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2021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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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7월 일정은 대전[1] -잠실-대전-문학-사직 대전-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1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3경기와 문학 SS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원정 3경기와 L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7경기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9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이 설정되었다.[2]
6월 30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리뷰]"미란다 11K 7승+복귀 박건우 2타점" 두산 5할 복귀, 한화는 10연패 늪
장시환이 시작부터 4점을 주며 시원하게 10연패 축포를 터뜨렸고, 김범수가 6회까지의 추가 실점을 막아주었다. 7회 연속 안타로 3:6까지 쫓아갔으나 8회와 9회 불펜이 3점과 1점을 실점했고, 그대로 패했다.
그렇게 2년 연속 10연패 달성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광주에서는 KIA가 NC를 꺾고 5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면서 승차가 1.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상승세인 LG를 상대로 졸전이나 하지 않으면 다행인 상태다. 다만 LG도 선두 KT에 무기력한 경기 끝에 2패를 당했고 다른 상위권 팀들과 비교했을 때 타격이 뒤떨어지기 때문에 연패 탈출을 노려볼 만 하지만, LG 예상 선발이 한나쌩 클럽 트리오인 케이시 켈리와 이민호, 차우찬이다.
한편,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토요일 경기는 18시에 진행되며, 일요일 경기는 동일하게 17시에 진행된다.
'김민우 8승' 한화, LG 9회 추격 뿌리치고 10연패 탈출 [MD리뷰]
한화가 1회 1사 만루에서 1득점, 3회에 내야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2점, 4회에 2루타 2개로 1점, 그리고 다시 7회 1사 만루에셔 1점을 내는 등 매 이닝마다 출루를 하며 5점을 내며 투수 김민우를 도와주었다. 그에 보답하여 김민우도 8회 1아웃까지 단 3피안타와 3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고 강재민과 교체되었다.
그러나 강재민이 8회는 무실점으로 잘 막고 9회에 안타 2개로 무사 2, 3루를 만들고 정우람과 교체되었고, 김현수의 타구를 정은원의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내주었다. 이후 채은성, 오지환을 뜬공 아웃으로 잡아냈고, 문보경, 정주현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고 1실점을 더 했지만, 김재성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힙겹게 김민우의 시즌 8승과 함께 한화는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길고 길었던 10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이제 하이라이트 볼 수 있다!!
타선에서는 정은원, 최재훈, 하주석, 노시환, 이동훈의 멀티 히트, 정진호의 3타점이 승리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
경기 전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혹서기라 다음날 더블헤더로 치르지 않고 7월 5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한편, 이 날 경기를 앞두고 한화 이글스는 KIA 타이거즈에 강경학을 내주고 백용환을 받아오는 시즌 두 번째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잠실 게임노트] '이민호 4승+10안타 폭발' LG, '4안타' 한화에 5-0 완승
2회초 노시환의 2루타가 나왔지만, 정진호의 플라이 아웃 때 주루사로 아웃되었고, 이어진 2회말에 오지환의 2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내주었다. 4회에도 채은성-오지환-문보경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고 1점을 더 내주었다. 이후 추가로 안타를 계속 내주었고, 홍창기에게 추가로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결국 김진영과 교체되었다.
한화는 윤대경 다음으로 나온 불펜 투수들이 9회까지 실점하지 않는 가운데 6회 조한민의 몸에 맞는 공과 7회 정은원의 안타가 나왔지만, 이동훈과 최재훈의 병살타가 나와 점수를 내지 못했다. 9회에도 조한민의 안타와 최재훈의 안타로 2사 1,2루를 만들었지만, 하주석이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 날 경기에서 대체로 잘 맞은 타구들이 여러 차례 나왔지만, 라인드라이브로 4번이나 잡히는 등 유독 운이 없는 날이었다. 그나마 최재훈이 9회 2사에서 우익수 앞 땅볼로 아웃당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을 정도. 또한, 이 경기는 시작한지 2시간 29분 만에 끝났다.
한편, 이 날 경기 전 결국 부진하던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를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2:6→7:6, 홍창기 끝내기' LG, 한화 꺾고 위닝 성공 [잠실 리뷰]
이 경기는 7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7월 5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렸다.
1회초 정은원과 하주석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의 상황에서 노시환의 희생타로 먼저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1회말 김기중이 안타와 볼넷으로 만루의 위기를 만들었고,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주며 바로 동점을 내주었고, 유강남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역전까지 허용했다. 2회초에 곧바로 한화가 4사구 3개로 만루를 만들었고, 정은원의 동점 적시타로 상대 선발 차우찬을 강판시켰다. 이후 추가 안타와 4사구로 5-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2회말에도 김기중과 바뀐 투수 김범수가 만루의 위기를 내주었으나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를 시작한지 약 1시간 20분이나 지나고 나서야 양 팀의 2회가 끝이 났다.
3회는 양 팀이 무득점으로 마감했고, 4회초에서는 장지승의 볼넷과 하주석의 번트 안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5회말에는 김범수와 윤호솔이 만루의 위기를 내주었지만 무실점으로 합겹게 막고 이닝을 종료했다. 하지만, 6회말에 윤호솔과 김진영이 또 만루의 위기를 만들면서 강재민으로 교체되었고, 김현수의 내야 땅볼과 채은성의 희생플라이, 유강남의 안타로 6-5가 되었다.
결국 7회말에 이영빈의 볼넷과 문보경의 안타로 1점을 더 내주며 동점이 되었고 투수를 김종수로 교체했다. 8회말에 볼넷 1개를 더 내주면서 투수를 주현상으로 교체했고, 오지환에게 병살타를, 유강남을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마감했다. 9회에 정우람이 올라와 2아웃까지는 잘 잡았지만, 이천웅에게 볼넷을 내줬고, 홍창기에게 끝내기 2루타를 맞으면서 결국 루징시리즈로 3연전을 마감했다.
한편, 이 날 경기에서 6개의 피안타와 함께 4사구만 14개를 내주면서 투수들이 제구를 잡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는 추후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LG와의 경기에서 많은 투수를 소모하였고, 특히 강재민과 정우람의 부진이 아쉬웠던 3연전을 뒤로 하고 KIA 타이거즈와 멸망전을 맞는다. 3연전 상대 예상 선발은 임기영-브룩스-이의리로 예상되지만, 경기 전 많은 비 소식이 있는 점을 참고해야 할 듯 하다.
또한, 이 경기는 백용환과 강경학의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대결하는 3연전이 될 예정이다.
경기전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한편, 한화가 이 경기에 앞서 라이온 힐리의 대체 선수로 에르난 페레즈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대전 리뷰]'명품 투수전'+'이창진 연장 11회 싹쓸이', KIA 시즌 첫 4연승 질주
양 팀의 선발 킹험과 임기영이 각각 6이닝과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간 8회말 이동훈의 안타와 정은원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3루의 기회에서 최재훈의 타구를 김호령이 잡아내며 또다시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에는 노시환의 볼넷과 조한민의 안타로 2사 1, 2루를 만들었고, 최인호가 유격수 방면 직선타로 물러나며 결국 경기는 연장에서 승부를 내게 되었다.
10회초에는 최형우의 안타와 터커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되었고, 류지혁의 땅볼, 김호령의 뜬공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김민식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가 되었고, 박찬호를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은 하지 않았다.
11회초에는 신정락이 1아웃을 잘 잡았는데, 김선빈과 김태진에게 각각 볼넷, 2루타를 맞았고 이진영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1사 만루가 되었다. 이후 이창진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맞고 김종수와 교체했지만 류지혁에게 안타를 또 맞고 1점을 더 내주었다. 11회말에는 하주석과 노시환이 삼진과 땅볼로 물러났지만, 이성곤이 몸에 맞는 공과 상대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조한민의 안타로 힘겹게 1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최인호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그대로 게임이 종료되었다.
한화는 타자가 출루했던 2회 이성곤, 6회 정은원, 7회 하주석의 도루 실패가 경기의 흐름을 계속 끊었다.
NC와 한화 선수단이 사용했던 원정 숙소에서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서 2~5일 같은 숙소를 사용한 한화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다행히 한화 선수단 내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NC와 두산 잠실 경기와 함께 금일 취소된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백용환이 상대 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시즌 첫 안타를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다.
카펜터는 5회까지 피안타를 단 1개만 허용하는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내려왔지만, 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공을 100개 가까이 던지는 바람에 평소보다 일찍 내려왔다. 최지훈과 13구째 승부를 펼치는 용규놀이를 해서 투구수가 늘어나면서 6회까지 던지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한편 이태양을 상대로 팀 타선이 웬일로 힘을 내며 4.2이닝 3실점으로 강판시키는 데까진 성공했다. 또한 6회 최인호의 솔로포, 7회 최재훈의 투런포로 무려 6점 차의 리드를 잡아내기까지 했다.오랜만에 메가이글스포 발사
팀이 이긴 것과 별개로 우익수 수비를 보던 장지승이 9회말 로맥이 친 평범한 뜬공을 포구 실수로 놓친 실책을 범한 건 매우 아쉬운 대목.
김민우가 6이닝 1실점으로 9승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고, 9회초 밀어내기로 추가점을 기록하며 깔끔한 승리를 기록했다. 다만 6회의 연속 도루실패나 8회 작전 미스로 인한 주루사 등은 아쉬웠다.
선발 윤대경이 1회말 한유섬에게 12구나 던지면서 힘이 빠지나 싶었지만 꾸역꾸역 무실점한 뒤 5이닝동안 1실점으로 잘 버텼다. 최인호의 선제 투런포로 윤대경은 선발승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그러나 김범수가 6회말 4연속 피안타로 2:2 동점을 내준 뒤 강판되었고, 뒤이어 등판한 윤호솔이 무사 만루에서 삼진을 잡은 뒤 김성현에게 역전 만루홈런을 얻어맞으며 순식간에 2:6까지 스코어가 벌어졌다. 7회초에도 올라온 폰트를 상대로 득점하지 못한 뒤 7회말 김기중이 올라왔으나 2사 1, 3루에서 번트 안타로 실점해 2:7까지 점수차가 더 벌어지고 그대로 경기를 패했다.
7월 12일, 두산과 NC 1군 선수단의 연쇄확진에 따른 긴급 이사회 회의에서 리그 중단 결정이 내려졌다.# 이 회의는 사장단급 회의로 진행되었다.
해당 기간에 한화는 리그 중단이 아니었으면 사직 롯데전-대전 LG전 등 6연을 치를 예정이었고, 취소된 경기들은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1군 선수들과 퓨처스 선수들 간의 청백전 경기가 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2주간 올림픽 브레이크도 이어지기에 총 3주 동안 리그가 중단되게 되었다.
7.1.
KBO 올스타전/2021년 문서 참조.
나름 6월에 비해 선전하며 나아가던 새 달이었으나 리그 중단으로 그 흐름이 끊긴게 아쉽게 됐다.#
관련 문서: 한화 이글스/선수단
1. 개요[편집]
한화 이글스의 7월 일정은 대전[1] -잠실-대전-문학-사직 대전-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1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3경기와 문학 SS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원정 3경기와 L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7경기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9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이 설정되었다.[2]
2. 6월 29일 ~ 7월 1일 VS 두산 베어스 (대전) - 루징 시리즈[편집]
6월 30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 7월 1일 L[편집]
[대전리뷰]"미란다 11K 7승+복귀 박건우 2타점" 두산 5할 복귀, 한화는 10연패 늪
장시환이 시작부터 4점을 주며 시원하게 10연패 축포를 터뜨렸고, 김범수가 6회까지의 추가 실점을 막아주었다. 7회 연속 안타로 3:6까지 쫓아갔으나 8회와 9회 불펜이 3점과 1점을 실점했고, 그대로 패했다.
그렇게 2년 연속 10연패 달성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광주에서는 KIA가 NC를 꺾고 5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면서 승차가 1.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3. 7월 2일 ~ 7월 5일 VS LG 트윈스 (잠실) - 루징 시리즈[편집]
무슨 짓을 해서라도 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상승세인 LG를 상대로 졸전이나 하지 않으면 다행인 상태다. 다만 LG도 선두 KT에 무기력한 경기 끝에 2패를 당했고 다른 상위권 팀들과 비교했을 때 타격이 뒤떨어지기 때문에 연패 탈출을 노려볼 만 하지만, LG 예상 선발이 한나쌩 클럽 트리오인 케이시 켈리와 이민호, 차우찬이다.
한편,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토요일 경기는 18시에 진행되며, 일요일 경기는 동일하게 17시에 진행된다.
3.1. 7월 2일 W[편집]
'김민우 8승' 한화, LG 9회 추격 뿌리치고 10연패 탈출 [MD리뷰]
한화가 1회 1사 만루에서 1득점, 3회에 내야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2점, 4회에 2루타 2개로 1점, 그리고 다시 7회 1사 만루에셔 1점을 내는 등 매 이닝마다 출루를 하며 5점을 내며 투수 김민우를 도와주었다. 그에 보답하여 김민우도 8회 1아웃까지 단 3피안타와 3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고 강재민과 교체되었다.
그러나 강재민이 8회는 무실점으로 잘 막고 9회에 안타 2개로 무사 2, 3루를 만들고 정우람과 교체되었고, 김현수의 타구를 정은원의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내주었다. 이후 채은성, 오지환을 뜬공 아웃으로 잡아냈고, 문보경, 정주현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고 1실점을 더 했지만, 김재성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힙겹게 김민우의 시즌 8승과 함께 한화는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길고 길었던 10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타선에서는 정은원, 최재훈, 하주석, 노시환, 이동훈의 멀티 히트, 정진호의 3타점이 승리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
3.2. 7월 3일 (우천취소)[편집]
경기 전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혹서기라 다음날 더블헤더로 치르지 않고 7월 5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한편, 이 날 경기를 앞두고 한화 이글스는 KIA 타이거즈에 강경학을 내주고 백용환을 받아오는 시즌 두 번째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3.3. 7월 4일 L[편집]
[잠실 게임노트] '이민호 4승+10안타 폭발' LG, '4안타' 한화에 5-0 완승
2회초 노시환의 2루타가 나왔지만, 정진호의 플라이 아웃 때 주루사로 아웃되었고, 이어진 2회말에 오지환의 2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내주었다. 4회에도 채은성-오지환-문보경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고 1점을 더 내주었다. 이후 추가로 안타를 계속 내주었고, 홍창기에게 추가로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결국 김진영과 교체되었다.
한화는 윤대경 다음으로 나온 불펜 투수들이 9회까지 실점하지 않는 가운데 6회 조한민의 몸에 맞는 공과 7회 정은원의 안타가 나왔지만, 이동훈과 최재훈의 병살타가 나와 점수를 내지 못했다. 9회에도 조한민의 안타와 최재훈의 안타로 2사 1,2루를 만들었지만, 하주석이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 날 경기에서 대체로 잘 맞은 타구들이 여러 차례 나왔지만, 라인드라이브로 4번이나 잡히는 등 유독 운이 없는 날이었다. 그나마 최재훈이 9회 2사에서 우익수 앞 땅볼로 아웃당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을 정도. 또한, 이 경기는 시작한지 2시간 29분 만에 끝났다.
한편, 이 날 경기 전 결국 부진하던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를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3.4. 7월 5일 L[편집]
'2:6→7:6, 홍창기 끝내기' LG, 한화 꺾고 위닝 성공 [잠실 리뷰]
이 경기는 7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7월 5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렸다.
1회초 정은원과 하주석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의 상황에서 노시환의 희생타로 먼저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1회말 김기중이 안타와 볼넷으로 만루의 위기를 만들었고,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주며 바로 동점을 내주었고, 유강남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역전까지 허용했다. 2회초에 곧바로 한화가 4사구 3개로 만루를 만들었고, 정은원의 동점 적시타로 상대 선발 차우찬을 강판시켰다. 이후 추가 안타와 4사구로 5-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2회말에도 김기중과 바뀐 투수 김범수가 만루의 위기를 내주었으나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를 시작한지 약 1시간 20분이나 지나고 나서야 양 팀의 2회가 끝이 났다.
3회는 양 팀이 무득점으로 마감했고, 4회초에서는 장지승의 볼넷과 하주석의 번트 안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5회말에는 김범수와 윤호솔이 만루의 위기를 내주었지만 무실점으로 합겹게 막고 이닝을 종료했다. 하지만, 6회말에 윤호솔과 김진영이 또 만루의 위기를 만들면서 강재민으로 교체되었고, 김현수의 내야 땅볼과 채은성의 희생플라이, 유강남의 안타로 6-5가 되었다.
결국 7회말에 이영빈의 볼넷과 문보경의 안타로 1점을 더 내주며 동점이 되었고 투수를 김종수로 교체했다. 8회말에 볼넷 1개를 더 내주면서 투수를 주현상으로 교체했고, 오지환에게 병살타를, 유강남을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마감했다. 9회에 정우람이 올라와 2아웃까지는 잘 잡았지만, 이천웅에게 볼넷을 내줬고, 홍창기에게 끝내기 2루타를 맞으면서 결국 루징시리즈로 3연전을 마감했다.
한편, 이 날 경기에서 6개의 피안타와 함께 4사구만 14개를 내주면서 투수들이 제구를 잡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는 추후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4. 7월 6일 ~ 7월 8일 VS KIA 타이거즈 (대전) - 1패[편집]
LG와의 경기에서 많은 투수를 소모하였고, 특히 강재민과 정우람의 부진이 아쉬웠던 3연전을 뒤로 하고 KIA 타이거즈와 멸망전을 맞는다. 3연전 상대 예상 선발은 임기영-브룩스-이의리로 예상되지만, 경기 전 많은 비 소식이 있는 점을 참고해야 할 듯 하다.
또한, 이 경기는 백용환과 강경학의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대결하는 3연전이 될 예정이다.
4.1. 7월 6일 (우천취소)[편집]
경기전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한편, 한화가 이 경기에 앞서 라이온 힐리의 대체 선수로 에르난 페레즈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4.2. 7월 7일 L[편집]
[대전 리뷰]'명품 투수전'+'이창진 연장 11회 싹쓸이', KIA 시즌 첫 4연승 질주
양 팀의 선발 킹험과 임기영이 각각 6이닝과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간 8회말 이동훈의 안타와 정은원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3루의 기회에서 최재훈의 타구를 김호령이 잡아내며 또다시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에는 노시환의 볼넷과 조한민의 안타로 2사 1, 2루를 만들었고, 최인호가 유격수 방면 직선타로 물러나며 결국 경기는 연장에서 승부를 내게 되었다.
10회초에는 최형우의 안타와 터커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되었고, 류지혁의 땅볼, 김호령의 뜬공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김민식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가 되었고, 박찬호를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은 하지 않았다.
11회초에는 신정락이 1아웃을 잘 잡았는데, 김선빈과 김태진에게 각각 볼넷, 2루타를 맞았고 이진영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1사 만루가 되었다. 이후 이창진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맞고 김종수와 교체했지만 류지혁에게 안타를 또 맞고 1점을 더 내주었다. 11회말에는 하주석과 노시환이 삼진과 땅볼로 물러났지만, 이성곤이 몸에 맞는 공과 상대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조한민의 안타로 힘겹게 1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최인호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그대로 게임이 종료되었다.
한화는 타자가 출루했던 2회 이성곤, 6회 정은원, 7회 하주석의 도루 실패가 경기의 흐름을 계속 끊었다.
4.3. 7월 8일 (COVID-19 취소)[편집]
NC와 한화 선수단이 사용했던 원정 숙소에서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서 2~5일 같은 숙소를 사용한 한화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다행히 한화 선수단 내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NC와 두산 잠실 경기와 함께 금일 취소된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5. 7월 9일 ~ 7월 11일 VS SSG 랜더스 (문학) - 위닝 시리즈[편집]
5.1. 7월 9일 W[편집]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백용환이 상대 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시즌 첫 안타를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다.
카펜터는 5회까지 피안타를 단 1개만 허용하는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내려왔지만, 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공을 100개 가까이 던지는 바람에 평소보다 일찍 내려왔다. 최지훈과 13구째 승부를 펼치는 용규놀이를 해서 투구수가 늘어나면서 6회까지 던지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한편 이태양을 상대로 팀 타선이 웬일로 힘을 내며 4.2이닝 3실점으로 강판시키는 데까진 성공했다. 또한 6회 최인호의 솔로포, 7회 최재훈의 투런포로 무려 6점 차의 리드를 잡아내기까지 했다.
팀이 이긴 것과 별개로 우익수 수비를 보던 장지승이 9회말 로맥이 친 평범한 뜬공을 포구 실수로 놓친 실책을 범한 건 매우 아쉬운 대목.
5.2. 7월 10일 W[편집]
김민우가 6이닝 1실점으로 9승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고, 9회초 밀어내기로 추가점을 기록하며 깔끔한 승리를 기록했다. 다만 6회의 연속 도루실패나 8회 작전 미스로 인한 주루사 등은 아쉬웠다.
5.3. 7월 11일 L[편집]
선발 윤대경이 1회말 한유섬에게 12구나 던지면서 힘이 빠지나 싶었지만 꾸역꾸역 무실점한 뒤 5이닝동안 1실점으로 잘 버텼다. 최인호의 선제 투런포로 윤대경은 선발승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그러나 김범수가 6회말 4연속 피안타로 2:2 동점을 내준 뒤 강판되었고, 뒤이어 등판한 윤호솔이 무사 만루에서 삼진을 잡은 뒤 김성현에게 역전 만루홈런을 얻어맞으며 순식간에 2:6까지 스코어가 벌어졌다. 7회초에도 올라온 폰트를 상대로 득점하지 못한 뒤 7회말 김기중이 올라왔으나 2사 1, 3루에서 번트 안타로 실점해 2:7까지 점수차가 더 벌어지고 그대로 경기를 패했다.
6. 7월 13일 ~ 7월 18일 코로나-19에 따른 리그 중단[편집]
7월 12일, 두산과 NC 1군 선수단의 연쇄확진에 따른 긴급 이사회 회의에서 리그 중단 결정이 내려졌다.# 이 회의는 사장단급 회의로 진행되었다.
해당 기간에 한화는 리그 중단이 아니었으면 사직 롯데전-대전 LG전 등 6연을 치를 예정이었고, 취소된 경기들은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1군 선수들과 퓨처스 선수들 간의 청백전 경기가 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2주간 올림픽 브레이크도 이어지기에 총 3주 동안 리그가 중단되게 되었다.
7. 7월 19일 ~ 8월 9일 올림픽 브레이크[편집]
7.1. 7월 23일 ~ 7월 24일 : 올스타 브레이크 (고척) 취소[편집]
KBO 올스타전/2021년 문서 참조.
8. 7월 총평[편집]
나름 6월에 비해 선전하며 나아가던 새 달이었으나 리그 중단으로 그 흐름이 끊긴게 아쉽게 됐다.#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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