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샷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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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k Shot / クラーク・ショット / 克拉克．蕭特
雪월 (눈의 달) 17일 생[1]

현실날짜로는 12월 17일.

/ 22세(R,SR) → 24세(SSR) / 164cm
(CV. 사카구치 다이스케)[2]

1.1.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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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3일 프리즘의 혼부여에 출시된 신캐릭터로, 포지션은 환영과 재생을 겸비한 서포터로 한마디로 스도리카판 대타출동. 마리아의 프리징처럼 이쪽도 스킬을 시전하다 집중이 중첩되면 행동불능 상태가 되면서 대신 백혼 2개를 얻는다.집중 중첩된걸 안 보고 혼보드 막 만지다가 4혼스킬 날려먹은게 한두번이 아니다 참모도 마리아와 비슷하게 백혼 1개를 생성한다. 특이하게도 계수가 붙은 기술이 없어서 공격력이 의미가 없으면서도 백혼 캐릭터 중에서는 시어도어, 리사, 미사, 안젤, 오스타, 푸찌와 더불어 공격기가 전무하다.

나오기 전에도 4혼 스킬의 전체 환영이라는 유용해 보이는 옵션 덕분에 주목을 받았고 실제로도 스킬셋은 아군 보호에 특화되어 있어 나름 괜찮은 편이나... 이 모든 장점을 패시브가 다 말아먹었다. 일단 마리아와 비슷하지만 마리아는 버프가 6턴이나 지속돼서 프리징에 걸려도 수복하는 것이 편한 반면 클락은 타이밍에 맞춰서 적의 공격을 막아줘야 하는 입장인데도 6턴마다 2턴씩 행동불가가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순간에 나태함 때문에 모든 걸 망쳐버리는 일이 매우 잦다. 딜링에 도움이 되는 점도 2혼의 무방비밖에 없으며 힐 역시 4혼의 재생3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조합이 불안정하기 짝이 없어진다. 그리고 주요 장점인 환영 역시 대미지 감소율이 99%라 약화, 피해감소 등을 추가로 부여하지 않는 이상 피해를 완전히 막을 수가 없는데 본인이 그런 버프를 제공할 수도 없다. 패시브 발동이 행동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출혈이 걸려있을 때 나태함이 터지기라도 하면 체력이 깎이는 것은 덤이다. 아마 백2를 이용해 턴밀을 해서 맞지 않는 컨셉으로 보이나 그놈의 나태함이 터지는 순간 이즈미, 얀보 등이 없으면 망하는 것도 순식간이고 이 분야에서는 푸찌가 꽉 잡고 있어서 부각되는 장점도 아니다.

요컨대 이 캐릭터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저 폐급 패시브를 막아버릴 수단이 필요한데, 바로 집중 5스택인 턴에 클락을 기절시키는 것. 이렇게 되면 나태함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집중 스택을 모두 잃기 때문에 그나마 쓸 만해진다. 본인이 백1로 셀프 기절을 걸 수도 있고 룬의 1혼으로 기절을 부여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이래도 딱히 장점은 안 드러나고 난이도만 어려워진다는 것.

설상가상으로 이즈미 스킬북인 춘연첩이 출시되면서 유일하게 환영 버프를 구사하는 캐릭터 타이틀까지 금방 내려놓게 되었다. 심지어 핑즈미는 전투력도 뛰어난데다가 아군 전체의 탱킹력과 직접 힐까지 가능하면서 초라한 비교대상이 되어버린건 덤. 물론 금혼과 백혼의 비교고, 턴밀기능과 환영을 전체에게 할 수 있다는 차이점때문에 하위호환이라고 주장하기엔 비약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당장은 클락의 관짝에 못을 박아주는 역할 정도는 무리없이 가능해 보인다(...) 그리고 그 핑즈미는 환영 쓸 필요도 없이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스피드 원더를 쓸어버리는지라 사실상 하위호환 취급도 못 받는다. 그리고 이클립스 출시와 함께 공개된 티토리마가 똑같이 4혼으로 아군 전체 환영 부여가 가능하고 트리거 기능까지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클락의 입지는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의외로 2020년 10월 2주차(4주차 원더)의 상자빨을 받아 최소턴에 채용되었다. CD가 2 초과이면 중독 +3을 부여하는 상자 덕분에 환득환실에서 클락의 백2로 턴밀하며 적의 체력을 깎고 딜런SP로 참살하는 택틱이 사용되었다. 어금니 스킬북의 금1이 대체제가 되지만 어금니는 실협에 채용되어 클락이 유일한 해법이었다. 금샤를처럼 하루살이 취직이 끝이었단게 문제지만(...)

1.1.1. 스킬 강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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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 디버프의 턴 증가와 나태함 상태일 시 격노 부여 등으로 지원력 강화가 눈에 띄인다. 특히 패시브에 환영이 부여된 아군에게 45% 스킬효과 증가는 나름 눈여겨볼만한 부분. 티토리마와 이즈미 스킬북도 자체적으로 환영이 사용 가능한지라 45%가 적지 않은 수치인만큼 이를 이용한 택틱이 나올 가능성이 없진않다. 4혼에 재생 턴 증가말고도 적 전체의 CD를 1씩 밀어주는 기능까지 생겨서 이제서야 좀 4혼다워졌다.

그럼에도 나태함이 좀 거슬리고, 3턴 격노버프가 나쁜건 아니지만 나태함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능이라 이거대로 문제. 그리고 지원력이 상향받고도 큰 차별성을 받지못하여 아무런 조명도 받지못하는 실정. CD를 밀거면 더 안정적으로 밀 수 있는 료SP, 소피SP, 푸찌 등이 있으며, 하이드나 미사같이 공격이나 회복 지원을 할 캐릭터들도 넘쳐난다. 그나마 있던 아이덴티티인 환영조차도 원더에선 굳이 쓰이진않으며 티토리마나 이즈미 스킬북을 써도 특별히 문제가 될 것은 없다.

1.2. 스킬북 클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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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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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마리아를 수리하기 위해 용감하게 사막으로 향한 소년

오늘도 기계 상인의 온갖 괴롭힘을 꿋꿋이 버텨내고 있다.

그녀의 미소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제목: 미아

콜렉션 형태 : 원형 프리즘 응집기

시점은 12장 이후, 클락은 다이애나 여왕의 배려로 기계강역으로 떠나는 조사단의 배를 얻어탈 수 있는 교지를 받는다. 그토록 원했던 기계강역행 배편을 구한 클락이었지만, 그 전에 레이저에게 반파당한 마리아를 고치고 싶어[3] 기계강역행을 조금 미룰 수 있겠냐고 묻는다. 다이애나는 기후상 곧 풍랑이 거세질 시기이기 때문에 클락이 오던 안 오던 배는 무조건 한달 뒤 출항할 것임을 알려준다.

그러고 나서 열흘 뒤, 클락은 사막시장에 있다는 기계인 상인을 찾아 사막을 헤멘다. 그러다 사막의 맹견들과 마주쳐 위험한 상황에 빠지나, 마침 근처를 지나던 사냥꾼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알고보니 클락이 있던 지역은 맹견들의 사냥터라 지역민들도 안 가는 곳이었다고(...) 그나마 그 사냥꾼이 마침 클락이 찾던 기계인 상인의 사위였던 덕에 클락은 사막시장에 도착하게 된다.

사막시장. 셜록과 마주하게 된 클락은 마리아의 수리를 부탁하나 정작 셜록은 반파된 마리아를 알아보고는 치를 떨며 클락을 따로 부르고는 자신의 집으로 향한다. 셜록은 클락을 향해 기계강역에서 여기까지 온 목적이 뭐냐고 묻고는 다시는 그 지역과 어떤 관계도 맺을 생각은 없으니 당장 돌아가라고 엄포를 놓는다.[스포일러4] 마침 이 둘이 걱정돼서 온 네드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클락이 이 아이는 자신의 소중한 친구이니 제발 고쳐달라고 간청한다. 네드도 거들자 셜록은 할 수 없이 고쳐주겠다고 하자 클락은 이 둘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는 것으로 컷아웃.

다음 날, 클락은 사막 시장에서 기계 관절 10개를 어찌저찌 구입해오고는 그 다음 셜록으로부터 그에게 사막의 붉은가시선인장 몬스터의 붉은 가시를 가져오라는 의뢰를 받는다. 네드와 동원하여 사막으로 향하던 중 마침 우연스레도 붉은가시선인장 3마리를 발견하고는 클락이 먼저 선두로 나서서 선인장의 가시를 억지로 뽑아버리자 선인장들이 그만 크게 비명을 지르며 폭주해버린다. 선인장들을 어느 정도 진정시킨 후 네드는 클락에게 "이 선인장의 가시를 얻으려면 우선 이 녀석들을 칭찬해줘야 한다" 고 하고는 시범을 보여서 결국 붉은 가시 몇 개를 얻는 데 성공한다.

3. 인물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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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 수행로봇이자 친구
• 샤를 세리스 - 스승 및 협력자
• 엘리오 세리스 - 전 친구[4]
  엘리오보다 나이는 많지만 동기이다. 아카데미에 늦게 입학한 듯.
• 소피 리 - 협력자 및 친구
• 룬 - 협력자 및 친구
• 잔느 호크 - 전 협력관계
• 디비어스 루이스 마르코 - 숙적
• 네드 가르시아 알즈나르 - 협력관계
• 셜록 오르티즈 아길라 - 협력관계

4.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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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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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차니즘인지 작중에서도 매사에 귀찮아하는 모습이 자주 비춰진다. 이를 반영하듯 스킬에서도 집중이 5중첩 쌓이게 되면 2턴간 나태함을 부여하는 특징이 있다. 인게임에서는 동료가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열심히 농땡이나 피운다. 어찌 보면 대단하다 다만 귀차니즘 속성만 빼면 실제로는 할 때는 제대로 하면서도 꽤 총명하다. 귀찮음이 심해도 별 인연도 없는 소피 일행을 계속 도와주는데다 룬과 함께 괴물이 되어버린 사막왕국 장군이나 용신교파의 제 3환일과의 싸움에도귀찮아서일지 모르지만도망치지 않고 맞선다. 사실 스토리 내 행적을 보면 이리저리 끌고다니며 갈피를 못잡는 소피나 전투원으로써만 역할하는 룬과 달리 길잡이 담당은 클락이 다했다고 봐도 되는데 어찌보면 귀차니즘 캐릭터가 가장 부지런히 움직였던 셈이다(...)

• 엘리오와는 같은 룬아카데미 출신이었고, 샤를 원장의 제자였다. 동급생 엘리오의 신분도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현재는 아카데미를 휴학하고 유학 중이라고 하는데[5]
  학파는 실용학파로 알다시피 샤를의 제자 갓홀드, 티카가 소속된 학파다.
  엘리오의 행방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는 소피 일행을 보고 협력하면서 함께 엘리오를 찾는 과정에서 그를 찾기 위한 여러 단서를 제공하면서 많은 도움을 줬다.[6]
  본인에 의하면 엘리오는 그 당시 톱클래스인데 비해 자신은 그저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다만 기계강역에서 유량된 마리아를 항구에서 발견해서 재가동할 수 있게 손봐줬고, 마리아에게 애완동물인 룬버드 츄츄를 만들어 대동하게 해주거나 엘리오를 찾으려는 소피 일행에게 곳곳의 단서를 추리해내는 것을 보면 이쪽도 실력이 여간 보통내기가 아닌 듯 하며. 소피도 그의 능력을 인정했는지 6장에서 카지노에 들어가려고 할 때 자신은 밖에 남아 있겠다고 하자 소피는 룬마법에 대한 지식이 빠삭한 사람은 너밖에 없다면서 그를 어거지로 끌고갔다. 그리고 본격적인 고생길 시작

• 마리아를 재가동해준 후에는 평소에 그녀의 행동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 듯. 그녀가 엉뚱한 행동을 할때마다 츳코미를 날리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그녀가 자신에게 늘 주인님이라고 부를때마다 별 좋지 않는 반응을 보이는 걸로 봐서는 마리아와는 주종관계가 아닌 평범한 친구로 지내는 것을 원하는 듯 하다. 처음에는 귀찮아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에게 정들었는지 해당 캐릭터 스토리에서 기계 강역으로 향하기 전에 마리아를 경계하고 있는 셜록에게 제발 고쳐달라고 간청한 끝에 결국 재가동되어 성격이 완전히 변한 마리아를 보고 자신을 알아보냐고 한 건 물론 함께한 여정을 기억할 수 있겠냐고 묻기도 했다. 위의 대사 중 SSR 기본 대사를 볼 때 그가 얼마나 마리아를 소중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는 부분.

• 친구였던 엘리오의 인기에 가려져서 그렇지 SSR 일러가 공개된 후 곱상하면서도 어려보이는 얼굴, 옆트임, 가터벨트 등 여러모로 노리고 만든 듯한 모습에[7]
  특히 그 전까지는 짧은머리였다가 SSR부터 일러를 자세히 보면 머리를 약간 길러서 더 곱상해졌다.
  남캐임에도 웬만한 여캐들보다 예쁘다는 반응이 많다(...) 특히 SR까지 4혼 스킬을 발동 시 안경을 벗은 맨얼굴 상태가 잠깐 공개되는데 엘리오 못지 않게 상당한 미소년이다.[8]
  소피 일행이 처음 마주쳤을 때 룬은 그를 '머리 색이 달라도 엘리오와는 꽤 비슷한 인상이다.'라고 평했다.
  그리고 미란다는 또다시 못생겼다며 까이고 있다[9]
  다만 이쪽은 동방연방에서 자신의 스승과 꽤 쏠쏠한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재평가를 받는 중.
  그러나 의외로 10대 같은 동안외모에 비해 미라지 시점에서 22세. 무려 엘리오나 룬보다도 나이가 많다! 소피에 비해 철든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이런 외모와 성격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2020년 인기투표에서 15위까지 갔던 바 있었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한 안경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 전에 클락보다 먼저 나온 페이즈와 다이애나의 시녀장도 안경캐지만 이쪽에 비하면 이 둘은 NPC이기 때문에 논외. 같은 백속성인 오스타와 하이드는 클락처럼 완전 안경이 아닌 외알안경 즉, 모노클 속성인지라 완전한 안경을 쓴 플레이어블은 클락이 유일하다.

• 키가 인간 남성 캐릭터 기준으로 보자면 상당히 왜소한 단신이다.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셜리와 비슷한 수치로, 인간 남캐 중 전 단신에 속하는 엘리오와 자한보다도 각각 6cm, 4cm 차이고, 1cm 작은 친구 마리아와 대봐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

• 본인의 언급이나 정황 때문에 누구같은 통수빌런 냄새가 난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캐릭터 스토리까지 공개된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사장된 가설. SSR 일러가 어둡고 언짢은 표정을 짓고 있긴 하지만 이는 마리아가 재가동된 후 원래의 모습을 잃어버렸기에 정신이 마모되어 그런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소피의 인성 문제가 부각된 이후 어떻게 저런 노답을 호의만으로 끝까지 뒷바라지했냐며 대인배 내지 호구 취급을 받고 있다(...)[10]
  사실 일러만이 아니라 흑막 취급을 받았던 이유가 엘리오가 시어도어를 데리고 도주한 뒤 출국했다는 사실까지는 알았으면서 어째서 소피에겐 엘리오가 수배되었을거라는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았느냐는 이유에서였다. 이 내용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채 맥거핀으로 남아있지만, 칭찬했더니 도리어 성질을 내거나 동료까지 사지로 몰고가는 노답년을 맥일려고 일부러 그랬다는게 학계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필체가 상당히 독특하다. 여타 캐릭터들의 서명이 지금까지 필기체나 스탬프로 찍은 모습으로 보면 이쪽은 꼭 보드판에 글씨를 새긴 듯 깔끔한 편이다.걍 귀찮아서 새겨 찍은 것 같은데

• SSR 일러스트 자세구도가 티토리마 SSR 일러와 유사하다. 단 티토리마가 날카로운 표정에다 자세가 느슨해져 있다는 것이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