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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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공원.
서울이 아닌 과천에 있는데도 이름은 서울대공원이다. 그 이유는 1984년, 서울시에서 관할 및 운영을 하던 창경원이 과천으로 이전하게 됐는데, 위치만 바뀌었을 뿐 운영권은 그대로 서울시가 가져갔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월경지 성격을 띠었다고 볼 수도 있다.[2] 다행히 서울역에서 과천까지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아서, 지하철을 타고 1시간 안팎이면 서울대공원까지 갈 수 있다.
2. 역사[편집]
1909년, 일제에 의해 조성된 창경원이 시초이다. 일제가 창경궁에 동식물을 사육하면서 동물원과 식물원이 조성되었고, 이름도 창경원으로 바뀌었다. 해방 후, 창경원의 시설이 낡고 부지가 좁은 데다 창경궁을 복원해야 된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창경원을 철거한 뒤 그 자리에 궁을 복원하고, 창경원 시설 중 동물원과 식물원은 과천시에 새 공원을 만들어 이전하는 계획이 세워졌다.[3]
새로운 공원 부지로 낙점된 현재의 과천시 막계동 땅은 원래 1968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춘으로 하여금 미사일, 핵무기 등 신무기 연구개발 기지로 개발하기 위해 구입하도록 한 땅이었다.# 그러나 과천시까지 북한군 유효 사거리가 미치는 사실을 안 후 신무기 기지 입지가 대전으로 바뀌었다. 이 땅을 구입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대출받았던 김재춘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구제해주기 위해 이 땅을 서울특별시가 사들여 대공원으로 개발한 것이다. 참고로 대공원 근처의 서울랜드 부지는 원래 사이비 종교였던 장막성전[4] 의 집단거주지였다.
제4공화국 말기인 1978년에 계획이 수립되었고 1979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다. 착공 당시에는 '남(南)서울대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완공 후 지금의 서울대공원으로 확정되었다.
1984년 5월 1일에 창경원 이전 작업을 완료하고 서울대공원이 개장하였다. 1985년 5월에는 식물원도 개장했다. 이곳의 동식물들은 창경원에서 이전해온 것도 있지만, 새로 도입된 것도 많았다.
1986년, 덕수궁 석조전에 있었던 국립현대미술관이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다.[5] 같은 해에 소규모 수영장, 체육 시설 등이 완공되었다. 복돌이 동산[6] 이라는 이름이었고, 놀이기구가 있었다. 서울랜드가 개장하기 전에는 서울대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다.
1988년에 서울랜드가 개장되었다.
1994년, 수도권 전철 4호선 연장이 추진되어 지하철이 들어오게 되었다. 원래 서울 16번 시내버스가 들어왔으나 지하철 개통 후 폐선되어 현재 서울대공원 내에 들어오는 버스노선이 없다.[7]
2000년대 들어서 서울랜드 때문에 복돌이 동산의 이용객이 줄자, 놀이기구를 모두 철거하고 수영장만 운영하다가 원숭이 학교가 들어섰다. 이후 2004년에 원숭이 학교도 폐업하였고, 한창 방치되다가 2018년에 이 자리에 야구장이 들어섰다.
2009년 동물원 개장 100주년[8] 을 맞아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서울동물원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3. 시설[편집]
3.1. 개별 시설[편집]
자세한 내용은 서울동물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서울랜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야구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동물원이 과천시로 이전하게 된 후인 1985년에 개장하였고, 전 세계에서 자생하는 여러 식물종들을 전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식물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986년 개장. 주차가 힘들고 경사진 곳에 있어 이용이 힘들지만 서울특별시 근교에 상류에 오염원이 없는 계곡 캠핑장이란 잇점에 저렴한 가격에 텐트가 미리 설치되어 있으며 매점에서 웬만한 물건을 대여 혹은 구매 할 수 있는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말과 성수기에는 예약이 쉽지 않다.
- 호수 둘레길
과천 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길이다. 코끼리 열차가 가는 길과 거의 동일하다. 특기할 만한 것은 근대사에 업적을 남긴 인물 네 명의 동상이 있는데, 단재 신채호를 비롯해 조명하 의사, 유석 조병옥, 인촌 김성수까지 4명이나 제막되어 있다. 그러나 김성수 동상은 친일 행적 때문에 민족문제연구소 등 독립운동 유관 단체가 거듭 철거 요구를 해왔으며, 2018년 정부의 서훈 취소 조치 후 공원측이 현재 철거를 논의 중이다. 2019년에는 안내문까지 세워졌다.
- 동물원 둘레길
동물원 둘레를 한 바퀴 도는 산책로이다. 아스팔트 길이지만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다. 동물원 둘레길에 있는 다람쥐광장이나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에 나온 금붕어광장 등 8개 광장은 문화 · 예술 행사를 열고자 하는 시민이나 단체의 대여를 받고 있다.
- 산림욕장
2020년 이전에는 서울대공원 입구에서부터 있는 파란색 페인트 선을 쭉 따라가다 보면 산림욕장이 나왔었다. 지금은 보도블럭 공사를 새로 하면서 파란선이 모두 사라졌다. 동물원 둘레길을 가다보면 산림욕장으로 가는 샛길이 나온다.
3.2. 이동 편의 시설[편집]
- 코끼리 열차
서울대공원 내에 있는 서울동물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등을 걷지않고 편하게 가고 싶을 때 사용하는 교통수단이다. 이름과 달리 철도가 아니라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 차량 뒤로 트레일러가 줄줄이 연결된 형태이다.
노선은 과천저수지를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도는 순환선의 형태인데 단 방향으로만 운행한다. 정거장은 총 3개이며 표본전시관(기점) → 동물원[9] → 서울랜드 → 다시 표본전시관(종점) 순서이다.
1993년 운행을 시작한 1세대(SK-701)부터 운행하는 차량까지 신기엔지니어링이란 회사에서 제작한다. 이 회사는 양산형 트럭, 버스를 기반으로 트레일러형 무궤도 차량이나 트롤리 버스 등으로 개조하는 업체로 올림픽공원 호돌이 열차 제작이랑 에버랜드 사파리투어용 BS106 개조도 하고 있다. 현 신형 차량의 견인용 차량은 현대 마이티 기반. (디젤 모델명 불명, 전기 SK-703) 2012년까지 KAIST의 온라인 전기 자동차가 여기서 기술 실증 운행을 했고 해당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형 차량으로 변경되었다.
한때는 2층 버스로 운행한 '킹콩버스'[10] 도 있었으나 얼마 못가서 폐지되었다. 참고로 코끼리 열차는 서울랜드 관리사인 (주)서울랜드에서 관리 · 운영하고 있다가 동원으로 바뀐 듯하다.[11]
- 스카이 리프트
표본전시관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걸으면 스카이리프트를 탑승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이곳에서 타면 동물원 입구와 미술관 입구의 중간지점에서 내리게 된다. 서울랜드까지는 근접하지 못해서 서울랜드를 가는 경우 여기서 내려서 다시 걸어가야 한다.[12] 이곳에서 동물원 뒤편까지 가는 2차 구간이 추가되었다. 다만, 이용 요금은 구간별로 별도. 동물원 자체가 산에 위치하다 보니 오르막을 꽤 올라가야 하는 부담이 있기에, 노약자나 영유아를 동반했다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다음, 동물원을 위에서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것이 편하다. 특히 유모차를 밀면서 올라가는 건 꽤나 고역이니, 이 경우는 리프트를 강력 권장. 접을 수 있는 유모차라면 리프트에 실어서 같이 올라갈 수 있다.[13]
대공원 입구에서는 아예 이를 위해서, 코끼리 열차와 동물원 입장귄, 리프트 1회를 묶은 세트권을 할인해서 판매 중이다. 코끼리 열차 매표소 바로 옆에 별도의 매표소가 있다. 다만 주말에는 대기줄이 꽤 길다. 물론 몸 건강한 청소년 · 성인이 걷기에 힘든 경사나 높이까지는 아니니, 그냥 정문부터 걷는 것도 나쁘지 않다. 리프트 자체는 스키장에 흔히 있는 리프트와 같은 것인데, 햇볕과 눈비를 막는 천막이 달려있다.
- 동물원 무료 순환버스
전기버스를 타고 동물원 내부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운행간격은 30분이며, 정류장은 동물원 정문(기점) → 식물원/사자우리 → 동양관 → 호랑이/곰사 → 남미관/해양관 → 열대조류관 → 코뿔소우리(종점)으로 총 7개가 있다.
현재는 임시 운영 중단 상태이다.
현재는 임시 운영 중단 상태이다.
3.3. 식당 및 편의점[편집]
- 주차장 휴게 음식점 (빵명장, C&U, 위니비니)
- 시설 위치: 대공원역 2번 출구 중앙 통로
- 판매 품목: 치킨, 햄버거, 도너츠, 아이스크림, 음료 등
- 문의 전화: 02-502-5554 (KFC), 02-3418-3382 (C&U), 02-502-3160 (던킨 도너츠)
- 로즈 스토리
- 시설 위치: 서울동물원 테마가든 앞
- 판매 품목: 바비큐 함박 & 커틀렛, 오리엔탈 커틀렛, 로즈 새싹 비빔밥, 삼선송이 덮밥, 상하이 자장면, 로즈 샐러드, 원조 사누끼 우동
- 문의 전화: 02-503-6933
- 돌고래 푸드 하우스 (휴업 중)
- 시설 위치: 해양관 1층
- 판매 품목: 바비큐 함박 & 커틀렛, 오리엔탈 커틀렛, 광양식 불고기 덮밥, 커틀렛 & 카레라이스, 안동 소고기 국밥, 자장 덮밥, 홋카이도 어묵 우동, 공화춘 자장면, 꿈나무 등심 돈가스
- 문의 전화: 02-503-6955
- 기린 푸드 하우스 (착한 치킨, 카페 띠아모)
- 시설 위치: 제1아프리카관(기린사) 앞
- 판매 품목: 바비큐 함박 & 커틀렛, 오리엔탈 커틀렛, 광양식 불고기 덮밥, 커틀렛 & 카레라이스, 안동 소고기 국밥, 자장 덮밥, 홋카이도 어묵 우동, 공화춘 자장면, 꿈나무 등심 돈가스 등
- 문의 전화: 02-503-6955
- 분수대 푸드 플라자 (작은 커피집)
- 시설 위치: 분수대 광장 옆
- 판매 품목: 유부 우동, 잔치국수, 자장면, 육개장, 돈가스, 비빔밥, 갈비탕, 해물 파전, 도토리묵
- 문의 전화: 02-503-3092
- 코뿔소 푸드 하우스
- 시설 위치: 코뿔소사 앞
- 판매 품목: 오리엔탈 커틀렛, 떡볶이 & 모둠 어묵, 홋카이도 어묵 우동, 공화춘 자장면, 꿈나무 등심 돈가스, 마약 떡볶이, 웰빙 모둠 어묵
- 문의 전화: 02-503-6955
- 호랑이 푸드코트
- 시설 위치: 호랑이사 앞
- 판매 품목: 묵은지 찌개, 뚝배기 불고기, 육개장, 해물 파전, 왕돈가스, 꼬치 우동, 잔치국수 등
- 문의 전화: 02-502-1593
- 식물원 편의점
- 시설 위치: 식물원 앞
- 판매 품목: 정성 가득 도시락, 김밥 등 간편 식사류, 생수 · 옥수수 수염차 · 두유 등 음료, 빙과류 등
- 문의 전화: 02-503-6955
- 서울대공원 캠핑장 매점
- 시설 위치: 서울대공원 캠핑장 안
- 판매 품목: 캠핑 관련 물품, 그릴 대여, 침낭 대여, 야채, 정육 등 시중 마트에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제품
- 문의 전화: 02-502-3836
- 기념품 매장
- 시설 위치: 1호 - 기린사 앞, 2호 - 분수대 앞, 3호 - 서울동물원 정문 내 광장, 기프트샵
- 판매 품목: 동물 풍선, 동물 인형, 비누방울 총, 밀대, 캐릭터 완구, 패션 모자, 머리핀, 머리끈 등
- 문의 전화: 070-8138-2878
- 카페테리아
- 호수공원 푸드코트
- 시설 위치: 코끼리 순환 열차 길 서울랜드 옆
- 판매 품목: 묵은지 찌개, 뚝배기 불고기, 육개장, 해물 파전, 왕돈가스, 꼬치 우동, 잔치국수 등
- 문의 전화: 02-507-7333
대공원 내 운영했던 롯데리아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프렌치 프라이를 팔지 않았다. 아마도 길쭉해서 관광객들이 동물들에게 우리 너머로 넣어줄 우려가 커 판매가 금지되었던 듯하다. 이는 라이언 카페[14] 의 햄버거 세트 역시 마찬가지다. 또한 공원 내 가게들이 사탕, 껌 계열 음식을 거의 팔지 않는다.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으나, 가성비가 영 좋지 않은 탓에 컵라면과 뜨거운 물을 가져와서 직접 끓여먹는 것이 현명하다.
4. 교통[편집]
수도권 전철 4호선이 과천시까지 다니기 이전까지는 주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15] 아니면 경기도 시내버스를 통해 왕래를 할 수 있었다. 사당역까지만 왕복 운행하는 셔틀 시내버스도 있었고, 어린이날이 되면 일부 사당 방면 시내버스 노선이 대공원까지 그 날만 1일 연장 운행을 하기도 했었다. 이후 옛 시내버스 정류장은 대공원 주차장으로 바뀌었다.
1994년에 4호선 과천선 구간이 개통되면서 서울4호선이 과천, 안양을 거쳐 안산역까지 연장되었고[16] 대공원역이 생겼다. 현재 지하철이 유일한 연계 대중교통이다.
물론 대공원 입구인 선바위역에는 인천, 안산, 수원, 화성 쪽으로 가는 광역버스 및 과천시내를 거쳐 안양으로 가는 경기도 시내버스들이 절찬리 정차한다. 인천에서 여기를 오려면 헬 오브 헬에 가까운 신도림역을 피하려면 광역버스로 선바위까지 왔다 선바위에서 갈아타거나 약 15분 정도 걸어가는게[17] 좋다.
4.1. 도시철도[편집]
4.2. 서울특별시에서 가는 방법[편집]
- 루트 1. (환승 1회) 서울 지하철 9호선을 타고 동작역에서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환승, 대공원역에서 하차.
- 루트 2. (환승 2회) 서울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영등포구청역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 사당역에서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환승, 대공원역에서 하차.
- 루트 2. (환승 2회) 서울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영등포구청역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 사당역에서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환승, 대공원역에서 하차.
- 루트 1. (환승 2회) 수도권 전철 3호선을 타고 교대역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 사당역에서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환승, 대공원역에서 하차.
- 루트 2. (환승 1회) 서울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이수역에서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환승하고 대공원역에서 하차.
- 루트 3 (환승 1회) 서울 지하철 9호선을 타고 동작역에서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환승하고 대공원역에서 하차.
- 루트 2. (환승 1회) 서울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이수역에서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환승하고 대공원역에서 하차.
- 루트 3 (환승 1회) 서울 지하철 9호선을 타고 동작역에서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환승하고 대공원역에서 하차.
5. 역대 원장[편집]
2003년 개방형 직위 개편 전까지는 전부 공무원들이 거쳐갔다.
- 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장
- 서울대공원장
- 이원효 (2009~2013)
- 안영노 (2013~2015)
- 송천헌 (2015~2020)
- 박종수 (2020~2021)
- 이수연 (2021~2022)
- 김재용 (2022~)
6. 관련 문헌[편집]
- 오창영 저, 『韓國動物園八十年史 昌慶苑編』(한국동물원 팔십년사 창경원편) 서울특별시, 1993년.
- 오창영 저, 『韓國動物園八十年史 서울大公園 全國動物園·水族館編』(한국동물원 팔십년사 서울대공원 전국동물원·수족관편) 서울특별시, 1996년.
7. 관련 문서[편집]
8.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8.1. 서울동물원 수호 폐사 사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서울동물원 수호 폐사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5:00:06에 나무위키 서울대공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Sony DSC-RX10, 2015년, 사진 촬영자 최광모, 공용 도메인 기증[2] 비슷한 사례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추모공원 '서울시립승화원'이 있다.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지명 문서 참고.[3] 일제강점기에 들어왔던 동물들이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은 아니다. 해방 직전과 6.25 전쟁 때 동물들이 수난을 당했었고 그 뒤에 새로 들어온 동물들이다. 여기를 참고.[4] 여기서 그 유명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나온다. 애초 신천지의 중심지도 과천인데 이만희가 교단을 해산하며 회개를 선언하고 정통교회 성도로 되돌아간 유재열을 맹비난해서였다. 사실 장막성전도 원래 박태선의 추종자들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호생기도원에서 시작하였다 유인규와 유재열 부자가 떨어져 나가면서 독립한 곳이었다. 그래서 장막성전과 신천지는 박태선의 천부교와 교리가 비슷하다.[5]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의 제목이 여기서 유래했다.[6] 예전 서울대공원의 다람쥐 모양 마스코트 이름이 복돌이다.[7] 바깥인 선바위역으로는 강남역/양재역 및 사당역에서 출발하는 인천, 수원, 동탄, 발안, 남양, 안산 방면 광역버스들과 안양으로 가는 경기도 시내버스들이 대거 지나다닌다.[8] 창경원 개원 시절 기준이다. 창경원은 1909년 경술국치를 1년 앞두고 순종황제가 머무는 창경궁을 개조해 개장했다.[9] 식물원, 장미원, 어린이 동물원, 국립현대미술관도 갈 수 있다.[10] 이전에 서울특별시와 의왕시를 잇는 797번 좌석버스(현 서울 버스 502) 노선에서 운행을 개시했으나, 1년여 만에 서울대공원에 기증되었다.[11] 현재 코끼리 열차 전 편성과 열차 표에 동원 로고가 박혀있다. 65세 이상 경로자 및 국가유공자 등도 기본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12] 거리가 살짝 있지만 계속 내리막이라 유모차를 밀면서도 걸어갈만 하다.[13] 대공원에서 빌릴 수 있는 유모차는 당연히 접을 수 있다.[14] 제3아프리카관 사자 우리 벽에 걸쳐있는 건물이다.[15] (구)16번 버스가 서울대공원 앞까지 들어가던 서울특별시의 유일한 시내버스였다. 과천선 개통을 계기로 이용 승객이 급감하여 폐선 논의가 오가던 중 불의의 대형사고로 인해 이 노선이 직접적 피해를 당하여 응봉역까지 단축 운행하다가 얼마 가지 못하고 폐선되었다.[16] 이 때 원래 서울1호선 수원 구간의 지선이던 안산선은 4호선으로 바뀌고 청량리-안산, 구로-안산, 노량진-안산 직통 1호선 전동차가 통근을 위해 다니다가 결국 이조차도 2003년 서울1호선 수원구간이 병점역으로 연장되면서 없어져 현재는 1호선 구간으로 직통하는 열차가 없다. 무조건 금정역에서 환승해야 한다.[17] 길이 약간 험하긴 하지만 쭉 직진이다.[18] 신용산역까지 도보이용[19] 전 호텔롯데 월드사업부(롯데월드) 마케팅담당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