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제5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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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인격 감시자
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 小提琴家 • ヴァイオリニスト

파일:제5인격_바이올리니스트.png
본명
Antonio
안토니오
安东尼奥
アントニオ

성별
남성
종족/국적
인간
본래 직업
바이올리니스트
외적 특성
전율의 멜로디
마력의 음색

형태 변화
소나타
랩소디
페르페투움 모빌레

난이도
1.5
무기
바이올린 활
가격
파일:제5인격_재화_단서.png4508 /파일:제5인격_재화_메아리.png 858
1. 소개
2. 스토리
2.1. 배경 설정
2.2. 배경 추리
2.3. 캐릭터 데이 이벤트 편지
3. 외적 특성
4. 형태 변화
4.1. 소나타
4.2. 랩소디
4.3. 페르페투움 모빌레
5. 운영
5.1. 보조 특성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7. 상성
7.1. 맵별 상성
7.2. 생존자 별 상성
8. 연합 사냥
9. 스킨
10. 기타


세상의 모든 선율을 연주할 수만 있다면, 안토니오는 누가 자신의 몸을 조종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1. 소개[편집]


시즌 11의 신규 감시자. 음표를 이용해 생존자에게 피해를 주거나, 디버프를 거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 스토리[편집]



2.1. 배경 설정[편집]



바이올리니스트 배경 스토리 PV



"그는 어디에서나 현악으로 연주되는 세상의 모든 리듬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명성과 기량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조차 안토니오는 그의 억제되지 않는 음악적 욕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의 바이올린 실력은 그가 무대에서 한 줄로 된 바이올린을 연주하였을 때 최고점을 넘어섰고, 이것은 청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전대미문의 선율 외에도, 그의 비인간적인 외모와 모습은 많은 소문을 불러일으켰다. 관객들은 공연 중인 안토니오의 어깨 뒤에 악마가 나타났고, 그가 저 놀라운 기법으로 연주하기 위해 악마에게 그의 손을 맡긴 것이라 주장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안토니오의 온몸이 바이올린의 현과 활에 연결되어 있으며 그가 머리카락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무아지경에 빠진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실이 무엇이든 누가 상관하겠는가?
세상의 모든 선율을 연주할 수만 있다면, 그는 그의 몸을 지배하는 자가 누구인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는 음악의 꼭두각시이다.

공식 사이트
"그는 세계의 리듬을 볼 줄 압니다. 그리고 곳곳에 널려 있는 현에 조종되고 사로잡혀 있습니다". 술과 여자, 명성에 젖어도 바이올리니스트 안토니오는 음악에 대한 완벽한 추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연주 실력은 점점 더 높아졌지만, 재능이 쇠약해져 가던 중 어떤 G선을 이용한 독주로 관객 모두를 뒤흔들 때까지 듣지 못했던 선율도 그렇지만, 그 쇼에 나타난 안토니오의 남다른 모습은 그에 대한 전설을 만들어냈습니다. 한 관객은 악마가 나타나 안토니오의 어깨 너머로 그의 두 손을 놀려댄 것이라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또 황홀한 가운데 바이올리니스트의 온몸이 활과 현으로 바뀌고 머리마저 리듬 속에서 음표를 연주하는 것을 보았다는 관객도 있었습니다. 진실은 누가 신경 쓸까요? 안토니오는 누가 자기 몸을 조종하는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세계의 선율을 연주할 줄 알면 그만이죠——그는 음악의 꼭두각시입니다.

2.2. 배경 추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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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재

음악적 재능은 나와 함께 성장했지만, 날 행복하게 해준 적은 없습니다.

소년의 병력 보고서: 영양실조, 강직성 실신... 과도한 스트레스... 신경쇠약... 성홍열... 폐렴... 근육경련...


2. 사랑 노래

이 재능으로 잃어버렸던 행복을 얼마나 되찾을 수 있을까요?

창턱 밑에 깔린 악보: "지난 밤에 대한 보답입니다. 풍류는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으니까요."


3. 노름빚

음악가의 존엄이 과연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요?

도박장의 저당증서 한 장: 바이올리니스트 안토니오의 악기를 담보로 맡깁니다. 남은 금액은...


4. 초대

3년간의 자유와 빚과 근심을 맞바꿨습니다.

권고 편지 한 통: ...현재 안토니오 씨는 유흥에 깊이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공주님께서 그를 궁중 악단으로 초청하기 전에 황실의 명성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5. 명망

그들은 저를 예우하고 존경하며, 제 바이올린과 음악을 우러러봅니다.

밀서 한 통: 안토니오의 음악은 황실에 바쳐져야 합니다. 평민과 상인들은 그의 음악을 들을 자격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그를 붙잡아, 백성들을 초월하는 황실의 수준을 상징하는 존재로 삼아야 합니다.


6. 장난감

그들은 나를 높은 성에 가뒀습니다. 나를 새장에 가둔 후 바이올린을 빼앗아 갔습니다.

글이 마구 지워진 편지 한 통: ...그래도 떠나기를 고집한다면 외줄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해주십시오. 그런 실력이 있어야 궁에 머무는 것이 당신의 재능을 헛되이 낭비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7. 공포심

이 재능이 바로 나를 가둔 우리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밖에서는 물욕도 명성도 포기한 채... 자아까지 잃어버립니다.

흐트러진 외줄 바이올린 악보에 쓰여진 메모: "연주하지 마세요."


8. 복귀

고고한 귀는 진정으로 경외해야 할 음표를 들을 수 없습니다.

국립극장의 바이올린 전용 포스터에 붉은 스프레이로 그려진 낙서: 정상에 올랐지만 궁에서 쫓겨난 패배자


9. 덫

... 건드리지만 않으면 아무 반응도 없습니다.

밀서 한 통: 여전히 거만한 그는 무대에서 그 곡을 연주하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그의 바이올린 현을...


10. 피날레

정상이 막다른 길이라면 그 후에는 누가 세계의 선율을 움직이는 것일까?

브리핑 한 장: 바이올리니스트 안토니오가 돌아왔습니다! G현 위에서 펼쳐진 놀라운 연주는 악마처럼 모든 관객의 마음을 빼앗고 예측할 수 없는 바이올린 소리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2.3. 캐릭터 데이 이벤트 편지[편집]


2021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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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정악사의 수기

밤이 되고 약속한 3일의 기한을 겨우 몇 시간 앞두고서야 마침내 방안에서 바이올린 소리가 흘러나왔다.

연주는 이어지지 않고 몇 초 혹은 십여 초마다 약동하는 음표가 끊기기를 반복했다. 숨 막히는 침묵 속에서 내 영혼은 음표가 다시 이어질 때까지 허공에 붙들려 있었다.

끊어졌다 이어지기를 반복했지만 그것은 내 평생 가장 감동적인 음악이었다. 음악을 듣는 동안 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세상을 누비고... 세속적인 제약과 규칙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느꼈다...

(글씨가 점점 흐릿해진다.)

...

방금 전 음식을 가져온 하인이 겁에 질려 방에서 뛰어나오며 괴이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소리쳤다. 궁정극의 악마 가면이 땅에 떨어져 발톱을 휘두르고... 마에스트로 안토니오는 실에 묶인 듯 손과 발을 늘어트린 채 벽에 매달려 있었는데... 바이올린과 활이 스스로 그의 앞에서 연주하고 있었다고...

하늘에 맹세코! 나는 그의 헛소리를 믿지도 않고, 더 캐묻지도 않을 것이다. 어떻게 잠깐의 호기심 때문에 마에스트로의 창작을 방해한다는 말인가?

잠깐, 잠깐만! 바이올린 소리, 소리가 완전히 멈췄다. 이 놀라운 걸작이 드디어 완성된 걸까?

마에스트로처럼 '재능이 너무 출중해서 고뇌하는' 경지까지는 감히 바라지 않지만, 이 작품의 완성된 공연을 운좋게 감상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2022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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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악보 뒷면에 적힌 메모

사랑하는 안드레아,

벌써 몇 달이 지났군요. 어떻게 지내나요?

한때는 아리아가 당신의 귀를 덮고 있던 막을 걷어준 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당신은 귀가 잘 들리고 고상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보다 더 바이올린의 현이 들려주는 언어와 악보에 새겨진 추억에 공감해주었습니다.

"보고 싶어요, 내 사랑.

햇빛이 해수면에 쏟아질 때,

달빛이 샘물에 비칠 때,

별빛이 은하수를 밝힐 때..."

현이 떨리면 당신의 노랫소리가 제 마음의 문을 두드리며 모든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문이 다시 굳게 잠겨버렸고, 전 귀를 막은 채 청력을 잃어버렸습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저는 고난은 외면하고 즐거움만 추구했습니다.

그리고 줄곧 그 곡을 경계하며 온 힘을 다하여 유혹을 뿌리쳐 왔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애원하고 심지어 헤어지자고 협박해도 끝까지... 절대 연주하지 않았죠...

하지만... 결국 타협하고 말았습니다.

외줄 바이올린 악보를 다시 연주하는 순간 온몸의 뼈가 제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악마의 음악이라는 바다에 잠긴 저의 오장육부를 씁쓸하고 비릿한 선율이 찌르고 지나가더니, 이내 모든 감각의 경계가 흐릿해졌습니다...

바이올린의 현에 사로잡힌 꼭두각시는 또다시 유흥의 쾌락과 오랜만에 되찾은 쾌감에 빠져버렸습니다.

멀리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온 순간, 눈앞의 활의 움직임이 관성을 따라 점점 커지자 마음속에 두려움과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아수라장 속에서 움츠러든 당신은 울면서 방을 뛰쳐나갔습니다.

햇빛, 달빛, 별빛... 그 순간 모든 음표가 빛을 잃었습니다.

......

당신을 아프게 해서 미안합니다.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제가 한 일과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그날 이후, 저는 따스한 눈빛과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소리를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연주를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극장의 주인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올레투스 장원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그녀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에게서 영원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저는 물러설 곳이 없는 이번 도박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당신도 이 이야기의 속편 혹은 전주곡과 어울리는 피날레를 기대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곡의 제목은 <안드레아>입니다.

사랑을 담아,

안토니오


2023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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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의 실험 파일 중 한 페이지

번호: 3-1-3번

이름: 안토니오

[테스트 기호]

1. 히스테리성 인격

2. 조종당함

3. 자아도취

[테스트 경향]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테스트결과]

1. 종합 평가:

3-1-3은 위기에 닥치면 자신에게 익숙한 방어기제를 사용했다. 바로 그가 믿고 있는 '악마'에게 몸을 맡기는 것인데, 이는 어린 시절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행위로 자신을 보호하고 당장의 위기는 극복할 수 있으나,

몸속의 '악마'는 점점 더 통제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실험 과정에서 3-1-3은 약물의 작용 때문에 결국 '악마'에게 몸을 빼앗기고 말았다.

2.과정 설명:

실험 초기, 3-1-3은 장원에 온 목적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심지어 3-1-3은 실험장의 다른 실험 대상이 하는 행동에 관심조차 두지 않은 듯했다. '악마'에게 의존하는 것에 익숙한 3-1-3은 신념이 강한 다른 실험 대상을 경계하는 태도를 취했다. 3-0-1과 3-1-4가 그에게 먼저 말을 걸었지만, 3-1-3은 오히려 실험실 안에서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3-?-2와 3-1-5에게 더 호감을 보였다. 3-1-3은 대부분 객실에 틀어박혀 알코올에 매우 의존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방안에서 이따금씩 기괴한 웃음소리를 냈으며 실험 기간 동만 맑은 정신으로 있었던 적이 거의 없었다.

불순물이 첨가된 약물을 탄 와인을 미리 준비해 둔 것이 중요한 작용을 했다. 만찬에서 3-?-2와 3-1-4의 약효가 연달아 나타나기 시작했다. 곧이어 독방을 쓰던 3-1-3의 약효도 나타났다. 그가 쓰고 있던 가면을 벗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지가 부자연스럽게 뒤틀리고 근육 경직 및 긴장 증상이 발생했다. 결국, 3-1-3은 이전에 약속했던 것과 다르게 실험의 예상을 뛰어넘는 행동을 보였다. 그는 방에서 나와 G선상의 아리아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약물과다 복용으로 인해 사지가 뒤틀린 3-1-3은 탈진할 때까지 연주를 멈추지 못했다. 약을 복용한 후 그의 반응은 다른 실험 대상에 비해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실험실 내부에 미리 배치된 '작업자'로서, 3-0-1은 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3-1-3을 실어 갔다. 그 사이, 예상은 빗나갔지만 기록할만한 흥미로운 현상이 일어났다. 운반 과정 중 3-1-3은 두 팔을 허우적거리며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몸에 닿는 것을 거부했다. '악마'가 성공적으로 그를 차지했기 때문에 3-1-3은 그와 그의 바이올린이 이미 준비해 둔 나무 궤짝 속에 들어가기 전까지 연주를 멈추지 않았고 심지어 궤짝 안에서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기까지 했다.

3. 분석 결과:

이번 그룹의 실험 대상은 모두 후천적인 환경에서 심한 충격을 받아 자아가 약해졌고, 인격 구조의 균형을 잃은 자들이었다. 서로 다른 인격을 가진 실험 대상들의 약물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살펴보고, 그 결과에 대해 정량 분석하는 것이 실험의 목적이었다. 이 실험 대상의 주요 특징은 '뛰어난' 연기 실력이다. 일부는 무대 위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거나, 일부는 어둠 속에서 두려움에 떠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3-1-3의 인격 형성은 유년 시절의 경험과 관련이 있다. 음악에 몸과 마음을 잠식당한 경험은 3-1-3을 뛰어난 거장으로 만들어 주었지만, 바이올린 외에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그를 더욱 쉽게 잠식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명해진 그는 더 많은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제어를 포기하고 '악마'에게 지배당하는 도구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3-1-3이 장원에 온 진짜 목적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처음 장원에 왔을 때, 그는 초대장에 언급된 목적을 찾기 급급하거나 다른 실험 대상처럼 장원을 탐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험 초기, 3-1-3은 다른 연기자들을 무시하면서도 '악마'에게 잠식될 전조 증상을 거부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약물의 작용으로 인해 '악마'의 품으로 떨어진 3-1-3은 끝없이 연주하는 꼭두각시가 되고 말았다.

3-1-3의 실험 결과는 인격 구조 제어에 대한 약물의 긍정적인 촉진 작용을 증명했다. 실험 과정에서 3-1-3이 복용한 약물은 오랫동안 억압되어 있던 초자아이 인격을 자극했으나 구체적인 사용량은 정량 분석 후 확인이 필요하다.

3-1-3은 약물 과다 복용과 통제 불능 탓에 탈락했다. 그룹 내 다른 실험 대상에게도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기에 이번 그룹의 실험은 게임 시작 단계에 도달하지 못하여 실패한 그룹이 되었으며 추후 다시 세 번째 그룹의 실험 대상을 찾을 예정이다.



3. 외적 특성[편집]







안토니오는 온 세상의 선율을 움직여 전율의 악장을 연주합니다.
안토니오의 현악을 통과하거나 이에 적중당한 생존자는 중첩가능한 마력의 음색 디버프에 걸리게 됩니다.






귓가에 울리는 바이올린 소리는 생존자의 행동 능력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40초 동안 지속됩니다.
마력의 음색 디버프의 중첩 횟수가 1/2/3번일 때 이동 속도는 4/8/12%, 해독/치료/출구 개방 속도는 15/30/50%만큼 감소합니다.
디버프에 걸린 생존자는 자신 주변 12m 내에 다른 생존자가 없을 때 명상을 통해 자신의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디버프에 걸리면 생존자의 허리 부근에 붉은 띠가 생기며 중첩 횟수가 많아질수록 색이 진해진다.

해제 시 꿈의 마녀의 신도를 제거할 때와 반대로 주변에 생존자가 없어야 한다. 해제에 필요한 시간은 중첩 횟수에 관계 없이 12초로 동일하며, 만약 디버프가 완전히 해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디버프에 걸리면 명상 시간은 리셋된다. 이동 속도 감소 효과의 경우 안토니오의 이동 속도가 느린지라 거미의 거미줄과 달리 크게 체감되지 않으나 해독/치료 속도 감소 효과는 퍼센티지가 커 생존자 입장에선 꽤나 거슬리기 때문에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게임의 템포를 늦출 수 있다.


4. 형태 변화[편집]



4.1. 소나타[편집]


0


소나타
첫 번째 전율의 음표를 설치한 후 5초 내에 스킬 버튼을 다시 터치하여 두 번째 음표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음표가 설치되면 두 음표 사이에 직선 형태의 전율의 현악이 생성됩니다.
쿨타임 : 13초
안토니오의 핵심 스킬. 두 음표가 이어지는 순간 현악이 생성되며 일반 공격과 같은 피해를 주게 된다.

소나타는 여러 생존자를 동시 타격할 수 있는 스킬이지만 두 음표가 이어지기 전 바닥에 직선 형태의 그림자가 나타나기 때문에 즉발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생존자 입장에선 이를 보고 피할 수 있다. 따라서 음표 두 개를 모두 멀리 설치하는 방법은 적중률이 낮아 잘 쓰이지 않으며, 첫 번째 음표를 동선 압박용으로 설치한 뒤 생존자가 설치한 음표와 안토니오를 잇는 일직선상에 위치할 때 스킬 버튼을 다시 터치하여 대처할 시간을 주지 않는 식으로 사냥한다.


4.2. 랩소디[편집]


1


랩소디
안토니오가 9초 동안 랩소디를 연주합니다.
스킬의 지속 시간 동안 일반 공격 후 적용되는 경직 모션 중 이동할 수 있으며, 지형지물에 충돌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전방을 향해 직선으로 날아가는 전율의 음표를 생성합니다.
쿨타임 : 14초
안토니오가 가지고 있는 원거리 견제 스킬. 평타를 내지른 후 멈추는 모션 없이 이동할 수 있으나 생존자를 타격하면 딜레이 모션을 취한다.

리퍼의 차가운 안개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른 점은 은신의 경우 본체의 이속이 빨라지고 평타를 때리면 헛방이든 아니든 풀리지만 랩소디는 지속 시간 동안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생존자에게 디버프 부여+해독 견제도 가능하다. 캠핑 시 떨리는 해독기를 향해 음표를 날려주는 방식으로 견제한다. 하지만 생존자가 뉴비가 아닌 이상 음표에 맞아줄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맞춘다기보다는 해독을 잠시 방해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편이 좋다.


4.3. 페르페투움 모빌레[편집]


2


페르페투움 모빌레
안토니오는 소나타를 연결한 후 20m 내에서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스킬 사용 시 자신의 반대편으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나타나는 평행한 10줄의 현악을 생성합니다.
현악에 피격된 생존자는 일반 공격과 동일한 피해를 입지만 현악 사이에 위치한 생존자는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생존자는 2초 이내에 현악에 의한 피해를 2번 이상 받지 않습니다.
0스킬로 설치한 음표를 이은 전율의 현악에서 한 쪽으로 평행하게 나타나는 10개의 선을 만들어 낸다. 붉은 선이 차례로 나타날 때마다 평타 1대만큼의 피해 판정이 생기며, 선이 나타나는 위치에 있는 모든 생존자가 데미지를 입는다. 다만 붉은 선 사이의 빈 공간에 위치한 생존자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1]


5. 운영[편집]


안토니오는 0스킬 특유의 높은 가동률과 짧은 쿨로 생존자의 동선을 누구보다 쉽게 압박 가능하다. 또한 창틀, 판자 심리전은 거의 탑급이라 할 정도로 강하다. 그러나 0스킬은 생각보다 판정이 얇아서, 일부러 맞추는 데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게 좋다. 다른 압박형 감시자들처럼 센스있게 평타도 섞어가며 때려주자. 참고로 0스킬은 복층 구간에서도 사선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생존자를 의자에 앉히면 안토니오의 진가가 시작된다. 1스킬 랩소디는 음표에 맞을시 디버프가 꽤 쎄기 때문에 떨리고 있는 해독기쪽으로 랩소디를 난사하면 잠시동안 해독견제가 된다. 쿨도 짧고 지속시간도 적당해서 저평가되다가 본섭에 나온 후 조금씩 평가가 좋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는 견제뿐만이 아니다. 0스킬을 맞추기만 한다면 엄연히 1뎀이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하스터랑 비슷한 캠핑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또, 안토니오의 공격 회복속도는 꽤 짧아서 더블다운에도 용이하다.

2스킬이 열린 이후엔 캠핑이 더욱 더 강해지는데, 0스킬로 한대를 때린다면 2스킬로 또 한대+평타로 풀피용병도 보내버릴 수 있다. 0스킬에 실패해도 2스킬이라는 비기가 남아있으니 생존자들에겐 압박이 꽤 된다.

0스킬의 사정거리는 그리 길지 않으니 유의. 안토니오는 특이하게도 0스킬 사정거리가 길면 길수록 2스킬의 10개 현 사이사이의 간격이 넓어진다. 그래서 캠핑때엔 미연을 방지하기 위해 0스킬을 최대한 짧게 써서 2스킬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좋다.


5.1. 보조 특성[편집]


  • 플래시
가장 무난하게 채용되는 특성. 스킬 적중률이 낮은 안토니오 특성 상 비상용으로 매우 유용하다.

  • 정탐자
사실상 거의 드는 보조특성 생존자를 구석으로 몰아넣은 뒤에 정탐자를 설치하면 생존자의 위치가 보이고 이동 속도도 느려지기 때문에 적중률이 크게 올라간다. 그리고 피하더라도 소나타의 선을 넘어가면서 이동 속도 디버프에 중첩되어 걸리면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감소한다.[2] 이때는 판자 심리전으로 승부를 봐야하지만 소나타와 모빌레가 빡센 편.

  • 텔레포트
초반 텔레포트도 안토니오와 잘 어울린다. 기동성 부족으로 후반에 특히나 애를 먹는 안토니오를 위한 한 줄기 빛. 넓은 맵이라면 시작할 때부터 들고 가도 되고, 히든카드로 바꿔 써도 좋다.

  • 순찰자
캠핑 몰빵용 스펠. 사냥 도중엔 영 못 써먹는다. 순찰자를 푸는 속도가 매우 느리며, 소나타를 적중시킨 뒤에 거리를 좁혀 평타를 때릴 수 있는 능력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쓰는 기술.근데 당하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성가시다.

6. 평가[편집]


전체적으로 스킬셋이 거미랑 상당히 유사하지만, 스킬 사용 방식은 리퍼와 비슷하다. 처음에 나올 때에는 엄청난 광역기가 공개되면서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주게 되어서 기대를 많이 받았었다.

랭킹전에 나온 시점에서는 추노와 캠핑 면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현메타에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운영/기동성/해독견제 능력의 부재로 사도와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었다.

출시 초반에는 별로 창의적이지 않은 스킬셋과 음표 설치의 난이도가 있어서 이게 리퍼랑 다를게 뭐냐고 대부분 낮은 평가를 내렸지만 1존재감 스킬의 잠재력이 엄청나다는 것이 발굴되고 평가가 높아졌다. 즉발성 지형 무시 데미지라는 특성상 숙련도가 높다면 제압 능력이 매우 강력하고 캠핑도 매우 훌륭하다. 게다가 뚜벅이 치고는 음표로 원거리에서 던지는 것으로 자주 해독견제를 할 수 있고 게다가 푸는 시간도 꽤 걸리기 때문에 구출캐의 해독 속도도 늦추므로 강캐에 속한다. 하지만 음표 설계의 난이도가 있고 판정도 까다로운 편이라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캐릭터이다.

현재는 소나타의 대처법과 약점이 많이 파훼되어 소나타를 맞추기 매우 어려워졌고, 랩소디를 이용한 해독견제도 애매한편인데 너프도 먹고 완벽한 상위호환의 등장으로 감시자들중 별로라는 평을 듣는다.


6.1. 장점[편집]


  • 강력한 동선 압박과 자리싸움
음표를 이용해 생존자가 해당 구역을 통과하는 것을 꺼리게 만든다. 연결된 음표 사이를 통과할 때마다 감속 디버프에 걸리며, 음표를 이을 때 통과하면 데미지까지 받는데 지형지물을 무시한다. 그리고 랩소디의 경우 3중첩을 쌓았을 때 생존자가 멧돼지 없는 야만인이 되므로 뺑뺑이를 따라잡기 쉽다. 특히 좁고 한정된 구역 안에서는 생존자의 동선을 막기 쉽기 때문에 명중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보통 창틀이나 판자를 넘는 순간을 이용해 음표를 재빠르게 연결해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변칙적으로 음표를 보낼 수 있어 실력이 된다면 양각을 잡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 강력한 치료 견제와 해독 디버프
안토니오가 거는 디버프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12m 내에 다른 생존자가 없어야 가능하다. 쌈박하게 무시해도 되지만, 무시하기엔 이게 중첩이 쌓이면 해독 감소율이 어마무시한지라... 해독이나 치료를 해야 할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해제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결정적으로 해독 뿐만 아니라 치료속도에도 같은 수치의 디버프를 안겨주기 때문에 치료를 해야 하는데 24미터 안쪽에서는 디버프 해제를 못 하기 때문에 서로가 멀리 떨어져서 디버프를 해제하고 나서야 치료를 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무시하고 치료를 했다간 치료 속도가 반토막이 나 버리니 신중할 것. 참고로 랩소디는 기계 인형이나 생존자에게 맞지 않는 이상 맵 끝까지 날아간다. 물론 날아가는 속도가 워낙 느려 그냥 짤막하게 견제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그래도 도움은 꽤 되는 편.

  • 많은 다수기[3]와 스킬의 짧은 쿨타임
리메이크 이전 하스터, 봉봉, 발크 등과 비슷한 다수기가 다량 존재한다. 이 다수기로 인해 더블다운도 쉽게 노릴 수 있고, 풀존재감 스킬은 1뎀씩 연속적으로 데미지가 꽂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아드각 해독기를 앞에 두고 여러 생존자들과 대치할 때 용이하다. 그리고 하스터나 봉봉처럼 생으로 설치형 기술만 있는 것도 아니라 유연한 사용도 가능하다. 그리고 지속시간이 끝나야 쿨이 도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쿨타임이 비교적 짧은 편이다. 2번째 음표를 설치하지 않는다면 첫 번째 음표를 날렸을 때를 기준으로 13초[4]만에 쿨타임이 돈다.[5]

  • 강력한 캠핑
생존자가 구출올 때 시간 지체+연속 공격이라는 콤보를 선사해준다. 안토니오의 0스킬은 음표 하나를 연결했다는 전제하에 거의 즉발이므로 생존자 측에서는 0스킬 심리전을 하다가 자칫 잠식되기 쉽다. 게다가 구출된 직후에 소나타를 갈기면 2명 모두에게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물론 모든 감시자 상대로 그렇듯이 잠식 걱정 없이 구출을 성공하려면 용병이 구출을 가면 된다.[6] 다만 띄엄띄엄 데미지가 들어가는 페르페투움 모빌레는 티어가 올라갈수록 캠핑에 부적절하다. 그리고 소나타로 캠핑을 시도했다면 의자에 걸쳐진 음표줄에서 발사되는 페르페투움 모빌레는 의자에 붙어 있을 구출자에게 데미지를 넣기 힘들다. 거기다 페르페투움 모빌레를 사용할 때 약간의 모션 딜레이가 있는데, 이때를 노려 구출이 성공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쓰고 싶다면 구출오는 생존자와의 거리를 보고 미리 음표줄을 설치해두고 음표줄이 끝날 때쯤에 써주자.[7]


6.2. 단점[편집]


  • 뚜벅이
아무런 이동기가 없다. 기본 이동속도 역시 평범한데다가 조건부일지라도 이동기로 써먹을 수 있는 스킬 같은 것도 없다. 이동속도 증가가 메인이나 서비스로 붙어있는 스킬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뚜벅이 감시자들과 같이 생존자들이 판자를 마구 내리며 스프린트로 거리를 벌리는 플레이를 할 시에 매우 무력해진다. 랩소디가 열리기 전까지는 생존자와의 거리를 좁힐 마땅한 수단이 없다는 것도 매우 뼈아프게 다가온다.[8]

  • 떨어지는 색적 능력
키가 큰 편이라 시야는 넓지만, 생존자의 실루엣을 스킬 등으로 파악하는 게 가능한 타 감시자와 다르게 음표를 맞춰도 거미와 달리 실루엣을 볼 수 없고. 마리나 사도처럼 오브젝트 설치형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음표를 이은 선 주위에 있는 생존자의 실루엣도 파악할 수 없다. 그나마 쓸만한 건 정탐자인데, 느릿느릿한 정탐자 설치 속도가 발목을 잡아 초심자들이 사용하기 부담스럽다. 정탐자를 채용하지 않으면 생존자의 위치 정보를 파악하기 힘드니 자연스레 스킬들의 적중률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소나타. 어찌 되었든 소나타는 안토니오의 전부나 다름없는 공격 스킬이기 때문에 소나타의 적중률을 올리기 위해 보통 정탐자나 순찰자를 채용한다.

  • 능력의 높은 수동성
보통 감시자들은 평지에서 자유롭게 능력을 사용해도 그다지 능력 회피에 지대한 영향이 있다거나 하지 않지만, 안토니오는 대체적으로 평지에서 쓰기 힘든 능력들이 많다. 음표를 설치할 때 막혀있는 벽이나 장애물 너머에 설치하면 생존자를 압박하기에 좋지만 평지에 음표를 설치해도 음표와 감시자가 겹치는 일직선상의 범위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음표를 멀리 보내어 설치하면 탄속이 느리고 바닥의 그림자로 다 보이기 때문에 맞추기 매우 어렵다. 그리고 벽이 높은 구간에서도 정탐자가 없으면 생존자의 대략적인 위치를 감으로 찾아야 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시야 확보가 힘든 맵이라면 정탐자나 순찰자를 들어 주는 게 좋다.

  • 높은 조작 난이도
스킬들이 매우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소나타의 판정 자체가 매우 가늘어 지속적인 연습으로 음표의 판정에 익숙해져야 하며, 본체 위치에 음표를 잇는 게 아니라면 음표가 날아가는 시간 동안 음표줄이 설치될 위치에 그림자 형태로 표시가 되는데 생존자는 이를 보고 미리 피할 수도 있기 때문에 즉발 공격을 날릴 게 아니라면 평타를 적절히 섞어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9]


7. 상성[편집]



7.1. 맵별 상성[편집]


  • 호수 마을, 달빛강 공원
뚜벅이인 만큼 넓은 맵에서는 불리하다. 해독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샤먼을 대적할 만한 기동성이 필요한데 만약 캠핑을 잘 해도 슈퍼 포탈에 당해버리면 그대로 게임 끝. 그대로 히든 카드를 사용해서 텔을 타야 한다. 만약 쿨타임이 안 돌았다면 패배 확정. 그래도 낮은 지형지물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압박하기에는 좋은 맵이라는게 다행이지만 다른 감시자를 플레이하는 게 훨씬 편할 것이라는 건 변함없다.

  • 군수공장, 성심병원
높은 지형지물이 많으므로 사냥 난이도가 높지만 공장/병원만 제외하면 동선이 다양한 맵이 아니라서 정탐자만 들고 가면 난이도가 그나마 나아진다. 그래도 공장과 병원이 매우 까다로우니 건물 쪽으로 도망치지 못하게 압박을 넣어 주자.

  • 레오의 기억, 붉은 성당,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안토니오에게는 상대적으로 괜찮은 맵이다. 물론 레오의 기억의 큰 공장이 꽤 까다로운건 사실이나 음표를 설치하는 게 능숙하다면 좁은 통로 구간에는 매우 강력하다. 붉은 성당과 레오의 기억은 동선이 다양한 편이라 사냥 난이도가 쉬운 편은 아니지만 레오의 기억은 상대적으로 어둡고 붉은 성당은 바닥이 잘 안 보여서 맞추는 건 어렵지 않다. 특히 붉은 성당은 제일 좁은 맵답게 운영도 나쁘지 않다.

  • 에버슬리핑 타운
맵이 상대적으로 어두워 맞추기 어렵지 않고 일직선 구간이 많아서 사용하기 정말 좋다. 게다가 2층 집은 창틀이 한개나 두 개 정도인데 안토니오의 음표 설치에 익숙하다면 잡기 정말 좋다. 대회에서도 벤이 한 개 이상일 때 자주 나올 정도.[10]


7.2. 생존자 별 상성[편집]


케바케. 최대한 음표의 사정거리에 들어가지 않고 향수를 잘 쓴다면 조향사가 유리하지만 소나타에 맞으면 특수 지형지물에 가지 않으면 향수가 모두 무용지물로 변하기 때문에 소나타에 맞을각에 들어가서 칼향수를 써서 안맞아도 향수를 손해보는 것이고 맞더라도 결국 평타로 반피가 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애초에 향사가 소나타 쓸때에만 향수로 쳐맞겠다 해버리면 답이 없어진다

조향사와 마찬가지로 부엉이를 쉽게 격파할 수 있으나 향수와 다르게 지속시간이 길어서 안토니오에게는 힘든 존재. 게다가 캠핑으로 승부보는 상황에서도 불리하다.

존재감이 꽉 찼을 때 포워드 쪽으로 페르페투움 모빌레를 사용해 돌진을 막을 수 있다. 설령 길게 돌아서 오려고 하면 그냥 내려놓으면 된다. 하지만 평지에서 약한 편이기 때문에 쉬운 편은 아니다.

상대하기 다소 어렵다. 판자로 밧줄 타고 도망가는 게 음표를 갈기는 것보다 빠르고 이동한 뒤에는 바로 방향을 꺾기 때문에 더욱 스킬 적중이 어렵다. 다만 카우보이 유저 특성상 판자욕심을 많이 내는데, 판자 심리전에 강한 안토니오는 음표만 보내 놔도 카우보이가 판자에서 스스로 빠진다.

용병을 어떻게 해 보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소나타를 차징하는 모션이 보이면 멀리서도 아대 쓰고 멀리멀리 빠이빠이를 시전하는 용병은 안토니오가 공격하기 매우 버겁다. 다만 용병의 자신감이 너무 넘치면(...) 아대만 믿고 소나타의 스킬 사거리 안에서 까불다가 음표줄에 두들겨 맞아주는 경우도 많으니 용병이 멋모르고 주변에서 얼쩡댄다면 용병에게 소나타를 1대 정도만 맞춰 보려는 건 나쁜 전략이 아니다. 텔레포트를 들고 왔다면 쫒으면서 아대를 빼다가 텔레포트를 타도 좋고.

존재감이 덜 찼다면 견제가 힘들지만 음표 3중첩을 쌓으면 멧돼지를 타고 있어도 안토니오보다 느려진다. 하지만 첫 사냥일 경우에는 랩소디가 없어 3중첩으로 만드는 것이 힘드니 멧돼지를 언제 탔든지 탔으면 그냥 손절하자.

운영상 카운터. 일단은 뚜벅이기 때문에 음표 던지는 것 말고는 해독 견제가 정말 티끌만큼도 되지 않는다. 첫 사냥이 기계공이 아니라면 그 팜은 매우 힘들어질 각오를 해야 한다. 만약 기계공이 첫 어그로여도 기계로 해독기를 돌리기 때문에 3인 아드는 거의 확정. 게다가 기계는 랩소디의 음표에 맞아도 디버프를 무시하기 때문에 기계가 돌리는 해독기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 한다. 다행이게도 기계공이 너프되면서 봉봉이랑 함께 숨쉴만해진 상황.

하드 카운터. 아무런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다 보니 슈퍼 포탈에 당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매우 위험한 일이다. 안토니오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못 하고 생존자가 풀피가 되는 것을 쳐다본 뒤에 묵묵히 처음부터 다시 쫒는 수 밖에. 샤먼을 직접 쫒을 시에 어그로는 가히 최악. 애초에 샤먼은 본인 포탈에 잔상을 안 남길 뿐더러 순식간에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는 샤먼에게 안토니오의 정적인 스킬들을 적중시킨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참고로 안토니오의 모든 스킬은 슈퍼 포탈에 의해 생성된 생존자의 잔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데미지도, 디버프도. 물론 치료 디버프를 먹여도 본인이 직접 걸어가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 없지만.[11] 다만 넓은 맵에서 샤먼이 나올 시 텔레포트를 채용하여 이것을 대비할 수도 있다.

역시나 상대하기 쉽다. 물론 뚜벅이라 공군이 우위를 선점할 수 있지만 인성존만 믿고 가는 공군에게는 인성존 파괴가 매우 쉬운 안토니오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먹잇감.


8. 연합 사냥[편집]


상점에 미출시됨에도 불구하고 최근 감시자들과는 다르게 바로 연합사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스펙은 나쁘지 않으나 최대한 빠르게 흐름을 넘겨와야 하는 연합 특성상 그닥 좋은 캐릭터는 아니다.

뚜벅이는 뚜벅이기에 가속제를 산 다음 강력제를 산다. 안토니오의 맞추기도 어렵고 짧은 스킬 쿨타임 때문에 회복제는 기피되는 편. 물론 정탐자 안토니오라면 예외다.자살행위[12]

탈출구 싸움도 별로에 순찰 능력도 바닥을 기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캠핑 캐릭터로 운용하게 된다. 초반에 최대한 게임을 터뜨리려 노력하는 게 최우선.


9. 스킨[편집]


  • 지옥의 연주[한정] [희대의] [획득경로:시즌11_정수1]
  • 고월의 기사 [희대의] [획득경로:상점]
  • 우로보로스 [진기한] [획득경로:기억 보물_올드 시즌]
  • 마력의 음색 ★ [진기한] [획득경로:상점]
  • 성쇠의 소리 [독특한] [획득경로:상점]
  • 군악대 [독특한] [획득경로:심연의 보물 V]
  • 심연의 기호 [독특한] [획득경로:기억 보물_올드 시즌]
  • 가을의 노래 ● [드문] [획득경로:추리의 길]
  • 블루골드톤 [드문] [획득경로:심연의 보물 IV]
  • 초록의 노래 ● [드문] [획득경로:추리의 길]
  • 기본 스킨 [드문] [획득경로:기본증정]
  • 만신창이 [드문] [획득경로:캐릭터 추리 미션 10 완료 후 획득 가능]


10. 기타[편집]


  • 기념일은 10월 27일[13]이다. 좋아하는 것은 와인, 도박, 싫어하는 것은 세속적 규율, 바른 생활 사나이다.

  • 성우는 马洋.[14]

  • 처음 정보가 공개될 당시에는 파가니니라는 이름이었던 걸로 보아 모티브는 니콜로 파가니니이다. 하지만 캐릭터가 악마와 계약했다는 설정 탓에 실제 인물에게 모욕을 줄 것을 우려해 안토니오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캐릭터 음성 파일명은 파가니니로 되어 있다.

  • 악마하고 계약했다는 설정으로 스토리 영상에서도 악마의 실루엣이 보인다.[15]

  • 죄수황스[16]에서 욕을 먹은 뒤 넷이즈가 정신을 차렸는지 황스 퀄리티가 나름 괜찮다.

  • 공격이나 스킬 모션 시 항상 짧막한 음악이 나온다. 유일하게 소나타는 바이올린 현을 긋는 듯한 소리가 난다.

  •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거문고'[17]나 안돈희 라고도 불린다.

  • 서양 출신 감시자중에선 유일한 흑발이다.[18]

  • 들고있는 바이올린에 어깨 받침대가 없다.

  • 가만히 있으면 노래를 부르는데, 꽤 섬뜩하다.

  • 몸통에 비해 기괴할 정도로 긴 팔과 다리를 가지고 있다. 손가락도 긴걸로 보아 모티브인 니콜로 파가니니와 마찬가지로 마르판 증후군이라는 추측이 있다.

  • 술을 좋아하는지 캐릭터 소개와 배경추리에선 술이나 유흥에 빠져있다는 언급이 나오고 아예 바이올리니스트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취한채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길거리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

  • 비실비실해 보이고 전체적으로 휘청거리는 모션들과 과격한 리액션[19] 때문에 꽤 기괴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우산의 영혼과 같이 개그캐 취급을 받는다.

  • 팔이나 얼굴 같은 신체 부위가 실로 꿰매져 있으며 눈이 아예 없다. 시체를 연상시키는 특징을 보면, 몇몇 감시자들과 마찬가지로 멀쩡히 살아있는 상태로 감시자가 된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 비슷한 능력 때문에 그후에 나온 조각가의 하위호환이라는 말이 많다.

[1] 보고 피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생존자에게도 당연히 보인다.[2] 음표 3단계 + 정탐자일 경우 천천히 걸어다니는 수준으로 매우 느리다.[3] 단일 또는 복수의 대상에게 짧은 시간 안에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스킬이나, 평범한 광역기를 뜻한다. 안토니오는 두 가지 모두 갖고 있다.[4] 첫 번째 음표의 유지시간이 5초이며, 그 5초 안에 2번째 음표를 설치하지 않으면 8초의 쿨타임이 돈다.[5] 물론 음표 2개를 연결했다면 음표의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쿨타임이 돈다. 음표를 연결한 직후를 기준으로 유지시간은 13초.[6] 이 때문에 구출에서 터트리려고 용병을 벤하는 감시자들도 많다.[7] 음표줄을 설치한 시점에서 미리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페르페투움 모빌레를 쓰고 음표줄이 사라지더라도 바로 음표를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설치해 두고 페르페투움 모빌레를 심심할 때갈겨 줘도 된다. 물론 음표줄 근처에 생존자는 없을 수 있어도 페르페투움 모빌레에는 쿨타임이 존재하지 않는다. 음표줄이 남으면 그냥 한 번 갈겨 주자. 선후딜이 존재하긴 하지만 모션 딜레이 동안 이속이 느려진다거나 멈추지 않기 때문에 심심할 때 갈기면 된다.[8] 애초에 소나타는 구역 봉쇄용이 아닌 공격용 기술이다.[9] 이게 난이도 상승의 주범인 이유가 의외로 간단한데, 초심자들은 평타를 때리면 맞을 거리에서 소나타 맞추겠답시고 평타를 안 때려서 사냥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10] 다만 2층에 대한 소나타의 이해도가 떨어진다면 비추천.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2층에서는 생존자를 못 잡게 된다.[11] 운이 좋지 못한 날에는 잔상을 때리고 걸어가는 도중에 치료가 끝나고, 바텐더가 술까지 먹여 버리는 사태가 생기기도 한다.[12] 소나타를 쓸 때마다 족족 맞출 수 있는 실력자가 아니라면 빵빵 트인 맵만 나오는 연합에서는 정탐자를 든 채로는 첫 사냥이 매우 힘들다.[13] 모티브인 니콜로 파가니니의 생일이다.[14] 묘지기, 화가와 중복이다.[15] 파일:Screenshot_20210507-132202.jpg원본영상에선 어두워서 손 부분을 제외한 나머진 잘 보이지 않지만 밝기를 높이면 어느정도 보인다.[16] 퀄리티가 엄청 나빠서 캐릭터 오픈 7일전 황스를 얻은 사람들만 캐릭터를 쓸수 있었던 때에도 오직 기본스킨만 끼고 다닌 죄수들이 상당수였다.[17] 배경 스토리 PV에 거문고라는 오역이 있다.[18] 다만 리퍼는 머리카락이 없어서 무슨 색인지 모른다.[19] 총에 맞으면 양팔로 바닥을 치며 짜증을 내고 패치전의 풍탈모션은 아예 뒤로 엎어졌었다. 패치가 된 후엔 평범하게 짜증을 내는 것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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