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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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울산 현대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 대표적인 별명은 엄살라.
어머어먼상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엄원상/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엄원상/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기록[편집]
3.1. 대회 기록[편집]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AFC U-23 챔피언십 우승: 2020
-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22[A]
3.2. 개인 수상[편집]
-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2021.10
- G MOMENT AWARD: 2022.10[4]
- K리그1 베스트 XI: 2023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측면 공격수로서 최고의 무기는 주력. KTX, 엄살라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빠른 주력과 민첩한 움직임을 갖췄으며 100m를 11초 대에 완주할 정도의 주력을 갖고 있다. 특히 빠른 주력을 이용한 치달이 위협적이다. 피지컬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상술한 빠른 주력에 좋은 바디 밸런스로 수비를 따돌릴 줄 알고, 몸싸움을 버텨내는 능력은 떨어져도 공 소유권을 유지한 채 파울을 얻어내는 영리함도 있다. 체력도 뛰어나 공수 전환 시 팀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유망주 시절에는 돌파 후 마무리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프로 데뷔 이후에도 여전히 결정력에서는 아쉬움을 드러낼 때가 있다. 더불어 기술적인 완성도도 다소 아쉬운 편인데 패스의 정확도나 드리블의 디테일한 기술이 다소 미흡해 볼 컨트롤이 투박할 때가 종종 있다.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긴 하지만 수비 시 위치 선정 등이 아쉬움이 남아 선수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세부적인 단점은 울산 현대 이적 후에 크게 개선했다. 2022 시즌 울산 현대로 이적하고 나서는 하프 스페이스 지역에서 볼이 도는 데에 관여하기보다는 중앙으로 침투해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하는 빈도가 높아졌는데 이 과정에서 본인의 원래 강점인 스피드를 살리는 동시에 지공 상황에서의 드리블과 동료들과의 연계, 골 결정력까지 좋아지고 있다. 여전히 좁은 공간에서의 디테일적인 기량을 장점으로 꼽을 순 없지만 단점으로 부르기엔 굉장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발전된 기량으로 결국 우승에 기여한 건 덤.
5. 여담[편집]
- 코린치안스의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작성한 영입 리스트에 기재되어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국 선수로는 김상준과 함께 이름을 올렸는데,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영입 리스트가 작성됐는지는 불명하다. 관련 기사[5]
- 왼쪽 팔에 타투가 있다.
- 울산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이전보다 팬이 더 증가했다. 여기에 특유의 순박하고 귀여운 외모를 선호하는 여성 팬도 늘어난 듯하다.
- 국내 선수 중에서는 이청용 선수를 가장 존경한다고 오래 전부터 밝혀 왔다. 실제로 자신의 우상과 같이 뛸 수 있다는 점이 울산 이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 광주 입단 전에 구단의 허락 하에 분데스리가 슈튜트가르트, 마인츠 구단의 입단 테스트를 보러 간 적이 있다. 하지만 현지 선수들과 전혀 섞이지 못하면서 자신만의 플레이를 보여 주지 못해 결국 입단은 불발되었던 일화가 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에이전트가 쓴 글을 보면 의외로 평소에 상당히 내성적이지만 이와 별개로 프로 의식은 매우 훌륭한 것으로 보인다.#
- 경기장 내에서도 매너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특히 제주와의 경기 중, 볼 경합 상황에서 정우재에게 약간의 부상을 입혔는데 경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가 이에 대해 사과를 여러 번 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 디씨 엄원상 마이너 갤러리가 따로 존재한다.엄원상 마이너 갤러리
- 마라탕을 무척 좋아한다.
- 이강인과 매우 친하다. 실제로 대표팀에서도 굉장히 친밀하게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언젠가는 꼭 FC 바르셀로나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야심을 밝혔다.
- 피파 온라인 4에서 미친 듯한 속도와 드리블 돌파, 가벼운 체감으로 새로운 공격수로 떠오르고 있다.
- 야구 선수 김하성과 외모가 약간 비슷하다.
6.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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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2세손 ○相(○상), ○植(○식) 항렬.[2] 울산 현대 공식 프로필[3] 2023년 6월 22일 기준[A]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1년 연기해 2023년에 개최했다.[4] 37R 강원 FC전 골[5] 김민재의 활약상을 보고 한국 유망주들에게 관심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다수 의견이다. 다만,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K리그에서 브라질 리그로 이적한 바는 없기에 실제 이적 가능성은 낮다고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