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동품 상인

1. 소개[편집]

---

시즌 22 정수 2에서 추가된 견제형 생존자. 기계 퉁소로 감시자를 밀어내거나 기절시킬 수 있다.

2. 스토리[편집]

---

2.1. 배경 설정[편집]

---

2.2. 배경 추리[편집]

---

[ 펼치기 • 접기 ]

1. 자주호랑가시

산에 별일이 무어 있겠는가? 송화로 술을 빚고, 봄날의 강물로 차를 끓이는 것이지.

초상화 한 장: 대나무 정자에 한 노인이 잠든 척을 하고 있다. 왼쪽 귀에 붉은 점이 있는 여자아이는 노인의 퉁소와 죽문고옥을 가지고 놀고 있고 머지않은 곳에서 소박한 옷차림을 한 부부가 미소를 지으며 차를 끓이고 있다.

2. 진달래

대나무가 붉은 즙을 흘리는구나. 대나무 재 아래에는 그들이 묻혀있고, 이 세상에는 내가 묻혀있네.

찢겨진 관아의 공문 : "...소씨, 사씨 등은 무리를 지어 악행을 일삼고 역모를 꾀해 민심을 어지럽히고 정치에 해를 끼쳤다. 선황께서는 밤낮으로 정사를 돌보시다 용체의 지병이 재발하여 결국 승하하시고 말았다... 그들을 극형에 처해 일벌백계하였으며 그 패거리의 소형, 그리고 그의 아들 소망 또한 같은 형에 처하고 일족을 멸해 후환이 없도록 한다..."

3. 인동

얼음으로 허기를 채우고 눈으로 갈증을 달래며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는 힘은 대쪽 같은 성품이 아닌 가슴 속에 맺힌 한일 수도 있습니다.

소문: 그해 검시를 한 아역이 소씨 집안 일곱째 딸을 찾지 못했다고 하더군. 그런데 귀향한 소씨 집안 하인 임종복이 연말에 소척의 나이와 비슷한 여자 아이를 데리고 전당 근처에서 나타났다고 들었네. 거지꼴을 하고 있었다지?

4. 백반

고통과 시련을 겪고 다시 태어날 때 불타 없어지는 것은 순진함 뿐만이 아닙니다.

"문 앞에서 사흘 동안 꿇어앉아 스승이 생긴다면 그 얼마나 쉽겠습니까. 임씨 아저씨, 저는 두렵기는 커녕 그 어떤 것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겨자씨

이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겨자씨처럼 보잘것없으나 모두 허황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소문: 그 이야기 들었는가? 그분이 습격을 당했는데, 습격자들이 암살한 사람이 사실은 '그분'의 대역이라더군! 부상을 입고 도망간 두 사람 중 하나는 소형의 손녀이고, 남은 오합지졸은 결국 모두 처단당했다더군. 분수도 모르고 무모한 행동을 한 탓이지.

6. 망우초

달이 차고 기울고, 나무가 마르고 피어나듯 세상 만물이 어디 사람 마음대로 되겠습니까? 그러니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유서 한 통: 소씨 집안의 가신으로서 소씨 집안의 마지막 불씨이신 아가씨가 어떻게든 살아남으시길 바라지만, 아가씨를 어릴 때부터 봐온 임씨 아저씨로서는 그저 아가씨가 원한을 내려놓고 평범한 여자아이로서 여생을 살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7. 유기노초

죽음은 원한을 낳고 날카로운 칼을 벼리게 하기도 하지만, 원한을 억누르고 칼끝을 거두게 하기도 합니다.

말싸움: "임경복, 내일 전까지 쟤를 당장 내쫓아버려! 당신의 먼 친척이라던 임종빈도 죽었는데 저 역귀는 뭣 하러 데리고 있는 거야? 당신 집안에 척씨가 있는 줄은 몰랐네. 어미 없는 거지가 와도 친척이라고 할 거야?"

8. 독활

살기 위해서는 악을 원수처럼 증오했던 사람도 악인의 칼이 될 수 있습니다.

기사 한 편: 불과 한 달 사이 성안의 거상들이 잇달아 급사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성안의 상권을 독점하던 이들로 청부 살인으로 추정됩니다.

9. 낙지생근

그저 표면적인 평화일 뿐이라 해도 세월이 평온하게 흘러가 떠나간 자들이 안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계약서 한 통: 골동품 가게와 가게 안의 모든 골동품을 고가로 구매하기로 한 계약서입니다. 새로운 주인의 '척십일'이라는 낙관이 찍혀있으며 가게명은 '경죽재'로 바뀌었습니다.

10. 천리광

빛이 드리우자 꽃에 소리가 생기고 퉁소에 색이 입혀졌습니다. 앞으로의 날들은 모두 새로울 것입니다.

일기 한 편: 가게 앞이 시끌벅적해서 잠에서 깨어났다. 일어난 김에 궁지에 빠진 여자아이 하나를 구해주었더니 매일같이 들러붙는다. 당씨 가문의 사람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당가실과는 연락이 닿지 않는데, 그의 손주뻘 아이와 이렇게 쉽사리 만나다니... 운명이라는 것은 참 우스운 것이구나. 아이는 자신을 '당사'라고 소개했다. 집안의 항렬에 얽매이지 않는 소탈한 모습이다. 어머니께서 내게 소요는 유유자적하고 구속받지 않는 뜻이 있다고 하셨다... 당사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부모가 있구나.

11. 당귀

그는 그녀의 행방을 안다고 했습니다.

폐점 공지: 거상 당씨 집안의 사업이 연이어 문을 닫게 되면서 거의 같은 시기에 길모퉁이에 있는 골동품 상점 또한 무기한 휴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3. 외적 특성[편집]

---

4. 특성 상세 내용[편집]

---

5. 운영[편집]

---

6. 평가[편집]

---

타자에 이어 퉁소로 감시자를 가격하는 충격적인 모습과 스킬 소개 영상에 등장한 사기적인 능력들 때문에 출시 전부터 유저들에 의해 너프를 당할 것이라 예상되었으며 결국 8월 1일 테스트 서버에서 큰 너프를 당했다.
너프의 내용은 베기/휘두르기/찌르기의 사거리 10% 감소, 회전으로 은문 모션 캔슬 불가, 은문으로 몇몇 곳을 넘었던 버그 삭제[11], 무장해제 스턴 시간[12], 그리고 공격불가 시간과 [13]퉁소의 내구도도 너프를 먹은 채 나왔다. 20%의 치료 디버프를 삭제한 대신 출구 개방 시간이 30% 늘어난 건 덤.

전천후 생존자를 생각했던 여론과 달리 랭킹전에 추가된 현재 기존 주류캐보단 별로라는 평이 많았다. 무엇보다 커버 면에서는 주술사와 탐사원, 타자가 있고 어그로에선 환자와 곡예사를 비롯한 기존의 캐릭터들한테 밀리는 편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커버, 어그로 전부 준수하다는 식으로 평이 엄청나게 올라갔다. 기본적으로 타자의 차지 시간 너프, 주술사의 주술 충전 속도 너프로 커버 성능이 내려간 것이 원인. 주술사는 직접 피해를 입거나 감시자 근처에 일정 시간 있어야만 제대로 커버를 할 수 있다는 점, 타자는 느린 해독속도와 높아진 커버 난이도가 어그로 메타에 좋지 않게 부각되어 픽률이 낮아졌다. 반대로 골동품 상인은 난이도가 높지만 숙련도가 있다면 어그로와 커버 모두 좋기 때문에 선호되는 경우가 많아진 것.[14] 덕분에 2순위 픽으로 고려될 정도로 입지가 상당히 올라갔으며 퉁소 내구도를 여러차례 너프를 먹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랭커들 역시 인정할 정도로 좋은 캐릭터로 평가받지만 어디까지나 소모성 아이템이기 때문에 온전히 혼자서 다 해낼 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아이템의 내구도가 좋지는 않은 편이감시자가 아이템을 다 소모하도록 유도한 후반운영 때 문 따는 시간 디버프와 시너지가 작용해 운영에 방해가 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6.1. 장점[편집]

---

• 하이브리드형 생존자

• 낮은 풍선 구출 난이도

• 연계로 주어지는 기회

• 뛰어난 근접 대처능력

6.2. 단점[편집]

---

• 부실한 퉁소의 내구도

• 취약한 극후반

• 순전히 평타만 막는 능력

• 지형에 따라 갈리는 성능

7. 상성[편집]

---

• 곡예사

• 커버형 캐릭터들

7.1. 감시자별 상성[편집]

---

• 평타형 감시자들

• 블러디 퀸

• '박사'

• 나이아스

• 광대

• 노란 옷의 왕, 조각가, 수위 26호, 울보

• '사도'

• 밀랍인형사

• 사진사

• 공장장

• 사냥터지기

• '악몽'

8. 스킨[편집]

---

• 백택[한정] [희대의] [획득경로:시즌22_정수2]
• 까마귀 [진기한] [획득경로: 시즌26_정수2]
• 가시나무 [독특한] [획득경로:상점]
• 기본 스킨 [드문] [획득경로: 기본 증정]
• 만신창이 [드문] [획득경로:캐릭터 추리 미션 11 완료 후 획득 가능]

9. 기타[편집]

---

• 성우는 徐慧.

• 중국 캐릭터라고 밀어준다는 말이 많다. 우산도 좀대뜸 공식 미인 설정에 일러만 공개됐을 뿐인데 전용 테마곡이 나왔고 PV의 수가 메인스토리 캐릭터를 제외하면 독보적으로 많으며[16]
  스토리와 출시 정수 PV만 받는 최근 신캐들과 다르게 스토리, 출시 정수, 이벤트, 실사화 까지 총 4개를 받았으며 개별의 퀄리티도 엄청나다.
  출시 정수를 토대로 이벤트[17]
  심지어 이런 이벤트들은 콜라보 제외, N주년 기념으로 나오는 정수들로만 이벤트로 나왔었다. 특별한 정수도 아닌, 그것도 신캐 정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벤트는 골동품 상인이 최초.
  [18]
  그래도 이런 정수 이벤트 같은 경우 추후에 다른 정수로 다른 이벤트를 출시해서 그나마 여기 적힌 문제점들 중에는 약한 편. 너무 욕을 먹어서 다른 정수에도 이벤트를 열어준 걸지도
  에 그 보상으로 전용 감표, 진기한 악세를 주는 등 띄워주는 행적이 보였기 때문이다. 해외에선 이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으나 능력이 공개되자 감시자를 때려서 위축시키는 정신나간 모습과 타 생존자들의 사기적인 부분만 떼온 특성들, 골동품 상인이라는 직업과 전혀 상관없는 능력 때문에 사방에서 욕을 먹었다.[19]
  위장한 신분이라는 설정이지만 이것도 '분장한 거라고 퉁치면 다냐' 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얼굴에 점이 굉장히 많다. 코에 하나, 목에 두개, 귀에 하나씩 있으며 배경추리에서도 귀에 붉은 점이 있는 아이라는 묘사가 있다.

• 캐릭터 소개 영상에 나온 '소중한 사람'으로 보이는 여성의 이름은 배경추리를 봤을 때 당사(Tang Si)로 추정된다. 영상에선 골동품 상인이 갖고있는 죽문고옥(대나무가 그려진 옥장식)을 갖고있어 이 여성으로부터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배경추리를 통해 조부의 유품이란 게 밝혀졌다.

• 누구처럼 국내 한정해서 이름이 반쯤 놀림거리로 쓰이고 있다(...). 중국어 발음인 치 스이(Qi Shiyi)로 들어왔다면 이정도는 아니었겠지만 우산의 영혼처럼 한자발음인 척십일을 가져온 탓에 이런 참사가 생겨버린 것.

• 누구와는 반대로 대부분의 제5인격 유저들 사이에서 감시자로 취급받는다. 현재까지도 사기적인 성능과 퉁소로 감시자를 후드려 패는 악랄한 모습에서 저게 어딜봐서 생존자냐 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10. 관련문서[편집]

---

• 제5인격/생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