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2022년/6월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NC 다이노스/2022년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KBO 리그/2022년/순위 경쟁

}}} ||




2022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거침없이 가자, hands UP!
현재 성적(6월까지)
순위



승차
승률
9
27
2
43
19.0
0.386
재편성 경기
5
6월 성적
10
2
9
+1
0.526
시리즈 전적
우세 4 / 동률 3 / 열세 2
시리즈 스윕
승리 0 / 패배 1
최다 연승
4
최다 연패
4

달력 작성용 색깔 모음
홈경기



취소
원정경기
NC 다이노스 2022 시즌 6월 일정









1 VS 한화
0:3
2 VS 한화
4:3
3 VS 롯데
1:5
4 VS 롯데
3:2
5 VS 롯데
우천취소
6
7 VS SSG
2:6
8 VS SSG
2:2
9 VS SSG
4:5
10 VS 삼성
9:1
11 VS 삼성
4:1
12 VS 삼성
2:4
13
14 VS KIA
우천취소
15 VS KIA
2:7
16 VS KIA
4:2
17 VS 한화
1:1
18 VS 한화
2:3
19 VS 한화
3:6
20
21 VS KT
1:8
22 VS KT
11:0
23 VS KT
우천취소
24 VS SSG
2:14
25 VS SSG
1:8
26 VS SSG
3:7
27
28 VS LG
0:5
29 VS LG
우천취소
30 VS LG
우천취소




1. 개요
2. 5월 31일 ~ 6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 위닝 시리즈
2.1. 6월 1일
2.2. 6월 2일
3. 6월 3일 ~ 6월 5일 VS 롯데 자이언츠 (창원) : 동률 시리즈
3.1. 6월 3일
3.2. 6월 4일
3.3. 6월 5일 (우천취소)
4. 6월 7일 ~ 6월 9일 VS SSG 랜더스 (창원) : 위닝 시리즈
4.1. 6월 7일
4.2. 6월 8일
4.3. 6월 9일
5. 6월 10일 ~ 6월 1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위닝 시리즈
5.1. 6월 10일
5.2. 6월 11일
5.3. 6월 12일
6. 6월 14일 ~ 6월 16일 VS KIA 타이거즈 (창원) : 동률 시리즈
6.1. 6월 14일 (우천취소)
6.2. 6월 15일
6.3. 6월 16일
7. 6월 17일 ~ 6월 19일 VS 한화 이글스 (창원) : 위닝 시리즈
7.1. 6월 17일
7.2. 6월 18일
7.3. 6월 19일
8. 6월 21일 ~ 6월 23일 VS kt wiz (수원) : 동률 시리즈
8.1. 6월 21일
8.2. 6월 22일
8.3. 6월 23일 (우천취소)
9. 6월 24일 ~ 6월 26일 VS SSG 랜더스 (문학) : 피스윕
9.1. 6월 24일
9.2. 6월 25일
9.3. 6월 26일
10. 6월 28일 ~ 6월 30일 VS LG 트윈스 (잠실) : 1패
10.1. 6월 28일
10.2. 6월 29일 (우천취소)
10.3. 6월 30일 (우천취소)
11. 총평



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의 6월 일정은 대전[1]-창원-창원-대구-창원-창원-수원-문학-잠실 순으로 이어진다. 6월 첫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2경기와 롯데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SSG와의 홈 3경기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셋째주 일정은 KIA와 한화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 일정은 수원 KT와 문학 SSG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6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총 26경기 중 12경기가 창원 NC 파크에서 14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5월 31일 ~ 6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 위닝 시리즈[편집]


5월 31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 6월 1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1일자)
등록
정진기
말소
박건우


6월 1일, 16:59 ~ 19:49 (2시간 5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6,851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0
0
0
0
0
0
0
0
0
0
5
0
2
한화
윤대경
0
0
0
0
0
1
0
2
-
3
6
0
6

주요기록
결승타
정은원(6회 1사 1,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승리
윤대경
패배
이재학
홀드
김범수, 강재민
세이브
장시환
도루자
권광민(3회)
주루사
양의지(2회), 김주원(6회), 터크먼(6회)
병살타
김주원(3회), 노시환(4회)
폭투
윤대경2(2회, 4회)

박건우가 왼쪽 햄스트링에 불편을 느끼며 말소되었다.

어제 점수를 몰아서 냈는지(...) 오늘은 0득점으로 완패해버렸다. 선발 이재학은 공 100개 가까이 던지면서 어떻게든 버텼으나, 타자들은 전혀 대답을 하지 않았고. 역으로 희생 플라이로만 2점을 주고 3점차로 패배하면서 그대로 원상복귀가 되었다. 9회에는 대타를 사용했으나 깔끔하게 3구삼진으로 물러나고 이후에도 삼진과 땅볼로 맥없이 끝났다.깨알같은 퇴근존 포함 이재학은 지난 한화전 등판에 이어 오늘도 1실점으로 여전히 한화 킬러의 모습을 과시하고 있으나 타선이 정말 극혐 답이 없어 2패만 당했다. 이재학은 시즌 승리 없이 6패만을 떠안았다.

2.2. 6월 2일[편집]



6월 2일, 18:30 ~ 22:39 (4시간 9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3,003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R
H
E
B
NC
김시훈
0
0
0
0
2
1
0
0
0
0
1
4
10
2
7
한화
장민재
0
0
0
0
0
0
3
0
0
0
0
3
7
1
3

주요기록
결승타
없음
승리
이용찬
패배
강재민
세이브
김진호
홈런
김수윤(5회 1점 장민재), 서호철(5회 1점 장민재)
2루타
권희동(6회), 김태연(7회), 박민우(9회), 박상언(11회), 김주원(11회)
실책
김시훈(4회), 김수윤(7회), 하주석(11회)
도루자
이도윤(7회), 터크먼(8회)
주루사
양의지(4회)
견제사
김기환(6회)
병살타
노시환(4회), 박정현(5회), 하주석(9회)
폭투
강재민(11회)

양팀에서 많은 잔루와 실책, 주루사 등을 남발하는 졸전이 펼쳐진 경기에서 연장 11회 혈투 끝에 간신히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9위 한화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선발 김시훈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7회 동점 허용으로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다. 김수윤과 서호철이 홈런을 때려내며 초반 리드를 가져온 가운데, 3-3 동점으로 만들어진 연장 11회 무사만루 상황서 유격수 하주석의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승리했다.

4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1회 선두타자 볼넷과 연속타자 땅볼로 2사 3루 기회를 잡았지만 무산됐고, 2회엔 권희동이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무산됐다. 4회 2사 1루선 작전 실패로 1루주자가 도루에 실패하며 이닝이 마감됐다. 한화는 1회 2사 후 볼넷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은 없었다. 4회엔 선두타자 이진영의 안타와 상대의 견제 실책, 정은원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노시환의 병살타로 득점이 무산됐다.

팽팽했던 0-0 균형은 5회에 깨졌다. 막내들이 일을 냈다. 1사 후 김수윤이 상대 선발 장민재의 슬라이더를 퍼올려 좌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김수윤은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했다. 2사 후에는 서호철이 김수윤과 비슷한 코스로 타구를 보내며 달아나는 홈런포를 만들어냈다. 이후 6회 1점을 더 추가했다. 1사 후 양의지의 볼넷과 권희동의 2루타로 2,3루 기회를 잡은 뒤 김주원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다만 이어진 1사 1,3루 기회에서 한화 투수 주현상의 노련한 견제 플레이에 3루 주자가 아웃을 당하며 추가 득점은 없었다.

그러나 한화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7회말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정은원과 노시환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위기에서 하주석 타석서 나온 1루수 김수윤의 포구 실책으로 실점했고 이어진 무사 2,3루에서 김태연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해 3-3 동점이 됐다. 다행히 이어진 무사 2루 위기에서 대주자 이도윤이 리드 폭을 길게 가져가다 3루 도루에 실패하면서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승부는 연장에서 갈렸다. 이용찬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11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이 강재민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려냈고, 폭투와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서호철이 때려낸 타구가 인필드 플라이 선언이 됐으나 유격수 하주석이 이를 놓치며 3루주자의 홈 쇄도를 허용했다. NC가 4-3으로 앞선 순간이었다. 하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박민우의 고의사구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두 후속타자가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한화 역시 무사2루에서 득점은 없었다. 세이브 상황에 등판한 김진호가 11회말 선두타자 2루타 허용 이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4-3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진호의 데뷔 첫 세이브였다.

3. 6월 3일 ~ 6월 5일 VS 롯데 자이언츠 (창원) : 동률 시리즈[편집]


이 경기부터 일요일 경기는 17시에 진행된다.

감독 교체 후에도 좀처럼 상승 무드로 올라서지 못하는 NC와 5월 마지막주 주간전패로 8위까지 떨어지는 DTD에 빠진 롯데의 단두대 매치.

3.1. 6월 3일[편집]



6월 3일, 18:31 ~ 20:53 (2시간 22분), 창원 NC 파크 9,544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반즈
0
0
0
0
0
0
0
0
1
1
3
0
1
NC
구창모
0
1
1
0
0
1
0
2
-
5
7
1
5

주요기록
결승타
김수윤(2회 2사 1,2루서 우익수 2루타)
승리
구창모
패배
반즈
홀드
원종현
세이브
이용찬
홈런
양의지(6회 1점 반즈)
2루타
김수윤(2회), 양의지(8회), 마티니(8회)
실책
서호철(9회)
도루
박민우(3회)
도루자
황성빈(1회)
주루사
최승민(8회)

90구의 투구수 제한이 걸려있던 선발 구창모는 7이닝까지 87개의 공으로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치며 두 번째 등판만에 2승째를 올렸다. 2회초 선두타자 피터스에게 내준 안타가 유일한 피안타였다. 구창모는 7회까지 18타자 연속 아웃카운트에 성공하는 위력투를 선보였고 7회를 마친 뒤 팬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2회말 양의지의 볼넷과 마티니의 사구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권희동김주원이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수윤이 친 평범한 우익수 방향 뜬공을 롯데 우익수 조세진이 놓쳤고, 그 사이 양의지가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얻었다. 3회말엔 박민우의 볼넷과 이명기의 희생번트, 박민우의 도루 성공으로 잡은 1사 3루에서 손아섭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6회말 2사에서는 양의지의 라이너성 타구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가 되면서 1점을 추가해 점수는 3-0이 됐다.

8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먼저 마운드에 오른 원종현이 공 6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채웠다. 그리고 8회말 1사후 손아섭이 볼넷 출루한 뒤 양의지, 마티니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더 보태 5-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조민석을 상대로 9회초 2사 1, 2루에서 이대호가 친 땅볼 타구에서 서호철의 실책으로 영패를 면했다. 결국 세이브상황이 만들어졌고, 2사 1, 3루 등판한 마무리 이용찬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채웠다.

9위 한화가 키움에 대승을 거두면서 9위와의 2경기차는 유지됐다.

3.2. 6월 4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6월 4일자)
등록
윤형준
말소
노진혁


6월 4일, 17:01 ~ 19:49 (2시간 48분), 창원 NC 파크 11,736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스파크맨
0
2
0
0
0
0
0
1
0
3
6
0
3
NC
신민혁
0
0
0
2
0
0
0
0
0
2
5
2
4

주요기록
결승타
안치홍(8회 1사 3루서 우전 안타)
승리
김유영
패배
김영규
홀드
구승민
세이브
최준용
홈런
손아섭(4회 1점 스파크맨), 권희동(4회 1점 스파크맨)
3루타
황성빈(8회)
2루타
고승민(2회), 이대호(4회)
실책
권희동(2회), 마티니(5회)
도루자
안중열(5회)
주루사
김기환(5회)

노진혁이 발목 부상으로 말소되었다.

2회초 1사에서 한동희의 몸맞는 공 출루 후 고승민의 우측펜스 깊숙한 2루타성 타구때 권희동이 공을 더듬는 실책으로 1루주자는 홈으로, 타자주자는 3루로 보내주고 말았다. 결국 이학주에게 땅볼을 내주면서 2-0으로 끌려갔다. 4회말 손아섭과 권희동의 징검다리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간 스파크맨에 이어 등판한 김유영을 2.1이닝동안 공략하지 못하면서 더 이상의 점수는 내지 못했다. 특히 5회말 선두타자 김기환이 내야안타로 출루했음에도 박민우의 직선타 때 1루에서 더블아웃이 되면서 찬물이 끼얹어졌고, 이명기의 안타와 손아섭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마티니가 구원등판한 김유영에 뜬공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팽팽하던 경기는 8회초 1사 후 7회부터 등판한 김영규가 황성빈에게 3루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고, 안치홍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주면서 균형이 깨졌다. NC는 8회와 9회 구승민과 최준용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또다시 1점차 패배를 당했다.

여담으로 강인권 대행체제에서 팀 ERA는 3.02로 전체 1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 팀 성적은 10승12패로 심각한 엇박자에 있다.

3.3. 6월 5일 (우천취소)[편집]


6월 5일, 17:00, 창원 NC 파크 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이인복
경기전 우천취소
NC
루친스키

올 시즌 1번째 우천취소 경기이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이 경기가 취소되면서 6월 첫째주(5월 마지막 경기 포함)는 3승 2패를 기록했고 2022년 들어 처음으로 승이 패보다 많은 주가 되었다.

4. 6월 7일 ~ 6월 9일 VS SSG 랜더스 (창원) : 위닝 시리즈[편집]



4.1. 6월 7일[편집]



6월 7일, 18:32 ~ 20:58 (2시간 26분), 창원 NC 파크 2,158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김광현
0
1
1
0
0
0
0
0
0
2
10
3
0
NC
루친스키
0
5
0
0
0
0
0
1
-
6
7
0
1

주요기록
결승타
없음
승리
루친스키
패배
김광현
세이브
원종현
2루타
박민우(2회), 최주환(2회), 추신수(7회)
실책
최주환(2회), 김광현(2회), 이재원(2회)
도루
박민우(2회), 윤형준(8회)
폭투
루친스키(3회), 김영규(8회), 김택형(8회)

지난 일요일 롯데전이 우천취소되면서 ERA 1위 김광현과 ERA 2위 루친스키의 에이스 맞대결이 성사됐다.

2회 SSG의 3실책을 틈타 집중 4안타 5득점의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6-2의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얻었다. 7이닝 5실점(1자책)을 기록한 김광현은 이 경기 전까지 KBO 복귀 후 등판경기 무패 및 개인 6연승 행진중이었으나 이 경기에서 팀도 패배하고 본인도 패전투수가 됐다.[2] 선두 SSG와의 상대전적은 3승3패로 동률이 됐다.[3]

실점을 먼저 허용한 건 루친스키였다. 2회초 2사 2루에서 루친스키는 이재원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NC는 이 경기 전까지 선취실점한 경기에서 1승28패라는 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NC는 2회말 SSG의 실책으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마티니윤형준이 연속 안타를 쳐 무사 1·3루의 찬스를 잡았다. 이어 김주원이 친 2루수 방면 타구는 병살타가 될 수 있었는데 2루수 최주환이 포구 실책을 저질러 마티니가 홈으로 들어왔다. 이어 서호철의 투수 앞 번트타구 김광현이 이를 직접 잡아 3루로 던졌으나 악송구가 되면서 2루주자 윤형준이 3루를 넘어 홈까지 달려갔다. 이어 김기환이 삼진아웃으로 돌아서면서 흐름이 끊기는 듯했으나 박민우[4]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면서 주자 2명을 불러들여 4-1이 됐다. 박민우는 권희동 타석 때 도루로 3루 베이스를 훔친 뒤 포수 이재원의 송구가 빗나간 사이 홈까지 들어갔다. NC는 2회에 상대 실책 3개를 틈타 5점을 뽑아내며 5-1로 기선을 잡았다.

득점 지원을 받은 루친스키는 3회초 2사 1·3루에서 한유섬의 희생플라이 때 한 점을 더 내줬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7회까지 김광현과 대결을 이어간 루친스키는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8회부터는 불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양의지의 안타로 만든 8회말 2사 2루에서 윤형준이 이날 복귀한 김택형으로부터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와 9회는 김영규-원종현이 실점없이 막아 루친스키는 시즌 5승째를 달성했다. 멀티이닝으로 무실점을 기록한 원종현은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늦게 20승 고지를 밟은 NC는 이날 두산에 1-3으로 패한 9위 한화에 1경기 차로 추격했다.

4.2. 6월 8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6월 8일자)
등록
이용준
말소
한재승


6월 8일, 18:31 ~ 23:01 (4시간 30분), 창원 NC 파크 2,316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SSG
이태양
1
0
0
1
0
0
0
0
0
0
0
0
2
8
2
7
NC
이용준
0
0
0
0
1
0
0
1
0
0
0
0
2
10
0
2

주요기록
결승타
없음
2루타
최지훈(1회), 전의산(4회), 박민우(5회), 마티니(10회)
실책
최경모(2회), 박성한(4회)
도루
최지훈(3회), 최경모(4회), 박성한(7회), 오태곤(11회)
견제사
정진기(7회)
포일
양의지(1회)
폭투
이용준(3회), 김진호(5회)

파슨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하면서 강인권 감독대행이 김시훈을 불펜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일날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이용준으로 선발이 변경되었다.

올 시즌 첫 무승부 경기다. 양 팀 모두 두 자릿수 출루를 기록하고도 2점에 그치는 답답한 공격력을 연출했다. SSG는 13잔루, NC는 11잔루를 기록했다.

선취점은 1회 SSG가 냈다. SSG는 1사 후 최지훈의 2루타, 박성한, 한유섬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하재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 2사 1,3루의 기회를 놓친 SSG는 4회 1사 후 전의산의 2루타로 만든 1사 2루 기회에서 최경모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NC도 5회말 추격했다. 5회 2사 후 박민우의 2루타, 권희동의 내야안타로 만든 2사 1,3루 기회에서 손아섭의 적시타가 나왔다. 이후 양 팀은 꾸준히 누상에 주자들을 내보냈지만 후속타 불발과 주루사, 작전 실패로 기회를 연거푸 날렸다. 번갈아가면서 기회를 무산시켰다.

7회말 1사 후 대타 정진기와 박민우의 중전 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권희동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앞선 타석 적시타를 친 손아섭 타석 때 2루 주자 정진기가 횡사했다. SSG 포수 김민식의 견제가 정진기의 몸에 맞고 굴절됐다. 이후 정진기가 주춤거리더니 뒤늦게 3루로 향하다 아웃당했다. 8회말에도 대량 득점 기회가 생성됐다. 손아섭과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김택형을 상대로 일단 마티니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2-2 동점이 됐다. 하지만 이어진 기회에서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1점을 뽑는데 그쳤다.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고 10회말 끝내기 기회를 겨우 만들었다. 2사 후 양의지의 볼넷과 마티니의 2루타로 2사 2,3루의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윤형준은 2볼의 유리한 카운트를 맞이했지만 서진용의 집요한 포크볼 승부를 참아내지 못하며 헛스윙 삼진을 당해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SSG도 11회초 선두타자 오태곤의 안타와 2루 도루로 무사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홈을 밟지 못했다. 12회초에도 2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NC 역시 12회말을 득점 없이 끝내며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산에 있다가 갑작스레 콜업된 선발 이용준은 1회 잠깐 흔들렸지만 4이닝 동안 최고 149㎞의 빠른 공과 변화구로 4이닝 4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성공적 등판을 마쳤다. 김진호, 하준영, 김시훈, 이용찬, 원종현, 김영규가 남은 8이닝을 책임졌다.

4.3. 6월 9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6월 9일자)
등록
김태경
말소
이용준


6월 9일, 18:30 ~ 21:42 (3시간 12분), 창원 NC 파크 3,01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김건우
0
0
0
0
0
0
0
4
0
4
4
1
5
NC
이재학
1
2
0
0
0
0
0
1
1X
5
11
1
4

주요기록
결승타
양의지(9회 1사 1,2루서 우중간 안타)
승리
류진욱
패배
서진용
홀드
하준영
홈런
손아섭(2회 1점 김건우), 김응민(8회 1점 최민준)
3루타
김주원(5회)
2루타
서호철(2회), 윤형준(3회), 추신수(8회), 전의산(8회)
실책
김응민(3회), 최주환(3회)
도루
최경모(3회), 최지훈(8회)
도루자
손아섭(1회)
주루사
윤형준(3회)
병살타
최경모(6회)
폭투
이재학(6회)

1회 윤형준의 적시타, 2회 손아섭의 시즌 3호 홈런과 마티니의 적시타로 초반에 3점을 가져왔다. 득점 지원 속에 이재학은 6이닝 84구 1피안타 2사사구 8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7회까지 무사히 넘기고, 8회 김시훈이 올라온 뒤 아웃 카운트 1개 잡는 동안 안타와 사사구 2개를 내주며 1사 만루 상황을 만들고 이용찬과 교체. 이용찬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김시훈의 책임 주자 3명과 본인 책임 주자 1명까지 4실점을 하며 역전을 허용한다.

하지만 8회 포수 김응민이 7년만에 데뷔 두번째 홈런을 치며 바로 동점을 만들고, 류진욱이 9회를 4타자로 막은 사이 손아섭과 마티니의 출루 뒤 양의지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한다.

이재학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진들은 그의 승리를 지켜주지 못했다. 팀은 이겼으나 이재학은 여전히 0승 6패. 최근 기세가 떨어진 SSG 상대로 2승 1무의 좋은 성적을 내고 대구로 이동한다. 9위 한화와의 승차는 반게임이 됐다.

5. 6월 10일 ~ 6월 1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위닝 시리즈[편집]



5.1. 6월 10일[편집]



6월 10일, 18:30 ~ 21:39 (3시간 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0,012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구창모
1
6
0
2
0
0
0
0
0
9
12
2
4
삼성
황동재
0
1
0
0
0
0
0
0
0
1
9
2
3

주요기록
결승타
양의지(1회 2사 2루서 좌중간 2루타)
승리
구창모
패배
황동재
2루타
양의지(1회), 서호철(2회), 마티니2(4회, 7회), 손아섭(6회)
실책
김현준(2회), 김재성(2회), 서호철2(8회)
도루
서호철(1회), 김기환(2회)
주루사
김지찬(1회)
폭투
구창모(2회)

상대가 사실상 올해가 데뷔년도나 다름없는 황동재였지만 이미 1패를 기록한 바 있어 힘들 수도 있는 매치였다. 결과적으로 황동재를 단 4이닝만에 내려보내며 올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다.

구창모는 직전 두 경기에서 보여준 언터쳐블한 모습보다는 확실히 컨디션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1회부터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고 2회에는 무려 38구를 던지며 투구수가 폭등하는 등 삼성의 하위타선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투로 1실점만 허용했고, 끝끝내 5이닝 투구에 성공하며 승리 조건을 달성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불펜진들 역시 야수진의 실책으로 인해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무실점으로 잠그는 데 성공했다.

타선 역시 제대로 터진 날의 소총 야구가 무엇인지를 몸소 증명했다. 선발 전원 출루와 권희동 제외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하며 삼성 선발 황동재를 그야말로 폭격했고, 여기에 삼성 야수진의 본헤드 플레이가 겹치며 2회에만 6득점을 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4회에 마티니의 쐐기점이 터지며 무난하게 승리.

그리고 한화가 지면서 9위로 올라섰다.

5.2. 6월 11일[편집]



6월 11일, 17:01 ~ 20:30 (3시간 2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4,15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R
H
E
B
NC
신민혁
0
0
0
0
0
0
0
0
0
0
4
4
8
1
2
삼성
원태인
0
0
0
0
0
0
0
0
0
0
1
1
6
0
4

주요기록
결승타
권희동(11회 1사 1,3루서 좌중간 안타)
승리
김진호
패배
장필준
3루타
손아섭(11회)
2루타
이명기(4회), 김호재(11회)
실책
김주원(1회)
도루자
이명기(7회), 김현준(10회)
주루사
김현준(8회), 손아섭(9회)
병살타
강민호(4회)

희망의 조짐이 보인다.

연장까지 가는 명품 투수전 끝에 11회초 빅이닝을 달성하며 올시즌 첫 4연승이자 시즌 최다연승을 이어나가는 데 성공했다.

엔나쌩 기질을 자랑하는 원태인을 상대로 4회까지 매이닝 안타, 3회와 4회는 득점권까지 주자를 보내는데 성공했으나 전부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이후 원태인은 단 1볼넷만 추가로 허용하는 선에서 7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성공했다.

그러나 신민혁 역시 질세라 단 3피안타 2볼넷으로 삼성 타선을 꽁꽁 묶는데 성공하며 QS 달성에 성공했다. 이후 7회에 강민호에게 안타를 맞자마자 바로 교체되었지만, 결과적으로 후속투수 김시훈이 이닝을 막는데 성공하며 올시즌 첫 무실점도 달성.

타선은 원태인-김윤수-오승환에게 정규이닝 내내 틀어막히며 무득점에 시달렸으나 이후 나온 장필준-이승현을 모두 공략하는데 성공하며 4득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전 타석까지 9타수 무안타였던 권희동이 법력타로 결승 안타를 친 것은 덤.

신민혁 이후 올라온 불펜진 역시 연장 승부에도 불구하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틀어막으며 연장승의 주역이 되었다. 유일한 흠이라면 마무리 이용찬이 살짝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1실점을 했다는 점 정도인데, 해프닝이라는 듯 바로 2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며 경기 종료.

이 승리로 올 시즌 처음으로 한 주에 4승 이상을 거두었으며, 또한 올 시즌 처음으로 한 주에 위닝 시리즈 2번을 기록하게 되었다.

5.3. 6월 12일[편집]



6월 12일, 17:00 ~ 20:02 (3시간 2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0,614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루친스키
0
0
0
0
1
0
0
0
1
2
7
0
3
삼성
뷰캐넌
0
1
0
0
0
0
0
3
-
4
10
0
2

주요기록
결승타
피렐라(8회 무사 2,3루서 좌중월 홈런)
승리
김윤수
패배
김영규
세이브
오승환
홈런
피렐라(8회 3점 원종현), 김주원(9회 1점 오승환)
2루타
강민호(2회), 서호철(5회), 양의지(6회), 구자욱(8회)
도루
마티니(4회)
견제사
김기환(7회)
병살타
강민호(6회), 김재성(8회)
폭투
루친스키(3회)

올시즌 첫 스윕 시리즈 겸 5연승에 도전하는 경기였으나, 역시나 스윕은 힘들었다.

6. 6월 14일 ~ 6월 16일 VS KIA 타이거즈 (창원) : 동률 시리즈[편집]



6.1. 6월 14일 (우천취소)[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6월 14일자)
등록
박석민
말소
정진기

6월 14일, 18:30, 창원 NC 파크 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2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김정빈
경기전 우천취소
NC
이재학

시즌 2번째 우천취소 경기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6.2. 6월 15일[편집]



6월 15일, 18:30 ~ 21:43 (3시간 13분), 창원 NC 파크 3,444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2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임기영
1
0
0
0
1
0
0
0
0
2
9
1
8
NC
이재학
1
0
0
0
0
3
3
0
-
7
11
0
3

주요기록
결승타
손아섭(6회 무사 1루서 우중월 홈런)
승리
하준영
패배
임기영
홀드
김시훈
홈런
최형우(5회 1점 김진호), 손아섭(6회 2점 임기영), 마티니(6회 1점 임기영)
3루타
이명기(1회)
2루타
소크라테스(3회), 마티니(7회), 황대인(9회)
실책
박찬호(7회)
도루
김기환(7회)
주루사
류지혁2(4회, 8회)

6.3. 6월 16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6월 16일자)
등록
도태훈
말소
김수윤


6월 16일, 18:30 ~ 21:35 (3시간 5분), 창원 NC 파크 4,547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2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의리
0
0
0
0
0
0
4
0
0
4
6
0
7
NC
구창모
0
0
0
0
2
0
0
0
0
2
10
1
0

주요기록
결승타
나성범(7회 2사 1,2루서 좌월 홈런)
승리
이의리
패배
김영규
홀드
장현식, 전상현, 김시훈
세이브
정해영
홈런
이창진(7회 1점 원종현), 나성범(7회 3점 김영규)
3루타
권희동(5회)
2루타
나성범(3회), 박민우(3회), 손아섭(5회), 마티니(6회)
실책
박석민(2회)
병살타
박동원(8회)

7. 6월 17일 ~ 6월 19일 VS 한화 이글스 (창원) : 위닝 시리즈[편집]



7.1. 6월 17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6월 17일자)
등록
송명기
말소
조민석


6월 17일, 18:29 ~ 22:34 (4시간 5분), 창원 NC 파크 3,678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2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한화
김민우
0
0
0
0
0
0
0
1
0
0
0
0
1
9
1
5
NC
송명기
0
0
0
0
0
0
0
1
0
0
0
0
1
7
1
11

주요기록
결승타
없음
2루타
박민우2(1회, 3회), 정은원(6회)
실책
변우혁(8회), 원종현(11회)
도루
이명기(2회)
도루자
김태연(7회), 김기환(7회)
병살타
박석민(5회), 양의지(7회), 정은원(12회)
폭투
김진호2(7회, 8회)

한화는 6연패에 전날 주장 하주석이 헬멧을 투척하는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르며 2군에 간 상황이다.

9,10위 간 어둠의 한국시리즈에서 연장 12회 끝에 주말 시리즈 첫 경기를 총력전 끝에 1-1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양팀의 승차는 2.5경기차로 유지되었다. 합계 27잔루(NC 14 한화 13)의 고구마 경기였다. 한화는 선발 김민우에 이어 김범수(⅓이닝)-김종수(⅔이닝)-장시환(1이닝)-강재민(1이닝)-윤호솔(1이닝)-윤산흠(1이닝)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NC 타선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이에 맞서 NC도 송명기의 뒤를 이어 김진호(1⅓이닝)-류진욱(⅔이닝)-이용찬(2이닝)-원종현(1이닝)-김영규(1이닝)이 릴레이 역투를 펼쳤다.

2군에서 조정을 거친 송명기는 복귀전에서 6이닝동안 10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한화 선발 김민우도 7이닝 6피안타 6볼넷 1사사구에도 불구하고 무실점을 기록했다.[5] NC는 6회까지 매 이닝 주자가 나갔음에도 결정력이 없었다.

0의 균형은 8회에 깨졌다. 8회초 한화는 선두타자 터크먼의 중전안타 뒤 최재훈의 희생번트와 김진호의 폭투로 1사 3루가 됐고, 정은원의 우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김인환의 우전안타와 이진영의 볼넷으로 1사만루가 됐으나 다행히 1사 만루에서 김태연을 삼진, 권광민을 투수 땅볼로 잡아내며 추가실점을 막아냈다.

곧바로 8회말 마티니가 한화 1루수 변우혁의 포구 실책을 틈타 2루에 도달한 뒤 박석민이 볼넷을 골라냈고, 이명기의 2루 땅볼 때 주자가 모두 진루한 다음에 앞서 3안타를 기록했던 김응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김주원이 3구 삼진을 당하며 역전은 없었다.

결국 연장으로 승부가 접어든 가운데,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잡긴 했으나 해결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NC는 연장 10회 2사 1,2루 기회를 놓쳤고, 한화는 11회 1사 1,2루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12회에는 양의지의 큰 타구가 담장 바로 앞에서 잡히는 불운이 있었다.

7.2. 6월 18일[편집]



6월 18일, 17:00 ~ 20:07 (3시간 7분), 창원 NC 파크 7,20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2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남지민
0
0
0
1
0
0
0
1
0
2
6
2
1
NC
루친스키
0
1
0
0
0
0
0
1
1X
3
10
0
2

주요기록
결승타
도태훈(9회 1사서 우월 홈런)
승리
김시훈
패배
김종수
홈런
김태연(4회 1점 루친스키), 박상언(8회 1점 김시훈), 도태훈(9회 1점 김종수)
2루타
박석민(5회), 변우혁(7회), 손아섭(8회), 김인환(9회)
실책
노수광(2회), 변우혁(8회)
도루
박민우(8회)
도루자
박상언(3회), 마티니(4회)
병살타
박석민(2회)

도태훈의 9회말 데뷔 첫 끝내기 홈런으로 가까스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25승2무38패를 마크하며 7연패에 빠진 최하위 한화에 3.5경기차로 앞서게 됐다.

루친스키는 7이닝 4피안타 1사구 11K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한화 선발 남지민 역시 지난 NC전 2경기에서의 부진과 정반대로 이번에는 6.1이닝 7피안타 0사사구 2K 1실점으로 호투해 투수전이 됐다.

2회말 양의지와 마티니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권희동의 유격수 앞 땅볼 때 선취점을 뽑았으나 한화는 4회초 선두타자 김태연의 솔로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는 8회초 1사에서 김시훈을 상대로 풀카운트 끝에 박상언이 역전 솔로포를 날려 NC는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8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의 좌월 2루타를 친 뒤 1사 후 박민우의 우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9회말 1사에서 도태훈이 김종수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경기를 끝냈다.

7.3. 6월 19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6월 19일자)
등록
박동수, 노진혁
말소
김한별, 최승민


6월 19일, 17:00 ~ 19:57 (2시간 57분), 창원 NC 파크 4,60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2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김재영
0
0
1
0
2
0
0
0
0
3
9
3
2
NC
신민혁
5
0
0
0
0
0
0
1
-
6
8
0
3

주요기록
결승타
마티니(1회 1사 만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승리
류진욱
패배
김재영
홀드
하준영, 원종현
세이브
이용찬
홈런
노진혁(1회 2점 김재영)
2루타
권희동(1회), 손아섭(2회), 터크먼(3회), 정은원(3회), 권광민(4회), 김태연(5회)
실책
터크먼(1회), 김태연(1회), 김인환(3회)
병살타
도태훈(4회)

상대의 연속 실책을 틈타 6월의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함으로써 시즌 처음으로 4할대 승률로 올라섰다. 한화와의 승차는 4.5경기차로 벌렸다.

1회말 손아섭의 안타와 박민우의 볼넷으로 1사 1,2루의 기회를 잡은 뒤 양의지가 병살타성 3루 땅볼을 때렸는데 병살을 의식하던 한화 3루수 김태연의 포구 실책으로 1사 만루가 됐다. 후속 타자 마티니의 중견수 쪽 라인드라이브 타구 때 터크먼이 멋진 슬라이딩 캐치에도 불구하고 송구를 서두르다 1루 더그아웃 쪽으로 빠지는 악송구로 행운의 2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권희동의 1타점 2루타에 이어 이날 15일만에 복귀한 노진혁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1회에만 점수는 5-0이 됐다.

한화는 3회말 정은원의 1타점 2루타, 5회말 무사 2,3루에서 이진영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따라붙어 5-3이 됐다. 6경기 연속 QS를 기록중이던 신민혁은 이날 4.1이닝 8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는데 다행히 이날 2이닝을 막아낸 류진욱을 시작으로 하준영과 원종현, 이용찬이 한화의 추격 흐름을 차단해냈다.

이날 승리까지 포함해 6월 한 달 간 9승 4패로 승률 0.692를 마크해 월간 승률 1위를 지켰다. 5위 KT와 승차는 5.5경기차다.

8. 6월 21일 ~ 6월 23일 VS kt wiz (수원) : 동률 시리즈[편집]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도권 원정 9연전에 돌입한다. 여기서 최소한 5승 4패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5강 경쟁에서 완전히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8.1. 6월 21일[편집]



6월 21일, 18:31 ~ 21:36 (3시간 5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2,292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2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1
0
0
0
0
0
0
0
0
1
3
1
5
KT
엄상백
0
0
0
5
2
1
0
0
-
8
10
0
5

주요기록
결승타
알포드(4회 무사 2,3루서 좌월 홈런)
승리
엄상백
패배
이재학
홈런
알포드(4회 3점 이재학), 박병호(5회 1점 김태경), 김준태(5회 1점 김태경)
3루타
손아섭(1회)
2루타
박병호(4회), 노진혁(9회)
실책
박석민(4회)
폭투
김태경(5회), 이채호(7회)

이재학이 또 상승세인 분위기에 찬물을 제대로 뿌렸다.

8.2. 6월 22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22일자)
등록
정범모
말소
김태경


6월 22일, 18:30 ~ 21:16 (2시간 46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2,866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2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구창모
7
0
0
0
0
4
0
0
0
11
10
0
5
KT
배제성
0
0
0
0
0
0
0
0
0
0
3
1
3

주요기록
결승타
양의지(1회 1사 1,2루서 좌익수 2루타)
승리
구창모
패배
배제성
홈런
마티니(1회 2점 배제성)
2루타
양의지2(1회, 6회), 김기환(1회), 알포드(2회), 노진혁(6회)
실책
오윤석(6회)
병살타
심우준(5회)
폭투
구창모(2회)

역시 구창모는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 최하위 한화와는 어느새 5.5게임차까지 벌어졌다.[6]

8.3. 6월 23일 (우천취소)[편집]


6월 23일, 18:30,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3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송명기
경기전 우천취소
KT
데스파이네

시즌 3번째 우천취소 경기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9. 6월 24일 ~ 6월 26일 VS SSG 랜더스 (문학) : 피스윕[편집]



9.1. 6월 24일[편집]



6월 24일, 18:30 ~ 21:30 (3시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1,04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3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루친스키
0
0
0
0
0
0
1
1
0
2
4
3
0
SSG
폰트
1
0
4
3
5
1
0
0
-
14
16
0
7

주요기록
결승타
최지훈(1회 1사서 우월 홈런)
홈런
최지훈(1회 1점 루친스키), 한유섬(3회 2점 루친스키), 전의산(3회 2점 루친스키), 양의지(7회 1점 폰트), 김주원(8회 1점 신재영)
2루타
최정(4회)
실책
루친스키(2회), 류진욱(5회), 노진혁(5회)
주루사
전의산(4회)
병살타
박석민(8회)
폭투
루친스키(4회)

이번 시즌 3번째로 만난 루친스키와 폰트였지만 처참한 패배를 남겼다. 특히 루친스키가 2022년 들어 QS를 못 하고 5회 이전 3실점 이상 한 것은 최초이며 이례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회말 무사 만루에서 3K를 잡아내며 에이스로서의 역할은 다하는 듯 했으나 다음 이닝에서 또 터진 홈런에 무너지고 말았다.

9.2. 6월 25일[편집]



6월 25일, 17:00 ~ 20:14 (3시간 14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7,058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3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송명기
0
0
0
0
0
0
0
0
1
1
9
0
1
SSG
김광현
2
0
1
1
0
4
0
0
-
8
14
0
3

주요기록
결승타
최정(1회 1사 3루서 좌중간 안타)
승리
김광현
패배
송명기
홈런
이재원(6회 1점 김진호)
2루타
추신수(1회), 최정(3회), 김성현(4회), 한유섬(6회), 박석민(9회)
도루
추신수(4회), 박성한(5회), 김성현(6회)
병살타
추신수(2회), 양의지(3회), 박민우(5회), 김성현(7회)
폭투
송명기(3회)

어제 경기보다는 확실히 실점이 줄었지만 여전이 타자들은 부진했다.

9.3. 6월 26일[편집]



6월 26일, 17:00 ~ 20:26 (3시간 26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3,14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3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신민혁
0
0
0
1
0
1
0
0
1
3
8
1
4
SSG
이태양
0
0
0
1
0
1
4
1
-
7
10
2
5

주요기록
결승타
김성현(7회 무사 1,3루서 3루수 땅볼)
승리
이태양
패배
김시훈
세이브
서진용
홈런
권희동(4회 1점 이태양), 한유섬(4회 1점 신민혁), 양의지(6회 1점 이태양)
2루타
박성한(4회), 손아섭(5회)
실책
김시훈(7회), 이태양(7회), 최경모(9회)
도루
마티니(4회), 최정(6회), 한태양(6회), 김주원(7회)
폭투
서진용2(8회, 9회)

10. 6월 28일 ~ 6월 30일 VS LG 트윈스 (잠실) : 1패[편집]



10.1. 6월 28일[편집]



6월 28일, 18:30 ~ 21:25 (2시간 5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361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3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구창모
0
0
0
0
0
0
0
0
0
0
4
1
2
LG
켈리
1
0
1
0
0
2
1
0
-
5
10
0
4

주요기록
결승타
채은성(1회 무사 만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승리
켈리
패배
구창모
홈런
이재원(6회 2점 구창모)
2루타
박해민(3회)
실책
도태훈(1회)
도루
박해민(7회)
도루자
손호영(2회)
병살타
노진혁(2회)
폭투
구창모(3회), 류진욱(8회)

10.2. 6월 29일 (우천취소)[편집]


6월 29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4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경기전 우천취소
LG
김윤식

시즌 4번째 우천취소 경기다. 5월까지 우천취소가 없던 NC는 6월에만 4경기가 우천취소가 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0.3. 6월 30일 (우천취소)[편집]


6월 30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5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루친스키
경기전 우천취소
LG
김윤식

어제 경기에 이어 시즌 5번째로 우천취소된 경기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1. 총평[편집]



월간 승률 5할 +1을 기록하며 쫄딱 망한 4월, 5월과 비교하면 크게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 투수진에선 구창모의 복귀 후 4승 1패를 기록하는 위력투가 큰 도움이 되었고 타선도 이전에 비해 꽤나 살아났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1 12:23:07에 나무위키 NC 다이노스/2022년/6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주중 3연전 중 2차전부터 6월 일정[2] 다만 ERA는 1.41에서 1.39로 더 낮아졌다.[3] 기묘하게도 선두 SSG는 한화-NC를 상대로 각각 3승3패로 상대전적 동률에 그치고 있다.[4] 최근 직선타구가 많아 타구 운이 안따르던 그는 경기 5시간 전 막걸리로 고사를 지냈다고 한다.[5] 김민우는 4월 30일 경기와 함께 12이닝 동안 23개의 피출루를 NC에 허용하고도 ERA 0이라는 말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줬다.[6] 팀 WAR 총합은 오히려 롯데, 두산보다도 높은 7위이다. 현재 분위기만 유지한다면 5강 싸움에도 가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