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힘 스털링/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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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라힘 스털링의 클럽 경력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유소년 시절[편집]


유소년 시절에는 2010년까지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서 활동했었다. 사실 본인은 아스날 FC로 가고 싶어했지만 그의 어머니가 아스날에는 너같은 아이들이 50명은 있을 거라며 QPR행을 권유했다고 한다. 기사


3. 리버풀 FC[편집]


129경기 23골 17도움


2003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2010년 60만 파운드의 금액으로 리버풀 FC로 이적하였다. 2011년 2월 14일, 사우스 엔드 유나이티드 FC와의 FA 유스컵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였다. 2012년 3월 24일, 위건 애슬레틱 FC전에서 디르크 카윗과 교체되어 17세 107일의 나이로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첫 발을 디뎠는데, 이를 통해 16세 6일로 데뷔한 제롬 싱클레어에 이은 리버풀에서 2번째로 나이가 어린 선수로서 데뷔한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2011-12 시즌에는 리그 3경기만 출장하였으며, 2012-13 시즌은 스튜어트 다우닝을 제치고 로저스에게 신임을 받으며 점점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2013-14 시즌,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폭력 사건에 휘말리더니 리그가 시작하고 나서는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해 콥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간간이 득점을 올리는데 그것도 수아레스가 양보해서 넣은 골이 대부분이고 움직임이나 슈팅 모두 리버풀 주전급 1선으로 활약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 경기 중 답답한 움직임을 보여줄 때마다 빅터 모제스와 엮여 모제스털링이라고 도매금으로 까인다.

하지만 2013-14 시즌 중반 이후, 토트넘전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비 가담 능력이 예전 디르크 카윗을 연상시킬 정도로 향상됐으며(!!!), 오프더볼 상황에서도 위협적이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그간 부족한 피니싱 능력이 단점으로 지적되었으나, 특훈이라도 했는지 그것도 크게 향상. 지나친 개인플레이나 볼호그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제라드의 플레이메이킹과 스터리지-수아레즈의 파트너쉽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동된 4-4-2 다이아몬드 전술에서는 뛰어난 기동력과 전진능력을 앞세운 SAS 콤비 바로 밑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스터리지, 수아레즈와 공격트리오를 형성했다. 그동안 수아레즈에게 받아먹기만 했던 처지에서 수아레즈와 스터리지에게 어시스트를 할 줄 아는 선수로까지 성장했다. 35라운드 노리치 원정에서는 그야말로 스털링의 원맨쇼를 펼치며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터리지와 수아레스의 활약으로 생겨난 신조어 SAS 라인[1]을 SSS 라인[2]으로 바꿔놓기도. 2013-14 시즌 리그에서 최종적으로 33경기 9골 5어시스트를 올리며 2013-14 PFA 영플레이어상 최종 후보자 6인 명단에 로스 바클리, 아론 램지, 루크 쇼, 에덴 아자르, 다니엘 스터리지와 함께 그 이름을 올렸다. 수상은 에덴 아자르가 했지만.

이적 시장 중에 레알 마드리드가 노린다는 설이 제시되었지만 안첼로티는 즉각 부인. 차비 에르난데스는 가디언지의 인터뷰에서 로스 바클리와 함께 스털링을 테크니컬한 미드필더로 평가하며, 충분히 바르샤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레벨이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브렌던 로저스는 인터뷰에서 과거 원더 키드로 불렸던 마이클 오웬이 급격히 몰락한 것을 언급하며 스털링은 혹사를 최대한 피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4-15 시즌에는 수아레스의 이적과 스터리지의 부상, 발로텔리의 부진으로 인해 리버풀의 에이스 역할을 떠맡고 있다. 18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출장해 4골을 기록하며 공격수도 아닌데 팀 내 최다 득점자 위치에 올라 있다. 혹사를 시키지 않겠다고 언급한 인터뷰가 뭣한 수준. 어쨌든 시즌 중간에 혼자만 휴가를 보내주는 등 신경을 써주기는 했고, 영입되어 온 아담 랄라나가 부상 복귀 이후 같은 포지션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줘 다행히 출전 시간 안배가 가능해진 것이 위안거리. 2014 골든보이 상을 수상하며 잉글랜드의 미래임을 증명했다.
전반기 막판에는 램버트와 발로텔리가 동시에 부진하는 바람에 폴스나인으로 출장하고있다. 쿠티뉴, 랄라나와 콤비플레이를 선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 다만, 결정력이 조금 달리는 부분은 고쳐야 할 듯. 현재 그 단점을 고치고 있으며 많이 향상되고 있다.

2015년 들어 계속해서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면서 연일 언론의 화제에 오른다. 리버풀이 주급 10만 파운드를 제안한 가운데 축구 관계자 다수는 "지금은 리버풀에 있는 게 좋을 텐데", 여론은 "저게 돈독이 올랐나보다"는 반응. 스털링은 4월 1일, BBC 인터뷰를 통해 "돈이 아니라 우승이 중요하다" "시즌 끝나기 전에는 재계약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으나, 리버풀이 아스날전을 앞둔 와중에 아스날과 링크가 뜬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언하는 등 해당 인터뷰에 대한 평가는 미묘. 아스날 뿐 아니라 레알, 맨시티 등과 링크가 계속 연결중이다. 부정하는지는 몰라도.

결국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선수 개인의 활약상에도 불구하고 팀의 성적이 침체되어 있기 때문에 이적을 원하는 입장 자체는 팬들도 이해하긴 하나 프로로서 경기장 밖에서 보여준 모습은 충분히 비난을 받을만 하다는 평이 많다. 시즌 중에 재계약 얘기가 올라왔을 때 일단은 경기에 집중하고 시즌이 끝난 후에 재계약 관련해서 논의를 하겠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러나 그 이후에 물담배를 물고 있다던가 웃음가스를 흡입하고 있던 것, 그리고 구단이 자신을 언론으로부터 지켜주지 못한다고 얘기하는 것과 피곤해서 훈련에 불참하겠다면서 클럽에 간 것직접통보도 아니고 전화로 통보한 것, 제라드의 고별경기에서 참패 후 클럽에서 파티를 했던 것 등은 재계약을 미룬 것이 팀을 빨리 떠나려는 의도라고 생각된다. 팬들은 물론 제이미 캐러거나 디트마르 하만, 존 반스 같은 리버풀의 레전드들도 스털링의 행보를 크게 비난했으며, 여기에 스털링의 에이전트는 리버풀이 주급을 얼마를 제시하더라도 절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하며 리버풀과 스털링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게다가 스토크 시티전에서 팀이 6대1로 대패하는 상황에 팬들 앞에서 박수를 치며 야유를 즐기는 모습까지 찍혔다.# 설령 리버풀이 잘 설득하여 팀에 남도록 하더라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지라 팬들은 어차피 떠날 선수이니 그냥 비싸게 받을 수 있을 때 보내자는 의견이 많다.

7월 8일에는 아예 팀의 프리시즌 훈련에 몸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불참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갈 데까지 가버린 데다가 자존심까지 건드려져 분노한 리버풀은 50m 파운드 이상이 아니면 스털링은 리저브 팀에 박아넣는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이제는 다른 팀으로 이적하느냐, 아니면 리버풀에서 벤치를 데우다 자유 계약으로 이적하느냐 둘 중의 하나만이 남았다.

아스톤 빌라 FC파비안 델프가 갑작스레 잔류를 공식 선언하면서, 홈그로운 선수의 보유 문제가 급한 맨체스터 시티는 결국 리버풀의 요구조건을 수용하면서 이적료 49m 파운드, 20만 파운드로 이적에 합의하여 곧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QPR은 뜻밖의 이득을 얻게 되었는데 리버풀로 스털링을 보낼때 이적료를 0.6m 파운드만 받는 대신 재이적시 이적료의 20%(현재 이적료 기준으로 대략 9.8m 파운드)를 받기로 합의가 되어있었다고 한다(...).


4. 맨체스터 시티 FC[편집]


통산 337경기 131골 95도움


2015년 7월 14일, 스털링의 맨체스터 시티 FC로의 이적이 완료되었다. 등번호는 전임자인 제임스 밀너가 달았던 7번이다. 게리 리네커는 스털링의 이적료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당시 기준으론 스털링의 이미지와 합쳐져 오버페이로 평가받았으나, 이후 이어진 인플레이션과 본인의 급성장으로 케빈 더 브라위너 딜과 함께 어마어마한 혜자딜로 여겨지게 되었다.

4.1. 2015-16 시즌[편집]


7월 21일 로마와의 데뷔 경기에서 3분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일단 의미는 적지만 프리시즌 폼은 상당히 좋다. 팀에 없던 유형이라[3] 앞으로 잘한다면 확실히 필요했던 영입으로 평가될 듯. 다른 팀의 아자르나 베일 같은 크랙이 없다는 문제가 분명했던 맨시티에게 크랙 스털링의 영입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2R 첼시전에서는 특유의 빠른 주력으로 맨시티의 역습 속도를 더해주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3R 에버튼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구디슨 파크에서 나오는 수많은 에버튼 홈팬들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며 콜라로프와 함께 내내 에버튼 오른쪽의 수비를 말 그대로 탈탈 털면서 콜라로프의 골에 기여를 하였다.

4R 왓포드전 후반 1분 드디어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데뷔골을 넣었다!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나바스의 큰 똥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자리를 옮긴 후 사냐의 크로스를 시원하게 받아 원터치 피니쉬로 골을 넣었다. 그 후에도 꾸준하게 날카로운 돌파를 보이면서 아게로에게 시원하게 킬패스를 넣어주는 등 시티에서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실바와 곧 영입될 더 브라위너와 함께 EPL 독보적인 2선 라인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더 지켜봐야하지만 4라운드 시점에서 시티팬들 사이에선 49m값이 안 아깝다는 평이 많다는게 지배적이다. 스털링의 가세로 맨시티의 공격에 크랙형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휘젔거나 수비시선을 빼앗는 사이에 그 빈 공간에 한창 폼이 올라온 콜라로프의 오버래핑으로 순식간에 위협적인 크로스를 허용하게되는 패턴은 확실히 맨시티 초반 독주의 핵심 중의 핵심일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 잉글랜드를 대표할수 있는 재능인데다 스털링 나이를 보면 더더욱 성장할 가능성도 크므로 맨시티의 새로운 에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누엘 페예그리니감독의 말에 따르면 현재 스털링이 팀 훈련을 마친후에 맨시티 코치와 킥력과 결정력을 강하게 하기위해 개인특훈을 하고 있다고 한다.

9R 본머스 전에선 전반 45분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국가대표 경기에서 부상당해 결장한 아구에로의 공백을 완벽히 메꿨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세비야전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드리블 패스 득점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현재 월드클래스로 성장중인건 물론 멘시티의 새로운 에이스가 기대되는 유망주.

13R 리버풀에서 맹목적인 친정사랑을 보여주며, 팀의 1:4 패배에 큰 일조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6R 묀헨전에서 지고있는 상황에서 멀티골을 넣어서 승리에 공헌을 해서 크랙역할을 충실히 하는 활약을 보였다. 게다가 이 날이 생일이었다![4] 정말 의미있는 경기라고 할 수 있겠다.

시즌 중반 시점에서는 아주 못 하지는 않고 결정적인 상황에서 활약도 꽤 했으나 기복이 좀 심한 모습이다. 경험이 쌓이면 나아질 부분인지는 두고 볼 일. 다비드 실바는 스털링이 기술적으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더 발전해 역사를 새로 쓸것이라고 극찬했다. 그리고 의외로 중앙에서 뛴 경기에서 활약이 더 좋다.

스털링의 활약이 부진한 데에는 역시 펠레그리니의 책임이 있는 것이, KDB의 경우에도 그렇지만 스털링을 너무나 제한적인 역할로만 사용하려고 한다. 스털링이 왼쪽 윙어에서 컷인하는 플레이가 잘 살아나지 않더라도 중앙에서 돌아다니면서 2-1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휘저으면서 플레이가 살아나는 모습이 몇몇 경기에서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왼쪽에 박아두고 인사이드 포워드로 제한적으로만 선수를 활용하고 있다.[5]

2월 29일 리버풀과의 캐피탈 원 컵 결승에서 또다시 친정사랑을 작렬하며 팀의 구멍으로 활약했다. 결정적 득점 기회를 2번이나 날려먹었고 드리블도 부정확했으며, 거기에 실점장면에서 직간접적 관여까지 했다. 오죽하면 맨시티가 우승하고도 양팀 통틀어 최저 평점은 스털링이었다. 이후 우승을 확정짓고 난 후에도 내내 미안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그리고 또다시 펼쳐진 친정팀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28R 경기에서 역시나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전반 종료 후 바로 교체되는 굴욕을 겪게 된다. 이에 대해 장지현 해설은 이번 시즌 맨시티의 부진은 세대교체의 미진함에 있다고 평하며 세대교체의 중심에 서야 할 스털링의 부진함을 주 문제로 꼽기도 했다.

한 달 부상을 당하고 나선 리그와 챔스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고 있지만, 나와도 딱히 활약을 펼치고 있지 못하다. 전과 같은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도 하지 못하고, 여전히 공격에서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2015-16 시즌: 47경기 11골 8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1
23
8
6
2
챔피언스 리그
10
6
4
3
2
FA컵
2
2
0
1
2
EFL컵
4
3
1
1
2
합계
47
34
13
11
8


4.2. 2016-17 시즌[편집]


개막 선덜랜드 AFC전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선발 출전, PK를 유도하여 선제골을 만드는데 공헌하였으며 수차례 드리블을 성공하며 선덜랜드의 수비진을 휘저었다. 이 경기에서 스털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이 경기에서 스털링은 MOM을 받았다.

루마니아 리가의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와 치른 UCL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선덜랜드 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오른쪽윙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스털링은 이 경기에서 2개의 어시스트를 쌓으며 활약했다. 윙어의 활동 반경을 측면으로 제한하며 패턴 플레이를 지향하던 페예그리니의 전술과는 달리, 인사이드 하프와 윙어의 자유로운 스위칭을 통해 선수가 받는 압박을 해소하는 과르디올라의 전술이 스털링의 드리블에 대한 강박관념을 다소 해결해준 듯하다.

좋은 흐름은 계속되어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스토크 시티 FC 원정경기에서 존 스톤스와 함께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도 스털링은 높은 드리블 성공률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타적인 플레이로 놀리토의 골과 아게로의 골을 도와 또 다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게 된 것이, 자신의 좋지 않은 슈팅능력을 감안하더라도, 이전까지는 슈팅 각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라도 슈팅을 하려는 경향이 있었지만 새 시즌에 들면서 최대한 다른 팀 동료에게 슈팅을 양보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 실바-더 브라위너-스털링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받아 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종료전 다시 골키퍼를 제치고 시즌 2번째 골을 넣었다. 웨스트햄에게 여러 번 옐로우 카드를 넘겨준 파울유도에 센스있게 2골을 넣으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현재까지의 스텟은 4경기 2골 3도움.

결국 EPL 8월의 선수상과 에티하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4라운드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이전만한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으나, 묀헨글라드바흐 전에서는 어시스트 하나를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다. 5라운드 본머스 전에서는 94퍼센트의 패스 성공률, 1개의 골과 1개의 어시스트, 10회의 드리블 돌파 성공, 5개의 슈팅을 전부 유효슈팅으로 만들어내는 꽤 좋은 활약을 했다. 다만 골을 기록하기는 했어도 확실한 골찬스에서 수차례 선방에 막힌 점은 좀 아쉬운 부분.

챔스 조별예선 4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들을 놓치기도 했으나, 빠른 스피드로 반칙을 유도하고 권도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이후 8월달만큼의 활약을 하지는 못했지만 왓포드전에서 빠른 드리블로 수비진을 휘저으면서 골대도 한번 맞추고 도움도 하나 기록했다. 또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중.

17R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후반 역전골을 터트리며 왜 자신이 과르디올라의 황태자인지 다시 보여주었다.

18라운드 헐시티 원정에서는 0:0 상황의 팀을 후반 26분에 pk를 얻어내면서 구원했다. 경기 끝나기 직전 자책골을 유도하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3:0 승리를 이끌었다.

21라운드 에버튼 원정에서 전반 초반 KDB가 만들어준 식도 패스를 어이없이 날려버렸는데 이후 경기 분위기가 급반전해 맨시티는 에버튼에게 4-0으로 탈탈 털리며 우주관광당하는 참사를 맛봤다.

22라운드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온갖 찬스를 말아먹고 똥을 싸지르며 팀의 승리를 뺏어가는데 큰 공을 세웠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 경기에서 장기인 빠른 발로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침착하게 골도 성공시켰다. 아스날 전 이후로 부진했지만 공격 포인트도 저번 시즌보다 월등히 많고 커리어 하이와 다름이 없다.

2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며 수 차례의 프리킥과 한 개의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완벽한 찬스에서 이타적인 플레이로 가브리엘 제수스의 맨시티 데뷔골을 어시스트하였다.

24라운드 스완지와의 홈 경기에서 시종일관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음에도 펩이 빠른 교체 카드를 꺼내지 않다가 동점골을 먹히고 나서 80분이 지나서야 부랴부랴 교체됐다. 맨시티는 이 경기에서 망할뻔 했으나 제수스의 마수걸이 극장골로 생명연장.

본머스 원정경기에서 1골, 1자책골 유도로 MOM급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이후 허더스필드와의 FA컵 경기에서 백업 놀리토와 나바스가 2부리그 로테급 선수들에게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말아먹더라도 찬스는 계속 만드는 스털링이 반대급부로 칭찬을 듣는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모나코와의 홈 경기에서 그야말로 상대 측면을 파괴하고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덤. 기복이 좀 있었지만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기량이 만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32라운드 헐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 전반에는 그리 눈에 띄는 모습은 아니었으나 후반전에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 좌측면을 부숴버리고 페이비언 델프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에 나오는 경기마다 부진하고 스탯도 못쌓으면서 또 다시 리그 초반 반짝용 선수라는 악평을 듣는 중이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항상 버로우 타는것도 덤이고. 특히 마무리 슈팅이 미친 듯이 부실해서 팬들은 스털링이 슛 하는 상황이 안나오길 바란다고. 혹사인지 타고난 체력이 약한건지 후반기 갈수록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2016-17 시즌: 47경기 10골 1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3
29
4
7
6
챔피언스 리그
8
8
0
2
3
FA컵
5
4
1
1
4
EFL컵
1
0
1
0
0
합계
47
41
6
10
13


4.3. 2017-18 시즌[편집]


시즌 시작 전에는 스털링의 입지에 대한 불안한 예측들이 있었고 일부 언론에서는 아스날이 알렉시스 산체스와의 트레이드로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까지 전했으나 펩 과르디올라는 사실무근이라며 루머를 일축했다.[6]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중간부터 팀이 352 전술을 시험하며 본래 포지션이 없어졌는데, 그 뒤로는 쓰리백 전술이 가동될때마다 3옵션 공격수로 출전했었다. 다만 왼쪽 윙백으로 가서 별다른 활약이 없는 사네와는 달리 상당히 준수한 활약. 이 전술적 이유로 리그 개막 후 교체로만 출전한 적이 있었다. 펩이 아구에로와 제수스 투톱을 사용하고 사이드 윙쪽에서는 망디와 워커가 활약하기 때문에 스털링의 자리가 없어졌던 것.

하지만 스털링은 시즌 초 쓰리백 전술 가동때에도, 포백 변화 후에도 이번시즌 중요한 활약을 여러번 펼쳤다. 맨시티가 시즌 초에 워커의 탐탁지 않은 퇴장 판정으로 인해 에버튼 전에서 고전했는데, 스털링은 에버튼전 후반 교체로 출전하여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분위기를 바꾸며 심지어 동점골까지 성공시켰다. 이번시즌들어 특히 킥능력이 상승된것 같은데 킥력만 보완되면 월드클래스라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시즌 중앙에서 많이 출전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있는데 펩 또한 스털링이 중앙에서 활약하는 것을 선호하는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실제로 리버풀시절에도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의 꼭지점에서 포텐이 터졌었다. 팬들은 이제 아구에로 제수스 투톱이 아닌 둘 중 한명을 빼고 스털링 투톱을 원하는 분위기이다. 이번시즌 스털링이 자신의 선호 포지션에서 포텐을 터트릴지 지켜봐야한다.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본머스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대체로 그리 좋지 않은 폼을 보였으나 후반 추가 시간의 추가 시간인 97분에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극장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지만 직후 세레머니 과정에서 관중과 접촉한 탓에 두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하여튼 한달 동안 혼자 승점을 3점(1+2) 벌어준 결과 8월 팀내 이달의 선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2차전 사흐타르전에서는 후반 90분 골을 넣어 챔스 1호골을 기록 챔스에선 여전히 챔털링답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를 상대로는 전반전에 공격 템포를 다 끊어먹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답답한 경기력의 원흉으로 지목받다가, 후반전들어 귀신같은 위치선정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8라운드 스토크 시티 FC전에서 1골 2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7:2 대승에 일조했고 챔피언스리그 3라운드 나폴리전에서 팀의 선제골을 넣어 팀의 2대1 승리에 일조했다.

현재까지 12경기 10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그 어느시즌보다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박스 앞에서의 판단력과 득점력 부분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21일 맨시티가 1.5군으로 나선 챔피언스리그 페예노르드전 홈경기에서 스털링이 또다시 결승골을 넣었다. 이번시즌 스털링의 결승골로 시티가 승점을 획득한게 세경기 째다.

11월 26일 허더스필드 전에서도 1 페널티 유도, 1득점을 해내며 2경기 연속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그것도 80분 이상 늦은 시간대에 팀이 절실하게 골이 필요한 순간 스털링이 좋은 움직임으로 득점을 또 해냈다! 비록 행운이 섞인 골이었지만 스털링의 움직임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

11월 29일 사우스햄턴 전에서 끝나기 직전 환상적인 극장 역전골을 넣으며 팀의 연승을 늘렸다.

11월 29일 기준 현재까지 스털링이 혼자 벌어들인 승점만 9점에 스털링이 후반 80~90분대의 골로 경기 결과를 바꾼게 무려 다섯 경기(!)다.[7] 이쯤되면 경기 후반부와 역전의 사나이자, 펩과 팬들의 복덩이일 정도.

현재 시즌 중반밖에 안 됐지만 무려 13골을 몰아붙여 이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재계약 논의도 시작한다는 듯. 하지만 스털링 쪽에서는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입장. 지금은 행복하지만 언젠가 날씨 좋은 스페인에서 뛰고 싶다고 인터뷰한것도 그렇고 재계약 협상을 앞두고 밀당을 시작했다.

잠시 주춤하다가 프리미어리그 18R 토트넘전때 득점 상황에서 계속된 어이없는 실수들을 보여주던 와중에 경기시간 80분이 지나자 귀신같이 2골을 넣었다. 결정력만 더 좋았으면 4~5골은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기회가 많았기에 본인으로서는 아쉬움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본머스 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폼을 이어나갔다. 1도움은 80분 이후에 기록한 것으로 스털링은 이번시즌 내내 경기 막바지 10여분동안에 좋은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데이터상으로 이번시즌의 대활약의 이유를 분석해놓은 글도 있다.

프리미어리그 22R 왓포드전에서는 경기 시작 38초만에 레로이 자네의 크로스를 받아 손쉽게 밀어넣으며 맨시티가 전 경기에서의 연승 실패에 대한 분풀이의 시작점이 되게끔 발판을 마련했다. 이 38초는 이번 시즌 EPL 최단 시간 골이며, 맨시티 역사상 세 번째로 단 시간에 넣은 골이다. 스털링은 22라운드 기준으로, 이번 시즌 가장 빠른 골과 가장 늦은 골을 득점했다. 경기 막판에 강한 스털링이 올 시즌 최단 시간 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23R 4대3으로 패한 리버풀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상대팀의 앤드루 로버트슨에게 번번히 막히며 이렇다 할 기회나 활약을 만들지 못하고 71분경 베르나르두 실바와 교체되었다. 물론 그 당시 로버트슨이 정말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준 것도 크지만, 스털링의 부진으로 맨시티의 공격이 레로이 자네가 맡는 왼쪽으로 집중되어 맨시티의 공격이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맨시티의 패배의 원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특히 교체된 베르나르두 실바는 골까지 기록하며 망한 오른쪽 라인을 어떻게든 살려낸 것과 대조되어 비난이 거센 상황이다. 스털링이 리버풀 전에서 상대 관중 야유에 움츠려들고 활약이 저조한 것은 시티 이적 이후 3년째 계속 있는 고질병이다.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웨스트 브롬 전에서 매우 결정적인 슈팅 찬스에서 볼이 충분히 감기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이 때 눈물까지 보이는등 많이 아쉬워했다. 그러나 펩 감독의 우쭈쭈 내새끼 + 볼 뽀뽀를 받고 원기 회복해서 그 이후 2도움을 기록. 스털링이 어떤 선수인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프리미어리그 26R 번리 전에서 본인 앞으로 찾아온 두세 번의 찬스를 모두 날려버리면서 팀의 1대1 무승부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고 말았다. 특히 후반 25분 더 브라위너의 킬패스에 이은 워커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마치 남아공월드컵 16강의 주역을 연상시키는 결정력으로 날려버리면서 맨시티 팬들을 탄식케 했다.# 결국 이 실책을 필두로 여러 추가득점 기회를 날린 맨시티는 그 댓가로 동점골을 얻어맞고 무승부가 되었다.

레로이 자네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력이 좋았던 오른쪽 윙이 아닌 왼쪽 윙으로 출전하면서 부진했으나, 자네가 복귀하는 것과 동시에 스털링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카라바오 컵 결승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이후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와 29라운드 경기를 모두 결장했다.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스토크 시티 전에서 복귀해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다만 2대 0 상황에서 과하게 득점 욕심을 부려 제주스에게 패스하면 그대로 3대 0이 될 기회를 무산시켰다.

프리미어리그 32R 맨유전에서 전반에만 완벽한 득점찬스 두개를 골대 위로 날려 버리며 4-0을 만드는데 실패했고 결국 후반에도 문자 그대로 미쳐버린듯한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3 역전패의 단초를 제공했다.
전반에 날려버린 완벽한 두번의 찬스에서 득점을 성공했다면 우승의 주역이 되었을것이나 득점에 실패하면서 맨체스터 더비 패배의 원흉이 되었고 더불어 우승까지 물건너가며 맨체스터 시티 팬들에게는 한순간에 역적이 되어버렸다.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도 여지 없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과 만나면 고질적인 단점들을 유감 없이 발휘하는 것도 모자라 안필드 원정 경기에서는 아예 지워지다시피 했다. 2차전 홈경기에서는 제수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성과를 보였지만, 다시금 문전에서의 아쉬운 판단력과 슈팅 능력을 드러내고 말았다.

그 다음 경기인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토트넘 원정에서는 대략 7번의 결정적인 기회에서 1골을 성공시켰다(...). 결단력이 있었던 전반기의 모습은 사라지고 너무 생각이 많거나, 골문 앞 찬스에서 조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전 같은 경우는 골 결정력 빼고는 경기력이 좋았다. 좋은 움직임으로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기 때문. 그러나 찬스를 만들어도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건 큰 문제다.

리그 35라운드 스완지 시티 전에서는 1골과 1어시를 기록하였다.

웨스트햄전에서 3개의 어시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시즌 두 자릿수 득점, 두 자릿수 어시를 모두 기록했다. 시티는 한 시즌 10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한 선수 4명을 배출한 유일한 팀이 되었다.

2017-18 시즌: 46경기 23골 1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3
29
4
18
11
챔피언스 리그
8
5
3
4
1
FA컵
2
2
0
1
0
EFL컵
3
3
0
0
1
합계
46
39
7
23
13


4.4. 2018-19 시즌[편집]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 아스날 FC 원정에서 전반 14분에 빠른 드리블로 마테오 귀엥두지를 따돌린 후 박스 바로 바깥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페트르 체흐를 뚫고 선제골을 넣으며 18-19시즌 맨시티의 리그 첫 득점자가 되었다. 팀도 베르나르두 실바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뉴캐슬의 수비진들을 오밀조밀하게 뚫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팀은 예들린에게 동점골을 먹히기는 했지만 카일 워커의 원더골로 승리하였다.

5라운드 풀럼 FC전에서도 좋은모습을 보여주며 전반 14분쯤 골대를 맞추는 등 파상공세를 보여주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세르히오 아궤로의 어시스트를 받아 팀의 3번째 쐐기골을 박았다.

시즌 초반 좋은 폼에 대해서 펩에게 플레이가 더 성숙해졌다며 칭찬받았다. 실제로 지난 시즌들과는 달리 이번 시즌 들어서 스털링이 실망스러운 경기를 치른 적이 없었다. 전반적인 레벨이 상승한 느낌.

7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과의 경기에서 선제골과 한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함으로써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해 MOM에 선정됐다.

11월 4일 11R 사우스햄튼 전에서는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캐리했다. 마지막에는 해트트릭 대신에 사네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본인이 항상 사네로부터 도움을 받기에 이번엔 자기가 사네에게 어시해준거라고. 당연히 MOM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경기는 식스앤더시티(6-1)로 끝났다.

11월 9일 결국 재계약 오피셜이 떴다. 새 계약은 2023년까지. 본인이 시티에서 크게 성장했기에 재계약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폼은 그야말로 최고라고 할 수 있으나 지난 시즌에도 전반기에는 잘하다가 후반기에 들어서 페이스가 떨어지고 골 결정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는 등 경기력 하락이 있었던 점은 아직까지 불안요소다. 지금 페이스를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일 듯.

12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경기에서는 좋은 공격 찬스를 만드는 등의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 막판 맨유 선수들을 농락하는 볼 끌기용 개인기는 덤.

13라운드 1골 1도움을 추가하며 리그 기준 11경기 7골 6도움의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2월 10일 첼시전 홈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아즈필리쿠에타를 탈탈 털어버리며 2득점에 성공했다.

2월 20일에 챔피언스리그 16강 샬케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에데르송의 긴 골킥을 깔끔한 터치로 이어받아 귀중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스털링의 경기력이 평소에 비해 떨어졌었는데, 결국은 집중력을 유지해서 귀중한 결승골을 넣었다.

리그컵 결승 첼시전에서 120분간 풀타임 활약하였다. 박스 안으로 과감히 볼을 몰고 들어가 찬스를 만드는 등의 활약을 보이긴 했지만, 이 날 맨시티 공격작업이 전체적으로 매끄럽지는 못했다.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서 자신감있게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 후 주중 리그경기인 웨스트햄전에서는 연장 풀타임의 여파로 벤치에서 시작하였다. 마레즈와 사네가 이렇다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어 베르나르두 실바와 함께 공격작업의 답답함을 환기시키고 경기력의 전환을 가져다줄 정도의 활약을 했다.

2019년 3월 10일 리그 30R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첫번째 골 오심으로 보이는듯한 심판의 판정이 왓포드의 멘탈을 무너트렸고, 결국 스털링이 3골을 득점하며 해트트릭에 성공하였다.

4월 17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맹활약을했다. 전반 4분만에 케빈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1분에도 더브라위너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넣었다. 두 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고, 4-3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에 해트트릭을 기록할 뻔하였으나 VAR 확인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어 골 취소가 되었다. 만약 해트트릭에 성공했다면 손흥민을 제치고 MOM에 선정되기 충분한 활약을 펼쳤으나 결국 팀은 합산스코어 4-4로 이번 시즌에도 EPL 팀에게 발목을 잡히며 8강서 탈락했다. 더군다나 양팀을 울고 웃게했던 VAR이 본래 챔스에 도입되기로 했던 19-20시즌이 아니라 18-19시즌 16강전부터 도입된 이유가 본인의 헐리웃 액션[8]이다 보니 말그대로 업보청산(...)

4월 20일 리그 35R 경기에서는 또다시 토트넘과 맞붙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트넘 선수들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9] 후반에는 아구에로 대신 잠시동안 폴스 나인 역할도 수행해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FW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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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3313072-0-image-a-39_1557436270932.jpg


5월 18일(현지 시각) 왓포드와의 FA컵 결승전에서 헤트트릭을 하면서 MOM에 선정 되었으나.. 제주스의 골이 스털링이 골이 되었다. 다시 제주스의 골로 인정이 되면서 2골 1어시를 기록했다. 경기 후 트로피를 든 이후에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뜬금없이 열성적인 축구레슨을 받기도 했다.

2018-19 시즌: 51경기 25골 1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4
31
3
17
10
챔피언스 리그
10
10
0
5
2
FA컵
4
3
1
3
2
EFL컵
3
1
2
0
1
합계
51
45
6
25
15


4.5. 2019-20 시즌[편집]


8월 4일 FA 커뮤니티 실드 리버풀전에서 선제골[10]을 넣으며 팀의 승부차기 우승에 일조했다. 다만 결정적인 추가골 기회를 2번이나 날리며 후반전 내내 밀리게 되는 단초를 제공했다.

1R 웨스트햄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2R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으나 골을 넣은 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팀에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

3R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비드 실바의 멋진 패스를 좋은 움직임으로 받아내 1골을 기록했다. 이후 몇 번의 기회가 더 있었으나 골로는 연결하지 못했다. 최근 3경기 5골로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4R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해 연속골 기록이 깨졌다. 몇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으나 골로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몸이 많이 무거워보였으며 별 다른 활약은 없었다.

5R 노리치 원정도 무거운 몸으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해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챔스 샤흐타르 원정까지 6경기 연속 풀경기에 대한 펩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6R 왓포드 전에는 벤치를 지키며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8:0 대승.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경기에 나오지 못해 벤치에서 아쉬워 하는 듯한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담겼다.

챔스 아탈란타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 1도움, 1PK 유도를 기록했다. 5골에 모두 관여하는 완벽한 경기였다.

12R 안필드 원정에서 리버풀 팬들의 우레와 같은 야유 속에 왼쪽 측면에서 나름 분전했지만 팀의 3-1 패배를 막지 못했고, 콥들의 야유에 멘탈이 나갔는지 조 고메즈와 쌈박질을 하려 들더니 경기 종료 직전엔 버질 반 다이크를 등 뒤에서 걷어차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헌데 이 날 고메즈와 싸운 앙금을 다음 날 국가대표 일정에까지 끌고 들어가서 고메즈와 만나자마자 인사 대신 현피를 시도했음이 드러나 비난받았다. 결국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에 의해 유로2020 예선 몬테네그로전 출전을 금지당했다. BBC 보도

16R 맨체스터 더비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번번히 완비사카에게 저지당했고 경기장에서 완전히 지워져버렸다. 또한 페널티 박스안에서 VAR로 돌려볼 가치도 없을 정도로 대놓고 티가 나는 다이빙을 시도해 홈 팬들에게 야유 세례를 받았다. 결국 팀은 1:2로 패배했다.

파일:UEFA챔스19-20조별XI.jpg
12월 13일에 UEFA가 발표한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되었다.

20R 울버햄튼 전에서는 전반 25분에 PK를 두 차례 시도했는데[11], 두 번 모두 막혔으나 억지로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전에는 역습 찬스에서 홀로 드리블해 칩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3-2로 역전패 당했다.

25R 토트넘 원정에서도 영 좋지 않은 폼을 보였는데, 전반 델리 알리의 발목을 강하게 밟는 위험한 파울을 범해 옐로 카드를 받았으며[12], 페널티킥을 막아낸 위고 요리스와 세컨드볼 경합에서 의도적으로 다이빙을 하더니 쓸데없이 요리스를 도발하여 양 팀의 충돌을 일으키는 등 비신사적인 모습을 수차례 보여주었다.[13] 스털링을 포함한 공격진 전원이 부진하여 여러 차례 주어진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였고, 결국 팀은 후반에 두 골을 얻어맞고 2-0 패배를 당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83분경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19-20 시즌 중반기에 접어들면서 경기력과 스탯이 점점 하향세를 타고 있다. 20R 울버햄튼전 이후로 공격포인트를 전혀 쌓지 못하고 있다. 이는 시즌 12경기째 무득점 행진 중이란 소리이며, 수비수인 주앙 칸셀루보다도 동기간 공격포인트를 못 쌓았다는 소리가 된다. 그러나 스털링을 제외하면 현재 팀에 왼쪽 윙어로 뛸 수 있는 선수가 전무하다보니 출전시간 관리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팀 전체적으로 하향세를 타고 있는 것도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맨유와의 경기에선 계속해서 완비사카에게 잡아먹혔다.

28R 아스날 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시즌 재개 이후 4경기에서 3골을 넣는 등 폼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R 친정팀 리버풀과의 경기 전 맨시티는 이미 직전라운드 리그 우승이 확정된 리버풀에게 프리미어리그의 전통인 가드 오브 아너를 시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리버풀과 좋지 않은 관계인 스털링의 박수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가드 오브 아너를 시행한 후 1골을 기록하는 등 풀전력인 친정팀을 4:0으로 무참히 무찌르는 데에 크게 일조했다.

34R 뉴캐슬 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을 기록하며 5-0 승리에 기여했다.

35R 브라이튼 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0 완승을 이끌었다.

38R 노리치전에서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리그 20골을 달성했다. 본인도 리그에서 20골은 처음이고 맨시티 내에서도 윙어가 20골은 넣은건 되게 오랜만이다. 시즌 초반 좋은 폼을 보여주다 중반에 들어서면서 폼이 많이 떨어지더니 재개 후 9골을 터트리면서 다시 살아났다.

2020년 8월 16일 코로나 19로 인해 단판으로 치러진 챔피언스 리그 8강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의 동점골을 돕는 등 몇몇 기회를 창출했으나 팀이 1-2로 밀리던 후반 40분 경 노마크 찬스였던 결정적 순간에 어이없는 스털링이 쏘아올린 작은 공 일명 ‘스쏘공’을 시전하며 팀의 패배에 큰 영향을 행사했다. 이걸 넣었다면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었지만 기회를 시원하게 날려먹으며 펩을 포함한 선수단 전체를 한탄에 빠뜨렸다.[14] 그리고 스털링의 홈런 1분 만에 리옹이 선수들 대부분이 올라와있던 맨시티의 뒷공간을 단숨에 역습으로 뚫고 쐐기골을 넣으며 맨시티는 1-3으로 패배, 챔피언스 리그 3년 연속 8강 탈락의 좌절을 맛봤다. 공을 안전하게 잡고 차도 되는 상황이었고, 다이렉트로 찬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높게 날려버릴 상황은 당연히 아니었던 만큼 더욱 충격적인 미스. 당연히 경기 종료 이후 이상한 전술을 들고나온 펩[15]과 함께 까이고 있는 중이다.[16] 이 경기에서의 충격이었는지 맨시티에서의 커리어에서 기복이 심해져 폼과 입지에 영향을 미쳤고, 골 결정력이 시망인 선수 하면 대부분 그를 떠올릴 정도로 사실상 이 분야의 대표격으로 자리 잡게한 경기이다.

그리고 이 경기를 기점으로 폼이 꾸준히 우상향을 찍던 월클 윙어 스털링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리고 만다.

2019-20 시즌: 52경기 31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3
30
3
20
1
챔피언스 리그
9
6
3
6
3
FA컵
4
2
2
1
0
EFL컵
5
5
0
3
1
커뮤니티 실드
1
1
0
1
0
합계
52
44
8
31
5


4.6. 2020-21 시즌[편집]


2R[17] 울버햄튼과의 개막전에 선발출장해 필 포든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카라바오컵 본머스전 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에서 시작해 67분 토미 도일과 교체 되었다.

3R 레스터전 제주스와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최악의 활약을 하고 말았다. 수비에서 PK만 3개를 내주는 등 수비에서 환장파티가 열렸었는데 공격에서도 포든과 함께 부진하면서 대참사에 일조했다.

카라바오컵 16강전 번리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4R 리즈전 펩이 마레즈를 폴스나인으로 기용하면서 다시 왼쪽 윙포워드로 나왔다. 선제골을 넣긴 했으나 이외엔 별다른 활약이 없다.. 팀원에게 패스를 했으면 더 쉽게 갈 찬스를 본인이 슈팅을 때리는 등 아쉬운 판단을 보여줬다. 아구에로, 제주스가 부상으로 없는 상황에서 골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는지 급하게 슈팅만 때리려는 좁은 시야는 덤.. 결국 팀은 1:1로 비기면서 또 승리를 놓쳤다.

팀의 스트라이커들이 부상으로 빠지자 스털링에게도 문제가 생겼다. 중앙에서 아구에로나 제주스가 상대 수비를 달고 움직여주고 그로인해 생긴 공간에서 찬스를 만드는게 스털링의 가장 큰 장점인데 둘다 없으니 답이 없는 상황.. 다행히 A매치 이후 둘다 복귀 한다고 한다.

5R 아스날전 부상에서 복귀한 아구에로와 투톱으로 나왔다. 전반 23분 레노의 선방으로 튀어나온 볼을 침착하게 차넣으면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챔스 조별리그 1차전 포르투전 1:0으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페널티킥 유도를 해냈다. 그 페널티킥은 아구에로가 성공시켰고 경기는 3대1로 역전승.

6R 웨스트햄전에서 수많은 발암 터치를 양산하며 자신에게 온 많은 역전골 기회들을 무산시켰다. 지칠대로 지친 웨스트햄 수비수들의 실책으로 빅찬스가 2번 나왔는데 전부 키퍼 정면으로 날리는등 챔스 8강 리옹전 이후 박스 안에서 자신감을 잃은것 같다. 결국 팀은 1:1로 비기고 말았다.

챔스 조별리그 3차전 마르세유전 에선 푸스카스상에 들만한 원더골을 '그 위치' 에서 넣었다.

이후 출장은 꾸준했지만 EPL 11R 풀럼전까지 공격포인트가 없었고 12월 6일 풀럼전 선제골을 넣었다. 챔스 조별리그 6차전 마르세유전 90분에도 득점했다.

12R 맨체스터 더비에서 풀타임 침묵했다가 13R 웨스트브롬전에서는 귄도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은 1:1로 비겼다.

15R 뉴캐슬전에서 침착성으로 볼을 멈춰둔 뒤 일카이 귄도안에게 준 패스가 골이 되어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17R 첼시 원정에서는 최악이었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맞은 단독 찬스에서 슈팅 타이밍을 계속 끌다가 결국에 골대를 맞추고[18], 드리블은 계속 길어 수비에 막히고, 후반전에도 KDB에게 빨리 패스만하면 골로 충분히 연결될 수 있는 상황에서 또 느린 판단력으로 기회를 날려먹는 등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18R 브라이튼전에서 82분 교체투입됐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얻어낸 PK에서 공을 골대 위로 날려보냈다. 이 PK 실축으로 스털링은 사이도 베라히노 이후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PK를 3연속 실축한 또 하나의 선수로서 남게 되었다.

19R 팰리스전에서는 드디어 이상한 머리스타일을 갈아치우더니 88분 감아차는 프리킥으로 본인의 커리어 첫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

20R WBA전에선 57분 팀의 5번째 골을 성공 시키며 대승에 기여했다.

21R 셰필드전은 벤치에서 보냈다.

22R 번리전에서는 선발 출전 후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38분 '그 위치' 에서 골을 '성공' 시키며 2대0 승리를 도왔다.

23R 리버풀 원정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아놀드를 완전히 무너뜨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드디어 맨시티 이적 이후 리버풀전 안필드에서의 첫 골을 넣었다.

FA컵 16강 전에서 1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

24R 토트넘 전에서 맹활약 하며 팀의 3: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24R 이후 치뤄진 16R 에버튼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3대1 승리.

25R 아스날 전에서 리야드 마레즈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시키며 경기 시작 약 1분 17초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은 채 1:0으로 종료되었다. 최근 맨시티의 연승행진과 더불어 스털링은 최근 출전한 리그 6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6R 웨스트햄전은 체력안배를 위해 벤치에서 보냈다.

27R 울버햄튼전은 풀타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못했다. 팀은 4:1승리.

28R 맨유전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좋지못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2대0 패배하였다.

30R 레스터전에는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팀은 2:1 승리.

31R 리즈전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빅찬스를 계속 뱉어내면서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함께 2:1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챔스 8강 2차전 돌문전에서 후반 43분 교체투입되었다. 후반 추가시간 하프라인에서 질주를 시작해 키퍼와의 단독 찬스를 맞이할 수 있었으나 골문 앞에서 접기 신공을 보여주며 슈팅을 때리지도 못하고 빼앗기는 예능을 한 차례 선보였다. 팀은 마레즈의 PK골과 포덴의 쐐기골로 2:1 승리, 합산스코어 4:2로 4강에 진출했다.

FA컵 4강 첼시전에서도 폼이 좋지 않았다. 드리블은 시도하는 족족 다 막히고, 공격 템포도 끊어먹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4강 탈락에 어느정도 일조했다.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역시나 엄청난(...) 결정력을 보여주며 찬스를 여러 차례 날려먹었다. 그러나 자신의 돌파 능력을 활용해 결국 결승골의 기점이 된 프리킥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챔스 결승전 첼시와의 경기에 마레즈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정말 눈이 썩어나는 결정력과 터치를 보여주었고, 돌파를 시도하는 족족 리스 제임스에게 영혼까지 털리며 측면을 완전히 제압당했다. 결국 후반에 아구에로와 교체되었고, 팀은 1:0으로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다.

2020-21 시즌: 49경기 14골 10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1
28
3
10
7
챔피언스 리그
11
7
4
1
2
FA컵
3
3
0
1
0
EFL컵
4
3
1
2
1
합계
49
41
8
14
10


4.7. 2021-22 시즌[편집]


라리가 팀들과의 링크가 있으며 해리 케인과 스왑딜될 가능성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맨시티 공신력 탑 기자들 측, 루머에 불과)

아스날 FC[19]와도 링크가 뜨고 있으나 검증된 소스에서 나온 게 아닌지라 일단은 더 지켜봐야할 듯 하다.

1R 토트넘 홋스퍼와의 원정경기에서 그릴리시와 나란히 탕강가에게 틀어막혀 완전히 봉쇄되어버렸고, 팀은 결국 후반전 손흥민에게 실점하여 1:0으로 패했다.

2R 노리치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61분 페란 토레스와 교체출전하여 이번 시즌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3R 아스날 홈경기에서 58분에 교체로 출전하였다.

4R 레스터 원정경기에서 64분 교체로 출전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RB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에서 71분에 교체로 출전하였다.

5R 소튼과의 홈경기에 9번 역할로 선발 출전했으나 장기였던 드리블도 대부분 실패했고 역습 상황에선 케빈 더브라위너의 패스를 터치 미스로 날려버렸다. 마지막 추가시간에 필 포든의 헤더를 골키퍼가 막았고, 세컨볼을 포든이 처리하면 되는 것을 굳이 건드려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무산되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지난시즌에 이어 부진을 털어내지 못하고 있다.

결국 6R 첼시 원정경기에서는 벤치에 앉았다. 그리고 스털링이 없는 맨시티는 첼시를 압도하면서 1:0 승리를 이끌어냈다.[20]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PSG와의 경기에서 제로톱으로 출전했다. 무난히 쓰레기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맨시티 팬들의 혈압을 여지없이 올려놓았다.

맨시티 팬들은 스털링이 현재 링크가 나고있는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21]

리그 7R 리버풀전 후반 66분 그릴리시와 교체 되었다. 지난 날의 경기력 때문인지 많이 주눅든 플레이가 보였다. 여전히 확실한 마무리를 하는데에 힘들어 하며 빙빙 덜며 찬스를 만들어 주는등 득점 보단 다른 선수들의 득점을 도움으로 이끌려는 모습이 보였다. 후반 막바지 마팁에게 따라 잡힌후 한번 빙빙돌고 짧은 크로스로 혼자있던 제주스에게 찬스가 왔지만 반데이크에게 막혀 무산됐지만, 파리전보단 미세하게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FC 바르셀로나로의 임대설이 강력히 돌고 있다. 도저히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던 고주급자 스털링을 처분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맨시티 팬들은 환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맨시티 1티어 기자 마틴 블랙번은 맨시티가 스털링과의 재계약을 원한다고 한다. 1월에 스털링을 매각할 생각이 전혀 없으며 스털링도 자신이 출전시간을 얼마나 확보하는지를 보고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한다. 펩 과르디올라가 제로톱 역할로 기회를 주겠다고 선수와 대화를 했다고 한다.

그 와중에 본인은 출전 시간을 위해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언플까지 때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맨시티 팬들은 불타고 있는 상황. 본인의 폼이 나락을 갔을 때 욕을 먹으면서까지 믿고 기용해주던 펩 과르디올라[22] "모든 선수가 출전시간에 대한 불만이 있다. 난 모든 선수가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모든 선수에게 출전시간을 보장해 줄 순 없는 노릇" 이라는 인터뷰를 남기며 스털링의 언론플레이에 대한 아쉬움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었다.

언플 논란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치룬 8R 번리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앞서 언급된 제로톱 자리에 출전하여, 수비적인 팀 상대로 빵빵한 미드필더 자원들의 패스를 받아먹으면 그래도 뭔가 보여주지 않을까 일말의 기대를 하게 했지만.. 폐기물같은 폼을 경기장 전역에서 한껏 어필하며 본인이 많은 출전 시간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경기력으로 여실히 증명해냈다. 다행히 베실바의 골에 하늘이 탄복하여 팀은 2:0으로 승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클럽 브뤼헤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였다. 약 30분동안 빅찬스미스 4개를 기록하는 전설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5:1 대승을 거뒀음에도 시티팬들을 웃지 못하게 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한 골 놓치고 본인도 어이가 없는지 허허 웃는 모습을 보며 맨시티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 선발출전했다. 이날 '양팀 모두 서로를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에서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담당하며 분전했다. 그나마 스털링에게 위안거리가 있다면 본인만 성과를 못 낸 건 아니라는 점. 팀 입장에서는 반드시 살아나야 할 선수이기에 컵대회 등에 계속해서 선발출전하고 있으나 본인이 어느 팀을 만나든 일생일대의 강팀을 만난 듯 고전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브뤼헤와의 경기에서 69분 교체출전했다. 전반과 달리 브뤼헤가 라인을 올리려할 때, 에데르송의 킥과 더불어 스털링의 스피드를 이용해 뒷공간을 공략하면서 카운터를 노리는 교체였다. 간만에 오른쪽 정발윙어로 출전하였으며, 들어간지 3분 만에 상대 골라인에서 집념을 발휘하여 공을 뺐어 냈으며, 그 시도가 결국 스털링의 12경기 무득점 행진을 깨는 기점이 되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빠르게 폼을 회복할지는 지켜봐야할 문제다.

현재는 재계약 소식이 쏙 들어가고 방출설만 돌고 있다.

하지만, 무려 잭 고헌 피셜이 떴다. 맨시티가 스털링과의 재계약을 원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폼이 완전히 꺾인 해리 케인까지 노린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실력뿐만 아니라 태도에서도 영 밉상인데 도리어 재계약 얘기가 나오니 보드진이 호구가 되어버린 건지 팬들의 의구심이 폭발하고 있다.

12R 에버튼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번 시즌 내내 보여주던 안 좋은 터치 및 볼키핑과 슈팅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본인에게 잘 맞는 오른쪽 윙어 자리에서 포든에게 좋은 크로스를 올리는 등 기회를 많이 창출했다. 44분에는 칸셀루의 예술적인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마레즈가 포든과 교체되면서 스털링은 다시 좌측 윙어로 이동했고, 이후 영향력이 크게 줄어듦과 동시에 카일 워커의 좋은 땅볼 크로스를 잘 받았으나 역시 골대 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어려운 골은 넣고 쉬운 골은 놓치는 이상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래도 xG값 0.84에 득점도 기록한 만큼 준수한 활약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스털링은 본인의 EPL 300번째 출장 경기에서 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이제 EPL 100호골까지 단 2골만 남겨두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A조 1위라는 중요한 자리를 두고 파리 생제르맹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선발 출장하였다. 파리 생제르맹이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으나, 63분경 워커가 올린 크로스가 제주스를 스치고 지나갔으며 흐른 공이 스털링의 쭉 뻗은 발에 맞으며 중요한 시간대에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76분 제주스의 역전골로 승리하였다. 스털링은 왼쪽 윙으로 나와 3번의 기회 창출을 해냈고, 무엇보다 잭 그릴리쉬가 하키미한테 꽁꽁 묶였던 포지션이었기 때문에 스털링의 활약이 더욱 돋보인다.

리그 13R 웨스트햄전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다. 폭설로 인해 평소와 같은 플레이가 어렵긴 했으나, 그럼에도 눈에 띄게 무리한 드리블을 하다가 볼을 종종 헌납하며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나마 전반 28분, 골 잘 넣던 시절이 생각나는 위협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중거리슛을 시도하고, 이후에도 활발한 전방압박을 통해 볼을 탈취해낸 후 마레즈에게 연결한 공이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된다. 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좌측의 스털링이 기가 막힌 크로스로 우측의 제주스에게 연결해줬지만, 제주스가 칩샷을 실패하면서 빅찬스미스를 기록했다. 2회의 기회창출 말고는 큰 성과는 없었고, 87분 페르난지뉴와 교체된 후, 팀은 추가골을 넣으며 2-1로 승리하였다.

리그 14R 아스톤 빌라 전에서도 선발 출전, 폼이 좋은 제주스가 여전히 오른쪽 윙어 자리를 가져갔기에 왼쪽에서 뛰게 되었다. 좌측에서 좋은 돌파 이후, 열심히 공격가담을 하던 디아스에게 컷백을 내줬더니 대뜸 중거리 슛으로 득점해주며 강제로 어시스트를 하나 적립했다. 이후에도 무난한 경기 이후 팀은 2:1 승리. MOTM으로 선정되었다.

15R 왓포드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공격수로는 복귀전을 치른 그릴리시와 왼쪽에서 퍼포먼스가 뛰어난 포든이 같이 뛰었기에 스털링 본인은 간만에 오른쪽 윙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 전반 4분만에 왓포드 수비의 빈틈을 잘 찾아들어가며, 포든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한다. 이후에도 좋은 오프 더 볼과 연계로 팀의 기회창출에 기여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추가로 기록하지는 못했고, 팀은 실바의 멀티골이 추가되며 3:1 승리를 거둔다. 상대적으로 약한 팀을 상대하긴 했으나, 우측 윙에서는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인단 점이 고무적이다.

16R 울버햄튼전에서 PK 결승골을 성공시키면서 EPL 100호골을 달성했다.

최근의 역대 최악이라 할 만한 폼 때문에 신나게 욕을 먹더니, 포지션도 제 자리를 찾아가고 뛸 때도 생각보다 잘 하는 기묘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21-22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는 스포르팅 CP를 상대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 16강팀 1시드와 2시드간 격차가 대체로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맨시티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팀을 만나긴 했는데, 문제는 스포르팅의 홈구장이 맨시티 팬들에게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19-20 시즌 챔스 8강전을 치렀던 중립구장이고, 그 끔찍한 기억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다름아닌 스털링이다. 팀은 다르지만 이번 챔스에서는 그 때의 아픈 기억을 씻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18R 뉴캐슬전에서 좌측 윙어로 선발 출장하여 90분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역시 예상대로 좌측에서는 큰 소득 없이 경기를 이어나갔으나, 57분경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작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더니, 77분 마레즈가 콜 파머와 교체되고 우측으로 이동하자 86분에 귀신같이 득점에 성공했다.

19R 레스터전에서 좌측 윙어로 선발 출장했는데, 최근 절정의 폼을 입증하듯 좌측면에서도 상대 후방을 유린하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에 PK를 유도해 직접 성공시키며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라힘 스털링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페널티킥 유도 22번을 이끌어내며 역대 1위의 자리에 올라섰다. 전반 35분에는 비록 카스퍼 슈마이켈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지만 완벽한 연계의 마무리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후반 초반에 레스터의 역습에 맨시티 수비진이 붕괴되며 스털링도 수비 커버하고 이리저리 뛰느라 경기력이 확 죽었지만, 이후 팀이 분위기를 수습했고 후반 막판에 팀의 6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날 스털링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 패스 성공률 90.7%, 64번의 터치, 11번 중 8번의 볼 경합 성공, 6번 중 5번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하며 맹활약하면서 MOTM에 선정되었다. 평소의 스털링답지 않게 슈팅 3번으로 멀티골을 뽑아냈고, 슈마이켈에게 막힌 슈팅도 허무한 똥슛이 아니라 정교한 발리 슛이었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 절대 막을 수 없게 구석에 꽂아버린 페널티킥은 그야말로 본인의 자신감을 잘 보여주는 화룡점정. 교체 출전을 포함한 최근 13경기에서 무려 8골 2어시를 기록하면서 절정의 폼을 이어가는 중.

1월 6일, 지금까지의 활약을 인정받아 프리미어리그 12월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 7인 중 1명으로 선정되었다. 경쟁자로는 제임스 매디슨, 손흥민, 주앙 칸셀루, 마르틴 외데고르, 메이슨 마운트, 그리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있다. 이후 최종적으로 스털링이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며 개인 세번째 POTM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1월 8일, 스털링이 맨시티와의 재계약에 서명할 것이라는 영국 매체의 단독보도가 나왔다. 끝까지 믿어주던 팬들마저도 이번만은 다시 일어서기 힘들겠다 싶었는데 인생 참 모른다. 그와 별개로 페란 토레스도 나간 마당에 제로톱 자리까지 2선 자원으로 열심히 때워야 하는 상황이므로 현재의 폼만 이어간다면 스털링은 다시 한 번 팀에 큰 힘이 될 수도 있다.

23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본인에게 완벽한 통짜의 패스가 날라왔는데 홈런에 대한 부담감때문인지는 몰라도 너무 낮게 대충차다가 골키퍼에게 막혔고, 그것이 스노우볼이 되어서 사우스햄튼에게 승리를 하지 못하고 무승부를 캤다. 공교롭게도 전반기에 사우스햄튼과 비긴 경기에서도 스털링의 아쉬운 판단으로 인한 오프사이드가 무승부를 가져왔기에 스털링은 이번 시즌 소튼전마다 승점을 날리는데 공헌한 셈이다.

1월 29일, 맨시티가 스털링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만일 스털링이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곧바로 판매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FC, 레알 마드리드 CF가 스털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FA컵 32강 풀럼전에서 68분에 교체출전했다.

24R 브렌트포드전에서 출전했고, 전반 막바지에 PK를 얻어내며 리야드 마레즈의 선제골에 공헌했다. 이 PK 유도로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PK를 얻어낸 선수가 된 것은 덤(23개). 다만 후반전에 다비드 라야 골키퍼의 패스미스로 나온 완벽한 찬스에서 나온 아쉬운 결정력은 흠. 그나마 막히고 나온 공을 케빈 더브라위너가 집어넣으며 득점으로는 연결되었기에, 스털링은 이날 팀이 넣은 두 골에 모두 관여한 셈이 되었다. 맨시티는 2:0으로 승리했다.

25R 노리치 전에서는 우리가 알던 18-19 시즌의 스털링이 돌아왔다. 전반 31분경, 본인의 전매특허인 좌측 측면에서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시도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가 그대로 골문에 빨려들어갔다.(xG값 0.04 슈팅) 후반 57분에는 맥스 아론스를 농락하는 놀라운 드리블을 선보였다. 이 날 드리블도 5회 중 3회를 성공하면서 60%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 후에는 후반 70분, 그리고 90분에 각각 1골씩 더 집어넣으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순식간에 리그 10호골을 달성했다. 그리고 스털링은 27살의 나이에 디디에 드록바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을 넘게 되었다. 대단한 업적이다.

스포르팅 CP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막판에 베르나르두 실바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에는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팀의 다섯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 골로 스털링은 맨시티 입단 후 127번째 득점을 기록해, 맨시티 역사상 최다득점자 10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23] 또한 스털링은 역대 잉글랜드 선수 챔피언스리그 득점 2위에 올라섰다.

FA컵 8강 사우스햄튼 FC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을 통해 계속해서 소튼의 수비진을 압박하였고 전반 11분 팀의 첫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21-22 시즌도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단계에서 선발 선수가 아닌 교체 선수로 출전하는 빈도가 늘어났으며, 4강 레알전에서는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스털링 본인과 함께 1순위 매각 대상으로 꼽히던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해지면서 스털링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스를 미련없이 매각하려는 맨시티의 행보를 보면 스털링도 재계약 협상에 실패한다면 매각 대상으로 분류될 수도 있다. 그리고 어김없이 이적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스털링의 최고 모습을 끌어냈었던 미켈 아르테타의 아스날이 스털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이적설이 등장하자마자 다음 경기인 리그 뉴캐슬 전에서 간만에 2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24]

이후 33R 울버햄튼전 1골 1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나갔다.

2021-22 시즌: 47경기 17골 8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0
23
7
13
5
챔피언스 리그
12
5
7
3
2
FA컵
3
2
1
1
0
EFL컵
2
2
0
0
1
합계
47
32
15
17
8


4.7.1. 이적 사가[편집]


현재 아스날은 약 £70M정도의 영입을 할 예정인듯하다. 최근에는 토트넘과의 링크도 나고 있으며, 라리가에서도 관심이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첼시, 레알 마드리드와도 지속적인 링크가 뜨고 있다. 특히 첼시는 우스만 뎀벨레 영입 실패시에 스털링을 영입할 것이라고 했던 와중에 6월 20일을 기점으로 첼시와의 링크가 점점 짙어지고 있으며, 선수 또한 첼시의 주급체계에 맞춰서 주급을 받을 것을 동의했고 선수 또한 첼시로의 이적을 원하며 양 구단의 협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첼시는 초기 비드로 £21.5m을 넣었지만 당연하게도 거절되었다. 이후 토마스 투헬이 스털링과 접촉했다는 보도가 떴다. 로마노가 개인 협상은 이미 완료되었다고 말한 것을 보아 이적료 합의만 완료되면 이적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여러 기자들의 보도에 따르면 6월 27일에 첼시와 맨시티와의 이적료 협상이 재개되었으며 타 구단의 하이재킹 같은 큰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7월 첫째주 내로 이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첼시와 맨시티 사이 이적료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후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스털링은 이적을 위해 리버풀에 있던 자신의 집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내놨다고 한다.[25]

이적료는 £45+10M 내지라고 한다.

7월 7일 파브리치오 로마노가 Here we go soon을 선언하면서 곧 이적 사가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또 BBC와 ESPN은 스털링이 첼시와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주급은 은골로 캉테의 £290,000보다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신력 있는 여러 소스에서 스털링의 첼시행을 보도하면서, 첼시의 새 구단주 토드 볼리의 첫 영입은 스털링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지 시간으로 7월 9일 오후 9시경에 로마노 기자가 Here we go를 선언했다. 이적료는 45m 파운드에 5년+1년 계약이며, 주급 또한 매우 높은 수준으로 합의되었다고 한다.[26] 알려진 것과는 달리 메디컬 테스트는 런던에서 받을 예정이며, 공식 발표 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지는 프리시즌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7월 10일(한국시간) "첼시가 스털링을 영입하기로 최종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860억 원)[27] 수준이고,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5년이다"고 속보를 보도했다.#


5. 첼시 FC[편집]


한국시간 7월 14일 새벽 공식 홈페이지에 오피셜이 뜨면서 첼시 FC로의 이적이 완료되었다. 이후 미국에서의 첼시 프리시즌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5.1. 2022-23 시즌[편집]


샬럿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6분에 교체출전하였다. 초반에는 팀원들과 합도 안 맞고 주춤한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본인의 최대장점인 엄청난 주력과 드리블을 이용하여 수비진을 휘저었고, 여러 번의 기회를 창출하며 왜 첼시가 자신을 영입했는지 보여주었다. 골까지 넣을 뻔 했지만, 아쉽게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첫 경기 첼시 팬들은 상당히 만족해하는 상황.

그러나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선 그놈의 결정력이 또 도지면서 팬들 머리를 쥐어뜯게 만들었다. 그래도 저 장면 이외에는 대체적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였고 프리시즌 첫 골을 넣으면서 확실하게 본인을 어필하는 데에는 성공하긴 했다.

프리시즌에 사용하던 등번호 17번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1R 에버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폴스나인으로 출전하여 첼시 공격진을 원맨캐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기회창출 2회(메이슨 마운트카이 하베르츠는 모두 0회)로 팀내 공동 2위, 슈팅 3회로 팀내 1위, 드리블 성공 3회로 팀내 공동 1위, 지상 볼 경합 성공 7회로 팀내 1위, 피파울 3회로 팀내 1위 등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43분, 선제골을 기록하였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된다.





2R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홈 경기에서 2년 전의 그 장면[28]을 연상케하는 홈런(그러나 이 슈팅은 거리상 빅찬스미스로 기록되지도 않았고, xG값이 0.12였기에,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 을 보여주면서 첼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지만,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고 77분에 토트넘 수비진의 공간을 털고 리스 제임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양 팀 감독들의 마찰로 한바탕 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대표팀 동료인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등과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잡혔다.

3R 리즈 유나이티드 FC전 간만에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팀은 3-0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했다.





4R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47분에 쿠쿠렐라의 패스를 받아 시도한 감아차기가 다니엘 아마티의 발에 맞고 굴절되며 골문으로 빨려들어가 첼시 소속 첫 골을 넣었다. 51분에는 오른쪽에서 오픈 찬스를 맞았지만 야속하게도 슈팅이 골대에 맞았다.[29] 하지만 63분에는 좋은 위치 선정으로 리스 제임스의 땅볼 크로스를 골문 바로 앞에서 밀어넣어 멀티골까지 기록했다. 첼시는 2:1 승리를 거두었다.

5R 선취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2:1로 졌다. 또한 본인도 이따끔씩 한 템포 늦은 판단으로 원활한 공격전개를 방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했다. 현재까지 5경기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며, 공격진 중 기회창출, 드리블 성공 횟수, 크로스 정확도, 피파울, 지상 볼 경합 횟수와 같은 세부지표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첼시의 공격을 하드캐리하고 있다. 팀 동료인 메이슨 마운트카이 하베르츠는 여전히 0골 0도움으로, 스털링이 더 잘하기 위해선 이들의 분발이 필요할 것이다. 다만 이 부분은 오바메양이 첼시로 오면서 전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전 선제골을 넣으며 첼시에서의 챔스 첫 골 겸 포터 체제의 첫 골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8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진 중에서 유일하게 정상인 폼을 보여주고 있다.

9R 팰리스전,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과 드리블을 보여주며 골대를 한 차례 맞추는 모습도 보였지만,[30] 찬스가 왔을 때에 아쉬운 판단력을 보이며 여러 찬스를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3R AC밀란 전에서 완벽한 패스 타이밍으로 리스 제임스의 3-0으로 달아나는 골을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스리그 4R AC밀란전 팀은 0:2로 승리하였으나 팀의 워스트급의 활약을 보였다. 요즘 들어 부각되는 단점인 박스 안까지 잘 들어오고 너무 늦은 판단으로 쉽게 찬스를 내주는 모습이나, 크게 기대 안되는 결정력도 그렇지만 본래 장점이어야 했던 온더볼 마저도 이 경기에서는 그저그런 모습을 보여주며 63분 루벤 로프터스치크와 교체되었다.

프리미어리그 11R 아스톤 빌라 원정, 선발 출전하여 부진했던 저번 경기에 비해 개선된 경기력을 보였다. 리스 제임스의 부상으로 로프터스치크, 하베르츠, 마운트와 오른쪽 측면 스위칭 플레이를 하며 번갈아 가며 침투하는 전술을 들고 왔는데, 전체적으로 첼시가 밀린 경기이긴 했지만 스털링의 경우 좋은 침투로 몇 번의 찬스메이킹을 만들어 냈다. 저번에 비해 온더볼과 동료 연계과정이 많이 좋아졌지만 역시 스털링 답게 마무리를 지어야하는 과정에서 어설픈 볼 터치, 판단 및 킥으로 넘어가는 순간 탄식을 불렀다. 그래도 3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슈팅과 1번의 골대를 맞추는 모습으로 말도 안되는 슈팅을 하지는 않았으며 볼 간수 측면에서는 첼시 공격진중 가장 나은 활약을 보였다. 팀은 0:2 승리.

대체적으로 아직까지는 첼시에서 기대한 만큼의 활약을 크게 보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라 팬들의 속을 태우고 있는데,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이를 두고 챔스 잘츠부르크전을 앞둔 컨퍼런스에서 선수 개인보다는 팀적인 문제로 스털링의 장점을 제대로 뽑아내기 힘들다는 견해를 밝히고 여러 방향으로 스털링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13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선발 출장하여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MD5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전에서 아쉬운 판단을 자주 보였고, 드리블 돌파 반대편 윙백으로 나온 크리스천 풀리식보다 못한 모습을 보였다.

14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왼쪽 윙백으로 출장하여 쓰레기같은 수비와 온더볼을 보이며 팀은 4:1로 패배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현재까지 스털링의 가장 큰 문제점은 되도않는 드리블을 하다 상대방에게 공을 빼앗긴다는 점이다. 리그 14R까지 진행된 지금, 드리블 돌파 횟수는 최하위권, 턴오버 횟수는 1위다. 볼운반 자체는 윙백으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활용하면서 상대적으로 압박을 덜 받아 괜찮은 모습을 보이나, 드리들 돌파가 크리스천 풀리식보다 못한 수준이다. 온더볼과 결정력이 좋은 자원을 원했던 첼시로서는 스털링의 드리블과 결정력을 보면 뒷목을 잡을 수 밖에 없다.

챔피언스 리그 MD6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동점골을 넣어 10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이 골은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온더볼+침착한 마무리가 돋보였던 골이므로, 몇 수 아래였던 상대임을 감안해도 의미가 있다. 하지만 다시 한번 하베르츠의 좋은 크로스로 인한 명백한 득점찬스를 공중으로 날려버리며 스털링의 명과암을 다 보여주었다.

스털링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기록한 이 골을 기점으로 10경기 무득점을 깬 스털링이 다가오는 아스날, 맨시티,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15R 아스날 전에서 드리블도 시도하는 족족 뺏기고 수비가담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등 오바메양과 함께 최악의 활약을 선보여 팀의 0-1 패배에 일조했다.

17R 본머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카이 하베르츠의 선취골이자 결승골을 낮게 깔려가는 환상적인 크로스로 어시스트했다. 이외로는 우측면 압박페이즈에서 협력수비를 보여주며 본머스의 좌측면을 봉쇄하는데 일조했다.

18R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하였고 크리스천 풀리식의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윌리 볼리의 클리어런스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보이지 않았고, 몇 번 공을 잡아도 백패스나 턴오버를 남발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70분 하킴 지예흐와 교체되었다.

19R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장 하였으나, 전반 1분만에 상대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허벅지 근육이 올라와 5분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교체되었다.

24R 소튼전에서 복귀했고 카이 하베르츠가 떠먹여준 2번의 찬스를 날려먹었다.

25R 토트넘전에서 유일하게 위닝 멘탈리티를 끝까지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6R 리즈전 그동안 돌아오고있지 않던 1:1드리블들을 어느정도 보여주며 폼이 돌아오고 있음을 알렸다. 오랜만에 승리를 챙긴 팀은 덤.

덤으로 부상에서 복귀하였지만 훈련중 또다시 무릎쪽에 부상을 당하여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칠웰의 패스를 원터치로 처리하려 했지만 헛발질이 나왔는데 그게 오히려 상대 수비를 분산시키면서 다시 공을 잡아낸 다음 강력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2023년 3월, 아스날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57M.

이후에는 폼이 완전히 떨어져 벤치 워머로만 출전하고 있다. 첼시 역사상 최악의 영입중 한명으로 남을 활약이라고 하지만...사실 스털링이 이런 활약을 보여줌에도 팀내 득점과 어시 2위인걸 보면 팀 전체가 죽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35R 본머스전에서 교체투입되어서 후반 86분 환상적인 드리블로 본머스의 수비진을 돌파한 후 주앙 펠릭스에게 패스를 내줘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는 3-1 첼시의 승리.

36R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포함한 2골을 넣으면서 하드캐리를 했으나...팀은 동점골을 헌납하며 2-2로 비기면서 스털링의 활약이 빛을 바랬다.

첼시에서의 데뷔 시즌은 이적료와 높은 주급값을 전혀 하지 못한 커리어 로우의 시즌이었다. 초반에는 나쁘지 않은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보여줬으나, 중후반으로 갈수록 기복이 많이 심해졌다. 하지만 이런 폼을 보여줬음에도 스털링이 이번 시즌 팀내 득점, 도움 모두 1위라는 걸 보면 팀 자체가 문제가 있었다는 해석의 여지도 존재하기는 한다. 어쨌거나 스털링은 맨시티에 입단했을때도 적응을 하는 데 시간이 걸렸고 본인은 첼시에서 성공하겠다는 프로 의식을 보여준 만큼 스털링의 부활 여부는 다음 시즌을 봐야 할 것이다.

2022-23 시즌: 36경기(선발 29경기) 9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6
21
5
6
3
챔피언스 리그
9
8
1
3
1
EFL컵
1
0
1
0
0
합계
36
29
7
9
4


5.2. 2023-24 시즌[편집]


프리시즌의 끔찍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에이스 은골로 캉테알 이티하드로 이적하면서 공번이 된 7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하였다.

1R 리버풀 전에서 잭슨과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전 초반에는 턴오버를 많이 기록하며 첼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지만 30분대로 갈수록 몸이 풀린건지 수차례의 드리블 돌파와 킬패스를 선보이며 놀라게 했다. 특히 이 경기에서는 리스 제임스와의 호흡이 좋았다. 레프트윙보다 라이트윙으로 나섰을 때 평가가 좋던 스털링답게 이번 경기에서 득점보다는 크로스나 패스를 주로 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제임스와 번갈아 가면서 주고받는 패스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서 첼시 오른쪽 공격의 희망을 여러차례 보여주었다. 이후 81분에 미하일로 무드리크와 교체되었다. 프리시즌에 첼시의 모든 선수들 중에서 가장 폼이 안좋다고 봐도 될 정도로 부진했는데, 이 경기에서 반전을 보여주며 본인의 클래스를 다시금 입증했다.

2R 웨스트햄 전에서 수차례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는 최고의 폼을 보여줬으며 PK까지 얻어냈으나, 엔조 페르난데스가 자신의 커리어 첫 PK 실축을 하며 팀은 3-1로 패했다. 이날 추쿠에메카와 더불어 팀에서 1인분을 한 유이한 선수다.

3R 루턴 타운 FC 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포체티노 밑에서 자신감을 회복한 것인지 전성기 스털링이 돌아온 듯한 폼을 보였다! 전반 20분경 그분의 18/19 웨스트햄 전 골이 생각날 정도의 미친 온더볼로 우측면을 벗겨낸 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득점하였다. 또한 후반전엔 말로 귀스토의 컷백을 깔끔하게 골로 연결시켜 멀티골을 작렬하였고, 10분이 채 지나지 않은 75분경 엔소 페르난데스의 미친 패스를 받아 컷백으로 올린것이 굴절되어 니콜라 잭슨의 PL 데뷔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이후 메이슨 버스토우와 교체되며 필드에서 나갔다. 팀은 3:0으로 간만에 공식 경기에서 승리, 그리고 지난 시즌 전반기 울버햄튼과의 리그 경기 이후 처음으로 3골 차 이상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날의 스탯은 총 2골.[31]

아직 3라운드까지밖에 진행되지 않았지만, 프리시즌의 심각한 폼은 온데간데 없고 현재 첼시 공격진의 핵심으로 드리블, 패스, 슈팅, 골 결정력, 스피드 등 뭐 하나 딸리지 않고 전부 EPL 탑클래스라 할 수 있는 작년과는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32] 프리시즌 is nothing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스털링도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휴가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고[33] 이 기간 동안에 전 시즌에 생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개인 훈련에 집중했다고 하는데, 농구선수들이 비시즌에 주로 하는 산악구보 등을 하면서 하체의 근지구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프리시즌에는 바뀐 몸에 적응하기 위한 시행착오를 겪었다고도 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3R까지의 활약을 보면 산악구보 등을 통해 하체 근지구력을 집중적으로 키운 것이 주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R 노팅엄 포레스트 상대로 오늘도 니콜라 잭슨과 투톱으로 선발 출장하며 네경기 연속 선발이다. 전반전 말로 귀스토와의 합이 잘 안 맞으며 패스 연결이 잘 안됐다. 그럼에도 번뜩이는 모습은 있었다. 루턴 타운전 선제골 당시의 드리블 돌파가 생각 나는 장면을 한 번 더 재현했으나 접고 슈팅으로 연결하지 않고 패스했으나 결국 공격 연결이 흐지부지되었다. 후반전에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다닐루와 교체된 조커 안토니 엘랑가의 선제골로 끌려가기 시작하였고, 스털링은 상대 수비의 알을 먹이고땅볼 크로스를 날려줬으나 이 크로스를 벤 칠웰이 마무리짓지 못하면서 동점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첼시는 노니 마두에케, 이안 마트센, 미하일로 무드리크, 콜 팔머라는 모든 공격진을 총출동시키는 포체티노의 승부수를 뒀고 스털링은 마두에케와 팔머가 오른쪽에 있기에 왼쪽으로 이동했으나 종종 오른쪽으로도 왔다. 후반전 내내 노팅엄 수비를 가둬놓고 기회를 엿봤다. 82분에 기회가 오며 콜 팔머의 패스를 받고 개인 기량으로 빠르게 수비를 제끼며 노마크 찬스의 니콜라 잭슨에게 컷백을 내줬으나 잭슨이 이를 3년 전 본인마냥 빈 골문임에도 하늘로 날려버리면서 동점을 만드는 것에 실패했다.거울치료 후반전 추가시간 8분을 받고 6분째에 노팅엄 수비의 빈틈을 노린 슈팅을 날렸으나 결국 비껴나가고 팀은 패배하고 말았다. 스털링의 온더볼과 찬스 메이킹은 좋았으나 구스토와의 좋지 못한 합과 팀의 결정력의 부재로 게임은 아쉽게 끝이 났다.

5R 본머스 AFC 전에서도 공격진 중 유일한 정상인이었다. 수 차례 드리블 돌파와 찬스메이킹을 보여주었으나, 50분 경에 찬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선에 걸치며 들어가지 않는 억까를 당했다.

6R 아스톤 빌라 FC 전에서도 또 공격진 중 유일하게 사람같은 활약을 보이며 고군분투했다. 다만 52분경 득점 할 수 있었던 1대1 상황에서 골키퍼에게 1차 선방 이후 세컨볼을 하늘로 날려버리면서 한결같은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8R 번리 FC 전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재빠른 드리블 이후 컷백으로 상대의 자책골을 만들었고, 마찬가지로 빠르게 드리블하다 걸려 넘어지며 PK를 유도해내어 이를 콜 파머가 성공시키며 첼시가 2골을 넣는데 기여하였고 후반전에 갤러거의 패스를 받아 1골을 더 넣었고 콜 팔머에게 해준 패스가 팔머에 이어 잭슨에게 닿으며 골이 되며 첼시가 넣은 모든 골에 기여한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결국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이 경기 MOTM에도 선정되었다. 근데 또 A매치 명단에서 탈락했다

9R 아스날 FC전에도 출전하였다. 여러차례 위협적인 드리블로 아스날의 수비진을 벗겨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후반 83분 노니 마두에케와 교체아웃되었다. 경기 초반에 콜 파머와 PK를 두고 약간의 다툼이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차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엔소 페르난데스에게 PK 기회를 주려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다고 한다. 결국 엔소가 이를 보고 파머에게 페널티킥을 주자고 하면서 스털링을 설득하고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0R 브렌트포드 FC전에도 선발 출전했는데, 이번 시즌 중에서는 가장 안좋아 보이는 경기력을 보였다. 지속적으로 출전한 영향인지 폼 저하라기 보단 컨디션이 안좋아보였으며, 전에 보여준 살벌한 만큼의 드리블은 아니어도 이번 경기도 어느정도 통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부상도 많고 믿을만한 공격진이 없어서 제 컨디션이 아님에도 풀타임을 소화해야했던 스털링이었다.

11R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도 선발출전하였다. 이번 경기 전반 18분부터 데스티니 우도기에게 강태클을 당해 큰 부상을 입을 뻔했으나 본인이 피하는 것에 성공해 우도기에게 옐로 카드를 주는 것에 그쳤다. 또한 전반전 한차례 골망을 가르긴 했지만 그 전에 공이 본인 손에 맞아 취소되었다. 그러나 로메로와 우도기가 퇴장당해 9:11 싸움임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오프사이드 트랩 전술로 인해 광활한 뒷공간이 생겼고, 이를 잭슨, 팔머와 계속 공략한 끝에 후반 75분 팀의 역전골을 니콜라스 잭슨에게 어시스트하였다. 오늘 폼은 좋았으나 경기 내내 계속 다이빙을 시도했단 점에서는 비판받아야 할 면이 있다.

한편 스털링이 콜 팔머의 PK 득점 이후 세레모니 장면에서 토트넘 팬이 던진 라이터를 그대로 다시 토트넘 관중석에 던졌고, 이전에 이같은 행동을 한 선수들이 전부 1~3경기 출전정지와 간혹 벌금을 무는 경우도 있었으며[34] 하필이면 첼시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SNS에 그대로 찍혀 첼시 구단에서 스스로 증거를 제출한 꼴이 되버렸다(...). 만약 이전의 선례가 적용된다면 스털링은 다음 맨시티전이나 뉴캐슬전에 출전을 못 할 수도 있었으나...FA에서 징계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며 해프닝으로 끝났다.

12R 맨체스터 시티 FC전 친정팀을 상대로 선발출전하였다. 전반전에는 그바르디올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던 리스 제임스의 크로스를 받아 역전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차례 맨시티의 수비진을 허물어버리는 엄청난 드리블을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 역시 여러차례 좋은 드리블이 있었지만, 후반 막판이 되어갈수록 체력이 저하된 모습이 보였다.[35] 비록 MOM은 콜 팔머가 기록하였지만 스털링이 받아도 무방했을 정도로 매우 훌륭한 활약을 보였다. 팀은 4-4 무승부를 거두었다. 여담으로 골을 넣은 후 팔을 들고 셀러브레이션을 하려고 했지만, 순간 상대가 누구인지를 깨닫고 팔동작을 바꿔 친정팀을 리스펙하는 모션으로 바꿨다. 본인도 순간 아차싶어 바꾸는것이 킬링포인트.

[1] Suarez And Sturridge[2] Suarez Sterling Sturridge[3] 나바스는 드리블 잘 치는 빠른 윙어지만 패턴이 심각하게 단조로워 한계가 극명하다.[4] 스털링이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딸이 생일 축하를 해줬다고 하면서 유니폼 모양의 케이크를 인증했다.[5] 다만 이건 어쩔수 없다고 보는게 맞다. 중앙에는 부동의 다비드 실바가 버티고 있고 실바가 없으면 케빈 더브라위너가 중앙으로 들어오기 때문. 둘 다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줘서...둘 다 부상 등의 이유로 없으면 가능하겠지만 감독인 마누엘 펠레그리니야야 투레를 굉장히 중용하는지라...[6] 스털링은 이 트레이드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뒤 매우 놀랐는지 구단측에 바로 전화했으나, 보드진은 그럴 일은 없다고 스털링을 안심시킨 일이 있었다. 이 이후에 9월 8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는 아스널이 스털링의 트레이드를 요구한것은 사실이나 절대로 그럴 일이 없다고, 본인이 거절했다고 강조해서 말했다.[7] 리그에서 2R 에버튼전 82분 동점골(승점 +1), 3R 본머스전 97분 역전결승골(승점 +3), 13R 허더스필드전 84분 역전결승골(승점 +3), 14R 사우스햄튼전 96분 역전결승골(승점 +3), 챔스에서 조별리그 5경기 페예노르트전 88분 결승골(승점 +3)[8] 조별리그 F조 4차전 샤흐타르전[9] 처음에 산체스와 시비가 붙어서 가자니가가 이를 말리려 했는데, 스털링이 뭔 말을 했는지 가자니가가 빡쳐서 스털링과 불이 붙자 오히려 산체스가 둘을 말리는 상황이 되었다.[10] 스털링이 2015년 맨시티로 이적한 이후로 리버풀을 상대로 한 첫 골이다. 매 경기마다 항상 준수한 플레이를 보였지만 특히 안필드에서는 팬들의 야유에 골을 기록한 적이 없었다.[11] 첫 번째는 키퍼 후이 파트리시우가 골라인 밖에서 막아냈다.[12] 이와 비슷한 파울을 범한 오바메양은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는데, 스털링의 파울은 VAR을 거쳤음에도 옐로카드로 끝난 것 때문에 VAR의 공정성에 의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13] 이 때 싸움에서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끼어들어 경고를 받았고, 이는 나중에 퇴장당하는 효과를 불러왔다. 귄도안에 가려졌지만 사실상 패배의 원흉 중 하나.[14] 이걸 해설하던 장지현 해설위원은 어지간히 놀랐는지 ‘‘들어..’’까지 말하다가 미스를 보고 아이고! 이게 뭔가요?!라고 할 정도였다. 그리고 정확하게 2년 뒤에 홈런을 또 날렸다.[15] 4강 진출 시 강력한 상승세로 우승후보 자리에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의식한 전술로 바뀐 상태였다.[16] 나중에는 아예 야구 해설과 합성한 버전이 나오며 신나게 까이고 있다.[17] 1라운드 개막전은 아스톤 빌라 FC 상대였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18] KDB가 흘러나온 볼을 골로 연결시키긴 했다.[19] 다만 벵거 말년 시절에도 리그 내 위상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던 아스날 이적을 거절했던 스털링이 평범한 중위권 팀으로 추락한 아스날에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20] 물론 후반 막판에 교체출전하긴 했다. 참고로 투헬 첼시를 상대로 3연패할때 그 3경기 모두 스털링이 선발이었다.[21] 만약 스털링이 바르셀로나로 간다면 현재 우스만 뎀벨레가 자리잡고 있는 오른쪽 윙어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높다. 왼쪽 윙어는 안수 파티가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22] 펩은 최근 몇년 간 챔스를 비롯한 큰 경기에서 스털링을 폼이 좋던 나쁘던 꾸역꾸역 선발 라인업에 올리던 모습 때문에 거진 양아버지 소리 들으며 욕먹고 있었다. 특히 해당 경기들에서 보여준 임팩트 넘치는 모습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23] 다만 132골을 기록한 빌리 질레스피와 프레드 틸슨이 공동 9위라서 스털링 위로 10명의 선수가 있긴 하다. 그래도 최근의 득점 페이스를 감안하면 이번 시즌 내로 이 둘을 넘어서 맨시티 역대 최다득점 9위에 오르는 것도 불가능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24] 스털링은 2017년 여름 아스날 이적설 이후로 절치부심해서 실력을 한단계 발전시킨 바 있는데, 이번에도 아스날 이적설이 뜨자마자 바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25] 리버풀시는 맨체스터시와 인접해있는 도시다. 그래서 스털링이 맨시티 이적 이후로도 리버풀시에서 계속 지냈던것. 이외에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네에 사는 세입자 버질 반 다이크케빈 더 브라위너와 같은 학교 학부형이라는 등의 트리비아 내지 tmi가 리버풀, 에버튼, 맨유, 맨시티 소속 선수들 사이엔 흔하다. 선수들의 각종 수익형 부동산 투자도 양 도시에서 모두 진행되기도 한다.[26] 자신의 실질적 고향인 런던으로 가는 것을 매우 선호했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아스날 혹은 첼시 이적밖에 고려하지 않았다고 한다.[27] 잔여 계약 기간이 1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맨시티 입장에서는 팔아도 손해볼 것 없는 장사를 했다.[28] 심지어 2년 전 당일이 리옹을 상대로 홈런을 날렸던 그 날이다.(...)[29] 정확히는 대니 워드 골키퍼의 발가락 끝에 맞으며 굴절된 선방이었다.[30] 사실 이것도 골로 연결되지 않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큰 빅 찬스 미스였다(...)[31] 잭슨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고 판단하는 곳도 있다. 대표적으로 트랜스퍼마크트. 하지만 PL에서 굴절된 패스는 성공한 패스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따라서 굴절된 패스에 의한 어시스트도 인정하지 않는다.[32] 여담으로 리버풀전 이후 노니 마두에케가 스털링에게 내가 풀백을 찢고 크로스를 올려 스털링 너를 득점왕으로 만들 거라고 말했는데, 마두에케는 기여한 게 없지만 스털링이 정말 2골로 EPL 득점 공동 3위에 위치하고 있단 것이 흠좀무다.[33] 이번 프리시즌에 여러가지 요인들이 겹치면서, 휴가를 반납하고 개인훈련에 집중한 선수들이 많다. 미하일로 무드리크 또한 휴가 반납 후 UEFA U-21 챔피언십에 참가했고, 리스 제임스도 3일간의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낸 후에는 코밤에서 주로 생활하며 새 시즌을 준비했다고 한다. 신입생 말로 귀스토도 런던과 첼시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런던에서만 머물며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의 새로운 집에 들러서 구경하곤 했다는 귀여운 이야기가 전해진다.[34] 대표적으로 히샬리송이 작년 에버튼에 있을 당시 첼시전에서 골을 넣고 에버튼 관중석에서 온 조명탄을 그라운드로 던졌다가 뒤늦게 1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약 4천만원을 징계받은 적이 있다.[35] 게다가 이날 비가 심하게 내렸기 때문에 체력저하가 더욱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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