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2023년/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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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9~10월 일정은 사직-잠실-잠실[1]-잠실[2]-잠실-광주-잠실-대구-창원-문학-잠실-잠실-잠실-수원-사직-잠실-잠실-잠실 원정-잠실-문학[3] 순으로 진행된다.
1. 9월 1일 ~ 9월 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3 시즌 마지막 사직 원정이다.
그러나 금토일 내내 비 소식이 있어 진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 시리즈에서 루징 시리즈를 거둘 경우 우세불가가, 피스윕시 열세마감이 확정된다.
1.1. 9월 1일(금,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2. 9월 2일(토,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4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1.3. 9월 3일(일)[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롯데전 강한 브랜든을 내세워 강승호의 센스있는 주루 플레이와 함께 기분좋은 영봉승을 거둔 경기였다.
1.4. 9월 4일(월)[편집]
<경기 프리뷰>
9월 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9월 4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올 시즌 첫 월요일 경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알칸타라가 7이닝을 막아주었지만 1회 4실점이 너무 뼈아팠다. 타선은 정수빈의 시즌 두 번째 리드오프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정작 클린업에서 중요할 때 침묵해 결국 한 점차 석패를 하게 되었다. 여기에 두 번의 도루 실패와 한 번의 주루사로 찬물을 잔뜩 뒤집어 엎은 것도 패배하는 데 한 몫 했다.
2. 9월 5일 ~ 9월 7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3 시즌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가 된다.
최근 8연승을 달리며 매우 기세가 좋은 KIA를 만난다. 게다가 KIA는 5강 경쟁권 팀이기도 한만큼, 이 시리즈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야 할 것이다.
2.1. 9월 5일(화,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2.2. 9월 6일(수)[편집]
<경기 프리뷰>
전날 우천취소가 있었지만 직전 경기 선발 최원준을 미루지 않고 본래 예고한 곽빈이 등판한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곽빈이 4이닝 조차 버티지 못하고 먼지나게 두들겨 맞은 끝에 7:1로 무난하게 패했다. 5강 경쟁권 팀간의 대결인만큼 1패 이상의 치명상을 입은 경기였다. 설상가상 이날 5위 NC도 9위 키움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NC와 게임차가 4.0게임으로 더 벌어졌다. 점점 가을야구가 더 멀어지고 있다.
2.3. 9월 7일(목)[편집]
<경기 프리뷰>
당초 박신지가 선발이었으나 최원준으로 교체되었다. KIA는 10연승을 앞두고[5] 최근 살아난 에이스 양현종을 내보냈다. 반면 두산은 전날 에이스 곽빈이 무너지면서 최원준의 호투가 절실해졌다.
이 날 김재환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고 박지훈이 무려 3번타자로 출전한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최원준이 5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최원준이 손가락 부상으로 59구만을 던지고 6회 시작과 동시에 강판되었지만, 우려했던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뜨거운 기아 타선을 잘 막아내주었다. 이에 힘입어 양석환의 시즌 18호포와 조수행의 멀티 히트 및 호수비도 승리에 큰 발판이 되었다. 이 경기 결과로 5위 KIA와는 다시 3.0게임차로 좁혀졌고, 후반기 끝없는 부진에 빠져 4위까지 떨어진 SSG와는 4.0게임차가 되었다.
3. 9월 8일 ~ 9월 10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2023 시즌 마지막 4연전이다. 원래 3연전이었으나 8월 10일에 취소된 경기가 토요일 더블헤더로 편성되었다. 이 4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이 날 전반기 호평 받았던 렛-두로 씨리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3.1. 9월 8일(금)[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막상막하의 경기에서 류지혁의 실책으로 겨우겨우 이긴 경기었다.
홍건희가 멀티이닝을 소화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김재환도 3안타를 치며 부활의 시작점을 한창 알리고 있다. 거기다 오늘 홈런 포함 공수 모두 맹활약을 한 김재호까지.
3.2. 9월 9일(토) DH1[편집]
<경기 프리뷰>
8월 1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9월 9일 토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예상외로 장원준은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자책으로 분투했다. 오재일의 2점홈런이 두산의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웠다. 하지만 허경민, 양의지의 실책성 플레이와 김재환 양석환을 제외한 변비 타선 덕에 8안타를 몰아치고도 1점을 내는 상당히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9월 10일 새벽 1시15분에 KBS1 TV에서도 방송되었다.
3.3. 9월 9일(토) DH2[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삼성에 뷰캐넌이 있었다면, 두산에는 브랜든이 있었다. 브랜든이 7이닝 117구 무실점 역투를 선보이며 더블 헤더 1차전 패배로 자칫 넘어갈 수 있었던 분위기를 다시 한 번 가져오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었다.
이 경기 승리로 올 시즌 삼성전 우세가 확정되었다.
3.4. 9월 10일(일)[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에이스 알칸타라의 호투와 양석환의 사흘만의 홈런포와 함께 삼성 4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하였다.
두산 베어스의 2023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삼성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4. 재편성 경기 목록[편집]
두산 베어스는 고척, 대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장에 가게 된다.
8월 29일에 발표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5. 9월 12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1승[편집]
9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가 된다.
5.1. 9월 12일(화)[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가을 DNA가 온건지 타선이 8득점을 뽑아내며 여유롭게 승리를 장식할 수 있었다. 다만 선발 곽빈이 4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
두산 베어스의 2023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6. 9월 13일 ~ 9월 14일 VS SSG 랜더스 (잠실) 1승[편집]
5월 27일과 5월 28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SSG와의 홈경기가 된다.
추가적으로 두산과 SSG 양팀 2023 시즌 남은 운명을 결정할수 있는 중요한 승부가 될 시리즈이다. SSG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써 안정적인 전력으로 시즌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다가 베테랑 선수들에게만 의지한 탓에 한번에 미끄럼틀을 타서 현재 심하게 추락하고 있다. 반면에 두산은 시즌 초반부터 5할 승률 턱걸이를 계속하면서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의 조합으로 어떻게든 버티면서 현재까지 5할을 조금 웃도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비록 약팀을 상대로 했지만 주말과 9월 12일 경기에서 삼성과 한화를 잘 잡으며 5경기 4승 1패의 상승세 분위기에 있다. 두산이 2게임차로 쫓고있는가운데 5위 SSG가 과연 버텨낼 것인지 아니면 두산이 SSG를 잡으면서 5위를 조만간 뺏어갈 것인지에 달려있다.
6.1. 9월 13일(수,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여담이지만 이날은 정수빈 아들의 출산일이었다. 순산하였고 원래 나중에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취소가 되어서 하루 온 종일을 아들과 보낼 수 있게되었다.
6.2. 9월 14일(목)[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캡틴이 드디어 해냈다. 엘리아스에게 8이닝 무득점으로 꽉 막혀있던 타선이 9회말 서진용을 무너뜨리면서 허경민의 6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과 함께 가을 야구 경쟁팀 SSG에게 끝내기 승을 만들어냈다. 사사구 없이 SSG 타선을 잘 막은 투수진의 역할도 컸는데, 특히 5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최지강이 큰 도움이 되었다.
오늘 경기로 SSG와의 승차를 1게임차로 줄이게 되었다.
7. 9월 15일 ~ 9월 18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스윕[편집]
3연전 미편성과 7월 22일과 7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광주 원정이며 마지막 KIA전이다. 9월 16일 경기가 우천취소되어 예비일인 9월 18일에 편성되었다.
이번 시즌 최고 분수령이라 봐도 무방한 주말 광주 원정 경기이다. 직접적인 가을야구 경쟁팀과 상대하는데 두산은 브랜든, 알칸타라, 곽빈으로 이어지는 에이스 3인방이 모두 출격하는 만큼 위닝 시리즈 그 이상을 거두어야 마지막 가을야구 티켓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이다.
7.1. 9월 15일(금)[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강승호가 KBO 역대 30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두산 소속으로는 6번째다. 강승호의 사이클링 히트는 KBO역사상 최초로 홈런, 3루타, 2루타, 1루타 순서로 친 리버스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다.
경기는 8회초 박준영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든 가운데, 9회초,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승을 하였다. 그러나 브랜든이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대량 실점 후 마운드를 떠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불펜진이 한 점도 허용하지 않고 버텨주어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KIA와 승차가 없는 5, 6위가 되었고 SSG와도 0.5경기차로 승차가 좁혀졌다.
7.2. 9월 16일(토,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8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이 날 SSG가 LG에게 패배하며 KIA, SSG, 두산 세 팀 모두 승차가 없어졌으며, 승률 차이로 KIA가 4위, SSG와 두산이 공동 5위가 되었다.
7.3. 9월 17일(일)[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강승호가 전날의 사이클링 히트에 이어 3루타를 제외한 단타, 2루타, 홈런을 때려내며 세계 최초 2경기 연속 사이클링 히트에 도전했지만 끝끝내 경기가 끝나였고 5점차로 리드하는 와중에 홍건희의 피안타로 만루가 되는 상황에 정철원까지 등판시켜 결국 막아내고 경기의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리뷰>
6연승에 성공했다. 같은 날 SSG가 LG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패배하며 단독 4위를 거머쥐었다.
7.4. 9월 18일(월)[편집]
<경기 프리뷰>
9월 1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9월 18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경기 내내 리드하며 승리함으로 스윕과 함께 7연승을 가져가게 되었다.
8. 9월 19일 ~ 9월 20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1패[편집]
6월 29일과 8월 18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NC와의 홈경기가 된다.
8.1. 9월 19일(화)[편집]
<경기 프리뷰>
하필 9월 16일 토요일 NC가 삼성전이 우천취소되면서 일주일에 페디를 두번 만나게 된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투수진들이 2실점으로 분투하였지만, 페디와 NC 계투진에게 완벽하게 막히며 패배하게 되었다. 특히 페디에게 6이닝동안 1안타를 칠 때, 12삼진을 당하며 도저히 승기를 잡을 수 없었다. 특히 장원준의 현역시절 마지막 등판이 될 수도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1실점으로 잘 버틴 장원준, 최원준 그리고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김강률과 그동안의 불안한 모습을 뒤로한체 완벽한 피칭을 보여준 홍건희까지 투수진들의 호투에도 페디라는 존재는 지울 수 없었다. 9회말 양의지의 솔로포와 이어진 로하스의 홈런성 타구가 백투백홈런이 될뻔 하였으나 아쉽게 파울이 된 것이 너무나도 아쉬울 부분. 사실 페디 상대로 2사만루와 같은 상황에서 기회를 좀 처럼 살리지 못한것이 패배 요인이었다.
8.2. 9월 20일(수,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9. 9월 21일 ~ 9월 2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스윕[편집]
3연전 미편성과 4월 2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대구 원정이며 마지막 삼성전이다.
9.1. 9월 21일(목)[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양의지가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무난히 승리하였다. 같은 날 SSG와 KIA가 모두 패하며 경기차를 각각 2경기차, 3경기차로 늘렸고, 3위 NC 역시 패배하며 2.5경기차로 줄어들었다. 주말 NC 원정에 좋은 결과가 있다면 3위도 꿈은 아닐 것이다.
9.2. 9월 22일(금)[편집]
<경기 프리뷰>
원래는 원태인이 등판할 예정이였으나 부상으로 말소되어 한숨 놓게 되었다. 최근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NC와의 3위 경쟁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이겨야할 경기이다. 또한 4위 굳히기를 위해서라도 두산 상대로 엄청나게 약한 최채흥이 등판하기에 꼭 이겨야할 필요가 있다. 6위 KIA는 부상병동 그리고 5위 SSG는 계속 DTD의 삽을 퍼가기에 더 잘할 필요가 있다.
<경기 내용>
선발 최승용은 5이닝을 조금 채우지 못한채로 강판되었다. 물론 무실점 피칭을 하고 위기관리 능력이 좋았지만 제구적으로 컨트롤이 잘 안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 이후로 올라온 투수들도 다 제구가 안 잡히는 모습을 보였다. 팀 합계 사사구가 이날 8개였다. 그리고 초반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일찍 잡을수 있었지만 투수층이 상당히 부실한 삼성, 또한 두상바의 최채흥을 상대해서 공략을 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리뷰>
결국 이겨서 좋은 경기였지만 몇가지 당면과제를 해결해야할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 경기였다. 5회 최승용이 강판 된 뒤 얕은 외야플라이를 잡아서 홈보살에 성공한 조수행과 초반에 2타점 적시타를 친 양의지 덕분에 결국 이긴 경기였다. 시리즈별로 또는 그냥 경기별로 생기는 타격의 기복과 경기를 쉽게 풀어갈수 있는데 제구가 안 돼서 꾸역꾸역 운영하는 마운드의 분발이 필요하다.
한편 올시즌 삼성전 11승 5패로 작년과 정반대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10. 9월 23일 ~ 9월 24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동률 시리즈[편집]
3연전 미편성과 6월 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창원 원정이다. 두산이 4위자리를 이제 확실하게 굳혀가는데 중요한 시리즈가 될것이다. 또한 3위 NC를 2~3게임차 반 내외에서 계속 맴돌기에 두산의 3위 추격을 위해서 중요한 시리즈가 될것이다. 물론 남은 경기가 많이 없어서 3위 추격을 목표로 한다면 이 시리즈를 주중 삼성전처럼 스윕해서 가져가야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되면 두산은 NC를 반게임차로 바짝 추격하게된다.
10.1. 9월 23일(토)[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10.2. 9월 24일(일)[편집]
<경기 프리뷰>
우선 상대팀은 설명이 필요없는 페디가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페디가 26일 창원 KIA전에 선발로 등판하기로 하면서 두산에게는 3위를 넘볼 좋은 기회가 생겼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연장까지 가며 치른 혈투 끝에 패배했다. 11회초 허경민이 균형을 깨는 투런포를 쏘아올렸지만 11회말 박치국이 볼넷 - 1루타 - 볼넷 - 2루타라는 끔찍한 투구 내용을 선보이며 데뷔 첫 타석에 선 신인 박한결에게 끝내기를 허용했다. 거기다가 포구 실책으로 끝내기 주자의 홈인을 허용해버린 박계범까지.... 장원준이 오프너로 묵묵히 최원준과 좋은 모습을 보이는 부분은 고무적으로 긍정적이다. 김재환도 아홉수에서 깨어나면서 홈런포를 연것도. 허경민은 연장에서 베테랑의 위엄을 대타홈런으로 보여주었으며 강승호는 타격과 수비에서 활약을 했다. 그러나.. 박계범의 수비실책과 미스 그리고 승기를 다 잡은 11회말에 제구가 전혀 안되는 박치국을 마운드에서 그대로 방치하며 아웃카운트도 하나 못잡고 끝내기가 날 때까지 지켜만 보는 이승엽의 허술한 투수운용은 반드시 반면교사 삼아야한다. 기용하는 선수에게 무한한 신뢰를 줘서 부담없이 있는 실력을 그대로 보여주게 도와주는 모습은 좋으나 선수가 확실하게 안된다 싶으면 강력하게 승부를 걸줄 알아야 하고 오늘 그것을 못해서 운영미스로 패배하였다.
11. 9월 26일 ~ 9월 27일 VS SSG 랜더스 (문학) 루징 시리즈[편집]
3연전 미편성과 7월 11일과 7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이다.
11.1. 9월 26일(화,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1.2. 9월 27일(수) DH1[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6회까지 김광현의 호투 속에 0-3으로 끌려 가다 7회초 양석환의 시즌 20호 만루홈런 등에 힘입어 대거 7점을 뽑아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그러나 8회 김대한의 어이없는 수비가 나온 뒤 김명신이 추신수에게 쓰리런 홈런을, 9회말 2아웃 정철원이 한유섬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으며 더블헤더 특성상 연장 없이 무승부로 끝나게 되었다.
<경기 리뷰>
선발 브랜든이 무너졌음에도 SSG의 불펜 약화로 많은 기회가 있었고 점수를 많이 냈음에도 추격당하며 결국 무승부가 된 아쉬운 경기였다. 한편 이 경기로 SSG전 2년 연속 열세를 기록하였다.
11.3. 9월 27일(수) DH2[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상대팀에게 빅이닝을 한번 크게 허용해서 그걸로 패배한 게임. 그리고 이승엽의 지속적으로 비판받고 있는 잘던지고 있는 선발투수 일찍 내리기가 확연이 드러난 경기. 이영하가 잘 던지다가 오늘 한 경기 못 던져서 무너진것 처럼 보이지만 5이닝을 무실점으로 투구수도 85개로 한번 더 갈수 있는 최승용을 굳이 일찍 내려버려서 내준 경기이다. KIA, LG, NC 마냥 가동할 불펜이 여유롭지도 않으면서 잘 던지는 선발을 계속 일찍 내리는 운용은 한번 다시 냉정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지속되는 박계범의 실책과 부진한 타격을 보고도 선발 2번타자로 앞세운 것도 큰 문제였다. 전주 NC전부터 계속적으로 실책성 송구가 계속 발생하는데도 유격수로 선발출장 시킨다는 것이 이번 패배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12. 9월 29일 ~ 10월 1일 VS LG 트윈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3연전 미편성과 5월 5일과 5월 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LG와의 홈경기가 된다.
12.1. 9월 29일(금)[편집]
<경기 프리뷰>
더블헤더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2연패가 되었다. 3연패는 안되는 상황, 올 시즌 고전하던 LG를 만난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최원준이 1회 2실점 했지만 그후 6회 2사까지 안정적인 모습으로 QS. 로하스가 연타석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8회, 정철원이 오늘도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는 날아갔다.
그리고 나온 9회말 2아웃 만루 상황에서 조수행이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이는 본인의 데뷔 첫 끝내기. 이로써 작년의 끝내기 악몽을 떨처낸 조수행이었다.
LG전 5연패 탈출 및 올 시즌 LG전 첫 홈경기 승리.
12.2. 9월 30일(토)[편집]
<경기 프리뷰>
그라운드 정비 사정으로 인해 약 10분간 경기가 지연 된 뒤 시작하였다.
그러나 양의지가 경기 개시 전 불펜에서 볼을 받다 왼손 끝부분을 맞아 부기가 있었던 상태로, 한 타자도 채 상대하기 전에 장승현으로 교체되었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드디어 올 시즌 처음으로 LG전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다.
오랜만에 선발등판한 김동주가 6이닝 1실점 QS로 LG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내었고, 계투진들도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2회부터 8회까지 모두 선두 타자가 출루했지만 단 3득점에 그친 타선을 보완해 승리할 수 있었다. 로하스의 2번의 홈런성 타구가 모두 폴대를 살짝 넘어간 것이 두고두고 아쉬웠던 경기. 장승현은 타격에선 죽을 쒔지만 수비에서 2개의 도루 저지를 기록하며 수비로 팀에 큰 도움이 되었다.
LG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며 9월 15승 1무 6패로 수준급 성적을 내며 가을야구에 한발짝 더 나가게 되었다.
12.3. 10월 1일(일)[편집]
<경기 프리뷰>
올시즌 LG상대로 약했던 두산의 에이스 알칸타라가 선발 출장하는 경기이다. 이 경기로 그간의 부진을 씻어낼수 있으며 상대 선발이 이지강임을 생각하면 2023 시즌 LG전 첫 스윕을 노릴수도 있다. 3위 NC와 한게임차 반 그리고 5위 SSG와의 게임차가 2위 kt와의 게임차랑 똑같이 3게임차 차이나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남은 시즌을 위해서 두고두고 중요한 경기가 될것이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알칸타라가 이번 시즌 엘상바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6⅓이닝 동안 13피안타 7실점에 백투백 홈런을 맞으면서 완전히 박살나 경기를 내주게 되었다. 이 7점을 전부 자책으로 떠안게 되며 에릭 페디의 평균자책점 1위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이긴 LG는 매직넘버를 3까지 줄였다.
5회말, 비디오 판독 번복으로 기회를 잡은 몇 번 없던 득점권 찬스도 양의지가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기세를 전혀 끌고오지 못한 것도 아쉬웠다.
이 날 패배로 SSG와의 게임차가 2게임차로 줄어들어 아직 4위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두산 베어스의 2023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LG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3. 10월 2일 ~ 10월 3일 VS 키움 히어로즈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3연전 미편성과 4월 12일에 미세먼지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키움과의 홈경기가 된다.
13.1. 10월 2일(월)[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2023 시즌 키움전 8연승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브랜든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박정수의 3이닝 2실점 투구로 승리하였다. 다음 주말 예정된 브랜든의 로테이션과 벌어진 점수차로 81구의 적은 투구수에도 투수 교체를 가져갔다. 이 경기로 브랜든은 10승을 달성했으며, 이는 두산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 있는 기록이다. 9회에 2실점이 아쉬울 수도 있지만, 박정수도 3이닝을 잘 책임져주며 데뷔 첫 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로 3위 NC 다이노스와 게임차가 0.5게임차까지 줄어들었다. 5위 SSG는 이날 경기가 없어 2.5게임차로 소폭 차이를 벌렸다.
13.2. 10월 3일(화)[편집]
<경기 프리뷰>
이 날은 펭수가 시구를 진행한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최승용이 오랜만에 6이닝 QS피칭으로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또 한 번 실책과 불펜진의 방화로 말아 먹으면서 3위 도약을 제대로 발로 걷어찼다. 키움전 연승도 8에서 멈췄다. 그와중에 잠실 라이벌의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소식까지 접하면서 찝찝한 개천절과 추석 연휴 마지막을 보내게 되었다.
두산 베어스의 2023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키움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4. 10월 7일 ~ 10월 8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개막 2연전과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가 된다. 3위 수성을 굳히려는 두산과 5강 막차 티켓을 어떻게든 가져가려는 롯데와의 총력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두팀 서로 어떻게든 무슨수를 써서라도 이겨야할 필요가 있어 상당히 재밌을 시리즈가 될 예정이다.
여담으로 경기 양일에 바로 옆에 있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걸그룹 IVE의 단독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는지라 이날 종합운동장역은 평소보다 더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0월 7일의 경우 19시부터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결승이 치뤄지는데, 경기가 길어진다면 시간이 일부 겹칠 가능성이 있다.
14.1. 10월 7일(토)[편집]
<경기 프리뷰>
202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김택연 선수의 시구가 있었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준플레이오프 직행에 승리 하나 하나가 중요한 시점에서 어처구니 없는 수비 실책들과 역대급 물빠따로 경기를 말아먹게 되었다. 양의지의 홈런이 분위기를 크게 뒤집었으나 끝내 승기를 가져오진 못했다.[10] 경기 없이 어부지리로 얻어낸 3위에서도 밀려났다.
14.2. 10월 8일(일)[편집]
<경기 프리뷰>
두산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인 상대선발인 롯데의 찰리 반즈와 그에 못지않게 롯데 상대로 강헸던 두산에서도 브랜든 와델이 등판할 예정인 경기이다. 두팀서로 쉽게 득점하기 어려울 게임이 될것으로 보이며 수비에서의 실책을 하지않고 불펜이 뒷문을 잘 단속하고 타선은 상대선발을 어떻게서든 빨리 끌어내려야할 경기이다.
<경기 내용>
- 1회초 : 삼자범퇴로 첫 이닝을 정리했다.
- 1회말 : 선두타자 김태근이 안타를 쳤고, 김재호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다. 양석환 타석에서 폭투가 터져 3루까지 갔지만, 타자가 땅볼로 아웃당하고 양의지도 뜬공을 잡히며 무득점으로 끝냈다.
- 2회초 : 삼자범퇴로 끝냈다.
- 2회말 : 1사 상황 강승호가 2루타를 쳤지만 박준영 타석에서 도루를 실패하여 아웃당하고, 박준영도 삼진당하며 끝났다.
- 3회초 : 2사 상황 안권수에게 볼넷을 내주며 오늘 경기 첫 출루를 허용했지만 뒤이은 정대선을 뜬공으로 잡았다.
- 3회말 : 2사 상황 김태근이 내야안타를 쳤지만 김재호가 땅볼을 잡혀 끝났다.
- 4회초 : 2사 상황 전준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유강남을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 4회말 : 선두타자 양석환이 2루타를 치고 양의지가 좌익수 방면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냈다. 이후 김재환의 안타와 강승호의 희생플라이로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박준영과 박지훈이 연속 삼진을 당하며 추가 득점은 하지 못했다.(롯데 0-2 두산)
- 5회초 : 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끝냈다.
- 5회말 : 정수빈이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자들이 모두 아웃당해 끝났다.
- 6회초 : 타자 3명을 모두 땅볼로 잡아냈다.
- 6회말: 2사 상황 강승호가 안타를 쳤지만 박준영이 뜬공을 잡혀 끝났다.
- 7회초 : 브랜든이 물러나고 김명신이 마운드에 섰고, 이번에도 삼자범퇴로 끝냈다.
- 7회말 : 롯데도 반즈가 물러나고 구승민이 마운드에 올랐다. 2사 상황 김태근이 안타를 쳤지만 김재호가 뜬공을 잡혔다.
- 8회초 : 1사 상황 이정훈이 2루타를 쳤다. 박승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투수를 김강률로 교체했으나 안권수의 적시타로 실점을 당했다. 이후 대타 노진혁도 안타를 쳤으나 정훈을 뜬공으로 돌려세워 동점은 막았다.(롯데 1-2 두산)
- 8회말 : 롯데는 수비진을 대거 교체했고, 양석환이 10구 승부 끝에 땅볼로 물러났으며 후속 타자들도 아웃당해 삼자범퇴로 끝났다.
- 9회초 : 2사 상황 유강남과 한동희의 연속 안타가 터졌지만 대타 김민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경기 리뷰>
브랜든의 호투로 이겨낸 경기였다. 불펜에서 약간 위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리드를 지키는 데는 성공했다. 같은날 NC가 SSG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3위로 올라섰다.
두산 베어스의 2023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5. 10월 10일 VS kt wiz (수원) 1패[편집]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이며 마지막 kt전이다.
두산의 2위 혹은 3위 도전을 위해서 어쩌면 중요한 경기가 될 수도 있어서 주중 수도권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응원단이 배치될 예정이다.[11] #
15.1. 10월 10일(화)[편집]
<경기 프리뷰>
두산으로썬 이 경기를 진다면 2위는 불가능해진다. 지금 3~5위 다툼이 치열한만큼 남은 모든 경기를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선발 투수 최승용은 5이닝만 소화했지만 삼진을 7개나 섞어내며 선전하였으나, 고영표도 아닌 대체 선발 상대로 보여준 타선의 극심한 변비야구와 8회말과 9회말에 정철원이 특유의 킅상바 기질로 2번이나 역전을 허용하여 중요한 경기를 내주게 되었고, 8회엔 홍건희가 쌓아놓은 주자들 때문에 역전당하였지만 9회초 정수빈의 3루타와 폭투로 재역전을 한 상태에서 9회말에 정철원이 심하게 흔들리며 2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고의사구로 문상철을 거르고 다음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 역전을 당하였다.
SSG와 NC가 오늘 모두 이기면서 한경기만에 3위에서 5위로 추락하게 되었다. 끝내기로 시즌을 기분좋게 시작한 두산은 끝내기로 지면서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조차 희미해졌다.
16. 10월 1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패[편집]
3일만에 장소만 바꿔서 다시 만나는 롯데전이다.
9월 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사직 원정이자 마지막 롯데전이 된다.
이 날 경기부터 2차 잔여 일정에 들어간다. 1차 잔여 일정 발표 후에도 유독 두산만 우천취소가 속출하며 휴식없이 전날 경기를 포함해서 8연전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16.1. 10월 11일(수)[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전날 역전패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11점차로 대패했다. 그나마 불펜을 아낀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이런 경기력이 계속된다면 가을야구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
17. 10월 12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1승[편집]
9월 2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NC와의 홈경기이다.
이 경기를 패배할 경우 잔여 5경기에 NC와는 2.5경기, SSG와는 2경기 차이가 나며 사실상 3위 탈환은 불가능해지며 SSG와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해야만 4위 가능성이 생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게다가 KIA가 승리할 경우 경기차는 1경기 차이로 좁혀지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만 한다.
17.1. 10월 12일(목)[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지난 9월 24일 뼈아픈 역전패 이후 올 시즌 마지막으로 치뤄진 NC와의 경기다. 선발 투수는 장원준이었고, 1회부터 손아섭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면서 위태롭게 출발했다. 이어서 박민우의 연속안타가 나왔고, 마틴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선취점을 빼앗겼다. 하지만 이후 로하스의 동점 홈런, 김재호의 1타점 적시 2루타 등 타선이 제대로 지원을 해준 덕에 역전에 성공했다. 장원준은 2.2이닝 46구라는 적은 투구수에 조기강판되었고, 이영하가 3이닝 2피안타 3K로 호투했다. 또한, 전날의 롯데전과는 달리 타선도 지원을 톡톡히 해주었다. 3회말 양석환의 적시타와 양의지의 3점홈런, 4회말에는 지난 NC전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허경민의 1점홈런이 터지며 점수차를 계속 벌려나갔다. 이후 올라온 최지강, 이병헌은 무실점 1피안타의 좋은 제구를 보였다. 8회초 1아웃에 박치국이 올라왔고, 타자는 박한결이었다. 지난번과 달리 박한결을 5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지난날의 상처를 씻었고, 8회말 허경민과 조수행의 적시타가 터지며 점수는 1대11의 10점차까지 벌어졌다. 마지막 9회에 홍건희가 올라왔고, 7구 1이닝 2K라는 좋은 제구를 보이며 승리했다.
두산 베어스의 2023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NC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8. 10월 13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1승[편집]
9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가 된다.
이날 경기에 따라 앞으로 두산이 포스트시즌을 편안하게 갈 수 있을지 아닐지가 결정된다. 이날 승리한다면 KIA와의 게임차가 3게임차로 벌어지게 되고, 잔여경기가 2경기 남은 KIA의 입장에서 보면 5위는 불가하다. 하지만 패배하게 된다면 남은 경기에서 최소 3승을 해야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므로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이다.
18.1. 10월 13일(금)[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전,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인해 말소되었던 곽빈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2023 시즌 KIA 상대로 12승 4패로 마무리하였다.
두산 베어스의 2023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9. 10월 14일 ~ 10월 15일 VS LG 트윈스 (잠실 원정) 동률 시리즈[편집]
8월 29일과 8월 3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LG전이다.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LG는 직전 경기인 NC와의 경기, 이번 시즌 최종전인 두산 2연전에서 가을야구 경쟁팀을 상대하는 만큼 2군이 아닌 주전 라인업으로 나온다고 밝혔다.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두산은 남은 4경기 중 1경기라도 승리하거나 KIA가 남은 2경기 중 한 경기라도 패한다면 PS 진출이 확정된다.
19.1. 10월 14일(토)[편집]
<경기 프리뷰>
오후에 간간히 비 예보가 있는 날으로, 이 경기가 우천취소될 시 15일[12] 더블헤더 편성이 가능하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경기 초에 오스틴에, 8회말에 이재원에게 홈런을 맞긴 했지만, 9회초에 강승호의 천금같은 1타점 적시타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지었다! 그러나 그와중에 정철원은 8회에 이재원에게 동점 홈런을 맞으면서 오늘도 어김 없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이 SSG에게 승리하며 NC, SSG, 두산이 모두 3위가 되었다.
19.2. 10월 15일(일)[편집]
<경기 프리뷰>
이번 시즌 LG의 마지막 경기이고 경기 후 정규시즌 우승 세레머니가 있어 LG는 주전 선수들을 기용해 총력전을 펼친다. 한편 두산은 양의지가 체력 저하, 김재환이 손바닥 부상 재발로 결장하여 어려운 경기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두산이 LG에게 패배하고 NC가 삼성에게 승리함에 따라 3위 싸움에서 밀리게 되었다. LG와의 시즌 전적도 5승 11패로 절대열세로 끝나버렸다.
20. 10월 16일 VS SSG 랜더스 (잠실) 1패[편집]
9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SSG와의 홈경기이자 정규시즌 최종 홈경기이다.
특이하게도 SSG전 잠실-문학 2연전이다.
20.1. 10월 16일(월)[편집]
<경기 프리뷰>
미리보는 와카라 볼 수 있다. 두산은 1번이라도 지면 5위, 2번 다 이겨야 4위 이상이 가능하기에 다른 말이 필요없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접전 끝에 결국 경기를 내주면서 정규시즌 순위는 5위로 확정되었다.[13] 이제 두산은 와일드 카드를 준비해야 된다. 8연전 후 하루만 쉬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뤄야하는 죽음의 일정을 소화하게 되어 체력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두산 베어스의 2023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SSG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1. 10월 17일 VS SSG 랜더스 (문학) 1패[편집]
9월 2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3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과 마지막 SSG전이며, 2023 시즌 최종전이다.
어제 경기를 패하게 되면서 두산에게는 죽은 경기가 되었다. 하루 이후 바로 와일드카드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백업 선수로 구성될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선발 투수가 로테이션 상 최승용이었지만 장원준으로 교체되었다.
21.1. 10월 17일(화)[편집]
<경기 프리뷰>
이미 순위가 5위로 확정된 두산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선발투수가 최승용에서 장원준으로 변경되었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두산은 5위로 2023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는 4위 NC로 정해졌다. 이제 창원으로 가자! 마지막 경기까지도 무득점으로 끝이 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대한 걱정이 커지게 되었다. 그나마 장원준이 KBO 통산 9번째 2,000이닝을 달성하면서 투수진을 많이 아껴준 것이 위안.
나중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장원준은 등판 전날 팀에 은퇴 의사를 밝혔으며 이승엽 감독이 많은 실점에도 4회 1아웃까지 장원준을 등판시켰던 것 역시 2000이닝 달성을 해주기 위했던 것이었음이 밝혀졌다.
22. 9~10월 총평[편집]
2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16:05:32에 나무위키 [1] 이 경기까지 4연전[2]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3]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4] 강승호의 도루로 득점.[5] 공교롭게도 7월 두산의 10연승 도전 상대도 KIA였다.[6] 9회 2사 1,2루서 박계범의 땅볼 이후 류지혁의 실책으로 2루주자 강승호의 득점.[더블헤더] A B C 더블헤더로 진행한다.[7] 이민우의 폭투로 인한 실점.[8] 11회말 박계범의 포구 실책으로 3루주자 권희동 홈인.[9] 5회 2사 1,3루서 박명근의 폭투로 3루주자 조수행의 득점.[10] 올 시즌 7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이었다.[11] 만약 KT가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정규시즌 2위는 KT로 확정되며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노려야 한다. 또한 두산이 이 경기를 이겨도 잔여경기중 하나라도 패한다면 역시 2위는 KT가 된다.[녹화중계] [현장중계] [12] 다음날[13] 두산과 NC가 상대전적이 8승 8패로 백중세지만 NC가 두산에게 다득점 우위므로 남은 한경기 결과에 따라 동률이 되어도 NC가 4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