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국내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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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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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한민국 중계 관련 사항.

2. TV 중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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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와 TV CHOSUN, SPOTV가 협업해서 중계한다.[1]

시차가 1시간에 불과하여 음악 방송이나 일일극, 낮 시간대 정규 방송의 무더기 결방이 예상된다. 특히 개최 기간 도중에 추석 연휴가 있어 2023년의 지상파 추석 특집 프로그램 편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추석 특집 프로그램은 TV CHOSUN을 제외한 다른 종편 및 tvN 등 일반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2] 특선 영화는 경기 시간을 피해 주로 밤 시간대 또는 이른 아침 시간대에 편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SBS, MBC, TV조선은 메인뉴스를 아예 일찍 방송하거나 아예 심야시간대로 미뤄서 방송할 것이고 황금 시간대에는 스포츠 생중계가 영화 및 추석 특집 프로그램 편성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3]

지상파 3사의 오후, 저녁 뉴스는 10여 분짜리 일반 뉴스로 단축방송을 하거나 메인 뉴스는 주요 경기를 피해 조기방송 혹은 지연방송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절기간에도 메인뉴스 시간대 변경이 잦을 것으로 보인다.[4] 경우에 따라서는 뉴스를 20분 내지 30분 정도 편성하고 18시~19시 즈음에 메인뉴스를 일찍 해버린 후 밤 시간대 경기 중계로 이어가거나 경기 상황에 따라 아예 22시 이후에 뉴스 프로그램을 편성할 여지도 충분히 있다. MBC는 아예 평일 뉴스데스크를 대회 기간동안 22시 30분으로 밀어버렸으며(2주차에는 18시 30분으로 앞당겨 편성.) 로또복권과 연금복권 추첨 생방송 시간도 자주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상파 3사의 일부 경기는 UHD HDR로 중계한다.[5]

시범 종목에 불과했던 지난 대회와 다르게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이에 따라 예술체육요원 자격이 e스포츠 종목에도 걸리게 되었다. 그래서 가장 인기가 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엄청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대회와 달리 e스포츠의 지상파 중계는 볼 수 없는데 이는 후술한다.

• 방송사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슬로건
  • KBS: 맛있는 중계, 멋있는 중계
  • MBC: 함께 항저우, 함께 MBC
  • SBS: 다시 뜨겁게!
  • TV CHOSUN: 승리의 새 함성
  • SPOTV: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모든 것

• 방송사별 메인 프로그램
  • KBS: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1TV), 여기는 항저우(2TV)
  • MBC: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 SBS: SBS 항저우 아시안게임
  • TV CHOSUN: TV CHOSUN 항저우 아시안게임
  • SPOTV: 항저우 아시안게임

• 방송사별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 KBS: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 MBC: 함께 항저우
  • SBS: SBS 항저우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 TV CHOSUN: TV CHOSUN 항저우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 SPOTV: 스포타임 항저우 하이라이트, 스포타임 항저우 NOW(생방송)

2.1. KB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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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2022 카타르 월드컵,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등 최근 중계에서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축구에서는 2014년 이후 축구와 월드컵에서 강세를 보이게 했던 이영표의 공백을 크게 체감했고, 오랜 기간 함께해오며 축구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한준희마저 쿠팡플레이로 이적하면서 전성기의 해설진을 모두 떠나보냈기 때문에 새로운 해설진을 찾을 필요가 있다.[6] 2023년 5월 5일 K리그 서울:전북 경기에서 이영표가 해설을 맡게 되면서 이영표를 재기용한다. KBS 입장에서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지상파 3사 중 시청률 꼴찌를 기록할 만큼 처참했기에 시청률 회복에 안간힘을 쓰려는 모양이다.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로 합류하게 된 한유미의 공백[7]은 박미희가 메울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아시안게임 한정 배구여제 김연경을 해설위원으로 선임했다. 여기에 캐스터도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평을 들어서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는 전반적인 중계진 쇄신이 요구된다. KBS는 서기철 등 일부 아나운서의 정년퇴임 및 중계 일선에서 물러남에 따른 종목별 메인 캐스터의 세대교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몇 년간 스포츠 캐스터의 전반적인 연령대가 다소 내려오고 있는데, KBS에서 이 현상이 특히 두드러지는 상황이다.[8]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그 동안의 관례를 깨고 KBS N SPORTS 소속인 신승준과 이호근을 국내 스튜디오에서 옵튜브 중계에 투입했지만,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는 이호근이 항저우 현지 중계에 투입된다.[9] 이동근이 남자 배구 조별 예선 캄보디아 경기 중계에 투입됐다.

이번에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의 KBS 해설위원은 비보잉 MC이자 배우인 Snipa(박재민)이 담당한다.

한편 미주지역 채널 KBS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캐나다 지역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를 중계하고 있는데 중계권 부분에서 합의가 된 것으로 보인다.미주중앙일보

2.2. MB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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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도 KBS, SBS와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부터 박경추, 김상호 등 베테랑들이 중계 일선에서 물러난데다, 대회를 앞두고는 김정근, 허일후 등도 퇴사하면서 대신 김민호, 이휘준, 엄주원 같은 젊은 아나운서들이 도쿄, 베이징 올림픽과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투입되기 시작했다.[10] 축구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시청률 1위를 비롯하여 2014년 이후 MBC의 시청률을 이끈 공신인 안정환[11]이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해설 자리에서 은퇴하는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본인의 P급 지도자 과정 특혜 의혹, 그리고 2023년 들어 연이어 터지고 있는 축구계의 사건들로 인해서인지 U-20 월드컵에서도 해설위원직을 이어나가게 되었고,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도 중계진에 합류했다.

야구는 허구연 해설위원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로 부임한 이후, 2023년부터 정민철 전 한화 이글스 단장이 해설에 복귀했다. 2023년 8월 18일 공개된 중계 예고 티저에서 김성주와 정용검, 한명재가 메인 중계진에 합류한 것이 확인되었고, 이후 야구 중계 티저가 공개되면서, 한명재가 MBC 지상파 야구 중계 캐스터로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농구 해설 위원으로는 MBC SPORTS+ 출신 김일두나 최연길, 박건연 위원이 아닌 매직 키드 김태술 연세대 코치로 확정되어 KBS의 현대모비스 수석코치 양동근과 경쟁구도를 만들었다.[12] 기존 야구 중계진이었던 김나진은 수영 등 다른 종목으로 이동한다. 태권도의 경우 태권도 사상 최초 아시안 게임 3연패에 빛나는 이대훈이 해설위원으로 합류하여 이성배와 호흡을 맞춘다.

9월 21일 뉴스안하니를 통해 중계진이 공개됐으며 대부분의 종목을 국내에서 오프튜브로 중계한다. # 다만 축구(8강~결승), 야구는 현지에서 중계한다.

스코어보드의 자막은 MBC의 공식 폰트인 새로움체가 아닌 IBC의 송출 폰트인 Noto Sans(본고딕)에 맞추었다.

2.3. SB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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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동계 종목 중계 강세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하계에서도 강세(수도권 2049 시청률 기준)를 보이고 있다. 야구는 이승엽의 하차로 공백이 예상되나, 2023 WBC 중계에서부터 이대호의 합류 이후 단 1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캐스터는 SBS 출신 프리랜서인 배성재를 필두로 SBS의 정석문·김윤상·이인권, SBS Sports의 정우영·윤성호[13]가 함께 나선다.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KBO 리그의 중단이 없으므로 중계 캐스터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쪽에는 유희종, 이준혁 아나운서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에서 e스포츠, 바둑[14] 중계는 하지 않으며 9월 6일 배성재의 TEN에서 2년 전 도쿄 올림픽 때처럼 전 종목 오프튜브(원격) 중계가 확정되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번에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의 SBS 해설위원은 현역 비보이이자 배우인 Still(박지훈)이 담당한다.

한편 개막식 및 폐막식 중계는 지난 국제 대회 당시처럼 정규 방송 시간이 종료되고 녹화 후 지연 송출하는 방식으로 편성하되 팀 코리아 출전 주요 경기는 형편에 따라 수시 편성한다.

한국어 중계 그래픽 제작에는 KFA 고딕을 사용한다. 또한 IBC의 중계방송용 원본화면처럼 SBS의 한국어 중계자막에서도 픽토그램 부분이 움직이는데 반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중계방송 5사 중 유일하게 항저우 대회 IBC 공식 인트로 영상을 전혀 쓰지 않고, 중계방송 타이틀을 기성 BGM[15] 하나를 제외하고 항저우 도심을 묘사한 그래픽과 각 종목별 선수사진을 이용해 영상을 모두 직접 만들었다.

2.4. TV CHOSU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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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은 종편 최초로 e스포츠 제외 전 종목을 중계하기로 했고, 대한민국·중국·일본의 빅매치 중 일부 경기를 독점 중계하기로 했다. 김성주가 MBC 캐스터로 복귀하면서 2023년부터 TV CHOSUN의 A매치 중계에서는 김정근 - 현영민 - 이천수의 조합이 투입되었는데, 이들에 대한 평가가 나빠서 9월 A매치에 투입된 조우종 캐스터, 박문성 이용수 해설위원의 조합이 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TV CHOSUN은 개국 이후 처음이자 종편으로는 유일하게 아시안게임 관련 뉴스 영상을 인터넷 온에어에 정상적으로 재송신할 수 있고 다시보기도 제공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스트롯3와 나의 해피엔드 등 주요 신규 프로그램들의 제작 및 방영이 아시안게임 폐막 이후로 연기되었으며,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화요일은 밤이 좋아, 트랄랄라 브라더스, 미스터 로또 같은 기존 정규 프로그램 역시 결방[16]할 수도 있는데다가 종편으로는 유일하게 추석 특집 프로그램 편성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TV CHOSUN이 대한민국의 FOX가 되고자 지상파 3사 해설위원 출신 스포츠 스타 및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과 대거 계약하는 등 스포츠 중계에 공격적인 투자를 했고, 시청률 추이에 따라 투자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17] 한편 2023년 8월 22일 종편 최초 아시안 게임 중계를 내세운 티저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 게임 중계 소식을 예고하며 중계 방송 일정을 확정지었다.

이번에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의 TV CHOSUN 해설위원은 팝퍼(팝핑 댄서)인 팝핀현준이다. 물론 팝핀현준도 과거에 브레이킹을 배워본 적이 있는 댄서라 브레이킹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에 현역 브레이커와 브레이커 출신 대학교수, 그리고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 공인 브레이킹 심사위원이 다수 존재하는데도 굳이 다른 장르의 댄서를 해설위원으로 섭외한 것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으로 보인다.

2.5. SPOT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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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사 SPOTV는 모기업인 에이클라가 중계권자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중계를 맡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사정들[18]로 인해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나라들의 주요 경기 및 e스포츠 등 지상파에 편성되지 않은 대한민국 경기를 주로 중계하고, 지상파에 편성된 대한민국 경기는 SPOTV NOW를 통해 중계한다. 사실상 시청률 경쟁에서 동떨어진 방송사로 모기업의 중계권 활용 과정에서 하이라이트 및 경기 분석에 특화된 방송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SPOTV NOW 자체는 유료 플랫폼이지만, 이번 아시안 게임에 한해 전 경기 생중계와 다시보기, 하이라이트를 무료로 제공한다[19] 지상파 3사와 TV조선 중계방송의 경우 중계시간 내 광고시간에는 타 OTT마냥 자체광고[20]로 덮어놓고, 중계방송 이외 시간에는 온에어 미제공 안내자막과 함께 음악이 송출된다.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경우 전 종목 SPOTV 중계로 확정되었으며[21][22],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용준, 변효성 캐스터와 이현우, 정노철 해설로, FC 온라인은 양동석 캐스터와 임형철, 한승엽 해설로, 배그 모바일은 박한얼 캐스터와 박동진, 신정민 해설로 중계진이 결정되었다. 다만 스트리트 파이터 5는 중계진 및 중계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는지 공개되지 않았다.

밤시간대에 방송하는 일일 하이라이트 '항저우 NOW'에서의 중계 하이라이트는 대부분 TV조선 방송버전을 그대로 가져온다.

2.5.1. 이용권 구매 강요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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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SPOTV/문제점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온라인 중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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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계권은 SPOTV NOW가 가지고 있으며, 지상파 3사[23]와 TV CHOSUN 홈페이지, 아프리카 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SPOTV NOW의 중계권 행사에 의해 아시안게임 관련 뉴스의 경우 TV 방송분은 유튜브에서 다시보기가 불가능해졌다.(실시간 시청은 가능) MBC와 SBS의 경우 아시안게임 관련 경기 영상이 노출된 분량을 뉴스 스트리밍 후 업로드 과정에서 잘라내고 있고 KBS는 아예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모든 뉴스의 풀버전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한다. TV CHOSUN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관련 뉴스 다시보기를 서비스할 수는 있으나 유튜브에는 그 영상을 올리지 못하게 됐다. 때문에 유튜브에서 이번 아시안게임 관련 뉴스 영상은 대부분 지상파 3사의 디지털 뉴스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당연한 얘기를 덧붙이자면 올림픽이나 월드컵도 그렇지만 아시안게임 관련 컨텐츠들은 대한민국 내에서는 무료로 접근할 수 있으나, 해외에서는 꼼수를 쓰지 않고서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4. 중계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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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캐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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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방송사별 예상 캐스터진이다. 볼드체로 표시된 사람은 공식 보도자료, 티저 영상 등을 통해 확정된 인물이다.

담당 종목에 메인 프로그램 또는 하이라이트로 표시된 사람은 서울/항저우 현지 스튜디오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및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메인 앵커를 맡는다.

별도 표시가 있는 캐스터는 케이블 소속 또는 프리랜서. (KN[KN]: KBS N SPORTS, MS[MS]: MBC SPORTS+, SS[SS]: SBS Sports, FL[FL]: 프리랜서), T[T] 표시는 항저우 현장중계.

4.2. 해설위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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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진은 다음과 같다. 볼드체는 공식 및 예고 영상이나 관련 인물의 SNS, 방송사 보도 자료, 공식 홈페이지, 생방송 등을 통해 확인된 인물이다.

5. 시청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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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중계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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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송 채널별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중계 현황을 담은 표이다. 캐스터, 해설 순으로 나타내며, 그 아래에는 시청률을 나타낸 숫자이다. 시청률은 모두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이다. 시청률이 나오면 추가하되 1위는 볼드체로 작성. 단위: %.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 참고 자료: 각 방송사별 자세한 중계 일정 공지
  • KBS:
  • MBC:
  • SBS:
  • TV조선:
  • SPOTV:

5.2. 중계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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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상당수의 종목에 캐스터와 해설진이 파견된 만큼 현장중계의 생생함이 살아 있었으며 대부분의 종목에서 시청률 1위를 지켰지만 정작 축구, 야구 같은 인기 종목은 전부 MBC에 1위 자리를 내 주는 바람에 반쪽짜리 승리에 그치게 되었다. 그래도 축구 종목에서는 큰 격차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지난 카타르 월드컵과 달리 이영표의 해설 복귀 덕에 SBS와 2위 자리를 두고 대회 내내 겨룰 수 있을 정도까지 시청률을 회복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가 되었다. 캐스터진에서도 도쿄 올림픽에 이어 남현종, 김종현 등 젊은 아나운서들이 전면에 나섰고, 김진웅 등 새로운 인물들로 거듭 세대교체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했다.[25]
  김현태, 이재후 등 여전히 많은 종목을 맡은 베테랑 캐스터들도 있기는 했으나, 최승돈, 이광용 등은 확연히 비중이 줄어들었다.
• MBC: 남자 축구와 야구를 중심으로 해설진을 파견했는데 최고 인기 종목인 남자 축구에서는 전 경기 시청률 1위를 찍었으며[26]
  특히 축구 준결승, 결승 중계는 방송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리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야구 역시 한명재를 복귀시킨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이 외에도 유도, 펜싱과 같은 일부 종목에서는 KBS를 누르기도 했다.
• SBS: 3사 중 각 종목별 인지도가 가장 높은 해설위원이 많았고, 실제로 수영 등 일부 종목은 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모든 경기를 현지중계가 아닌 오프튜브 중계로 돌리는 바람에 축구에서는 뒤로 갈수록 MBC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유튜브 조회수도 3사 방송사 중 가장 낮았다. 또한 예능과 드라마 편성[27]
  특히 김순옥 작가의 신작 7인의 탈출은 상부의 압박이 있었는지 추석 연휴가 낀 대회 2주차에도 정상 방영을 했으나, 오히려 이 기간 자체 최저 시청률을 찍는 등 초반부터 이어지고 있는 시청률 부진을 떨치지 못했다. 미운 우리 새끼의 경우는 하필 한글날 전날이었던 당일 일본 여행 관련 내용을 방영하면서 논란이 되었는데, 특히 지난 해인 2022년 광복절 전날 방영분에 이어 같은 실수를 또 반복했다는 점에서 정상 방송을 안 하느니만 못했다는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을 핑계로 개/폐회식을 비롯한 일부 경기를 라이브로 중계하지 않고 녹화중계로 돌려서 비판을 받았다. 즉, 이번에도 하계에서의 부진은 벗어나지 못했다. SBS의 지상파 꼴찌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긴 했다.
• TV CHOSUN: 지상파 시청률과 케이블 시청률의 기준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28]
  지상파 1% = 약 46~47만 명/케이블 1% = 약 36만 명#
  일부 노년층을 제외하고는 채널 자체의 낮은 호응도 이미지 탓에 일부 종목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빼면[29]
  9월 25일 열린 탁구 경기는 지상파를 꺾고 시청률 1위를, 10월 5일에는 배드민턴 경기는 지상파 방송사를 이기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수영 남자 계영 800 m 결승전 역시 일부 지상파 방송사보다 높게 나왔다.
  존재감이 없었다. 특히 축구에서는 그 말 많은 이용수를 해설위원으로 복귀시킨 것, 그리고 그 동안 날림으로 A매치 중계를 해 오며 축구 팬들에게 비호감 스택을 엄청나게 쌓아둔 탓에 전 경기 평균 2.5%대로 시청률 꼴찌를 하면서 TV CHOSUN의 스포츠 중계는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종합스포츠국제대회 중계는 후발주자로서 첫 중계이고 인지도면에서도 여러므로 지상파에 뒤진 상태에서 출발했기에 어찌보면 충분히 예상되었던 일이다.

5.2.1. 비판과 반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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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방영 채널이 더 늘었음에도 여전히 중복 방송으로 인해 한 종목의 같은 화면을 4개의 채널에서 동시에 내보냈으며 다른 종목을 전혀 시청할 수 없었다. 심지어 금메달을 딴 종목(펜싱 등)조차 어떠한 채널에서도 방송되지 않았다.

급기야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우상혁의 경기를 거르고 4사 모두 축구 중계를 해서 큰 비판을 받았다. TV CHOSUN과 SBS, KBS는 조그마한 장면으로 보여줬으나 그 마저도 쭉 보여주는게 아닌 우상혁과 바르심이 나오는 장면 위주만 보여줘서 이럴거면 왜 했냐고 더 비판을 받았다.[30] SBS는 수영 자유형 200m 결선 장면도 이처럼 이원으로 보여준 적 있으나 자막으로 황선우 이름만 쓰고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딴 이호준의 이름을 적지 않았다. 게다가 이처럼 이원으로 보여준 것은 오직 우상혁의 높이뛰기와 황선우의 자유형 200m 결승 뿐이고 다른 종목들은 메달을 따왔어도(심지어 금메달) 이원으로 보여준 적이 없다.

반면, 근대 5종을 비롯한 일부 종목은 현지에서 아예 중계 제작이 되지 않아 방송을 진행할 수 없었다. 이런 일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라 1994 히로시마 대회 당시엔 일본 측 주관 방송사인 NHK와 TBS에서 일본 측에 유리한 종목만 중계 제작을 편성해놓아서[31] 한국의 지상파 측에서 아예 중계차 등 장비를 일본으로 보내서 위성중계했던 일도 있었다.MBC 뉴스 게다가 비교적 최근 대회인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당시에도 일부 종목의 중계가 아예 편성되지 않았거나 인기 종목이 아니라면 하이라이트 파트로 간간히 넘어가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었다. 또한 2018 아시안 게임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개선되지 않으면서 미송출되는 종목들이 나왔다.

육상 및 수영 등은 축구 등 구기종목 도중에 진행되는 경기의 경우, 구기종목 경기 종료 이후에 지연중계 또는 녹화중계 형식으로 편성 및 중계 송출이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다소 아쉬움이 남는 방식이라 이에 대한 비판적 관점이 존재한다. 결과적으로는 YTN 등 보도전문채널의 종목별 경기 결과 단신 속보가 주요 국내 중계권자보다 먼저 발표되는 부분이 있어 오히려 중계권에 엠바고 조항이 걸린 듯한 인상이 종종 생기기도 한다.

6. 시청 제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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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SBS, TV CHOSUN, SPOTV에서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외한 곳에서는 중계권 미계약으로 이번 대회를 아예 중계할 수 없다.[32][33] 재방송도 할 수 없으며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어떤 영상도 방영할 수 없다.[34] 이로 인해 케이블 TV 아름방송 권역인 경기도 성남시[35]에서는 전술한 e스포츠 종목을 포함한 일부 경기를 시청할 수 없게 된데다 우회 편성의 여지 역시 차단되었다.

이는 인터넷도 마찬가지로 2018 평창올림픽 대회부터 KBS는 KBS my K(현재의 KBS+)를 통해 TV중계와는 별개로 비인기 종목 중심으로 3~4개의 IBC 중계영상을 해설 없이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었으며 MBC, SBS도 일부 종목을 인터넷 온에어로 중계했으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이 서비스를 중계권자인 SPOTV(에이클라)가 자사 서비스 SPOTV NOW를 통해서만 제공하면서 KBS+나 MBC, SBS 온에어에서는 지상파 채널이 중계하는 종목의 중계만 서비스하고 있다.[36]

7. 북한 지역 중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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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역의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는 올림픽, FIFA 월드컵, 이전의 아시안 게임과 달리,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중계권을 획득한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북한 지역을 제외한 휴전선 이남 지역 범위만 한정하여 중계권만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FIFA 월드컵, 그리고 이전까지 진행된 아시안 게임에서는 한반도 전역의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중계권 사업자로부터 북한 지역 중계권을 무상으로 양도받아 중계했었으나,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는 OCA와 중계권 협의가 잘 안됐는지 중계를 하지 않고[37], 중계를 위해서 제3국에서 송출한 북한 대표팀의 남자 축구 조별리그 3경기를 골 장면 중심으로 편집해 약 1분 40초에 걸쳐 보도한 것이 전부이며 유도, 역도, 체조, 탁구 등의 경기는 중계되지 않았다. 또한 북중 관계가 다소 경색되었기에 중국 내 아시안 게임 중계권을 갖고있는 방송사의 협조를 받기 곤란했을 것으로 보이기에 북한 인공기의 게양 소식 등은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별도로 시간을 할애해 보도하거나 녹화 중계를 한다면 내용이 추가될 여지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