

8회초 선두타자 김도영이 기습번트에 이은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이와중에 2번이나 비디오판독에 들어가 두번 다 세이프를 이끌어내는 좋은 주루플레이를 보여주었다.[14] 이후 최형우의 안타로 역전 점수를 내는 데에 성공했다.

9회초 소크라테스의 안타, 박찬호의 안타로 주자 1,2루 상황에서 오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최원준이 1-2간을 뚫어내는 적시타를 때려내며 4:2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이후 김도영의 펜스를 직격으로 때리는 안타로 박찬호와 최원준 모두 홈에 들어오며 2득점에 성공했다.

9회말 올라온 전상현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3연승에 성공하며 7위 KT와의 승차를 없앴고, 경기가 없던 9위 한화와의 승차는 1경기차로 벌렸다. 6위 키움에도 1경기차로 따라붙었다. 선발 김건국의 이른 헤드샷 퇴장과 부상자 두 명(황대인, 김규성) 발생으로 어려웠던 경기를 김재열이 급하게 마운드에 올라 4이닝 80구 2실점 역투로 버텨냈고, 아웃카운트 하나 잡은 윤중현에 이어 임기영과 최지민이 각각 1.1이닝씩 멀티이닝 무실점, 9회는 전상현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KT 선발 엄상백에 7이닝 2득점에 그쳤으나 8회와 9회 KT 불펜을 공략해내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특히 8회 김도영의 폭풍 주루에 이은 결승득점이 돋보였다.

4.2. 7월 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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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번째 매진 경기이다.

볼넷왕과 리그에서 볼넷을 가장 안 주는 투수의 대결이다.

부상에서 돌아와 전날부터 1군 선수단과 동행했던 캡틴 김선빈과 휴식을 받은 이의리가 1군에 등록되었다. 반대로 어제 경기 소방수로써 제 할일을 다한 김재열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게 된 황대인이 말소되었다.

1회 2사 이후, 나성범-최형우-이우성-소크라테스가 연속 안타를 뽑아내면서 2점을 선취해냈다.

6회와 8회 나성범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서 5득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의리는 1회부터 32구를 던지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제구력이 나아지며 5회까지 99구로 막아냈고 좋은 투수기용으로 4연승 그리고 이의리는 7승을 챙겼다.

4.3. 7월 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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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스 메디나 대체 외국인 투수인 마리오 산체스의 데뷔전이다.

2회 박찬호의 땅볼 타점과 도루에 이은 최원준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가져갔다. 그리고 데뷔전을 가진 마리오 산체스는 이호연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6.1이닝 10K 1실점의 훌륭한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7회 나성범의 쐐기 투런으로 5:1로 승리하였다. 복귀 이후 12경기 6홈런이라는 폭발적인 페이스다.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이 시리즈에서 시즌 처음으로 kt와의 3연전을 모두 치렀고, KIA는 이 경기 승리로 70일만에 5연승과 스윕 6위로 점프하였다.[15]

5. 7월 11일 ~ 7월 13일 VS 삼성 라이온즈 (광주)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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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 광주 홈경기로 김태군과 류지혁을 트레이드하고 첫 맞대결 시리즈이다. 이번 시즌 삼성을 상대로 5승 무패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시리즈에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5.1. 7월 11일 (우천취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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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폭우로 인해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우천취소로 인해 전반기 5할 복귀는 무산이 되었다.

5.2. 7월 1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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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파노니의 KBO 복귀전이 7월 13일에서 7월 12일로 하루 앞당겨졌다.

1회초 투 아웃 잡고 구자욱에게 2루타를 맞고 피렐라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위기가 왔지만 강민호를 잡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말은 선두타자 최원준의 2루타가 터졌지만 점수는 내지 못했다.

3회말 박찬호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내고 김도영의 2루타가 터졌다. 나성범의 타구는 담장 앞에서 잡혔다.

4회초 구자욱의 안타와 피렐라의 2루타로 위기가 왔다. 김재성은 땅볼을 쳤는데 최원준이 공을 떨어뜨렸고 그 사이에 구자욱이 홈을 밟고 동점이 되었다. 류지혁은 삼진으로 잡고 강한울의 적시타로 역전을 당했다.

5회초 전날 선발로 내정되었던 윤영철이 등판해서 삼자범퇴로 막았다. 5회말 원아웃에서 김태군과 박찬호의 연속안타가 터졌다. 최원준은 투수앞 땅볼을 쳤는데 원태인의 송구가 빠지면서 김태군이 홈을 밟고 동점이 되었다. 김도영은 삼진을 당했고 나성범의 타구도 투수앞 땅볼이었는데 원태인이 부러진 방망이가 오는 걸 보고 주저앉았고 투수가 처리를 못해서 내야안타가 되었다. 최형우는 몸에 맞는 볼로 밀어내기 역전이 되었다.

6회초 구자욱의 2루타가 나왔다. 피렐라의 타구는 소크라테스의 호수비에 잡혔고 김재성은 내야 플라이로 잡혔다. 류지혁은 이준영이 나와서 땅볼로 잡고 위기를 막았다. 7회초 강한울을 삼진으로 잡앗지만 김성윤에게 볼넷을 내주고 교체되었다. 전상현은 이재현을 땅볼로 잡았지만 김현준에게 볼넷을 내주었고 김동진을 플라이로 잡고 막았다.

8회초 최지민이 구자욱과 피렐라를 삼진으로 잡고 김재성까지 삼진으로 잡았다. 9회초 장현식이 올라와서 볼넷 하나와 안타 2개로 2사 만루를 만들고 내려갔고 정해영이 김동진을 땅볼로 잡고 이겼다. KIA는 이로써 올시즌 삼성전 무패 6연승+6연승을 달렸다.

여담으로 트레이드된 류지혁은 4타수 무안타 2삼진, 김태군은 3타수 1안타를 쳤다. 그리고 그 안타가 역전의 발판이 되었다.

5.3. 7월 1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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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전반기를 6위로 마쳤다.

1회초 투 아웃 잡고 구자욱과 피렐라의 연속안타가 터지고 강한울의 볼넷까지 나와서 만루가 되었다. 류지혁을 땅볼로 잡고 막았다.

3회초 김성윤의 안타가 나오고 구자욱의 타구는 소크라테스가 호수비로 잡았다. 피렐라는 땅볼을 쳤는데 양현종의 송구실책으로 2사 1,3루가 되었다. 기아 벤치는 이 상황을 피렐라의 쓰리피트 위반이라고 주장하지만 비디오 판독결과와 심판진의 대답은 피렐라가 원인제공을 했지만 양현종이 송구실책을 했기 때문에 양현종의 책임이라는 답변을 했다. 김종국 감독은 항의를 이어나가다 퇴장을 당했고 강한울 타석에서 포일로 3루주자가 들어왔다.

9회말 나성범의 땅볼 진루타로 1점을 내기는 했지만 최형우가 땅볼을 치면서 뷰캐넌에게 완투패를 당했다.

6. 7월 14일 ~ 7월 20일 : 올스타 브레이크 (사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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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열릴 2023 KBO 올스타전에 대한 내용은 KBO 올스타전/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7. 7월 21일 ~ 7월 23일 VS 두산 베어스 (광주)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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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위기가 가장 좋은 두 팀의 맞대결이다.

7.1. 7월 2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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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 소크라테스의 2루타 후 이우성의 적시타로 KIA가 선취점을 따냈다.

3회말 2사 후 김도영의 2루타와 나성범, 최형우가 볼넷을 얻어 만루가 되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5회초 눈부신 호투를 하던 산체스가 로하스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여 1대1 동점이 됐다.

6회초엔 허경민에게도 뜬금 솔로포를 허용하며 1대2로 역전되었다.

6회말 1사 1,2루 찬스에선 이우성이 병살타를 치며 또다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7회초 산체스가 2사 1,2루 상황에서 투구를 마치고 최지민에게 넘어갔으나 몸에 맞는 공과 이후 박준영에게 싹쓸이 3루타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점수차가 4점차로 벌어졌다. 사실상 승기는 이때 완전히 기울어진 것이다.

8회말 소크라테스의 솔로포가 나왔으나 많이 늦은 타이밍이었다.

9회초엔 임기영이 등판하였는데 팀이 지고있는 상황에서도 등판하며 아직도 제대로 된 보직조차 정해진 것 없이 어김없이 굴려지고 있음이 드러났다.[17]

9회말엔 별다른 득점 없이 그대로 패배했다.

경기 후 남은 긍정적인 부분은 7월부터 조금씩 올라오던 소크라테스의 타격감이 올스타전을 기점으로 살아나 오늘 경기에서 장타 2개로 이어졌다는 것뿐이었다.

7.2. 7월 22일 (우천취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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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7.3. 7월 23일 (우천취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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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8. 7월 25일 ~ 7월 27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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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6연전을 성공적으로 좋은결과를 낸다면 4위까지도 가능성이 있다.

8.1. 7월 2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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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시작부터 최원준의 3루타가 터지고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다. 1회말 박민우와 마틴의 안타가 나오고 박민우가 3루를 훔치고 더블스틸을 성공했다. 2사 2,3루에서 권희동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막았다.

3회초 박찬호가 2루타를 치고 최원준이 홈런을 쳤다. 4회초 2아웃에서 이우성이 안타를치고 김태군은 유격수가 처리를 못해서 출루했다. 2사 1,3루에서 박찬호는 10구승부끝에 플라이를 쳤다.

5회말 김주원의 타구는 3루 베이스맞고 튀며 김도영이 잡을 수 없었다. 손아섭이 안타를 치며 위기가 왔지만 박민우는 삼진으로 박건우는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막았다.

7회말 임기영이 박석민을 잡고 이준영이 등판했는데 2루타와 볼넷 2개로 만루를 만들고 강판되었다. 최지민이 등판했지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고 마틴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결국 8회와 9회에 점수를 못내고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6월부터 페이스가 떨어졌던 최지민의 혹사 폭탄이 결국 두산전에 이어서 오늘 NC전에서도 터지고야 말았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필승조들을 모조리 쓰고도 패배했다.[18]

8.2. 7월 2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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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발이 KIA전에 정말 약했던 송명기이다. 전날 9회에 부상으로 교체된 김도영은 단순 타박상이라 큰 문제 없이 선발 출장이 이루어졌다. 마리오 산체스는 두산전 이후 4일 휴식하고 등판하게 된다. 또한 부진한 이우성 대신 고종욱이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1회초 최원준의 안타, 김도영의 사구, 나성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그리고 최형우의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며 노아웃에 4점을 뽑았다. 그리고 소크라테스까지 백투백 홈런을 때리며 노아웃 5:0이 되었다. 여기에 김선빈 역시 행운의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여기에 고종욱은 헛스윙 낫아웃에서 볼이 빠져 1루까지 갔지만 1아웃이 된 후 주자 2루가 되었다.[19] 이후 김태군은 뜬공으로 아웃되며 2사가 되었다. 여기서 박찬호가 적시타를 치며 6:0까지 벌어지는 3루타를 쳤다. 하지만 최원준이 아웃되며 1회초가 끝났다.

1회말 손아섭에게 풀카운트 승부 후 첫 안타를 내줬으나, 박민우를 뜬공, 박건우를 상대로 삼진, 마틴을 상대로 뜬공을 잡아내며 큰 무리 없이 시작했다.

2회초 선두타자 김도영은 안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나성범의 타구가 땅볼이 되며 1사 1루가 되었다. 이후 최형우는 볼넷으로 출루해 1사 1,2루가 되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의 타구는 2루 주자가 아웃되는 결과를 낳았지만, 악송구가 나오면서 1점을 더 추가해 7:0이 되었다. 하지만, 김선빈의 땅볼로 이닝은 종료되었다. 2회말 산체스는 권희동을 땅볼, 도태훈과 윤형준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3회초 선두타자 고종욱은 안타를 쳤다. 하지만, 김태군의 병살과 박찬호의 뜬공으로 큰 소득없이 끝났다. 3회말 선두타자 박세혁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이후 김주원을 3루수 뜬공과 손아섭을 3구 낫아웃 삼진으로 잡았다. 이후 박민우를 사구로 출루시키며 1,2루가 되었지만, 박건우와의 풀카운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4회초 선두타자 최원준은 땅볼로 물러났다. 김도영과 나성범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2루타와 상대가 시프트를 걸었음에도 실책으로 8:0이 되었다. 이후 최형우와 소크라테스가 각각 1루수와 3루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추가 득점은 없었다. 4회말 마틴을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권희동의 초구가 김도영의 실책과 도태훈의 안타로 1,2루가 되었다. 이후 윤형준에게 안타를 맞으며 1사 만루 위기를 맞게 되었다. 박세혁 타석에서는 3루 주자를 잡아내며 2사 만루가 되었다. 이후 김주원은 초구 뜬공으로 물러나며 또 위기를 넘어갔다.

5회초 NC의 투수는 전사민으로 바뀌었는데, 김선빈은 땅볼로 물러났고 고종욱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김태군은 또 병살을 치며 또 이닝이 끝났다. 5회말 첫 타자 손아섭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박민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박건우를 뜬공으로 잘 잡아낸 상황에서 마틴에게 안타를 맞아 1,3루가 되었다. 여기에 아웃카운트 하나 잡으려다 권희동과 도태훈, 윤형준에게 연속으로 적시타를 맞으며 8:3이 되었으나, 박세혁의 타구가 우익수 플라이로 끝나며 추격을 막았고, 결국 산체스는 109개의 공을 던지고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한 채 내려갔다.

6회초 선두타자 박찬호는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최원준은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도영은 끈질긴 9구 승부 끝에 병살타를 치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6회말 장현식이 등판했고 첫 타자 김한별을 삼진, 손아섭을 초구 땅볼로 잡아냈다. 이후 박민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7회초 선두타자 나성범은 풀카운트 승부 후 결국 볼넷으로 출루했다. 최형우도 풀카운트 승부 후 또 볼넷으로 출루한 후 대주자 김호령으로 대체되었다. 이후 소크라테스 타석에서 볼이 빠지며 주자 2,3루가 되었지만, 뜬공으로 1아웃이 되었다. 이후 김선빈의 타구는 상대가 3루 주자를 잡으려 했지만, 송구를 포수가 잡지 못하면서 9:3이 되었다. 고종욱 타석에서는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면서 12:3이 되었다. 그리고 상대 투수는 채지선으로 교체되었고, 김태균은 볼넷으로 출루해 선발 전원 출루를 완성했다. 박찬호의 타구는 3명의 야수가 쫓아간 끝에 결국 뜬공으로 아웃되었다. 최원준의 초구는 또 공이 빠지며 주자 2루가 되었다. 이 상황에서 카운트까지 간 승부는 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김도영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타자일순 후 이닝이 종료되었다.

7회말 첫 타자 박건우는 중견수 뜬공, 마틴은 유격수 땅볼, 권희동은 끈질긴 13구 승부 끝에 3루수 땅볼로 물러나게 되면서 장현식은 668일만의 멀티 이닝 소화+2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투구를 마쳤다.

8회초 선두타자인 나성범은 대타 이우성으로 교체되었고 또 안타를 쳐냈다. 김호령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소크라테스는 이창진으로 교체되었고, 이우성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 3루타를 쳐 13:3이 되었다. 김선빈은 김규성으로 교체된 후 바로 포수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고종욱 타석에서는 땅볼로 아웃되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8회말 투수는 정해영으로 교체되었다. 포수는 한준수로 교체되었다. 도태훈과 윤형준은 각각 유격수 뜬공과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안중열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3이닝 연속 삼자범퇴가 이어졌다.

9회초 NC 투수는 하준영으로 교체되었다. 첫 타자 한준수는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찬호 타석엔 변우혁으로 교체되었고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당했다. 최원준 타석엔 최정용으로 교체되었다. 3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삼자범퇴로 KIA의 모든 공격 이닝이 종료되었다. 9회말. 투수는 윤중현으로 교체되고 1루수 자리엔 변우혁이, 2루수 자리엔 최정용, 유격수 자리는 김규성이 대수비로 자리를 옮겼다. 김한별은 유격수 땅볼, 손아섭과 천재환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대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8.3. 7월 2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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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대선발이 페디라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것이다. 하지만 안우진과 플럿코를 무너뜨린 KIA이기 때문에 어제처럼 한다면 해볼만하다.[20]

9. 7월 28일 ~ 7월 30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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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기에서 스윕을 한다면 5위까지도 희망성이 있다.

9.1. 7월 2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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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김도영과 나성범이 출루 후,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따내고 김선빈이 한동희의 실책으로 출루하며 2사 만루가 되었고 이우성의 적시타가 터지며 1회부터 3점을 득점했다.

3회초 피안타 2개와 볼넷 하나로 2사만루 상황을 만든 이의리가 구드럼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4회말 2사 2루에서 김도영이 안타를 치며 2루 주자 김태군을 홈으로 부르는데 성공했지만 김태군이 홈으로 들어오는 틈을 타 무리하게 2루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아웃되었다.[21]

5회말 최형우와 소크라테스의 연속 2루타가 터지고 이우성이 다시 한 번 적시타를 치며 3점차로 승부를 벌렸다.

8회초 1사 상황에서 등판한 전상현이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실점하는 난조를 보였다.

9회초 마무리 투수로 복귀한 정해영이 등판했지만 정훈에게 2루타, 노진혁에게 1루타를 허용하며 승부가 5:6 한 점 차까지 좁혀졌지만 이후 더이상의 실점은 하지 않으며 승리했다.

오늘 이의리가 QS를 달성하며 시즌 8승를 기록했다. 휴식을 취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제구도 좋아진듯하다. 그리고 이날 김도영이 결승타를 치고, 이의리가 승리투수가 되며, 정해영이 세이브를 수확하는 등 1차지명 선수들의 활약으로 KIA 팬들이 상상했던 그림이 현실이 된 경기였다.

9.2. 7월 2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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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변우혁이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말소되었다.

2회말 안치홍이 담 증세로 교체되었다. 최형우의 타구는 1루수 맞고 튀어나갔다. 최형우는 1루를 밟았다. 정훈도 교체되었다. 소크라테스도 안타를 쳐서 무사 1,2루가 되었지만 김선빈의 병살타와 이우성의 삼진으로 득점하지 못했다.

4회말 나성범의 안타와 최형우의 볼넷으로 찬스가 만들어졌다. 소크라테스는 1루수 정면 타구를 쳤으나 1루수가 포구하지 못했고 2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김선빈은 희생플라이를 치고 2:0이 되었다. 이우성은 볼넷으로 나가고 김진욱이 등판하였다. KIA는 대타 이창진을 냈고 볼넷으로 나갔다. 박찬호는 희생플라이를 치고 3:0을 만들었고 최원준은 볼넷으로 나가 김상수가 등판하였다. 김도영은 파울 플라이로 잡혔다.

5회말 나성범의 홈런포가 터졌다.

7회초 임기영이 등판하였다. 박승욱은 중견수 앞 타구를 쳤는데 소크라테스가 공을 흘려서 3루타가 되었다. 곧바로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실점하였다.

9회초 정해영이 등판해서 안타 두개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했다.

재밌는 사실로 어제 경기와 동일한 KIA는 선발 투수(이의리/윤영철)-임기영-이준영-전상현-정해영 순으로 투수진을 가동했으며 심지어 각각 소화한 이닝조차 동일했다.[23]

오늘은 세계 호랑이의 날 답게 KIA가 이겼고, 갸티비에서도 이를 의식한 섬네일을 올렸다.#

9.3. 7월 3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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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예상 선발투수였던 나균안의 햄스트링 염좌로 인해 대체로 한현희를 선발로 올렸다[24]

KIA의 주요 필승조인 임기영, 전상현, 정해영,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 이준영이 연투로 인해 휴식해야하는 경기이다. 주요 필승조들이 사실상 봉인된만큼 타자들이 점수를 많이 얻거나[25] 장현식, 최지민이 잘 틀어막아야 할 것이다. 물론 롯데 역시 불펜 소모가 상당한 상태이긴 하다.

4회말 최원준이 볼넷으로 나가고 도루로 2루에 갔다. 김도영은 적시 2루타를 치고 다시 무사 2루가 되었지만 추가점수는 나오지 않았다.

6회초 박찬호의 송구실책으로 안권수가 살아들어갔다. 전준우에게 볼넷을 내줘 위기가 왔지만 노진혁을 플라이로 잡고 막았다. 6회말 나성범의 안타와 소크라테스의 적시 2루타로 점수를 냈다. 김선빈은 안타를 치고 이우성은 땅볼로 점수를 냈다.

7회초 파노니가 2아웃까지 막아주고 강판되었다. 임기영이 올라와서 위기를 막았다. 7회말 최원준의 2루타와 김도영과 나성범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가 만들어졌다. 최형우는 적시타로 2명의 주자를 불러들이고 소크라테스는 희생플라이를 쳤다.

8회초 장현식이 올라왔는데 홈런을 맞고 볼넷과 연속안타로 2실점에 2사 2,3루를 만들고 강판되었다. 최지민이 구드럼을 잡고 위기를 막았다.

9회초 최지민이 안타 2개를 맞았다. 그리고 안권수에게 병살타를 유도했다. 하지만 정훈에게 적시타를 맞고 강판되었다. 3연투인 정해영은 전준우를 초구로 잡고 세이브를 거두었다.

Kt도 연승을 해서 kt를 잡지는 못했지만 롯데를 추월하고 7월을 6위로 마감했다. 두산과 NC가 주말 3연전에서 모두 스윕패를 당하면서 이 두 팀과의 승차도 각각 2.5, 1.5경기 차이로 줄어들면서 상위권도 사정권에 들어왔고, 한화가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고 키움도 2연패를 당하면서 이 두 팀과의 격차도 각각 2.5, 4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10.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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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5연승을 비롯해 11승을 거두며 40승 고지를 밟는데 성공했고, 특히 롯데와의 마지막 3연전을 스윕으로 장식하며 7월 성적을 5할 +6으로 마무리함과 동시에 6위로 올라서면서 6월의 악몽을 어느정도 덜어내는 데 성공했다. 다만 서재응으로 투수코치가 바뀌었음에도 변하지 않은 선발투수 일찍 내리기, 퀵후크, 좌우놀이, 무분별한 필승조 남발 등으로 인하 벤치의 미스로 2-3경기를 패한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현재 3위와 9위가 모두 사정권에 있는데 김종국 감독이 바라던 팀의 완전체[26]가 모두 결성되면서 8월 성적에 따라 상위권으로 도약할지, 아니면 최하위권으로 추락할 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