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지식/화성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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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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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대 업적 지식
빛 업적 지식
황혼과 새벽 업적 지식
어둠 업적 지식



1. 개요
2. 오시리스 I
3. 에리스 I
4. 아이코라 I
5. 카이아틀 I
6. 아이코라 II
7. 톨란드 I
8. 자발라 I
9. 에리스 II
10. 해석


1. 개요[편집]


마녀 여왕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이다.

2. 오시리스 I[편집]


숫자 신호 0000. 이 메시지가 잘 도착했길 바란다, 수호자.

이걸 듣고 있다면, 네가 위험해지기 직전인 상태라는 걸 깨닫고, 이끌어줄 누군가를 찾고 있는 거겠지.

이 이야기를 하기 전, 너의 공감을 구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군. 나는 현실의 무한한 순열을 연구하는 데 내 일생을 바쳤다. 난 어느 수호자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살았다. 네가 경험하는 시간의 밖에서 말이지. 하지만
기라를 잃은 지금, 인간으로서의 내 남은 시간은 광활한 시간의 사막 위 티끌보다도 짧다. 내가 여태껏 지켜온 가치들—통찰력, 발견, 평판—전부 내 과거에 뿌리를 내린 상태고, 더 많은 걸 이뤄낼 시간이 없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수준까진 도달할 수 없겠지.

이 우주에서 나만큼 깊은 시간을 본 이들은 거의 없고, 그 관점에 감사할 만큼의 지성을 가진 존재는 더더욱 없다. 그것이 내가 악마와 거래를 한 이유다.

난 내 의지로 사바툰에게 굴복했고, 그녀가 내
신을 통해 선봉대 안에 자리 잡는 것을 허락했다.

선봉대는 너무 오랜 시간 철창에 갇힌 짐승처럼 싸워 왔다. 비밀을 숨기고, 그들이 알아낸 진실 하나하나 총구에 쑤셔 넣고 새로운 표적의 심장을 향해 발사해댔지. 각각의 전투에서는 비참한 승리를 거머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전쟁에서는 계속 지고 있다. 그리고 한정된 자원으로 사바툰이 줄 수 있는 보잘것 없는 피해는 이 기회의 가치에 반한다. 마녀 여왕은 수억 년간 쌓아 올려진 비밀의 왕좌에 앉아 있다. 그녀가 우리 도시의 무너져가는 폐허에 몸을 감춘 동안, 난
흑 속에 홀로 남아 기억의 전당에서 그녀가 본 모든 것을 배웠다.

자발라와 아이코라는 내 소중한 친구며 숭고한 영혼들이지만, 그들은 모험가다.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장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동정심에 눈이 멀어 희생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을 보지 못한다. 특히 수호자의 삶에 비하면 이미 죽은 거나 다름없는 자의 희생을 말이지. 그들은 날 막을 것이 분명하다. 그것이 내가 너에게만 이 지식을 맡기는 이유다. 내 비밀을 지키고, 예상치 못한 이 동료와 함께 인류의 안전을 지켜 내라.

내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해라.

—오시리스


3. 에리스 I[편집]


자, 우리의 최후가 도래한 모양이군. 사바툰이 왔어.

난 너무
랜 시간 동안 이 필연성을 두려워 해왔다. 어떤 의미에서는 다행이기도 하겠군. 이제 머리 위에 매달린 다모클레스의 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너는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군체에게서 승리하기 위한 불굴의 집념을 증명해냈다, 수호자. 내가 너에게만 접촉하려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지.

사바툰은 지금까지 수호자들이 처리한 적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적이다. 신체적 능력뿐 아니라 예리한 지능과 전략의 통달함까지 갖췄지. 그녀는 모든 요소를 필요한 자리에 배치하여 자신의 판을 완성하기 전에는 절대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선봉대에게 그녀의 존재를 밝히는 과정은 이상하리만큼 순탄했다. 방심해선 안 돼. 그녀가 오시리스의 모습을 버린 건 더 이상 가치가 없어졌기 때문이며,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전략적으로 이득이었기 때문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그녀의 진정한 의도를 예측하는 것조차 나에게는 무리겠지만, 지금 우리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 그녀의 바람과 일치한다는 것 하나만큼은 확신할 수 있다.

최후의 도시에서 나만큼 군체 비밀에 물든 자는 없다. 하지만 내가 가진 지식이 지금은 오히려 우리에게 불리한 수로 작용하고 있다. 사바툰은 무지를 통해 힘을 키우고, 의도치 않게 난 그녀의 판에 적합한 장기 말이 되고 말았다. 활동 시작의 순간을 기다리는 잠복 요원처럼 말이지.

내겐 신뢰할 수 있는 친구, 동료가 필요했다. 내가 수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 순간 나를 처단해줄 누군가가. 주저하지 마라, 수호자. 두 번 생각하지 마. 내게 속죄의 기회를 줘선 안 된다. 이미 군체 마법에
켜진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자비는 신속한 척결이다.

직 너만이 내가 이 중대한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일한 자다.

—에리스 몬


4. 아이코라 I[편집]


수신자: IKO-006
해독 키: QF4LYZX16G$IKO-006
제목: 실용적인 조언

새로운 정보제공자 FYN-002에게 경계를 늦추지 마라. CHA-319가 확인한 결과, 편집증, 불만, 만족시키기 위한 집착, 소속감에 대한 갈망 등의 특성을 확인했다. 정보 제공에 열렬한 성향인 만큼, 사바툰에 의해 쉽게 조종될 수도 있다. 진실이 증명되기 전까지는 그가 공유하는 모든 정보가 적들 입장에서 우리에게 공유되길 바라는 정보일 거라는 생각을 항상 가져라. 작전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을 시, FYN-002를 탈취하여 분석한다. 사소한 정보라도 없는 것보다 낫다.

항상 대비하라. 실수하지 않도록 뭐든 유심히 조사하라. 보이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라. 사바툰은 거짓 정보와 방첩으로 활동한다. 언제든 우리 네트워크가 뚫릴 수 있으니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은신자가 이 작전에 투입됨으로써 여유가 없어졌네. 정말 미안하군. 주요 임무를 감시하며 최대한 지원하겠지만, 대부분은 자네 홀로 행동해야 할 것 같네. 자네의 예상보다 더 큰 짐을 짊어지게 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달리 방법이 없네.


5. 카이아틀 I[편집]


영광의 운명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하였군, 수호자. 비록 지금은 휴전 상태이지만, 내 기갑단을 너희 빛 운반자의 파도에 맞서도록 파견하던 때의 긴장감을 난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하지만 자발라와의 새로운 협정에 협조하기 위한 의미로 내 기갑단 정찰병들의 보고 내용을 공유한다. 최근 내 군대로부터 네소스에서 한 인간 남성의
신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군체 기술과 도구로 인해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해부당한 상태였으며, 우리 과학 기술로 확인한 결과, 이 불운한 자의 정체는 너희 무한의 숲 감시관, 오시리스로 밝혀졌다.

우리의 신원 확인 방법에 관한 세부 설명은 밝히지 않겠지만, 철저하고 정확한 방법이라는 건 보장할 수 있다. 지금 생명력을 잃어가는 또 다른 오시리스를 보호 중인 상황에서
소식은 충격적일 수밖에 없겠지. 하지만 아이코라 레이의 신원 확인을 통해 확증된 그 오시리스는 진짜가 아니다. 옛 스승을 향한 존경심 때문에 그녀는 이미 한 번 가짜를 분별해내지 못한 적이 있고, 이번 또한 같은 실수를 반복한 것 같다. 아무리 존경받는 지도자라도 백성들을 두 번이나 실망시킨 자에게 세 번째 기회를 주는 건 우리 기갑단 관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경우다.

죽은 동료의 모습을 한 의식 없는 빈 껍데기를 너희에게 준 마녀 여왕의 의도는 알 수 없다. 그리고 그 가짜가 어떤 위협이 될지도 모른다. 그를 통해 우리 대화를 도청하거나, 미래에 내부 정보를 훔칠 첩자가 되거나, 아니면 살아있는 폭탄이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 이것 하나만 기억해라.
바툰이 시부 아라스를 내게 보냈을 때, 그녀는 신뢰할 수 있는 조력자의 가면을 쓰고 접근했다. 지금 너희가 탑에 보호하고 있는 건 보물이 아니다. 그리고 나는 너희 족속들 중에서도 오직 너만이 이 문제에 대해 기갑단과 동일한 판단을 내릴 거라 믿고 있다.

—카이아틀 여제


6. 아이코라 II[편집]


문제가 된 내 의도가 아무리 고상했다 하더라도 그건 죄만큼이나 우릴 철저하게 저주하더군.

수호자와 인류를 위한 내 유일한 책임은 비밀을 안전히 지키는 것이었고, 난 그걸 실패했네. 우리 최대의 적이 탑의 신경 중추를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었고, 난 내 향수를 자극한 그녀에게 우리의 심장을 의심 없이 보여줬지.

이제 자네는 단 한 명이 이끄는 선봉대를 따르게 될 걸세. 선봉대 전선은 처음 케이드를 잃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까지 잃었네. 자발라만이 이 참극에 면제되었어. 단순한 운일까, 아니면 야망일까? 자발라는 여행자의 부름을 받기 전까진 야수와도 같은 사람이었다 하더군.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의 노련함에 대한 경계심을 너무 과소평가한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

내 실패 때문에 우리 모두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게, 수호자.
늘날 인류에겐 정치에 얽매이지 않는 용사가 필요하네. 그대가 사바툰의 흩어진 기억을 찾는 과정을 많은 이들이 제재하려 할 테지. 그들이 왕좌 세계 일원이든 최후의 도시 일원이든, 자네는 수색을 멈춰서는 안 되네. 그리고 항상 주의하게. 자발라가 예상치 못한 위협이 될 경우를 대비하여 그의 신뢰를 얻을 방법을 찾아야 하네. 보험을 들어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걸세. 강력한 수호자를 몰락시키는 이 악운의 사슬이 내 선에서 멈출 거라는 보장이 없는 만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그대의 안전을 확보하게. 가엾은 케이드-
b와 같은 말로를 맞이해서는 안 되네.

내가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그대라면 이 임무를 끝까지 수행해낼 수 있을 거라 판단했네. 그대에겐 빛을 휘두르는 적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노련함을 가졌으니 말일세.

—아이코라 레이


7. 톨란드 I[편집]


음소의 형태로 변경된 생각이 흔적으로, 그리고 그 흔적을 디지털 신호로 변경한다. 구식이면서 손실이 큰 통신 기술이군. 각각의 변환 과정에서 입력치보다 낮은 생산량이 산출된다. 구상의 연금술. 잘 읽어 보아라, 수호자. 변환 과정에서 걸러진 수치를 고려하여, 남아 있는 무수의 지혜만을 소화시켜야 한다.

사바툰의 왕좌 세계 해안을 향한 거친 두드림을 지켜보았다. 인과의 표류 화물이 비명의 바다를 떠돈다. 네 격렬한 움직임으로 수면에 폭풍을 발생시키려는 너의 노력은 반딧불의 빛으로 화재를 발생시키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런데도 너는 멈추지 않는다. 그러는 이유가 뭐겠느냐? 공포에
켜진 고집이 수호자를 모든 뜻으로부터 엇나가게 만든다. 넌 자신을 빛과 어둠으로 단련하여 부러지지 않는 검이 되었다. 하지만 그 날카로운 완고함의 시련으로 단련된 너에겐 진정한 천재적 의지가 부족하다.

너는 여행자에게 굴복한다, 수호자. 하지만 여행자마저 생존을 위해 무릎을 꿇은 더욱 위대한 주인을 섬기는
바툰을 너는 이길 수 없다. 이것이 그들의 공통된 비밀이자 그들의 힘의 원천이다. 합금을 위한 순수한 화합물. 그들은 동일한 원자가 전자를 공유한 형제다.

그리고 빛과 어둠으로 단련된 그 힘은 증류되어, 아군으로써 너를 찾았다.

하지만 너는 샘에서 뿜어져 나오는 달콤하고 신선한 청수를 무시한 채, 여느 수호자와 다름없이 네게 친숙한 분쟁의 탁수만을 찾아 헤맸다.

바툰은 이 우주를 구원하는 영웅이 될 것이다. 너의 구원이 될지도 모르지. 네가 오래전부터 취해 있는 옛 충성심의 이끌림을 벗어 던진다면 말이다.

—톨란드


8. 자발라 I[편집]


계산된 각도의 엑스선 레이저가 우주선을 향해 발사되면 선체로부터 양성자가 분리되고, 각 원자가 재구성됨으로써, 공존할 수 없다고 판단한 분자는 결국 스스로 폭발해버리지. 하지만 비밀을 감춤으로써 발생하는 피해에 비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정도라네. 적의 눈을 피해 행동하는 헌터와, 기망과 속임수를 선호하는 워록과는 달리, 진정한 타이탄은 모든 일에 투명함을 중요시하지. 하지만 아이코라를 위해서라면 내 철칙을 굽힐 생각이네.

안타깝지만, 내가 그대를 찾는 건 아이코라를 향한 우려 때문이라네. 난 내 오랜 벗을 잘 알고 있네. 내 혈
과도 같은 그녀는 이번 실수로 인해 누구보다도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다네. 사바툰에게 빛을 넘겼다는 죄책감 때문에 그녀의 결의에 금이 가고 있는 것이 내 눈엔 보이네.

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다양한 관점이 필요하네. 선봉대에 3명의 대장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지. 지금 우리의 현재 방향성을 고
준비를 시작해야 하며, 그걸 해내기 위해선 그대의 도움이 절실하네. 아이코라를 현 직위에서 박탈시켜 그녀에게 불명예를 안겨줄 생각은 없네. 다만 그녀의 자책이 판단을 흐리게 만들고 있어. 이 도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
늘부터 그대가 첩보원으로서 아이코라의 그림자에서 그녀를 예의주시해 주길 바라네. 그러면 나중에 그녀가 위태로워질 때, 그대는 이미 그녀의 일을 이어나갈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겠지. 언젠가 아이코라도 완수하지 못한 책임의 짐을 내려놓고 자리에서 물러나 자유를 받아들일 거라 확신하네. 그리고 이 모든 사태가 안정되면 그대의 직책을 공식화할 걸세. 그때까지 나는 그대의 선택을 지지하고, 어떤 변화를 추진하든 그대를 지원할 걸세.

간단한 부탁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네. 하지만 케이드-
b에 이어 아이코라까지 잃은 선봉대를 나와 함께 지탱해줄 이는 그대뿐이라네. 적의 비밀을 파헤치고,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걸 명심하게.

—자발라 사령관


9. 에리스 II[편집]


수신자: ERI-223
해독 키: QF4LYZX16G$IKO-223
제목: 그녀는 멈추지 않아

겨울이 오면 앙상한 나뭇가지는 얼음에 뒤덮이지만, 뿌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꿈틀댄다. 하지만 봄은 반드시 오기 마련. 따스함과 함께 인내의 열매를 가져오지. 슬픔의 서 또한 이와 같은 마녀 여왕의 죽음과 귀환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러니 여기서 만족해선 안 된다. 사바툰은 교활한 적이다. 그녀의 음모가 한동안 우리에게 혼란을 줄 거라는 걸 난 확신할 수 있다.

너는 사바툰을 앞질렀다. 적어도 그렇게 보였지. 하지만 이건 수많은 전선에서 치밀하게 행동하는 적을 상대로 확신할 수 있는 유일한 면모이기도 하다. 난 그녀가 오시리스의 모습으로 우리의 정보 네트워크에 심어 놓은 모든 씨앗들을 뿌리째 뽑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다행히도 그녀의 지속적인 간섭이 사라진 지금, 많은 부분들이 명백해졌지.

사바툰이 너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는 건 알고 있겠지. 난 그녀가 은신자 통신 채널에 접근한 흔적을 발견했다. 너의 충성심을 훼손하기 위해, 혹은 잘못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네게 거짓 서신을 하나 이상 송신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녀의 계획에는 항상 다수의 의도가 숨어 있었다. 너를 동요시키기 위해 직접 소통할 뿐 아니라, 암호화한 비밀을 네 무의식 속에 주입하기도 하지. 지금까지 받은 통신 기록을 날카로운 눈으로 다시 한번 읽어보면 이 숨은 의도를 발견하게 될지도 몰라.

뭔가 수상한 걸 발견하면 그 즉시 아이코라나 나에게 보고해라.


10. 해석[편집]


위 지식의 잘못된 띄어쓰기된 부분을 다 따오면 다음과 같다.
4675/3562/45b34/4675b
이를 다음 음계랑 대입할 수 있다.
2:F1 3:G1 4:A1 5:B2 6:C2 7:D2
그렇게 하면 다음과 같은 음계가 나온다

A1 C2 D2 B2
G1 B2 C2 F1
A1 B2b G1 A1
A1 C2 D2 B2b

이는 사바툰의 테마 음악이다.

즉 여기 문서의 아이코라 I, 에리스 II를 제외하고는 전부 거짓말이다.

영문판도 비슷한데, F1 대신 D1이 들어가 있다. 아마 한국어판으로 번역하면서 D1 대신 화음으로 F1으로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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