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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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관료, 군인, 변호사,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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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4월 20일 전라남도 창평군 군내면 용수리(현 담양군 창평면 용수리 수곡마을)[1]#에서 아버지 고광술(高光述, 1873. 4. 17 ~ 1945. 9. 16)과 어머니 경주 김씨(1870 ~ 1929. 7. 15) 김정엽(金正燁)의 딸 사이의 4남 3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창평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고등보통학교에 진학했다.

1933년 광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유학하여 1939년까지 일본 주오대학 법학부 법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만주로 건너가 만주국 대동학원을 졸업하여 고등관시보로 근무하다가 1941년 고등관고시 행정과 적격고시에 합격하여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국무원 경제부 상무사 사무관, 전매서 사무관 등을 역임했다.

8.15 광복 후 개인사업을 하다가 1949년 법제처장 유진오의 발탁으로 법제처 법제관을 지냈다. 1950년 입대[2]하여 대한민국 육군 소령 법무관이 되었다. 이후 국방부 비서실장과 국방부 병무국 1법제과장, 수복 지구 행정권 이양 한미위원회 한국측 국방부 대표 위원을 역임하는 한편, 단국대학 강사가 되어 형사 소송법과 형사 정책을 강의하였으며, 1955년 육군 준장으로 예편했다.

1957년 변호사로 등록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담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김동호 후보에 310표차의 접전 끝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2년 변호사를 개업하여 활동하였다. 이후 민국일보 논설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전라남도 장성군-담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국회 법사위원장, 보건사회위원장, 건설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신정우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같은 해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1977년 제2무임소 장관에 임명되었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유신정우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한 이후에는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이후 2005년 1월 17일 별세했다. 그의 유해는 2005년 1월 19일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1묘역에 안장되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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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필은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친일인명사전 만주(관료) 부분에 등재된 친일반민족행위자인 반면, 둘째 형 고재천은 독립유공자이다. 수원고등농림학교 재학 시절 건아단(健兒團)이라는 학생비밀결사를 조직해서 졸업 후에도 활동하다가, 1928년 체포되어 미결수로 18개월간 투옥된 바 있다.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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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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