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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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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르헨티나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잉글랜드에 진출한 뒤인 2019년 9월, 성인 대표팀에 처음 콜업되었고, 9월 6일 칠레전에서 후반 25분 파울로 디발라와 교체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9월 11일 멕시코전에서는 선발 출전한 뒤, 후반 20분 로베르토 페레이라와 교체되었다.
2020년부터 U-23 대표팀에서 출장했다. 올림픽을 앞두고 진행한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2020 도쿄 올림픽 16개국 본선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 1승 1무 1패 를 기록하면서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였다.
2022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대표팀에 발탁되기 시작하면서 월드컵 예선 베네수엘라전과 에콰도르에서 중앙 미드필더 역할로 뛰기 시작했다.
3.1.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브라이튼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어갔으며, 원래 중원의 핵심이었던 지오바니 로셀소가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자연스럽게 입지를 가져갔다.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에는 결장했지만, 2차전 멕시코전에는 선발 출전했다.
조별리그 3차전 폴란드전에서 선제골이자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대회를 거치며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맥 알리스터-엔소 페르난데스-로드리고 데 파울 3미들의 조합이 최적인 것을 깨닫고 꾸준히 중용했고, 맥알리스터도 이에 부응하여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력 안정화에 기여했다.
이후 토너먼트에서도 계속 선발 기회를 받아 무난히 활약하였다.
결승전인 프랑스전에 대활약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기여했다. 전반전 폭풍 질주 이후 앙헬 디 마리아에게 정확하게 컷백을 주며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이 외에도 수준급의 키핑과 볼 전개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우승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우승한 브라이튼 소속 선수가 되었다.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한 엔소만큼은 아닐지언정 아르헨티나의 단단한 중원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좋은 활약을 펼친 만큼 선수의 가치가 꽤나 올랐을 것이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중원에서 안정적인 볼관리와 배급을 수행할 수 있는 테크니컬한 유형의 중앙 미드필더. 아르헨티나 시절부터 미드필더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유틸리티 기질을 보였고, 잉글랜드 무대 초창기엔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했으나 현재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자리를 잡았다.
기본적으로 볼을 잘 다루는 테크니션으로, 테크니션들이 즐비한 아르헨티나 출신답게 간결한 퍼스트 터치와 부드러운 볼 컨트롤을 갖추고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본기가 매우 휼륭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적재적소로 활용하는 기술과 민첩한 바디 페인팅을 활용해 상대 수비의 압박을 따돌리는 데 능숙하다. 여기에 더해 평범한 사이즈와는 별개로 무게중심이 낮게 잡혀 있어 피지컬 적인 견제가 심한 PL에서 공을 잘 소유해내며, 볼을 지킨 후 압박을 풀어내 공간으로 볼을 투입하거나 공간으로 전진할 수 있는 스타일 또한 보유했다.[5]
맥 알리스터가 높게 평가받는 부분은 온 더 볼 플레이에서의 훌륭한 개인 기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이타적이고 간결한 팀 플레이를 선호한다는 점. 이 덕분에 공을 끌면서 템포를 죽이는 일 없이 신속하게 공을 전진시키는 플레이를 가능케하며 팀의 빌드업 템포를 올려주는 데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후방에서 볼을 지킨 후 적절한 공간과 선수에게 패스를 신속하게 넣어주며 공격의 기초 작업을 구성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더욱 만개했다. 21-22 시즌까지만 해도 맥 알리스터는 2선의 찬스메이커 유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강한 압박을 받았을 때 시야와 플레이에 제한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는 선수였다. 그러나 22-23 시즌이 시작되며 브라이튼의 그레이엄 포터 & 로베르토 데 제르비 및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리오넬 스칼로니의 의중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였고, 낮은 위치로의 이동으로 피지컬적인 압박이 줄어들자 시야가 넓어지고 장점인 간결한 볼 처리와 장단을 가리지 않는 정확한 패싱력이 빛을 보기 시작하며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브라이튼의 후방 빌드업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 2선보다는 압박에서 자유롭고 시야와 온 더 볼 플레이에 여유가 생기는 후방 3선의 위치에서 빛이 나는 후방 플레이메이커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6][7]
또 다른 맥 알리스터의 장점은 정교하면서도 강력한 오른발 킥 능력. 킥의 퀄리티가 좋다 보니 세트피스 키커는 물론[8] , 빌드업에서의 좌우 전환 패스 배급을 통해 측면 자원들에게 아이솔레이션 상황을 만들어주는 등 팀 공격을 만들어나가는 데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다. 지공 상황에서 공격이 안 풀릴 때에는 과감하게 올라와서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종종 시도한다.[9]
무엇보다 맥 알리스터는 다채로운 스킬셋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축구 IQ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고평가받는다. 포터 체제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미드필더 포지션 전역을 소화할 수 있었을 정도인데, 이는 맥 알리스터의 뛰어난 축구지능과 오프 더 볼 움직임에서 기인한다. 지능적이면서도 여려 위치를 소화 가능하고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면서도 적재적소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감독들이 기용하기에 편안한 유형의 선수라고도 할 수 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성공적인 포변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높은 위치에서도 많은 횟수와 높은 성공률의 태클 및 볼 리커버리 능력을 보여주며 활동적인 움직임을 증명했기 때문. 발이 빠른 편이 아니라 활동 반경이 좁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풍부한 활동량과 강인한 체력으로 부지런히 피치를 돌아다니는 선수이다.
다만, 피지컬과 운동능력에서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강인한 체력, 낮은 무게중심, 준수한 민첩성과는 별개로 신체 조건이 특출나지는 않은 유형. 이 때문에 경합 상황에서 상대가 피지컬적으로 강하게 들어오면 맥 알리스터가 우위를 점하는 장면을 기대하기 어렵고 주력도 평범한 편이라 빠른 발로 상대를 뚫어내는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다. 설상 압박을 벗겨내어도 다시 따라잡힌 후 뺏기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그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의 성장이 어려웠던 이유로 가장 먼저 꼽히는 점이기도 한데, 주력과 피지컬이 평범하고, 볼을 잘 다루지만 기술만으로 상대 수비 블록을 깨부술 정도의 테크니션은 아니기에 압박이 심한 2선에선 그의 패싱력이 빛나기가 어려웠던 것.
또한 브라이튼에서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던 시절에는 최전방에서의 화력이 후방에서의 조직적인 빌드업에 비해 다소 아쉽다는 점과 2선의 압박이 3선에 비해 훨씬 더 심하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킥과 키패스에 있어서는 기복이 있는 편이었으며, 이에 따라 스탯 생산력도 현저히 적은 축에 속했다. 이는 맥 알리스터의 킥의 정확도가 경기마다 꽤나 널뛰기를 하는 편이기도 하거니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 시 피지컬적인 약점으로 인해 상대 3선과 수비 라인의 압박을 벗겨내지 못하고 영향력이 낮아지는 데에서 기인하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중앙 미드필더로 위치가 변경된 현재에는 2선 영향력에 관한 단점을 위치적으로 상당 부분 덜어냈으나 역시 빌드업에서의 엄청난 기여도와는 별개로 킥의 기복은 잔존해있다. 파이널 패스에서도 역시 다소 아쉬움을 노출하는 편이며 어시스트도 적은 편.
또한 수비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피지컬을 이용한 대인 수비나 수비 스킬적으로는 아무래도 아쉬운 모습이 있다. 저돌적인 수비 스타일이 빠르지 않은 발과 맞물려 높은 수비 성공률에 비례해 파울 횟수도 잦은 선수다. 이러한 점 때문에 그를 수비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블루 워커의 역할을 경기 내내 보여주기에는 무리가 있다.[10]
종합하자면 맥 알리스터는 훌륭한 기본기와 온 더 볼 플레이를 소유한 테크니션이자, 경기의 흐름을 읽고 조율하는 높은 축구 IQ를 보유하여 후방 플레이메이킹과 팀의 링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중앙 미드필더이다. 또한 킥력이 우수하여 PK를 비롯한 세트피스를 전담할 수 있으며 횡적인 전환으로 볼을 전개하는 플레이에도 능하다. 여기에 우수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적으로도 성실하게 기여하기 때문에 팀의 엔진과 조타수 역할을 어느정도 밸런스있게 맡을 수 있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신체적 약점이 있고 발이 빠르지 않게 때문에 피지컬적인 경합 상황과 압박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 이에 2선 지역에서의 영향력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 선수이다. 따라서 맥 알리스터의 커리어에 있어 자신의 상대적 약점은 가리고 강점은 부각할 수 있는 중앙 미드필더로의 포지션 변경은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AA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2016~2019)
- 프리메라 B 나시오날: 2016-17
- CA 보카 주니어스 (2019)
- 프리메라 디비시온: 2019-20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2019~ )
6. 여담[편집]
- 켈트계 아르헨티나인으로서,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혈통을 갖고 있다. 매컬리스터(McAllister)라는 이름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찾을 수 있는 성씨이고 선수의 조상이 스코틀랜드의 동부 해안에서 이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11] 아르헨티나는 유럽 출신 사람들이 세운 이민자 국가라서 신청을 하면 조상의 국적을 복수국적으로 가질 수 있으나, 단일국적을 유지하고 있다.[12]
- 아버지 카를로스 맥 알리스터는 1968년생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역시절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었고, 1993년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장 기록도 있다. 카를로스는 보카 주니어스 시절 디에고 마라도나와 뛰어본 적이 있었고, 1996년 당시 한국에서 월드컵 유치 기원 친선경기로 열린 마라도나 공식 재기전에서 출전해 한 골 넣기도 했다. 축구선수를 은퇴한 이후에는 정계에 진출해 아르헨티나의 스포츠부 장관을 역임했다. 큰아버지인 1966년생 파트리시오도 프로축구 레벨에서 스트라이커로 뛰었다. 카를로스 - 파트리시오 형제는 1999년 나란히 은퇴했는데, 선수 은퇴 직전인 1998년에 카를로스의 가족이 파트리시오의 가족을 따라 아르헨티나 중부 라팜파 주의 산타로사로 이사해서 형제가 함께 맥 알리스터 클럽이라는 유소년 축구교실을 열었다. 카를로스의 아들 삼형제 중 막내인 알렉시스는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난 형들과 달리 1998년 12월생이기 때문에 산타로사 출신이다. 현재 첫째 형 프란시스 맥 알리스터는 아르헨티나 축구리그 로사리오에서 뛰고 있고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둘째 형 케빈 맥 알리스터는 아르헨티나 축구리그 아르헨티노스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뛰고 있다. 이후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이적하였으며 이적 후 2023년 10월 5일,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자신의 동생이 뛰는 리버풀 FC를 상대하게 되었다. 팬들은 이를 '맥알리스터 더비'라고 부르며 경기에 소소한 재미를 주었으며 경기 이후 동반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 현지 영국인들 사이에서는 얼굴만 보면 전형적인 영국/아일랜드 사람처럼 보여서[13]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보고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다.
- 브라이튼 시절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당시 빌라의 코치였던 게리 매칼리스터로부터 조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매칼리스터(McAllister)의 성 또한 맥 알리스터(Mac Allister)와 매우 흡사하기에 먼 친척이 아닌지 물어본 것. 실제로 맥 알리스터가 스코틀랜드 및 아일랜드계 핏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다. 이후 맥 알리스터는 게리 메칼리스터가 커리어를 보냈던 리버풀 FC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이 또한 흥미로운 인연이다.[14]
-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린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출전하였다. 등번호 10번을 달고 있었다는 점, 팔등에 문신을 했다는 점, 수염을 기르고 있었다는 점에서 얼핏보면 리오넬 메시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겼다.
- 아일랜드계라서 그런지 적발이다. 그래서 처음 국대에 합류했을 때 동료들이 'Colo'라고 놀렸다고 한다. 이는 영어로는 Ginger에 해당하는 말이며 아일랜드계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표현이라 본인도 기분 나빠했는데 주장 리오넬 메시가 알렉시스는 그 별명 싫어하니까 그렇게 부르지 말라며 팀원들을 혼낸 뒤로는 다시는 이 별명으로 불리지 않게 됐다고 한다.
역시 메갓[15]
- 남자답고 터프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수줍음이 많고 부끄럼을 잘 타는 성격이라 한다. 그래서 자신의 우상인 메시와 처음 만날 당시에 너무 긴장해서 손까지 벌벌 떨었다고 한다.#
-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당연히 리오넬 메시. 그외에 같은 아르헨티나 선배인 후안 로만 리켈메의 플레이를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린 시절 CA 보카 주니어스의 팬이었다고 한다.
- 2022년 기준으로 121년의 역사를 가진 브라이튼 소속으로 월드컵 우승을 한 첫 번째 선수다. 구단 입장에서도 큰 경사인 셈이라 맥 알리스터가 복귀했을 때 직원들이 성대한 환영식을 치러준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팀 차원의 축하행사 영상이 브라이튼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되었는데 해당 게시물에 무려 메시가 댓글을 달았고, 이를 본 브라이튼 계정이 고정 댓글로 만들었다.# 메시의 댓글에 "브라이튼으로 오라"는 팀 팬들의 외침은 덤.
- 프리시즌 훈련 중 어떤 열정적인 독일인 아저씨가 “MACCA” 라는 별명으로 불러주는것으로 보아 그의 별명으로 자리 잡은듯하다. 과거 리버풀에서는 스티브 맥마나만이 이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 리버풀 FC 동료인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와 함께 리버풀 중원을 맡게 되면서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소맥라인[16] 으로 불리고 있다.
든든
- 한국팬들 사이에서는 이름 앞글자랑 성 앞글자를 본떠 맥알이(매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7. 같이 보기[편집]
[1]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켈트계 이름 MacAllister(매컬리스터)에서 따왔으나, 본 문서의 인물은 아르헨티나 국적만 보유하고 있으며, 스페인어 인명은 원 언어의 발음을 무시하고 스페인어 발음대로만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아르헨티나에는 이탈리아계가 많아 ll을 ㄹㄹ로 발음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이 경우도 원어 발음을 최대한 존중해 알리스테르로 발음한다. 다만 성인 Mac와 Allister의 어절이 따로 떨어져있어 표기시에는 마칼리스테르로 붙이지 않고 마크알리스테르로 두 어절의 발음을 따로 표기하는 것이 적절하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중계 당시에는 '마칼리스테르'로 자막이 송출되었다.[2] 프리미어 리그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3]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4] 2023년 10월 13일 기준[5] 다만 후술할 피지컬적 약점에 의해 전진성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6] 브라이튼은 리그 내에서 숏패스를 기반으로 한 후방 빌드업을 능숙하게 펼치는 대표적인 팀들인 맨체스터 시티나 아스날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팀이지만 그들 못지 않게 도전적으로 숏패스 기반 빌드업을 활용하는데, 특히 시티나 아스날 저리가라 할 정도로 상대의 전방 압박을 끌어당기고 그에 따라 생기는 빈 공간을 활용해 빠른 템포의 빌드업을 전개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 과정에서 맥 알리스터는 자신의 볼 키핑 능력으로 상대의 전방 압박을 끌여들어서 볼을 지키는 것은 물론 주변 동료들의 위치 및 상대방의 전방 압박의 허점을 파악하고 그 사이를 통과해 동료에게 연결해주는 패스를 통해 효율적인 빌드업 루트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아주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7] 펩 과르디올라가 자주 쓰는 말을 빌리자면 소위 말하는 파우사 (pausa)를 갖춘 선수이다. 템포를 자유자재로 조율할만한 볼키핑, 빠른 전방 시야 확보, 자신이 원하는 패스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테크닉을 두루두루 갖췄다. 이를 보고 리버풀도 그를 티아고 알칸타라의 대체자로 낙점했다.[8] 특히 PK를 정말 잘 차는데, 브라이튼에서 8개의 PK 중 7개를 성공시켰다.[9] 실제로 팀의 메인 키커로서 기능하기 시작한 22-23 시즌에는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다. 다만 대부분의 득점은 PK 골이다.[10] 브라이튼 시절 이런 부분은 파트너인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보조를 많이 받았다.[11] 영국 현지 중계에서는 그의 이름을 매컬리스터로 불러준다.[12] 축구선수가 EU 소속 국가의 복수국적을 가지고 있으면 유럽 출신 선수로 인정되어 Non-EU 선수 영입제한을 피할 수 있어서 브라질과 함께 축구선수 최대 수출국인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복수국적자가 많다. 맥 알리스터도 잉글랜드 외의 빅리그로 진출할 경우 아일랜드 국적을 취득해 영입제한을 피할 가능성이 크다. 맥 알리스터는 선술된 바와 같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혈통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수도 영어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 무리 없이 해당 국적을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3] 조상이 스코틀랜드계인 만큼 이상할 것도 없다.[14] 심지어 메칼리스터는 맥 알리스터가 합류하여 보내는 2023-24 시즌 리버풀의 첫 프리시즌 투어에 레전드 자격으로 동행하게 되었다.[15] 메시가 국가대표팀 내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강한 지를 알 수 있는 사례이기도 하다.[16] ‘소’보슬라이 + ‘맥’ 알리스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4 04:39:23에 나무위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