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지역별 현황/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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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주시[편집]


1912년 설립된 공주유치원이 최초로, 충청도 최초의 유치원이기도 하다. 공주시가 아직 공주군이었던 시절에 지금의 공주 시내에서 설립되었고, 공주시 인구의 8배나 되는 청주보다 17년, 6배나 되는 천안보다는 10년 빨리 유치원이 설립되었다. 경기도의 그 어느 도시도 공주보다 유치원이 빨리 들어온 곳은 없는 셈. 공주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06년~1908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생존해 있을 경우 117~118세이다. 당시 공주는 충청남도의 도청 소재지였다. 원생들은 현재의 공주시 봉황동, 반죽동, 중학동, 금학동에 살았다고 한다.

현재 공주유치원은 폐원되고 없다. 공주시에 현존하는 유치원들 중에서 오래된 곳은, 1946년 천주교 대전교구 중동성당 부설로 설립된 근화유치원이다. 경상북도 경주시에도 같은 이름의 유치원이 있는데, 역시 1946년에 설립되었으며 가톨릭계이다. (경주 근화유치원은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대구관구에서 설립, 운영.) 1940년~1942년생이 첫 원생이었는데, 첫 졸업생이 벌써 83~84세가 됐을 정도로 유서가 깊다. 반면, 아직도 시골인 옛 공주군 지역에는 1980년대에야 제대로 된 유치원이 설립됐다.

  • 공주군 지역: 1981년 탄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공주군 공주읍이 시로 승격되기 전에 설립됐다. 첫 입학생은 1975년~1977년생이고, 첫 졸업생이 현재 48~49세이다.

사립유치원은 7곳 있는데, 정안면 화봉리의 한국영상대학교 부설유치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시내에만 있다. 1960년대 20만 2,635명이었던 인구가 2021년 10만 4,545명으로 줄었는데도[1] 유치원 수는 오히려 늘었다. 심지어 세종특별자치시, 청양군, 부여군에서 사립유치원을 찾아 넘어오는 경우도 있다. 청양군과 부여군이야 농촌 지역이라서 사립유치원을 찾아 공주로 오지만, 세종시는 시내에 공립유치원밖에 없어서 넘어오는 것.

공주에서는 서울보다 원생의 성이 오씨인 경우를 보기 쉬운데 실제 성씨 통계로도 공주의 상위 10개 성씨가 김, 이, 박, 최, 정, 오, 윤, 조, 임, 강씨이기 때문이다.

개그우먼 오나미가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2]

아직까지 유치원생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2. 홍성군[편집]


1920년 설립된 홍성유치원이 최초이다. 홍성읍 오관리 소재로, 홍성보다 인구가 6배 이상 많은 천안제주도는 물론, 경기도에 있는 도시들에 비해서 빨랐다고 한다. 충청남도 서부 지역 최초의 유치원이었으나, 현재 홍성유치원은 폐원되고 없다. 2018년 2월 14일에 17명의 원아를 졸업생으로 마지막 졸업식을 치렀다.[3] 과거에는 보령에 살던 아이들이 장항선 열차를 타고 원정 통학을 하기도 했으나, 보령군 대천읍이 대천시로 승격된 이후에는 원정 통학 건수가 감소했다.[4] 홍성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14년~1916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생존해 있을 경우 109~110세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유치원은 광천유치원으로, 1962년 광천읍 신진리에 설립됐다. 이 쪽은 1956년~1958년생을 첫 원생으로 모집했고 첫 졸업생이 67~68세가 됐다.

1960년대 15만 2,362명이던 인구가 계속 줄어 2010년 8만 8,000명으로 최저점을 찍은 뒤, 2021년 10만 102명으로 회복해 현재 인구가 10만 명을 넘는데도[5] 사립유치원은 4곳밖에 없다. 그나마도 광천읍에 있는 광천유치원 하나를 뺀 나머지는 전부 홍성읍에 있으며, 충남도청이 위치하고 있는 홍북읍에는 사립유치원이 없고 공립 병설유치원만 있다. 도청소재지 중 사립유치원이 없는 지역은 이 곳과 경북도청이 있는 안동시 풍천면뿐이다.

홍성에서는 서울보다 원생의 성이 장씨인 경우를 보기 쉬운데 실제 성씨 통계로도 홍성의 상위 10개 성씨가 김, 이, 박, 최, 정, 장, 조, 강, 한, 윤씨이기 때문이다.

가수 차준호와 연예인 유병재[6]가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

아직까지 유치원생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3. 논산시[편집]


1921년 설립된 황금정유치원이 최초로, 논산시가 아직 논산군이던 시절[7] 지금의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 개원했다. 논산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15년~1917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생존해 있을 경우 108~109세이다.

특이하게 논산 시내보다 강경읍에 먼저 유치원이 설립되었는데, 이는 과거 논산 시내보다 강경읍이 더 발전되었기 때문이다.[8] 논산 시내 최초의 유치원은 1931년 설립된 논산유치원이다. 이것은 논산보다 인구가 많은 도시인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등보다 20년 이상 빠른 것이었다. 첫 원생은 1925년~1927년생으로 첫 졸업생이 살아 있다면 98~99세의 어르신이 됐다. 원생들은 대체로 논산 시내에 거주하지만 드물게 은진면 등지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

현재 사립유치원은 논산 시내에 3곳, 연무읍[9]에 1곳 있다. (여기보다 사립유치원이 많은 군이 전국적으로 7곳이나 된다.) 연무읍의 동산유치원은 수도권에서 육군훈련소로 가는 관문인 연무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다. 그래서 동산유치원 졸업생들이 육군훈련소에 입대를 하면 자신이 다니던 유치원 후배가 자신이 훈련받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한다. 교통 덕분에 부여군에서 원정을 오는 아이들도 있고, 연산면 등 대전에 가까운 동네에서는 아예 대전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1960년대 25만 9,540명이던 인구가 2021년 11만 6,675명으로 줄면서[10] 유치원 수가 줄었다.

논산에서는 서울보다 원생의 성이 윤씨인 경우를 보기 쉬운데 실제 성씨 통계로도 논산의 상위 10개 성씨가 김, 이, 박, 최, 정, 윤, 강, 조, 임, 서씨이기 때문이다.

개그우먼 박은영[11]이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

아직까지 유치원생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4. 천안시[편집]


1922년 천안감리교회 부설로 설립된 천안유치원이 최초로, 천안시가 아직 천안군이었던 시절 지금의 동남구 사직동에 설립되었다. 해방 전 천안의 유치원들은 동남구를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유치원인 천주교 대전교구 오룡동 성당 부설 복자유치원도 동남구 오룡동에 있다. 오랫동안 시골로 남아 있었던 서북구에는 1981년에야 겨우 유치원이 들어왔고 1990년대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사립유치원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1916년~1918년생을 첫 원생으로 모집했는데, 첫 졸업생들은 대다수가 사망했거나, 살아 있더라도 107~108세의 노인이 됐다.

유치원이 드물었던 과거에는 평택군[12], 안성군[13], 아산군[14], 연기군[15]에서 천안으로 원정 통학을 하기도 했다. 천안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유치원 원정 통학이 가장 활발한 곳인데, 평택시, 안성시에 사는 아이들이 천안에 있는 유치원으로 오거나, 천안에 사는 아이들이 평택의 유치원으로 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주로 평택, 안성에서 가까운 성환읍이나 입장면에 사는 아이들이 이런다고 한다. 실제로 아침 시간대에 평택, 안성, 아산을 가 보면 천안의 유치원 버스들이 그 지역 유아들을 태우고 유치원으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교통의 발달로 더 멀리 예산군, 공주시에서도 원정 통학을 하기도 할 정도이다. 이런 이유로 천안은 충청남도이지만 사투리 억양이 많이 희석되어 천안에서 유치원을 다니는 원생들과 천안에서 근무하는 유아교사들은 거의 표준어를 구사하며, 간혹 부모의 고향이 경상도전라도, 제주도인 경우에나 사투리 혹은 그 억양이 섞인 표준어를 쓰는 정도이다.

  • 서북구: 1981년 직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당시 충청남도 천원군이었으므로, 옛 천원군 지역 최초의 유치원도 되는 셈이다. 첫 입학생은 1975년~1977년생이고, 첫 졸업생이 현재 48~49세이다.

사립유치원은 충남에서 가장 많은 51곳 있는데, 시내에만 몰려 있지 않고 성환읍, 직산읍, 목천읍[16], 입장면 등지에도 분산되어 있다. 수도권에서 이사 오는 사람들이 주축을 이루면서 1960년대 20만 4,129명이던 인구가 2021년 65만 8,808명으로 늘었고[17], 이로써 사립유치원의 숫자는 60곳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전국에서 맹씨[18] 성을 가진 사람이 많이 사는 동네라 천안의 유치원에서는 서울보다 맹씨 성을 가진 원생이 많다고 한다. 또한 방씨[19], 복씨[20]들도 보기 쉽다. 다만 이 성씨들은 상위권에 못 드는데 천안시 10대 성씨는 김, 이, 박, 최, 정, 윤, 조, 강, 장, 한씨이며 맹씨와 복씨는 50위 밖이다.

현직 유아교사인 전직 개그우먼 장효인이 천안에서 유치원을 다녔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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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산군[편집]


1927년 설립된 신명유치원이 최초로, 지금은 광역시가 된 울산시보다(!!!) 3년이나 빨리 유치원이 설립되었다.[22] 첫 번째 졸업생이 벌써 90세를 넘겼을 정도로 매우 오래된 유치원이었으나 2017년 폐원되었고[23], 현존하는 곳 중 가장 오래된 곳은 1967년 설립된 천주교 대전교구 예산성당 부설 성모유치원이다. 2곳 모두 예산읍 예산리에 있다. 예산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21년~1923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생존해 있을 경우 102~103세이다. 당시 원생들은 대체로 예산읍 예산리나 산성리에 살았고 멀리는 신례원리에서 오기도 했다.

1960년대 17만 6,202명이던 인구가 2021년 7만 8,084명으로 줄었지만[24], 사립유치원은 시골치고는 많은 7곳 있다. 예산군 역시 경상북도 칠곡군처럼, 사립유치원이 읍내에만 몰려 있지 않고 여러 개의 읍면에 분산되어 있다. 사립유치원이 있는 읍면은 예산읍, 삽교읍, 봉산면, 신암면 4곳이다. 과거 아산군 (현 아산시) 선장면 등에 살던 아이가 장항선 기차를 타고 예산의 유치원으로 원정 통학을 하거나, 덕산면 낙상리[25] 등에 살던 아이가 홍성의 유치원으로 가는 경우도 있었다.

예산에서는 9위까지는 전국과 같고 10위만 신씨라 임씨보다 신씨 성을 가진 원생을 보기 쉬운데 실제 성씨 통계로도 예산의 상위 10개 성씨가 김, 이, 박, 최, 정, 강, 조, 윤, 장, 신씨이기 때문이다.

강원 FC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이광연이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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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청양군[편집]


1929년 청양감리교회 부설로 설립된 청양유치원이 최초였으나 무기한 휴원 중이고, 운영 중인 곳 가운데는 1980년 설립된 청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최초이다. 관내에 사립유치원은 2곳 있고, 비봉면과 청양읍에 하나씩 있다. 심지어 지금은 광역시가 된 울산보다도 빨랐다. 청양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23년~1925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생존해 있을 경우 100~101세이다.

이촌향도 현상에 따른 인구 감소로 인해 청양군에 사립유치원이 더 이상 들어오지 못했고, 이대로라면 청양군이 서천군에 이어 충청남도에서 2번째로 사립유치원 없는 군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공주시 등 인근 도시로 가서 사립유치원을 다녀야 한다. 1960년대 10만 5,211명이던 인구가 2021년 3만 948명으로 줄면서[27] 사립유치원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

청양군은 전국에서 복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많이 살아서[28] 그나마 복씨 성을 가진 원생을 보기 쉽다고 한다. 다만, 복씨는 20위에 불과한데 청양군 10대 성씨는 김, 이, 박, 최, 윤, 정, 조, 강, 한, 임씨이고 바로 아래에 명씨가 자리잡고 있어 명씨 성을 가진 유치원생은 청양군에서는 희귀 성씨가 아니게 된 셈이다.

농구선수 김정은이 청양에서 유치원을 다녔다고 한다.[29] 임정환 역시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을 것이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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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보령시[편집]


1932년 대천제일감리교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어린이집으로 용도가 변경됐다.[31] 현존하는 최고의 유치원은 1981년 낙동초등학교, 남포초등학교, 대창초등학교, 송학초등학교, 웅천초등학교, 주산초등학교, 천북초등학교, 청룡초등학교, 청보초등학교, 청소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이 개설되었다. 참고로 보령시가 아직 보령군이었던 시절에 지금의 보령시 대천동에서 개원했다. 보령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26년~1928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살아 있다면 97~98세이다.

  • 보령군 지역: 1981년 낙동초등학교, 남포초등학교, 송학초등학교, 웅천초등학교, 주산초등학교, 천북초등학교, 청룡초등학교, 청보초등학교, 청소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보령군 대천읍이 시로 승격하기 전에 설립됐다. 첫 입학생은 1975년~1977년생이고, 첫 졸업생이 현재 48~49세이다.

시 주제에 사립유치원은 어지간한 군 수준인 4곳밖에 없고, 그마저도 모두 시내(구 대천시)에 몰려 있다. 보령시보다 사립유치원이 더 많은 군들이 널렸을 정도다. 보령시보다 사립유치원이 많은 군은 달성군, 울주군, 기장군, 칠곡군, 예산군, 함안군, 창녕군 등이다. 수도권에는 없고 (연천 2곳, 가평 3곳, 양평 3곳) 모두 지방이다. 과거에는 여주군이 보령보다 사립유치원이 많은 유일한 수도권 군이었으나, 시로 승격되면서 빠졌다.

1960년대 15만 338명이던 인구가 2021년 10만 229명으로 줄면서[32], 유치원도 같이 줄었다.

보령에서는 서울보다 원생의 성이 신, 오씨인 경우를 보기 쉬운데 실제 성씨 통계로도 보령의 상위 10개 성씨가 김, 이, 박, 최, 정, 신, 조, 강, 한, 오씨이기 때문이다.

오버워치 프로게이머였던 스트리머 김준혁이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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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서산시[편집]


1937년 서산제일교회 부설 유치원이 설립됐으나, 1차 폐원 이후 1985년에 재건됐다. 현재 폐원 없이 영업한 곳 중에서는 1947년 천주교 대전교구 산하 서산동문동성당이 설립한 천사유치원이 최초이다. 세 번째로 1972년 설립된 서령유치원은 천사유치원에 이어 세 번째로 개원했으나, 서령유치원은 원생수 감소로 인해 2020년 폐원되어 천사유치원이 서산시에서 가장 오래된 유치원 타이틀을 지켜내고 있다. 참고로 세 곳 모두 서산시가 아직 서산군이고 태안군까지 관할하던 시절에 설립되었다. 서산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31년~1933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생존해 있을 경우 92~93세이다. 천사유치원의 경우는 1941년~1943년생이 첫 원생이었고, 첫 졸업생은 82~83세가 됐다. 서령유치원의 경우는 1966년~1968년생이 첫 원생이었고, 첫 졸업생은 57~58세가 됐다. 당시 원생들은 현재의 서산시 동문동, 읍내동, 온석동, 석림동, 석남동, 예천동에 살았다고 한다. 아직도 시골인 지역이 있는 옛 서산군 지역에는 1981년에야 겨우 유치원이 들어왔다.

  • 서산군 지역: 1981년 성연초등학교[34], 언암초등학교, 운산초등학교, 운신초등학교, 음암초등학교, 인지초등학교, 해미초등학교에 개원한 병설유치원. 첫 입학생은 1975년~1977년생이고, 첫 졸업생이 현재 48~49세이다.

사립유치원은 2022년 현재 휴원중인 유치원을 포함해 10곳이 있으며 이중 6곳은 서산 시내, 나머지 4곳은 각각 대산읍, 인지면, 지곡면, 성연면에 산재해있다. 군인 비율이 가장 높은 해미면은 공군기지가 있음에도 사립유치원이 없지만 공군 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1960년대 27만 3,581명이던 인구가 태안군 분리 등의 이유로 2021년 17만 5,591명으로 줄었는데도[35] 유치원은 늘었다.

서산시의 성씨 분포 특성상 서산의 유치원에는 가씨 성을 가진 원생이 서울보다는 많다고 한다. 어느 정도냐면 서울에서는 10개 유치원에서 가씨 성을 가진 원생이 없거나 많아야 한둘인데, 서산에서는 유치원 한 반에 가씨 성을 가진 원생이 한두 명은 있을 정도이다. 또한 가씨 성을 가진 담임교사를 만나기도 쉽다. 다만, 가씨는 상위권이 아닌 중상위권 정도인데 서산시 10대 성씨는 김, 이, 박, 최, 정, 조, 유, 한, 장, 강씨이다.

공군기지가 있는 지역적 특성상 공군 장교나 부사관 자녀들도 많다고 한다.

코미디언 김기리가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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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서천군[편집]


1952년 설립된 장항유치원이 최초이다. 현존하는 유치원 기준으로는 바로 윗동네 보령시보다 29년 일찍 설립되었다. 서천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46년~1948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77~78세이다.

특이하게 서천읍보다 장항읍에 유치원이 먼저 설립되었는데, 이는 바로 아랫동네인 전라북도 군산시의 영향으로 서천읍보다 장항읍에 시가지가 먼저 형성된 도시 구조[37] 때문이다. 서천읍 최초의 유치원은 1985년 설립된 서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다.

사립유치원은 서천읍과 장항읍에 각 1곳씩 총 2곳 있다. 그나마도 장항유치원은 2017년에 폐원됐고[38], 서해유치원은 무기한 휴원 상태에 있는데, 1960년대 16만 1,159명이던 인구가 2020년 5만 1,866명으로 감소[39]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서천군에 사는 유아들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나 다른 지역의 사립유치원을 다니는데, 군산시 등 주변 도시로 넘어가서 유치원을 다니는 유아들이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또한 서천군에 고향인 유아교사도 상태는 비슷해서, 다른 지역에 있는 대학[40]유아교육과를 졸업한 뒤 임용고시를 통과해야 고향에서 근무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고향을 떠나거나 군산시 등 주변 도시에서 취업하고 고향과 그 도시를 매일 왔다갔다 해야 한다. 이 곳은 사립유치원 없는 군 중 인구가 가장 많다. 이런 군들 중 인구가 가장 적은 군은 당연히 영양군.

서천군은 충청도 중에서는 눈이 제법 오는 편이라 폭설에 의한 휴원이 강원도 수준으로 잦은 편이다.

서천군은 전국에서 구씨[41] 인구가 가장 많아 서천의 유치원에서는 원생 중 丘씨 성을 가진 경우를 보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실제 통계로도 서천군 10대 성씨는 김, 이, 박, 최, 신, 나, 조, 정, 구, 윤씨이며 강씨는 10위권 밖에 머물러 있다.

BJ 김보겸이 서천에서 유치원을 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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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금산군[편집]


1953년 금산읍 중도리에 설립된 백합유치원이 최초로, 금산군이 전라북도 (현 전북특별자치도) 소속이었던 시절에 천주교 전주교구[42] 금산성당 부설로 설립되었다. 금산군보다 인구가 최소 8배는 많은 구미용인에 비해서 10년 이상, 경기도의 어지간한 도시들에 비해서는 30년 가량 빨랐다고 한다. 첫 원생은 1947년~1949년생으로, 첫 졸업생이 칠순을 넘겨 76~77세일 정도로 유서가 깊다. 1947년~1956년생들은 전라북도 금산군 소속일 때 유치원에 입학해서 졸업까지 했고, 1957년, 1958년생들은 전라북도 금산군 소속일 때 입학해서 충청남도 금산군 소속일 때 졸업했으며, 1959년생부터는 충청남도 금산군 소속일 때 입학했다. 때문에 금산군의 유치원생들의 말에 전라도 사투리 억양이 섞인 경우가 있다. 당시 원생들은 금산읍 중도리, 상리, 아인리, 하옥리에 살았다고 한다.

백합유치원은 금산군 유일의 사립유치원이기도 하며, 금산읍 중도리에 있다. 대전시와는 산으로 가로막혀 시가지가 확장되지 못한 탓에, 1960년대 12만 4,994명이던 인구가 2020년 5만 1,413명까지 줄면서[43] 사립유치원이 경영 악화를 감수하고 들어서지 않아, 백합유치원이 금산군 유일의 사립유치원이 된 것이다.[44] 또한 이 곳은 무주군에서 가장 가까운 사립유치원이다.[45]

금산군은 남한에서 그나마 길씨 성이 많은[46] 동네라, 다른 지역에 비해 길씨 성을 가진 원생과 교사가 많다. 금산에서 유치원을 다닌 사람들은 자신이 유치원 다닐 때 적어도 한 번은 길씨 성을 가진 선생님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이는 실제 통계로도 증명되는데 금산군 10대 성씨는 김, 이, 박, 최, 정, 길, 전, 강, 양, 한씨이다.

펜싱선수 신아람은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47]

아직까지 유치원생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11. 당진시[편집]


1956년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48]천주교 대전교구 당진성당 부설로 설립된 소화(小花)유치원[49]이 최초이다. 당진시가 아직 당진군이었던 시절에 설립되었으며, 당진시에 6곳밖에 없는 사립유치원 중 하나이다. 당진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50년~1952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73~74세이다. 당시 원생들은 현재의 당진시 읍내동, 채운동, 원당동, 대덕동에 주로 살았다고 한다.

송산면 금암리와 신평면 금천리에 1곳씩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내에 몰려 있다. 즉 합덕읍과 송악읍에는 공립 병설유치원만 있다. 송악읍이 송산면, 신평면보다 인구가 많다[50]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다. 1960년대 18만 5,453명이던 인구가 계속 줄어 2003년 11만 6,477명으로 최저점을 찍은 뒤 2021년 16만 6,249명으로 회복[51]했는데도 사립유치원 수는 거의 그대로이다. 송악읍에서는 사립유치원을 보내기 위해 아예 서해대교를 건너서 평택으로 가는 경우가 있고, 합덕읍에서는 아산 등지로 많이 간다.

당진은 전국에서 인씨[52], 호씨[53] 인구가 가장 많아서 당진의 유치원에서는 인씨, 호씨 성을 가진 원생을 보기 쉽다. 다만, 인씨와 호씨는 상위권 밖인데 당진시 10대 성씨는 김, 이, 박, 최, 정, 조, 한, 강, 윤, 장씨라 한씨가 10대 성씨에 당당히 올렸다.[54]

BJ 춤추는 곰돌이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55]

아직까지 유치원생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12. 아산시[편집]


1956년 룻소유치원이 설립됐으나 현재는 폐원됐고, 현존하는 것 중에는 1980년 설립된 온양제일유치원이 최초로, 아산시가 아직 아산군이던 시절 지금의 아산시 권곡동에 개원했다. 천안시의 위성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늦게 유치원이 들어왔다. 아산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50년~1952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73~74세이다. 온양제일유치원의 경우는 1974년~1976년생이 첫 원생, 첫 졸업생은 현재 49~50세이다. 아산시 편입 이후로도 배방읍, 탕정면 정도를 제외하면 아직도 시골로 남은 옛 아산군 지역에는 25년 후 유치원이 들어왔다.


온양제일유치원이 설립되기 이전에는 아산시에 살던 아이들이 장항선 열차를 타고 천안에 있는 유치원에 다니기도 했는데, 주로 배방읍 장재리, 세교리, 휴대리에 살았던 아이들이 이렇게 했다. 이런 이유로 지금도 이들 동네를 가면 천안의 유치원 버스를 볼 수 있으며 둔포면에서는 평택의 유치원 버스도 볼 수 있다.

사립유치원은 24곳 있다. 시내 외에 배방읍, 신창면, 음봉면 등 읍면 지역에도 분산되어 있다. 1960년대 17만 1,858명이던 인구가 2021년 31만 6,129명으로 늘면서[56] 유치원 수가 늘었다.

아산에서는 서울보다 원생의 성이 오씨인 경우를 보기 쉬운데 실제 성씨 통계로도 아산의 상위 10개 성씨가 김, 이, 박, 최, 정, 강, 윤, 조, 장, 오씨이기 때문이다.

배우 음문석이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57]

2021년 3월 27일 아산시의 유치원생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5월 31일에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 부여군[편집]


1979년 2월 14일 설립된 부여중앙유치원이 최초로, 부여군에 4곳밖에 없는 사립유치원 중 하나이다. 그마저도 규암면에 있는 규암성결유치원을 제외한 나머지 3곳은 전부 부여읍에 있다. 그 전에는 부여제일교회 유치원이 있었으나 언제 설립됐는지는 불명이고, 부여에 사는 아이들이 버스 타고 논산에 있는 유치원으로 원정 통학을 하기도 했다. 주로 세도면에 사는 아이들이 논산으로 갔고, 부여읍에서는 주로 공주로 갔다고 한다. 부여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73년~1975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50~51세이다.

1960년대 19만 4,995명이던 인구가 2021년 6만 5,354명으로 줄면서[58] 유치원 수가 줄었다. 이는 부여군에서 개발을 하려고 땅만 파면 백제 시대 문화재들이 쏟아져 나와 개발이 더뎌지고[59], 이를 견디다 못한 사람들이 도시로 떠났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어 외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마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원생이 1명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수원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상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많아[60] 유치원생 중 상씨 성을 가진 원생을 그나마 보기 쉬운 곳이다. 다만, 상씨는 상위권이 아닌데 부여군 10대 성씨는 김, 이, 박, 정, 조, 최, 윤, 강, 임, 백씨이기 때문이다.

배우 박하나가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

아직까지 유치원생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14. 계룡시[편집]


1981년 설립된 두마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최초이다. (당시 논산군 두마면) 계룡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75년~1977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48~49세이다.

관내에 있는 8곳의 유치원 중 5곳이 사립이다. 대전광역시의 위성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유치원은 늦게 들어왔다. 과거 여기에 유치원이 들어오기 전에는, 버스나 기차를 타고 대전에 있는 유치원으로 원정 통학하기도 했다.[61] 다만, 계룡시에서 근무하는 유아교사들은 모두 다른 지역[62]에서 대학을 졸업했는데 계룡시는 태안군, 서천군과 함께 충청남도에서 대학이 없는 세 지자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1960년대 1만 2,942명이었던 인구가 1980년대 1만 592명으로 줄었으나, 2021년 4만 2,822명까지 늘면서[63] 유치원이 늘었다.

계룡에서는 서울보다 원생의 성이 송씨인 경우를 보기 쉬운데 실제 성씨 통계로도 계룡의 상위 10개 성씨가 김, 이, 박, 최, 정, 강, 조, 윤, 장, 송씨이기 때문이다.

야구선수 김라경[64]이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

아직까지 유치원생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15. 태안군[편집]


1981년 고남초등학교, 근흥초등학교, 남면초등학교, 모항초등학교, 삼성초등학교, 소원초등학교, 송암초등학교, 안면초등학교, 안중초등학교, 안흥초등학교, 원북초등학교, 이원초등학교, 태안초등학교, 화동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이 설립되었다. 당시에는 서산군 관할 지역이었다. 태안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75년~1977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48~49세이다. 그 전에는 버스 타고 서산의 유치원으로 가야 했다.[65] 교통이 발달하면서 태안군에 사는 유아들이 사립유치원을 찾아서 더 멀리 당진시, 예산군, 홍성군으로 가기도 한다.

사립유치원은 태안읍 남문리의 파랑새유치원 하나뿐이다. 원생들은 주로 태안읍에서 살고 있지만 가끔씩 소원면 시목리, 근흥면 두야리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 태안군 자체가 지형상의 이유로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이 떨어져서[66], 1970년대 10만 5,120명에 달하던 인구가 2021년 6만 2,214명으로 줄었고[67], 따라서 유치원 역시 늦게 들어온 것이다.

태안군 역시 가씨 비율이 높아서[68], 태안에서 유치원을 다녔던 사람들은 같은 반에 가씨 성을 가진 원생이 있거나, 유치원 다닐 동안 적어도 한 번은 가씨 성을 가진 선생님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어느 정도냐면 서울에서는 유치원 10군데가 있으면 가씨 성을 가진 원생이 있는 곳이 하나 있을까 말까 하는 수준인데, 태안에서는 한 반에 가씨 성을 가진 원생이 2명인 경우도 있을 정도. 심지어 가씨 비율이 김씨를 넘기도 한다. 성씨 통계상 가씨는 신씨, 장씨 바로 뒤의 13위인데 태안군 10대 성씨는 김, 이, 박, 최, 정, 조, 문, 한, 윤, 강씨이다.

아나운서 가애란이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

아직까지 유치원생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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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와중에 시내 인구는 1960년대 3만 320명에서 2020년 6만 227명으로 늘어 시내 집중도가 15%에서 57.3%로 높아졌다. 또한 장기면과 반포면, 의당면 일부를 세종특별자치시에 넘기면서 인구가 더 줄었으며, 만약 이들 지역이 넘어가지 않았다면 공주시의 현재 인구는 11만 3,259명이었을 것이다. 공주시의 읍면동별 인구는 시내 6만 227명, 유구읍 7,461명, 계룡면 5,551명, 우성면 5,258명, 정안면 4,691명, 의당면 4,676명, 반포면 4,222명, 이인면 3,290명, 신풍면 3,241명, 탄천면 2,971명, 사곡면 2,957명으로 읍면 지역은 인구가 1만 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사곡면은 중앙소방학교 (2019년경 천안에서 이전), 이인면은 공주역까지 있는데도 그렇다. 1966년 계룡면은 인구가 2만 1,090명이나 될 정도로 잘 나갔으나 계룡읍으로 승격하지 못한 채 그대로 몰락하면서 계룡면에 사는 사람들이 유치원을 찾아 공주 시내까지 오는 경우도 있다.[2] 오나미는 1984년 5월 28일생(39세)이므로 1988~1990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오나미의 또래들은 1988 서울 올림픽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장할 때 유치원생이었던 셈.[3] 마지막 졸업생들은 2011년생으로, 현재 초등학교 3학년(12~13세)이다. 남아 있던 원생 (2012년~2014년생)들은 인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으로 분산 배치됐다. 그 아이들도 다 초등학생이 됐다.[4] 다만, 안면도에서 보령으로 가는 다리가 완전 개통된다면 원산도에 사는 아이들이 홍성으로 원정 통학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5] 그 와중에 홍성읍의 인구는 1960년대 2만 1,912명에서 2021년 3만 8,232명으로 늘었고 비중 또한 14.4%에서 38.8%로 높아졌다. 홍성군의 읍면별 인구는 홍성읍 3만 8,232명, 홍북읍 2만 8,834명, 광천읍 8,520명, 갈산면 3,533명, 금마면 3,500명, 구항면 3,466명, 홍동면 3,432명, 서부면 3,252명, 장곡면 2,919명, 은하면 2,311명, 결성면 2,103명으로 홍성읍 (38.8%)과 홍북읍 (27.6%)에 전체 인구의 66.3%가 몰려 있다.[6] 유병재는 1988년 5월 6일생(35세)이므로 1992~1994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그야말로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 수단에서 담배 피우는 게 자연스러웠고 악명높은 1994년 폭염이 발생했을 때 유치원을 다닌 셈.[7] 논산군의 시 승격은 1996년.[8] 심지어 강경이 논산보다 먼저 읍으로 승격됐다.[9] 외지인들에게는 육군훈련소로 잘 알려진 그 곳이다.[10] 그 와중에 논산 시내의 인구는 1960년대 3만 1,780명에서 2021년 5만 1,412명으로 늘어 시내 집중도가 12.2%에서 44.1%로 높아졌다. 논산시의 읍면동별 인구는 시내 5만 1,412명, 연무읍 1만 3,732명, 강경읍 8,375명, 양촌면 6,217명, 연산면 6,137명, 광석면 4,243명, 성동면 4,173명, 은진면 3,978명, 상월면 3,622명, 부적면 3,576명, 가야곡면 3,439명, 노성면 3,020명, 벌곡면 2,477명, 채운면 2,274명으로 면 지역은 인구가 7,000명을 못 넘고 있을 정도로 상태가 열악하다. 특히 연무읍은 1960년대의 3만 8,274명 (14.7%)에서 1만 4,167명 (11.8%)로 거의 3분의 1 수준까지 줄었다.[11] 박은영은 1984년 10월 18일생(39세)이므로 1988~1990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1984년생들은 유치원 시절 1988 서울 올림픽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을 경험한 셈. 당시 논산에서는 1988 서울 올림픽 기간에도 단축수업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12] 주로 옛 평택읍.[13] 주로 옛 안성읍, 미양면.[14] 주로 배방읍 장재리, 세교리, 휴대리.[15] 주로 부군면 통폐합 이전의 전의군 지역.[16] 잘 알다시피 독립기념관이 있는 그 곳이다.[17] 옛 천안시 지역의 인구는 1960년대 7만 1,182명에서 52만 6,739명으로 늘었고, 옛 천원군 지역의 인구는 1960년대의 13만 2,947명에서 2021년 12만 5,352명으로 줄었다. 그래서 시내 집중도가 34.9%에서 80.4%로 높아졌다. 또한 동남구의 인구는 25만 8,009명 (39.8%), 서북구의 인구는 40만 799명 (60.2%)이며 읍면동별 인구는 시내 53만 3,456명 (동남구 20만 7,174명, 서북구 32만 6,282명), 성환읍 2만 4,358명, 목천읍 2만 4,260명, 성거읍 2만 1,892명, 직산읍 1만 9,716명, 입장면 8,551명, 병천면 6,082명, 북면 4,357명, 광덕면 4,323명, 풍세면 4,123명, 성남면 3,247명, 수신면 2,324명, 동면 2,119명이다. 특히 성남면은 오션파크가 있는데도 인구는 5,000명을 못 넘는다. 여담으로 충청남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읍면동 중 2곳이 천안시에 있다. (1위 아산시 배방읍 7만 3,162명, 2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6만 8,102명, 3위 천안시 동남구 청룡동 5만 6,018명)[18] 2015년 당시 맹씨 인구가 2만 2,028명이었는데 그 중 1,126명이 천안에 살고 있었다.[19] 방씨 인구 탑3가 수도권 (고양시, 수원시, 성남시)이고 그 뒤에 천안시가 있는데, 이는 온양 방씨의 관향인 아산시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가 천안이기 때문이다. 천안 바로 뒤의 용인시보다 25명 정도 많다.[20] 시급 이상인 지역들 중 복씨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천안이다. 이는 복씨의 본관이 면천 하나뿐인데, 당진에 살던 복씨들이 천안으로 많이 왔기 때문.[21] 장효인은 1983년 1월 7일생(41세)이므로 1986~1988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이들은 1988 서울 올림픽을 유치원 시절에 보고 자신이 다니던 유치원 버스의 번호판에 차~파, 처~퍼, 초~포, 추~후, 그~흐가 들어가기도 했던 셈. 장효인이 현재 근무하는 유치원은 불명.[22] 1927년이면 유치원이 매우 드문 시절이었다. 은퇴한 대학교수나 유력 정치인마저도 유치원에 못 다닌 사람이 많았던 것도 그 때문. 당시 보통학교 규정상 보통학교 산하에도 유치원을 둘 수 있었다.[23] 그 때문에 2010년생은 마지막 졸업생이 되고, 2011, 2012, 2013년생은 다른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분산 배치됐다. 현재 그 아이들은 모두 초등학생이 됐다.[24] 그 와중에 예산읍의 인구는 1960년대 3만 4,373명에서 2021년 3만 3,401명으로 줄었으나 비중은 19.5%에서 43.2%로 높아졌다. 예산군의 읍면별 인구는 예산읍 3만 3,401명, 삽교읍 9,955명, 덕산면 6,677명, 고덕면 4,545명, 오가면 4,454명, 신암면 3,533명, 광시면 3,184명, 신양면 3,057명, 응봉면 2,537명, 봉산면 2,502명, 대술면 2,470명, 대흥면 1,769명으로 예산읍만 인구가 1만 명을 넘고 나머지 지역은 인구가 1만 명 미만이다.[25] 덕산면 낙상리는 예산읍보다 홍성읍이 더 가까워 이 지역 학생들은 중고등학교를 홍성에서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이 지역 출신 남자들은 수덕초-홍성중-홍성고, 여자들은 수덕초-홍성여중-홍성여고 루트를 많이 탔을 정도. 이 지역이 고향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2시간 가까이 걸어서 등교한 덕에 체력이 좋아 다른 과목은 미, 양, 가를 받아도 체육은 항상 '수'를 받았을 정도.[26] 이광연은 1999년 9월 11일생(24세)이므로 2002~2005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공휴일인 식목일을 유치원 시절에 보낸 셈.[27] 그만큼 청양군의 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는 뜻이다. 청양군의 읍면별 인구는 청양읍 1만 23명, 정산면 3,598명, 남양면 2,767명, 장평면 2,335명, 대치면 2,276명, 화성면 2,200명, 운곡면 2,162명, 비봉면 2,128명, 청남면 1,927명, 목면 1,532명으로 청양읍만 인구가 1만 명을 넘고 나머지 면들은 인구가 5,000명도 못 넘는다.[28] 전국 복씨 인구가 9,538명인데 그 중 308명이 청양에 살고 있었다. 복씨 인구 상위 5개 도시 중 4곳이 충청남도일 정도. (청양-홍성-천안-수원-보령)[29] 김정은은 1987년 9월 7일생(36세)이므로 1991~1993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이들은 아직 사립유치원 없는 군이 한두 곳에 불과하던 시절에 유치원을 다녔고, ‘다니유치원’의 최다은, 야구선수 김현수, 류현진, 축구선수 김진현, 메가스터디의 손고운과 같은 시기에 유치원을 다닌 셈.[30] 임정환은 1981년 8월 11일생(42세)이므로 1985~1987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1981년생들은 1986 서울 아시안게임을 유치원 시절 관람한 셈.[31] 당시 운영하던 유치원은 중간에 폐원하였다가 1988년 재개원하였다. 이후 독립건물을 지어 이전.[32] 그 와중에 시내 인구는 2만 8,775명에서 6만 321명으로 늘어 시내 집중도가 19.1%에서 59.4%로 높아졌다. 보령시의 읍면동별 인구는 시내 6만 321명, 웅천읍 6,229명, 주교면 5,332명, 남포면 5,140명, 오천면 4,933명, 청라면 3,939명, 천북면 3,554명, 청소면 2,640명, 주산면 2,453명, 성주면 2,298명, 미산면 1,729명, 주포면 1,663명으로 시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상태가 매우 열악하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33] 김준혁은 1997년 10월 29일생(26세)이므로 2000~2003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1997년생들은 유치원 입학 후에 21세기를 맞고 Windows XP 발매, 2002 한일 월드컵, SARS를 경험한 셈. 남포면이라는 시골 동네에 살아서 유치원은 공립을 다녔을 가능성이 높다.[34] 2022년 3월 1일 공립(단설)의 성연유치원의 개원으로 휴원중이다.[35] 그 와중에 시내 인구는 1960년대 3만 416명에서 2021년 9만 3,525명까지 늘어 시내 집중도가 11.1%에서 53.8%로 높아졌다. 다만, 태안군을 제외한 나머지 서산 지역만으로 하면 1960년대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서산시의 읍면동별 인구는 시내 9만 3,525명, 성연면 1만 5,451명, 대산읍 1만 3,903명, 음암면 9,463명, 지곡면 8,152명, 인지면 7,450명, 해미면 7,418명, 고북면 6,367명, 부석면 5,356명, 운산면 5,133명, 팔봉면 3,373명으로 공업 지대를 중심으로 인구가 몰려 있다.[36] 김기리는 1985년 11월 27일생(38세)이므로 1989~1991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이들은 유치원 시기에 걸프 전쟁을 겪은 셈. 게다가 그 시절이면 에버랜드가 아직 자연농원이었던 데다 KTX가 착공하기 전이었고, 사립유치원 없는 군이 한두 곳에 불과했을 정도로 사립유치원이 전국에 고루 퍼져 있었다.[37] 심지어 장항읍이 서천읍보다 먼저 읍으로 승격됐다. (장항읍 1938년 10월 1일, 서천읍 1979년 5월 1일) 인구는 비록 서천읍이 13,723명, 장항읍이 11,355명으로 이미 역전됐지만. 과거에는 장항읍과 군산시를 배로 왕복했다고 한다.[38] 2010년생이 마지막 졸업생이 됐고, 2011년, 2012년, 2013년생은 인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으로 분산 배치됐다. 장항유치원의 마지막 졸업생은 13~14세로, 현재 초등학생이다.[39] 서천군의 읍면별 인구는 서천읍 1만 3,744명, 장항읍 1만 1,126명, 마서면 4,939명, 서면 4,403명, 비인면 2,950명, 한산면 2,540명, 화양면 2,264명, 판교면 2,135명, 종천면 2,049명, 기산면 1,674명, 마산면 1,494명, 시초면 1,286명, 문산면 1,262명으로 서천읍, 장항읍만 인구 1만 명을 넘고 나머지 면들은 5,000명도 못 넘는 곳이 많은데, 그만큼 서천군은 여름 휴가철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사람이 거의 찾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열악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심지어 충청도에서 가장 먼저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진입했다.[40] 서천군에는 대학이 없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대학이 군산, 논산 등지에 있다 보니 서천군에서 근무하는 유아교사들이 대부분 군산 등지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왔고, 드물게는 수도권에서 내려온 케이스도 있다.[41] 한자가 丘이다. 전국적으로 1만 5,382명만 사는 희성이지만 서천에는 1,309명이 살고 있다. 게다가 무려 성씨 순위 9위이다. 서천군의 성씨 순위 10위까지의 성씨는 '김이박최신나조정구윤'일 정도.[42] 1963년 금산군은 전라북도에서 충청남도로 편입되었으나, 성당은 아직까지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이었다. 1980년 8월 29일, 금산군의 모든 성당은 천주교 대전교구 관할로 바뀐다.[43] 반대급부로 금산읍의 인구 비중은 높아졌다. 금산읍의 인구는 1960년대 2만 4,108명에서 2021년 2만 2,858명으로 줄었으나 비중은 19.3%에서 44.2%로 높아졌다. 금산군의 읍면별 인구는 금산읍 2만 2,858명, 추부면 6,095명, 금성면 3,320명, 진산면 3,213명, 복수면 3,072명, 남일면 2,871명, 제원면 2,841명, 군북면 2,527명, 부리면 2,462명, 남이면 2,154명으로 추부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들은 인구가 5,000명도 못 넘을 정도로 상태가 열악하다.[44] 이 때문에 면에 사는 아이들은 병설유치원이나 백합유치원, 또는 금산유치원으로 몰리고, 복수면 등지에서는 아예 대전광역시로 가기도 한다.[45] 무주군에는 사립유치원이 없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연선에서 금산군 다음으로 나오는 사립유치원 있는 군이 무려 경상남도 함양군(!!!), 그 다음은 진주시일 정도로 해당 고속도로 연선에 사립유치원 없는 군이 4곳 (무주, 장수, 산청, 고성)이나 있다.[46] 길씨 자체는 수도권에 더 많이 살지만,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내려가면 금산이 1,418명으로 전국 1위가 된다. 물론 길씨는 해평 길씨 하나밖에 없지만, 집성촌은 금산에 있다.[47] 신아람은 1986년 9월 23일생(37세)이므로 1990~1992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이들은 유치원 시기에 남북한이 동시에 UN에 가입했다는 뉴스를 본 셈.[48] 現 당진시 읍내동.[49] 소화(小花) 데레사 성녀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50] 송악읍 3만 259명, 신평면 1만 6,158명, 송산면 1만 2,106명, 합덕읍 9,357명.[51] 시내 인구는 1960년대 2만 1,245명에서 2021년 6만 3,968명으로 늘어 시내 비중이 11.5%에서 37.9%로 높아졌다. 당진시의 읍면동별 인구는 시내 6만 3,086명, 송악읍 3만 426명, 신평면 1만 5,1814명, 송산면 1만 1,914명, 석문면 9,701명, 합덕읍 9,099명, 고대면 5,498명, 우강면 5,177명, 순성면 5,122명, 정미면 3,679명, 면천면 3,584명, 대호지면 2,434명으로 공업 지대가 형성된 시내-송악-신평-송산 라인에 인구의 70% 이상이 몰려 있다.[52] 전국적으로 2만 2,363명, 당진에는 1,010명밖에 없는 희귀 성씨이다. 그러나 당진은 기초자치단체 중 인씨 인구는 1위인데, 2위인 천안과의 격차도 200명을 넘는다.[53] 전국적으로 4,340명, 당진에 194명밖에 없는 희귀 성씨이다. 그러나 당진은 기초자치단체 중 호씨 인구가 1위이다.[54] 이는 인천도 마찬가지라 인천에서도 한씨가 10대 성씨에 들어가 있으며 인천에 있는 유치원생 중 한씨 성을 가진 경우는 부모나 조부모가 충남 당진에서 인천으로 온 경우일 가능성도 있다.[55] 춤추는 곰돌은 1986년 1월 30일생(38세)이므로 1989~1991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이들은 유치원 시절 대표팀이 3번 연속으로 월드컵에서 패배한 것을 봤던 셈. 엄밀히 말하면 춤추는 곰돌은 예명이므로 유치원은 본명인 '김별'이라는 이름으로 다녔다.[56]온양시 지역인 시내 인구는 1960년대 3만 926명에서 2021년 12만 6,777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고, 시내 인구의 비중은 18%에서 40.6%로 높아졌다. 옛 아산군 지역의 인구도 1960년대 14만 932명에서 18만 9,952명으로 늘었으나 비중은 82%에서 59.4%로 떨어졌다. 아산시의 읍면동별 인구는 시내 12만 6,777명, 배방읍 7만 5,617명, 둔포면 2만 1,724명, 탕정면 2만 1,675명, 신창면 1만 9,945명, 음봉면 1만 9,932명, 인주면 6,553명, 염치읍 6,531명, 영인면 5,524명, 도고면 4,464명, 송악면 4,254명, 선장면 3,133명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이 다니는 지역에 인구의 대부분이 거주하고 있다. 여담으로 배방읍은 충청남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읍면동이다.[57] 음문석은 1982년 12월 7일생(41세)이므로 1986~1988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이들은 1988 서울 올림픽이 열릴 당시 유치원생이었던 셈.[58] 부여군의 읍면별 인구는 부여읍 2만 330명, 규암면 1만 2,027명, 은산면 3,780명, 세도면 3,174명, 석성면 2,923명, 홍산면 2,901명, 임천면 2,899명, 장암면 2,763명, 외산면 2,382명, 구룡면 2,378명, 초촌면 2,136명, 남면 1,853명, 양화면 1,688명, 내산면 1,555명, 옥산면 1,427명, 충화면 1,138명으로 인구 5,000명 미만인 면들이 14곳이나 된다. 또한 충화면은 충청남도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읍면동으로, 가장 많은 읍면동인 아산시 배방읍 (7만 3,407명)의 62분의 1 수준밖에 안 된다. 반대급부로 부여읍의 비중은 높아졌는데, 부여읍의 인구는 1960년대 2만 4,867명에서 2019년 2만 898명으로 줄었으나 비중은 12.8%에서 31.4%로 높아졌다. 과거 규암면이 2만 2,200명으로 잘 나갔으나 규암읍으로 승격하지 못한 채 그대로 인구가 줄면서 규암면 주민들이 부여읍으로 유치원 통학을 시키기도 한다.[59] 서울에도 부여군과 비슷한 처지인 동네가 있는데 송파구 풍납동이다. 이 쪽은 풍납토성 유적지 때문에 개발이 더뎌진 것.[60] 상씨 자체도 희귀해서 2,376명인데, 100명 이상인 지자체가 단 하나도 없다. 수원 77명, 부여 75명.[61] 지금도 계룡시 학생들은 대전으로 원정 통학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 대전에 더 가까이 사는 아이들은 대전의 유치원에 다니는 경우가 소수 있다. 또한 계룡에서 대전으로 바로 가는 시내버스도 있어 계룡시 주민들이 대전 은행동 등지로 놀러 갈 때 많이 이용한다.[62] 주로 수도권이나 대전.[63] 계룡시의 읍면동별 인구는 엄사면 1만 8,498명, 신도안면 8,630명, 금암동 8,618명, 두마면 7,076명으로 금암보다 엄사의 인구가 더 많다. 다만, 소멸위험지수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심지어 일본에는 계룡시보다 인구가 적은 시가 무려 228개나 된다.[64] 김라경은 2000년 11월 4일생(23세)이므로 2003~2006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이들은 플로피 디스크가 거의 사라지고 하드디스크 용량이 늘어나는 시기에 유치원을 다녔으며, 유치원 시절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이 겹치고 (덤으로 윤7월이 생겼다.) 오션월드 개장을 경험한 셈.[65] 주로 서산 시내로 나갔다고 한다. 태안군 지역이 고향인 어르신들은 서산 시내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었다.[66] 다른 지역에서 태안군에 가거나 태안군에서 다른 지역으로 나가려면 무조건 서산시를 지나가야 한다. 이는 고흥군도 비슷하다. (이 쪽은 외지로 가거나 외지에서 돌아올 때 무조건 보성군을 지나가야 한다.) 서울에서 태안군으로 가는 경우는 대개 서산 시내를 지나 팔봉면 방향으로 간다.[67] 그만큼 태안읍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여름 휴가철을 제외하면 사람이 찾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열악하다는 뜻이다. 태안군의 읍면별 인구는 태안읍 2만 9,525명, 안면읍 8,601명, 근흥면 5,358명, 소원면 5,340명, 원북면 4,411명, 남면 4,312명, 고남면 2,386명, 이원면 2,281명으로 인구 5,000명 미만인 면이 4곳이나 있다. 그 와중에 태안읍의 인구가 2만 1,729명에서 2만 9,525명으로 늘어 태안읍의 비중이 21.2%에서 47%로 높아졌다.[68] 가씨는 서산과 태안에 많다. 태안에 가 보면 가씨가 김씨보다 많은 학교가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