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엔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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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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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전설의 포켓몬. 모티브는 달팽이 + 낙엽 + 목간 + 혼돈.[2]

2.1. 테마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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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멜로디 때문에 모티브가 된 중국보다는 인도풍이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

같은 작곡가라서 그런지, 3세대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의 배틀 피라미드, 배틀 팰리스와도 비슷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의견도 있다.

3. 포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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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데아지방 맵 남쪽에 흩어져 있는 분홍빛 말뚝을 8개 뽑고 후목의 사당으로 가면 잡을 수 있다. 사당의 위치는 아카데미에서 레포르의 역사 수업을 기말고사까지 완료하고, 레포르를 찾아가 이벤트를 진행하면 맵에 표시해준다.

레벨은 60. 기술 배치는 기가드레인/카타스트로피/속임수/파워휩. 풀 타입이라 버섯모의 버섯포자가 먹히지 않으며[3], 흡수기인 기가드레인 때문에 다른 사흉수 포켓몬들보다 잡기 까다로운 편이다. 이 경우 칼등치기가 있으면서 풀을 반감으로 받는 핫삼, 헤라크로스, 다탱구, 모아머, 액스라이즈, 루차불, 라란티스, 짜랑고우거, 대도각참도 추천된다. 특히 헤라크로스, 다탱구, 루차불, 짜랑고우거, 대도각참은 속임수도 반감으로 맞을 수 있다.

공격 개체치 0을 엄선할 경우 무보정 성격은 107, 공깎 성격은 96, 공업 성격은 117이니 힘흡수를 시도할 때 참고하자.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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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악/풀. 다탱구, 밤선인, 자루도, 마스카나, 사나운버섯과 같다. 서로 보완되지 않는 타입이라 2배 약점만 6개나 되며, 벌레 타입에는 4배의 대미지를 입는다. 종족값 분배의 경우, 딩루가 물리막이라면 이쪽은 특수막이인데, 특성과 어중간히 높은 수치 때문에 오히려 물리내구가 더 높은 기현상을 보인다. 85의 체력에 100의 방어, 135의 특방을 지녔지만, 특성 때문에 B252 총지엔의 실질 방어 종족값은 무려 152에 달한다. 무보정 기준 물리내구는 특성 포함 62131[4], 특수내구는 60340이며, 풀보정 시 각각 103759/95766이 된다.

고유 특성인 재앙의목간은 자신을 제외한 필드의 모든 포켓몬의 공격을 25% 차감하는 우수한 효과다. 또한 위협처럼 등장 후 공격이 랭크로 깎이는 식이 아닌, 제르네아스나 이벨타르의 오라처럼 해당 특성을 지닌 포켓몬이 필드에 존재하는 한 대상의 실수치를 차감해서 다각적인 면에서 더욱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감소 효과는 속임수의 대미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배울 수 있는 기술은 풀, 악 타입 기술 이외에는 그다지 많지 않다. 자력기로 풀타입 기술로서 기가드레인, 파워휩, 리프스톰에 악타입 기술로는 컨셉에 맞게 탁쳐서떨구기, 속임수를 배울 수 있고 기술머신으로 씨기관총, 바크아웃 등 이외의 기술을 더 습득. 다만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는 다른 쓸만한 서브 웨폰이 바디프레스, 꽃가루경단, 머드샷이 끝이며, 보조기는 풀타입, 악타입치고는 조금 부족한 편으로 리플렉터, 빛의장막, 도발, 저리가루, 독가루, 씨뿌리기, 뿌리박기 정도를 배우긴 하지만 낙엽이 주 몸체란 설정 때문인지 광합성을 배우지 못한다.

종족값 배분은 딩루에 비해 약간 아쉽다. 막이형인데도 쓸데없이 쌍두형 분배를 하고 있어 딩루에 비해 내구가 떨어지는 편이나 총합부터가 높은 편이다 보니 양내구 합이 특성을 배제하고 종족값만으로 봐도 콜로솔트에 버금가는 수준은 된다. 또한 달팽이 형태인 거에 비해 스피드가 70이나 되는데, 이 부분은 낭비라기보다 덕분에 스피드 50족의 저속 어태커인 대도각참, 다투곰, 무쇠손, 마릴리 등을 상대로 선공을 취할 수 있고 웬만한 막이보다 빠른 대타출동으로 막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최악의 단점이 타입 조합이지만, 이 문제점도 테라스탈하면 해결된다. 약점이 줄어드는 타입[5]으로 변신하면 상당히 단단한 내구에 씨뿌리기로 회복도 가능하므로 지구전 능력은 충분하다. 또한 다른 막이에는 없는 카타스트로피로 기점을 만들려는 상대에게 부담을 가할 수도 있다. 비록 풀 타입이 섞여있어 방어상성이 막장이지만, 버섯포자를 무효화하기 때문에 버섯모나 사나운버섯 상대로도 독압정을 깔아뒀다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버섯모의 마하펀치에는 약점이 찔리지만 물리내구 풀보정에 먹다남은음식을 착용했을 경우 3타까지도 버틸 수 있다. 자리에 눌러앉는 빌드만 성공되면 테라스탈 없이 승기를 얻어오는 경우도 없진 않다.

엄청난 내구와 먹다남은음식+씨뿌리기+방어+대타출동의 조합 그리고 적 후내밀기에 크게 부하를 주는 카타스트로피 덕에 막이로서도 크게 활약할 수 있지만, 특히나 총지엔이 강력한 점은 안티탱커로서 적의 막이 사이클을 쉽게 부술 수 있다는 것이다. 씨뿌리기와 막이류 사이에서 빠른 대타출동을 이용한 유지력 싸움 능력이 최정점에 있다. 빠른 대타출동으로 일격기, 소금절이, 맹독, 씨뿌리기, 하품 등을 모두 무효로 받을 수 있고, 자신은 씨뿌리기로 피를 쪽쪽 빨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딩루, 어써러셔, 콜로솔트, 토오, 블래키 등의 막이류를 전부 카운터치는 것은 물론 물 테라스탈을 할 경우 라우드본과의 지구력전에서도 이길 수 있다. 덤으로 상술한 풀/악 타입은 방어 상성은 매우 좋지 않으나, 변화기 대응에는 굉장히 유리한 타입 조합이다. 버섯포자와 씨뿌리기를 무효화하며, 짓궂은마음 포켓몬들의 변화기를 전부 안 받기 때문. 또한 회오리불꽃과 앙코르를 채용한 망나뇽과의 대면에서조차 씨만 뿌리고 앙코르에 걸리더라도 망나뇽 입장에서 뚫을 수가 없어서 유리하며, 아머까오가 제아무리 스피드에 보정해서 총지엔보다 빠르게 도발을 사용한다 한들 총지엔은 카타스트로피만 쓰고 교체해도 총지엔 쪽이 사이클에서 크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막이포켓몬만으로 구성되는 루프에서도 타부자고가 필수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다만 씨뿌리기가 안 통하는 풀 타입 및 초식 특성을 가진 포켓몬은 총지엔으로 이기기 어려우므로 카타스트로피와 보완포켓몬을 이용한 사이클로 이겨내야 한다. 총지엔보다 빠른 스피드로 도발을 날리고 벌크업 기점을 잡는 저승갓숭도 난적이다. 타부자고의 경우 씨뿌리기가 통하지 않지만 타부자고 또한 충분한 랭크업이 안 되어 있으면 총지엔을 한 방에 잡을 수 없고, 총지엔의 카타스트로피는 공격 기술이라 통하는 데다 바크아웃이나 악의파동을 채용했으면 타부자고가 역으로 당하기에 하드 카운터까지는 아니다.

시리즈3에서 풀린 직후에는 주로 더시마사리와 조합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비행을 제외한 총지엔의 6개 약점을 전부 더시마사리가 반감으로 받을 수 있으며, 더시마사리의 3개 약점은 전부 총지엔이 반감이나 무효로 받아줄 수 있다. 둘 다 플레이스타일 또한 씨뿌나 독 틱딜로 이기는 스타일이기에 시너지가 크다. 이 둘만으로는 도발, 대타출동, 앙코르에 취약하므로 마지막 자리는 위유이 같은 강력한 돌파역으로 보완하는 편. 하지만 결국 두 포켓몬 다 공통적인 대처법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비슷하게 방어 상성 보완이 좋고 독압정이 있는 무쇠독나방을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더블 배틀에서는 킬라플로르와 조합하여 사용한다. 킬라플로르 전용기인 킬러스핀과 특성 독치장으로 독을 건 뒤, 카타스트로피, 기가드레인, 방어 등으로 눌러앉거나 아예 꽃가루경단을 이용해서 회복시켜주는 실로 귀찮은 조합이다.

종합적으로, 초창기 일부 실전배틀 인원들이 타입 상성 때문에 저평가한 것과는 달리, 풀리자마자 최상급 막이의 성능을 보이며 다른 사흉수들처럼 사기 포켓몬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른 사흉수들에 비해 사용 난이도는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고점 역시 매우 높아 잘못 걸리게 되면 제대로 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말이 많다. 결국 레귤레이션 C에서 최종 12위의 사용률을 기록하며 그 성능을 입증해냈다.

하지만 레귤레이션 D가 시작되자 오히려 입지가 오른 다른 사흉 포켓몬들과 달리 싱글 더블 할 것 없이 순위가 급추락했다. 다투곰, 랜드로스, 우라오스 등 딜러가 강세인 현 메타에서 막이가 크게 활약을 못하는 게 크기 때문이다. 아무리 특성과 종족값으로 괴물급의 물리내구를 자랑해도 너무 많은 약점 때문에 사용 난이도가 높고 초메이저인 우라오스와 히드런에게 약점을 찔린다. 게다가 다투곰 역시 근성+노말테라 객기로 총지엔이 특성으로 다투곰의 공격을 깎음에도 불구하고 확정 2타 내로 보내버릴 수 있다. 특히 히드런은 풀 테라스탈 빈도가 매우 높은데, 이 경우 총지엔의 밥줄인 씨뿌리기마저 막히게 되어 바보가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범용성이 낮아져버렸다. 더군다나 마땅한 대체제가 없는 다른 사흉들의 전용 특성과 달리, 총지엔의 재앙의목간은 공격 하락 효과를 가진 특성상 위협 특성을 가진 포켓몬들로도 대체가 가능해서 더더욱 입지가 줄어드는데 한 몫 했다. 랭크 다운 메커니즘인 위협과 달리 위협 및 랭크 하락 무시 특성 및 도구로 무시당하지 않는데다 효과가 반상시적인 것을 감안해도 하락폭도 목간 쪽이 더 낮다.

이후 오거폰이 나오면서 가장 채용률이 높은 화덕의 가면 상대로 약점을 찔리는 것과 오거폰이 사용률 1위를 찍을 정도로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 풀 타입 어태커, 기점잡이 자리를 꽉 잡아놨기 때문에 총지엔은 더더욱 낄 자리가 없어졌다.

5.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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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엔을 포획해 레포르에게 보여주면 보통 출토되는 목간은 단순한 낙서나 짧은 메모인 경우가 많은데, 총지엔의 본체인 재앙의 목간은 엄청난 장편의 글이라며 놀라워한다. 문자가 희미해져서 읽을 수는 없지만 이 정도 길이면 이야기거나 혹은 누군가를 저주하는 글이 아닐까 추측하고 말을 마치는데, 도감 설명에 목간에 적힌 내용이 왕의 악행이라고 나오는 걸 보면 반은 맞은 셈이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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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카르고, 트리토돈, 쪼마리, 미끄래곤 계열에 이어 달팽이를 모티브로 하였지만 원종 미끄래곤과 마찬가지로 스피드가 달팽이 치곤 빠르다.
• 색이 다른 총지엔은 몸에 붙은 초록색 낙엽들이 옅은 황갈색이 되고, 기존의 황갈색 낙엽은 진한 빨간색[6]
  쨍한 붉은색에 가깝다기보단 약간 탁한 느낌이 나는 붉은색이다.
  으로 바뀌어 색이 다른 대로트나 색이 다른 악식킹과 유사한 배색이 된다. 낙엽 색이 색인지라 단풍을 연상시키는 사람도 있는 듯.
• 모델링 상으로는 안 보이지만 도감 사진을 보면 몸 안쪽에 팔 역할을 하는 2개의 덩굴이 있다.
• 어원을 감안해서 표기법에 맞추면 충젠이 맞는 표기인데, 파오젠에 들어가 있는 구성자인 剑과 총지엔에 들어가 잇는 구성자인 简의 로마자 표기는 성조를 무시한다면 jian으로 같은데, 일본어 표기가 ジアン(지안)과 ジェン(지엔), 한글 표기가 젠과 지엔으로 다르게 나왔다.
• 풀 타입 전설·환상의 포켓몬 중 드물게 물리형이 아니다.[7]
  버드렉스는 폼 체인지 시 풀 타입이 사라지므로 제외.
• 눈같이 보이는 부분이 원피스(만화)의 도플라밍고[* 정확히는 선글라스)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 사흉수 포켓몬을 사용할 수 없었던[8]
  자유 배틀에서는 사용가능 하긴한데 그곳은 코라이돈이나 미라이돈 같은 초전설들을 사용한다던가 랭크 배틀과 달리 예능 팟이 많다던가 하는 이유로 자유 배틀론 평가를 내리긴 어려운 편이다.
  시즌 초기에는 총지엔을 다른 사흉수에 비해 어정쩡하게 분배된 종족값, 풀, 악이라는 내구형으로 쓰기엔 힘든 타입 조합[9]
  사실 2배 약점들이 (페어리 저격용으로 쓰는 것 외엔 써먹기 힘든 독타입을 제외하면) 전부 서브 웨폰으로 사용할 정도로 타점이 넓은 메이저 타입인것 제일 큰 문제이며 4배인 벌레 마저 교체 기술인 유턴을 남들보다 더 아프게 맞는다는 것에서 마이너스다.
  등으로 다른 사흉수들과 달리 혼자서 써먹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많이 나돌고 있었다. 하지만 일단 대전에 나와야 알 수 있다는 의견도 많이 나왔고 실제로 사흉수를 대전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자 다른 사흉수보단 쓰긴 어렵지만 씨뿌리기+뿌리박기 조합과 테라스탈을 신중하게 사용한다면 충분히 강한 막이 포켓몬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안모리는 4배 약점이 있다고 약할 것 같다면 이전 세대에 우라오스가 페어리 4배임에도 어떤 짓을 했는지 생각하면 된다며 아직 쓰지도 못하는 포켓몬을 벌써부터 평가할 이유는 없다 얘기했다.근데 정작 현재는 사흉수 중에서도 최약체다

7. 삽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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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국가별 명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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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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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 포켓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