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민생당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기후민생당은 민생당이 당명을 변경한 대한민국의 정당이다.
2. 이념[편집]
기존의 민생당의 주 이념이였던 중도주의와 실용주의 성향을 그대로 계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명을 '기후'민생당으로 변경한것으로 보아 생태주의 성향도 띄게 될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핵 오염수 방류 문제를 비판하기도 했지만 타 생태주의 정당에 비해 심도 깊게 다루지는 않고 있다. 즉, 진보정당 계열의 소수자 의제를 포괄하는 녹색 정치나, 오직 생태주의만을 다루는 단일쟁점정당으로 변화했다기보단, 기존의 민생당 이념에 생태주의가 살짝 곁들여진 모양새다. K정치혁신연합당이 당명을 변경하기 전인 더밝은미래당과 비슷한 면이 있다. 다만 더밝은미래당과는 달리 동물권 의제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은 듯하다.[9] 하지만 당 로고와 홈페이지 표기를 민생당으로 유지하고 있어, 당명 변화로 큰 변화가 있지는 않다. 다만, 가나다 순서상 높은 기호순을 부여받은 효과는 있다.
과거 민생당 시절의 호남권 지역정당으로서의 면모는 사실상 사라진 상태다. [10] 또한 민생당 시절의 중도 빅 텐트로서의 정체성도 그대로 가지고 갈 것으로 보이는데, 핵심 인물들이 타 정당으로 이동하면서 민생당 시절의 다양한 계파들이 사라져 빅 텐트라고 부르기 애매해진 감이 있다.
한편으로는 소나무당 못지않게 반윤 성향이 강한 정당이기도 한데, 당 홈페이지에 기재된 논평을 보면 대부분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 뿐이다. 그러나 민생당 자체가 원외 정당으로 나가 떨어진지 오래기 때문에 반윤 성향의 유권자들에게도 딱히 주목 받고 있지는 않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한 명씩만 후보를 냈고 그마저도 극히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거의 존재감이 사라졌다.
3. 역사[편집]
3.1. 2024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3.1.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당 보조금으로 약 10억 원을 지급받는다. 원내에 1석을 가지고 있는 진보당과 액수가 맞먹는다.
- 비례대표로 탁향우 후보 1인이 출마하고, 지역구에는 영등포구 을에 김정기 1인이 출마하여 총 두 명의 후보를 냈다.
- 탁향우 후보의 경우 주소지가 관악구로 되어 있는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자/녹색정의당 선출 과정에서 관악구 지역위원회 소속 탁향우 후보가 출마를 시도했던 것으로 보아 녹색정의당에서 급하게 비례 출마 인사를 데려 온 것으로 보인다.
- 선거 결과, 지역구에 출마한 김정기 후보는 778표(0.78%)라는 낮은 득표율로 낙선했으며, 비례대표도 당원 수보다 훨씬 낮은 6,615표(0.02%, 33위)라는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다음 국회 임기부터는 더 이상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4. 역대 지도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5. 계파[편집]
기후민생당에 남아있는 제20대 국회의원은 박선숙, 박주현, 최도자, 장병완으로 4명만 남은 셈이다.
전신인 민생당 시절, 8회 지선 이후로는 계파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졌고, 위의 표는 당의 실정을 반영하지 못한다. 민생당 시절 지리멸렬한 계파 싸움에서 전반적으로 민주평화당계 서진희가 한 축을 담당하고 바른미래당계 이내훈과 이창록이 서진희에 우호적인 가처분 사건과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에 관여하였다. 반면 대안신당계 김정기는 이들과 대립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6. 역대 선거 결과[편집]
6.1. 국회의원 선거[편집]
7. 당 상징[편집]
홈페이지 상 당색, 당 로고는 기존의 민생당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공식 약칭이 민생당이므로 문제될 것은 없다. 비례대표 공보물을 넣지 않아, 지역구로 출마한 김정기 후보 공보물이 기후민생당 다섯 글자를 적은 유일한 자료가 되었다. 서체는 '여기어때 잘난체'이고, 배경색은 #369173을 사용하였다.
8. 둘러보기 틀[편집]
[1] 구 바른미래연구원. 옛 바른미래당의 정책연구소이다.[2] 옛 민주평화당의 정책연구소이다. 다만 서류상으로만 등록되어 있고, 실질적인 활동은 전무하다.[3] 중앙선거관리위원회(2023), 2022년도 정당의 활동개황 및 회계보고(2023년 11월 28일 확인), p13. [4] 당원 수로는 현존 정당 중 우리공화당에 이어 4번째로 많으나, 대부분이 유령 당원이다.[5] 구 바른미래당 시절 페이스북에서 그대로 이어진다. 이름 변경 이력을 보면 정말 파란만장한 역사를 볼 수 있는데, 원래 이 페이지는 '가칭 개혁보수신당'으로 처음 만들어졌다. 이후 '바른정당'을 거쳐 '바른미래당'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민생당'이 됐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정치적 성향이 완전히 바뀌어버렸다.[6] 바른미래당 창당 당시 개설된 인스타그램을 그대로 쓰고 있다.[7] 마찬가지로 구 바른미래당 시절부터 사용하였는데, 페이스북과는 달리 구 국민의당 트위터가 바른미래당 트위터가 되었다가 민생당 트위터가 되었다.[8] 마찬가지로 구 바른미래당 시절부터 사용하였다. 네이버는 아이디를 바꿀 수 없어 아이디가 bareunmiraedang으로 뜬다.[9] 한편 녹색당과 정의당의 합당으로 생긴 녹색정의당은 정통 진보정당이긴 하지만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몰락한 민생당의 전철을 밟으면서 원외정당으로 밀려나게 되었다.[10] 비례 득표율 자체가 0.02%를 기록하며 군소정당 평균보다도 낮은 득표율을 보여 큰 의미는 없지만, 전북과 전남에서 0.04%(...)를 득표하여 기후민생당의 전국 득표율 1, 2위를 기록하기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