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 from the City, Stories from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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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0년 10월 24일 발매된 PJ 하비의 5집 앨범.
2. 배경[편집]
1999년 뉴욕에서 살면서 음악적으로 많은 영감을 받아 곡을 쓰기 시작했으나, 인터뷰에서 "이 작품은 내 뉴욕의 삶을 담은 앨범이 아니다"라고 인터뷰 했으며, 실제로 이 앨범은 뉴욕에서 작업한 기간 보다 런던이나 그녀의 고향인 도셋에서 작업한 기간이 더 길다고 한다. 2000년 기존 자신이 모든 부분을 불렀던 수록곡 This Mess We're In의 메인 보컬을 톰 요크로 바꾸는 등 많은 부분이 제작 과정 중 수정되었다고 한다.
이 앨범을 통해 PJ 하비는 기존의 자신 앨범들에서 나오는 "극단적인" 음악적인 성향을 벗어나려 했으며, 또한 더욱 직접적으로 작품을 작업하려 했다고 한다. 특히 두개의 전작인 "To Bring You My Love"와 "Is This Desire?"의 극단적인 감정을[1][2] "끔찍한 사운드"라고 자기 자신이 비난하면서,[3] 더욱 풍부한 느낌의 앨범으로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
3. 평가[편집]
메타크리틱 88점으로 정말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다. 특히 롤링 스톤은 이 작품을 "그녀 커리어에 있어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가했으며, 실제로 PJ 하비의 역대 작품들 중에서 To Bring You My Love, Let England Shake와 함께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다만 피치포크에서는 이 작품에 5.5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줬는데, 후에 피치포크 역시 이 앨범에 그 점수를 준 것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면서 2021년 8.5점으로 점수를 올리기도 했다.
4. 수록곡[편집]
- 1. Big Exit 3:51
- 2. Good Fortune 3:20
- 3. A Place Called Home 3:43
- 4. One Line 3:14
- 5. Beautiful Feeling 4:00
- 6. The Whores Hustle and the Hustlers Whore 4:01
- 7. This Mess We're In 3:57
- 톰 요크가 피쳐링으로 참여.
- 8. You Said Something 3:19
- 9. Kamikaze 2:24
- 10. This Is Love 3:48
- 11. Horses in My Dreams 5:38
- 12. We Float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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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 Bring You My Love와 같은 경우에는 1994년 집 밖에 전혀 나가지 않고 고립된 생활을 하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2] Is This Desire?의 경우 닉 케이브와의 결별 이후 1년간 힘들었던 기간 동안 만들어진 작품이었기 때문에 다른 PJ 하비의 작품들 보다도 특히 더더욱 우울한 느낌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와는 별개로 이 앨범 역시 트립 합 등 전자 음악과의 절묘한 결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3] 다만 자기 자신이 전작들을 비난했다는 것이지, 두 앨범은 모두 명작으로 평가받는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