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울산광역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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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남구(울산광역시)
관련 문서: 남구 갑(울산)
경상도가 전체적으로 그렇듯이 이 동네도 그 영향을 받아 오랫동안 보수텃밭이었다. 다만 부산광역시, 마산시의 경우 1980년대에는 민주당계 정당을 지지하는 성향이 강했지만, 이 지역은 옛날 1990년 3당 합당 이전에도 항상 보수정당 강세 지역이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파워가 약하고,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정의당의 힘이 상대적으로 강해 두 진영이 치열하게 부딪히는 스윙보터의 성격을 보였다.
대표적인 예로 직선제가 부활한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노태우가 김영삼에게 불과 0.97%p 차이로 이겼지만[3] , 이듬해 열린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일민주당 심완구 후보가 승리했던 지역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군부세력과 민주화세력의 경합지역으로 분류할 수 있었지만, 3당 합당이 이루어지면서 원래부터 가뜩이나 보수세가 강했던 울산 전체가 이로 인해 완전한 보수 초강세 지역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무려 30년 가까이 이러한 구도가 이어지면서 피를 본 진보진영 인사가 여럿 생겨났는데, 대표적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되어 있는 송철호[4] 가 있다. 울산판 노무현이라는 별명을 가졌고, 이웃한 중구와 이곳에 연속으로 선거에 도전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당선을 해 본 적이 없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로 처음 등장한 이래 무려 24년간, 9번이나 낙선의 고배를 번번히 마신 사람이다. 이 정도로 울산 남구에서는 범민주진영에게 문호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보수진영에서는 여러 정치인이 서로간의 이득을 위해 지역구를 옮기는 속칭 돌려막기가 행해지기도 했다. 대표적인 에피소드로 김기현이 3선을 하다가 제19대 국회 임기 도중 울산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했는데, 반대로 당시 현직 시장이었던 박맹우가 재보선 출마를 위해 임기 만료를 약 3달 남기고 사퇴하였다. 결국 대한민국 국회의원 ↔ 울산광역시장 자리 바꾸기가 된 셈이다.[5]
이렇게 보수 성향이 강했던 곳이지만,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 5년이 지난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여당인 새천년민주당 후보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향으로 세력이 조금씩 약해지기도 했다. 이것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된 것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였는데, 두 선거구에서 3% 이내의 격차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것이다.
특히 남구 을의 경우 진보진영 무소속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임동욱 후보 2명의 득표율이 무려 57%로 43%를 득표한 새누리당 박맹우 후보를 넘어섰으나 단일화가 안 되어 패했고, 남구 갑은 반대로 보수 후보 2명이 난립했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가 현역의원인 이채익 후보를 바짝 추격했지만, 2천여표차로 근소하게 낙선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때 새누리당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기준 후보는 심규명 후보에게 단일화 제안을 했는데(!), 심규명 후보가 거절했다.
조금만 더 진보진영이 힘을 냈다면 두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될 수 있었던[6] 아찔한 결과였다. 마치 직전 총선의 부산 결과와 흡사했다. 뒤집어지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상황까지 따라붙었지만, 결과적으로 3%의 벽을 넘지 못해 새누리당에게 의석을 헌납했던 것이 울산 남구에서 4년 뒤 그대로 재현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치 구도를 한순간에 뒤집는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였다. 이 당시 울산의 민심이 크게 술렁이게 되었고, 결국 탄핵 직후에 열린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7.93%p 격차로 이기면서 최초로 민주당계 정당의 후보가 울산 남구에서 이겼다!
동별로 살펴봐도 문재인 후보가 무려 11개동에서 이기면서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홍준표 후보는 총 14개동 중에 고작 3군데에서만 승리를 가져왔고, 30%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보수진영 자체가 완벽하게 몰락했다.
특히 젊은층이 많고, 상대적으로 나중에 개발된 삼산동, 무거동, 수암동에서는 두 후보간의 격차가 10% 이상 벌어졌는데, 이 때문에 남구 전체에서 8%에 가까운 격차를 낼 수 있었다.
다만, 시내에서도 유달리 홍준표의 득표율이 높은 곳이 있었는데, 바로 울산광역시청이 있는 신정1동과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야음·장생포동이었다. 이 두 지역에서는 홍준표가 각각 12.9%, 14.3%의 매우 큰 격차를 보이며, 역으로 따돌려 도심 지역에서도 보수세가 유독 강한 곳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시장 재선에 도전한 자유한국당 김기현 후보가 자신의 안방이자 보수세가 상당히 강한 남구에서조차 이례적으로 민주당계 정당 후보에게 최초로 패하는 보수정당 후보로 불명예를 갖게 되었다. 그뿐아니라 구청장, 시의원에서도 최초로 민주당이 대승을 거두어 결국 보수정당으로써 흑역사로 남게된 선거였다.
그러나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최초로 민주당 당적으로 깃발을 꽂은 송철호 시장의 무능한 시정으로 인한 낮은 지지율과 함께, 문재인 정권의 거듭된 실정까지 포함하여 여당에 대한 심판 여론이 상당히 강해져서 갑/을 선거구 모두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넉넉한 표차로 손쉽게 당선되어 탄핵 이전의 보수세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김진규 남구청장의 당선 무효형으로 열린 2021년 4.7 남구청장 재보궐 선거 역시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가 63.73%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싱겁게 당선되어 뼈 아픈 패배를 설욕했다.
연이어서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8.43%를 득표하여 모든 동에서 승리를 거두어 20.97%p 격차로 이재명 후보를 압승했다. 3개월 후, 허니문 기간에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시장, 구청장, 시의원 선거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완벽하게 압승하였다. 시장 선거에서는 김두겸 후보가 지난 대선보다 더 높은 63.7% 득표로 현역 시장인 송철호를 크게 압도했고, 특히 구청장 선거에서는 3선에 도전한 서동욱 후보가 무려 66.16%를 득표하여 싱겁게 당선되었다.[7]
마찬가지로 구의원 선거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8] , 이중 신정1·2·3·5동의 시의원 선거(남구 제1선거구)와 대현, 선암동의 구의원 선거(남구 바선거구)는 무투표 당선된 선거구이다.[9]
울산의 체급 높은 정치인 중에는 남구를 기반으로 하는 인물이 매우 많다. 민선 1기부터 8기까지 모든 울산광역시장이 남구를 기반으로 하던 정치인이었다.
1-2기 심완구 시장은 울산 남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냈고 3-5기 박맹우 시장은 남구 을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다.
현역 의원인 6기 김기현 시장은 남구 을에서만 4선을 하는 중이며, 7기 송철호 시장은 남구 을에 두 번 출마하여 두 번 낙선했고[10] , 8기 김두겸 시장은 남구청장 출신이다.
전반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진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남구의회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시행되었는데,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나 불과 1년만에 민심이 크게 바뀌게 되었다.
관련 문서: 남구 갑(울산)
1. 선거구 정보[편집]
2. 개요[편집]
경상도가 전체적으로 그렇듯이 이 동네도 그 영향을 받아 오랫동안 보수텃밭이었다. 다만 부산광역시, 마산시의 경우 1980년대에는 민주당계 정당을 지지하는 성향이 강했지만, 이 지역은 옛날 1990년 3당 합당 이전에도 항상 보수정당 강세 지역이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파워가 약하고,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정의당의 힘이 상대적으로 강해 두 진영이 치열하게 부딪히는 스윙보터의 성격을 보였다.
대표적인 예로 직선제가 부활한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노태우가 김영삼에게 불과 0.97%p 차이로 이겼지만[3] , 이듬해 열린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일민주당 심완구 후보가 승리했던 지역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군부세력과 민주화세력의 경합지역으로 분류할 수 있었지만, 3당 합당이 이루어지면서 원래부터 가뜩이나 보수세가 강했던 울산 전체가 이로 인해 완전한 보수 초강세 지역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무려 30년 가까이 이러한 구도가 이어지면서 피를 본 진보진영 인사가 여럿 생겨났는데, 대표적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되어 있는 송철호[4] 가 있다. 울산판 노무현이라는 별명을 가졌고, 이웃한 중구와 이곳에 연속으로 선거에 도전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당선을 해 본 적이 없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로 처음 등장한 이래 무려 24년간, 9번이나 낙선의 고배를 번번히 마신 사람이다. 이 정도로 울산 남구에서는 범민주진영에게 문호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보수진영에서는 여러 정치인이 서로간의 이득을 위해 지역구를 옮기는 속칭 돌려막기가 행해지기도 했다. 대표적인 에피소드로 김기현이 3선을 하다가 제19대 국회 임기 도중 울산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했는데, 반대로 당시 현직 시장이었던 박맹우가 재보선 출마를 위해 임기 만료를 약 3달 남기고 사퇴하였다. 결국 대한민국 국회의원 ↔ 울산광역시장 자리 바꾸기가 된 셈이다.[5]
이렇게 보수 성향이 강했던 곳이지만,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 5년이 지난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여당인 새천년민주당 후보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향으로 세력이 조금씩 약해지기도 했다. 이것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된 것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였는데, 두 선거구에서 3% 이내의 격차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것이다.
특히 남구 을의 경우 진보진영 무소속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임동욱 후보 2명의 득표율이 무려 57%로 43%를 득표한 새누리당 박맹우 후보를 넘어섰으나 단일화가 안 되어 패했고, 남구 갑은 반대로 보수 후보 2명이 난립했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가 현역의원인 이채익 후보를 바짝 추격했지만, 2천여표차로 근소하게 낙선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때 새누리당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기준 후보는 심규명 후보에게 단일화 제안을 했는데(!), 심규명 후보가 거절했다.
조금만 더 진보진영이 힘을 냈다면 두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될 수 있었던[6] 아찔한 결과였다. 마치 직전 총선의 부산 결과와 흡사했다. 뒤집어지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상황까지 따라붙었지만, 결과적으로 3%의 벽을 넘지 못해 새누리당에게 의석을 헌납했던 것이 울산 남구에서 4년 뒤 그대로 재현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치 구도를 한순간에 뒤집는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였다. 이 당시 울산의 민심이 크게 술렁이게 되었고, 결국 탄핵 직후에 열린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7.93%p 격차로 이기면서 최초로 민주당계 정당의 후보가 울산 남구에서 이겼다!
동별로 살펴봐도 문재인 후보가 무려 11개동에서 이기면서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홍준표 후보는 총 14개동 중에 고작 3군데에서만 승리를 가져왔고, 30%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보수진영 자체가 완벽하게 몰락했다.
특히 젊은층이 많고, 상대적으로 나중에 개발된 삼산동, 무거동, 수암동에서는 두 후보간의 격차가 10% 이상 벌어졌는데, 이 때문에 남구 전체에서 8%에 가까운 격차를 낼 수 있었다.
다만, 시내에서도 유달리 홍준표의 득표율이 높은 곳이 있었는데, 바로 울산광역시청이 있는 신정1동과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야음·장생포동이었다. 이 두 지역에서는 홍준표가 각각 12.9%, 14.3%의 매우 큰 격차를 보이며, 역으로 따돌려 도심 지역에서도 보수세가 유독 강한 곳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시장 재선에 도전한 자유한국당 김기현 후보가 자신의 안방이자 보수세가 상당히 강한 남구에서조차 이례적으로 민주당계 정당 후보에게 최초로 패하는 보수정당 후보로 불명예를 갖게 되었다. 그뿐아니라 구청장, 시의원에서도 최초로 민주당이 대승을 거두어 결국 보수정당으로써 흑역사로 남게된 선거였다.
그러나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최초로 민주당 당적으로 깃발을 꽂은 송철호 시장의 무능한 시정으로 인한 낮은 지지율과 함께, 문재인 정권의 거듭된 실정까지 포함하여 여당에 대한 심판 여론이 상당히 강해져서 갑/을 선거구 모두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넉넉한 표차로 손쉽게 당선되어 탄핵 이전의 보수세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김진규 남구청장의 당선 무효형으로 열린 2021년 4.7 남구청장 재보궐 선거 역시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가 63.73%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싱겁게 당선되어 뼈 아픈 패배를 설욕했다.
연이어서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8.43%를 득표하여 모든 동에서 승리를 거두어 20.97%p 격차로 이재명 후보를 압승했다. 3개월 후, 허니문 기간에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시장, 구청장, 시의원 선거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완벽하게 압승하였다. 시장 선거에서는 김두겸 후보가 지난 대선보다 더 높은 63.7% 득표로 현역 시장인 송철호를 크게 압도했고, 특히 구청장 선거에서는 3선에 도전한 서동욱 후보가 무려 66.16%를 득표하여 싱겁게 당선되었다.[7]
마찬가지로 구의원 선거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8] , 이중 신정1·2·3·5동의 시의원 선거(남구 제1선거구)와 대현, 선암동의 구의원 선거(남구 바선거구)는 무투표 당선된 선거구이다.[9]
울산의 체급 높은 정치인 중에는 남구를 기반으로 하는 인물이 매우 많다. 민선 1기부터 8기까지 모든 울산광역시장이 남구를 기반으로 하던 정치인이었다.
1-2기 심완구 시장은 울산 남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냈고 3-5기 박맹우 시장은 남구 을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다.
현역 의원인 6기 김기현 시장은 남구 을에서만 4선을 하는 중이며, 7기 송철호 시장은 남구 을에 두 번 출마하여 두 번 낙선했고[10] , 8기 김두겸 시장은 남구청장 출신이다.
전반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진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남구의회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시행되었는데,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나 불과 1년만에 민심이 크게 바뀌게 되었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1.2. 남구청장[편집]
3.1.2.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2.1. 울산광역시장[편집]
3.1.2.2. 남구청장[편집]
3.1.3.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3.1. 울산광역시장[편집]
3.1.3.2. 남구청장[편집]
3.1.4.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4.1. 울산광역시장[편집]
3.1.4.2. 남구청장[편집]
3.1.5.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5.1. 울산광역시장[편집]
3.1.5.2. 남구청장[편집]
3.1.6.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6.1. 울산광역시장[편집]
3.1.6.2. 남구청장[편집]
3.1.7. 2021년 재보궐선거[편집]
3.1.7.1. 남구청장[편집]
3.1.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8.1. 울산광역시장[편집]
3.1.8.2. 남구청장[편집]
3.2. 대선[편집]
3.2.1. 제15대 대통령 선거[21][편집]
3.2.2. 제16대 대통령 선거[편집]
3.2.3. 제17대 대통령 선거[편집]
3.2.4.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3.2.5.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3.2.6.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3.3. 총선[편집]
[1] 1997년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된 첫 광역자치단체장 선거[2]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 이후로 첫 대통령 선거[3] 이것도 양김의 분열로 평화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7% 득표를 얻어 민주계가 과반을 넘긴 결과가 나왔다.[4] 현대노조 고문변호사 출신으로 1990년대부터 울산 관련 선거에 범진보 후보로 수차례 나왔으나 다 떨어졌다. 이번 선거는 7전8기였다. 오죽하면 블로그 인사글이 "일하고 싶습니다"였다. 그 이후, 2018년 7회 지선에서 마침내 당선되었다.[5] 마치 푸틴 - 메드베데프의 러시아 대통령 ↔ 총리 자리 바꾸기와 양상이 비슷하다.[6] 당시 송철호 후보는 무소속이었지만, 지금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상황이고,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로 잘 알려져 있다.[7] 참고로 울산 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일하게 40%를 넘기진 못한 지역이다.[8] 구의원 선거의 경우 6개 선거구 모두 2인 선거구인데 나선거구(신정4동, 옥동)와 마선거구(달동, 수암동)는 2명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나머지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1명씩 당선되었다.[9] 전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후보를 공천했지만 본후보 등록 때는 국민의힘 후보만 등록하다보니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후자는 2인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각 1명씩 후보를 등록하여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다.[10] 다만 이쪽은 중구에도 출마 경력이 있다.[11]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12] 14.05.15. 의원직 사퇴 (울산광역시장 출마)[13] 14.07.30. 재보궐선거[14] 20.08.27. 구청장직 상실 (선거법 위반)[15] 1997년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된 첫 광역자치단체장 선거[A] A B C D E F G H 울산광역시청이 있는 동네[16] 불과 28표 차이였다.[B] A B C D E F G H 법정동 달동(번영로 서쪽)[C] A B C D E F G H 법정동 달동(번영로 동쪽), 삼산동. 백화점 및 유흥가가 있는 상업 중심지[D] A B C D E F G H 법정동 무거동(남부순환도로 동쪽)[E] A B C D E F G H 법정동 무거동(남부순환도로 서쪽). 울산대학교가 있는 동네[F] A B C D E F G H 법정동 옥동 · 두왕동. 울산지방법원 · 울산지방검찰청이 있는 동네[G] A B C D E F G H 법정동 야음동(일부) · 여천동 · 매암동 · 장생포동. 울산석유화학단지 및 장생포구가 있는 동네[H]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법정동 야음동(일부)[I] A B C D E F G H 법정동 선암동 · 고사동 · 용잠동 · 남화동 · 용연동 · 황성동 · 성암동 · 부곡동 · 상개동,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동네[17] 불과 58표 차이였다.[18] 불과 16표 차이였다.[19] 불과 60표 차이였다.[20] 진보 정당 단일 후보(정의당 - 진보당 - 노동당)[J] A B C 신정1동, 신정2동, 신정3동, 신정4동, 신정5동, 삼호동, 무거동, 옥동[갑] A B C 지역구 국회의원: 이채익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3선)[K] A B C 달동, 삼산동, 야음장생포동, 대현동, 수암동, 선암동[을] A B C 지역구 국회의원: 김기현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4선)[21]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 이후로 첫 대통령 선거[22] 단 4표 차이였다.[23] 지역구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이채익[24] 관할 동 : 신정1동, 신정2동, 신정3동, 신정4동, 신정5동, 삼호동, 무거동, 옥동[25] 지역구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박맹우[26] 관할 동 : 달동, 삼산동, 야음장생포동, 대현동, 수암동, 선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