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지식/선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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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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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대 업적 지식
빛 업적 지식
황혼과 새벽 업적 지식
어둠 업적 지식



1. 개요
2. 수호자와 고스트
2.1. 정확한 의미
2.2. 수호자의 최고의 친구
2.3. 여행자
3. 인류의 적
3.1. 우리가 마주하는 위협
4. 선봉대
4.1. 우리를 이끄는 지도자
5. 우리의 아군
5.1. 친구가 된 이들
6. 태양계의 역사
6.1. 황금기
6.2. 붕괴 그리고 암흑기
6.3. 도시의 시대
7. 새로운 시대
7.1. 탑
8. 수호자의 지향점
8.1. 레이드 및 던전
9. 태양계의 개체들
9.1. 답을 얻지 못한 질문
10. 수호자의 이상
10.1. 모두의 본보기
11. 전설이 되다
11.1. 겸허한 감사



1. 개요[편집]


수호자 등급을 올리면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이다.


2. 수호자와 고스트[편집]



2.1. 정확한 의미[편집]


당신은 수호자다. 인류를 지키기 위해 선택 받아 여행자의 빛에서 벼려진 전사다. 우주를 파괴하고, 지배하려는 세력의 끊임없는 위협 속 한 줄기 희망의 빛이다.

여행자에게 선택 받고 고스트에 의해 죽음에서 부활한 수호자들은 초인과적 능력을 휘둘러 그들을 둘러싼 세계를 조종할 수 있는 소수의 능력자들이다. 수호자들은 수 세기에 걸쳐 도시를 보호해 왔으나, 이제는 그 범위를 태양계 전체로 넓혀 태양계를 터전으로 삼는 모든 이들을 지키고 있다.

잃어버린 세계를 되찾고, 예상치 못한 동맹을 구축하고, 내면의 힘을 해방하라. 수호자들은 길을 인도하여 인류를 구원하고, 전설이 될 것이다.


2.2. 수호자의 최고의 친구[편집]


여행자의 빛으로 만들어진 고스트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동료가 될 수호자를 찾는다. 고스트는 정찰자, 사서, 공학자가 될 수도 있으며, 수호자가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고대 기계이다. 적절한 상황에서 고스트는 수호자를 죽음으로부터 살려낼 수 있다.

그러나 고스트는 불멸이 아니다. 수호자들이 아는 바로는, 모든 상실을 대체할 수는 없다.


2.3. 여행자[편집]


여행자가 태양계에 도착했을 때 모든 것이 바뀌었다.

여행자는 태양계를 바꾸고 인간 삶의 본성을 변화시킨 선물을 주었다. 또한, 황금기로 우리를 안내하여 과학적, 문화적 업적의 르네상스를 가져다주었다. 우리에게 베푼 모든 좋은 것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여행자의 근원이나 여행자가 빛의 운반자에게 초인과적 능력을 부여한 이유를 알지 못한다.

우리는 몰랐으나 그 모든 기적에는 대가가 따랐다. 우리가 전혀 헤아릴 수 없던 거대한 위협이 여행자를 쫓아 코앞으로 닥쳐왔다.


3. 인류의 적[편집]



3.1. 우리가 마주하는 위협[편집]


여행자는 태양계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줬지만, 태양계는 전체 행성계의 표적이 되었다. 인류는 우주 곳곳에서 온 적들과 맞닥뜨렸다. 이를테면 몰락자, 군체, 경멸자, 벡스, 기갑단, 굴복자와 같은 이들이었다.

수호자들이 각각의 맹공에 성공적으로 맞서는 동안 더 큰 적이 모습을 드러냈다. 목격자였다. 우리의 적들을 태양계와 여행자에게로 인도한, 어둠 속의 불가사의한 목소리. 목격자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었지만 한 가지는 분명했다. 바로 여행자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4. 선봉대[편집]



4.1. 우리를 이끄는 지도자[편집]


선봉대는 최후의 도시의 가장 위대한 방어선이자 위협이 닥쳤을 때 공격의 최전선이다. 선봉대는 헌터, 타이탄, 워록의 각 직업에서 대표로 선출된 뛰어난 수호자들로 각자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자발라 사령관은 타이탄 선봉대이다. 굳건하고 강고한 그는 강력한 만큼 완고하다. 그는 수없이 많은 전투에서 수호자들을 승리로 이끌었고, 위협이 닥치게 되면 최후의 도시는 그를 지도자이자 보호자로 의지한다.

아이코라 레이는 워록 선봉대이다. 대적할 자 없는 학자이자 최후의 도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워록인 그녀는, 은신자라 알려진 선봉대의 첩보망을 관리한다.

현재 헌터 선봉대의 자리는 비어 있다. 이 자리는 한때 말장난만큼이나 빠른 사격 실력을 보여주던 케이드-6의 것이었다. 자신의 고스트가 죽임을 당한 뒤 그도 최후의 죽음을 맞았다. 수호자도 살해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사건이었다. 그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탑에는 그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5. 우리의 아군[편집]



5.1. 친구가 된 이들[편집]


세월이 흐르며 빛과 어둠과 우리와의 관계는 변화했다. 인류는 종종 존재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흑백의 틀을 만들고 우주의 미묘한 차이를 무시해 왔다. 이제 우리는 그 차이에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한때 적이었던 이들을 이해하고 동맹까지도 맺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기갑단의 카이아틀 여제와 자발라 사령관이 기갑단과 인류의 차이보다도 군체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그들의 언어로는 엘릭스니라 불리는 몰락자들 일단이 우리에 대한 증오심은 제쳐두고, 빛의 켈 미스락스의 통솔하에 빛의 가문을 형성했다. 그들은 이제 도시에서 우리와 함께 거주하며 신뢰할 수 있는 아군이 되었다.


6. 태양계의 역사[편집]



6.1. 황금기[편집]


여행자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자신의 존재로 우리의 과학적, 물리적 체계를 뒤흔들고, 결정적으로 태양계의 모습을 재편성했다. 선조들에게는 엄청난 타격이었을 것이다. 예상했던 가능성의 지평, 그 건너편에의 일별.

여행자는 황금기에 불을 지폈으나, 그것을 축조한 건 우리였다. 자부심이 느껴지는 기억이다. 그 이후 너무 많은 것들을 잃었음에도.

오늘날 해독가와 학자들은 황금기의 전설 속에서 진실을 걸러내려 애쓴다. 이제 우리는 인류가 더 오래 살았고, 더 멀리 날았고, 더 빠르게 배웠음을 안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고대의 질병과 증오가 영원히 사라졌었던 것을 안다. 인류의 열망은 드넓은 건설 계획과 광범위한 사회 움직임, 심지어는 새로운 삶의 형태까지 탄생시켰다.

황금기라고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인류와 그들이 낳은 기계 자식은 자부심과 활기, 그리고 전염성이 강한 다원적 연민으로 그러한 문제들과 싸웠다.


6.2. 붕괴 그리고 암흑기[편집]


황금기는 밝게 타올랐다. 그러나 붕괴 이후 어둠은 너무나도 빠르고 완전하게 우리를 엄습했다.

헤아릴 수 없는 파괴의 파도가 태양계 전체의 인류를 말살하며 태양계를 갈기갈기 찢어 놓았다. 이 이야기대로라면, 이 사건은 목격자와 그의 군대가 도착하여 여행자를 처음으로 공격한 지표가 된다. 여행자가 어떠한 소멸로부터 우리를 구한 바로 그날.

고통의 총계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섰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후 수십 년 동안, 도시는 생존자들을 그러모으며 잿더미에서 일어났다. 수호자들은 힘을 발휘해 외계 무리에 맞섰다. 암흑기는 우리 역사의 많은 부분을 집어삼켰지만… 희망은 결코 죽지 않았다.


6.3. 도시의 시대[편집]


최후의 도시가 아무런 어려움 없이 일어선 것은 아니었다. 스스로 전쟁군주라 칭하며 거친 지배력을 행사하던 빛의 운반자들은 힘을 놓지 않았다. 굶주림과 질병, 난세의 위협이 덮쳐왔다. 그러나 이 어려움으로 수호자들이 봉기하고 선봉대가 조직되었다. 그들은 지구에 남은 인간들이 질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칠 줄 모르고 싸웠다.

도시가 다시 걸음마를 시작하면서, 그제야 세계가 외계의 위협으로 들끓고 있음을 알았다. 도시는 굴복자 전쟁과 붉은 전쟁을 거치며 재난과 패배를 맞닥뜨렸고, 여러 번의 침략에서 살아남았고, 끝없는 밤에 빠져들었다. 선봉대의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몇 번이고 도시를 잃었을 것이다.

최후의 도시는 지구 문명의 모든 잔재를 상기시켜주는 존재이자, 우리의 미래에 대한 약속이다. 상황을 헤쳐 나가는 과정은 지난하고 진전도 느릴지 모르나, 인류에게는 놀라운 회복력이 있다.


7. 새로운 시대[편집]



7.1. 탑[편집]


모든 수호자가 익히 알고 있듯, 태양계에서 수호자는 숨 쉴 새도 없이 바쁘다. 하지만 소중한 휴식 시간이 생기면 대부분은 격납고와 탑의 통로에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선봉대가 작전을 수행하는 기지로 활용하는 탑은 위협을 경계하는 감시의 눈 역할을 수행하며 최후의 도시와 여행자를 지켜본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탑도 옷을 갈아입는다. 수호자 대회, 지점, 사자들의 축제, 여명과 같은 명절 이벤트나 축제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수호자들은 특별한 활동과 화려한 장식을 준비해 행사를 주도하는 에바 레반테를 찾으면 된다.


8. 수호자의 지향점[편집]



8.1. 레이드 및 던전[편집]


수호자들은 힘과 능력이 성장함에 따라 큰 도전에 뛰어들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모험의 단계를 한층 높이고 싶다면 위험천만한 던전과 강력한 적들은 스스로 패기를 시험해 보기에 완벽한 방법이다.

장비를 잘 갖춘 세 명으로 구성된 화력팀은, 던전을 통과하며 상대하기 어려운 전투원들과 불안정한 환경을 마주하게 된다. 더욱 대단한 도전을 원한다면, 여섯 명의 수호자로 구성된 화력팀이 레이드에서 서로 협력하며 태양계의 커다란 위협에 맞설 수도 있다.


9. 태양계의 개체들[편집]



9.1. 답을 얻지 못한 질문[편집]


우주에는 시간과 공간에 감싸여 진정한 동기가 보이지 않는 개체들도, 현실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넘어선 곳에 존재하는 개체들도 있다.

이러한 개체 중 가장 잘 알려진 것들은 아마 군체 신들일 것이다. 마녀 여왕 사바툰, 전쟁신 시부 아라스, 그리고 굴복자의 왕 오릭스. 우리는 빛을 파괴하려던 오릭스를 쓰러트렸고, 빛을 빼앗으려던 사바툰을 쓰러트렸으나, 마녀 여왕의 진정한 운명은 여전히 불확실성 속에 남아있다.

아홉은 이 태양계에 거주하는 또 다른 개체 그룹이다. 독특한 문체 외에 그들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거의 없다. 그들 중 하나로, 역시 신비에 싸여 있는 쥴은 태양계의 잘 알려진 장소를 방문해 희귀한 물품들을 팔곤 한다.


10. 수호자의 이상[편집]



10.1. 모두의 본보기[편집]


태양계의 방대한 도전을 모두 숙달하려면 상당한 능력이 필요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시험을 통해 한 발 나서서 다른 이들을 이끌어주는 헌신적이고 끈기 있는 수호자도 있어야 한다. 모든 수호자가 한때는 새로운 빛이었다. 달의 가장 깊은 구덩이에 처음 발을 들였던 순간을 돌이켜 보라. 옛 자신에게 어떤 조언을 건네고 싶은가?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자들은 수호자 공동체의 귀중한 일원이다.

지도자가 되려면 그저 "최고"가 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다른 이들 또한 최고의 기량을 내도록,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헌신해야 한다.


11. 전설이 되다[편집]



11.1. 겸허한 감사[편집]


태양계에 가해지는 위협이 끝이 없어 보이더라도, 태양계의 가장 강력한 적을 쓰러트리는 데 있어 그대의 능력과 힘, 타인을 이끌고 좋은 조언을 베푼 경험, 그리고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태양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헛되지 않았음을 알라. 축하를 보낸다, 수호자여. 그대의 위업을 읊는 노래가 역사에 길이 남기를, 별빛이 영원히 그대의 길을 비추기를.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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