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즈카 카즈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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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일본의 전 프로야구선수이자 야구인. 1980년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주전 2루수였으며, 프로 커리어 그리고 이후 지도자 생활까지 요미우리에서만 보낸 성골 요미우리 원클럽맨이다. 현역 시절 밀어치기의 달인으로 불렸고, 공수 양면에서 아직까지도 요미우리 역사상 최고의 2루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선수이다.[3] 또한 도이 쇼조[4] -시노즈카 카즈노리-카와이 마사히로-사카모토 하야토로 이어지는 요미우리 성골 6번 내야수 계보의 한 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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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역 말기였던 1992년 6월까진 본명인 시노즈카 토시오로 활동했으나 토시오라는 이름에 안 좋은 의미가 있다고 주변에서 들어 등록명을 카즈노리로 변경했다.[2] 태어난 건 도쿄에서 태어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치바현 쵸시시로 이주해 자랐다.[가사] それ行けそれ行け篠塚 首位打者目指して篠塚 右に左に篠塚 頼むぞかっ飛ばせ篠塚(나아가라 나아가라 시노즈카 수위타자를 노려라 시노즈카 우측으로 좌측으로 시노즈카 부탁한다 날려라 시노즈카) / 프로 초창기부터 사용했던 응원가로, 1986년에 가사를 일부 변경하여 은퇴 때까지 이 응원가를 계속 썼다. 링크는 1986년판 CD음원[~1985] ダンディダンディ篠塚 チャンスだチャンスだ篠塚 右に左に篠塚 頼むぞかっ飛ばせ篠塚(댄디 댄디 시노즈카 찬스다 찬스다 시노즈카 우측으로 좌측으로 시노즈카 부탁한다 날려라 시노즈카) / 1985년까진 해당 가사를 사용하였고 요미우리가 처음으로 선수 응원가 음원을 발매한 1985년판은 해당 가사로 수록되었다. 다만 1985년판 음원은 카세트로만 나온 데다 해당 시즌 이후 은퇴한 선수들이나 니시모토 타카시, 사사모토 신지의 응원가를 제외한 대다수가 CD 재발매 당시에 미복원된 탓에 현재는 자료를 찾기 어렵다.[3] 요미우리는 시노즈카의 은퇴 이후 아직도 센트럴리그 베스트나인을 수상한 2루수가 없다. 시노즈카가 1987년 수위타자를 차지하며 베스트나인을 받은 이래로, 골든글러브는 2000년대 초반 니시 토시히사가 수상했지만, 베스트나인은 30년이 지나가도록 나오지 못했다.[4] 이쿠에이고교-릿쿄대학을 거쳐서 1965년에 요미우리에 입단했고 3루수 나가시마 시게오, 1루수 오 사다하루, 포수 모리 마사아키와 함께 거인의 V9달성에 공헌했다. 은퇴 이후에는 1979~1980/1986~1988년에 거인의 수비 및 주루 코치를 맡았으며, 1991~1993년까지는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감독을 지냈다. 감독 재직 당시 이치로의 타격폼을 비난했으며 홀대하기로 악명이 높았다. 그 후에는 니혼tv의 해설자를 거쳐 1996~1998년에 다시 거인의 코치로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