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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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하지만 나 또한 지모신의 아이 중 한 명이지. 그 이름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힘과 마음은 남들의 두 배로 갈고 닦았어."
고요함과 대담함을 겸비한 어머니 신의 아이
캐릭터 소개문
"⋯⋯영령들이여, 지켜봐 주십시오. 타이탄족의 새로운 싸움을."
오랜 숙명에 저항해 새로운 길을 이끄는 거인족 전사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전투의 신이라 불리는 타이탄 일족의 청년.
수명이 긴 종족이기 때문에 보기보다 차분하고 웬만한 일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 담력을 겸비했다.
타이탄족치고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지만 결코 힘이 약하지 않으며 전투 능력은 오히려 다른 타이탄족을 훨씬 능가한다.
평소에는 감정을 별로 드러내지 않지만 몸을 던져서라도 동료를 지키려는 열정적인 면모도 있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지모신의 자식
- 퀘스트 2 - 작은 영웅
- 퀘스트 3 - 나란히 선 자
- AS 퀘스트 - 불멸의 전사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창 공격 
라브로 푸에르사 
비엔토 롱케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5.1. 노멀 스타일[편집]
딜까지 겸하는 강력한 탱커.
선제 확정 도발과 물리 내성 증가부터 시작해서, 적의 힘 및 지능 디버프에 확정 페인 부여, 아군 속성 내성 증가 등으로 아군 보호 옵션도 강력하다.[8] 또한 자력으로 최대 체력이 3000까지 증가하며 자힐과 MP 관리 옵션으로 지속력도 매우 뛰어나다. 전체적으로 베르트랑의 까마득한 상위호환인 셈.
전열에서 시작하면 아군 전체에 대미지 배리어를 부여하는데, 이게 100%, 즉 고정 대미지 등의 희귀한 사례를 빼면 무적에 해당하는 방어율이라서 보스 러쉬나 우쿠아지 등의 콘텐츠에서 크게 활약한다. 강종을 유발하는 랜덤 패턴도 걱정 없이 넘기게 한다.
VC는 베르트랑과 라디아스의 뒤를 잇는 확정 도발이며 동시에 부가 효과가 상태이상 배리어 및 대미지 배리어이기 때문에 본인의 내구를 무식하게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VC 글래스터에 따른 효과 상승폭이 굉장한데다[9] 붙어있는 체력과 힘 스탯도 효율이 매우 높아서 VC 글래스터 우선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 중 하나. 주력으로 굴릴 생각이라면 '식인 늪' 어나더 던전을 돌아 제작하는 것이 좋다.
탱커답지 않게 딜도 우수한데, 주력 딜링 스킬인 이로아스 탤리시는 페인과 HP 최대치 12000을 맞출 경우 3300%(!)라는 무식하게 높은 배수를 자랑한다. 물론 이는 체력 세팅에 올인해야 장기전에서 겨우 보이는 수준이지만, 기본 체력에 2부 후전편의 꽁치창, 풍속성 존의 AS 베이나로 HP 최대치를 더 얹어주고 본인의 HP버프를 한번만 받아도 1075%라는 메인 딜러급 계수가 1턴 예열만에 나온다[10].
파티의 안정성과 딜량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로, ES 츠키하와 함께 평가가 급락하던 풍속성을 다시금 적폐 궤도에 올려놓은 장본인. 특히 동시에 업데이트된, 악랄한 난이도와 조건으로 무장한 보스 러쉬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원본에서 화력 컨셉을 극대화한 구성으로 돌아왔다. 벨벳이나 AS 호오즈키를 연상케 하는 모드 체인지 딜러로, 아네모스 트리아스로 스택을 3회 쌓고 - 일반 공격 변화로 변신한 뒤 - 스택이 모두 소모되기 전까지 강력한 광역 딜러로 쓰다가 - 스택이 하나 남은 시점에서 강력한 단일 공격을 터뜨리는 방식. 광역 공격이 3200%로 난사할 수 있는 스킬치고 매우 강력한 축에 속하며, 특히 마지막 단일 공격이 무려 10000%라서 정말이지 엄청나게 강력하다[11].
AS 소이라나 콜레트처럼 행운이 운영 구조에 직결되는 구조인데, 특이하게도 화력 자체는 행운의 영향을 받지 않으나 운영 편의성 측면에서 큰 차이가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행운을 320 이상까지 올릴 경우 아네모스 트리아스가 한 번에 스택을 3회까지 축적하게 되어 예열이 3+1회에서 1+1회로 크게 줄어들고, 주력 스킬인 아에라스 테레티가 80% 확률로 스택을 소모하지 않게 되어 웬만해서는 3회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장기전에서도 이 화력을 계속 뽐낼 수 있다. 게다가 아에라스 테레티의 효과로 자신의 크리티컬 대미지를 100%까지 올릴 수 있어 실질적인 화력은 그 이상.
탱커 컨셉을 사실상 버린 셈이지만, 원본의 배리어 어빌리티는 여전하기 때문에 첫 턴을 안정적으로 버티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또한 원본처럼 VC 글래스터의 유무에 따른 차이가 큰 편인데, 강화된 VC가 아군 전체의 창, 활 공격자 대미지를 3턴 동안, 100% 올리도록 변경되어 엄청나게 강력해진다.
6. 단점[편집]
6.1. 노멀 스타일[편집]
탱커라는 포지션의 한계 때문에, 기본적으로 주회나 단기전 상황에선 딱히 볼 일이 없다. 생존 옵션부터 공격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천천히 버티면서 쌓아올리는 장기전을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전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확정 페인과 디버프로 주회에서 쓸 수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빌리티에 의한 배리어 부여 모션이 상당히 길어서 이러한 운용 방식은 전혀 추천되지 않는다.
또한 탱커로서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나, 사실상 배포 캐릭터라 할 수 있는 프라이가 엄청난 탱킹 능력을 자랑해서 우선적으로 가챠로 뽑기에는 애매하다는 평도 많다. 프라이는 광역 대미지에서 모든 아군을 확정적으로 살리기 때문에, 1턴에 한정된 탱킹만으로는 그 어떤 탱커보다도 뛰어나기 때문. 대신 가람배럴은 방어가 불가능해지는 구간 없이, 언제나 안정적인 탱킹을 선보이므로 일장일단이다.
AS 라디아스가 엄청난 탱커 성능을 가지고 나와 크게 밀려났고, 이후 속성과 타입이 정확하게 겹치면서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난 탱킹을 선보이는 AS 소이라가 등장하면서 사실상 메인 탱커로서의 입지가 사라졌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불편한 요소가 너무 많아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지 못한 케이스. 일단 모드 체인지에 2회 이상의 행동이 소요된다는 점 때문에 첫 턴에 어나더 포스를 발동하지 않는 이상 예열이 긴 편이고, 행운 세팅을 거치면 2회 행동으로 예열이 끝나긴 하나 스택 축적 스킬이 하필 3회 누적 버프라서 손해 보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스택 축적, 그리고 스택 소모에 행운 스테이터스가 요구되는데, 일단 행운이 그 자체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 스테이터스라서 같은 배율의 다른 스킬에 비해 화력 면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들고, 본인의 천 수치 보너스에 행운이 없어서 무조건 장비나 글래스터로 채워야 한다는 점 역시 큰 문제로 작용하게 된다. AS 라디카가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스테이터스 일부를 대상에게 부여하는 AS 이프의 페이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물을 수 있지만, AS 가람배럴은 콜레트처럼 전투 시작 시의 행운 스테이터스만 참조하기 때문에 행운 세팅을 대체할 용도로 페이스를 쓸 수는 없다. 그래서인지 기본 행운 스테이터스가 높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세팅이 많이 필요한데다 행운을 채우느라 속도 스테이터스가 낮아져버렸다.
결정적으로 행운을 최대치인 320까지 올린다고 쳐도, 20% 확률로 스택이 소모되기 때문에 불안한 캐릭터라는 꼬리표가 전혀 벗겨지지 않는다. 물론 20%는 높다고 보기 어렵고, 아에라스 테레티 3회로 스택이 모조리 소모될 확률은 정말 엄청나게 낮아 웬만하면 버틸 수 있지만, 그런 불안을 떠안은 채 운용해야 한다는 것만으로도 평가절하의 소지가 있다.
풍속성 찌르기 딜러로서는 스펙에서 밀리지만 안정성과 운용 난이도 측면에서 훨씬 편리한 수제트가 있고, 높은 DPS는 주회까지도 커버하는 AS 신시아가 있어 본인만의 강점을 찾기 힘들다. 물론 풍속성 최상위권이라는 데엔 이견의 여지가 없으나, 불편한 요소가 너무 많아 스펙은 센데 쓰고 싶진 않은 캐릭터로 굳어지는 중이다. 전체로 보면 AS 가람배럴의 2배 이상 가는 DPS에 운용도 심하게 어렵진 않은 미나르카가 선발주자로 나와 비교되는 편. 이후 6주년 신규 캐릭터인 세스타가 흉악한 풍속성 딜러로 나오면서 AS 가람배럴과 대조되고 말았다.
7. 평가[편집]
2부 후결편 공개와 함께 예고된 캐릭터. 엄청난 방어 옵션에도 불구하고 탱커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기대하지 않는다는 시각도 있었으나, 딜량이 메인 딜러 수준으로 높다는 사실과, 마침 같은 시기에 업데이트된 보스 러쉬 익스트림을 쉽게 만들어주는 키 캐릭터임이 밝혀지면서 평가가 급상승했다. 프라이, ES 이스카와 함께 탱커 업계를 삼분하며 최고의 탱커로 평가된 바 있다. AS 라디아스나 AS 소이라 등 천외천 수준의 탱커가 출시된 지금도 배리어 어빌리티는 희소가치가 있다는 게 중론.
플람라피스만큼은 아니지만 비교적 이른 시기에 AS가 출시되었는데, 비교적 희소성이 낮은 딜러라 아쉬운 건 물론, 운용 난이도가 너무 높아 아쉽게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물론 쓰려면 얼마든지 강력하게 쓸 수 있겠으나, 굳이 AS 가람배럴을 쓸 곳이 딱히 없다는 게 문제.
8. 기타[편집]
- 2020년 겨울맞이 방송에서 2부 후편⋅결과 관련된 새로운 캐릭터라고 발표되었고, 4주년 직후에 행해진 2부 후편⋅결 업데이트 바로 다음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메인 스토리에서 아무리 봐도 동료로 영입되는 것 같이 연출되었기 때문에 원래는 배포 캐릭터로 내려 했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 첫 타이탄족 플레이어블 캐릭터다.[12] 이후 2번째로 플람라피스가 타이탄족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으나, 플람라피스는 가람과 달리 인간과 타이탄의 혼혈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래도 둘 다 타이탄의 혈통이라는 접점이 있기에, 플람라피스의 캐릭터 퀘스트에서 가람배럴이 등장한다.
- 똑같이 창을 사용하며 탱커를 맡고 있는 베르트랑과는 4성까지의 클래스 이름이 같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06:43:34에 나무위키 가람배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아군 전후방 대미지 100% 감소(1회)[4] 최대 축적 3[5] 최대 축적 3[6] [math(\approx \max (200\%,\; 9.8\% \times 1.051^{\sqrt{HP_{\leq12k}}} \times 1.5_{pain}))][7] 
모드 체인지: 일부 스킬의 위력 증가. 신내림 해제 시 3턴 동안 테오스 아포스톨 사용 불가.[8] 특히 선제 확정 도발, 자기 물리 내성 상승, 아군 속성 내성 상승이 동시에 붙은 5성 스킬이 매우 단단하다. 속성 물리 공격에는 무적이라고 봐도 된다.[9] 다른 캐릭터들은 기껏해야 턴수가 1턴 연장되는 정도의 효과인데, 가람배럴은 각 배리어의 횟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나고 배리어의 대미지 컷도 2배 늘어난다. 탱킹력은 거의 4배 가까이 상승하며 상태이상 대비도 확실해지는 것.[10] 특이사항으로, AS 티라미수를 비롯한 대부분의 스탯 비례 특공 딜러가 결국 힘 세팅으로 회귀해야 최대 화력이 나오는 것과 달리 가람배럴은 특공의 배수가 무식하게 높아서인지 무조건 HP 세팅으로 몰아주는 게 오히려 더 높은 화력을 내며, 덕분에 다른 딜러와 세팅이 아예 겹치지 않는다.[11] 이보다 배율이 높은 스킬은 대상의 남은 HP가 50% 이하일 때만 사용 가능한 AS 비아카의 리퍼스 게일, 3턴에 걸쳐 스택을 3회 쌓고 어나더 포스 게이지가 100%까지 채워진 상태에서만 터뜨릴 수 있는 AS 필로의 브헝슈 쿠페, 버디의 차지 스킬이 필요하고 무속성이기까지 한 미나르카의 디스트럭션, 전투 중 한 번만 사용 가능한 콜레트의 홀리 저지먼트인데, 이 네 스킬보다는 AS 가람배럴 쪽이 사용하기 편하다.[12] 타이탄족 자체는 미르샤의 캐릭터 퀘스트 등에서 언급만 되어 왔다.
모드 체인지: 일부 스킬의 위력 증가. 신내림 해제 시 3턴 동안 테오스 아포스톨 사용 불가.[8] 특히 선제 확정 도발, 자기 물리 내성 상승, 아군 속성 내성 상승이 동시에 붙은 5성 스킬이 매우 단단하다. 속성 물리 공격에는 무적이라고 봐도 된다.[9] 다른 캐릭터들은 기껏해야 턴수가 1턴 연장되는 정도의 효과인데, 가람배럴은 각 배리어의 횟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나고 배리어의 대미지 컷도 2배 늘어난다. 탱킹력은 거의 4배 가까이 상승하며 상태이상 대비도 확실해지는 것.[10] 특이사항으로, AS 티라미수를 비롯한 대부분의 스탯 비례 특공 딜러가 결국 힘 세팅으로 회귀해야 최대 화력이 나오는 것과 달리 가람배럴은 특공의 배수가 무식하게 높아서인지 무조건 HP 세팅으로 몰아주는 게 오히려 더 높은 화력을 내며, 덕분에 다른 딜러와 세팅이 아예 겹치지 않는다.[11] 이보다 배율이 높은 스킬은 대상의 남은 HP가 50% 이하일 때만 사용 가능한 AS 비아카의 리퍼스 게일, 3턴에 걸쳐 스택을 3회 쌓고 어나더 포스 게이지가 100%까지 채워진 상태에서만 터뜨릴 수 있는 AS 필로의 브헝슈 쿠페, 버디의 차지 스킬이 필요하고 무속성이기까지 한 미나르카의 디스트럭션, 전투 중 한 번만 사용 가능한 콜레트의 홀리 저지먼트인데, 이 네 스킬보다는 AS 가람배럴 쪽이 사용하기 편하다.[12] 타이탄족 자체는 미르샤의 캐릭터 퀘스트 등에서 언급만 되어 왔다.