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일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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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쏘카일레클은 주식회사 나인투원이 운영하는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이다.모든 이동의 시작과 끝
2019년 4월 10일에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전기 자전거라 일반 자전거에 비해 힘이 덜 들고 추진력이 좋지만 외관 상으로는 본체가 두껍다는 점 외에는 차이점을 찾기 어렵다. 도크리스 방식이지만, 아무 곳에나 반납할 수 없고 앱 내의 지도 상에 음영 표시되지 않은 곳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2019년 9월 초에는 태풍 링링의 여파로 태풍 영향권에 들어올 때 부터 태풍이 소멸 할 때 까지 운영을 중단했다.
2019년 12월 16일 쏘카에 인수되었으며, 2024년 3월 20일 서비스명이 일레클에서 쏘카일레클로 변경되었다. 2024년 3월 이후 서비스가 시작된 경산시 하양읍, 영천시, 서울시 광진구 일대에 쏘카일레클 로고가 부착된 기기가 배치되기 시작했다.
서비스 출시 초기에는 나인봇 ES4로 전기 자전거와 같은 가격에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전동 킥보드 서비스도 운영하였으나 2023년 8월 현재는 세종시에서만 검색된다. 세종시에 투입된 전기자전거가 모두 파란색 PLUS 또는 3.0 모델인데 반해, 전동 킥보드는 빨간색으로 표시되는걸로 구분 가능하다.
2. 기종[편집]
2.1. 전기자전거[편집]
초기에 도입된 빨간색 자전거. 휠 크기는 20인치. 공유 자전거 기종들 중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한 몇 안되는 모델이다. IoT 장비가 없이 스마트락이 달려있고, 파워 조절이 수동인 점에서 네오와 비슷하나, 대여 후 전원 버튼을 눌러야 전력이 공급된다. 현재는 전량 퇴역한 상태.
클래식의 개량형. 2019년 9월 도입. 브레이크는 드럼식으로 바뀌고 휠 크기가 24인치로 커지면서 스마트폰 거치대가 일체형으로 변경되었다. IoT 장비가 없이 스마트락이 달려있고, 파워 조절 또한 수동이며, 스마트폰 거치대가 달려있다.[2] 최고속도는 25km/h, 주행가능거리는 30km이다.
네오의 개량형으로, 2021년 1월 도입되었다. 전자종이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ioT 모듈이 탑재되어 이용 중 속도 확인[4] 이 가능한 몇 안 되는 공유자전거가 되었다. 잠금장치는 종전의 네오와 비슷하게 뒷바퀴를 체결하는 방식이지만 수동 잠금 레버가 빠지고 IoT 장비를 통해서만 제어된다. 버튼으로 출력을 제어할 수 있다. 초기 도입분은 빨간색, 10137000번대 이후는 파란색이다. 최고속도는 25km/h, 주행가능거리는 30km이다.
3.0 도입 이후 오랫동안 도입되고 있지 않았다가, 2024년 3월, 쏘카일레클 로고가 부착된 10144000번대 자전거가 청주시 오창읍 일대에 배치되었다.
2022년 9월에 도입되었다. 색상은 파란색[6] 이며, 배터리가 핸들과 안장 사이 프레임이 아닌 안장과 뒷바퀴 사이로 옮겨졌다. 기존 모델 대비 최고 출력이 많이 증가했고[7] 밟는 힘에 따라 모터의 출력이 변한다.[8] 최고속도는 30km/h 내외로 현존하는 공유 전기자전거 중 가장 빠르다. 주행가능거리는 45km. IoT 장비는 일레클 플러스와 동일하다.
2024년 3월 이후 도입된 10213200번대부터 쏘카일레클 로고가 부착되어 배치되고 있다.
2.2. 전동킥보드[편집]
초기 도입된 기기는 나인봇 ES4 기반이었으나, 해당 기기는 모두 퇴역했으며, 현재는 세종시에서 나인봇 맥스 기반의 2030XXXX번대 전동킥보드만 서비스 되고 있다.[9] . 주행가능거리는 30km.
3. 이용 방법[편집]
3.1. 이용 가능 지역[편집]
3.2. 이용 요금[편집]
일레클 전기 자전거 서비스 요금은 아래와 같다.
탑승할 때마다 자동으로 보험이 적용되며, 기본요금에 포함되어 있다. 주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 심야는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이다. 지역마다 요금이 상이하니 앱에서 요금을 확인하자.
2020년 6월 5일부터 1000명분 한정으로 정기권(데일리패스)요금제가 추가되었다. 가격은 24,900원으로 간혹 이용하는 정도면 아까울 수 있지만 일레클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아 보이는 가격이다. 일레클 운영지역 어디서든 이 패스 하나로 30일간 전부 이용가능하며 1일당 60분 무료였다[32] . 다만 1일 5회까지만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를 이용하면 이용때 마다 나오는 보험료는 면제다. 세종시의 경우 어울링 대여소 할인도 제외된다. 데일리패스는 시범운영 후 바로 잊히게 되었다.
현재는 정기권이 많이 늘어난데다가, 이용률이 저조해지는 동절기에도 고정 이용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겨울 매일 패스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용 전 결제수단을 등록해야하며, 이용 후에도 결제수단 선택이 가능하다.[33]
3.3. 대여[편집]
일레클 앱을 통하여 바이크 위치를 확인한 후, PLUS와 3.0은 IoT 기기 화면에, NEO는 핸들 중앙 또는 스마트락 상부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기기번호를 입력하여 대여할 수 있다. PLUS와 3.0은 블루투스를 통하여 이 기기 바로 대여 버튼을 클릭하면 따로 QR코드 스캔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34]
현 위치에서 3km 이내에 있는 자전거는 앱에서 10분동안 예약 후 대여하는 것도 가능한데, 예약된 자전거는 IoT 기기 화면에 '예약된 기기입니다'라는 문구가 뜨며 다른 사람이 대여를 할 수 없게 된다. 예약 전 블루투스를 켜야 하며 1분당 150원의 예약료가 부과된다고 표기되나 자전거를 대여할 경우 예약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예약을 취소해도 부과되지 않는 경우가 여럿 있다.[35]
주변이 어둡거나, 야간에 PLUS와 3.0은 IoT 기기의 주변이 배터리의 잔량에 따라 LED가 점등되는데, 50%까지 녹색, 20~49%는 황색으로 점등되며[36] , 배터리 부족 또는 점검이 필요한 기기는 적색으로 점등되다, 시간이 지나면 LED가 꺼진다. 앱을 켜지 않았다면, 이 방법으로 기기의 잔량을 멀리서도 확인 가능하다.
PLUS와 3.0은 기본적으로 AUTO 모드로 적용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IoT 기기의 버튼을 짧게 눌러 파워를 조절하면 된다. NEO는 AUTO 모드가 없어 상황에 따라 파워조절 버튼을 눌러서 조절해야 한다.
3.4. 일시잠금[편집]
일레클에는 일시잠금 기능이 있다. 타고 가다가 잠깐 실내 가게 등을 들릴 때 다른 이용자에게 타고 있던 킥보드 등을 뺏기지 않을 수 있다.
앱에서 일시잠금 버튼을 누르면[37] 일시잠금되고 다시시작 버튼을 누르면 락이 풀린다.
물론 일시잠금 중에도 요금은 계속 부과된다. 탑승을 종료할 경우 반드시 앱상의 반납하기 버튼을 눌러 라이딩을 끝내자.
일시중단 중 움직임이 발생할 경우 소리가 나며, 반납구역 밖에서 일시중단은 가능하나 반납은 불가하니 반납 가능장소로 이동해 반납하자.
3.5. 반납[편집]
PLUS와 3.0은 휴대폰 앱 화면의 반납버튼을 누르거나, IoT 기기의 버튼을 5초 이상[38] 누르면 반납처리된다.
NEO는 뒷바퀴 스마트락을 걸어주고, 앱 화면의 반납버튼도 한번 더 눌러줘야 한다. 카카오 T 바이크와 다르게, 스마트락 잠금만 할 경우 일시정지로 처리되니 주의.
지도 상에서 검은 음영으로 보이는 반납 불가 구역 혹은 서비스 미 제공 지역에서 반납할 경우 페널티 10,000원이 부과되니 주의. 물론 반납을 하지 않고 반납 구역 외로 나갔다가 다시 반납 가능 구역으로 들어와 반납하면 페널티가 붙지 않으며, 이용 후 타 도시 서비스 지역에 반납해도 페널티가 부과되지 않는다.
핀 혹은 거치대로 불리는 특정 장소에서 반납할 경우 지역에 따라 100원~500원이 할인된다. GPS 오작동 등으로 할인되지 않을 경우 문의 시 해당되는 금액을 환불해준다.
3.6. 긴급반납[편집]
앱에서 반납을 하려는데, 반납이 되지 않는 경우 앱 상의 긴급반납 기능을 이용하자.
다만 반납구역 외에서 반납하는 경우 페널티 1만 원이 부과되니 이 점 숙지하여 꼭 반납구역에 반납하자.
4. 고객센터[편집]
콜센터가 없어지면서 챗봇이 생긴 듯 하나 연결은 어려우니 앱으로 1:1 문의를 넣자. 이용 시 오류가 발생해도 1:1 고객문의를 넣으면 바로 답장이 오며, 대부분 1-2분내에 해결되는 기이한 현상을 보여준다. 다만, 운영시간 외에 문의했을 경우나 운영시간 초에 문의하였을 경우 바로 답변되지 않을 수 있으나, 오류때문에 반납이 안되는 상황일 경우에는 우선 '긴급반납'을 이용하여 반납을 한 후 이동하면서 휴대폰으로 1:1 문의를 넣자.
5. 여담[편집]
2018년 11월에 시행한 시범 운영 기간에는 상암 지역에서 모토벨로 테일지 제품에 LINKA의 스마트락을 장착한 형태의 검정색 자전거로 운영했으나, 기성품의 한계로 인하여 현재와 같은 기기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쇼바(서스펜션)과 안장에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중장거리 이동시 엉덩이 통증이 심하다.
배터리 핫스왑이 가능하여 이용률이 낮은 장소에 세워져있지 않은 이상 방전된 기기를 따로 수거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완충된 배터리로 교환하여 이용가능상태로 변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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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본 모델은 벨로스타 일렉쉐어.[2] 일부 기체는 제거되어 있다.[3] 원본 모델은 벨로스타 쉐어 2.0.[4] 초록색부터 시작하여 최고 속도에 근접하면 빨간색으로 변한다.[5] 원본 모델은 OKAI EB300, 최근 일반 소비자 용으로 비아지오 HX5로 출시 .[6] 일레클 본사가 있는 서울숲역 앞에서 촬영된 프로토타입 기체로 추정되는 빨간색 3.0 자전거가 최소 3대 이상 존재하는 것을 보면, 당초에는 빨간색으로 도입하려고 한 듯.######[7] 정격 출력 350W, 최대 출력 700W로, 전동 킥보드와 최대 출력이 똑같다. 이때문에 자동 모드에서 냅다 밟으면 엄청 빠르게 나가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출력이 법적 한도 25km/h로 제한되어 있으나 이후 힘으로 밟을 시 제한 강도가 플러스나 네오보다 약하기 때문에 제한이 거의 없는 모델은 40km/h까지 나가기도 한다.[8] 대신 네오, 플러스에는 있는 기어가 없다.[9] 일레클 소유가 아닌 세종스마트시티주식회사 소유로 추정된다.[10]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D 타워 앞. 일레클을 운영하는 쏘카 서울사무소가 있는 곳이자, SM엔터테인먼트의 본사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11] 하늘공원 제외[12] 조야동, 연경동, 하중도, EXCO 인근 제외[13] 남동구는 PLUS만 서비스함[14] 부평아트센터 이서 지역 제외[15] 세종시에서 돌아다니는 PLUS 모델은 무선충전모듈이 장착되어있다.[16] 삼송동, 동산동, 원흥동, 신원동 일대[17] 도내동, 원흥동 일대[18] 별내동 일대 이외 지역은 PLUS만 서비스함[19] 오남역 일대에만 반납이 가능했지만 민원이 좀 있었는지 양지리 쪽으로 일부 확대가 이루어졌다. [20] 삼성디지털시티 내에서는 PLUS만 서비스함.[21] 이전 사내 업무용 자전거 플랫폼인 '두발로(Dooballo)'를 계승하여 '두발로 X 일레클'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상시 무료였던 두발로와 달리 하루에 8회, 1회당 최대 15분간 이용 가능하도록 제한되어 있으며, 2023년 12월 경 원래 운영하던 빨간색 초기형 PLUS 기기를 수거하고 2024년 3월 2일에 파란색 후기형 PLUS 기기로 교체 배치되었다.[22] 은행동 일대는 PLUS만 서비스함[23] 전남도청, 경찰청 구역 제외[24] 먼저 사용한 사람이 GPS 오차를 이용하여 삼성디지털시티 동문, SDS삼거리 인근에서 삼성디지털시티 반납가능지역을 잡아 반납했을 경우 다음 이용자는 이 요금을 적용받는다.[25] 1회당 10분, 유효기간 30일[26] 매일 30분을 기본 제공한다. 잠금해제 비용은 무료. 2023년 12월 한정 25,000원으로 할인 중.[27] 매일 60분을 기본 제공하고, 60분 추가 이용시에는 50% 할인. 잠금해제 비용은 무료.[28] 매일 30분을 기본 제공한다. 잠금해제 비용은 무료.[29] 2023년 2월 28일까지는 특가로 234,000원에 구매가 가능했다.[30] 매일 60분을 기본 제공하고, 60분 추가 이용시에는 50% 할인. 잠금해제 비용은 무료.[31] 세부적인 이용 사항은 한 달 매일 패스와 동일하나, 3개월 간 이용 가능하며, 동절기에만 구매할 수 있었다. 2023년에는 매일 30분 구독 패스를 25,000원으로 할인하는 형태로 판매 중이다.[32] 단, 60분 이후 초과금액은 추가지불해야 한다.[33]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등[34] 블루투스 범위가 짧아서 바로 옆에 있는게 아니라면 대여가 안 된다.[35] 예약을 취소할 때 자전거와 가까이 있는 등[36] 일레클 앱에서는 41~49%까지는 지도에서 녹색으로 표시된다.[37] NEO는 스마트락을 걸으면 일시잠금 처리됨.[38] 아직 버튼을 때지 마세요 글씨가 사라질 때 까지 눌러야 한다. 이전에 뗄 경우 일시잠금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