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드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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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Valdrir / バルディア / 薇多蒂爾
海월 (바다의 달) 6일 생[1] / 22세[2] / 167cm
(CV. 타케다 히나호)
2. 작중 행적[편집]
2.1. Sdorica -after mirage-[편집]
아이다티르의 입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씨족으로부터 버려지고[6] 사막왕국에서 노예로 전략하여 기구한 인생을 살았던 남동생 룬과는 다르게 부모에게 사랑받으며 컸고, 지금은 부족들에게 존경받는 족장이라고 언급된다.
2.2. 본편[편집]
오로라 8장에서 직접적으로 등장. 사가 씨족의 규율[7] 을 따르기 위해 시어도어와 룬과 교섭을 시도한다. 사실 이 교섭은 대주술사를 속이고 마련한 자리일 뿐더러 남동생을 만난다는 것 때문에 주먹에 너무 힘을 줘서 피가 날 정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옆의 부족민이 걱정하자 자신이 동요하면 씨족민들에게 끼칠 피해를 막기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나 자기 생각과는 다르게 생긴 쌍둥이 동생을 보고 조금 당황하지만 교섭을 시작한다.
시어도어가 왕위찬탈을 목표로 하는 대신 군대를 빌려달라고 할 것이라 착각하고는[8] 오로라 여신의 전설을 들려주지만 필요로 한 정보를 다 얻은 시어도어가 교섭의 목표였던 발드리르를 납치하고는 누군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룬과 함께 마을에서 벗어난다. 이 때 천막 밖에서 경비를 서고 있는 두 부족원들을 죽이려는 시어도어를 제지하면서 자신이 직접 물리겠다고 부족원들에게 거짓말을 한 뒤 순순히 끌려간다. 이런 그녀를 보고 북방인들은 전부 아이다티르 같이 자기 목숨은 물론이고 남의 목숨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성격인 줄 알았지만 넌 의외였다는 칭찬(?)을 듣는다. 그러나 발드리르는 족장에 어울리는 것은 아이다티르고 자신은 평소에는 부족민들 앞에서 엄격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도 실제 성격은 유약하고 자존감이 낮은 성격이라 본인은 그저 모조품일 뿐이라면서 약한 모습을 보이며, 아이다티르가 족장이 되었어야 했다고 자학한다. 이에 남동생인 룬은 물론이고 시어도어마저 그녀를 안쓰럽게 바라보았고, 이후 11장에서는 자신을 구속에서 풀리게 해준 아이다티르와 소피 일행과 재회했을 때는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흐느껴 울고 마는 모습을 보인다.
쌍둥이끼리 있을 때 기습한 아이다티르 덕분에 구속에서 풀린 발드리르는 의식을 위해 룬과 함께 탈출하고, 그레타에게 구출된다. 구출된 이후 씨족을 위해 의식을 치러달라고 하지만 동생이 죽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에 대신 희생하려 하지만 룬 역시 누나가 죽는 것을 원치 않아서 쌍둥이는 함께 의식을 치르게 된다.
3. 인물 관계[편집]
4.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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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 풀네임은 발드리르 아스피요르. 플레이어블 중에서는 10번째로 나온 가족관계이자, 3번째로 나온 남매관계면서도[11] 리-료에 이어 2번째로 출시된 쌍둥이 관계이기도 하다. 알다시피 이쪽이 누나로 룬은 남동생이다.
- 동생과는 몸에 같은 형태인 룬이 새겨져 있는데 동생의 룬이 주위의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흡수'의 능력을 가졌다면, 누나인 이쪽은 반대로 생명력을 불어넣는 '해방'의 능력을 가졌다. 작중에서 시어도어에게 허리에 찬 씨앗 주머니에서 씨앗 하나를 꺼내더니 순식간에 덩굴로 자라게 해 그를 옭아매거나, 시어도어의 룬 보호막을 간단히 파훼하고는 그의 입을 틀어막기까지 하는 위력을 선보였다. 혼결정 문양이 검 형태를 이루는 알드릭 남매와 마찬가지로 혼결정 모양이 동생과 동일한 룬 모양을 이룬다.[12] 하지만 동생에 비해서는 전투력이 낮아서 룬을 속박했을 때 이를 우려하기도 했고, 플레이어블에서 흑캐로 등장함에도 직접 전투하는 것보다는 전방 아군 트리거 및 서포터 포지션에 특화되었다.
- SR까지는 쇄골부위만 빼면 복장 노출이 거의 차단한 상태의 청순한 인상이었는데 SSR에서는 정반대로 어깨의 털코트과 요란한 장식들을 빼고 본다면 다수의 여캐들마냥 가슴과 허벅지가 노출된 전반적으로 쿠노이치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복장 노출을 자랑한다. 거기다 묘한 표정과 일러 포즈를 잘 보면 꼭 이 분과 비슷하고 SSR때 맞는 피격음은 이 분과 비슷하다.[13]
- 20년 넘게 헤어졌었음에도 동생과의 사이는 좋다. 본인이 족장이면서도 정치적인 사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무적인 면을 보이지만 작중에서 동생을 만난다는 생각에 손에 피가 날 정도로 상처를 내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어도어가 룬을 조종하는 줄 알고 '내 남동생에게 무슨 짓이냐.'면서 엄포를 놓고, 어떻게 하면 남동생을 자신에게 내어줄 수 있냐고 묻고는 시어도어의 협상에 어쩔 수 없이 동의하기도 하고, 11장에서 의식을 치르는 날에는 동생이 희생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홀로 희생하려 하자 이를 본 동생 역시 누나가 희생되는 것을 원치 않아 결국 둘이 함께 의식을 치르고 성공적으로 우리 모두 살아남으면 처음으로 남매끼리 대화를 나눠보자고 한 것을 통해 알드릭 남매인 에이스와 시온, 쌍둥이 토끼 남매인 리와 료 못지 않게 얼마나 서로를 소중히 아끼는지 알 수 있는 부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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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날짜로는 5월 6일로, 남동생 룬 및 셜록과 생일이 같다.[2] 남동생의 프로필은 20세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2기 미라지 시점으로, 현재 4기 오로라 기준으로는 쌍둥이 동생 룬과 나이가 같다.[발동제한] A B C D E F G H 다음 아군 턴 시작 전까지 4혼 스킬을 최대 1회 발동한다.[기절] A B 본 캐릭터는 어떤 스킬도 사용할 수 없으며 공격을 받으면 원상태로 돌아온다.[3] SR까지의 스킬명은 생장 촉진[격노] A B 공격을 받을 시 1회 중첩되고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 증가한다.(최대 3회)[4] SR까지의 스킬명은 가시 파편[무방비] A B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증가한다.(최대 3회)[5] SR까지의 스킬명은 흙가시나무[6] 실은 대주술사가 몰래 빼돌린 것이었다.[7] 쌍둥이가 태어나면 저주받았다는 이유로 특수한 룬을 새기고, 한 명을 제물로 바친다.[8] 공교롭게도 그녀의 어릴 적 친구인 아이다티르도 시어도어가 태양왕국이 북방을 지배하게 만들기 위해 북방에 왔다고 헛다리를 짚었었다.[9] 원래 족장 차기 후보였던 아이다티르가 씨족에게 금지된 장소인 바다에 매료된 후, 친구인 발드리르에게도 보여주고 싶다고 바다로 데리고 나갔다가 발각되었을 때 자신이 죄를 뒤집어쓰고 추방 당했다.[10] 실은 누군가로부터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룬을 대동해 발드리르를 납치했다.[11] 리(누나)-료(남동생) / 에이스 알드릭(오빠)-시온 알드릭(여동생)[12] 다만 동생의 룬 문자가 가로로 향한다면, 누나는 세로 쪽으로 향하고 룬 모양 주변에 가시모양이 그려져 있다.[13] 다만 타칠란다가 발드리르보다 약간 높은 톤이다.[14] 사실 Sdorica의 세계관 형제관계는 정치적인 문제만 아니면 평소의 관계는 대부분 좋은 편이다. 예외 케이스로는 자매관계인 티토리마와 타칠란다. 이 둘은 정치적인 문제 뿐 아니라 사적으로도 사이가 막장이다. 특히 여동생 쪽이 언니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고, 간만에 재회함에 조롱하고 죽이려는 패륜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