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2019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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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19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3~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KIA 타이거즈 2019년 페넌트레이스 9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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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경기
1 VS 롯데
2:4
2
휴식일
3 VS 한화
6:5
4 VS 한화
1:0
5 VS kt
우천취소
6 VS kt
2:5
7 VS 키움
7:3 '''{{{#red 패
}}}'''
8 VS 키움
13:3
9
휴식일
10 VS 롯데
4:8
11 VS 롯데
4:0
12 VS 두산
0:5
13 VS 두산
2:6
14 VS LG
2:7
15 ~ 16
예비일
17 VS NC
2:3
18 VS 롯데
5:6
19 VS 삼성
2:12
20 VS 두산
2:6
21 VS 두산
3:5
22
예비일
23 VS kt
1:2
24 VS 키움
0:5
25
예비일
26 VS 롯데
3:1
27
예비일
28 VS LG
1:7
▶ 2020 시즌


2019 KIA 타이거즈
9월 성적

7



승차
승률
9
0
11
25.5
0.450
시리즈 전적
우세 7 / 동률 1 / 열세 7
시리즈 스윕
승리 2 / 패배 3
최다 연승
4
최다 연패
4

2019 KIA 타이거즈
정규시즌 성적

7



승차
승률
62
2
80
25.5
0.437

KIA 타이거즈2019년 시즌 9월 경기를 정리한 페이지.

1. 개요
2. 8월 31일 ~ 9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스윕
2.1. 9월 1일
3. 9월 3일 ~ 9월 4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스윕
3.1. 9월 3일
3.2. 9월 4일
4. 9월 5일 ~ 9월 6일 VS kt wiz (수원) 1패
4.1. 9월 5일 (우천취소)
4.2. 9월 6일
5. 9월 7일 ~ 9월 8일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피스윕
5.1. 9월 7일
5.2. 9월 8일
6. 9월 10일 ~ 9월 1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동률 시리즈
6.1. 9월 10일
6.2. 9월 11일
7. 9월 12일 ~ 9월 13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
7.1. 9월 12일
7.2. 9월 13일
8. 재편성 경기 목록
9. 9월 14일 VS LG 트윈스 (잠실) 1패
9.1. 9월 14일
10. 9월 17일 VS NC 다이노스 (광주) 1승
10.1. 9월 17일
11. 9월 18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1승
11.1. 9월 18일
12. 9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패
12.1. 9월 19일
13. 9월 20일 ~ 9월 2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
13.1. 9월 20일
13.2. 9월 21일
14. 9월 23일 VS kt wiz (수원) 1패
14.1. 9월 23일
15. 9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1승
15.1. 9월 24일
16. 9월 26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승
16.1. 9월 26일
17. 9월 28일 VS LG 트윈스 (광주) 1승
17.1. 9월 28일
18. 총평



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의 9월 일정은 광주[1]-대전-수원-광주-사직-잠실[2]-잠실[3]-광주-광주-대구-잠실-수원-광주-사직-광주[4] 순으로 9월 13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9월 14일부터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8월 다섯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9월 첫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 수원 kt와의 원정 4경기와 키움과의 홈 2경기가 있으며, 9월 둘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 잠실 두산과 잠실 LG와의 원정 5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NC와 롯데와의 홈 2경기와 대구 삼성과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키움과의 홈 1경기와 사직 롯데와의 원정 1경기와 LG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그 중 7경기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14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8월 31일 ~ 9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스윕[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8월 31일
9월 1일
제이콥 터너
임기영
8월 31일 경기는 8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월 1일부터 주말경기는 14시에 진행된다.


2.1. 9월 1일[편집]


9월 1일, 14:00 ~ 16:39 (2시간 3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94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서준원
0
0
2
0
0
0
0
0
0
2
9
0
1
KIA
임기영
1
0
2
0
0
1
0
0
-
4
13
0
2

경기기록
결승타
최형우(3회 1사 1루서 우중월 홈런)
승리 투수
임기영(6이닝 2실점 2자책)
패전 투수
서준원(5이닝 4실점 4자책)
세이브 투수
문경찬(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박준표(2이닝 무실점)
홈런
최형우(3회 2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황윤호
터커
최형우
유민상
오선우
이창진
한준수
고장혁
임기영
SS
2B
LF
DH
1B
RF
CF
C
3B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이우성
OF
한준수
C
홍건희
P
오선우
IF
이준영
P
말소
양승철
P

분명 일요일에 이민우가 선발이라고 기사까지 났지만 무슨 이유인지 갑자기 임기영으로 교체되었다. 지난 주 금요일에 불펜등판을 했고, 화요일 경기에서 100구 가까이 던진데다 낮 경기라서 한 경기 뒤로 미뤄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면서 5명이 엔트리에 올라오고 양승철이 내려갔다. 한 자리가 비어 있는데 이는 현재 1군에 동행하고 있는 강이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이준은 터너의 자리에 선발로 나올 예정이다. KIA는 이날 리빌딩 그 자체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 중 한준수는 1군 데뷔전을 가진다.

경기 기록지(PC) (모바일) 하이라이트

1회말 박찬호가 안타로 나가서 도루로 2루까지 갔고, 터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2회말에는 이날 데뷔전을 가지는 한준수가 데뷔 첫 타석에서 데뷔 첫 안타를 2루타로 쳐냈다. 이 공은 즉시 덕아웃에 전달됐다. 하지만 득점은 하지 못했다.

3회초 체인지업의 컨디션이 좋았던 임기영이 텍사스 안타를 시작으로 4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을 해 역전이 되었다. 하지만 3회말 터커의 안타와 최형우의 거의 1달 만에 나온 2점 홈런으로 다시 역전했다.

임기영은 5회까지 투구수 관리까지 하며 잘 막아줬고, 6회초 윌슨에게 2루타를 맞고 시작했지만 땅볼 2개와 삼진으로 처리해 무실점으로 막고 이번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지만 경기를 중단할 정도는 아니라 경기는 계속 진행되었다. 6회말 최형우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유민상의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맞았다. 롯데가 박근홍을 마운드에 올리자 KIA는 대타 김주찬을 냈고 김주찬이 초구에 병살타성 땅볼을 치며[5] 단숨에 2아웃이 잡혔지만 한 점을 더 얻었다.

7회말 한준수가 데뷔 타석에 이어 또다시 2루타를 치며 시작이 좋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이 없었다. 8회말 고효준을 상대로 터커와 유재신이 안타를 쳤고 바뀐투수 최영환을 상대로 이창진이 안타를 쳤지만 김종국의 시원한 풍차돌리기와 함께 터커가 홈에서 잡히면서 점수를 내지 못했다. 3루에 갔을 때 좌익수가 이미 공을 던지고 있었는데 대체 왜 돌리는지 모르겠다.

9회초 문경찬이 139km 직구를 던지며 신본기에게 안타를 맞고 시작했지만 뒤에 3타자를 잡아 19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날 데뷔전을 가졌던 한준수가 3타수 2안타에 2루타만 2개를 치면서 활약했다. 한 타석은 병살타였는데 이마저도 가운데로 빠져나가는 게 유격수 신본기의 호수비에 막혔던 것이었다. 다만 프레이밍 같은 면에서는 좀 분발해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 참에 경험치 많이 얻고 다음 시즌에 백업 포수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이날 고장혁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도루실패로 아웃되었는데 이때 베이스에 손가락을 다쳤다. 아마 손톱 쪽인 것 같다.

3. 9월 3일 ~ 9월 4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스윕[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3일
9월 4일
양현종
조 윌랜드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9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과 한화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3.1. 9월 3일[편집]


9월 3일, 18:29 ~ 21:54 (3시간 25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4,09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양현종
3
0
0
3
0
0
0
0
0
6
10
4
5
한화
김이환
4
0
1
0
0
0
0
0
0
5
9
0
4

경기기록
결승타
박찬호(4회 2사 3루서 우중간 안타)
승리 투수
양현종(6이닝 5실점 1자책)
패전 투수
김이환(3.1이닝 6실점 6자책)
세이브 투수
문경찬(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하준영(0.2이닝 무실점),
박준표(0.1이닝 무실점),
전상현(1이닝 무실점)
홈런
최형우(1회 3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김주찬
박찬호
터커
최형우
유민상
안치홍
김선빈
이창진
한승택
양현종
1B
3B
RF
LF
DH
2B
SS
CF
C
P

경기 기록지(PC) (모바일) 하이라이트

1회초 김주찬박찬호의 연속안타로 시작했다. 여기서 터커가 체크스윙에 맞는 진루타를 쳤는데, 최형우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인 선제 쓰리런을 치면서 3점을 앞서나갔다. 하지만 1회말 양현종정근우에게 2루타를 맞고 시작했다. 여기서 장진혁이 안타를 쳤는데 터커가 공을 더듬으며 정근우는 들어오고 장진혁은 2루까지 갔다. 이후 호잉의 2루타가 나오며 장진혁마저 들어왔다.

김태균은 땅볼로 아웃되고 백창수의 타구가 박찬호에게 가는데 박찬호가 호잉이 멈칫한것을 보고 송구했는데 송구가 호잉의 헬멧에 맞고 외야로 뻗어나갔다. 이후 다시 릴레이되는데 안치홍이 또 송구실책을 하며 호잉은 들어오고 백창수는 3루까지 가버렸다. 박찬호와 안치홍의 2루타 합작 결국 박찬호의 한순간의 욕심이 이런 결과를 불러왔다. 그리고 김회성의 적시타로 역전당하고 만다. 양현종은 4실점을 했지만 자책점은 한점이었다.

3회말 김태균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백창수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최재훈의 타구가 2루 플레이트를 맞고 튀는데 안치홍이 공을 더듬다가 송구실책을 했다. 어느새 실책 4개째. 일본 스카우터가 놀란 표정으로 양현종을 관찰한다. 거기에 1루수 김주찬이 이 타구를 잡으려다 주자와 부딪혀 넘어졌고 나중에 교체되기까지 했다. 따라서 백창수가 홈인하며 5점째 실점. 아직 자책점은 한점이다. 결국 버티지 못하고 안치홍은 황윤호로 교체된다. 이후 최재훈을 도루저지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4회말 교체로 들어온 황윤호가 안타를 치고 나간다. 이후 김선빈의 볼넷, 이창진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따라간다. 무사 2,3루에서 대타 백용환벌써 나오는데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 또 무사 2,3루를 못살리나 했는데 김주찬이 유격수 땅볼을 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박찬호의 실책을 만회하는 역전 적시타가 나오며 역전에 성공했다.

5회 최형우의 선두타자 볼넷이 있었지만 유민상의 힘껏 돌린 배트에 맞은 타구가 아쉽게 정면으로 날아가 1아웃, 황윤호의 루킹삼진, 김선빈의 뜬공으로 득점하지 못했다.

6회초 이창진의 2루타로 시작했지만 백용환은 번트를 실패하고 삼진을 당했고 최원준은 플라이를 쳐 득점하지 못했다.

6회말 양현종은 선두타자 볼넷을 내준뒤 정은원을 삼진으로 잡는데, 여기서 정은원이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고함을 지르며 타석에서 나갔다. 이후 김회성의 도루를 저지하며 이닝 종료.

7회 하준영이 올라온뒤 7구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맞지만 2타자 연속삼진으로 잡고 박준표로 교체된다. 박준표는 이성열을 7구볼넷으로 내보내지만 백창수를 땅볼로 잡으며 2사 1,2루의 위기를 넘겼다. 8회에는 전상현이 안타 하나 맞은뒤 KKK로 정리했고, 9회에 문경찬이 올라왔다. 좌익수 최형우도 유재신으로 교체된 상황. 하지만 문경찬은 1점차 리드 상황을 1,2,3번 타순을 깔끔히 삼자범퇴로 정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그리고 이렇게 문경찬은 시즌 20세이브를 달성했다.

실책이 4개나 나오며 망할뻔한 경기를 양현종이 무너지지 않고 막아줬다. 양현종도 1회에는 실책이 겹쳤지만 실책 외에도 타구가 모두 살벌하게 뻗어나가면서 컨디션이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2회부터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주며 10K를 잡아냈다. 그리고 철벽 불펜들이 무실점으로 지켜줬다. 따라서 4연승을 달리게 되었고, kt와 NC는 이날 졌다.

3.2. 9월 4일[편집]


9월 4일, 18:29 ~ 21:10 (2시간 41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3,84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윌랜드
1
0
0
0
0
0
0
0
0
1
7
0
5
한화
김진영
0
0
0
0
0
0
0
0
0
0
5
0
1

경기기록
결승타
터커(1회 1사 3루서 2루수 땅볼)
승리 투수
윌랜드(7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김진영(5.1이닝 1실점 1자책)
세이브 투수
문경찬(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전상현(1이닝 무실점)
홈런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이창진
터커
최형우
유민상
이우성
김선빈
백용환
황윤호
윌랜드
3B
CF
RF
DH
1B
LF
SS
C
2B
P

경기 기록지(PC) 모바일 하이라이트

1회초 박찬호가 사구로 출루하고 오늘도 도루를 성공했다. 그리고 땅볼 2개때 진루해서 득점했다.

3회초 2사에 최형우가 볼넷으로 나가고 유민상과 이우성의 연속안타가 나왔는데 최형우가 홈에서 잡혀 득점하지 못했다. 왜 돌렸나 싶다.

윌랜드는 2회 3회 4회를 삼자범퇴로 막고 5회도 1안타로 끊었다.

6회초 김선빈의 2루타로 득점기회를 잡았지만 바뀐투수 신정락에게 막히며 득점하지 못했다. 6회말 황윤호의 호수비가 있었지만 비디오판독으로 판정이 바뀌어서 내야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6회도 1안타로 끊었다.

7회말 이성열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피치아웃으로 도루자시켰고 7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8회말 전상현이 최재훈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김태균을 삼진으로 잡은 이후 오선진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장진혁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9회말 문경찬이 강경학을 좌익수 파울플라이 아웃을 잡은 이후 지성준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후 이성열에게 커다란 타구를 얻어맞으며 홈런이 되나 싶었지만 오른쪼옥!! 폴~ 바깥쪽. 다행히 폴대 바깥으로 나가는 파울 홈런이 되었고 이 직후 내야 뜬공이 나오자 황윤호가 일부러 잡지 않고 놔둬 대주자로 교체된 1루 주자를 아웃시켜 주자를 바꿨다. 그리고 백창수를 삼진으로 잡으며 1회에 낸 1점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시즌 21세이브를 달성했다. 경기종료! 5연승!

1회에 안타없이 사구로 나간 주자가 도루, 땅볼, 땅볼로 득점한 이후 단 1점도 내지 못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단 1점도 내주지 않는 피칭으로 겨우 승리를 챙겼고 5연승 달성과 함께 한화 상대 12승 4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4. 9월 5일 ~ 9월 6일 VS kt wiz (수원) 1패[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5일
9월 6일
이민우
이민우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9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과 kt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6일 강이준이 선발로 나온다고 한다. 5일에는 이민우가 등판한다.

이 시리즈를 스윕하면 kt와의 게임차가 3.5게임차가 된다. 그러면 또 희망이 살아날수 있다.

4.1. 9월 5일 (우천취소)[편집]


9월 5일, 18:30,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민우
경기전 우천취소
kt
알칸타라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렸다. 특히 수도권에는 이날 경기 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경기 시작 직전에 그치긴 했지만 구장 상태도 상태인지라 우천취소 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에 재편성된다. 오늘 선발 예정이었던 이민우는 내일로 미뤄졌다.

여담으로 이날 NC가 패배하면서 NC와의 간격이 6게임차로줄어들었다...


4.2. 9월 6일[편집]


9월 6일, 18:30 ~ 22:09 (2시간 51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5,72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민우
0
0
0
0
1
0
0
0
1
2
10
2
2
kt
배제성
1
0
0
0
4
0
0
0
-
5
11
1
3

경기기록
결승타
강백호(5회 1사 1,2루서 우중월 홈런)
승리 투수
배제성(5.2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이민우(5이닝 5실점 5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강백호(5회 3점), 로하스(5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김선빈
터커
최형우
유민상
안치홍
이창진
한준수
황윤호
이민우
3B
SS
RF
LF
DH
1B
CF
C
2B
P

이전 경기가 취소되며 이민우가 오늘 경기 선발이 되었다. 강이준은 다음 기회에.

5할까지 13승

1회말 첫타자 김민혁부터 3루타를 맞았다. 박승욱강백호는 잘 처리했지만 유한준이 낮은 공을 안타로 연결하면서 KT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2회말 1루수 안치홍이 오른손 중지 쪽에 통증을 느껴 최원준과 교체되었다.[6] 터커도 2회초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 이후 어깨에 근육통을 호소하였고 결국 김주찬과 교체되었다.]

4회말 박찬호의 호수비로 시작한 이닝은 볼넷과 사구로 인해 위기를 맞았지만 황재균의 타구를 황윤호가 건져서 막았다. 아쉽게 병살은 되지 않았지만 장성우를 잡고 위기를 넘겼다.

5회초 최원준의 볼넷과 이창진의 안타로 다시 기회를 잡았다. KT는 이틀을 쉬어서인지 벌써부터 불펜을 가동하고 있다. 그리고 한준수의 타구가 빗맞았지만 좌익수 로하스가 다이빙에 실패해서 잡히지 않았고 동점에 성공했다. 이렇게 한준수는 1군 데뷔 첫 타점을 올리게 되었다. 황윤호는 번트를 시도했다가 강공으로 전환했지만 결국 병살로 이어지고 말았고, 박찬호는 깊은 땅볼을 쳤는데 열심히 달렸지만 아쉽게 잡혀 동점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5회말 야수들의 도움을 등에 업고 호투하던 이민우심우준의 느린 땅볼 타구를 건졌지만 송구가 땅에 박히면서 1루에서 멈출 주자가 2루까지 갔다. 김민혁은 볼넷으로 내보냈고 박승욱은 번트를 성공시켜 1사 2,3루 위기가 왔다. 그리고 결국 강백호에게 실투를 공략당해 3점 홈런을 맞아버리며 다시 점수가 벌어졌다. 아웃 하나를 잡은 뒤 로하스에게 던진 실투도 담장 멀리 날아가버리며 4점 차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6회초 최형우의 볼넷과 유민상의 내야안타가 있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6회말부터 올라온 홍건희가 내야안타 하나를 맞고 2아웃까지 잡은 뒤 박승욱과의 승부를 펼치던 중 2-2 카운트에서 빗줄기가 엄청나게 거세지면서 20시 30분부터 우천중단이 되었다. 21시 18분 경기가 재개되었다. 최형우 김선빈 김주찬이 들어가고 이우성 오선우 고장혁이 출전했다. 마운드도 이준영이 등판했다. 상대하고 있었던 박승욱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7회초 황윤호가 안타를 쳤다. 박찬호의 타구는 애매하게 떨어져서 2사 1,3루 찬스가 왔지만 고장혁의 플라이로 끝났다. 김주찬이 있었으면 살릴수 있었을 지도 모르는데 주전을 대거 뺀점이 아쉽다.

7회말 마운드에는 이준영이 계속 올라왔고, 8회에는 고영창이 올라와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리고 9회초 유재신의 텍사스 안타와 함께 한준수의 타구를 1루수가 빠트리며 유재신이 3루까지 갔지만 한준수가 2루에서 아웃되고 말았다. 꽤 깊이 갔지만 역시 포수인지라 스피드는 기대하기 어려운 듯 하다. 뒤이어 황윤호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뒤 경기가 끝났다. 오늘 패배로 트래직넘버가 한자리수로 줄었다.(KT상대 9)

이날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펼친 한일전에서 KIA의 2차 1라운더인 박민이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극적인 역전승에 기여했다.

5. 9월 7일 ~ 9월 8일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피스윕[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7일
9월 8일
김기훈
강이준
9월 주말경기는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5.1. 9월 7일[편집]


9월 7일, 17:01 ~ 19:52 (2시간 5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4,47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최원태
0
1
1
0
1
4
0
0
0
7
13
0
7
KIA
김기훈
1
0
0
0
0
0
0
2
0
3
9
0
0

경기기록
결승타
박동원(3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볼넷)
승리 투수
최원태(7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김기훈(3이닝 2실점 2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김선빈
김주찬
최형우
유민상
이창진
오선우
백용환
황윤호
김기훈
3B
SS
DH
LF
1B
CF
RF
C
2B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오정환
IF
말소
안치홍
IF

이날에는 대형 태풍 링링이 제대로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갈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우천취소될 확률이 높았지만 태풍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올라가면서 강풍만 주의한다면 경기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2회 오른손 중지에 통증을 느꼈던 안치홍이 공도 잘 못 던질 정도라며 결국 시즌 아웃됐다. # 그동안 계속 통증을 참고 경기에 나섰다고 한다.

경기 기록지(PC) (모바일) 하이라이트

오늘 김기훈은 다시 제구난조를 겪고 무려 6볼넷을 내주고 2실점했다. 그리고 3이닝 동안 60구 후반대의 투구수였지만 4회부터 투수는 이준영으로 바뀌었다. 딱히 몸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김기훈에게 메세지를 주는 것 같다. 그런데 똑같이 문제가 있는 포수 백용환에게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프레이밍이라는 걸 아예 모르는 것 같은 수준이다. 이런 보고 있자니 팬 입장에서 정말 답답하다 못해 울화통이 터질 지경이다. 지난 6월 19일 SK전에 이어 다시 한 번 피크를 찍었다. 그리고 최종 스트존. 이 정도면 심판이 작정하고 한 팀을 밀어줘도 나올 수가 없는 존이다.

물론 김기훈도 제구가 좋지는 않았지만 이걸 보고 있자면 백용환은 정말 자기 멋대로만 볼을 판단한다는 것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투수가 제구가 안 좋은 걸 알면 어떻게든 프레이밍을 해서 도와줄 생각을 해야지 커브나 슬라이더 같은 낙차가 큰 구종이거나 약간이라도 낮으면 무조건 덮고 비슷하게 들어오는 것도 프레이밍을 할 생각조차 하지를 않는다. 냉정히 말해 다른 수비 말고 프레이밍만 보자면 김민식이 더 낫다. 프로 11년차이자 팀의 주전포수까지 해본 포수가 이런 안일한 플레이를 하는데 이걸 왜 코치진은 제대로 알아채지도 못하고 바로잡으려는 시도조차 안 하는지 모르겠다.

이준영은 4회를 안타 뒤 병살타로 정리했고 5회에는 2아웃을 잡은 뒤 3안타를 연달아 맞고 1실점했다. 하지만 그 중 2개는 평범한 땅볼이 코스가 좋아 빠져나간 거라 내용은 좋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6회 2사 만루를 채우고 고영창으로 교체되었는데, 3연속 안타를 맞고 추가로 4실점을 한다. 이 안타들도 다 땅볼이었는데 마치 시프트를 비웃듯이 하나같이 다 똑같은 가운데 코스로 빠져나갔다.

고영창은 8회까지 막고 내려갔고 9회에는 임기준이 올라와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은 1회 김선빈의 2루타와 최형우의 적시타로 1점을 낸 뒤 계속 끌려가다가 8회 들어서 한준수오정환의 연속안타로 무사 1,2루가 만들어졌고, 박찬호의 적시타로 1점을 냈다. 계속 무사 1,3루였지만 고장혁이 병살타를 치면서 1점을 얻긴 했지만 제대로 찬물이 뿌려졌다. 그 뒤로부터는 다시 침묵하면서 그대로 패배했다.

이날 박찬호가 37호 도루를 추가하면서 2위 그룹과의 격차를 10개로 벌렸고, KIA는 KBO 역사상 처음으로 팀 4500도루 고지를 밟게 되었다.

5.2. 9월 8일[편집]


9월 8일, 14:00 ~ 17:17 (3시간 1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06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이승호
4
1
1
2
2
0
1
2
0
13
16
1
8
KIA
강이준
0
0
0
0
0
0
2
0
1
3
8
5
3

경기기록
결승타
이정후(1회 1사 2루서 우전 2루타)
승리 투수
이승호(6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강이준(1.1이닝 5실점 5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샌즈(2회 1점), 박병호(7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황윤호
김주찬
최형우
이우성
이창진
유재신
백용환
고장혁
강이준
SS
2B
1B
DH
LF
CF
RF
C
3B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강이준
P
말소
-
-

박흥식 대행은 계속 우리 식으로 리빌딩을 꾸려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그런데 오늘 경기 선발야수의 평균나이는 30.8세다.

아무리 리빌딩이라도 팀의 기강을 잡아줄 베테랑들은 필수이고, 유재신 같이 나이가 좀 있어도 충분히 기회를 줄 만한 선수들도 라인업에 있기에 그렇다 치더라도 좌타인 최원준, 오선우 등은 또 빠진 걸 보면 또 그놈의 좌우놀이가 어느 정도 반영된 걸로 보이며, 오늘도 선발이 제구가 잘 잡히지 않은 신인급 투수인데, 백용환은 최소한 어제 경기를 봤으면 오늘은 쓰지 말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1회초 첫타자를 잘 처리했지만 10구승부끝에 샌즈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이정후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박병호는 볼넷으로 내보냈고 김혜성의 타구가 2류간을 뚫고 한 점 더 실점했다. 김규민은 풀카운트 승부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지영의 타구는 우익수 글러브를 스치고 떨어져 두 명의 타자가 홈으로 들어갔다. 이지영도 볼넷으로 내보내고 다시 만루 위기에서 임병욱을 땅볼로 잡고 긴 이닝을 끝냈다. 타자일순을 했고 1회까지 투구수가 44구였다. 1회말 황윤호가 2루타를 쳤다. 끈질긴 승부로 25구를 던지게 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2회초 선두타자 샌즈에게 홈런을 맞았다. 이정후도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박병호에게는 삼진을 잡았지만 김하성과의 풀카운트승부끝에 또 볼넷을 내줘 강판되었다. 바뀐투수 임기준은 김혜성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다음 두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5회까지 경기가 끝났다. 계속 경기를 보고 있자면 아마 야구를 하기 싫은 것 같다. 실책을 대체 몇 번을 하는지 모르겠다. 황윤호는 오늘 멀티히트를 쳤지만 실책 2개를 적립했고, 특히 고장혁은 이게 프로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경악스런 수비를 보여줬다. 이건 초등학생도 안 놓친다. 해설도 순간 말을 잃었다. 전에도 평범한 뜬공을 놓친다던지 수비가 영 불안했었다. 애초에 경찰 복무 시절 마지막 경기 이후로 1달 동안 경기가 없었는데 2군 몇 경기 뛰다 올린 것부터가 잘못됐었다고 볼 수 있지만 적어도 1달 동안 펑고훈련이라도 했을 것인데 이걸 놓친다는 건 프로에게는 상식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

7회말 이창진의 볼넷과 실책, 오정환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박찬호가 우중간을 가르는 큰 타구를 치면서 드디어 2타점이 들어왔는데, 여기서 오정환이 뜬금없이 귀루를 하기 시작했다! 박찬호는 뭔 상황인지도 모른 채 그대로 1루로 돌아갔고, 결국 이런(...) 상황이 펼쳐졌다. 움짤로 보면 더 아스트랄하다. 당연히 오정환은 2루에서 포스아웃 처리됐다. 그리고 박찬호의 타구는 비거리 100m짜리 2타점 우익수 앞 땅볼이 되었다.[7] 아마 뜬공으로 착각한 것 같다. 그런데 2루, 3루주자가 다 뛰고 있고, 타자주자마저 자신 앞으로 달려오고 있었으면 대충 상황파악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추격조를 다 썼다 보니 8회에는 박준표가 올라왔지만 추가 2실점했다. 그리고 9회에 전상현이 올라왔는데, 볼넷 뒤 박찬호마저 무난한 병살 타구를 놓치는 실책을 저지르면서[8] 전무후무한 내야 전원 실책을 달성했다. 정말 자랑스럽다. 무슨 상이라도 줘야 하지 않을까? 어쨌든 계속 무사 1,2루였지만 삼진과 직선타, 뜬공으로 실점하지는 않았다. 9회말 최원준의 안타와 박찬호의 적시타로 1점을 내고 경기가 끝났다. 오늘 패배로 승률 5할이 불가능해졌다. 그리고 트래직넘버가 6으로 줄었고, 8위 삼성에게 다시 추격받게 되었다.

정말 느그가 프로가? 어디 가서 프로라고 하기 부끄러울 수준이다. 제발 오늘 경기를 한 번 다시 봤으면 좋겠다. 자신들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끄러운 모습과 그 경기를 보고 있는 팬들이 넋이 나간 표정, 겨우 점수를 내는 순간 최선을 다해 환호해주는 팬들을 한번만이라도 보란 말이다. 경기를 하기 이전에 프로로서 해야 할 플레이가 뭔지, 비싼 돈 주고 팬들에게 보여줄 게 뭔지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숙지하고 반성할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6. 9월 10일 ~ 9월 1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10일
9월 11일
제이콥 터너
양현종
이 시리즈 이후 바로 잠실로 올라간 뒤 바로 잔여경기가 시작된다. 힘든 일정이다.

박흥식 대행은 이제부터 기존의 선발 5명 양현종, 윌랜드, 김기훈, 터너, 임기영이민우, 강이준까지 끼워넣어 무려 7선발 로테이션을 돌린다고 한다.

이제 14경기가 남았으니 딱 2번 돌고 시즌이 끝나거나 마지막 경기에서 양현종이 한 번 더 나오고 시즌을 마칠 것 같은데, 7선발은 너무 부담이 큰 게 이닝이터가 거의 없어서 8명밖에 없는 불펜이 마구잡이로 갈려나갈 부담이 상당히 크다는 점이다. 롱릴리프도 이준영, 홍건희 정도밖에 없는데 만약 선발이 이틀 연속 5이닝 이하로 내려가거나 접전 경기가 3연속으로 나오게 되면 그 순간 불펜 쪽에서는 헬게이트 확정이다. 이쪽에서는 조금만 더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9일 강이준이 말소되긴 했지만 로테이션에 필요한 7경기에 9일 포함 월요일 2번, 일요일 예비일 1번이 끼어 있기에 딱 10일이 되므로 다음 차례에 강이준을 등록할 수 있다. 설령 강이준을 한 차례 민다고 해도 불펜진 과부하가 개선될진 의문.

6.1. 9월 10일[편집]


9월 10일, 18:29 ~ 21:31 (3시간 2분), 사직 야구장 4,21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터너
0
0
0
1
1
0
0
2
0
4
10
4
4
롯데
다익손
4
2
0
0
0
0
0
2
-
8
13
1
4

경기기록
결승타
민병헌(1사 1,2루서 좌전안타)
승리 투수
다익손(5이닝 2실점 1자책)
패전 투수
터너(6이닝 6실점 5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김원중(1이닝 무실점)
홈런
유민상(8회 2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김선빈
터커
최형우
유민상
김주찬
이창진
한준수
황윤호
터너
3B
SS
RF
LF
1B
DH
CF
C
2B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문선재
OF
말소
강이준
P

오늘도 1회부터 터졌다. 터커는 볼넷으로 출발해서 4연속안타를 얻어맞고 4실점을 하고 말았다. 수비도 좋지 않았다. 최형우 이창진은 실수를 저질러서 추가 진루를 허용했고 황윤호도 1실책을 적립했으며 교체된 문선재도 타구판단 실패로 공을 잡지 못했다. 3회부터는 잘 막아서 6회까지 소화했지만 이미 6실점을 해버렸다.

8회초 문선재가 의문의 볼넷을 얻었고 유민상이 투런홈런을 쳐서 추격했지만 8회말 이준영의 실점으로 쐐기점이 나왔다.

터너까지 무너지면서 4연패를 기록했고, 8위와의 승차는 0.5게임차로 줄어들었다.

오늘도 실책이 무려 4개나 나왔다. 이뿐만 아니라 타구판단 실수 등 기록되지 않은 실책도 많았다. 2경기에서 실책이 무려 9개다. 이건 동네야구에서나 나오는 수치다. 그동안 수비를 잘해왔던 박찬호는 이날 실책을 무려 2개를 저질렀다. 그동안 압도적인 수비 이닝으로 말이 많았었는데, 타격은 이미 예전부터 퍼져있었고, 이젠 수비까지 무너진다면 진짜로 체력이 다 바닥에 달했다는 것이다. 박흥식 대행은 계속 이겨내야 한다는 방침으로 매일 선발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안 뺐었는데, 주전 1년차한테 휴식도 안 주면서 끝없이 굴리는 건 정말 아닌 것 같다. 왜 재충전의 시간도 안 주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6.2. 9월 11일[편집]


9월 11일, 18:29 ~ 21:07 (2시간 38분), 사직 야구장 6,43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양현종
0
0
0
4
0
0
0
0
0
4
9
1
5
롯데
레일리
0
0
0
0
0
0
0
0
0
0
3
0
0

경기기록
결승타
문선재(4회 무사서 좌월홈런)
승리 투수
양현종(9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레일리(6이닝 4실점 4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문선재(4회 1점), 황윤호(4회 2점)[9]
MVP
양현종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황윤호
터커
이우성
유민상
이창진
문선재
고장혁
한승택
양현종
SS
2B
RF
DH
1B
CF
LF
3B
C
P

박흥식 대행의 인터뷰에 따르면 강이준은 물론 며칠 전 실전에 들어간 신인 홍원빈, 다음 주 17일 전역할 박진태남재현까지 모두 선발 기회를 준다고 한다. #

그런데 박진태는 그동안 상무에서 선발 100구는 기본으로 던지고 있었고, 결국 힘이 빠져 ERA가 2점대 중반에서 4점대까지 올라온 상태이다. 100구를 던지고 있음에도 6이닝이 최대일 정도로 선발로 넣기에는 이닝당 투구수가 많다. 그냥 남은 기간 동안 휴식을 주는 게 낫다. 또 남재현은 상무에서도 선발 전환된 지 이제 한 달 돼서 5, 6이닝만 던지고 있다. 바로 1군에서 선발로 등판시키기엔 무리가 있다. 다들 길어야 5이닝 정도만 던지고 내려갈텐데, 불펜 과부하는 어쩌려는 건지 모르겠다. 차라리 1+1으로 기용하면 이닝도 먹고 불펜도 아낄 텐데 왜 굳이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경기 기록지(PC) (모바일) 하이라이트

1회초 박찬호의 2루타로 시작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2회초 유민상의 사구, 이창진은 잘쳤지만 잡혔고 문선재의 스트레이트 볼넷 뒤 고장혁의 안타로 1사 만루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한승택이 낮게 떨어지는 커브에 낚여서 삼진을 당하고 박찬호가 땅볼을 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회말 황윤호가 머리 위로 떨어지는 공을 튕겨내며 1실책을 추가했다. 다행히 실점은 하지 않았다.

3회초 황윤호와 터커의 연속안타가 나왔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그렇게 계속 잔루만 쌓다가 4회초 문선재의 뜬금포가 터지며 선취점을 냈다. 롯데가 문선재를 거른건 이유가 있었다 이어서 고장혁의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맞고 튀는 3루타가 되며 연속 장타가 나왔다. 데뷔 첫 3루타.

그리고 한승택은 이번에는 볼넷으로 나간 뒤 무사 1,3루 찬스에서 박찬호의 타구가 2루수에게 갔는데 한승택이 태그를 피하려 뒤로 물러서 2루수는 1루에 송구했는데 세이프 선언이 나왔다. 그리고 2루에 송구했는데 유격수의 발이 2루 베이스에서 떨어져 포스아웃이 되지 않았고 유격수는 태그를 하고 한승택이 아웃되었다. 김종국 코치는 비디오 판독을 주장했지만 원심이 유지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황윤호가 데뷔 첫 홈런을 쳐내며 4회에만 4점을 냈다.

양현종은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8이닝 동안 정보근에게 단 1안타만 허용했고, 투구수는 단 72구였다. 이닝당 9개씩 끊어간 셈. KIA가 4회 이후로 점수를 뽑지 못하자 9회말 양현종이 올 시즌 2번째 완봉승에 도전하기 위해 다시 올라왔다.

그러나 시작부터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1,2루로 시작했다. 다음 타자의 타구도 애매하게 떴었는데 이창진이 환상적인 다이빙캐치를 성공해내며 1아웃을 잡았다. 그리고 다음 민병헌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이대호의 타구는 좀 깊었지만 박찬호가 잘 쫓아가 송구까지 완벽하게 해내고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이렇게 양현종은 통산 4번째이자 올 시즌 2번째 완봉승에 성공했다. 투구수는 단 86구.

이날 승리로 KIA는 올 시즌 사직 첫 승을 달성했고 양현종은 완봉승과 함께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완성했으며, 국내 다승 단독선두에 올라섰고 ERA를 2.25까지 떨어트리며 이제 린드블럼과 단 0.1차이까지 좁혀지게 되었다. 약간 힘들긴 해도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수치다.[10] 양현종은 올해 무사사구 완봉승을 2회 달성했는데 무사사구 완봉승을 한 시즌에 2회 이상 달성한 선수가 94년도 정민철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게다가 90구 미만 완봉승을 거둔 국내 투수 역시 95년 이상훈의 88구가 마지막이었으니 양현종이 근 20년을 넘어서 새로 기록을 쓴 셈.[11]

오늘은 그 동안 대환장 실책파티였던 KIA의 모습을 씻어버리고 호수비가 무더기로 나왔다. 박흥식 감독대행이 한 소리 했는지 수비가 괜찮아졌고 황윤호도 내야 팝플라이를 잡지 못하긴 했지만 홈런을 쳤고, 최근 부진했던 고장혁, 박찬호, 이창진의 좋은 수비가 연달아 나오며 양현종을 도와주었다. 특히 9회에는 대량 실점 위기였지만 이창진과 박찬호의 호수비로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7. 9월 12일 ~ 9월 13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12일
9월 13일
임기영
조 윌랜드
2019 시즌 정규편성 마지막 2연전이자 추석 시리즈이다. 이 2연전 이후 잔여경기 일정이 진행된다.
추석 연휴여서 9월 12일에는 17시, 9월 13일에는 14시에 진행된다.

7.1. 9월 12일[편집]


9월 12일, 17:01 ~ 19:45 (2시간 2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26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임기영
0
0
0
0
0
0
0
0
0
0
3
0
1
두산
이영하
3
0
0
0
0
0
2
0
-
5
11
2
0

경기기록
결승타
오재일(1회 1사 2루서 중전안타)
승리 투수
이영하(6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임기영(6이닝 3실점 3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윤명준(2이닝 무실점)
홈런
-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박찬호
터커
최형우
유민상
오선우
황윤호
한준수
고장혁
임기영
CF
SS
LF
DH
1B
RF
2B
C
3B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이진영
OF
말소
오정환
IF

임기영은 1회 5안타를 연속으로 얻어맞으며 3실점을 기록했지만 5회까지 별 위기없이 막고 6회말 오재일과 최주환에게 안타를 맞고 우천중단까지 있었지만 류지혁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타선도 박찬호의 보크로 인한 진루, 황윤호의 2루타를 빼고는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했고, 기회를 살리지도 못했다.

7회말 임기준이 등판했다. 임기준은 3연속 안타를 맞고 진루타까지 허용해 2실점을 기록하였다. 우타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7.2. 9월 13일[편집]


9월 13일, 14:00 ~ 16:21 (2시간 2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41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윌랜드
0
0
0
0
0
2
0
0
0
2
7
4
0
두산
유희관
0
3
2
0
0
0
0
1
-
6
9
0
1

경기기록
결승타
없음[12]
승리 투수
유희관(9이닝 2실점 2자책)
패전 투수
윌랜드(7이닝 5실점 3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황윤호
이우성
최형우
문선재
김선빈
유재신
백용환
이진영
윌랜드
SS
3B
LF
DH
1B
2B
CF
C
RF
P

최형우 말고 라인업을 모두 우타로 도배했다. 참고로 유희관은 좌타보다 우타에게 훨씬 강하다. 대체 언제까지 구시대적인 좌우놀이에 빠져 있을 것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유희관에게 완투승을 내줬다.

2회말 안타 2개를 맞고 무사 1.2루 1루수 앞 땅볼이 나왔지만 1루수 문선재의 송구실책으로 주자를 모두 살려주었다. 그리고 윌랜드가 얻어맞기 시작했다. 문선재는 4회말 투수가 커버 오기도 전에 송구를 시도해 공이 더그아웃 쪽으로 날아가면서 실책이 되었고 문선재는 이후 교체되었다.

6회초 백용환 박찬호 황윤호 이우성이 몰아쳐서 2점을 냈지만 최형우의 병살타로 끝났고, 결국 완투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제 트래직넘버 1이 남았다.

아쉽게도 이날 삼성이 패배를 해 여전히 승차 없는 7위를 유지하고 있다.

8. 재편성 경기 목록[편집]


8월 29일에 발표된 재편성 일정은 다음과 같다.
취소일
경기장
상대팀
취소사유
재편성일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LG 트윈스
개막 2연전 미편성
9월 28일
4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키움 히어로즈
우천취소
9월 24일
4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NC 다이노스
우천취소
9월 17일
4월 2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LG 트윈스
우천취소
9월 14일
6월 14일
사직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우천취소
9월 26일
7월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삼성 라이온즈
우천취소
9월 19일
7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롯데 자이언츠
우천취소
9월 18일
7월 26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두산 베어스
우천취소
9월 20일
7월 28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두산 베어스
우천취소
9월 21일
9월 5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kt wiz
우천취소
9월 23일

9. 9월 14일 VS LG 트윈스 (잠실) 1패[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14일
이민우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4월 2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잠실 원정과 LG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9.1. 9월 14일[편집]


9월 14일, 17:00 ~ 19:34 (2시간 3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40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민우
0
0
0
1
1
0
0
0
0
2
6
1
1
LG
켈리
3
2
0
2
0
0
0
0
-
7
11
1
2

경기기록
결승타
페게로(1회 2사 1,2루서 중월 홈런)
승리 투수
켈리(7이닝 2실점 1자책)
패전 투수
이민우(4이닝 7실점 6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페게로(1회 3점)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박찬호
터커
최형우
유민상
이우성
황윤호
한준수
고장혁
이민우
CF
SS
RF
DH
1B
LF
2B
C
3B
P

나름 1~4선발을 출격시켰지만 양현종 빼고 전부 지며 이번주 1승 3패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다시 5선발의 차례가 왔다. 다음 주에 로테이션을 다시 돌릴지 젊은 선발투수들로 실험을 할 지는 알 수 없지만 실험을 또 한다면 이번에야말로 3번픽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민우는 이날부터 딱 2년 전 데뷔전을 가졌었고, 그날 롯데를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투수가 된 기억이 있다.

이날 패배시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가능하게 된다.

1회말 이천웅을 뜬볼로 잡고 오지환에게 도루자를 시키며 2아웃을 잡았지만 이형종이 볼넷으로 나가고 김현수의 안타 페게로의 3점 홈런이 터지며 게임도 터졌다.

2회말 역시 유강남과 정주현에게 안타를 맞고 오지환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5점차로 벌어졌다. 4회말 에도 연속안타를 맞으며 이민우는 4이닝 7실점(6자책)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이후에 이준영도 무실점으로 막고 박준표 전상현 문경찬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도 건재했다. 지는 경기에 필승조 쓰면 뭐하누[13]

오늘도 어김없이 실책을 저질렀고, 선발이 대폭발하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내줬고, 추격은 커녕 점수만 찔끔찔끔 뽑다가 졌다. 오늘 패배로 트래직넘버가 소멸되어 포스트시즌 탈락이 결정되었다. 8위 삼성보다도 더 일찍 확정되었다.[14] 그 다음날 kt가 승리하여 6위 트래직넘버도 소멸되었다.

그런데 오늘 삼성이 NC에게 또 패배해 3연패을 달성하며[15] 아직도 8위에 못 내려가고 있다. 그리고 월요일 한화전에서도 패배하여 가만히 있어도 승차가 벌어지는 일이 일어났다. 진짜 이정도 수준의 팀이면 꼴찌를 해도 무방한데 그 밑에 팀들이 더 못해서 어부지리로 7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10. 9월 17일 VS NC 다이노스 (광주) 1승[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17일
양현종
4월 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NC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0.1. 9월 17일[편집]


9월 17일, 18:30 ~ 21:22 (2시간 5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8,01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최성영
2
0
0
0
0
0
0
0
0
2
3
1
2
KIA
양현종
0
0
1
1
0
0
1
0
-
3
6
1
7

경기기록
결승타
터커(7회 무사 1,3루서 2루수 땅볼)
승리 투수
박준표(1.2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장현식(1이닝 1실점 무자책)
세이브 투수
문경찬(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전상현(1이닝 무실점)
홈런
양의지(1회 2점)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김선빈
터커
최형우
이창진
이우성
황윤호
한승택
고장혁
양현종
3B
SS
RF
DH
CF
LF
2B
C
1B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신범수
C
말소
한준수
C

박흥식 대행의 인터뷰에 따르면 양현종은 타이틀과 관계없이 이 경기가 올 시즌 마지막 경기라고 못박았다. 어느 기사에서 ERA 경쟁에서 큰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180이닝을 넘기면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했기 때문.# 이닝도 5~6이닝 정도만 던진다고 한다. 다음날 엔트리에서 말소되지만 1군에 동행한다.

그런데 16일 경기에서 ERA 1위를 기록 중이던 린드블럼이 7.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ERA가 2.36까지 상승했고, 결국 평균자책점 1위의 자리는 양현종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원래 한 번 더 나오기로 했었던 윌랜드가 구단에 방침에 따라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에 동의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다만 모 기자가 처음에 이런 식으로 마치 그만 던지고 싶다며 자기 마음대로 결정했다는 듯이 기사를 올려서 윌랜드가 의도치 않게 욕을 먹었었다. 내일 양현종과 함께 엔트리에서 말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기록지(PC) (모바일) 하이라이트

1회초 박민우가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날렸고 양의지가 초구를 공략해 투런 홈런을 날려버렸다. 방어율이 2.33까지 올라갔지만 아직은 1위이다. 1회말 김선빈이 볼넷으로 나가고 폭투로 진루하여 2루 찬스를 잡았다. 최형우도 풀카운트 승부끝에 볼넷으로 나갔지만 이창진이 삼진으로 당하면서 이닝이 끝났다. 박찬호와 터커도 삼진을 당했다.

2회초 4구만에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2회말 기아 역시 5구만에 삼자범퇴로 끝났다.

3회말 2아웃에서 김선빈과 터커의 연속안타가 나왔다. 김선빈은 3루까지 갔다. 최형우는 볼넷으로 나갔고 이창진 앞에 만루기회가 왔다. 이창진은 풀카운트 승부끝에 볼넷을 얻어내 밀어내기 득점이 되었다. 김선빈은 통산 500득점을 달성했다. 이우성은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황윤호의 2루타로 시작했다. 고장혁의 진루타로 1사 3루가 되었고 한승택은 볼넷으로 나갔다. 1사 1,3루 찬스에서 박찬호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왔고, 이와중에 1루주자 한승택은 2루로 뛰다가 잡혀서 병살이 되었다.

4회말 황윤호의 2루타로 시작했다. 고장혁의 진루타로 1사 3루가 되었고 한승택은 볼넷으로 나갔다. 1사 1,3루 찬스에서 박찬호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왔고 동점이 되었다. 이와중에 1루주자 한승택은 2루로 뛰다가 잡혀서 병살이 되었다.

5회초 2아웃 상황에서 강진성이 안타를 쳤고 지석훈이 땅볼을 쳤지만 박찬호가 공을 더듬는 사이에 주자가 1루를 밟았다. 박찬호의 실책이 되었다. 비디오 판독을 해봤지만 어림없었다. 2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김태진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무실점을 기록했다. 5회까지 2실점을 하면서 ERA를 2.29까지 떨어뜨렸다.

5회말 김선빈이 내야안타를 쳤지만 오심으로 아웃되었다. 비디오 판독으로 번복되었다. 여기서 박진우가 등판하였다. 터커는 사구를 맞고 무사 1,2루 찬스가 되었다. 최형우는 내야플라이로 물러났고 이창진은 삼진을 당했다. 대타 김주찬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 무득점으로 끝났다.

6회초 하준영이 등판했다. 양현종은 노디시전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이명기에게 볼넷을 주었다. 박민우의 번트로 주자가 2루까지 갔고 양의지에게도 볼넷을 주었다. 여기에서 박준표가 등판했고 스몰린스키에게 3루 땅볼을 유도했다. 황윤호는 2루주자를 포스아웃 시키고 1루로 송구했는데 송구가 높게 떠서 1루에서 세이프가 되었다.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모창민의 타구를 박찬호가 건져서 땅볼로 만들었다.

7회말 박찬호가 땅볼을 쳤지만 3루수 김태진의 송구실책으로 2루까지 나갔다. 김선빈은 안타를 쳐서 무사 1,3루가 되었다. 터커의 타구는 2루수에게 라인드라이브성으로 날아갔지만 한번에 잡지 못했고, 2루수가 더듬는 사이에 3루주자는 홈까지 달렸고 터커는 1루까지 갔다. 1루주자 김선빈은 포스아웃 되었다. 어쨌든 역전에 성공했다. 최형우는 땅볼로 1루주자를 2루까지 보내주었고 이창진은 삼진을 당하며 이닝이 끝났다.

8회는 전상현이 9회는 문경찬이 삼자범퇴로 막고 3연패를 끊었다. 이로써 NC전을 7승 9패로 마감하게 되었다.

KIA 타이거즈의 2019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NC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린드블럼 경기 결과당 ERA 1위 판도
이닝/자책
0
1
2
3
4
10
2.23
2.28
2.33
2.37
2.42
11
2.22
2.27
2.32
2.36
2.41
12
2.21
2.26
2.30
2.35
2.40
13
2.20
2.25
2.29[16]
2.34
2.38
14
2.19
2.23
2.28
2.33
2.37
15
2.18
2.22
2.27
2.31
2.36
16
2.17
2.21
2.26
2.30
2.35
17
2.16
2.20
2.25
2.29[17]
2.34
18
2.15
2.19
2.24
2.28
2.32
린드블럼 1위, 양현종 1위. 위 표는 앞으로 2경기 더 등판할 린드블럼의 ERA를 계산한 것이다.

11. 9월 18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1승[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18일
김기훈
7월 1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1.1. 9월 18일[편집]


9월 18일, 18:30 ~ 21:23 (2시간 53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44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레일리
2
1
0
2
0
0
0
0
0
5
10
0
6
KIA
김기훈
0
1
2
0
0
0
0
3
-
6
11
2
1

경기기록
결승타
류승현(8회 2사 2,3루서 좌전 2루타)
승리 투수
홍건희(2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진명호(0.1이닝 2실점 2자책)
세이브 투수
문경찬(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김건국(1.1이닝 1실점 1자책)
홈런
-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김선빈
터커
최형우
이창진
문선재
이우성
백용환
황윤호
김기훈
SS
2B
RF
DH
CF
1B
LF
C
3B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장지수
P
이정훈
C
최정용
IF
류승현
IF
말소
양현종
P
윌랜드
P
한승택
C
김주찬
IF

그리고 이번 경기부터 17일 상무에서 전역한 박진태, 이정훈, 남재현, 최정용을 등록할 수 있다.

그동안 오키나와에서 마무리캠프와 스프링캠프를 모두 치러왔던 KIA는 시즌 뒤 마무리캠프 장소를 함평으로, 스프링캠프 장소를 미국으로 변경한다고 한다. #

또 이미 등록 인원 65명이 찬 상황에서 박진태, 이정훈, 최정용이 정식선수로 등록되었고, 김주형, 박경태, 서동욱이 방출 통보를 받았다. #

2020 시즌 신인 선수 11명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

경기 기록지(PC) (모바일) 하이라이트

1회초 김기훈이 투수 앞 땅볼을 잘못 건드려서 실책이 나왔고, 볼넷과 내야안타도 나오며 무사만루가 되었다.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고 김민수를 맞추며 또 만루가 되었지만 정보근을 삼진으로 잡으면서 이닝이 끝났다.

2회초 볼넷 안타 사구로 또 만루를 만들고 전준우에게 볼넷을 줘 밀어내기 득점을 주었다. 2회말 백용환의 적시타로 한 점 따라갔다. 3회말 박찬호김선빈이 내야안타를 쳤고 최형우이창진의 적시타로 동점이 되었다. 그리고 문선재이우성이 초구 플라이로 죽었다.

4회초 김기훈은 2루타 두개로 한 점을 주고 강판당했다. 김기훈의 직구는 137km가 나와서 치기 쉬운 공이 되어버렸다. 고영창은 2루타를 맞고 김기훈의 실점을 올렸지만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 중 신본기의 투수 땅볼 타구가 글러브에 제대로 박혀 뽑히지 않자 글러브 채로 1루수에게 토스하는 재치를 보여줬다. 지난 주 승리의 주역 은 오늘은 짐이 돼버렸다. 홍건희도 7회와 8회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말 최정용의 KIA에서의 첫 타석이 있었다. 결과는 2루수 땅볼.

8회말 터커가 안타를 쳤고 진명호가 등판했다. 최형우도 안타를 쳐서 기회를 만들었고 이창진의 2루타로 한점차를 만들었다. 1사 2,3루 상황에서 신범수는 땅볼을 치고 전진수비에 막혀 3루주자가 홈에서 아웃되었다. 롯데에서는 고효준이 나왔는데 대주자 최원준이 폭투를 틈타 2루로 갔고, 류승현이 좌익수 뒤에 떨어지는 2루타로 역전을 만들었다. 복귀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훈은 잘쳤지만 중견수 직선타로 잡혔다.

9회초 문경찬이 9회를 9구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고 2연승을 달성했다.

KIA 타이거즈의 2019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롯데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2. 9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패[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19일
제이콥 터너
7월 1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대구 원정과 삼성과의 일정은 종료된다.


12.1. 9월 19일[편집]


9월 19일, 18:30 ~ 21:29 (2시간 5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5,88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터너
0
0
0
0
0
0
1
0
1
2
11
1
1
삼성
최채흥
2
1
2
0
0
3
0
4
-
12
14
1
5

경기기록
결승타
러프(1회 1사 2루서 좌중간 2루타)
승리 투수
최채흥(7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터너(5이닝 5실점 5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박계범(2회 1점, 6회 1점), 러프(3회 2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김선빈
터커
최형우
이창진
황윤호
이우성
이정훈
고장혁
터너
SS
2B
RF
DH
CF
3B
LF
C
1B
P

터너도 이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예정이다.

KIA의 2연승과 삼성의 5연패로 게임차가 2.5게임차까지 벌어졌다. 오늘 경기도 승리한다면 7위싸움의 7부능선을 넘게 된다.

1회말 터너는 148km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정작 변화구를 퍼맞고 2루타 3개로 2실점을 내줬다. 2회말 투심도 맞고 멀리 날아가 홈런이 되었다.

3회초 이정훈이 2루타를 쳤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3회말 150km 직구도 안타가 되더니 러프에게 홈런을 맞고 5실점을 하였다.


터너는 4회와 5회는 잘 막고 내려갔지만 이준영과 장지수가 대량실점을 했고 타선은 찬스마다 땅볼로 끝나 2점 내고 졌다.

13. 9월 20일 ~ 9월 2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20일
9월 21일
이민우
박진태
7월 26일과 7월 28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잠실 원정과 두산과의 일정은 종료된다.


13.1. 9월 20일[편집]


9월 20일, 18:31 ~ 21:11 (2시간 4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14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민우
0
0
0
0
1
0
0
0
1
2
7
2
1
두산
유희관
0
0
5
1
0
0
0
0
-
6
9
0
1

경기기록
결승타
최주환(3회 1사 2,3루서 좌중간 안타)
승리 투수
유희관(7.2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이민우(5이닝 6실점 4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터커(9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황윤호
김선빈
터커
이창진
류승현
이진영
이정훈
최정용
이민우
SS
3B
2B
DH
CF
LF
RF
C
1B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
-
말소
터너
P

이날부터 말소되는 선수들은 9월 28일 이후 재편성되는 경기가 있지 않는 한 올 시즌에서는 다시 1군에 올라올 수 없다.

터너가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장식하고 다시 실험모드로 돌아갔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두산은 순위싸움을 하지만 우리 상황(리빌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선발로 등판한 뒤 3연패를 하고 있다. 성적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데 1위 탈환 또는 2위 수성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두산 타선을 버틸 수 있을까. 최형우는 피로누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류승현이 좌익수를 맏는다.

3회초 안타 후 도루 안타 후 도루를 당하며 무사 2,3루를 만들고 최주환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페르난데스는 볼넷으로 나가고 김재환의 타구는 투수 글러브 맞고 내야안타가 되었다. 오재일은 땅볼로 한 점을 더 만들고 박세혁이 땅볼을 쳤는데 타구가최정용의 몸에 맞고 튕겨버리고 김선빈이 공을 날려버리는 실책이 벌어져 두명 더 들어갔다.

이민우는 5회까지 소화했고 임기준이 남은 3이닝을 막았다.

박찬호의 38호 도루와 터커의 9호 홈런을 남긴 채 오늘도 졌다.

13.2. 9월 21일[편집]


9월 21일, 17:02 ~ 20:13 (3시간 1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91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박진태
0
1
0
0
0
0
0
1
1
3
8
1
1
두산
이용찬
1
2
0
0
2
0
0
0
-
5
12
2
5

경기기록
결승타
류지혁(2회 무사 1,3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이용찬(7이닝 2실점 1자책)
패전 투수
박진태(4이닝 3실점 3자책)
세이브 투수
이형범(1이닝 1실점 1자책)
홀드 투수
윤명준(1이닝 무실점)
홈런
-
MVP

KIA 타이거즈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정용
박찬호
유민상
터커
이창진
류승현
황윤호
이정훈
최원준
박진태
2B
SS
DH
LF
CF
1B
3B
C
RF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박진태
P
말소
-
-

6월 6일 이용찬을 5이닝 7실점으로 잡은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의 KIA가 아니고, 이명기와 한승택도 없을 뿐더러 지금 라인업은 2군에 가까운 라인업이다.

최형우는 허리 통증으로 시즌 아웃 되었다고 한다. #

1회초 최정용의 타구가 3유간을 빠져나가고, 박찬호의 타구는 중견수 앞에 떨어지면서 무사 1,2루로 출발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복귀한 유민상은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터커는 1루수 땅볼을 쳤고 이창진의 타구는 2루수에게 걸리며 득점 없어 끝났다. 1회말 정수빈에게 볼넷을 내주고 도루까지 허용했다. 류승현이 타구를 글러브로 튕겨내는 사고가 있었지만 땅볼로 처리했다. 그리고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이 나왔다. 김재환의 타구는 시프트에 걸렸고, 오재일은 변화구로 삼진을 잡았다.

2회초 류승현은 실책으로 나가고 황윤호의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가 만들어졌다. 이정훈은 병살타를 치고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2회말 3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하기 시작했다. 허경민에게도 안타를 맞고 실점이 더 늘었지만 정수빈을 병살로 잡고 최주환을 파울 플라이로 잡아 위기를 넘겼다.

5회말 하준영이 등판했다. 김재환과 오재일이 연속안타를 쳤는데 박찬호가 공을 땅에다 패대기를 치며 추가실점이 나왔다. 박찬호의 실책이 기록되었다. 이후에도 볼넷과 안타로 한 점이 더 나왔고 정수빈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되었지만 최주환을 플라이로 잡고 막았다.

8회초 최정용박찬호의 연속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두산은 이용찬을 내리고 윤명준을 등판시켰다. 유민상터커의 진루타로 한 점 내고 끝났다.

9회초 김선빈의 2루타와 신범수의 적시타로 한 점 따라갔지만 오선우최정용의 연속 삼진으로 패배하였다.

22일 일요일, 린드블럼은 LG와의 맞대결 6이닝 2실점 2자책(ND)으로 ERA 타이틀을 되찾아 올 여지를 남겨두었다. 다음 경기(토요일 한화전이 유력하다)에서 7.1이닝 이상 무실점을 하면 린드블럼이 방어율 1위를 할 수 있다. 자책점을 기록하는 순간 양현종이 1위가 된다.[18]

14. 9월 23일 VS kt wiz (수원) 1패[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23일
임기영
9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수원 원정과 kt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4.1. 9월 23일[편집]


9월 23일, 18:29 ~ 21:13 (2시간 44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4,32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임기영
1
0
0
0
0
0
0
0
0
1
7
0
1
kt
알칸타라
0
1
0
0
0
0
1
0
-
2
11
0
3
[19]

경기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패전 투수
세이브 투수
홀드 투수
홈런
MVP

KIA 타이거즈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정용
김선빈
유민상
터커
이창진
류승현
최원준
신범수
박찬호
임기영
2B
SS
DH
LF
CF
1B
RF
C
3B
P

이창진이 경기 전 워밍업 때부터 허리 통증을 느껴 결국 경기를 뛰지도 못하고 1회초부터 바로 대타 오선우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우익수로 수비를 들어갔고 선발 우익수였던 최원준이 중견수로 이동했다.

그냥 못해서 졌다. 임기영의 6이닝 1실점 호투에도 타선은 1점밖에 못 내고 7회에 불펜 쓰자마자 안타 도루 적시타로 역전당하며 시즌 80패째를 기록. 솔직히 이렇게 가면 리빌딩을 한다고 해도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내년 시즌에는 외인용병 잘 뽑으면 되고 운영 잘 하는 감독 오면 뭐 순위권 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뭐 그냥 못한다. 1점밖에 못내는 타선이 내년에 좋아져봐야 얼마나 좋아질까? 얼마나 많이 지면 17년도에는 1분에 한번꼴로 편집되어 올라오던게 경기 끝난지 한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아무도 편집을 안할까? 편집 가치가 없어서

사실 주옥같은 안좋은 기록으로 따지면 편집할게 너무 많다.[20] 4연패, kt전 7연패, 수원원정 5연패, 4승12패로 kt 창단 후 5년만의 첫 열세, 게다가 올시즌 수원원정경기 단 한개의 홈런도 쳐내지 못했다.

15. 9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1승[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24일
이준영
4월 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키움과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5.1. 9월 24일[편집]


9월 24일, 18:31 ~ 21:03 (2시간 3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6,21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요키시
0
0
0
0
0
0
0
0
0
0
8
0
1
KIA
이준영
0
0
0
0
0
2
3
0
-
5
11
1
2

경기기록
결승타
이우성(6회 2사 2,3루서 좌전안타)
승리 투수
박준표(2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요키시(6이닝 2실점 2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유민상(7회 3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황윤호
유민상
터커
이우성
문선재
백용환
이진영
고장혁
이준영
SS
2B
1B
RF
DH
LF
C
CF
3B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이인행
OF
말소
최형우
OF

경기 전 김기태 전 감독의 송별식이 있었다. #

경기 기록지(PC) (모바일) 하이라이트

선발로 낙점된 이준영은 오늘 경기 전까지 ERA 7.04에 키움전에는 6이닝 11자책이라는 아주 나쁜 성적이었는데 예상을 깨고 키움의 최강 타선을 한 명씩 정리해나갔다. 1회 선두타자 안타를 맞았지만 이정후에게 병살을 이끌어내면서 3타자로 정리했고, 2회에도 안타 2개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3회와 4회 중간에 3루수 고장혁의 알까기 실책 하나가 꼈지만 타자를 모두 범타로 정리했고, 5회 2아웃까지 9타자 연속 범타를 완성했다. 그 뒤 안타와 볼넷으로 마지막 위기를 맞았지만 이번에도 실점하지 않고 5이닝 72구 4K 무실점의 데뷔 이래 최고의 쾌투를 완성했다.

하지만 타선이 5회까지 3루까지 가기는 가는데 도통 홈에 들어오지 못하는 변비야구를 펼치고 있었다. 6회에도 황윤호가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유민상의 땅볼 타구가 홈에서 아웃으로 연결되며 이마저도 살리지 못하나 했지만 터커가 2루타를 치고 다시 2,3루를 만들었고, 이우성이 초구를 공략해 좌익수 앞으로 타구를 날리는 2타점 적시타로 연결시켜 결국에는 선취점을 가져갔다.

그리고 7회에는 최정용박찬호의 연속안타가 나왔고, 황윤호의 진루타 뒤 유민상이 높은 공을 받아쳐 쓰리런을 날리면서 쐐기 점수를 박았다. 마운드에서는 6회부터 박준표가 올라와 2이닝을 완벽하게 막았고, 전상현이 8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한 뒤 문경찬이 9회에 안타 3개로 만루를 채웠지만 삼진 2개를 잡고 마지막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경기를 승리하면서 KIA는 이번 시즌 60승을 달성했다. 선발 이준영이 데뷔 이래 최고의 피칭을 펼치면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타선에서도 다시 2루타 머신으로 돌아온 터커와 오랜만에 터진 이우성의 클러치 적시타, 유민상의 결정적인 홈런으로 경기를 잡았다.

불펜에서는 전날 패전투수가 되었던 박준표가 2이닝 무실점으로 다시 ERA를 1점대로 내림과 동시에 바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전상현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감한 뒤 9회 문경찬이 3피안타로 만루를 만들며 흔들렸지만 끝내 무실점으로 막고 팀 완봉승을 만들었다.

전상현은 이날도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올해 신인왕 요건이 되는 전상현은 사실 현재 유력 신인왕 후보인 정우영에게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역시 신인왕 후보들 중 WAR가 가장 높은 이창진도 마찬가지다. 전상현은 58.2이닝 59삼진으로 K/9가 9점대이고, 이닝 수는 5.1이닝 밀리지만 피안타율이 3푼 정도 낮고, WHIP과 ERA도 약간 더 낮다. 하지만 홍보가 잘 되지 않은 탓에 신인왕은 힘들지라도 그만큼 전상현은 올 시즌 KIA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다음 날 수요일 삼성이 패배하여 여전히 7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7위인듯 7위아닌 7위같은 KIA

KIA 타이거즈의 2019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키움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6. 9월 26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승[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26일
이민우
6월 1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사직 원정과 롯데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6.1. 9월 26일[편집]


9월 26일, 18:29 ~ 21:21 (2시간 52분), 사직 야구장 2,66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민우
2
1
0
0
0
0
0
0
0
3
3
0
6
롯데
레일리
0
0
0
0
0
1
0
0
0
1
4
2
2

경기기록
결승타
이창진(1회 1사 1루서 좌익수 뒤 홈런)
승리 투수
이민우(5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레일리(3이닝 3실점 2자책)
세이브 투수
문경찬(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박준표(1이닝 1실점 1자책),
하준영(1이닝 무실점),
전상현(1이닝 무실점)
홈런
이창진(1회 2점), 이대호(6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황윤호
이창진
유민상
이우성
문선재
백용환
이진영
고장혁
이민우
SS
2B
CF
1B
DH
LF
C
RF
3B
P

롯데가 레일리와 다익손의 로테이션을 바꿔서 KIA는 레일리와 상대하게 되었다. # 사실 대 두산전 성적은 레일리가 더 좋고 대 기아전 성적은 다익손이 더 좋지만 왜 바꿨는지는 모른다.

이민우는 4월 18일 대역전극 때 롯데를 상대로 0.2이닝 3실점을 했고 6월 16일 선발로 등판해서 3이닝 4실점(3자책)을 했었다. 그리고 선발로 등판한 뒤 4연패 중인데도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는데 마지막 등판때는 이길 수 있을까

1회초 황윤호가 볼넷을 얻어나가고 이창진이 초구를 받아쳐 2점홈런을 날렸다. 1회말 손아섭이대호에게 안타를 맞고 윌슨에게 볼넷을 내주며 1회부터 2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신본기를 삼진으로 잡으며 무실점으로 끝났다.

2회초 문선재의 안타로 시작해서 도루까지 성공하고 이진영의 타구를 2루수가 더듬어서 1사 1,3루가 되었다. 고장혁의 타구는 3루수 정면으로 갔지만 3루수가 머뭇거리다 1루에만 공을 던져 병살이 되지 않았다. 3루주자 득점으로 한 점 더 나왔다.

3회초 황윤호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하고 이창진의 진루타로 2루까지 갔는데 3루도루를 시도하다가 잡혔다. 타이밍은 맞았지만 미끄러지면서 손이 플레이트에서 떼어진 틈에 태그가 되어 아웃을 당했다. 롯데는 4회부터 오현택을 등판시켰다 4회와 5회는 오현택에게 막혔다.

이민우는 5회까지 깔끔하게 막고 5이닝 무실점 8K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6회초 김건국이 등판했다. 투아웃에서 이우성문선재의 연속볼넷으로 기회를 잡았고, 대타 신범수의 땅볼로 끝났다. 6회말 기아는 박준표를 등판시켰다. 이대호의 홈런으로 한 점 따라잡혔다. ERA가 2점대가 되었다.

7회초 롯데는 진명호가 등판했다. 대타 오선우가 볼넷으로 나가고 황윤호가 안타를 쳐 2사 1,2루 기회가 생겼다. 이번에는 6회부터 대수비로 나왔던 최원준의 삼진으로 끝났다. 8회초는 고효준에게 막혔다. 8회말은 전상현이 막고 15홀드째를 기록했다. 9회초 김원중까지 등판했다. 손승락도 몸을 풀고 있다. 결국 김원중에게 막혔다. 9회말 마무리 문경찬이 삼자범퇴로 막고 승리했다.

롯데가 4회부터 불펜 릴레이로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지만 기아도 이민우의 호투에 이어 불펜들의 활약으로 롯데 타선을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롯데전을 9승 7패로 우세로 마쳤다.

선발 이민우가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제구도 어느 정도 잡고 피안타도 최소화한 뒤 덤으로 삼진까지 엄청나게 잡아내며 5이닝 8K 무실점의 각성투를 보여줬다. 데뷔전이었던 2017년 9월 14일 같은 장소인 사직 롯데전에서 742일 만에 다시 선발승을 올리게 되었다.

이날 타선이 만든 안타는 단 3개였지만 첫 번째 안타가 이창진의 선제 투런이었고, 투수진이 점수를 지켜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문경찬은 1이닝 7구로 삼자범퇴 세이브를 올렸는데, 여기서 윌슨을 루킹삼진으로 잡는 공이 150km/h가 찍히면서 끝내 150의 벽마저 깨트리고 말았다. 제구도 낮게 잘 된 공이었다. 정말 엄청난 성장이 아닐 수 없다.

박준표도 1이닝 홀드를 챙기긴 했지만 이대호에게 홈런을 맞아버리며 실점했고, 다시 시즌 ERA가 2점대로 올라가고 말았다.

오늘 승리로 8위 매직넘버가 소멸되었고 삼성이 패배하여 삼성과 1.5게임차까지 벌어졌다. 마지막 LG전에서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7위를 확정지을 수 있다. 또한 삼성이 1패를 한다면 기아가 7위가 된다. 결국 9월 27일 삼성이 SK와의 경기에서 0-4로 패배하며 경기를 안하고 7위를 확정지었다.

17. 9월 28일 VS LG 트윈스 (광주) 1승[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9월 28일
박진태
개막 2연전 미편성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LG와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2019 시즌 최종전이다.


17.1. 9월 28일[편집]


9월 28일, 17:00 ~ 20:03 (3시간 3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3,88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강정현
0
0
0
0
1
0
0
0
0
1
5
0
8
KIA
박진태
0
0
0
2
1
0
4
0
-
7
13
0
5

경기기록
결승타
류승현(4회 1사 1,3루서 우전안타)
승리 투수
임기준(1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송은범(1.1이닝 3실점 3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박준표(0.2이닝 무실점)
하준영(1이닝 무실점)
홈런
-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김선빈
유민상
이우성
류승현
황윤호
이정훈
오선우
최원준
박진태
SS
2B
1B
LF
DH
3B
C
RF
CF
P

2019 시즌 마지막 경기다. 개막전과 똑같은 광주 LG전이 되었다. 결과까지 개막전과 똑같게 만들지는 말자.

2019 시즌 이미 4위가 확정된 LG는 KIA전에서 주전을 대거 뺀다고 밝혔다. #

상대 선발 투수 강정현은 1군에서 7.2이닝 6실점을 기록하고, 거의 시즌 내내 2군에 내려갔던 신인 투수로 KIA를 상대로 등판한 경험이 없으며 선발로 나오는 경기도 이 날 경기가 최초이다.

경기 전 2020 시즌 신인 11명이 구장을 찾아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선수들의 부모님이 시구를 맡고 선수들이 시포를 맡았다. 정해영의 경우 아버지인 정회열이 직접 시구를 던졌다.

1회초 박진태는 연속 사구로 시작했지만 박용택을 플라이로 잡고 페게로에게 병살을 유도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 뒤 3회까지 잘 막다가 4회초 사구로 시작해서 전민수의 2루타와 김재성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윤진호를 파울플라이로 잡고 백승현에게 3루 땅볼을 유도하면서 이번에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4회말 LG에서는 송은범이 등판하였다. 김선빈이 안타를 치고 최정용으로 교체되었고, 이우성류승현의 연속안타, 이정훈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5회초 박지규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박용택에게 안타를 맞고 강판되었다. 이상하게 스트라이크가 안잡히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임기준이 희생플라이를 맞았지만 역전당하지는 않았다.

5회말 박찬호가 안타치고 도루를 성공시켰고(39호) 최정용의 적시타로 한점이 추가되었다.

이날 한화와의 시즌 마지막 등판을 가졌던 린드블럼이 5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다 6회에 4실점하면서 양현종의 개인 2번째 평균자책점 타이틀 획득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현재 39도루로 2위와 6개 차 1위인 박찬호와 함께 KIA는 올 시즌 두 부문에서의 타이틀홀더를 무난히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6회말 황윤호이정훈의 안타, 대타 터커의 볼넷으로 만루찬스를 잡았지만 최원준이 삼진아웃을 당하고 박찬호가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나면서 끝났다.

7회말 정우영이 등판했고, 최정용의 좌익수 앞 안타로 시작했다. 유민상은 볼넷을 얻어나간 뒤. 유재신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나가서 무사만루가 되었다. 류승현은 팔에 공을 맞고 1타점을 추가했으며, 고장혁은 다리에 맞고 밀어내기만 두 번이 되었다. 뒤이어 이정훈의 3번째 안타로 한 점 더 나왔다. 이진영은 진루타를 치고 타점을 추가했다. 이날로 정우영의 방어율은 3.78까지 올라갔고, KIA 상대로는 5이닝 9실점으로 무려 16.20까지 올랐다. 하지만 최종전 롯데를 상대로 1이닝 무실점(홀드)를 달성하며 마지막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에서 문광은으로 교체되었다. 신범수의 삼진과 박찬호의 플라이로 추가점을 내지는 못했다.

8회말 삼자범퇴로 막혔다. KIA의 올 시즌 마지막 타자는 중견수 뜬공을 기록한 백용환이었다. 9회초 KIA의 올 시즌 마지막 투수로 전상현이 등판했다. 구본혁에게 볼넷 신민재에게 안타를 맞으며 위기가 왔지만 박지규를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전상현의 방어율은 3.12가 되었다. KIA는 마지막에 3연승을 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KIA는 7위로 2019 시즌을 마쳤다.

KIA 타이거즈의 2019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LG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월 초까지 잔여경기 끝낼예정이었으나 5월과 8월에는 우천취소가 없는 탓인지 9월 마지막날에 2019 시즌을 조기 끝나게 되었다.

18. 총평[편집]


개막 초반부터 전력이 흔들렸다. 마운드가 원할하게 가동되지 않았다. 에이스 양현종이 스프링캠프에 늦게 합류하면서 몸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고 4월까지 승리에 실패했다.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제이콥 터너를 새롭게 영입했지만 들쑥 날쑥한 투구를 했다. 토종 4~5선발도 주춤했다. 여기에 젊은 불펜투수들이 경험 미숙을 드러내며 흔들렸다.

최형우, 김주찬, 나지완, 안치홍, 김선빈, 이명기 등 주전타자들이 모두 부진했고 이범호는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외국인 타자 해즐베이커는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장타력과 기동력도 부실했고 해결사도 나타나지 않으며 득점력이 뚝 떨어졌다. 10개 구단 최저 홈런(76개)의 소총 타선으로 전락했다.

4월 초반까지 6승 9패로 밀렸고 인천경기에서 선두 SK를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하며 반등하는 듯 했다. 그러나 롯데와의 사직 3경기에서 마무리 김윤동의 부상에 이어 스윕패를 당했다. 이후 9연패까지 속절없이 밀려났다. 5월에도 부진은 이어졌고 선수들의 경기력은 갈수록 떨어졌다. 결국 13승 1무 30패까지 벌어졌고 김기태 감독은 스스로 지휘봉을 놓았다.

이후 박흥식 대행이 맡고나서 13경기에서 7연승 포함 11승 2패의 질주를 했다. 승패 적자도 8개까지 줄였다. 그러나 6월들어 두 외국인 투수들이 상승세를 이끌지 못했다. 키움, 두산, NC, LG 등 상위권 팀에게 절대적인 열세를 보이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결국 박흥식 대행은 베테랑 선수들에게 분발을 촉구했지만 치고 올라가는데는 실패했고 9월경 세대교체를 예고하면서 이미 내년 시즌을 준비했다.

악재가 많았으나 소득도 없지 않았다. 에이스 양현종이 5년 연속 180이닝 이상을 던지며 16승을 따냈고 평균자책점 1위를 달성하였다. 새로운 마무리 투수 문경찬의 등장과 하준영 전상현 박준표 등 젊은 불펜진을 완전히 새롭게 세팅을 했다. 부진했던 임기영도 살아나는 조짐을 보였다. 야수진에서는 공수주를 갖춘 박찬호와 성실한 외야수 이창진의 등장도 수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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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말 2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9월 일정[2] 이 경기까지 2연전[3]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4]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5] 유격수 신본기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떨어지고 643으로 연결시켰는데 병살타가 아니라 땅볼로 기록되면서 1타점이 인정되었다.[6] 이 경기는 안치홍이 KIA 유니폼을 입은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7] 말이 우익수 앞 땅볼이지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타구였다. 외야수 뒤 땅볼이란 기록은 없기 때문.[8] 7회의 플레이로 멘탈이 나간 듯하다.[9] 데뷔 첫 홈런[10] 양현종은 180이닝 페이스로 시즌을 마치기로 결정이 났기 때문에 앞으로 등판할 경기는 1경기 정도인데 순수하게 양현종이 2.15 밑으로 ERA를 내리려면 다음 경기에서 최소한 8이닝 이상 무실점을 해야한다. 확실하게 2.15 미만으로 내리려면 완봉승이 필요한 상황. 린드블럼의 평균자책점이 오르는게 아닌 이상 0.1을 내려 평균자책점 1위를 달성하기가 매우 어렵다.[11] 외국인 투수를 포함하면 2004년 KIA의 마뇽이 롯데를 상대로 84구 완봉을 한 적이 있다. 그당시 1피안타를 기록했는데 그 1안타를 친게 현재 KIA의 김주찬이었다.[12] 2회 무사 1,2루서 1루수 땅볼 타구 2루 송구실책으로 결승점[13] 9월 4일 경기에서 전상현, 문경찬이 각각 홀드와 세이브를 챙긴 후 이긴 경기가 딱 1경기고, 그 1경기조차 양현종이 완봉승을 해서 올라올 일이 없었기에(...) 실전 감각을 찾기 위해 등판한 것으로 보인다.[14] 삼성이 잔여경기 수가 많았다.[15] 이 날 삼성의 트래직넘버도 소멸하여 4번째 포스트시즌 탈락팀이 되었다.[16] 양현종 2.290... / 린드블럼 2.292...[17] 양현종 2.290... / 린드블럼 2.291...[18] 산술적으로는 11.1이닝(..) 1자책을 기록하면 린드블럼이 1위가 된다.,[19] 경기 끝난게 21시 25분경인데 22시 30분에 스코어 보드가 올라오네 kt 문서인줄[20] 사실 아무도 편집 안한다는 내용이 올라올때는 경기 스코어 보드조차 편집이 안되어 빈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