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2023년/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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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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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9~10월 일정은 문학-대전-수원[1]-문학[2]-잠실-잠실-대전-대구-문학-문학-문학-고척-문학-문학-문학-창원-광주-문학-대구-잠실-문학[3] 순으로 9월 10일까지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9월 12일부터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9월 첫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9월 둘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 수원 kt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kt와의 홈 1경기와 잠실 두산과 LG와의 원정 5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2경기와 LG와 롯데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3경기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1경기와 KIA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10월 첫째주 일정은 NC와 한화와의 홈 4경기와 창원 NC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1경기와 키움과의 홈 1경기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10월 셋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1경기와 두산과의 홈 1경기가 있으며, 9월 5일 ~ 9월 7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와 9월 19일 ~ 9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한화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2경기와 10월 7일 ~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창원 NC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10월 14일에 진행되는 대구 삼성과의 원정 1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과 잔여일정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9경기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19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9월 1일 ~ 9월 3일 VS KIA 타이거즈 (문학),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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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엔트리 확대가 되어 5명이 추가 되었고,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2.1. 9월 1일, 11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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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만 3방을 맞으며 졌다. 득점도 8회 좌익수 소크라테스의 수비 실책에 의한 것으로 SSG의 타점이 없다. 게다가 양현종 선발승 164승의 재물이 되었다.

2.2. 9월 2일, 12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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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이후 문학 KIA전에서만 5연패를 기록 중이다.(반대로 광주 원정에서는 5연승 중이다.) 양 팀의 안타 개수는 차이가 크지 않지만 SSG의 장타는 이흥련의 홈런 외에는 없었고, 볼넷의 개수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2.3. 9월 3일, 13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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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총평>
오원석은 불안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부진했다. 하지만 상대 선발 이의리도 마찬가지였고 오원석 보다 먼저 강판당했다. 결국에는 KIA의 불펜보다 SSG의 불펜이 더 실점을 많이 하며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지 못했다. 반대로 SSG의 타선은 추신수, 조형우, 최정이 3홈런을 치며 분전했지만 5회 득점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점수를 올리지 못한 반면 KIA 타선은 8회 연속 안타로 2점, 9회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내어 달아나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가 주말 만원 홈 관중 앞에서 패배를 당했다. 결국에 7년만에 문학에서 KIA전 피스윕를 당했다. 이번 시즌 첫 홈경기 피스윕이자 4번째 피스윕[4]이며, 팀명이 SSG로 바뀐 이후 처음으로 당한 홈경기 3연전 피스윕이다. 여기에 8연승 제물도 되었다.

3. 9월 5일 ~ 9월 7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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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시리즈에서 루징 이하 피스윕을 당한다면 최악의 경우 5위까지 떨어질수도 있다.

3.1. 9월 5일, 12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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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맥카티가 3이닝 6실점이라는 부진한 투구를 보이며 오늘도 질 가능성이 높았으나, 타선이 한화의 불펜진을 공략하며 1:6에서 11:6 대역전승을 거뒀다. 반대로 맥카티 이후 나온 불펜진은 모두 무실점 투구를 보이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다. 특히 타선에선 부진했던 한유섬이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최지훈은 번트 실패 포함 6타수 무안타로 여전히 부진한 활약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화요일 5연패에서 탈출했다.

3.2. 9월 6일, 13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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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총평>
김광현은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었고 최정 에레디아가 3안타씩 치며 이날 낸 점수 5점의 모든 지분을 차지하였으나
후속타자의 득점권마다 계속되는 범타행진, 서진용의 아쉬운 블론세이브가 겹치며 연장까지 승부가 이어졌다
하지만 투수란 투수는 다쓰고 김성현의 아쉬운 실책으로 인해 어이없게 졌다.

이제는 4위 NC와 0.5 경기차다. 9연승을 달리며 폭주중인 5위 KIA와는 1경기차다. 이대로 가다가는 빠르면 이번주 안에 5위까지 추락할 수도 있다.

3.3. 9월 7일, 14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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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가 6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아주었고, 타선도 5회 상대 실책을 겹쳐서 3점을 냈으나, 7회말 송영진이 안타 2개를 주며 1사 2-3루 상황에서 강판 당했고, 3연투의 여파로 지친 노경은이 그대로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8회말 역시 서동민이 연속 볼넷을 주며 무사 1-2루로 대량 실점 상황이 되었지만 신헌민이 위기를 겨우겨우 넘겼다. 그러나 9회초 박상원을 상대로 삼자범퇴를 당하며 한 점차 뒤진 상황을 뒤집지 못하고 신헌민의 활약은 물거품이 되었다.

결국 최악의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전반기 1위를 다투던 팀은 결국 4위까지 내려앉아 버렸고 심지어 다음 3연전의 상대가 쓱나쌩 클럽의 대장 최근 3년간 극강의 전적을 보여 주고 있는 kt이기 때문에 만약에 피스윕을 당한다면 5위로 내려앉고 두산과 가을야구 경쟁을 펼칠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상황을 탈출하려면 수원 3연전에서 최소 위닝 시리즈를 확보해야 하지만 KIA는 더블헤더 포함 4연전을 펼치고 또한 두산도 4연전을 펼치기 때문에 만약 두팀이 4연전을 전부 잡아내거나 3승 1패를 해낸다면 6위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서 시즌 끝에는 결국 가을야구 탈락의 결과표를 받을수도 있다. 이번 시리즈 최하위였던 한화와의 승부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으니 더이상 기대해 봤자 실망만 커질 뿐이다.

4. 9월 8일 ~ 9월 10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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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이 3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3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이다. 같은날에 타구장에서 열리는 4개의 시리즈와는 달리 이 시리즈만 더블헤더 없는 3연전이다.

SSG 랜더스로서는 최악의 상황이 펼쳐졌다. 이번 kt와의 3연전에서 피스윕을 당할 시 5위까지도 내려갈수도 있다.

4.1. 9월 8일, 13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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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정>
타선이 1회부터 2점을 내는 등 7득점이나 했지만, 선발투수 문승원이 1회부터 6실점을 하며 경기를 터뜨렸다. 이후 타선이 터지며 5점을 추격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문승원은 3이닝 7실점을 하고 강판됐고, 뒤이어 나온 박종훈은 3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둘이 도합 6이닝 13실점이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더군다나 이 둘은 팀내 비FA 다년계약의 당사자로 고액 연봉자이자 팀 선발진을 이끌어야 할 베테랑 선수들임에도, 이번 시즌 쌍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선에서는 그동안 부진했던 최지훈이 3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타격 1위 에레디아도 3안타 2타점으로 분주해줬다.

그나마 KIA가 LG에게 패하면서 4위를 유지했지만, 지금 팀의 상황을 놓고보면 언제 5위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이날 6위 두산이 삼성에게 극적으로 끝내기 역전승하면서 3경기차로 따라왔다. 이제 4위 지키기는 커녕 최악의 경우 전년도 통합우승 팀이 가을야구 탈락까지 갈 수 있는 사상 최대의 위기까지 와버렸다.[5]

4.2. 9월 9일, 14차전 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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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 끝에 힘겹게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이날 KIA가 LG와의 더블헤더를 싹쓸이하여 결국 승률 2리 차이로 5위로 내려갔다. 덤으로 최근 타격감이 안좋은 kt타선까지 살려주었다. 6위 두산과도 3게임차로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1위 경쟁을 하던 팀이 이제 포스트시즌 진출 걱정이나 해야할 판이다.

4.3. 9월 10일, 15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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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전망>
무패가도를 질주하는 쿠에바스와의 승부이다.

<경기 과정>
에이스 맥카티가 기대보다 부진하며 많은 실점을 하였다. 타선은 추신수의 1회 리드오프 홈런 이후 안타를 많이 쳤으나 잔루를 많이 쌓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9회초 kt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최지훈이 3루타, 최정이 적시타, 이후 박성한이 역전 투런을 치며 3:5를 6:5로 뒤집어버렸고 서진용이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그대로 승리하였다. 이로써 올시즌 kt전 6연패, 수원 원정 4연패를 끊게 되었으며, 상위권 경쟁의 희망을 겨우 살려냈다. 2위 kt와 2경기, 6위 두산과 3경기 차로, 다음 주 두 팀과의 경기가 중요할 전망이다.

<경기 총평>
잔루가 많아 안타 갯수에 비해 적은 득점을 기록하긴 하였으나 타자들의 타격감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다. 최지훈, 한유섬 등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으며 9회초 최지훈-최정-박성한은 좋은 집중력을 보이며 상대 마무리를 상대로 3:5를 6:5로 뒤집어버리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서진용은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오늘은 연투에도 불구하고 1점차를 깔끔히 막아주었다. 맥카티가 좋았던 부상 복귀 직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흠.

5. 재편성 경기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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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는 광주, 창원, 대전을 제외한 대부분을 수도권에서 치른다. 특히 홈경기는 삼성전을 제외하고 모두 남아 있다.

8월 29일과 10월 6일에 발표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6. 9월 12일 VS kt wiz (문학),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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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kt와의 홈경기이자 마지막 kt전이다.

6.1. 9월 12일, 16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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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총평>
최지훈을 제외하고 선발에 우타자를 8명이나 내세웠지만 벤자민에게 퍼펙트 당할 뻔했다. 7회에 터진 최정의 2루타가 아니었으면 최초로 퍼펙트 게임을 허용한 팀이 될 뻔했다. 이날 SSG의 출루 기록은 그게 전부였다.

김광현의 호투가 있었고 고효준 노경은을 다쓰며 9회까지 1실점으로 막았지만 이로운이 박병호에게 홈런을 맞아 2실점을 하며 게임이 확실하게 터졌다. 김원형의 이도저도 아닌 투수운영으로 경기가 터졌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로운을 9회초 1점차에 낼 거였으면 고효준과 노경은마저도 아꼈어야 했다.

KT와의 16경기를 모두 마쳤으며 수원에서 2승 1무 6패에 문학에서의 KT전 역시 3승 4패 열세가 되면서 최종 5승 1무 10패 절대열세를 기록했다.

NC도 롯데에 승리하면서 2,3위와의 승차는 1게임차씩 벌어졌고, 4위 KIA는 삼성에 패배하면서 승차 동률은 유지되었다. 그러나 6위 두산이 한화에 승리하면서 겨우 2게임차로 쫓기게 되었다.

SSG 랜더스의 2023 시즌 인천 SSG 랜더스필드 홈경기 중 kt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7. 9월 13일 ~ 9월 14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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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과 5월 28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다.

두 팀 모두 포스트시즌의 마지막 한 자리를 위해 피터지게 싸워야 하는 꼭 잡아야 하는 시리즈가 될 것이다.

5위 자리를 지켜야 하는 SSG 랜더스 VS 5위 자리를 탈환해야 하는 두산 베어스

7.1. 9월 13일, 우천취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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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그러나 이날 KIA가 롯데한테 3:1로 지면서 자동으로 4위로 올라왔다.

7.2. 9월 14일, 12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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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1회 최정의 담장을 맞추는 2루타로 선취점, 7회 최주환의 홈런으로 추가점을 만들어냈고 선발 엘리아스가 8이닝 무실점의 위력투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서진용의 0.2이닝 3실점 방화로 거의 다 이긴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6위 두산과는 어느덧 1.0게임 차. 이제는 가을야구와 5위 마저 위태로워졌다.[6]

8. 9월 16일 ~ 9월 17일 VS LG 트윈스 (잠실),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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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미편성과 7월 22일과 7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잠실 LG전 원정이다.

15일, SSG가 경기없이 쉬고 있을 때, 두산이 KIA를 상대로 역전승하면서 4위로 올라왔지만 6위 두산과의 게임차는 이제 0.5게임차가 되었다.

8.1. 9월 16일, 13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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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으로 뒤지던 도중 6회 넉 점을 뽑아내며 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6회말 4실점, 7회말 3실점으로 결국 LG 포비아를 떨쳐내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패배함에 따라 이제는 두산과 공동 5위가 되었다. KIA, 두산과 승차가 없는 상황이다. 이제 현실적인 공포가 눈 앞에 다가왔다.

8.2. 9월 17일, 14차전 DH1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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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로 인해 6위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김광현이 등판한다. 여기서 지면 가을야구는커녕 이제는 하위권 경쟁을 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상대감독이 더블헤더에서는 최악의 결과만 보여주던 염경엽이다. 만약 피스윕을 당할시 이제는 롯데와 순위권경쟁을 해야 한다.

김광현이 호투하고 있었고 6회까지 3:2로 앞서고 있었으나 하늘마저 SSG를 버렸다. 6회말 김광현이 선두타자 신민재를 안타로 출루시킨 상황에서 빗줄기가 거세져 중단됐는데 잘하면 강우콜드승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에서 70분만에 경기가 재개되었고 어깨가 식은 김광현은 더 이상 투구할 수 없어 노경은이 올라오게 되었다. 그러나 LG에 약한 노경은과 임준섭이 LG의 강타선에 집중타로 공략당하면서 순식간에 대역전패를 당했다. 염경엽의 통산 첫 더블헤더 승리의 제물(1승9패)이 되고 말았다.[7]

두산이 KIA를 상대로 6연승에 성공하면서 이제는 6위로 떨어졌다. 가을야구 조차 이제 불투명해졌다.

8.3. 9월 17일, 15차전 DH2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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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로테이션도 당겨가며 이 경기는 꼭 잡겠다는 식으로 맥카티를 냈다. 타선은 1회부터 임찬규를 상대로 4연속 안타로 선취점과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추가득점은 없었고 3회에도 1점을 내고 만루 기회를 또 잡았지만 또 추가득점에 실패해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그리고 그 맥카티 마저 LG의 핵타선을 이겨내지 못하고 또 역전패를 허용했다. SSG는 오늘 경기 패배로 2021년 최종전 이후 687일만에 6위가 되었고, 가을야구 탈락이 이제는 현실화가 되었다. 염경엽의 감독데뷔 첫 더블헤더 승리를 퍼주었다. 작년의 영광은 어디가고 한국 시리즈에서 맞붙었던 키움 히어로즈랑 함께 몰락하게 생겼다. 또한 현재까지 9월 팀 평균자책점이 7.71인 만큼 마운드 붕괴가 심각한 상황이다.

9. 9월 19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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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이다.

9.1. 9월 19일, 15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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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모조리 놓쳤고 4회에 3점을 내주며 오늘도 지겠구나 싶었지만, 6회에 에레디아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타자들이 득점 찬스에서 점수를 내주며 역전에 성공했다. 선발 문승원은 4월 12일 대구 삼성전 이후 8이닝 투구를 하며 최고의 피칭을 보였고, 서진용도 지난 두산전의 아픔을 떨쳐내는 세이브를 거두며 SK-SSG 구단 역대 단일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을 이루게 됐다.

5연패에서 탈출하면서 같은날 LG에 패배해 6연패에 빠진 KIA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NC에 패배한 4위 두산과의 승차는 1게임차다.

10. 9월 20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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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대구 원정이다.

10.1. 9월 20일, 우천취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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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0일 이후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11. 9월 21일 VS LG 트윈스 (문학),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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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LG와의 홈경기이자 마지막 LG전이다.
이날 경기의 심판 판정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겸 SSG 랜더스 구단주가 직접 KBO를 방문했으며,# 해당심판은 잔여경기 출장금지 처분을 받았다.

11.1. 9월 21일, 16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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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삼성과의 경기가 우천취소가 되면서 엘리아스가 나오지 않을까 했지만, 엘리아스의 선발 루틴으로 인해 송영진이 대신 선발로 등판하고 엘리아스는 불펜 대기를 한다고 한다.

답답한 타선 + LG의 저격 수비 시프트 + 답이 없는 심판의 판정 + 만루에 점수 못 내는 팀컬러. 이번 시즌 SSG가 안 풀리는 형태의 경기가 한 번에 모여져 2:1로 패배했다. 사실상 만루를 만들면 무득점이나 다름없는 절망적인 득점권 타율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상대전적 4승 12패로 절대 열세로 마감하여 완전히 호구잡혔다. 두산이 승리하고 KIA가 패배하며, 사실상 남은 기간 동안은 KIA와 외나무다리에서 "니가가라 와카전!!"을 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SSG 랜더스의 2023 시즌 인천 SSG 랜더스필드 홈경기 중 LG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2. 9월 22일 ~ 9월 24일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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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미편성과 4월 5일과 4월 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이자 마지막 롯데전이다. 7위 롯데와의 경기차는 5.5게임차이므로 피스윕만 아니라면 롯데와의 거리는 유지할 수 있다.

12.1. 9월 22일, 14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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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김광현이 7이닝 3실점을 했으나 추신수와 최정의 솔로홈런 외에는 득점을 내지 못했고, 뒤이어 나온 노경은이 0이닝 2실점을 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김광현은 롯데 상대 개인 11연승이 마감됐고 팀은 시즌 롯데전 5연패에 홈 경기 7연패를 하게 됐다. 또한 이날 KIA가 승리함에 따라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진 6위로 내려왔다.

12.2. 9월 23일, 15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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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한과 최지훈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게 됨에 따라 엔트리에서 말소되었고, 대체 자원으로 류효승, 김찬형, 최경모가 콜업되었다.

최지훈의 자리를 김강민이 대신해주고, 콜업된 김찬형과 최경모가 준수한 역할을 펼치면서 승리를 거두고, 기아가 패배하여 다시 5위가 되었다.

서진용은 시즌 37세이브를 기록하면서 SK-SSG 랜더스 선수 단일 시즌 세이브 신기록을 달성했다.

12.3. 9월 24일, 16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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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추신수의 솔로홈런 이후에 득점은 없었으며, 문승원과 박종훈은 또 무너졌다. 이제는 가을야구 마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SSG 랜더스의 2023 시즌 인천 SSG 랜더스필드 홈경기 중 롯데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3. 9월 26일 ~ 9월 27일 VS 두산 베어스 (문학),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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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미편성과 7월 11일과 7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가 된다.

13.1. 9월 26일, 우천취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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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3.2. 9월 27일, 13차전 DH1 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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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이번에도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3대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7회초 불펜이 2사에서만 양석환에게 만루홈런 허용 등 7실점하며 패색이 짙었다. 8회말 김명신 상대 추신수의 추격의 쓰리런, 9회말 2사에서 정철원 상대 한유섬의 동점 솔로홈런으로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다. 두산과의 상대전적 8승1무4패로 우세를 확정지었고 6위 KIA가 NC에 DH1에서 패배하며 0.5경기차에서 1경기차가 됐다.

13.3. 9월 27일, 14차전 DH2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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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가 8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고 6회초에 먼저 실점했으나 곧바로 6회말에 6득점의 빅이닝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서진용은 6:3으로 앞선 9회 세이브 상황에 등판해 2사 만루로 잠재적 역전 위기에 몰렸으나 김인태를 뜬공으로 잡고 지난 두산전과는 다르게 세이브에 성공해 엘리아스의 승리를 지켰다.[8]

KIA가 NC와의 DH2에서 승리하며 게임차는 유지되었고 4위 두산과의 승차는 2게임이 되었다.

14. 9월 28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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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고척돔 원정이다.

14.1. 9월 28일, 15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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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SK 시절 좌완 불펜의 핵심 멤버였던 김태훈의 현역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거의 유일하다시피 했던 승점자판기인 키움한테마저도 패배해버렸다. 가을야구에 대한 걱정은 한없이 커져만 간다.

15. 9월 30일 ~ 10월 1일 VS KIA 타이거즈 (문학),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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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전 미편성과 7월 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가 된다.
KIA와 반게임 차이만 나므로 가을야구 막차를 타기 위해서는 무조건 이번 시리즈 2승을 거두어야 할 것이다.

15.1. 9월 30일, 14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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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원이 초반부터 홈런 3방을 맞았고 타자들 또한 양현종을 공략하지 못하며 패배의 기운이 들었으나, 6회에 김찬형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잡았고 7회에 동점을 만들어냈다. 선발 문승원도 7회까지 책임져줬고 필승조인 노경은과 서진용이 3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연장 10회에 2사 만루에서 통산 정해영 상대로 강했던 김성현이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두며 KIA와의 격차를 늘렸고, 홈에서 KIA 상대 6연패를 탈출하였다.

15.2. 10월 1일, 15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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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문학 LG전 이후 10일만에 루키 송영진이 선발로 등판해 동기생인 윤영철과 맞붙었다. 송영진은 1회에 다소 흔들렸으나 5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막았고 팀 타선도 바로 3점 만회로 응수하며 5월 13일 문학 한화전 이후 4개월여 만에 선발승을 따내는가 했으나 불펜이 송영진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5-3으로 이기고 있던 9회에는 서진용이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연장 10회말 한유섬의 2루타와 에레디아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하며 5위 싸움의 최대 분수령이었던 2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6위 KIA와의 승차는 2.5경기로 벌어졌고 4위 두산이 LG에 지는 바람에 4위와의 승차는 2경기로 좁혀졌다.

아울러 이날 승리로 SSG는 후반기 첫 번째 스윕승을 달성했다. 이 스윕 이전의 마지막 스윕 기록은 6월 20~22일 잠실 두산전으로 무려 3개월여 만의 스윕승 기록이다.

SSG 랜더스의 2023 시즌 인천 SSG 랜더스필드 홈경기 중 KIA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6. 중간 점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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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을야구 트래직넘버는 없지만, 작년 롯데가 매우 유사한 구도로 흘러가다가[9] 가을야구에 탈락했음을 감안하면 절대 방심하면 안된다. 게다가 7년 전인 2016년에도 2개 팀 상대로 절대열세를 기록하고도[10] 가을야구 진출을 앞뒀다가 막판에 9연패를 쌓는 바람에 가을야구 문턱에서 탈락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반대로 8년 전인 2015년에는 2개 팀 상대로 절대열세를 거두고도[11]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한 바 있다.

과연 2023년의 SSG는 2022 롯데 or 2016 SK의 재림이 될지, 아니면 2015 SK의 재림이 될 지 지켜봐야 알 것이다.

17. 10월 3일 ~ 10월 5일 VS NC 다이노스 (문학),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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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과 8월 22일과 8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NC와의 마지막 홈경기가 된다.

여기서 위닝 시리즈 이상만 확보하더라도 가을야구 막차의 9부 능선을 넘게 되며 최상의 상황이면 4위를 노릴 수 있다.[12] 하지만 만약 루징 시리즈나 피스윕을 거두게 된다면 롯데와 KIA가 따라잡거나 뒤집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13] 어찌보면 엘롯기 모두가 눈여겨 봐야되는 경기라 봐도 무방하다. 다만 작년과 2018년 정도를 빼면 SSG는 SK 시절부터 NC를 상대해서 재미를 본 적이 거의 없고, 올해도 그러한 상황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17.1. 10월 3일, 12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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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최주환의 실책이 나오며 3실점을 했고 좌익수였던 이정범은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하며 들것에 실려 나가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후 선발 엘리아스가 홈런을 맞은 후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3이닝만에 내려갔고 타선도 상대 선발 신민혁에게 막히며 패배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5회에 3점을 내면서 분위기를 잡더니 6회에만 상대 실책 포함 5점을 내며 승기를 가져왔다. 이후 하재훈의 홈런까지 터지며 9:5의 낙승이 무난해보였다. 중반 이후 터진 타선의 각성과 선발의 조기 강판 이후 나온 불펜 투수들의 무실점 호투까지는 완벽했다. 그러나 9회에 나온 마무리 서진용이 부진한 투구 속에 2점을 내주고 경기를 끝내며 뭔가 찝찝한 승리를 하게 됐다. 최근 들어 마무리 서진용이 체력적으로 지친 것이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14] 뒷문 걱정을 안게 됐다.

일각에서는 정규시즌 잔여 경기에 한해 마무리 투수를 다른 선수로 바꿔주고 포스트시즌에 들어가면 다시 서진용을 마무리로 기용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지적을 하기도 한다.[15] 지난해처럼 정규시즌 종료 후 포스트시즌 첫 경기 돌입까지 3주간의 시간이 있다면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여유라도 있겠지만 4~5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쉴 겨를도 없이 지친 상태로 뒷문 단속을 해야 한다. 아무리 시즌 세이브왕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지친 상태에서 육체적·정신적 중압감이 정규시즌보다 훨씬 큰 포스트시즌 때 마무리로 나간다면 팀의 승패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휴식 후 구위가 회복되는 다른 투수들과 달리 서진용은 "오래 쉴수록 더 불안해진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에 상당한 고민이 된다. 따라서 팀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 서진용의 체력과 관련된 고민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17.2. 10월 4일, 13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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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 8000여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2018년 이후 5년 만이자 SSG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일 시즌 홈 관중 100만명 기록을 세웠다. 인천 연고팀 역사상으로는 2012년, 2018년에 이어 3번째다. 선발 김광현이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고, 타선에서는 한유섬이 홈런 포함 4안타에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17.3. 10월 5일, 14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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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오원석이 6이닝 3실점 QS 피칭을 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고 뒤이어 나온 불펜진들도 1점차를 지켜내며 시리즈 스윕과 함께 연승을 길게 이어나가게 됐다. 타선에서는 앞선 경기와는 달리 크게 터지진 않았으나 필요할 때 득점을 올리는 모습을 보이며 쉽게 점수를 냈다. 그리고 이날 서진용이 시즌 39세이브를 올리며 2023 시즌 세이브왕을 확정지었다.

SSG 랜더스의 2023 시즌 인천 SSG 랜더스필드 홈경기 중 NC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8. 10월 6일 VS 한화 이글스 (문학),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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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이자 마지막 한화전이다.

18.1. 10월 6일, 16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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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5일 만에 최정이 돌아오며 연승에 더욱 힘을 실었다. 1회 초 바운드 리듬을 맞추는데 실패해 사이드 캐치가 가능했던 공을 놓친 최정이 5일이나 경기에 출장하지 않으며 경기 감각이 떨어진것 아닌가하는 우려를 보였지만 곧바로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며 경기 흐름을 예고하였다. 최정의 홈런에 고무된 랜더스 타선은 불을 뿜으며 2회에 3점, 3회에 2점을 뽑아내며 앞서 갔고 문승원 또한 6이닝 5K 2실점으로 QS와 승리투수를 달성하였다. 특히 4회초 무사만루 상황을 2점으로 틀어막으면서 드디어 랜더스 하위 선발진들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초반 점수차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게 경기를 풀어나가던 22 랜더스같은 모습을 10월 들어 보여주고 있으며 7회엔 고효준, 8회엔 간만에 올라온 임준섭, 9회엔 이로운으로 막으며 불펜진과 최근 지친모습을 보여준 서진용에게 휴식을 부여할 수 있던 귀중한 승리를 가져왔다. 그리고 이날 승리로 금요일 경기 6연패에서 벗어나게 됐다.

SSG 랜더스의 2023 시즌 인천 SSG 랜더스필드 홈경기 중 한화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9. 10월 7일 ~ 10월 8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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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미편성과 5월 18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창원 원정이며 마지막 NC전이다.

홈에서 파죽의 6연승을 거두고 창원으로 온 상황에서 NC를 3위 경쟁권에서 밀어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SSG는 정석대로 송영진-엘리아스를 기용하는데 반해 NC는 페디가 몸상태로 인해 한턴을 거르게 됐다.

19.1. 10월 7일, 15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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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 랜더스 그 자체였다. 초반에 1사 만루, 무사 만루 상황에서 단 1점도 내지 못했고 잔루만 쌓은 채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후 6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상대의 폭투 외엔 득점을 내지 못했다. 초반 득점권에서 점수만 냈어도 쉽게 가져갈 수 있는 경기였지만 그렇지 못하다 보니 답답한 경기를 펼치며 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특히 이날 가장 최악의 장면은 무사 만루 상황에서 시즌 득점권 타율이 3푼 3리밖에 되지 않고 후반기 내내 타격이 안되고 있는 대타 김강민을 기용한 것이다. 여지없이 외야 플라이는 커녕 삼구삼진을 당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제는 은퇴가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팬들 모두 다시한번 체감했다. 반대로 투수쪽에선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잘 막아주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9.2. 10월 8일, 16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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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올시즌 SSG의 최고 명경기 중 하나이자 창원 대첩이였다. 초반에 SSG는 한유섬의 연속 적시타와 오태곤의 솔로포로 득점을 냈고 NC는 마틴과 박세혁의 솔로포로 점수를 내 5회까지 SSG가 3:2로 앞선채 경기가 흘러갔지만 6회에 선발 엘리아스가 무너지며 역전을 당했고 뒤이어 올라온 최민준이 박세혁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3:8까지 벌어졌고 사실상 경기는 NC쪽으로 기울어졌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연패에 빠지며 5위 싸움을 해야되는구나 싶었지만... 8회초 기적을 만들어냈다.
8회초 에레디아와 김성현의 안타로 2사 1,3루가 됐고 하재훈의 2타점 2루타를 시작으로 대반격이 시작됐다. NC는 전날 5아웃 세이브를 시킨 마무리 이용찬을 8회에 올리는 초강수를 뒀지만, SSG 타자들은 이틀 연속 당하지 않았다. 대타 최항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이후 대타 김강민의 적시타가 터졌고 여기서 오태곤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이용찬 상대로 .467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강했던 오태곤은 역전 3점홈런을 때려내며 다시한번 이용찬의 천적임을 증명했고 SSG는 약속의 8회를 만들어내며 기적을 써내려갔다. 이후 9회에는 최정이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때려냈고, 9회말 마무리 서진용이 실점없이 깔끔하게 정리해내며 역대 9번째이자 이번 시즌 40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창원 원정 4연패를 끊어냈고, NC 상대전적도 앞선 문학에서의 3연전 전까지 4승 7패로 열세였던 상황에서 4승 1패를 거두며 동률을 이루게 됐고, 승리투수가 된 이건욱은 2020년 이후 3년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20. 10월 1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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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광주 원정이며 마지막 KIA전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됐던 각 구단 선수들이 8일 귀국 후 소속팀으로 즉시 복귀했다. 이에 따라 금메달리스트가 된 최지훈과 박성한이 이 경기부터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20.1. 10월 10일, 16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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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일인 9일 NC가 한화를 꺾고 공동 4위로 올라섰기 때문에, 이 경기를 이기고 빨리 도망갈 필요가 있다.

선발 김광현이 1회부터 제구 난조와 주심의 스트라이크 존 피해를 받으며 2실점을 하고 말았다. 타자들은 첫 타석때는 파노니의 공에 공략을 하지 못했으나, 사이클이 한번 돌고 나서는 완벽하게 공략을 하며 4회에 4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광현이 4회 2사 후 연속 3볼넷을 내주며 만루의 위기를 맞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실점 없이 막았으나 5회에 오태곤의 실책과 연속 안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양팀 모두 불펜 싸움으로 돌입했고 7회에 오태곤과 추신수의 적시타로 다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펜에서 노경은이 2⅓이닝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쳤고, 서진용이 9회말 2사 후 실점을 했지만 블론은 하지 않았고 6:5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 상대 우세를 확정했고 광주 원정에선 6연승을 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또한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는 1이 됐고 같은날 두산이 kt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NC와 공동 3위로 올라서게 됐다.

21. 10월 13일 VS 키움 히어로즈 (문학),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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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키움과의 홈경기이자 마지막 키움전이다.

이 경기 이전까지 상황에 따라서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미 확정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으나 SSG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매직넘버를 지워줄 KIA가 10월 10일과 10월 11일 연달아 이기는 바람에 여전히 SSG의 매직넘버가 '1'에서 멈춰있다. 10월 12일 NC의 패배 덕에 어부지리로 단독 3위 자리에 오른 것이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

이로써 남은 경기를 전승한다는 전제하에 자력 3위가 가능한 상황이 됐고, 이 경기를 승리할 경우 팀 통산 14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다. 이는 KBO 리그 원년 6개 구단 이외의 신생 확장 구단 중 포스트시즌 최다 진출횟수 신기록이 된다.

21.1. 10월 13일, 16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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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고척 경기의 선발 매치업과 같다. 당시 오원석은 키움 타선을 상대로 6⅓이닝동안 4실점(3자책점)했는데 야수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바람에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키움이 이 경기에서 패하면 사실상 최하위 확정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총력을 다해 고춧가루를 뿌릴 가능성이 있다.

경기 전 SSG 입장에서는 날벼락 같은 악재가 생겼는데 주포 최정이 왼쪽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정규 시즌 잔여 경기 출장 불가 판정을 받았다. 다만 부상 정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어서 일주일 정도 휴식과 보호 조치가 이뤄지면 포스트시즌 출전은 가능할 전망. 이 때문에 당분간 3루 수비는 김성현이 맡게 됐다.

선발 오원석이 1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1점만을 내주며 최소 실점으로 잘 막았고, 6회까지 실점없이 막아주며 3경기 연속 QS를 기록했다. 타선도 에레디아의 1타점 적시타와 최주환의 20번째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이렇다할 찬스는 만들지 못하며 빈공만 샀다. 불펜에선 노경은과 고효준이 8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의 기운에 근접했으나 9회에 마무리 서진용이 동점 홈런을 맞으며 블론세이브를 했고 결국 9회말로 이어졌다. 다행히 2사 만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고 3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허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계속해서 불안한 마무리 서진용과 최정의 부상 이탈로 침체된 타선이 걸림돌이다.

SSG 랜더스의 2023 시즌 인천 SSG 랜더스필드 홈경기 중 키움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2. 10월 14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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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대구 원정이며 마지막 삼성전이다.

22.1. 10월 14일, 16차전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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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날 경기가 홈 최종전이기 때문에 에이스인 뷰캐넌을 선발로 내세웠고, 또 다른 외인 투수인 와이드너까지 불펜 대기를 한다고 한다. 또한 삼성의 마무리 오승환이 KBO 통산 400세이브에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 3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이재현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다.(0-1)
• 5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한유섬과 에레디아의 연속 안타로 역전했다.(2-1)
• 6회초 무사 2·3루에서 김성현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따냈지만,(3-1) 6회말 김지찬이 볼넷을 골라 나간 후 김성윤이 안타를 친 무사 1·2루에서 구자욱을 플라이로 잡았으나 뒤이은 강민호, 류지혁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하고 피렐라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역전되었다.(3-4)
• 8회말 2사 1루에서 이성규의 3루타로 추가 실점을 했다.(3-5)

결국 최지훈의 X맨에 가까운 끔찍한 퍼포먼스와 좋지 못했던 운까지 겹치며 오승환의 KBO 통산 400세이브를 허용하게 된 것은 물론 이 경기의 패배로 NC, 두산과 승률까지 같아지게 되어 순위 싸움에도 비상이 걸리게 되었다.

23. 10월 16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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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다.

23.1. 10월 16일, 15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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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전망>
만약 이 경기를 잡는다면 최소 4위가 확정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의 2년 연속 가을야구 개최가 가능해진다. 따라서 반드시 잡아야 되는 중요한 경기다.

올 시즌 두산에게 강했던 엘리아스와 2023시즌 SSG 랜더스 상대로 고전했던 알칸타라의 선발 맞대결이자 유난히 잠실 두산전의 올해 성적이 괜찮았다는 점은 호재지만 엘리아스가 10월 들어 부진했고 알칸타라도 부진과 잔부상이 있었기에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섣불리 예측할 수는 없다. 참고로 두 팀 모두 직전 경기를 졌다.

<경기 과정>
1회초 추신수의 2루타, 박성한의 희생 번트, 한유섬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1:0).
3회초 김민식의 볼넷과 추신수의 진루타, 한유섬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2:0).
한편 1-3회까지 3이닝을 9타자로 막은 엘리아스는 5회말 볼넷을 내주고 흔들리며 허경민에게 담장을 직격하는 적시 2루타를 허용하여 1실점하였으나 추가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2:1).
7회초에는 김민식과 추신수가 아웃되어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성한이 안타, 한유섬이 볼넷으로 출루하였다. 이후 에레디아가 3루로 타구를 날렸는데 불규칙 바운드로 허경민이 부상을 당해 교체되었고 옆으로 샌 공을 유격수가 잡아 홈으로 던져 그대로 2루주자 박성한은 아웃되나 싶었지만 양의지가 포구에 실패하면서 득점에 성공, 주자도 2, 3루가 되었지만 최주환이 아웃되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였다(3:1).
9회말 서진용이 선두타자 대타 김인태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였다(3:2). 이후 오태곤이 양의지의 뜬공을 놓쳐버려 경기가 끝나지 못했고, 양의지는 2루까지 가 2사 2루의 위기가 찾아왔다. 양석환을 고의사구로 내보내고 강승호와 승부했는데, 삼진으로 잡아내 그대로 1점차로 승리하였다.

<경기 총평>
엘리아스 7이닝 1실점, 노경은 1이닝 무실점, 서진용 1이닝 1실점으로 투수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노경은은 KBO 최고령 30홀드를 달성하였으며, 서진용은 선두타자에게 홈런을 맞긴 하였으나 오태곤의 치명적 실수로 만들어진 득점권 위기상황에서도 강승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팀의 승리를 지켜주었다.
타선에서는 추신수와 한유섬의 활약이 돋보였고, 이 경기로 4위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게다가 타구장에서 KIA가 NC를 잡아줌으로써 3위를 탈환하여 다음 경기를 이기면 3위를 그대로 확정지을 수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갔다.

24. 10월 17일 VS 두산 베어스 (문학),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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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이며, 2023 시즌 최종전이다.

올해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유소년 야구 지도자로의 변신을 선언한 김태훈의 은퇴식이 경기 후 진행된다.

24.1. 10월 17일, 16차전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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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SSG는 3위로 2023 시즌을 마쳤다.

SSG 랜더스의 2023 시즌 인천 SSG 랜더스필드 홈경기 중 두산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5. 9~10월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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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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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