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로 듀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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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어미가 같은 반형제로 메지로 맥퀸이 있고, 메지로 라모누와 같은 1983년생이다. 주전기수는 무라모토 요시유키로 메지로 듀렌의 모든 경기를 기승했다.
2. 혈통[편집]
[1] 중상마만 서술, 볼드체는 G1/Jpn1 우승마.
3. 생애[편집]
메지로 목장의 목장장 요시다 카타시는 현역 1승에 그친 메지로 오로라를 높이 평가해 메지로 창업주 키타노 토요키치를 설득해 메지로 오로라를 번식 암말로 삼았고 메지로 듀렌이 첫번째 자식으로 태어났다.
1985년 데뷔 후 2전을 치르고 무릎 골절 부상으로 장기 휴식 후 1986년 5월, 4세(현 3세) 미승리전 우승 포함 조건전 밑 오픈 경주에서 4승을 거두며 킷카상에 출주, 1986년 NHK배와 타카마츠노미야배 우승마 럭비 볼, 세인트 라이트 기념 우승마 레전드 테이오, 일본 더비 우승마 다이나 걸리버를 제치고 우승, 메지로 관명 말의 첫 클래식 경주 우승마가 되었다.[2][3]
1987년 닛케이 신춘배(G2) 3착 후 골절이 판명되어 10월에야 복귀해 2경기를 패배하여 메지로 목장 측은 아리마 기념을 회피하려 했지만 조교사 이케에 야스오가 메지로 듀렌이 지난 킷카상 때 만큼 회복했다고 판단해 출주를 설득시켰고 10번 인기로 나가 우승, 2위는 7번 인기의 유와 제임스로 단승식과 복승식 모두 아리마 기념 역대 최고 배당을 갱신했다. 하지만 이 날 경기에서 사쿠라 스타 오가 부상, 메리 나이스가 낙마로 경주를 중단했기 때문에 우승 인터뷰를 한 기수 무라모토 요시유키는 기쁨을 표현할 수 없었다.
1988년에는 꾸준히 경기를 나섰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고 마지막 경기였던 아리마 기념에서 5착을 했는데 이 때 슈퍼 크릭이 메지로 듀렌의 진로를 방해해 실격 처리 되었으며 메지로 듀렌은 경기 전 게이트 안에서 일어서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 3개월 출주 정지 처분을 받았고 결국 그대로 은퇴했다.
종마 생활때에는 지방경마 중상마 정도만 배출하고 특출나지 않아 1994년 종마 은퇴 후 승마클럽으로 보내졌으며 2009년에 노쇠로 죽음을 맞았다.
4. 여담[편집]
-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직접적으로 이름이 나오지는 않지만 재팬 컵과 아리마 기념에서 모습이 나온다. 다만 본편에 실장되지 않은 우마무스메들이 가명으로 출연한 사례가 대다수인걸 감안해, 이름이 아예 나오지 않은게 역으로 실장 플래그가 아닌가 하는 예상도 적지 않다. 마침 동기인 라모누가 실장된것도 있고. [4]
동생처럼 빈유다.
- 메지로 듀렌의 이름은 알프스 산맥이 있는 이탈리아 Sudtirolo 지역의 호수 Dürrensee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동기 메지로 라모누가 알프스의 라몬느(l'Amone) 봉우리에서 따왔기 때문에 그렇게 예상되지만 정확한 유래는 남지않아 추측의 영역이다. 이 지역이 과거 오스트리아 영토였고 지금도 62%의 주민이 독일어를 쓰고 있어 Dürrensee는 독일어 이름이고 see는 호수를 뜻한다. 이탈리아어 이름은 Lago di Landro이다.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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