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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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나톨 프랑스는 19세기 후반에 활동한 프랑스 작가다.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일원이었고, 노벨문학상의 수상자였다.
2. 생애[편집]
농부, 하급 장교 출신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자신의 이름을 딴 "프랑스 서점"의 주인이었고, 프랑스 혁명에 관한 책을 애독했다. 아나톨은 명문 고등학교인 스타니스라스에 입학했으나 학창 시절 동안 성적이 빈약했다. 테오필 고티에가 개창한 파르나스(고답파)주의 [2] 에 영향을 받은 첫 소설 "실베스트르 보나르의 범죄"를 1881년에 출판했다. 1888년에 카바이에 부인과 연애를 시작하고, 그 감정을 로맨스 소설 붉은 백합에 담아낸다. 1908년 출판한 "펭귄섬"에서 펭귄으로 변화한 인간들을 통해 인간 본성을 해학적으로 풍자하고, 1912년에 쓴 "신들은 목마르다"는 프랑스 혁명 공포정치 동안 파리의 생활을 그려낸다.
드레퓌스 사건 시절 에밀 졸라를 지지했고, 드레퓌스의 무죄를 주장했다. 1921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그가 죽은 후 뇌를 꺼내서 무게를 측정했더니 겨우 1017g에 불과했다고 한다.[3] 이 가벼운 뇌를 가지고도 시대의 지성으로 인정받았으니 뇌의 무게와 지능에 별 연관이 없다는 사례로 꼽힌다.
3. 주요 저작[편집]
1881년, 실베스트르 보나르의 범죄 (Le crime de Sylvestre Bonard)
1893년, 붉은 백합 (Le Lys rouge)
1908년, 펭귄섬 (L'île des Penguins)
1912년, 신들은 목마르다 (Les dieux ont so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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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natole France,” NNDB: Tracking the entire world, 2023년 2월 28일 접속함.[2] 순수한 시적 아름다움과 형식을 숭상하는 사조[3] 평균적인 성인 남성 뇌 무게는 약 1300~1400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