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드 켈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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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켈닉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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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10번
팀 롭스
(2019~2020)

제러드 켈닉
(2021~2023)


결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24번
브레이든 슈메이크
(2023)

제러드 켈닉
(2024~)


현역




파일:Kelenicatl.jpg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No.24
제러드 켈닉[1]
Jarred Kelenic

본명
제러드 로버트 켈닉
Jarred Robert Kelenic
출생
1999년 7월 16일 (24세)
위스콘신 주 밀워키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와우케샤 고등학교
신체
185cm / 86kg
포지션
외야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번, NYM)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 (2021~202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4~)
계약
1yr / $729,400
연봉
2023 / $729,400
등장곡
BigXthaPlug - Levels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1. 2021 시즌
2.1.2. 2022 시즌
2.1.3. 2023 시즌
2.2.1.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1. 개요[편집]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고교 시절 미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두 번이나 발탁되었고 2019년 리마 팬아메리칸 게임 금메달과 함께 MVP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게 되었다. 졸업 후 드래프트 야수 최대어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6번으로 뉴욕 메츠에 지명되었고, 루이빌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계약금 450만 달러를 받으며 입단한다.

입단하자마자 18세의 나이로 루키리그를 폭격하며 팀 내 유망주 순위 2위까지 오르게 된다.

그러던 2018년 12월 3일, 시애틀 매리너스과의 초대형 트레이드에 포함된다. 시애틀이 주전 2루수 로빈슨 카노[2]와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3]를 메츠로 보내면서 제이 브루스앤서니 스와잭 그리고 켈닉, 저스틴 던, 거슨 바티스타 등의 유망주 패키지를 받은 것으로, 이미 시애틀의 메인 칩은 켈닉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2.1. 시애틀 매리너스[편집]


이적 후 2019년에도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1년 만에 AA까지 밟았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한 마이너리그 폐쇄로 쉬었다.

2021 유망주 Top 100에서 MLB.com 4위, 베이스볼 아메리카 4위에 올랐다. 비슷한 수준의 역대 탑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

2021년 2월 25일 MLB.com에서 패널 5명이 25살 미만 최고의 선수 25인을 뽑았는데# 켈닉은 11위에 올랐다. 다만 대부분의 상위 선수들보다 켈닉이 어리다는 게 특징.

참고로 2013년에 키스 로가 뽑았던 동일한 버전과 비교하며, 그들이 어떻게 성장할지 즐거운 상상을 펼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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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LB.com 버전
2013 키스 로 버전
순위
이름
나이
이름
당시 나이
2020 시즌까지의 수상 기록
1위
후안 소토
22살
마이크 트라웃
21살
MVP 3회, 올스타 8회, 신인왕, 실버 실러거 8회
2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22살
브라이스 하퍼
20살
MVP 1회, 올스타 6회, 신인왕, 실버 실러거 1회
3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23살
제이슨 헤이워드
23살
올스타 1회, 신인왕 2위, 골드 글러브 5회
4위
완더 프랑코
20살
지안카를로 스탠튼
23살
MVP 1회, 올스타 4회, 실버 실러거 2회
5위
루이스 로버트
23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24살
올스타 3회, 실버 실러거 1회
6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22살
클레이튼 커쇼
24살
MVP 1회, 사이영 3회, 올스타 8회, 골드 글러브 1회
7위
라파엘 데버스
24살
매니 마차도
20살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2회
8위
엘로이 히메네스
24살
스탈린 카스트로
22살
올스타 4회, 신인왕 5위
9위
애들리 러치맨
23살
매디슨 범가너
23살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2회
10위
스펜서 토켈슨
21살
엘비스 앤드루스
24살
올스타 2회, 신인왕 2위
11위
제러드 켈닉
21살
브렛 로리
22살
-
12위
훌리오 로드리게스
20살
살바도르 페레즈
22살
올스타 6회, 실버 슬러거 3회, 골드 글러브 3회
13위
식스토 산체스
22살
아롤디스 채프먼
24살
올스타 6회
14위
요르단 알바레즈
24살
맷 무어
23살
올스타 1회
15위
키브라이언 헤이스
24살
제로드 파커
24살
신인왕 5위
16위
글레이버 토레스
24살
크리스 세일
23살
올스타 7회
17위
아지 알비스
24살
맷 하비
23살
올스타 1회
18위
마이크 소로카
23살
앤서니 리조
23살
올스타 3회,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4회
19위
바비 위트 주니어
21살
프레디 프리먼
23살
MVP 1회,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2회, 골드 글러브 1회
20위
딜런 칼슨
22살
야스마니 그랜달
24살
올스타 2회
21위
앤드류 본
23살
안드렐톤 시몬스
23살
골드 글러브 4회
22위
맥켄지 고어
22살
윌 미들브룩스
24살
-
23위
크리스티안 파체
22살
크레이그 킴브럴
24살
올스타 7회, 신인왕
24위
보 비솃
23살
에릭 호스머
23살
올스타 1회, 신인왕 3위,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4회
25위
C.J. 에이브럼스
20살
크리스 틸먼
24살
올스타 1회



2.1.1. 2021 시즌[편집]



파일:빌리브켈닉.jpg


AAA에서 OPS 1.0을 넘기는 폭격을 했고, 결국 5월 13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러나 92타석 .096이라는 타율을 찍는 등 심각한 부진 끝에 도로 마이너행.

약 한 달 뒤 다시 돌아온 뒤로는 2할을 살짝 넘는 개선된 타격을 하며 잔여시즌을 마저 소화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77타석 .181 .265 .350 OPS .615 14홈런 43타점 6도루, WAR -1.8로 참담했다.

장타력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나 배트에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면 메이저리그 레벨의 타격은 불가능할 것이다. 또한 6도루 4실패는 켈닉의 주루 능력이 메이저에서 통할까 하는 의구심이 생길 수도 있다.


2.1.2. 2022 시즌[편집]


메이저에서 부진 - 마이너 내리니 활약 - 다시 올려보니 부진 - 다시 마이너를 반복하고 있다. 마이너 시절에 자신과 함께 탑망주로 주목받았던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신인왕 1순위로 활약하고 있기에 더욱 비교되는 상황.

시즌 막바지에 제시 윈커샘 해거티가 부상을 당하며 좌익수로 기용되었는데 잘하고 있다. 9~10월 29경기 7홈런 OPS 0.854.

기세를 몰아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들었는데 다시 1할대의 한심한 타격으로 돌아왔다. 특히 18회말까지 진행된 2022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끝까지 기용되며 7타수 무안타 4삼진을 당했다.

결국 또 음수대의 WAR을 찍으며 유망주 시절의 명성 값을 못하고 말았다.


2.1.3. 2023 시즌[편집]



파일:KKelenic.jpg


시범경기에서 활약을 하더니 정규시즌 초반에 정말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4월 11, 12, 13, 15일 4경기 연속 홈런을 쳤고, wRC+ 210으로 리그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4월 17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는 6회 1-0 승리를 이끄는 적시타를 기록했고 8회에 실점을 막아내는 수비를 기록했다.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다.

4월 최종 성적은 .308/.366/.615 OPS 0.982 7홈런 14타점으로 시애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고[4] 하위 타순에서 시작해 이젠 3번 타자로 고정되고 있다. 팀 선배 더스틴 애클리의 전철을 밟나 싶었지만 같은 길을 가기를 온 몸으로 거부하는 중이다.

그러나 서서히 폼이 떨어지더니 6월 성적은 다시 전처럼 1할대 타율에 허덕이고 있다. 초반에 쌓아놨던 스탯도 까먹고 있는 중.

7월 19일,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9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삼진을 당한 뒤 분풀이로 물통을 걷어찼는데, 왼발 골절상을 입었다. 다행히 수술까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뼈가 부러져서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음 날 경기 전 덕아웃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끔찍한 기분이다. 팀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나는 감정에 휘둘렸고, 모두를 실망시켰다. 모두 내 책임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이었다."라면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무서운 회복력을 발휘하면서 9월 11일 돌아왔다. 팀이 치열한 지구우승 대결을 벌이는 시기이고, 그동안 켈닉의 공백을 메워주던 외야수 케이드 말로우가 마침 폼이 떨어지던 찰나였기에 팬들은 그의 복귀를 반기는 반응. 복귀 후 선구안과 똑딱질로 3할7푼대 출루율을 기록했지만 홈런 0개 2루타 1개에 그치며 장타력이 실종된 점은 아쉬웠다.

시즌 최종 성적은 105경기 416타석 .253/.327/.419 OPS 0.746 wRC+ 108 11홈런 13도루 fWAR 1.3 bWAR 2.0으로 나름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다만 초반의 엄청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후반기 부진했고 유망주 시절 기대한 모습이 아직은 나왔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그에 대한 평가는 다음 시즌으로 또 미뤄지게 되었다. 그래도 '망한 유망주'란 꼬리표는 떼어내기 충분했던 시즌.

2.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편집]


2023년 12월 3일,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되었다. 애틀랜타는 켈닉, 마르코 곤잘레스, 에반 화이트를 받고, 시애틀은 잭슨 코와, 콜 필립스[5]를 받았다.

시애틀로서는 먹튀 곤잘레스, 화이트의 잔여 연봉[6]을 덜어내려고 아직 긁어볼만한 켈닉을 함께 넘기는 연봉 덤핑이며, 애틀랜타로서는 오로지 켈닉을 데려오기 위해 거액의 잔여연봉을 먹어주는 셈이다.

2.2.1. 2024 시즌[편집]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좌익수 포지션에서 본 그리솜과 켈닉을 플래툰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크리스 세일 트레이드로 본 그리솜이 떠나 풀타임 주전 좌익수 출전이 예상된다.

3월 15일 기준 스프링캠프에서 34타수 3안타의 부진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4번째 외야수로 애덤 듀발이 팀에 합류하였고 풀타임이 아닌 우완상대 플래툰 좌익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30일, 3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개막시리즈에서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4월 15일 기준, 32타수 12안타 3타점 .414/.469/.517 OPS.986 wRC+170으로 공수 양면에 있어서 팀의 복덩이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AA 당신은 대체..)


3. 플레이 스타일[편집]



Scouting grades(2021): Hit: 60 | Power: 55 | Run: 60 | Arm: 60 | Field: 55 | Overall: 60

전형적인 5툴 플레이어. 좋은 컨택 능력에 30홈런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장타력, 60야드 대시를 6.57초만에 달리는 플러스급 주력, 우익수로도 손색없는 강한 어깨와 평균 이상의 수비 범위를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메이저에만 올라오면 그 좋은 툴들을 발현시키지 못하고 부진하면서 AAAA형 타자로 전락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한동안 있었는데, 2023년에 다소간의 희망을 보여준 상태다.

경기 외적으로 워크에씩과 메이크업도 호평을 받는다.[7] 다만 찬스를 못살린 자신에 대한 화를 못참다 부상을 당한 일화로 미루어 볼때 너무 예민하게 잘하려는 성격 때문에 부진한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파일:MLB 로고.svg 제러드 켈닉의 역대 MLB 기록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wRC+
fWAR
bWAR
2021
SEA
93
377
61
13
1
14
41
43
6
36
106
.181
.265
.350
.615
73
-0.5
-1.8
2022
54
181
23
5
1
7
20
17
5
16
61
.141
.221
.313
.534
55
-0.1
-0.2
2023
105
416
94
25
2
11
44
49
13
41
132
.253
.327
.419
.746
108
1.3
2.0
MLB 통산
(3시즌)
252
974
178
43
4
32
105
109
24
93
299
.204
.283
.373
.656
85
0.7
0.0


5. 여담[편집]


[1] 보통 표기를 따라 '켈레닉'이라고 쓰는 곳도 많지만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발음 표기를 보면 /KELL-nick/이라고 되어있다.[2] 대형 계약을 맺은 팀의 중심선수였으나 약물에 적발되며 빛이 바랜 상황이었다. 시애틀로서는 연봉 절감의 성격도 강한 트레이드다.[3] 그해 57세이브로 마리아노 리베라상을 수상한 특급 마무리였다.[4] 마침 켈닉과 자주 비교됐던 전 해의 신인왕 수상자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부진하면서 더욱 켈닉의 활약이 부각되었다.[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2022년 드래프트 2라운더[6] 곤잘레스(1200만) + 화이트(700만/내년 800만/내후년 바이아웃 200만) - 현금 보조 450만 = 2450만[7] 한 기사에서는 "켈닉은 부진해도 엄청 열심히 훈련하기 때문에 아무도 그를 욕하지 않는다" 는 언급이 나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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