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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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제9·10대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장이다.
2. 생애[편집]
1960년 12월 25일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태어나 일찍이 부산시로 이주하였다. 성동중학교(1회), 부산고등학교(32회)를 졸업한 뒤 부산산업대학교 행정학과에 진학했다. 1982년 6월 26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31보병사단에서 보급병(편성부대보급 특기)으로 복무했고, 1984년 9월 13일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다. 1985년 6월 26일 부산산업대학교 총학생회장에 취임하였다.
부산산업대학교 졸업 후 1987년 민주정의당 유흥수 제12대 국회의원의 입법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그 후 제14대 국회에서도 유흥수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하였다. 1995년 7월 신종관 민선 1기 수영구청장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부산광역시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유재중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에서 계획행정 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박형준 국회의원실의 사무국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무소속 신용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여 이에 불복하고 탈당, 무소속 후보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 재선하였다.
재선 임기 대부분의 기간동안 무소속을 유지하였으나, 2014년 3월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에 복당하였으며, 같은 당의 후보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 3선 시의원이 되었다. 출마 선거구는 '수영구 제1선거구'로 모두 동일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수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수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하였다.
3. 논란[편집]
2019년 7월 29일,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의 공중화장실에서 황화수소가 유출되어 여학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화장실의 관리권한은 수영구청에 있지만 현직 수영구청장인 강성태가 대충 꽃남방 입고 와서 몇 마디만 하고 돌아가고 그 뒤론 아무일도 하지 않아 피해자 가족에게 기본도 안 된 사람이란 비난을 받기도 했다.# 참고로 해당 여고생은 정확히 사고 두 달 후인 9월 27일 끝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