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배우) (r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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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상세[편집]
'한국의 스칼렛 요한슨'
김희애(배우)
김유정은 데뷔 당시 어린 꼬마 시절부터 매우 다재다능한 연기력으로 가지고 있다. 감정선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능력과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력으로 매번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사극에 출연한 경험이 상당히 많은 배우인데, 극의 호흡이 긴 사극에서도 시청자들이 지루해하지 않을만큼의 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곤 한다. 이제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왔지만, 어떤 캐릭터를 맡더라도 항상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연기력을 지니고 있는데, 어린 시절부터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아왔기에 연기력은 결코 의심할 수 없는 수준이다. 연기력 뿐 아니라 예전부터 현재까지 변치 않는 사랑스럽고 예쁜 외모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3. 생애[편집]
김유정은 1999년 9월 22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에서 아버지 김상패(1961년생), 어머니 목선미(1968년생)씨의 1남 2녀 중 차녀이자 셋째로 태어났다.[2] 어린 시절부터 전학을 많이 다닌 편으로 초등학교는 서울금호초등학교, 서울대명초등학교, 경기 고양대화초등학교를 다녔다. 중학교는 경기대송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가좌고등학교로 배정을 받았지만 입학 직전에 가족들이 서울로 이사를 가서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이후 바쁜 연예 활동으로 인해 2016년 고양예술고등학교로 전학해 졸업하였다.
4. 활동[편집]
4.1. 2003년 ~ 2009년[편집]
김유정의 어머니 목선미씨가 인터넷에 유정이 사진을 올렸는데 CF 섭외가 왔다고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직접 밝혔다. 이후 2003년, 4세의 나이로 크라운제과의 크라운산도 모델로 발탁되고 배우 김찬우의 딸로 등장한 15초 분량의 광고를 계기로 아역배우 길로 접어들었다.[3] 유난히도 큰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이고 보기만 해도 미소를 머금게 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눈길을 끌며 어린이 광고 모델로도 활발히 활약했다. 다음해인 2004년에는 영화 《DMZ, 비무장지대》과 MBC 드라마 《빙점》에서 단역으로 연기자로 발을 내딛었다.
2005년, 대본을 외우기도 버거울 6세의 나이에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신들린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4] 백 선생(최민식)에게 납치당한 아이들 중 한 명인 재경 역으로 출연했던 김유정은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5] 이후 곧바로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주연 배우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 발탁됐다. 또한 영화 《각설탕》의 임수정, 《황진이》의 송혜교와 SBS 드라마 《일지매》의 한효주,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 등 유명 여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 중에선 《일지매》와 《바람의 화원》으로 첫 연기상인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김유정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2008년 영화 《추격자》에서 연쇄살인마에게 납치된 미진(서영희)의 딸 은지 역을 맡았다. 특히 김윤석에게 '쓰레기' 라고 부르는 장면이 유명한데, 이때의 표정과 눈빛연기, 그리고 김윤석 배우와의 티격태격 연기호흡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6] 2009년에는 영화 《해운대》를 통해 1000만 관객 조연이 되기에 이른다. 해운대에서 엄정화가 목숨을 버리며 지킨 딸로 출연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며 반짝이는 존재감으로 단숨에 주목받았다.[7]
4.2. 2010년 ~ 2015년[편집]
김유정은 2010년에만 5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아역스타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MBC 드라마 《동이》에서 한효주의 아역, 《욕망의 불꽃》에서 신은경과 서우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동시에 1인 2역을 소화했고 이 두 작품으로 2010년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는 이청아의 아역으로, MBC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서는 김하늘의 아역으로 출연하였다.
KBS 2TV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는 겨우 12세의 나이에 주인공 구미호로 발탁됐는데, 역대 최연소 구미호였다. 겨우 초등학생인 어린 배우가 미니시리즈 전체를 이끄는 건 드문 일이였지만 그 힘든 일을 김유정은 완벽하게 해냈고, 다른 배우들과 함께 호연을 펄쳐 호평을 받고 장편의 극을 이끄는 주연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작품으로 12월 31일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하였고 이로써 김유정은 KBS, MBC, SBS 연기대상에서 모두 아역상(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아역상 수상 3사 트리풀 크라운을 달성하였다. #
2012년, 아역들의 조합이 성인역을 연기한 배우들 못지않게 최고의 시너지를 내며 신드롬급 인기의 시작을 견인했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이 연기한 허연우 역의 어린 시절을 맡아 단아한 매력 외에도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빼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해를 품은 달》의 성공 이후 이전에 비해 TV와 영화를 주름잡는 아역 스타의 수도 급격히 늘어나게 됐는데, 그 중에서도 김유정은 아역답지 않게 자연스럽고 어른스러운 연기력을 자랑하며 될성부른 배우로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았고 "아역배우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바로 이어서 연타석으로 시청률이 높았던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선 한지혜의 아역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단편영화 《룸 731》에 웨이 역으로 출연하여 한국 아역배우 최초로 미국 미디어 시장에 진입했다. #
방송에서는 주로 선한 주인공 역을 맡았지만 2014년 개봉한 영화 《우아한 거짓말#영화》에서는 천지(김향기)를 죽음으로 몰아간 심성이 못되고 위선적인 악녀 화연 역도 무리없이 소화해내며 넓은 연기폭을 증명하였다. 영화 《동창생》에서는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한에 침투해 킬러로 활동하라는 명령을 받은 명훈(최승현)의 여동생 혜인 역을 연기했다. #
2014년에는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겁 없이 사건 현장을 누비는 사설포교 서지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나 14회 방송분에서 성인 서지담 역 윤소희와 교체되며 하차했다. # 김유정은 《비밀의 문》에서 극 전개상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되면서 공백이 생겼고, 이유비의 바통을 받아 SBS 인기가요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되었다. #
이후 김유정은 네이버 웹툰 연애세포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드라마에서 주인공인 고양이 네비 역을 맡았다.
이듬해인 2015년 3월부터 5월까지 전파를 탔던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이자 김희선의 딸 아란 역으로 시크하면서도 영리한 모습으로 김희선과의 유쾌한 어우러짐을 뽐냈다. 10대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시기였던 만큼, 또래 나이의 여학생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경우가 많았고 그 안에서도 섬세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같은 해 10월에 개봉했던 영화 《비밀》에서도 김유정의 한층 성숙한 매력을 엿볼 수 있던 작품이었다. 이 작품에서 김유정은 깊은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18살 여고생이자 살인자의 딸 정현 역으로 변신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 시기를 기점으로 점차 젖살이 빠지고 키가 부쩍 크는 등 갈수록 성숙미를 뽐내고 있다.
4.3. 2016년 ~ 2017년[편집]
2016년 하반기, 최고 시청률 23.3%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던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유정은 남장 내시 홍라온 역을 맡아 중성적인 매력은 물론, 상대역 박보검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작품의 성공을 견인했다.
김유정의 우아함이 극대화됐던 4화 속 독무신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통해서 성인 배우로 가능성을 입증하며 어엿한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김유정은 연말에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 박보검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 이외에도 작품 흥행에 힘입어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올해을 빛낸 최고의 탤런트' 조사에서 단숨에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8] 김유정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랜만에 극장가로 돌아온 김유정은 2017년 1월 개봉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이형(차태현)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4차원 소녀 스컬리를 연기하며 특유의 상큼함을 다시 한 번 자랑했다.
4.4. 2018년 ~ 현재[편집]
2018년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유정은 대학교 진학을 택하지 않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하고 성인이 된 후 첫 작품으로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선택했다.[9] # 하지만 대본 리딩을 마치고, 촬영을 하던 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받았고, 김유정은 한동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10] # 휴식기를 갖다 7월 무렵에는 건강을 많이 회복했는지 조금씩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했다. 그리고 9월에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촬영을 재개하며 걱정했던 팬들을 안심하게 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유정은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넘치는 취업준비생 길오솔 역을 맡아 털털하고 씩씩한 매력으로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과 호흡을 맞췄고, 우여곡절 끝에 11월 26일 첫 방송되었다.
2020년 김유정은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타이틀롤 정샛별 역을 맡아 1년만에 복귀했다. 극 중 청순하고 섹시한 미모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랄한 성격인 정샛별은 김유정이 아니면 누구도 소화할 수 없었다는 게 시청자들의 공통된 반응이였고, 첫 도전한 액션씬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체 불가한 배우라는 평을 받았다.[11]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로맨스/판타지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를 수상했다.
아역시절부터 10년여간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싸이더스HQ와의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2020년 9월 23일 어썸이엔티로 이적했다. #
2021년 소속사 이적 후에 첫 작품으로 SBS 월화 드라마 《홍천기》[12] 의 여주인공이자 조선 최초로 도화원에 입성한 여화공 홍천기 역[13] 을 맡아 출연하였다. # 김유정은 굴곡 있는 홍천기의 삶을 세밀한 감정의 변주로 그려내어 호평을 받아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장르·판타지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첫사랑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주인공 나보라 역을 맡아 출연하였다.
2023년 1월부터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초연에서 비올라 드 레셉스 역으로 연극 무대에 처음 섰다. 해당 역할은 채수빈, 정소민과 함께 트리플 캐스팅됐다.
5. 출연 작품[편집]
5.1. 영화[편집]
5.2. 드라마[편집]
5.3. 뮤지컬[편집]
5.4. 연극[편집]
6. 그 외 활동[편집]
6.1. 방송[편집]
[1] 과거에 네이버 지식인에서 김유정이 개신교 신자라는 증언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있었으나 김유정 본인이 종교를 직접 밝힌 적은 없기 때문에 진짜 종교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이 상태로 해 둔다.[2] 1993년생 오빠와 1996년생 언니가 한 명씩 있다.[3] 크라운산도 광고가 첫 연예계 활동이였기 때문에 크라운산도가 낳은 스타 중 한명으로 꼽힌다. #[4] 그러나 연기가 아닌 실제로 촬영 현장이 무서워서 운 것이라고 한다.[5] 김유정은 10년이 지난 한 인터뷰에서 "기억나는 첫 작품은 뭔가"라는 질문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꼽았다. #[6] 김윤석은 추격자 코멘터리에서 김유정을 다음 작품의 딸 역할로 추천하고싶었으나 이미지가 겹칠까봐 포기했다고 전했다.[7] 엄정화는 2020년 8월 8일 아는 형님에서 "떡잎부터 다르다고 생각한 배우가 누군가?"라는 질문에 《해운대》에서 내 딸이었던 김유정이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어엿한 성인 배우로 성장했다"고 흐뭇해했다. #[8] 한국갤럽 순위권 최초의 10대 배우로 기록되었다. 원문[9]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10] 이 영향으로 남주인공이 안효섭에서 윤균상으로 교체됐는데, 안효섭이 다른 드라마에 캐스팅되고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와 촬영 스케줄이 겹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되었다. #[11] 김유정은 첫 도전한 액션 촬영에 대해 "처음이다. 주먹을 쓰고 발차기를 한 것은 처음이라 긴장을 했는데 즐겁게 촬영했다. 움직이는 것도 좋아하고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12] 원작 소설 작가가 정은궐인데, 김유정의 아역 시절 대표작인 해를 품은 달의 집필자이다. 이 작품 출연으로 정은궐 소설 원작 드라마에 두 번이나 참여하게 되었다.[13] 극 중 맹인으로 태어났지만 기적적으로 눈을 뜨고, 화공으로 살게 되는 캐릭터.[스포일러] 남배우의 아역을 맡았던 이유는 어릴 적부터 곱상한 남자아이였던 윤서가 성전환을 해 차수진이 된 것이기 때문이다.[14] 김유정의 첫 악역 연기작이다.[15] 단편영화, 국내에서는 미상영 되었다.[16] 한효주가 성인 보라로 특별출연했다.[17] 본래는 계속 서지담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서지담이 폭풍성장을 해버려 후반부에서 윤소희가 성인 역을 맡게 되었다.
6.2. 진행[편집]
6.3. 라디오[편집]
6.4. 뮤직비디오[편집]
6.5. 음반[편집]
6.6. 광고[편집]
6.7. 홍보대사[편집]
6.8. 화보[편집]
6.9. 패션쇼[편집]
7. 수상[편집]
7.1. 시상식[편집]
8. 콘텐츠[편집]
8.1. 네이버 포스트[편집]
9. 사건 사고[편집]
9.1. 무대 인사 태도 관련 마녀사냥 피해[편집]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개봉을 앞둔 김유정이 무대 인사에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
전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짝다리를 짚고 손톱을 본 건 단 몇 초 뿐이었고 나갈 때 90도로 인사하며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짝다리를 짚는 모습과 손톱을 보는 모습만 교묘히 편집하여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다른 연예인들도 딴 짓을 하는 장면들이 포착되면서 마녀사냥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 링크 속 제시된 내용들로 확인할 수 있듯이, 수 년전부터 여러 영화의 시사회, 무대 인사에서 여러 배우들이 다소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무런 논란이 없었으며, 이것이 소수 케이스가 아니라 다수 케이스라는 것을 토대로 추론하자면, 잘못을 했으나 소소한 잘못이라 넘어간 것이 아니라 시사회, 무대 인사 특성 자체가 그래도 괜찮은 자리라는 것이고, 애초에 잘못이 없으니 논란 될 행동이 아니었다는 것. 이 사건은 당시 상황도 모르는 안티가 작성한 악성 글로 인하여 별 거 아닌 일이 일파만파 퍼져버린, 대한민국에서 유명인들에게 일어나는 마녀사냥 중 대표적인 일 중 하나였다.
10. 여담[편집]
- 2008년 《바람의 화원》과 《일지매》로 SBS 아역상을, 2010년 《동이》와 《욕망의 불꽃》으로 MBC 아역상을, 《구미호: 여우누이뎐》으로 KBS 아역상을 수상하며 아역상 수상 3사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18]
- 과거 iHQ의 대표 배우였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무려 약 10년간 한 소속사에 있었던 셈이다. 이후 2020년 9월 어썸이엔티로 이적했다. 이후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고 소감을 말할 때, 전 소속사였던 iHQ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그만큼 이전 소속사와 돈독하고 마무리가 아름다웠던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시내버스 외부 광고에 화보가 자주 붙었다. 많을땐 서울시내버스 10대 중 3대 가량은 대부분 김유정 광고였고 화보도 자주 업데이트됐다. 또한 예전에는 서울시내버스 딜라이브 광고에 나오기도 했다.
- 아역 시절에 회원 수가 천여 명 이상 있던 안티 카페가 있었는데, 해당 카페 회원들이 김유정에게 입에 담지 못할 악담을 퍼붓자 김유정의 어머니 측에서 네이버 고객센터에 신고하여 카페를 강제 폐쇄 조치를 시켰다. 그런데 안티 카페의 회원들과 매니저들이 이후 자기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다시 뭉쳐서 안티 카페를 재개설하는 것도 모자라서 김유정은 물론 카페를 신고했던 김유정의 어머니에게도 악에 받친 것 마냥 전 보다 훨씬 수위 높은 악담을 퍼붓는 만행을 저질렀다. 현재 해당 카페는 폐쇄되었다.
- 닮은꼴 유명인은 카메라 감독도 김유정인지 헷갈렸다는 엄현경이 있고 아역으로 나올 때 싱크로율이 높았던 한효주도 있다. 아이돌 중에서는 Red Velvet의 멤버 조이의 데뷔 초 시절과 닮았다는 말이 나온 적 있다. 최근에는 걸그룹 NewJeans의 멤버 다니엘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다는 말을 듣고 있다. 남자를 닮았다고 들은 적도 있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장경환과도 묘하게 닮은게 e스포츠에서 유명했다.
- 그 중에서도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유명인은 단연 브라질의 축구선수 티아고 실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친남매마냥 운명처럼 닮았다고 평가받고 있고 본인도 이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공교롭게도 데뷔 연도(2003년)에 생일(9월 22일)이 똑같다. 그래서 더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하며 티아고 실바를 오빠라고 칭하기도 한다.
- 2014년 8월 21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가하면서 다음 사람을 지목했는데, 개그맨 김지호 • 배우 서준영 그리고 마지막 사람은 축구선수 티아고 실바! 메시지가 전달될 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랑 똑 닮은 티아고 실바 선수가 해 줬으면 한다고. 그렇게 이 닮은꼴을 익히 들어 알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모르는 사람도 뿜게 만들었지만, 안타깝게도 티아고 실바는 김유정보다 약 10시간 정도 먼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지목으로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축구를 좋아한다고 한다. 2015년 9월 8일 네이버 V앱에서 김유정은 한 팬의 이상형 질문에 "운동을 잘 하는 남자가 좋다. 축구를 좋아한다"라고 대답했다. 실제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털털하며 운동신경 또한 뛰어나다.
- 탕수육은 찍먹파라고 한다.[19]
- 언니 또한 2017년에 배우로 데뷔했는데, 역시 미인이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