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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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년 매거진에 1997년 5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연재된 일본의 만화. 작가는 후지사와 토오루. 제목인 GTO는 '그레잇 티쳐 오니즈카(Great Teacher Onizuka; 멋진 선생 오니즈카)'의 줄임말이다.
내용은 전작 상남2인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귀폭 콤비 중 악귀 오니즈카 에이키치를 단독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운좋게 사립 중학교의 교사가 된 오니즈카가 왕따, 교사 학대, 등교 거부 등 현 일본 학교에 실제로 존재하는 문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현재까지 단행본 누적 판매부수는 무려 6천만부로 어마어마한 히트작이자 90년대 말을 대표하는 일본 만화 중 하나이다.
한국에는 학산문화사에서 1998년에 소년만화지 찬스에 연재되었고 단행본이 정식발매되면서 '반항하지마'로 개명이 됐다. 한때는 정식발매명이 더 친숙하였지만 동명의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보급으로 이제는 GTO가 더 유명해지는 역전 현상이 일어나더니 결국 이 작품의 후속작도 GTO로 정식발매됐으며 본 작품의 무삭제 애장판도 'GTO'라는 제목으로 정식발매되었다.
번역에 대한 문제점으로 등장인물의 이름 표기방식이 있다. 전작 상남2인조에서는 두 주인공의 이름만 한자를 그대로 읽는 방식으로 번역했지만 본작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을 모조리 그 방식으로 표기해버렸다. 덕분에 후유츠키(冬月)는 '동월'이 되고, 사쿠라이(櫻井)는 '앵정'이 되었으며, 애들도 행자(杏子/앙코), 길천(吉川/요시카와), 국지(菊池/키쿠치) 등 별 이상한 두글자 이름들이 난무하게 되었다. 애장판에서는 본래의 일본어 고유명사로 번역되었다.
'반항하지마'와 'GTO'를 비교해보면, 전자가 얼마나 많이 검열삭제가 되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미즈키 나나코가 오니즈카에게 작별인사를 할 때 노팬티였던 장면이나, 아이자와 미야비 삼총사가 한 호텔에서 웬 변태아저씨 클럽 일원들에게 능욕당할 위기에 처했던 에피소드가 대표적.[1] 그리고 유명 만화 코스프레한 것도 죄다 검열되었다.(데빌맨 등)
2. 줄거리[편집]
전작인 상남2인조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악귀 오니즈카 에이키치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른이 돼서 최고로 훌륭한 교사가 된다는 것이 기본적인 이야기.
기본적으로 주인공 에이키치 자신이 상남2인조 시절 등에서 쓰고 단맛을 모두 맛본 파란만장한 학창시절을 보냈기에, 선생이 된 이후에도 그 누구보다 상처받은 학생들의 입장을 절실히 공감하고 쉽게 접근해서 치유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오니즈카 특유의 올곧으면서도 호쾌한 성격으로 현실사회나 학교 등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문제들을 유쾌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 상남2인조에 등장하던 단마 류지, 나가세 나기사, 사에지마 토시유키 등이 조역으로 다시 돌아오기는 하지만 이 중에서도 전작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류지의 경우에는 비중이 굉장히 많이 줄었다. 반면 사에지마의 경우에는 드라마판에선 물론이고 코믹스판 에선 사에지마만을 다루는 에피소드가 최소한 4개 이상 존재한다. 허나 이들을 뺀 나머지 전작 멤버들은 어쩌다 지나가는 조역 정도로만 잠시 등장하거나, 사에지마가 가끔씩 소식을 전해주는 식으로만 묘사된다. 사실 최근에 반항하지마를 읽은 사람들은 상남2인조를 나중에야 읽게 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더 많으며, 전작을 몰라도 그다지 문제될 것은 없다.[2]
3. 외전: GTO SHONAN 14DAYS[편집]
4. 후속작: GTO PARADISE LOST[편집]
5. 등장인물[편집]
5.1. 오니즈카 주변 인물[편집]
5.2. 교사[편집]
- 후유츠키 아즈사 - 동월
- 사쿠라이 료코 - 앵정 / 이사장
- 마루야마 잇파치 - 환산 / 교장
- 다이몬 미스즈 - 후임 교장[3]
- 우치야마다 히로시 - 산전/ 교감
- 테시가와라 스구루 - 사천 / 수학과 교사
- 후쿠로다 하지메 - 대전 / 체육과 교사
- 카데나 나오 - 양호교사[4]
- 모리타카 나오코(원작 한정) - 킷쇼 학원의 양호 교사로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고 있으며 헌혈을 취미로 하고 있다. 원작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카데나 나오와는 다른 인물이다.
- 코챠타니 히로시 - 성우는 치바 잇신 / 박만영. 킷쇼 학원의 과학 교사. 노총각이라 맞선을 자주 보고 있으며 작은 체구와 큰 눈 때문에 생김새가 치와와같이 생겼다고 하여서 치와와라고 불린다. 한국 단행본상에서는 소차라고 한다.
- 사쿠라이 타다시 - 성우는 스즈키 카츠미 / 손종환. 킷쇼 학원의 영어 교사. 일본어와 영어를 섞어서 쓰는 말버릇이 있으며 브랜디를 마시는 성격. 한국판에서는 앵정이라고 하였는데 이사장과 비슷해서 혼돈이 있다.[5] 사실은 도촬, 그것도 여학생들의 배설 장면을 주로 도촬하는 인간 쓰레기이다. 사쿠라이를 협박하러 그의 집에 찾아간 미야비 패거리는 그의 방에서 도촬 비디오 수백편과 생리혈이 묻은 팬티까지 발견했다.
- 키노시타 이타가키 - 이사장의 수행비서. 성우는 미토모 코우키 / 박만영. 이사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미스즈 교장 부임 때는 이사장의 밀정으로 스파이 역할을 하며 그녀의 행동을 주시하였다.
- 학교 이사회 임원들 - 킷쇼 학원의 이사회에 몸담고 있는 임원들. 이사장인 사쿠라이 료코와 그녀의 충견으로 전락한 교장의 행동에 불만을 품고 이사장의 행동을 견제하기 위해 현직 교장 대신 미스즈를 후임 교장으로 추천하여 보낸다.
5.3. 3학년 4반 관련[편집]
- 칸자키 우루미 - 레미
- 우에하라 안코 - 행자
- 요시카와 노보루 - 길천
- 아이자와 미야비 - 상원
- 키쿠치 요시토 - 국지
- 무라이 쿠니오 - 촌정
- 노무라 토모코 - 명자
- 후지요시 코지 - 등길
- 쿠사노 타다아키 - 초야
- 미야모리 유우키 - 용기
- 와쿠이 마유- 견이
- 시부야 쇼우 - 송곡
- 이시다 타쿠미 - 탁해
- 건담오타쿠 3총사 시라이 모쿠바, 토키다 하루오, 미시마 군지 - 실제 건담 주인공을 했던 성우 3명을 캐스팅했다. 각각 성우는 아무로 레이, 도몬 캇슈, 히이로 유이. 더빙판은 손종환, 박만영, 현경수. 건담 오타쿠로 오니즈카가 수학여행 때 칸자키 우루미와 같은 방에 넣었다. 우주세기 건담을 좋아하며 기동무투전 G건담을 좋아하는 건 애송이라고 한다. 칸자키는 머리가 금발이라며 세일러 마스라고 부른다. 칸자키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내가 IQ가 200인데 이해를 못하는 건 자존심이 상한다." 라는 생각에 나중에 건담을 연구했다고 하며 그럭저럭 친해졌다.
- 무라이 쥬리아 - 무라이 쿠니오의 엄마. 성우는 오가타 메구미 / 정유미. 나이는 27세로 아들과의 나이 차이는 겨우 13살밖에 안된다. 중2의 어린 나이에 덜컥 임신하고 남자는 떠나버렸기 때문에 아들 쿠니오를 혼자 키워온 싱글맘. 게다가 얼굴 몸매 모두 완벽한 미인으로, 아들 친구들도 볼 때마다 얼굴이 빨개지고 오니즈카는 수시로 작업을 걸어댄다. 시공업체에서 크레인 기사로 일하고 있으며 능력도 뛰어난 듯.
5.4. 기타 학생[편집]
- 에이키치(개) - 우치야마다 교감의 집에서 요시코가 기리는 애완견. 원래 이름은 디카프리오인데, 후에 에이키치로 바꿨다. 요시코가 아무래도 오니즈카한테 플래그가 꽂힌 듯(...) 교감의 천적으로 있는 편이며 교감을 무시하는 성향이 있다. 구 정발판에서는 영길이.
5.5. GTO SHONAN 14DAYS 인물[편집]
- 사토미 케이이치
- 사토미 미오
- 미즈하라 류이치
6. 인기[편집]
누계 판매부수 5000만부로 후지사와 토오루의 최대 히트작이며, 이 만화의 연재 기간 동안 주간 소년 매거진이 주간 소년 점프를 누르고 만화잡지 발행부수 1위를 차지했다.
유쾌, 상쾌, 통쾌하게 사회부조리를 물리치는 모습과 전직 폭주족이었던 오니즈카가 코믹하게 교사로서의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에 수많은 독자들에게 지지를 얻었으며, 심지어는 전작 상남2인조를 모르는 사람들도 별 무리 없이 이 작품의 팬이 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전작 이상가는 히트작이 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판과 애니판도 모두 히트를 쳤으며, 드라마의 경우는 한국에도 수입돼서 일본 드라마 팬들에게는 교과서적 작품으로 통할 만큼 유명하다. 허나 만화 출판사인 코단샤의 삽질로 굉장한 히트를 칠 것으로 기대받던 영화화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되어버리는 일이 생겼다.[13]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시작의 일보, 페어리 테일, 도쿄 리벤져스에 이은 역대 소년 매거진 발행부수 5위다.
7. 단점[편집]
크게 히트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학원물의 특성상 스토리적 부분에서 중반부터 이야기가 조금씩 패턴화가 되며 극 후반부에 가면 어쩔 수 없이 계속되는 반복 때문에 그 재미가 조금 떨어져서 약간 용두사미스러운 느낌도 준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오니즈카의 신분에 "교사"라는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불량학생 등장 → 오니즈카 수난 → 응징 → 당하려다... 사실은 이녀석도 좋은 녀석이었어 → 오니즈카의 훈훈 마무리 패턴... 바람직한 교사를 지향하는 만화 컨셉상 결국 이 패턴을 벗어날 수가 없다.[14]
애초에 오니즈카의 학창시절에 비하면 GTO의 빌런들은 진짜로 죽일듯이 주먹떡을 치기도 뭐한 헛똑똑이 범생이가 대부분이라...
작품 외적으로는 후지사와 토오루는 이후 어떤 작품을 내놔도 다음 히트작을 못 내는 등 GTO의 그늘에서 벗어나질 못 했고 그 이후에 나온 작품도 대부분 GTO 후속작들이 대부분이다.
8. 명대사[편집]
"당신들이 이러니까 이 꼬맹이들이 있을 곳이 없는 거야! 자신의 제자한테 쓰레기라고 말하는 게 교직이라면... 내 쪽에서 사양하겠어!"
“나쁜 녀석은 남자도 여자도 없어! 그게 이 선생님의 소신이시다.”
"나이 같은 건 상관없어요. 열넷이든 아흔넷이든 자기 소갈머리는, 자기가 넓히는 수밖에 없단 말입니다. 그걸 가르쳐주는 게 우리 교사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허세는 있는 대로 부려가지고... 뭐가 죽음이 두렵지 않냐? 웃기고 있네. 그렇게 머리로만 아는 척하는 헛똑똑이가 제일 열받는단 말야. 남들보다 훨씬 겁쟁이면서... 사는 것조차 무서워서 못하는, 겁쟁이 주제에 말야."
"좁아터졌어. 저 녀석들을 좀 보라구. 다들 너처럼 여러 가지를 짊어지고 있는데도 즐거워 보이지? 이놈들은 모두 알고 있는 거야. 옛날 일을 갖고 끙끙 앓으며 현재를 즐기지 못하면 손해라는 걸."
"두고만 보라고. 내 방식대로 책임을 진다는 걸, 보여줄 테니까!"
"나는 남자라고! 그것도 사나이 중의 사나이야! 남자에게는 돈이 없어도... 벗이라는 커다란 재산이 있어."[15]
"당신한테는 400명 학생 중 겨우 한 명일지 몰라도...! 학생에게 담임은 단 한 명밖에 없단 말야!!"[16]
오니즈카: 노는 게 뭐가 나쁩니까? 제가 그 녀석들만할 때는 24시간 내내 놀았는데... 꿈에서도 오토바이를 두 대씩 번갈아 타면서...
교감 : 중학교 고등학교를 합쳐서 겨우 이 6년 동안에 모든 것이 걸려 있소!
오니즈카: 겨우 6년요? 제 경험으로는 아줌마 아저씨가 돼서 겪는 몇 십 년보다 이 6년 동안의 세월이 가장 소중한 거 같은데요. 좋은 대학에 들어가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보다는 저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는 것이 가장 큰 재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중퇴, 중퇴 하는데... 그게 그렇게, 무섭냐? 아ㅡ 무렇지도 않던데? 내가 겪어보니... 중퇴가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유세인지 몰라도... 그게 그렇게 무섭냐? 아무렇지도 않던데? 내가 겪어보니 말이지..."
"아까도 말했지만 나도 중퇴야! 폭주족도 했고... 보통 폭주족이 아니야, 난 그 팀의 대장이었다고. 경찰 신세도 너희들의 100배는 더 졌다. 그래도 선생이 될 수 있었어... 왜인지 알아? 그건 말이야ㅡ 내가 너네보다 100배는, 뚝심이 있었기 때문이야. 알간?"[17]
"교사가 사람을... 못 믿게 되면... 세상은 끝장이니까요! 안 그래요?"
"대체 그렇게 자기 애를 못 믿어?! 해도 될 일, 안 될 일도 구별 못하는 생물이라고 생각하냐고! 애들은 말야, 부모가 안 믿어줄 때, 제일 크게 상처입는단 말야."[18]
"죽어라 일해서 돈을 벌어봐!! 직함을 버리고 네 뚝심으로 밀어붙여서, 고민할 틈도 없을 만큼 땀 흘리고 일해!! 엘리트에서 벗어나도, 잘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말야. 할 수 있지? 지금의 너라면?! 인생은 살아만 있으면 몇 번이든 새출발할 수 있으니까."
"이제 좀 알겠지? 지금까지 넌 여자라는 걸 방패로 삼고 있었다고. 여차하면 남자고 여자고 없어, 힘으로 남을 누르면 언젠가 더 큰 힘으로 보복당할 뿐이지. 허무한 악순환... 그뿐이야."
"제로가 되는 용기 - 후후... 생각보다 후련하단다. 무겁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9. 미디어 믹스[편집]
9.1. 애니메이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GTO(만화)/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2. 드라마[편집]
자세한 내용은 GTO(만화)/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기타[편집]
- 한국 발매 당시에는 만화적 상상력이 가미된 학원물로 평가받으며 현실과의 괴리감이 있었으나, IMF 사태 이후 여러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여 당시 일본이 가지고 있던 학교 문제가 한국에도 그대로 답습되면서[20] 몇 년 후의 한국 학교를 그린 예언이 되기도 하였다[21] .
- 라르크 앙 시엘의 오프닝곡 Driver's High을 비롯한 엔딩곡, OST곡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도 명곡으로 알려져 있다.
- 2010년 한국에서 무삭제판이 정식발매되었다.
- 주된 내용 구성이 후반으로 갈수록 에가와 타츠야의 초기의 작품인 '자유학원 Be Free!'와 아주 비슷해진다.
- 이 작품 이후 작가 후지사와 토오루는 별 이렇다할 작품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상남, GTO의 후광이 너무 큰 데다 스토리 텔링 스타일이 일종의 매너리즘에 빠져버린 듯하다[22] . 그러다 2009년 6월 10일부터 GTO SHONAN 14DAYS 재연재가 시작되었다. 전작 팬들의 후광이 있는지 이전 전성기 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인기가 있는 듯한데… 한국에서는 전작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영길, 동월 등으로 번역되다가 이번에는 완전히 일본식 성명이 되면서 누가 누구였는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고 스토리 면에서도 아직 패턴화와 매너리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 2014년 6월, GTO Paradise lost란 제목으로 속편의 연재가 시작됐다. 초장부터 교도소에 수감된 오니즈카를 보여주며 이목을 꽤 끈 상태. 죄목은 아동 납치·감금이라는데, 아마도 SHONAN 14DAYS처럼 아이들을 위해 사고를 치고 경찰에게 잡힌 모양이지만, 사실 과거에 있었던 G클래스 살인미수사건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일부러 사고쳐서 형무소에 들어간 것. G클래스는 현역 연예인인 학생들이 있던 클래스로 과거에 담임의 살인미수 사건과 학생의 자살미수 사건등이 겹치면서 폐쇄되었다가 오니즈카를 부담임으로 해서 다시 생겼다. 그리고 G클래스의 학생들도 역시나 예상을 뛰어넘은 제멋대로 학생들이었고 이사장의 예상대로 오니즈카는 학생들과 충돌하면서 과거의 사건에 접근하게 된다. 아마도 형무소는 그 당시의 담임 교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보고서 들어간 것 같다(…).
- 대만에 GTO의 이름만 따온 패러디 AV가 존재한다. 내용은 GTO의 대만 드라마판 마랄교사 GTO의 패러디물로 제목 역시 마랄교사 GT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