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콘도르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편집]
안데스콘도르는 남미에 서식하는 콘도르의 일종이다.
2. 크기[편집]
안데스콘도르는 날개폭이 최대 3.2m, 무게는 최대 15kg정도 까지 자라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맹금류이다.
평균적으로는 길이가 100~130cm, 날개폭은 283cm정도 이며 무게는 10~12kg정도이다.
3. 생태[편집]
주로 죽은 사체를 먹는 스캐빈저이며 사슴이나 과나코와 같은 큰 동물의 사체를 선호한다.
3000~5000m의 고도에서 둥지를 트는 것을 선호하며 보통 1~2개의 알을 낳는다.
총배설강에서 나오는 배설물을 다리에 뿌리는 행위를 종종 하는데 다른 맹금류처럼 더운 날씨로 인해 올라간 체온을 식히는 것이라 생각하기도 하였으나 안데스콘도르가 서식하는 안데스 산맥은 날씨가 기본적으로 서늘한 편이라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진 불명이라고.
최대 70년까지 살기에 장수하는 새이기도 하다.
4. 인간과의 관계[편집]
안데스콘도르는 IUCN 적색 목록에서 취약종으로 분류되어있다.
서식지 파괴, 납 중독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안데스콘도르는 볼리비아, 콜롬비아, 칠레, 에콰도르 등 많은 남미 국가의 국장에도 들어가 있으며 안데스 지역의 민속과 신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콘도르의 복원을 앞두고 실험을 위해 몇 마리를 방사한 사례가 있다. 물론 외래종으로 자리잡지 않도록 모두 암컷만 방사했으며, 실험을 마치고 모두 재포획해 원 서식지에 방사했다.
5. 동물원 현황[편집]
국내에선 서울동물원의 맹금사에서 보유 중이다. 2021년 기준 6마리가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19:44:28에 나무위키 안데스콘도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