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노 플라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니시노 플라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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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녀에서, 위대한 어머니로."

"天才少女から、偉大な母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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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플라워의 묘비명

일본의 경주마. 니시노, 세이운 관명을 쓰는 니시야마 마주에게 G1를 안겨준 명마 스프린터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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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마제스틱 라이트는 네이티브 댄서의 직계 증손자로, 잔디와 더트 양쪽에서 활약하면서 미국 G1 4승을 달성했다.

모계 4대모 섬싱로열(Somethingroyal)은 경주마와 종마로 대활약한 서 게일로드(Sir Gaylord)와 세크리테리엇의 모마이며, 섬싱로열의 모계 후손 중에 로드 카날로아도 있다.

혈통에서도 보시다시피 외산마에 가까운 포입마로 니시야마 마주가 임신한 상태에서 어미를 수입하였다. 마침 포입마의 클래식 출전 제한 해제가 니시노 플라워의 클래식 시즌 무렵이었기 때문에 암말 3관 대회를 출전할수 있었다

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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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년도인 1991년의 2세 시즌[5]부터 전승가도를 달리며 중상을 석권하면서, 일찍부터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암말. 현역 시절 최대 체중이 436kg이었을 정도로 다리만 길고 가벼운 몸이었음에도[6], 근육 덩어리들이 활보하는 단거리 전선에서 그 강점을 발휘했다. 2400m의 클래식 디스턴스에서도 선전은 했지만, 커리어의 7승은 모두 1600m 이하의 경주에서 거둔 것이다.


다이타쿠 헬리오스, 사쿠라 바쿠신 오, 야마닌 제퍼 등의 명마들을 물리친 92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1993년 초의 마일러즈 컵 우승을 끝으로 빠르게 퇴조했으나, 그 짧은 전성기 동안 거둔 G1 3승의 전적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단거리 라이벌 사쿠라 바쿠신 오가 1200~1400m구간에서 12전 11승을 기록했는데, 유일하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1전이 바로 니시노 플라워가 우승을 거둔 1992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였다. 여담으로, 니시노 플라워의 퇴조와 함께 사쿠라 바쿠신 오의 전성기가 찾아왔기 때문에 얼핏 보기에는 세대교체로 여겨지지만 사실 니시노 플라워와 바쿠신 오는 1989년생 동기이다. 세대교체라기보단 단거리에 한해선 무적에 가까웠던 바쿠신 오의 커리어에서 유일한 패배를 새긴 복병으로 보는게 맞을 듯.

30년 이상 장수한 얼마 안되는 서러브레드이기도 하다. 사후에는 같은 마주 소속 말이며 교배를 했던 세이운 스카이의 묘 옆에 묻혔다.

3.1. 번식마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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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암말 중에선 수말과 직접 대결하여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를 우승하는 등 초특급의 성적을 거둔 말인지라 당대 가장 유명한 종마들과 교배했다. 비록 중상을 이긴 자식들은 없지만 대부분의 자식이 경주마로 데뷔했고 3승 이상을 거뒀으니 번식암말 중에선 평균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다.[17]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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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나서려 하는 기질이 강해, 기성은 격한 편이었다고 한다. 이 기성은 은퇴 후 어머니가 되고 나서도 한동안 유지되었으나 차츰 성격이 온순해졌다고.
•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우승 당시 마체중 432kg으로 대회 우승마 중 최저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신 3세 암말 S 우승 마체중 424kg은 대회 4위, 오카상 우승 마체중 420kg은 대회 5위 최저 마체중 기록이다.
• 마주가 니시노 플라워 팬들에게 친절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니시야마 마사유키 문서 참조.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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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