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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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제46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이다.
2. 생애[편집]
1959년 경기도 여주시에서 태어났다. 유년시절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로 올라와서 살았으며, 답십리초등학교와 전농중학교를 나왔다.
그 후 경복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고, 국정원에서 28년간 근무 후,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하였다.[1]
국민의힘에 합류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았다. 2022년 8회 지선 서울 동대문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고, 공천을 받은뒤 동대문구청장 선거에서 상대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최동민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여 12년만에 탄생한 국민의힘 소속 동대문구청장이 되었다.[2]
3. 경력[편집]
- 1971.2. 서울답십리국민학교 졸업
- 1974.2. 전농중학교 졸업
- 1977.2. 경복고등학교 졸업 (52회)
- 1985. 국가안전기획부 공채 합격
- 1986.2.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3] 졸업, 농업경제학 학사 (80학번)
- 1992.2. 고려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졸업, 정치학 석사
- 2003.5.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참여정부)
- 2008.1.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원회 실무위원
- 2013.12. 국가정보원 퇴직 (28년 근속)
- 2017.9.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어젠다위원장
- 2018.12. 프리덤 코리아 사무총장
- 2019.12. 국민통합연대 사무부총장
- 2021.8.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홍준표 경선후보 jp희망캠프 조직1본부장
- 2022.2.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조직통합위원회 위원장
- 2022.4.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 2022.7. ~ 제46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초선 / 민선 8기 / 국민의힘)
4. 민선8기 동대문구청장 재임기[편집]
2022년 7월 1일 동대문구청장에 취임하였다. 취임하고 난 이후 동대문구의 큰 골칫거리였던 지저분한 노점상들을 허가 취소하고, 사실상 방치되었다시피 했던 청량리 홍릉로 주변을 구획화하여 빠르게 재개발을 추진하고있다. 또한 2023년엔 동대문구가 민원서비스 전국 지자체 1위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러한 안정적인 행보로 민주당세가 강한 서울 동북부지역임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4]
4.1. 밥퍼나눔본부 해결 공약[편집]
다일복지재단은 시유지를 수십년간 불법으로 점거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던바, 공약으로 밥퍼에 대한 정비를 내세워 많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2022년 9월에 밥퍼 불법 홍보물을 철거하고 10월에는 현재 무단 불법 증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밥퍼에 대해 사용 중지를 명령한데 이어 11월에는 철거명령, 12월에는 철거 강제 이행금로 2억 8300만원을 부과했다.
건축법상 신축은 건축물이 없는 대지나 부속건축물만 있는 대지 위에 새로이 건축물을 축조하는 것인데, 무허가 건물인 밥퍼는 철거 후 신축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전 유덕열 구청장이 증축을 허가하였다고 주장해 논란을 가져오고 있다.[5]
지역주민의 큰 문제였던 밥퍼 나눔본부에 대해 제재가 들어간 것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이를 관심 갖고 있다.
지역에 실거주하는 주민들은 공약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인다. 밥퍼는 청량리역 뒤쪽 주민들과 학생들이 드나드는 공공적인 통행장소[6] 에 위치하였는데, 밥퍼가 사실상 타지역의[7] 노숙자들까지 동대문구로 몰려들게 하는 장소의 역할을 하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입장에선 생활환경을 좋지 않게 한다고. 실제로 구청 온라인 민원실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밥퍼 관련 민원이 상당히 많다.#
5. 여담[편집]
-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친홍 인사이다. 홍준표를 돕는 싱크탱크인 "프리덤코리아"의 사무 총장을 맡았으며, 후술할 저서 중 '홍도는 잘 있느냐'는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홍준표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들이다.
- 이필형 구청장의 공약을 보면 재개발에 관심이 많은데,홍준표가 동대문구 을 지역구에서 3선을 했고 의원시절 지역 재개발을 잘 추진했던 경력이 있기에 홍준표에게서 동대문구 재개발에 관하여 많이 배웠을 가능성이 크다.[8]
- 공직생활 은퇴 이후 아마추어 사진 작가로도 활동했다.
6. 저서[편집]
- 숨결이 나를 이끌고 갔다 - 2016.02.05
- 네팔의 시간은 서두르지 않는다 - 2017.12.22
- 하늘로 가는 길목 - 2019.12.24
- 홍도는 잘 있느냐 - 홍준표,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 2021.06.28
7. 선거 이력[편집]
8. 소속 정당[편집]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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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교롭게도 이 때 민정수석이 이필형 구청장과 정치 성향이 반대라 할 수 있는 문재인이었다.[2] 정치 신인이 모든 행정동에서 승리했다. 참고로 8회 지선에서 서울 구청장들 중 보수정당 소속으로 모든 행정동에서 승리한 사례는 강남구청장, 서초구청장, 그리고 동대문구청장 세 곳이다.[3] 現 생명과학대학 식품자원경제학과[4] 전임 구청장인 유덕열이 동대문구청장 재임시절 저소득층 기부예정 물품 등을 지지자에게 나눠주거나 공무원들에게 승진 대가로 뇌물을 받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며 더욱 대비되게 되었다.[5] 기존 건축물이 있는 대지에서 건축물의 면적, 층수, 높이를 늘리는 것이 증축이기에, 기존 건축물을 철거 할 필요가 없다.[6] 전농동과 답십리동의 주민들이 청량리역으로 넘어갈때 많이 지나다니는 답십리굴다리 쪽에 있다.[7] 엄청난 크기의 환승역인 청량리역 근처여서 서울, 경기도 각지의 어르신, 노숙자들이 이곳을 찾는다.[8] 홍준표는 동대문구 국회의원 시절, 매우 낙후되었던 동대문구를 갈아엎으며 중산층 이상의 거주지로 끌어올렸다. 지금도 낙후되었다고 평가되는 동대문구인데, 홍준표가 의원이던 당시엔 정말 무너져가는 건물들로 가득했다. 아무튼 이러한 홍준표의 지역구 평판이 좋았어서 동대문구에선 홍준표의 이름값이 어느 정도 먹히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전농답십리뉴타운과 청량리 588 철거 및 재개발을 홍준표가 추진하였다.[9] 국가안전기획부 이문동 해외 파트[10] 현재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유덕열 문서 참고.[11]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