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우(시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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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시인, 전 정치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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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11월 1일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2]에서 아버지 양승연(梁承演, 1905. 9. 14 ~ 1966. 1. 25)[3]과 어머니 김해 김씨 김망여(金望汝, 1902. 9. 14 ~ 1965. 12. 6)[4] 사이의 3남 3녀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1960년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재학 중 4.19 혁명 시위를 주도하였다는 이유로 제적되었고, 이에 함평군 학다리고등학교로 전학가서 1962년 졸업하였다. 이후 전남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광주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하였다. 유신 정권 때인 1975년 정권을 비판하는 <겨울 공화국>이라는 시를 발표하였다. 이로 인하여 교사 자리에서 파면되었다. 1977년에도 노예수첩이라는 정권에 비판적인 시를 발표하였다가 긴급조치 9호 위반와 국가모독죄로 수감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양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자유당 박범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합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 14번 후보로 입후보 하였지만 당선되지 못하였다. 이후 통합민주당이 신한국당과 합당되어 한나라당이 될때 합당에 합류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지지한 이후로는 정치적으로 전향하였다.

이명박 정부 당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3. 작품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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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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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공화국
• 발상법
• 신하여 신하여
• 북치는 앉은뱅이
•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 5월제
• 낙화
• 노예수첩
• 그대의 하늘길
• 세상의 한가운데
• 사라지는 것은 사람일 뿐이다
• 첫마음
• 물고기 한 마리
• 길에서 시를 줍다
• 아침꽃잎
• 내 안에 시가 가득하다
• 압록강 생각
• 꽃의 일생

3.2. 에세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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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나에게도 시간을 뛰어 넘는 것들이 있다

4. 방송 출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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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12월 16일 SBS 남편은 요리사 #

5.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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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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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교통 단속 의경 폭행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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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국회의원 재임 당시인 1989년 10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1동 중앙예식장 앞길에서 양 의원의 운전사 한 모씨와 교통 단속 의경 최 모씨가 불법주차 단속으로 다투던 중 몸싸움이 발생하자 이를 말리기 위해 의경의 뺨을 치는 등의 공무집행방해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 # 운전자 한모 씨는 구속되어 징역 2년이 구형되었다. #

6.2. 노무현 의원 폭행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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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국회의원 재임 당시인 1992년 2월 13일, 국회의원관 휴게실에서 공천 심사 과정에서 불만을 가지고 동료 의원이자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인 노무현 의원에게 언쟁을 벌이다가 재떨이를 발로 차 노무현 의원이 입술이 터지고 앞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혔다. 이에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이었던 김대중은 보고를 듣고 곧바로 양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왜 엉뚱한 짓을 저질렀냐고 크게 문책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