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영화) (r4판)
편집일시 :
1. 개요[편집]
2023년 10월 3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5. 등장인물[편집]
5.1. 주요 인물[편집]
- 노정열 (강하늘): 비빌 언덕 하나 없는 1년차 흙수저 변호사. 최애 음식은 비빔밥. "버스 끊겨서 걸어오느라고, 백수가 택시 탈 순 없잖아^^"
- 홍나라 (정소민): 털털하다 못해 자연인 같은 금수저 영화 PD[7] . 최애 음식은 알코올과 파스타. "나 아빠보다 정열이 더 사랑해!"
5.2. 그 외 인물[편집]
- 홍찬구[8] (임철형): 나라의 아빠. 장성으로 계급은 중장이며 딸바보이다.
- 도보배 (조민수): 나라의 엄마. 큰딸에겐 마냥 여린 엄마지만 막내딸은 실체를 알고 있는 듯 하다.
- 홍나미 (황세인): 나라의 친동생이며 가수 지망생이다.
- 주숙정 (김선영): 정열의 엄마. 재벌가 마나님스러운 사돈인 도보배와 달리 옛날 시어머니스러운 면모가 있다.
- 배기배 (윤경호): 스낵바를 운영하며 정열과 나라를 처음 소개팅 시켜준 따뜻하고 유쾌한 친한 형. 2번의 이혼 위기를 겪었는데, 정작 원만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이혼 신고를 깜빡하고 둘 다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된 이상 서로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이게 나름 복선인데 정열과 나라가 결국 이혼도장을 찍고나서 나라가 출국 직전 마음을 고쳐먹고 정열에게 아직 이혼 신고기간이 있는 점을 언급해 사실상 재결합을 했다.
- 엄귀동 (이상진): 정열의 절친. 태권도장 관장이다.[9]
- 장탁호 (원우): 정열의 절친. 영화 내내 말 없이 폰 붙잡고 코인 중이다.
- 고영지 (엄지윤): 나라의 베프 3인방 중 한 명. 20살짜리 연하 남친과 연애 중.
- 천애옥 (송해나): 나라의 베프 3인방 중 한 명.
- 홍기숙 (채주아) : 나라의 조카. <홍나라 양과 노정열 군의 기억을 찾아서>를 진행했다.
- 류모경 (서한결)
5.3. 특별출연[편집]
- 조양조 (전노민): 교통사고 당한 노정열, 홍나라가 입원한 병원장. 드라마 광이다.
- 상아 (강지영): 정열의 회사 후배. 정열과는 미묘한 관계?
- 로펌 대표 (정형석): 정열이 일하는 로펌의 대표[10]
6. 줄거리[편집]
6년 동안 사귄 연인 홍나라와 이별한 노정열은 홍나라의 결혼식 당일 친한 형 배기배의 술집에서 친구들과 모여 한참 술을 들이키고 있다. 그러던 중 지인들의 설득으로 자리를 박차고 그녀를 붙잡기 위해 일어선다. 정열이 밖으로 나가기 위해 문을 여는 순간 갑자기 문이 열리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홍나라가 들어선다. 나라 역시 정열을 붙잡기 위해 식장에서 탈출한 것. 그렇게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나라 아버님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11] 결혼에 성공한다.
세월이 흘러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위기 중이다. 너무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은 각자의 집안을 방문할 때마다 가치관의 차이로 사사건건 부딪쳤고, 급기야 서로의 직장에서 불륜의혹까지 번지면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됐다. 결국 법정에 찾아간 두 사람은 이혼을 원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한 후 이혼 숙려기간 30일 판결을 받는다.
법원을 나선 후 돌아가는 길에서도 온갖 다툼을 일삼는 정열과 나라 앞에 갑자기 트럭이 나타나 두 사람을 들이박고, 혼수 상태에 빠진다. 다행히 두 사람에게는 큰 이상이 없었지만 동반 기억상실에 걸리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다. 병원장은 양가 부모님들에게 두 사람의 기억 회복을 위해선 기존의 환경을 유지하는 게 나을 거라는 진단을 내리고, 결국 이혼 숙려기간 30일 동안 두 사람은 감시역으로 붙은 나라의 여동생 홍나미와 함께 지내게 된다. [12]
회복을 위해 양가의 부모님들은 두 사람의 친구들을 모아 자신들의 기억을 말해주는가 하면, 최면을 통해 일부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등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한편 동반기억상실에 걸린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에 대해 묘한 감정을 가지게 된다. 급기야 기억회복을 위해 성적 자극을 주는 게 좋다는 병원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성관계까지 가지게 된다.[13]
결국 정열의 기억은 돌아왔지만 나라의 기억은 돌아오지 못했고, 나라는 머리도 식힐 겸 유학을 떠나게 된다. 나라가 떠난 후 지인들과 함께 이삿짐을 꾸리던 정열 앞에 도보배가 나타나 나라의 출국시간을 말해주고 떠난다. 결국 나라를 잡기로 결심한 정열은 엄귀동의 학원버스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가 나라에게 준비한 대사를 말하고 붙잡지만, 나라는 이별을 고하고 떠난다. 나라와 헤어진 후 불법주차한 학원버스가 견인당하는 걸 붙잡으려고 지인들이 뛰어가는 동안 이별을 곱씹고 있는 정열 앞에 나라가 나타났고, 둘은 다시 재결합한다.
7. 사운드트랙[편집]
7.1. 삽입곡[편집]
8.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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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평가는 준수함과 호평 그 사이다.
작중 스토리는 뻔하지만 클리셰 비틀기가 있다. 대부분 호평으로 높은 평점을 유지 중이지만, B급 감성과 웃음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다소 억지스러울 수 있음이 혹평으로 뽑힌다.
9. 흥행[편집]
9.1. 대한민국[편집]
손익분기점은 160만 명이다.
- 개봉 전
- 전주에 공휴일 및 국경일을 낀 연휴 주간을 노리고 다수의 작품이 개봉한 때에 개봉한다. 비록 문화가 있는 날, 그리고 추석을 낀 연휴의 이익을 완전히 누리지는 못하지만 전주에 개봉한 작품들의 초기 관심도가 저하될 시기인 연휴의 마지막 개천절에 개봉하며 보다 입지 확보를 해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개봉 이후에 한글날을 낀 3일간의 연휴가 있어 개봉 초기에 관객을 상당수 동원할 수 있다. 또한 약 두 달 전 개봉한 〈달짝지근해: 7510〉이 전체 관객의 대부분을 차지한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존재에도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강점을 살려 입지를 확보 및 유지한 사례처럼 장르의 강점을 살린다면 쟁쟁한 경쟁작 속에서도 입지를 확보해나갈 가능성이 있으며, 개봉 이후 CGV 한정 개봉작 〈화사한 그녀〉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관객층이 겹치는 작품의 개봉이 없어 해당 작품과의 입지 싸움에서 승리할 경우 장기적으로 입지 유지를 해낼 수 있다. 이에 더해 개봉을 한참 앞뒀음에도 예매율 10위권에 오르는 등 개봉 이전부터 받고 있는 관심과 개봉 2주 전 개봉한 관객층이 겹치는 작품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저조한 흥행 또한 흥행의 요소다.
- 다만 가볍게 보기에는 거리가 있는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던 〈달짝지근해: 7510〉과는 달리 큰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1947 보스톤〉, 〈거미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전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해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거미집〉과는 유형이 다르긴 하지만 코미디 장르가 겹치기에 선술한 장르적 강점이 그리 효과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전주 개봉작들이 긍정적인 입소문으로 계속해서 관객을 대거 동원할 경우 초기 입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 때문에 지속적인 마케팅 등으로 개봉 이전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장르적 강점을 살려 경쟁작들 사이에서 입지를 확보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입지 유지를 해낼 수 있느냐에 따라 흥행 성적이 좌우될 것으로 분석되며, 만일 이에 성공할 경우 경쟁작들과 비견될 정도의 큰 흥행은 하지 못하더라도 손익분기점 돌파 정도는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예매율 추이
- 개봉 10일 전인 9월 23일, 1만 6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4.5%의 예매율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거미집〉, 〈1947 보스톤〉, 〈잠〉에 이어 예매율 5위권에 진입했다.
- 개봉 3일 전인 9월 30일, 3만 9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9.5%의 예매율로 2023년 추석 연휴 한국 영화 빅3 중 관객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며 초기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미집〉을 제치고 예매율 3위권에 진입했으며, 이에 따라 장르적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 개봉 하루 전인 10월 2일, 13시경에 20%의 예매율을 돌파했으며, 곧이어 13시 30분경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8만 8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28.0%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 1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작품으로는 〈사나: 저주의 아이〉, 〈크리에이터〉, 〈퍼피 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 등이 있다. 선술한 작품들과 기존 작품들 모두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이에 따라 경쟁작들 사이에서 장르적 강점을 발휘해 초기 입지를 보다 확보해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먼저 개봉한 빅3 작품들이 작년에 비해 위축된 경제, 상승한 티켓값과 한국 영화의 부진으로 극장 소비심리가 저하되면서 전체적인 관객 수가 하락함에 따라 추석 연휴 작품치고는 저조한 관객을 동원한 터라 〈30일〉 또한 이 영향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주 차에 국경일인 개천절, 그리고 한글날을 낀 3일 연휴가 있어 평소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만큼 개봉 초기에 최대한 많은 관객을 동원해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으로 여겨진다.
- 개봉 첫날, 1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천절 국경일의 영향이 있었긴 하나, 이 개봉일 관객 수는 전주에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개봉일 관객 수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시기가 달라 단순비교는 힘들지만 약 14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달성한 〈달짝지근해: 7510〉이 광복절 영향을 받아 기록한 12만여 명의 개봉일 관객 수보다도 높은 수치다. 이에 더해 장기적인 입지 유지에 유리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 박스오피스 내의 주요 작품들 중 〈1947 보스톤〉에 이어 2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장기적 입지 유지의 가능성이 커진 것을 고려하면 개봉일 성적으로만 보았을 때 손익분기점 돌파의 가능성은 높은 상태다.
- 개봉 2일차, 전일 대비 약 75% 하락한 4만 2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날 다른 주요 작품들도 이와 비슷한 낙폭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연휴가 끝나고 비수기로 재차 접어든 일정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개봉 6일차, 다음날이 공휴일인 영향으로 전일보다 총 관객 수가 50% 가량 증가한 것이 반영되어 전일 대비 약 57% 상승한 17만 3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지금까지의 일일 관객 수 중 가장 높은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 개봉 7일차, 한글날 공휴일이 반영되어 전일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15만 4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 일일 관객 수는 같은 휴일이었던 개봉 7일차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기록한 12만 4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상회하는 수치다.[15]
- 2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작품으로는 〈화란〉, 〈화사한 그녀〉 등이 있다. 개봉 이후 1주 동안 손익분기점의 절반에 가까운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손익분기점 돌파의 기조를 유지한 것은 고무적이다. 다만 비수기에 들어선 일정, 그리고 관객층이 겹침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화사한 그녀〉, 이에는 미치지 못할지언정 〈30일〉과는 비견되는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화란〉의 존재로 인하여 이후 흥행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래도 〈화사한 그녀〉는 CGV 한정 개봉작에 낮은 사전 평가, 〈화란〉은 사전 평가는 높되 가볍게 보기엔 거리가 있는 장르라는 관객 확보에 불리한 면모가 있어 개봉 이후 1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켜내며 돈독히 한 입지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가망이 없지는 않으므로, 1주간 확보한 긍정적 입소문을 바탕으로 신작들의 공세에서 최대한 입지를 유지하는 것이 이 주 차의 관건이 될 것이다.
- 개봉 9일차, 〈화란〉, 〈화사한 그녀〉의 개봉에도 전일과 비슷한 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전주와 비교해도 4% 정도의 낙폭으로 거의 관객 차이가 없는데, 〈화란〉이 장르와 극 전개에 호불호가 갈리면서 복합적인 평가를 받았고, 〈화사한 그녀〉 역시 저조한 사전 평가와 그리 다르지 않은 평을 받으며 관객 확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한 것이 그 이유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반사적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맨스 코미디라는 입지가 상승하면서 이후의 흥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개봉 12일차, 오전 11시경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약 14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한 같은 배급사〈달짝지근해: 7510〉과 비교했을 때 6일 빠른 기록이다. 또한 이날 전주 대비 약 25% 상승한 13만 8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전술한 작품이 같은 기간 보였던 흥행 추세와 같이 국경일 및 공휴일의 영향을 배제한다면 전주 대비 낙폭이 거의 없거나 소폭 상승한 흥행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를 최대한 유지할 경우 손익분기점을 무난하게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 3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작품으로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블루 자이언트〉, 〈엑소시스트: 믿는 자〉, 〈익스펜더블 4〉,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플라워 킬링 문〉 등이 있다. 전술한 작품들이 저마다 흥행에 불리한 요소를 안고 있긴 하지만,[16] 다수 작품이 개봉하는 일정으로 인해 해당 작품들에게 상영관을 내어주어야 하는 악요소가 예정되어 있다. 거기에 크게 관객층이 겹친다고 볼 만한 작품은 없으나, 상영이 길어지며 점차 예매율이 하락함에 따라 몇 작품과 비견되는 예매율을 기록하는 등 입지가 감소한 상황인지라 여유롭게 박스오피스 선두를 차지했던 이전과 달리 신작들과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언정 이전과 같은 관객은 기대하기 힘들다. 그래도 2주 동안 안정적인 흥행 추세를 보이며 손익분기점의 반의반만을 남겨둔 120만여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고, 이 주 차의 주요 작품 중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외의 한국 작품은 없기 때문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는 유지할 확률이 매우 높은 데다가 이후에도 〈용감한 시민〉 정도를 제외하면 한동안 관객층이 겹친다고 볼 만한 작품의 개봉이 없어 로맨스 코미디의 강점을 계속해서 발휘할 수 있으므로 무난한 손익분기점 돌파를 위해 이 주 차에서의 낙폭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으로 여겨진다.
- 개봉 16일차, 다수 신작들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으며, 전주 대비 약 16%의 낙폭을 보이며 3만 4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 낙폭 정도는 약 4%를 기록했던 2주 차 때보다는 높은 수치기는 하나, 다른 기존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는 약 12%의 낙폭을 기록한 〈1947 보스톤〉과 더불어 안정적인 축에 속한다. 한편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 중 가장 예매율이 높은 〈플라워 킬링 문〉이 아직 개봉하지 않았지만, 해당 작품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에 더해 해당 작품보다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 그리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익스펜더블 4〉의 일일 관객 수의 3배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것을 고려하면 이 주 차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할 가능성은 낮지 않다고 볼 수 있다.
- 개봉 17일차, 〈플라워 킬링 문〉의 개봉에도 전일보다 소폭 상승한 3만 6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해당 작품이 긴 상영 시간으로 인해 이 주 차의 주요 작품 중 가장 낮은 상영관 대비 상영횟수[17] 를 가지면서 관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그 결과 해당 작품의 일일 관객 수보다 3배 가량 높은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해 격차를 벌림에 따라 이 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 개봉 18일차, 이 주 차의 앞선 일차들은 전주 대비 낙폭을 보인 반면 이날은 전주와 거의 동일한 5만 8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서는 사실상 외화 작품들로만 이루어진 데다가 가볍게 보기 어렵거나 인지도 면에서 뒤쳐지는 면모가 있는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들의 초기 관심도가 저하되면서 가볍게 보기 좋은 한국 영화라는 장점이 다시 한번 발휘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만일 이 흥행 추세가 이후에도 동일하게 이어진다 가정할 경우 이르면 일요일, 늦어도 월요일 내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리라 추측된다.
- 개봉 19일차, 10만 1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약 26%의 낙폭으로, 전주가 개봉일 및 연휴였던 일차를 배제할 경우 지금까지의 전주 대비 낙폭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제 누적 150만 관객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 돌파까지 단 9만여 명만을 남겨두었는데, 위의 낙폭 정도로 미루어 보아 개봉 21일차인 월요일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 개봉 20일차, 8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손익분기점까지 단 4천여 명을 남겨둠에 따라 다음날 오전 중으로 손익분기점 돌파를 확정지었다.
- 개봉 21일차, 오전 7시경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이로써 2023년 개봉 한국 영화 중 극장 관객 만으로 한 BEP기준〈범죄도시3〉, 〈밀수〉, 〈잠〉에 이어 4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작품 대열에 합류했다.
- 4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작품으로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오픈 더 도어〉, 〈용감한 시민〉 등이 있다. 이 중 〈오픈 더 도어〉는 CGV 한정 개봉에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무거운 편의 장르로 인해 해당 작품에게는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으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예매율만 보아도 전체 예매율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매우 여유롭게 박스오피스 1위를 가져갈 것이 확정적이다. 그리고 〈용감한 시민〉의 경우는 〈30일〉에게 있어서 더 치명적인데, 보다 높은 예매율은 고사하더라도 코미디 장르가 겹치는 것뿐만 아니라 같은 배급사를 두고 있어 해당 작품에게 입지를 빼앗기게 될 것이 예정되어 있다. 때문에 이 주 차를 기점으로 이전에 비해 큰 낙폭이 예상되며, 이 주 차의 낙폭 정도에 따라 다음 목표인 누적 200만 관객 돌파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개봉 23일차, 신규 개봉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용감한 시민〉에게 밀려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개봉 이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연일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은 22일로 마무리되었으며, 21일을 기록한 종전의 〈잠〉을 제치고 24일을 기록한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개봉 한국 영화 연일 박스오피스 1위 기록 2위를 달성했다. 한편 신작들의 개봉에도 전일보다 소폭 상승한 2만 7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용감한 시민〉이 개봉 이후 준수한 평가를 받아내면서 해당 작품과의 경쟁에서 계속해서 열세를 띨 확률이 커진 점은 아쉬울 수 있으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관객들에게서 극명하게 갈리는 평을 받음에 따라 보다 입지 유지에 유리해진 점은 이후 흥행의 청신호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개봉 24일차, 2만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다만 〈용감한 시민〉과의 관객 격차가 약 10% 정도밖에 나지 않아 경우에 따라 해당 작품을 역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 개봉 25일차, 〈용감한 시민〉보다 적은 상영관 및 상영횟수에도 불구하고 해당 작품을 제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보다 더 장기적인 흥행을 그려갈 수 있게 되면서 누적 200만 관객 돌파까지도 달성할 확률이 높아졌다.
- 5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작품으로는 〈소년들〉,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톡 투 미〉 등이 있으며, 또한 IMAX 포맷 상영 기념으로 〈바비〉,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기념으로 〈조커〉가 재개봉한다. 전술한 작품들 중 〈바비〉는 큰 흥행을 하지 못한 작품의 재개봉,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는 CGV 한정 개봉으로 제한적인 상영관에 관객층 또한 한정적인 공연 영화라는 요소로 인해 흥행의 기대치는 높지 않고, 〈소년들〉, 〈조커〉, 〈톡 투 미〉는 가볍게 보기 어려운 장르이기 때문에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강점이 희석되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지나, 5주 차나 되는 장기상영의 이유로 힘이 빠지는 것은 필수불가결하다. 한편 이 주 차 주요 작품들의 무거운 장르에 대한 반사이익 등의 이유로 입지를 유지하는 데에 성공해 전 주 차에서의 낙폭보다 낮은, 대략 40% 이하의 낙폭을 기록할 경우 이 주 차에 누적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 개봉 30일차, 전주 대비 약 52% 하락한 1만 3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 낙폭 정도는 지금까지 수요일에서의 전주 대비 낙폭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그러나 개봉과 함께 신작들에 몰렸던 관객들이 빠지면서 이후 관객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에 더해 주말 휴일에 강세를 보인 전례로 보아 누적 200만 관객 돌파는 사실상 확정되었으며, 이후 얼마나 관객을 동원해내느냐에 따라 달성일이 구체적으로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신규 개봉한 〈소년들〉, 〈톡 투 미〉에 밀리며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 6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작품으로는 〈더 마블스〉 등이 있다.
10. 기타[편집]
- 남대중 감독과 정소민은 〈기방도령〉(2019) 이후 재회한다.
- 남대중 감독이 강하늘을 두고 "멋있음과 찌질함을 호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거의 유일무이한 배우"라고 극찬을 남겼다. #
- 쿠키 영상은 총 2개이다. 크레딧이 올라갈 때 하나가 나오고, 크레딧이 다 올라간 뒤에 하나 더 나온다.
11. 둘러보기[편집]
[1] 주연배우들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전체적인 틀은 로맨틱 코미디지만 로맨스보다 코미디의 성격이 더 강하다고 한다.[2] 영화 《기방도령》, 《위대한 소원》 등을 연출했다.[3] 영화 중간에 이름과 얼굴이 그려진 명함을 통해 까메오로 나온다.[4] 2021년 '무비건조' 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30일'의 간략한 줄거리를 밝히며 조만간 촬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는데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남대중 감독으로 바뀐 듯 싶다[5] 마케팅비를 포함한 총제작비이다.[6] 등급분류 결정내용: 남녀의 가벼운 키스 장면 및 스킨십 장면, 성인의 간결한 음주 및 흡연장면, 비속어와 손가락 욕의 사용이 있으나 코믹한 상황에서 경미한 수준으로 사용하는 등 선정성 및 약물, 대사의 표현 수위가 보통인 12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7] 소속사는 30일 제작사인 영화사울림으로 등장한다.[8] 크레딧에는 "홍장군"으로 등장했다.[9] 태권도차에 엄귀동 열정태권도라 써 있는걸 보니 열정태권도 관장인것 같다.[10] 이름이 강동원으로 나온다.[11] 산탄총을 들고와 노정열을 쏘려고 했다.[12] 홍나미는 오디션 봐야 하는데 내가 왜 그걸 하냐면서 격렬하게 싫어했지만, 도보배가 손목시계를 풀자마자 깜짝 놀라 깨갱.[13] 배기배의 술집에서 성관계를 가졌는데, 자기 가게에서 내쫓긴 셈이 된 배기배가 밖에서 궁시렁거라다가 코인 몰두 중인 장탁호를 두고 나온 게 생각하고 데리고 나온 게 개그 포인트.[14] ~ 2023/11/01 기준[15] 선술한 일차인 10월 3일과 10월 9일의 총 관객 수를 비교해보면 각각 52만 6천여 명과 34만여 명으로 약 1.5배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높은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다수의 경쟁작들이 존재했던 개봉 시기와 다소 갈리는 평을 받음으로 인해 관객 확보 및 유지에 어려움이 있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반해 큰 경쟁작이 부재한 시기에 개봉하면서 관객을 대다수 확보한 것에 더해 입지 유지에 유리한 장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고른 호평을 받아내면서 관객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낸 것이 그 이유로 추측된다.[16]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CGV 한정 개봉에 관객층이 제한적인 공연 영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역시 CGV 한정 개봉에 개봉한지 30년이 지난 과거 작품의 재개봉이라는 점,〈블루 자이언트〉는 낮은 인지도, 〈엑소시스트: 믿는 자〉, 〈익스펜더블 4〉, 〈플라워 킬링 문〉은 가볍게 보기엔 거리가 있는 장르.[17] 타 작품들은 상영관의 2배 정도의 상영횟수를 기록한 것에 비해 〈플라워 킬링 문〉은 2배를 하회하는 상영횟수를 기록했다.
(내용정보 표시항목: )[7] 소속사는 30일 제작사인 영화사울림으로 등장한다.[8] 크레딧에는 "홍장군"으로 등장했다.[9] 태권도차에 엄귀동 열정태권도라 써 있는걸 보니 열정태권도 관장인것 같다.[10] 이름이 강동원으로 나온다.[11] 산탄총을 들고와 노정열을 쏘려고 했다.[12] 홍나미는 오디션 봐야 하는데 내가 왜 그걸 하냐면서 격렬하게 싫어했지만, 도보배가 손목시계를 풀자마자 깜짝 놀라 깨갱.[13] 배기배의 술집에서 성관계를 가졌는데, 자기 가게에서 내쫓긴 셈이 된 배기배가 밖에서 궁시렁거라다가 코인 몰두 중인 장탁호를 두고 나온 게 생각하고 데리고 나온 게 개그 포인트.[14] ~ 2023/11/01 기준[15] 선술한 일차인 10월 3일과 10월 9일의 총 관객 수를 비교해보면 각각 52만 6천여 명과 34만여 명으로 약 1.5배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높은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다수의 경쟁작들이 존재했던 개봉 시기와 다소 갈리는 평을 받음으로 인해 관객 확보 및 유지에 어려움이 있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반해 큰 경쟁작이 부재한 시기에 개봉하면서 관객을 대다수 확보한 것에 더해 입지 유지에 유리한 장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고른 호평을 받아내면서 관객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낸 것이 그 이유로 추측된다.[16]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CGV 한정 개봉에 관객층이 제한적인 공연 영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역시 CGV 한정 개봉에 개봉한지 30년이 지난 과거 작품의 재개봉이라는 점,〈블루 자이언트〉는 낮은 인지도, 〈엑소시스트: 믿는 자〉, 〈익스펜더블 4〉, 〈플라워 킬링 문〉은 가볍게 보기엔 거리가 있는 장르.[17] 타 작품들은 상영관의 2배 정도의 상영횟수를 기록한 것에 비해 〈플라워 킬링 문〉은 2배를 하회하는 상영횟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