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아(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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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과학자이다.
2. 생애[편집]
1960년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태어났다. 서울후암초등학교, 신림여자중학교, 상명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대학원 물리학 석사 및 동 대학원 물리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조교수를 지냈고, 이후 명지대학교 물리학과 강사 및 교수,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물리학과객원교수 등을 지냈다. 이후 한국물리학회장을 지냈다. 이후 2007년 2학기를 끝으로 명지대학교에 휴직계를 내고 한나라당에 입당하며 정치인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2]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초구 갑에 출마를 시도했으나, 지역구를 다시 배정받아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맹형규[3] 대신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서울특별시 송파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친이계에 속하였다. 그리고 한나라당에서 제6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서울특별시당 공약개발위원회 위원장,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에서 박인숙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후 명지대학교 교수로 복직하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등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말기인 2016년 말 KISTEP 원장 연임을 시도하여 이사회에서 재선출됐으나, 친박계인 이인선을 차기 원장으로 밀었던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연임 승인을 거부당했다.
친이계 정치인답게, 2022년 1월 24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기 위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 하지만 정작 남편 석동현 변호사는 이명박을 교도소로 보낸 장본인인 윤석열과 절친이다.
3. 기타[편집]
- 2020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사전투표에서 압승을 거둔 것이 10의 301승 분의 1의 확률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
- 남편인 석동현은 검사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을 15기로 이수한 후 검사장까지 올랐다. 그러나 서울동부지검장 재직 시절에 휘하 평검사가 피의자와 스캔들을 일으키자,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후 아내와 똑같이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정계 진출을 시도했으나 공천 과정에서 탈락하는 등 출마로 이어지지는 못 했다.
4. 선거 이력[편집]
5.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22:18:07에 나무위키 [1]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였다. 남편 또한 한나라당 - 새누리당의 후신인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2016년에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더불어민주당 현직 의원인 조경태가 새누리당에 입당하고 전략공천을 받자 이에 반발했으나 승복했다. 그 외 김기현 전 울산광역시장을 변호하는 등의 법무적 활동을 당내에서 하고 있다.[2] 과학계 인사 + 여성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는 인물이었다.[3] 맹형규는 당 내에서 친이 - 친박 양 쪽에 속하지 않은 중도인사라고 평가받았다. 다만,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이유로 의원직을 사퇴했다가 재공천이 이뤄지는 해프닝이 약점이 되었다. 이런 특성 덕분에 친이 - 친박의 관계를 중재하기 위한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될 수 있었고, 이후 친이계로 편입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공직 경력을 끝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