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2021년/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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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4월 일정은 잠실[1]-잠실[2]-대전-잠실-잠실 원정-사직-잠실-고척-잠실[3] 순으로 진행된다.

무관중으로 치뤄진 시범경기와는 달리 정규 시즌은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데 기준은 2020년과 동일하다. 1단계 50%, 1.5단계 30%, 2단계 10%, 2.5단계 무관중, 3단계 경기 취소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은 2단계로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는 10%의 관중이 입장 가능하며 경상남도 창원 등 일부 지역은 1.5단계로 30%의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1. 4월 3일 ~ 4월 4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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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 KIA 타이거즈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미편성 1경기와 4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1. 4월 3일(토, 우천취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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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상파 방송사에서 중계가 잡혀 있던 개막전 경기는 며칠 전부터 비 예보가 있었고, 경기 시작 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결국은 오전 11시 40분에 우천취소되었다. 시범경기도 포함하면 3주째 토요일마다 비로 인해 우천취소다. 올해도 작년처럼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를 시행하기는 하나 이 규정은 4월 13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일요일에 더블헤더를 하지 않고,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2. 4월 4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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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전날 원래 개최되었어야 할 개막전이 비로 인해 취소되어서 하루 늦게 개시될 예정이다.

류지혁이 트레이드 후 처음으로 두산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브레이브걸스가 필드에서 공연을 하고, 유정이 시구, 민영이 시타를 했다.

<경기 내용>
두산 선발 워커 로켓은 피안타를 어느정도 허용하며 다소 불안한 피칭을 했지만, 준수한 위기관리 능력과 수비의 도움으로 실점을 거의 하지 않았다. 하지만 3회 초 2사 이후 최원준의 3루타와 김선빈의 적시타로 기아가 선취점을 뽑았다. 로켓은 6회 초에 나지완에게 안타를 맞고 2사 1, 2루 상황이 되자 교체되며 KBO 리그 데뷔전을 준수하게 마쳤다. 이어 이승진이 등판해 류지혁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벗어났다.

두산은 이승진 이후 남호와 박치국을 투입해 8회 초까지 실점없이 막았으나, 타선이 애런 브룩스에게 꽁꽁 묶이며 단 한 점도 뽑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8회 말 선두타자 김재호가 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조수행으로 교체되었고, 정수빈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허경민이 브룩스의 2구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쳐냈는데, 다소 짧은 타구였지만 조수행의 빠른 발 + 우익수 최원준의 다소 부정확한 송구로 홈을 밟으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브룩스는 여기서 강판되고 이준영이 올라왔지만 이준영은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에게 볼넷을 준 뒤 교체되었고, 1루에 대주자 권민석이 들어온 가운데 마운드에는 장현식이 올라왔다. 타석에는 박건우가 들어섰고, 박건우는 3볼 이후 스트라이크 2개를 흘려보내며 풀카운트 상황이 된 가운데 바깥쪽 높게 들어온 장현식의 7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쓰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스코어는 4:1.

장현식은 이후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줬고, 김재환은 대주자 안권수로 교체되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온 양석환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잘 맞은 타구였기 때문에 기아 벤치는 장현식을 바로 내리고 정해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안권수가 도루를 성공하며 2사 2루가 되었으나 박세혁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8회 말은 마무리되었다. 이어 9회 초 김강률이 마무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고, 조수행이 좌익수로 이동, 유격수 자리에는 박계범이 투입되었다. 김강률은 다소 흔들리는 제구로 선두타자 류지혁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대타 나주환을 3루수 병살타로 처리했다. 하지만 대타 김민식의 우전 안타에 이어 대타 이정훈의 1루쪽 땅볼을 양석환이 어정쩡하게 수비하다 뒤로 흘리며 실책을 기록해 2사 2, 3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김강률은 최원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리뷰>
우려와 기대가 공존했던 경기였다. 8회말 역전으로 이기긴 했지만 타선이 브룩스에게 막히며 풀리지 않았다. 타선의 분발이 필요하다. 김강률은 마무리를 계속하려면 안정감이 필수이다.

2. 4월 6일 ~ 4월 8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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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4월 6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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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2회말 259일만에 복귀전을 치른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선두타자 김재환의 솔로홈런으로 선취득점한 뒤 4회 선두타자 박건우의 2경기 연속 홈런으로 2-0이 됐다. 무실점으로 순항하던 최원준은 5회초 1사 후 하위타선 이학주와 김민수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두산은 홍건희로 빠르게 투수를 교체했다. 홍건희는 1사 1, 2루에서 박해민에게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허용해 2-1로 쫓겼지만, 다음 타자 김상수를 1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흐름을 끊었다. 공수 교대 후 곧바로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정수빈이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하고, 허경민이 우전 안타를 때려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삼성 투수가 백정현에서 최지광으로 바뀐 가운데 다음 타자 페르난데스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3-1로 달아났다.

승리에 쐐기를 박는 점수는 8회에 나왔다. 선두타자 페르난데스가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조수행과 교체됐다. 조수행은 다음 박건우 타석에서 2루를 훔쳤고, 박건우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김재환이 볼넷으로 걸어나가자 마운드가 심창민에서 오승환으로 교체됐다. 오승환도 두산의 흐름을 막진 못했다. 첫 타자 양석환이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1사 만루로 연결했고, 다음 타자 김재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4-1이 됐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박세혁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6-1로 거리를 벌렸다. 삼성은 9회초 2사 2,3루에서 대타 강한울의 2타점 적시타로 6-3으로 추격했지만 여기서 올라온 김강률은 단 한 타자만 잡고 2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경기 리뷰>
양팀 모두 선발투수가 5이닝도 채우지 못하는 가운데 초반 홈런 두 방으로 분위기를 잡으며 후반에도 점수를 보태 승리했다. 다만 선발 투수의 퀵후크로 시즌 초반부터 불펜 투수들의 부담이 크다. 선발투수 최원준이 4⅓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뒤 필승조를 가동해 경기를 잡았다. 홍건희(1⅔이닝)-이승진(1이닝)-박치국(1이닝)-김민규(⅔이닝 2실점)-김강률(⅓이닝)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재환과 박건우가 홈런을 합창하며 승기를 잡는 데 기여했다. 1번타자 3루수로 나선 허경민은 여러차례 호수비와 함께 4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박세혁은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정수빈은 7회초 이학주의 안타성 타구를 우중간에서 슬라이딩 슈퍼 캐치로 막아냈다.

2.2. 4월 7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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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1회말 무사 1,2루의 기회를 놓쳤으나 2회말 1사 후 박세혁이 중견수 우측 안타를 쳤고, 김재호가 볼넷을 골랐다. 상대 폭투가 나오면서 1사 2,3루가 됐다. 여기서 오재원이 투수 땅볼을 쳤고,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1-0이 됐다. 이것이 이날 유일한 득점이었다.

이후 양팀 모두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다. 두산은 3회말 2사 1,2루에서 양석환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 2사 1,2루 찬스에서도 김재환이 초구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나면서 무득점에 그쳤다.

삼성의 공격은 더욱 답답하게 전개됐다. 4회초 2사 1,2루에서 강민호가 헛스윙 삼진에 그쳤고, 5회에는 1사 1,2루 동점 기회에서 박해민의 타구가 2루수 직선타 이후 더블 아웃이 되면서 이닝이 허무하게 종료됐다. 6회에도 1사 1,3루에서 김헌곤이 친 타구가 두산 3루수 허경민 글러브에 잡히는 호수비가 되면서 3루 주자가 태그 아웃되고 말았다.

두산의 1-0 리드는 이어졌다. 삼성이 8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후속타 불발로 무득점에 그친 후 8회말 두산이 추가점 찬스를 만들었다. 볼넷 2개로 만든 1사 1,2루. 그러나 양석환과 박세혁이 친 타구가 모두 뜬공으로 잡히고 말았다. 양석환의 타구는 홈런성으로 보였으나 펜스 바로 앞에서 김헌곤에게 잡혔다.

8회초 1사부터 마운드를 물려받은 김강률은 경기 끝까지 지켰다. 1점 차 상황 9회초까지 무실점으로 끝내면서 리드를 지켜냈다. 2아웃 이후 박해민에게 2루타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김강률은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세이브를 챙기며 마무리 투수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경기 리뷰>
초반에 나온 귀한 1점을 잘 지켜서 승리한 경기다. 후반에 상대 팀의 출루와 득점 기회가 여러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야수진들의 멋진 수비가 빛을 발하며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시범경기 0.2이닝 7실점으로 우려를 낳았던 선발 아리엘 미란다는 5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의 올 시즌 첫 선발승이다. 이후 불펜이 또 한 번 활약했다. 이승진이 ⅓이닝 2피안타로 좋지 못했지만, 위기에서 올라온 박치국이 1⅔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박치국을 6회에 올린 초강수가 통했다. 이후 8회 홍건희가 ⅓이닝 2피안타로 다시 위기에 처했고, 마무리 김강률이 올라왔다. 강민호를 삼진, 김호재를 땅볼로 잡으며 불을 끈 김강률은 9회에도 2사에서 박해민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김상수를 범타처리하며 1.2이닝 무실점으로 3경기만에 시즌 3세이브를 올리게 됐다.

오재원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하다가 입은 흉부 타박상으로 인해 교체출장한 박계범은 2차례 위기에서 두산을 구했다. 미란다가 5회초 1사 후 이학주와 강한울을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며 흔들린 상황. 1사 1, 2루에서 박해민의 타구를 박계범이 직선타로 처리하고 유격수 김재호에게 토스했다. 2루주자 이학주가 미처 귀루하기 전에 김재호가 2루 베이스를 밟으면서 병살로 이닝이 종료됐다. 7회초 1사 만루 위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박계범은 김상수의 타구를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또 한번 친정팀 삼성을 울렸다.

반면 삼성은 두산보다 더 많은 안타를 치고 7번의 이닝에서 득점권 기회를 맞이했지만 득점권 10타수 무안타로 무득점에 그치며 개막 4연패를 당했다. 삼성은 2회 2사 2루, 4회 2사 1, 2루, 5회 1사 1, 2루, 6회 1사 1, 3루, 7회 1사 만루, 8회 무사 1, 2루, 9회 2사 2루 등 사실상 매 이닝 얻은 기회서 모두 후속타에 실패했다.

2.3. 4월 8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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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던졌다 하면 볼 아니면 장타, 홈런은 덤이다. 길고 긴 수비 이닝을 끝내고 나면 짧게 금방 끝나는 공격의 답답한 경기가 이어진다. 그나마 후반엔 득점 기회도 여럿 나오지만 1득점에만 그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3. 4월 9일 ~ 4월 11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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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4월 9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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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1회말 유희관은 선두타자 정은원에게 볼넷, 박정현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2사 1,3루에서 노시환에게 던진 초구에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맞았다. 3회말에는 박정현의 내야안타와 힐리의 안타 이후 2사 1,2루에서 체인지업이 공략당해 우월 3점 홈런을 맞으며 6-0으로 벌어졌다. 8회말에는 대타 이성열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7-0이 됐다. 결국 유희관은 4.2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김민규가 나머지 이닝을 소화했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6이닝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면서 5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경기 리뷰>
첫 타자부터 볼넷을 내줄 정도로 선발 유희관이 좋지 못했고 안타와 볼넷을 내주다가 노시환의 연타석 쓰리런이 나오면서 게임이 크게 기울어져버렸다. 타선은 상대를 전혀 공략하지 못하면서 점수를 내지 못하였다. 그나마 다행인건 김민규 한 명만 등판하여 불펜을 아꼈다는 것과 양석환이 이적 후 첫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

3.2. 4월 10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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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최근 3경기서 2득점에 그쳤던 타선이 1회부터 타올랐다. 허경민의 안타, 페르난데스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 기회에서 박건우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재환이 1타점 내야땅볼, 양석환이 1타점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3회에는 한화 2루수 실책과 박건우의 안타, 김재환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맞이했다. 양석환이 삼진을 당하며 흐름이 잠시 끊겼지만, 박세혁이 2타점 우전 적시타로 격차를 4-0으로 벌렸다.

한화는 3회말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이해창이 사구, 강경학이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든 가운데 정은원-박정현이 연속 3구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성열이 1타점 중전 적시타로 4-1이 됐다.

두산은 4회초 선두타자 정수빈의 볼넷에 이어 허경민의 우전안타와 런앤히트 작전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무사 1, 3루 찬스. 페르난데스의 먹힌 타구가 유격수 직선타가 됐지만, 박건우가 1타점 2루타, 김재환이 우월 3점홈런으로 점수를 8-1로 벌렸다. 6회에는 1사 1루서 나온 양석환의 좌월 투런포, 7회 1사 1, 2루서 조수행의 초구 적시타를 묶어 11-1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양석환은 이적 후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후 8회 상대의 연이은 실책과 정수빈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더 뽑았고, 9회 야수인 강경학이 올라온 한화 마운드를 상대로 2사에서 만루를 만든 뒤 페르난데스의 3타점 2루타와 김인태의 내야안타, 조수행의 적시타로 4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정진호가 18-1 상황에서 강경학 대신 마운드에 올라와 신성현을 아웃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경기 리뷰>
장단 19안타에 18득점이 나오며 타선이 폭발했다. 김재환과 양석환은 홈런 하나씩, 페르난데스는 2루타를 3개씩이나 치고 사사구도 12개가 쏟아져 나왔다. 로켓도 6이닝 1실점으로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3.3. 4월 11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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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1회 상대의 실책과 안타로 2득점을 하고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결국 중후반에 추격을 당하며 역전패 당했다. 전날 터졌던 타격감은 가라앉았으며 선발 투수들은 6이닝 이상을 던져주지 못해 불펜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

4. 4월 13일 ~ 4월 15일 VS kt wiz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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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4월 13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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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1회초 알몬테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허용한 뒤 1회말 김재환의 2타점 3루타로 역전했다. 그러나 선발 투수 미란다가 볼을 남발하며 투구수가 불어나 3회도 못 채우고 조기 강판 당했다. 이후 롱릴맆으로 나온 김민규가 박경수에게 만루홈런까지 맞으면서 점수차가 7-2로 크게 벌어졌다. 두산은 6회 1사 1, 3루에서 양석환의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로 7-3, 8회 박건우의 중전 적시타로 7-4까지 따라붙었다. kt가 9회초 조용호의 희생플라이로 8-4로 점수차를 벌리자 9회말 김민수와 김재윤을 공략해 점수를 쌓으며 1점차까지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김재환의 큰 타구가 펜스 앞에서 잡히며 승패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 리뷰>
3연승 후 5경기 1승4패에 그치며 4승4패로 승률 5할이 되었다. 4연패와 함께 최하위로 떨어졌던 kt는 연패에서 탈출했다. 미란다가 1실점했지만 2.1이닝동안 5피안타 4볼넷을 내주며 투구수가 불어나 일찍 강판되었고, 롱릴맆으로 나왔던 김민규가 4회에 박경수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는등 홀로 6실점하며 승부가 갈리고 말았다. 마지막에 뒷심을 발휘해 1점차까지 쫓아간 것을 감안하면 미란다와 김민규의 난조가 아쉬웠다.

4.2. 4월 14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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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6안타지만 필요할 때 적시타가 나와서 3득점을 만들고, 6회 2루타를 맞은 상황에서 한박자 빨리 투수를 교체하고 불펜들이 실점없이 잘 막아준 경기였다.

4.3. 4월 15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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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타격이 많이 떨어진 기존 하위타순 주전들을 빼고 김인태, 장승현, 안재석을 선발에 넣으면서 이른바 져동데이 라인업이 되었다. 특히 안재석은 첫 선발 데뷔이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아 대패한 경기.

5. 4월 16일 ~ 4월 18일 VS LG 트윈스 (잠실 원정)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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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4월 16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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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두번의 만루 기회를 모두 놓친 1점차 패배도 아쉽지만, 주전 포수가 헤드샷으로 실려나간 것이 매우 뼈아팠다.

5.2. 4월 17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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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부상과 경조사 등으로 인한 선수들의 이탈이 많은 상황에서 남은 선수들이 내야할 때 점수를 내고 막아야 할 때 막으며 승리를 거뒀다. 14이닝 0실점의 수아레즈를 상대로 볼은 철저하게 거르고 스트라이크존으로 오는 공은 커트하여 투구수를 늘리는 공략이 성공하며 수아레즈에 3이닝 3실점과 함께 첫 패전을 안겼다.

양석환이 1회 결승타를 포함 멀티히트 2타점을 기록해 승리에 공헌했고 선발 투수 최원준은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승리를 기록했다. 정수빈 대신 중견수로 나온 조수행은 3회초 전진시프트를 뚫는 1타점 3루타 및 8회 결정적인 호수비를 기록했다.

허경민은 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다.

5.3. 4월 18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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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2회에 빅이닝을 만들면서 비교적 쉽게 풀린 경기이다. 타자들은 골고루 활약하며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도 기록했다. 그러나 선발 투수 미란다는 좋지 못했다. 평균자책점만 보면 수준급 투수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못하다. 제구가 잘되지 않아 볼이 많고 풀카운트까지 가는 일도 많다. 그러다보니 투구수가 많아지고 수비 시간이 길어진다. 이 날도 초반부터 점수가 벌어진 상황이기에 선발투수가 6~7회까지는 여유롭게 끌어줬어야 했으나 5이닝 동안 113개의 투구수라는 비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6. 4월 20일 ~ 4월 22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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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4월 20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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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선발 투수 이영하가 3회에 완전히 무너지며 승패가 결정된 경기였다. 1회엔 안타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끝냈고 2회엔 양 팀이 솔로홈런을 한 방씩 날리며 1대1 동점이었다. 이어 3회말 첫타자는 땅볼로 처리했다. 그러나 이후 볼넷과 안타를 내주며 주자를 채우더니 안타를 연달아 맞아 실점을 추가한다. 그리고 다시 주자를 채우고 만루홈런(!)을 맞으며 경기는 1대9로 크게 벌어진다.

호세 페르난데스가 모처럼 홈런을 두 방이나 날리고 김재환도 홈런을 추가하여 총 3홈런이 나왔지만 모두 솔로홈런이었다. 9회에 추가점을 올렸어도 큰 점수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6.2. 4월 21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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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홈런이 빵빵 터지며 역전, 재역전, 재재역전이 벌어진 경기였으나 결국 패배했다. 그 과정에서 선발이 일찍 무너진 것도 아쉬우나 그동안 비교적 괜찮았던 필승조마저 무너진 것이 많이 아쉽다.

6.3. 4월 22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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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전날과 달리 홈런은 없었지만 상대 실책과 안타가 쏟아져 나오며 대승을 했다. 사실 이전 두 경기에서도 타격은 괜찮았지만 선발이 일찍 무너지면서 결국 패배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로켓이 제대로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7이닝 1실점으로 올 시즌 두번째 퀄리티 스타트면서 동시에 첫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홀수 회마다 득점을 했다.

7. 4월 23일 ~ 4월 25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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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4월 23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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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출루에 비해 많은 잔루와 도루 실패까지 나오며 경기 중반까지는 2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선발 최원준이 잘 버텨주어 경기 분위기를 후반까지 이끌고 갈 수 있었다. 7회까지 무실점 피칭으로 올 시즌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이자 첫번째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였다. 두번째 투수 이승진도 1이닝을 공 8개로 깔끔하게 끝냈다. 다만 마무리 투수 김강률은 오랜만의 등판이라 그런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최근의 경기들을 보면 타선과 불펜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선발 투수만 안정적으로 버텨주면 승리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현재까진 로켓과 최원준만이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다른 선발투수들 한테서도 이 모습을 볼 수 있어야 올 시즌을 잘 꾸려갈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천하의 양의지라도 투수가 제구가 안 되면 아무 의미가 없다. 볼배합을 잘해도 투수가 제구가 안 되면 소용이 없다.

7.2. 4월 24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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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3회에 미란다가 4실점하며 크게 무너지는 듯 했으나 공수교대 후 바로 반격에 들어갔고 김재호가 만루 홈런을 날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흔들리던 미란다는 올 시즌 처음으로 6이닝까지 공을 던졌다. 이후에도 추가점이 터지며 더 달아나고 필승조가 등판하여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타자들 중에서는 김재호와 김재환이 나란히 홈런 하나씩을 포함한 3안타를 기록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 날 경기는 경기 내내 볼 판정이 일관되지 못해 양팀 팬들 모두에게 불만스러웠다.[13]

7.3. 4월 25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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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1회부터 5실점이 나오며 끌려간 경기이다. 선발 투수 이영하는 1회만 투구하고 바로 강판 당했다. 그동안 불타 오르던 타선은 5안타 무득점으로 식어버렸으며 불펜 투수들도 추가 실점을 내며 결국 10 대 0 완패를 당했다. 얼른 유희관, 이영하 대체선발을 찾아야 한다.

8. 4월 27일 ~ 4월 29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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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4월 27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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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1회에 2득점으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패배 했다. 유희관이 오늘도 유희관하면서 2회에 4실점한게 컸다. 올 시즌 선발로 네 번이나 나왔지만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으며 심지어 5이닝을 넘긴 적이 없었다. 이 날도 마찬가지다. 타선도 여러번 찬스가 있었고 안타수가 키움보다 많았음에도 번번히 내외야 수비에 막혔다. 9회에는 만루 찬스까지 나왔지만 결국 이기지 못했다.

8.2. 4월 28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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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한화 이글스와 막상막하를 다투는 팀
선발 투수 로켓이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김재환이 투런포를 날리며 무난하게 3대1로 승리할 것 처럼 보엿...으나 경기 후반 8회에 동점을 허용하고 9회에 양팀 다 점수를 내지 못하며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첫 연장전에 돌입했다. 점수를 주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는 수비들이 발생하며 결국 실점을 하게 되고 연장전 무사만루 찬스에서도 좀처럼 점수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그렇게 실망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투수들을 다 쓰고 오재원이 우익수 수비를 하는 상황까지 갔지만 패배했다. 막판에 이겼어도 기분이 좋지 못했을텐데 그조차도 못했다.

8.3. 4월 29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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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경기 시작부터 상대 팀 선발투수 장재영의 불안정한 제구로 인해 볼넷을 여러개 얻어 냈으며 결국 장재영은 1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 되었다. 이후 갑작스럽게 올라온 상대 두번째 투수 박주성의 불안한 제구를 노려 볼넷과 안타를 계속 얻어냈다. 그래서 1회에 사사구만 총 7개를 얻어내며 9득점을 했고 그때부터 승부는 결정이 났다. 최원준은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3승을 올렸다.

9. 4월 30일 ~ 5월 2일 VS SSG 랜더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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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 5월 2일 경기는 5월 문서의 5월 1일 ~ 5월 2일 경기를 참조.

SK 와이번스에서 이름이 바뀐 SSG를 처음으로 상대하게 된다.

9.1. 4월 30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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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원래는 폰트가 상대팀 선발로 되어 있었으나 경기 전 담 증상으로 장지훈으로 변경되었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2회 김인태의 안타와 안재석의 3루타로 선취점을 먼저 얻었다. 그리고 4회에 양석환과 페르난데스의 홈런을 비롯해 7득점을 하면서 분위기가 넘어왔다. 이후 경기 후반에 실점을 하긴 했으나 이미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이라 뒤집어지진 않았다. 선발투수 미란다는 6이닝 3실점 8삼진으로 올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10. 4월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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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어찌어찌 5할 승률은 유지했다. 타선에서는 허경민, 김재호가 여전히 분전 중이고 김재환도 타격 부진에서 탈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나 부상으로 이탈한 정수빈과 박세혁의 공백을 최대한 메워야하는 것이 과제로 남게 되었지만 정수빈의 빈자리는 조수행과 김인태가, 박세혁의 빈자리는 장승현과 최용제가 괜찮은 활약을 하며 메워주고 있다. 하지만 최주환이 빠진 2루 공백은 생각보다 심각한데, 오재원은 타격부진과 더불어 2루를 보는 횟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고 박계범은 수비는 나름 괜찮지만 타격에서 썩 좋은 모습이 아닌 상황. 5월에 복귀하는 강승호에게 기대를 걸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투수진. 선발과 불펜 모두 심각한 문제점을 연일 노출하고 있다.

선발의 경우 외국인 원투펀치 워커 로켓과 아리엘 미란다는 승리도 많이 챙기고 평균자책점도 준수하다. 하지만 이닝이터 역할을 전혀 해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 6이닝 이상 던진 경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이닝이팅을 못해주고 있다. 그나마 로켓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한다는 것이 다행이나, 미란다는 제구 불안이 너무 심각해 많은 사사구로 이닝을 많이 끌어주지 못하고 있다. 주자가 출루하면 어찌저찌 막아내기는 하지만, 이런 투구로는 곧 털려나갈 것이라는 우려가 심하게 존재한다. 토종 선발은 더욱 심각해 최원준을 제외하고는 제 역할을 하는 투수가 없다. 이영하는 부진했던 작년보다 더욱더 퇴보하며 결국 2군행을 통보받았으며, 유희관은 이제 그의 공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만 하고 있다.

불펜 역시 아쉬운 모습이다. 이승진, 김강률 등의 필승조가 분전하고 있지만, 박치국의 부상 이탈은 매우 심각한 악재이며 더군다나 팔꿈치 통증이라는 점에서 복귀 시점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불안 요소이다. 윤명준은 그동안의 혹사 여파를 직격으로 맞아 모든 지표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수직 상승했으며, 롱릴리프를 기대했던 김민규는 연일 끔찍한 투구내용만 보여주다 2군으로 내려갔다. 남호 역시 좌완불펜 롤을 맡아주길 기대했지만 제구불안만 노출하면서 2군행. 게다가 남호가 말소된 이후, 좌완불펜이 엔트리에 없다보니 우투일색의 불펜투수 상황도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당장 2020시즌 롯데가 이로 인해 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좌완불펜 보강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

김태형 감독은 곽빈, 강승호 등의 복귀자원들을 통해 5월에 치고 올라가겠다는 뜻을 천명했지만, 이러한 문제점 해결이 없다면 상위권 도약은 언감생심일 것이다.

11. 참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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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변경 상황 발생시 위의 표를 해당 날짜 경기에 첨부해 주세요.

1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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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릿:두산 베어스/경기기록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