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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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선수 뎁스가 얕은 팀인데 FA 최재훈을 잡은 것 이외엔 아무 소득을 보지 못한 가히 절망적인 스토브리그를 보낸 탓에, 이번 시즌에도 많은 이들이 한화의 성적에 크게 기대를 걸지 않는 추세이다.
2021시즌 한화 이글스의 가장 큰 수확은 내야진의 성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전 포수인 최재훈은 2021시즌에도 굳건한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뛰어난 기량, 젊은 나이를 모두 갖춘 정은원-하주석-노시환으로 이어지는 주전 내야진은 10개 구단 중 어느 팀에도 꿀리지 않으며 2022시즌에도 지속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포지션이다. 하지만 야수들 체력 소모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가상의 야구 게임들과는 다르게, 현실의 페넌트레이스에서는 이들의 체력 안배도 크게 신경을 써야 할 테고, 만에 하나 이들 넷 중 단 한 명이라도 부상 등의 변수로 엔트리를 이탈하면 백업 선수 뎁스가 굉장히 약한 한화에겐 그 구멍이 타팀들에 비해 2~3배나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시즌 한화로서는 주전 배터리 및 내야진의 지속적인 활약과 이들의 부상 대비 및 관리가 가장 큰 관건이다.
사실상 외야는 2021시즌에 두각을 드러낸 선수가 거의 없었고 올해도 무한경쟁이다. 그나마 가능성을 보여준 최인호는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여 2023시즌 중반까지 자리를 비운다. 지난해 스탯티즈 기준 외야수 WAR이 무려 39년 KBO 역사상 최악의 지표를 자랑했는데 비시즌 동안 FA 영입 등의 외부 보강도 없었다. 2021시즌에 내야진을 완성한 것 처럼 2022시즌에는 외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새 얼굴을 발굴하는 게 그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며, 새 외국인 타자인 마이크 터크먼의 활약 또한 절실하다.
내야진 총평: 한화는 2021시즌에 정은원-하주석-노시환으로 이어지는 준수한 내야진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비록 외야에서 모든 지표를 다 깎아먹으며 대부분의 타격지표는 9위에 머물렀으나, 내야진만 놓고 보면 어느 팀 부럽지 않은 화려한 내야진이 완성되었다. 다만 화려한 주전 멤버에 비해 백업이 부실한 편이다. 오랜 기간 동안 한화의 내야에서 뛰어온 강경학, 오선진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고 내야 유틸리티가 가능한 조한민이 2021시즌 후 상무 야구단으로 입대했기 때문에 2022시즌에는 슈퍼백업을 맡아줄 수 있는 선수 발굴이 필요하다.
외야진 총평: 작년과 마찬가지로 답이 없다. 사실상 마이크 터크먼 외에는 물음표로 가득한 상황으로, 터크먼마저 부진한다면 2021시즌 외야진의 재림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21시즌을 끝으로 조니 워싱턴 타격코치가 시카고 컵스로 떠나면서 후임자인 김남형 코치와 박윤 코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2021시즌의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터크먼 외에 확고한 주전이 없는 외야 파트에서 주전 멤버를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
2021시즌 한화 이글스의 투수진은 명과 암이 공존하는 시즌이였다. 외국인 원투펀치 킹험-카펜터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김민우는 2020시즌보다도 더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국가대표까지 승선했다. 2년 연속 불펜의 핵으로 활약한 강재민의 활약도 빛났다. 다만 한화의 투수진이 10개 구단중에 가장 많은 볼넷을 허용한 점과 4,5선발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은 점, 그리고 마무리 투수인 정우람의 노쇠화가 더욱 완연해진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2022시즌에는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지기 때문에 더 적극적인 승부로 볼넷을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한화 팬들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신인 듀오 문동주-박준영이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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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인드래프트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면 드래프트이다.
시즌 후반에 들어서고 9월 중순을 이후론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구단이 하나도 없다.
9월 4일까진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에게 상대전적에서 앞었으나[2] 9월 5일과 9월 6일에 열린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원정 경기에서 KT 위즈에게 내리 2연패를 당했으며 9월 12일과 9월 13일에 열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KT 위즈와는 올시즌의 마지막 경기이자 홈경기인 2연전에선 각각 1승씩을 주고 받으면서 올시즌엔 KT 위즈를 상대로는 상대 전적에서 8:8로 동률인 백중세가 되었다.[3]
한편 9월 8일에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전을 승리하며 7승 6패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단 1승을 앞서긴 했지만 하루 뒤에 패배하면서 두산 베어스와의 상대 전적도 하루만에 다시 백중세로 돌아갔다. 9월 17일 기준, 유일하게 우세 기록이 가능한 팀은 두산 베어스로 단 하나 뿐이었으나, 9월 25일에 9월 8일과 9월 9일과 똑같이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원정 경기가 되는 두산 베어스전을 또다시 패배하면서 우세 기록이 가능한 팀이 한 팀도 없게 되었다. 또한 9월 29일에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올시즌에 두산 베어스와 마지막 경기이자 홈경기마저도 두산 베어스에게 패배함으로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도 올시즌의 상대 전적에서 9:7의 열세로 시즌이 완료되었다. 특히 올시즌에는 KT 위즈와 상대 전적이 8:8로 백중세인 동률인 것을 제외하면 모든 구단한테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기록하게 되었다. 의외로 우승팀 SSG를 상대로는 선방했으나, 하위권에 처진 롯데와 삼성을 상대로도 상대전적이 압살당했다.[4]
이로써 6팀을 상대로 우세를 거둔 2018년 이후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4시즌 연속으로 우세 팀이 단 한 팀도 없게 되었다.[5]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우천취소는 계산에 포함하지 않음)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야구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야구장,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인 야구장인 경우다.
이번 시즌도 반전없이 3년 연속으로 최하위 확정을 지었다. 시즌 전부터 투자를 등한시하며 험난한 스토브리그를 보냈고 우려대로 그 대가는 너무나도 처참한 결과로 돌아왔다. 그나마 시즌 100패와 KBO 시즌 최다패 기록(97패)는 면했지만 3년 연속 3할대 승률을 기록했고, 결국 시즌 최종전에서 패하면서 구단 사상 최다패(96패)와 10구단 체제 최저 승률(.324)을 불과 2년만에 갱신하고 말았다. 2022년 한화 이글스는 시즌의 전반적인 승률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데 이바지하였다. 쉽게 말해서 상위팀의 승리를 쌓아주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무려 당해 87승, 승률 0.613을 기록한 LG 트윈스가 2게임차 2위로 시즌을 마쳤고 1위 SSG 랜더스는 자그마치 88승, 승률 0.629를 기록했다.[10]
'준수한 유망주를 지키고 육성해 성과를 내는 리빌딩'이라는 시즌 전 목표가 무색할 만큼 거의 모든 팀 지표가 지난해보다 퇴보했다. 선발 투수진의 경우, 지난해 1, 2선발 역할을 잘 해줬던 닉 킹험과 라이언 카펜터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버렸고, 뒤늦게 이들을 대체한 예프리 라미레즈와 펠릭스 페냐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9월에 조기 시즌 아웃되었다.[11] 지난해 오랜만에 국내 선발 10승을 신고했던 김민우도 부진과 불운이 겹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고, 4-5선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던 박윤철과 윤대경은 각 4월과 5~6월에 선발로 나섰지만 기대 이하였으며, 5선발로 꾸준히 기용된 남지민은 선발로서의 경험치는 어느 정도 먹었지만 극히 일부 경기만 제외하면 아직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사실만 보여주었다. 그나마 시즌 도중에 다시 선발로 전환된 장민재가 가장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연패 스토퍼 역할을 했고, 신인 문동주가 시즌 막판 임시 선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데뷔 첫 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
불펜진에서는 정우람의 노쇠화와 강재민의 부상 등으로 인해 마무리로 낙점된 장시환이 전반기 14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도무지 승리투수와 인연을 맺지 못하면서 KBO 개인 최다연패 타이인 18연패를 기록했고,[12] 후반기 마무리로 돌아온 강재민도 지난해 활약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중간계투 중에는 김범수[13] 를 제외하면 한 이닝을 믿고 맏길 만한 투수가 없다시피 했고, 그 김범수조차 그날 컨디션에 따라 투구 내용이 들쭉날쭉했다. 그나마 윤호솔, 김종수와 신정락이 전반기에나마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고, 윤산흠을 발굴한 것이 유일한 희망일 정도.
야수진의 경우,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과 중고신인 김인환의 활약에 힘입어 객관적 팀 타격 지표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좋아졌다. 그러나 팀의 주축인 내야수 트리오 하주석, 노시환, 정은원, 54억 FA 계약으로 팀에 잔류한 포수 최재훈, 21 시즌 후반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김태연이 일제히 지난해보다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터크먼의 낮은 득점권 타율, 노시환의 장기 부상 및 후반기 부진, 정은원과 김태연의 초반 극심한 부진 등으로 타선의 응집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면서 팀 타율과 팀 득점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외야에서는 32세 베테랑 노수광이 외야진 중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군에서 돌아온 장진혁이 바로 주전을 차지하는 등 또 다시 주전급 선수를 발굴하지 못했다. 그나마 9월 확대 엔트리로 1군에 처음 들어온 유상빈이 타격 쪽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수비에서도 또 다시 팀 실책 1위를 기록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지난해 팀 수비 향상에 기여했던 수비 시프트의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수비 효율(DER)이 2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수비 시프트가 제대로 가동되려면 야수들의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이 갖춰져야 하는데 여러 요인[14] 으로 인해 시즌 전에 그러한 실력을 쌓지 못했고, 그 여파로 시프트 상황에서 수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모습이 종종 나왔다.[15] 게다가 수비 시프트가 KBO 리그 전반에 퍼지면서 타자들도 시프트 파훼법을 갖게 되었고, 전년 대비 시프트를 공략해내는 타구가 훨씬 많이 나오게 되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패인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프런트였다. 21 시즌 종료 후 한화는 외야진 보강이라는 명확한 과제가 있었음에도 박건우와 김재환 등 FA로 풀린 A급 외야수를 영입하지 않았다.[16] '내부에서 자체 육성한 젊은 선수 위주의 리빌딩 기조 유지'라는 말 같지도 않은 핑계로 FA 시장에는 거의 참여조차 하지 않았고[17] , 그 결과 팀은 또 다시 외야 문제로 한 시즌 동안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또 시즌 중 외국인 투수 2명이 모두 장기 부상 중일 때 머뭇거리다가 6월에야 대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는 등, 겉으로 보이는 행보만 보면 이 사람들이 과연 프로구단을 운영할 의지가 있기는 한 것인지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될 정도로, 팀에 대한 지원이 사실상 아예 없다시피하는 모습을 보이며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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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시즌[편집]
1.1. 스토브리그 & 스프링캠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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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범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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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시즌 전망[편집]
안 그래도 선수 뎁스가 얕은 팀인데 FA 최재훈을 잡은 것 이외엔 아무 소득을 보지 못한 가히 절망적인 스토브리그를 보낸 탓에, 이번 시즌에도 많은 이들이 한화의 성적에 크게 기대를 걸지 않는 추세이다.
1.3.1. 타자[편집]
- 포수 : 2021시즌 이후 5년 최대 54억원에 FA 계약을 맺은 최재훈이 주전을 맡는다. 백업은 이해창, 백용환이 번갈아 가며 맡을 예정이며, 신인인 허인서 는 비록 2군에서 시작하나 수비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시즌 중 백업포수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 1루수 : 무주공산인 포지션. 일단은 2021시즌 트레이드로 영입되어 준수한 활약을 한 이성곤이 시즌 초반 주전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성곤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신진급인 정민규, 변우혁에게 기회가 갈 수 있다.
- 유격수 : 2022시즌 주장이자 2021시즌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하주석이 확고한 주전을 맡는다. 백업 역할은 2루수와 마찬가지로 이도윤, 박정현이 맡을 것으로 보이며 송호정 또한 유격수 백업의 가능성이 있다.
- 3루수 : 2021시즌 팀내 최다 홈런 타자이자 4번타자로 활약한 노시환이 붙박이 주전이다. 정민규가 백업을 맡을 가능성이 있으며 외야수로 전향을 선언한 김태연 또한 노시환이 지명타자나 1루수로 출장하는 경기에 3루수로 출장할 수도 있다.
2021시즌 한화 이글스의 가장 큰 수확은 내야진의 성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전 포수인 최재훈은 2021시즌에도 굳건한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뛰어난 기량, 젊은 나이를 모두 갖춘 정은원-하주석-노시환으로 이어지는 주전 내야진은 10개 구단 중 어느 팀에도 꿀리지 않으며 2022시즌에도 지속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포지션이다. 하지만 야수들 체력 소모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가상의 야구 게임들과는 다르게, 현실의 페넌트레이스에서는 이들의 체력 안배도 크게 신경을 써야 할 테고, 만에 하나 이들 넷 중 단 한 명이라도 부상 등의 변수로 엔트리를 이탈하면 백업 선수 뎁스가 굉장히 약한 한화에겐 그 구멍이 타팀들에 비해 2~3배나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시즌 한화로서는 주전 배터리 및 내야진의 지속적인 활약과 이들의 부상 대비 및 관리가 가장 큰 관건이다.
- 좌익수 : 2021시즌에 군 제대 후 깜짝 활약을 한 김태연이 2022시즌부터는 완전히 외야수로 전향하여 주전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야 수비 적응이 관건이며 연습, 시범경기에서도 수비 불안을 몇 차례 노출했다. 그리고 플루크 여부를 확실하게 떨쳐내야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김태연이 외야수로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우익수와 마찬가지로 이원석, 임종찬, 노수광, 유로결, 장운호, 이시원, 장지승, 유민 등의 돌려막기 체제가 될 것이다.
- 중견수 : 새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이 주전을 맡는다. 터크먼이 코너 외야수나 지명타자로 출장할 때는 이원석, 노수광 등이 중견수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 우익수 : 김태연의 활약 여부와 관계없이 무한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외야는 2021시즌에 두각을 드러낸 선수가 거의 없었고 올해도 무한경쟁이다. 그나마 가능성을 보여준 최인호는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여 2023시즌 중반까지 자리를 비운다. 지난해 스탯티즈 기준 외야수 WAR이 무려 39년 KBO 역사상 최악의 지표를 자랑했는데 비시즌 동안 FA 영입 등의 외부 보강도 없었다. 2021시즌에 내야진을 완성한 것 처럼 2022시즌에는 외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새 얼굴을 발굴하는 게 그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며, 새 외국인 타자인 마이크 터크먼의 활약 또한 절실하다.
- 지명타자 : 오랜 기간 한화 타선을 받쳐왔던 이성열이 2021시즌 중반 은퇴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포지션. 1루 주전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이성곤이 수비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지명타자로 출장하는 경기가 많을 것이며 김태연 또한 외야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주전 지명타자로 기용될 수도 있다. 시범경기에서는 이성원이 가끔 출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내야진 총평: 한화는 2021시즌에 정은원-하주석-노시환으로 이어지는 준수한 내야진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비록 외야에서 모든 지표를 다 깎아먹으며 대부분의 타격지표는 9위에 머물렀으나, 내야진만 놓고 보면 어느 팀 부럽지 않은 화려한 내야진이 완성되었다. 다만 화려한 주전 멤버에 비해 백업이 부실한 편이다. 오랜 기간 동안 한화의 내야에서 뛰어온 강경학, 오선진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고 내야 유틸리티가 가능한 조한민이 2021시즌 후 상무 야구단으로 입대했기 때문에 2022시즌에는 슈퍼백업을 맡아줄 수 있는 선수 발굴이 필요하다.
외야진 총평: 작년과 마찬가지로 답이 없다. 사실상 마이크 터크먼 외에는 물음표로 가득한 상황으로, 터크먼마저 부진한다면 2021시즌 외야진의 재림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21시즌을 끝으로 조니 워싱턴 타격코치가 시카고 컵스로 떠나면서 후임자인 김남형 코치와 박윤 코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2021시즌의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터크먼 외에 확고한 주전이 없는 외야 파트에서 주전 멤버를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
1.3.2. 투수[편집]
- 선발 투수 : 닉 킹험 - 라이언 카펜터 - 김민우로 이어지는 1~3선발은 준수하다. 2021시즌 킹험은 SK 와이번스 시절의 악몽을 완벽하게 떨쳐내고 1선발로 자리매김했으며, 카펜터 또한 승운이 없었을 뿐 준수한 투구내용과 이닝이팅을 보여주었다. 토종 에이스 김민우는 팀 내 최다승인 14승을 수확했으며 시즌 중반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멤버로 발탁될 정도로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다. 4선발은 2021시즌 중반 대체선발로 등판하여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윤대경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5선발이 공석인데, 김기중, 남지민, 한승주 등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론 4선발에 예상대로 윤대경이 들어갔다. 하지만, 5선발로 생각했던 위 선수 3명이 시범경기서 난타를 당하며 부진했고 결국, 롱 릴리프로 점찍어뒀던 박윤철을 5선발로 낙점했다.
- 구원 투수 : 강재민, 김범수, 김종수, 주현상, 윤호솔이 승리조를 맡는다. 노쇠화가 뚜렷해진 정우람 또한 마무리에서 물러나고 중간계투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기타 롱릴리프, 추격조 등은 여러 투수가 번갈아가며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 마무리 투수 : 2021시즌에 정우람의 에이징 커브가 뚜렷해지면서 수베로 감독이 마무리 투수 경쟁을 선언하였다. 강재민, 김범수, 윤호솔 등이 유력 멤버로 꼽히는 가운데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투수가 클로저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시즌 한화 이글스의 투수진은 명과 암이 공존하는 시즌이였다. 외국인 원투펀치 킹험-카펜터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김민우는 2020시즌보다도 더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국가대표까지 승선했다. 2년 연속 불펜의 핵으로 활약한 강재민의 활약도 빛났다. 다만 한화의 투수진이 10개 구단중에 가장 많은 볼넷을 허용한 점과 4,5선발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은 점, 그리고 마무리 투수인 정우람의 노쇠화가 더욱 완연해진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2022시즌에는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지기 때문에 더 적극적인 승부로 볼넷을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한화 팬들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신인 듀오 문동주-박준영이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좋을 것이다.
1.3.3. 코칭 스태프[편집]
2. 페넌트레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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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등번호[편집]
2.2. 작성 요령[편집]
- 매 경기 결과에 3줄 요약을 남길 수 없습니다.
- 작성 요령 문단은 매월 문서 제일 첫 번째에 게시한 이후 당월 경기 종료와 함께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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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업 표는 가운데 정렬하여 매 경기 스코어보드 위에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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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 기록은 한화 이글스 투수 기록만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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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가 필요없을땐
부분을 지우고 넣어주세요.#00000 '''코멘트'''
2.3. 경기 기록[편집]
2.3.1. 4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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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5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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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6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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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7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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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8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2022년/8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6. 9~10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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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부상자 명단(Injured List)[편집]
2.5. 정규시즌 중 변동사항[편집]
2.5.1. 코칭스태프 변경[편집]
2.5.2. 트레이드[편집]
2.5.3. 소속선수 추가 등록[편집]
2.5.4. 외국인 선수 교체[편집]
2.5.5. 등번호 변경[편집]
2.5.6. 개명[편집]
2.5.7. 신규 영입[편집]
2.5.8. 은퇴, 웨이버 공시, 임의해지[편집]
3.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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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3 KBO 신인 드래프트[편집]
2013 신인드래프트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면 드래프트이다.
5. 전적[편집]
5.1. 정규시즌 팀 기록[편집]
5.1.1. 투타 기록[편집]
5.1.2. 팀 달성 기록[편집]
5.1.3. 상대 전적[편집]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800 ≤ 승률)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 승률<.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승률<.550)를 뜻한다.
- 오렌지색은 열세(.350≤ 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200)을 뜻한다.
시즌 후반에 들어서고 9월 중순을 이후론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구단이 하나도 없다.
9월 4일까진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에게 상대전적에서 앞었으나[2] 9월 5일과 9월 6일에 열린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원정 경기에서 KT 위즈에게 내리 2연패를 당했으며 9월 12일과 9월 13일에 열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KT 위즈와는 올시즌의 마지막 경기이자 홈경기인 2연전에선 각각 1승씩을 주고 받으면서 올시즌엔 KT 위즈를 상대로는 상대 전적에서 8:8로 동률인 백중세가 되었다.[3]
한편 9월 8일에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전을 승리하며 7승 6패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단 1승을 앞서긴 했지만 하루 뒤에 패배하면서 두산 베어스와의 상대 전적도 하루만에 다시 백중세로 돌아갔다. 9월 17일 기준, 유일하게 우세 기록이 가능한 팀은 두산 베어스로 단 하나 뿐이었으나, 9월 25일에 9월 8일과 9월 9일과 똑같이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원정 경기가 되는 두산 베어스전을 또다시 패배하면서 우세 기록이 가능한 팀이 한 팀도 없게 되었다. 또한 9월 29일에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올시즌에 두산 베어스와 마지막 경기이자 홈경기마저도 두산 베어스에게 패배함으로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도 올시즌의 상대 전적에서 9:7의 열세로 시즌이 완료되었다. 특히 올시즌에는 KT 위즈와 상대 전적이 8:8로 백중세인 동률인 것을 제외하면 모든 구단한테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기록하게 되었다. 의외로 우승팀 SSG를 상대로는 선방했으나, 하위권에 처진 롯데와 삼성을 상대로도 상대전적이 압살당했다.[4]
이로써 6팀을 상대로 우세를 거둔 2018년 이후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4시즌 연속으로 우세 팀이 단 한 팀도 없게 되었다.[5]
5.1.4. 월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우천취소는 계산에 포함하지 않음)
5.1.5. 요일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5.1.6. 구장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야구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야구장,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인 야구장인 경우다.
5.1.7. 시리즈 총합[편집]
5.2. 정규시즌 개인기록[편집]
5.2.1. 2022 시즌 1호 기록[편집]
6. 시즌 후 총평[편집]
이번 시즌도 반전없이 3년 연속으로 최하위 확정을 지었다. 시즌 전부터 투자를 등한시하며 험난한 스토브리그를 보냈고 우려대로 그 대가는 너무나도 처참한 결과로 돌아왔다. 그나마 시즌 100패와 KBO 시즌 최다패 기록(97패)는 면했지만 3년 연속 3할대 승률을 기록했고, 결국 시즌 최종전에서 패하면서 구단 사상 최다패(96패)와 10구단 체제 최저 승률(.324)을 불과 2년만에 갱신하고 말았다. 2022년 한화 이글스는 시즌의 전반적인 승률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데 이바지하였다. 쉽게 말해서 상위팀의 승리를 쌓아주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무려 당해 87승, 승률 0.613을 기록한 LG 트윈스가 2게임차 2위로 시즌을 마쳤고 1위 SSG 랜더스는 자그마치 88승, 승률 0.629를 기록했다.[10]
'준수한 유망주를 지키고 육성해 성과를 내는 리빌딩'이라는 시즌 전 목표가 무색할 만큼 거의 모든 팀 지표가 지난해보다 퇴보했다. 선발 투수진의 경우, 지난해 1, 2선발 역할을 잘 해줬던 닉 킹험과 라이언 카펜터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버렸고, 뒤늦게 이들을 대체한 예프리 라미레즈와 펠릭스 페냐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9월에 조기 시즌 아웃되었다.[11] 지난해 오랜만에 국내 선발 10승을 신고했던 김민우도 부진과 불운이 겹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고, 4-5선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던 박윤철과 윤대경은 각 4월과 5~6월에 선발로 나섰지만 기대 이하였으며, 5선발로 꾸준히 기용된 남지민은 선발로서의 경험치는 어느 정도 먹었지만 극히 일부 경기만 제외하면 아직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사실만 보여주었다. 그나마 시즌 도중에 다시 선발로 전환된 장민재가 가장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연패 스토퍼 역할을 했고, 신인 문동주가 시즌 막판 임시 선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데뷔 첫 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
불펜진에서는 정우람의 노쇠화와 강재민의 부상 등으로 인해 마무리로 낙점된 장시환이 전반기 14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도무지 승리투수와 인연을 맺지 못하면서 KBO 개인 최다연패 타이인 18연패를 기록했고,[12] 후반기 마무리로 돌아온 강재민도 지난해 활약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중간계투 중에는 김범수[13] 를 제외하면 한 이닝을 믿고 맏길 만한 투수가 없다시피 했고, 그 김범수조차 그날 컨디션에 따라 투구 내용이 들쭉날쭉했다. 그나마 윤호솔, 김종수와 신정락이 전반기에나마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고, 윤산흠을 발굴한 것이 유일한 희망일 정도.
야수진의 경우,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과 중고신인 김인환의 활약에 힘입어 객관적 팀 타격 지표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좋아졌다. 그러나 팀의 주축인 내야수 트리오 하주석, 노시환, 정은원, 54억 FA 계약으로 팀에 잔류한 포수 최재훈, 21 시즌 후반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김태연이 일제히 지난해보다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터크먼의 낮은 득점권 타율, 노시환의 장기 부상 및 후반기 부진, 정은원과 김태연의 초반 극심한 부진 등으로 타선의 응집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면서 팀 타율과 팀 득점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외야에서는 32세 베테랑 노수광이 외야진 중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군에서 돌아온 장진혁이 바로 주전을 차지하는 등 또 다시 주전급 선수를 발굴하지 못했다. 그나마 9월 확대 엔트리로 1군에 처음 들어온 유상빈이 타격 쪽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수비에서도 또 다시 팀 실책 1위를 기록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지난해 팀 수비 향상에 기여했던 수비 시프트의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수비 효율(DER)이 2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수비 시프트가 제대로 가동되려면 야수들의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이 갖춰져야 하는데 여러 요인[14] 으로 인해 시즌 전에 그러한 실력을 쌓지 못했고, 그 여파로 시프트 상황에서 수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모습이 종종 나왔다.[15] 게다가 수비 시프트가 KBO 리그 전반에 퍼지면서 타자들도 시프트 파훼법을 갖게 되었고, 전년 대비 시프트를 공략해내는 타구가 훨씬 많이 나오게 되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패인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프런트였다. 21 시즌 종료 후 한화는 외야진 보강이라는 명확한 과제가 있었음에도 박건우와 김재환 등 FA로 풀린 A급 외야수를 영입하지 않았다.[16] '내부에서 자체 육성한 젊은 선수 위주의 리빌딩 기조 유지'라는 말 같지도 않은 핑계로 FA 시장에는 거의 참여조차 하지 않았고[17] , 그 결과 팀은 또 다시 외야 문제로 한 시즌 동안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또 시즌 중 외국인 투수 2명이 모두 장기 부상 중일 때 머뭇거리다가 6월에야 대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는 등, 겉으로 보이는 행보만 보면 이 사람들이 과연 프로구단을 운영할 의지가 있기는 한 것인지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될 정도로, 팀에 대한 지원이 사실상 아예 없다시피하는 모습을 보이며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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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구결번, 임시결번 등을 포함한다.[2] 한때 스윕승을 포함해 6연승으로 6승1패까지 갔다.[3] 재밌는 점이라면 2022년 KT는 1위인 SSG를 상대로 유일하게 열세를 허용하지 않고 동률을 기록한 팀인데, 정작 10위인 한화에게도 유일하게 우세를 거두지 못하고 동률을 기록했다.[4] 삼성은 대놓고 강약약강 상대전적을 기록했다. 심지어 한화보다도 1~4위팀 상대 전적이 더 나쁘다.[5] 그나마 2021년에는 롯데와 키움을 상대로 각각 8승1무7패, 7승3무6패로 승패마진 양수를 기록하기는 했다.[6] 3연전(더블헤더 추가편성으로 인한 4연전 포함)이상 기준[7] 3연전(더블헤더 추가편성으로 인한 4연전 포함)이상 기준[퀄리티스타트] [8] 25홀드. 전임 기록은 2011년 박정진 현 2군 투수코치의 16홀드.[9] 한화 승률 0.324, 이대호 타율 0.331[10] 물론, 개막 10연승의 미친 페이스도 있지만 승률 0.324의 한화 이글스의 영향도 당연 있었다.[11] 오죽하면 네 외국인 선수가 소화한 167 2/3이닝은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원투펀치 중 한 명인 알버트 수아레즈의 167 1/3이닝 보다 딱 1/3이닝 많다.[12] 그리고 23 시즌 개막전에 바로 패전을 기록하며 기어코 개인 19연패라는 신기록을 작성하고 만다.[13] 27홀드를 기록하며 구단 최다 홀드 기록을 경신했고 동시에 2022시즌 전 구단 불펜진 중 홀드 공동 2위를 기록,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했다.[14] 예를 들면 이지풍 트레이너 코치 영입 후에 나타난 야수들의 집단 살크업.[15] 대표적으로 수비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유격수 하주석의 클러치 에러가 많이 나왔다.[16] 다만 김재환은 외야수가 아닌 전형적인 풀타임 지명타자에다가 약물 논란까지 있어서 구단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라면 오히려 김재환을 영입하지 않는 게 훨씬 낫다. 그러나 올라운더인 박건우를 영입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실책.[17] 유망주 육성, 리빌딩, 성적 그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한 게 없다는 점에서 프런트의 행보는 사실상 팬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